>1596821103>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196 :: 1001

대련머신김태식

2023-04-26 01:20:44 - 2023-04-27 16:18:04

0 대련머신김태식 (pNUbKAYNgA)

2023-04-26 (水) 01:20:4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951 준혁 - 시윤 (GiP/BKS/wI)

2023-04-27 (거의 끝나감) 15:07:27

시윤이 말한 무사들은 내가 아는 무사의 이미지와는 조금 달랐다.

" 마도일본의 전신인 일본의 에도시대 말. 외국인들에게 깡패짓을 일삼는 용역들이 무사가 아니었던건가.. "

유신파에 밀려 전부 사라졌다..고 만 알고 있었는데.

" 그럼 무사장 야기가 영주를 따르게 된게 인의 덕이라면 대충 납득이 가네. "

하지만 아무리 인의라고 한들. .

" 너라면 무사장 처럼 승부수를 던져 그 당시 병약한 삼남 이던 영주를 따를 수 있겠어? "

952 태식주 (kDwZCxZ5PI)

2023-04-27 (거의 끝나감) 15:07:29

힐러답게 힐에 집중해라 오토나시 토리

953 시윤주 (PNDnU3sVEQ)

2023-04-27 (거의 끝나감) 15:07:52

>>950 응 그 비슷한 느낌. 이미지적으론 장갑(손등) 위로 장갑의 방어력과 비슷한 소형 보호막이 형성되는?
광역 보호막은 코스트가 비쌀 것 같고.

954 오토나시주 (W6vNyzZBeg)

2023-04-27 (거의 끝나감) 15:07:52

>>949 아
이런.. .... . ...
일단 방어구는 있고
옷 코트 장갑 신발
흠.. ..... . .... . ... 모자? 를? 사야하나????

955 준혁주 (GiP/BKS/wI)

2023-04-27 (거의 끝나감) 15:08:17

>>938
낭만 어디갔어..

956 태식주 (kDwZCxZ5PI)

2023-04-27 (거의 끝나감) 15:08:21

시킬 배우자

957 ◆c9lNRrMzaQ (neLYY6qJ7Q)

2023-04-27 (거의 끝나감) 15:10:25

야기는 만들 때부터 무사도니 하는 것보단 이딴 놈이 세계관 최강의 무사인데 다른 애들은 얘가 엄청 위대한 무산줄 알겠지? - 짜잔 놈팽입니다. 를 노리고 만든 캐라서

958 시윤 - 준혁 (PNDnU3sVEQ)

2023-04-27 (거의 끝나감) 15:10:55

"군인이란 원래 시대상의 영향을 많이 받는거야. 대한민국 군인도 사건 터지기 전엔 시간 2년 버리다 오는 곳이었다."

준혁의 말에 부정은 안하면서도, 결국 국가의 무력이란 그런 것이라고 대답한다.
시대가 얼마나 평화롭냐, 혼란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법이지.

"사실 직접 만나보지도 않은 이상, 결국 흥미로운 이야깃 거리 정도지만."

야기의 성격도 영주님의 성격도 보지도 듣지도 못한 이상.
그냥 제일 그럴듯한 시나리오를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에 불과하다.

"음...."

나는 준혁의 질문에 잠깐 고민하듯 찻잔을 보며 고민했다가.

"따르고 싶은 사람이라면, 아마 그리 할걸."

959 태식주 (kDwZCxZ5PI)

2023-04-27 (거의 끝나감) 15:11:00

최강의 무사니까 평화로운 무사고를 원하는거지

960 ◆c9lNRrMzaQ (neLYY6qJ7Q)

2023-04-27 (거의 끝나감) 15:13:18

하지만 실력은 진짜긴 하지.

961 시윤주 (PNDnU3sVEQ)

2023-04-27 (거의 끝나감) 15:13:46

긴토키 같은 사람이구나

962 태식주 (kDwZCxZ5PI)

2023-04-27 (거의 끝나감) 15:14:03

삿갓 쓰고 입에는 나뭇가지 물고 한손엔 술병 들고 다닐거 같은 이미지

963 ◆c9lNRrMzaQ (neLYY6qJ7Q)

2023-04-27 (거의 끝나감) 15:15:17

그쪽보다는 허무주의적 무사에 가깝다고 해야하나.
태어나서 삶의 방향이 14살까지 빈민가 ~ 시체움막이었다면 이해될듯

964 시윤주 (PNDnU3sVEQ)

2023-04-27 (거의 끝나감) 15:18:10

그래도 야욕이 넘치는 인물인 것보단 영주에겐 좋은 일이네.

965 준혁 - 시윤 (GiP/BKS/wI)

2023-04-27 (거의 끝나감) 15:20:44

" 나름 가디언의 전신인 국군이 그정도 대우였다고? 지금 너 소설 쓰지? "

안속는다 윤시윤
물론 진위여부를 따지기엔 시대가 많이 지나가 버렸지만.
그래도 저게 구라라는건 알 수 있다.

" 따르고 싶은 사람이라. .그릇이 다르네. "

나는 이정표도 길도. 되기에 부족한 사람이라 누군가를 따르게 만들기엔 너무나 부족하다
누군가 알려주지 않아도.스스로 통감해버린다.

" ..슬프게도. 최근 나는 나 자신이 제법..기둥서방. 데릴사위에 자질이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있어 "

사고 안치고
적당히 일하고
바람 안피우고
집안에 돈 좀 있는...

966 오토나시주 (W6vNyzZBeg)

2023-04-27 (거의 끝나감) 15:20:56

.... . ..... . ... 선 속성 NPC에게 약 한 호감을 느끼 게 하는 효 과가 들은 장신 구 는 몇 도기가 될 깝 쇼?!?!?!

967 오토나시주 (W6vNyzZBeg)

2023-04-27 (거의 끝나감) 15:21:11

하아 30분 엔 진짜 병원간다;;

968 시윤주 (PNDnU3sVEQ)

2023-04-27 (거의 끝나감) 15:21:37

지금 가라

969 오토나시주 (W6vNyzZBeg)

2023-04-27 (거의 끝나감) 15:22:56

엄 마 5분만 더 누워있 을래잉

970 시윤주 (PNDnU3sVEQ)

2023-04-27 (거의 끝나감) 15:23:16

어허 또리야 병원다녀와서 약먹고 구몬 풀어야지.

971 ◆c9lNRrMzaQ (neLYY6qJ7Q)

2023-04-27 (거의 끝나감) 15:24:25

>>966 5~60개?
약한 호감이 호감도적 그런 거면 300개 넘고

972 시윤 - 준혁 (PNDnU3sVEQ)

2023-04-27 (거의 끝나감) 15:24:40

"젊은 애들 중에선 군면제 받으려고 별 헛짓하는 놈도 있었는데."

현역이 꼴등. 공익 준당첨. 면제 당첨.
심지어 그런 군생활을 조롱받기도 하는 시대상이었다.
지금 가디언과 비교하면 참 놀랠 노자인지라, 믿지 않는 것도 뭐 이해는 간다.

"그릇이라고 칭찬할 것 까지야 있나. 어떻게 보면 미련하기도 한건데."

조금 낯간지러워서 볼을 긁적이며 대답한다.
별로 거창한 대의 같은 목적으로 그리 하겠다고 대답한건 아니니까.
그냥....나란 녀석은, 옛날부터 결국엔 정에 약했다.

"우와......"

상당히 태연자약하게 글러먹은 소리를 하는걸 보며, 좀 깬다 싶은 표정을 짓는다.

"약혼녀님에겐 잘 대해주고 있는거지? 그, 요즘 이상하게 맛들린 이상한 개그 같은거 치진 않고?"

973 시윤주 (PNDnU3sVEQ)

2023-04-27 (거의 끝나감) 15:26:03

아까 얘기한 쉴드 효과는 어때?

974 시윤주 (PNDnU3sVEQ)

2023-04-27 (거의 끝나감) 15:26:28

사실 >>972 쓰면서 최전전전방 GP GOP 다녀온 내 군생활이 떠올라버렸어

975 ◆c9lNRrMzaQ (neLYY6qJ7Q)

2023-04-27 (거의 끝나감) 15:27:04

흐으음
쉴드가 빵 튀어나오는거면 그게 더 눈에 띄어..

976 시윤주 (PNDnU3sVEQ)

2023-04-27 (거의 끝나감) 15:27:49

끄응, 원하는 방향성은 잡혔는데 좋은 선택지로 잘 좁혀지지가 않네.

977 오토나시주 (W6vNyzZBeg)

2023-04-27 (거의 끝나감) 15:27:55

>>971 전 자인 데수
🤔 그럼 여 기서 이것 저 것 더 생각해 봐야 지.. . ...

978 시윤주 (PNDnU3sVEQ)

2023-04-27 (거의 끝나감) 15:28:32

방어력이 높다. 그리고 그걸로 막는다! 일단 복잡한거 없이 심플하게 희망을 좁혔는데.

979 시윤주 (PNDnU3sVEQ)

2023-04-27 (거의 끝나감) 15:28:51

따지....자면 원리는 다르지만 토고의 고르돈 느낌.

980 ◆c9lNRrMzaQ (neLYY6qJ7Q)

2023-04-27 (거의 끝나감) 15:29:26

두개중에 하나에 집중하는게 좋아보임

방어력이 높아서 한 대 맞고 죽을 거 두 대 맞게 된다거나.
막는다에 집중해서 보호막같은걸 받는다던지

981 태식주 (kDwZCxZ5PI)

2023-04-27 (거의 끝나감) 15:30:07

상대한테 준 딜에 비례한 보호막 생성이라던가

982 시윤주 (PNDnU3sVEQ)

2023-04-27 (거의 끝나감) 15:30:35

두개 병용은 무리인가....하나를 고르라면, 역시 방어력 쪽인거 같긴 해.

983 준혁 - 시윤 (GiP/BKS/wI)

2023-04-27 (거의 끝나감) 15:31:07

" ? 군에 들어간다는건 그만큼 자격이 있다는건데 그걸 왜 회피하려는 건데? 그 시대에도 헌터 같은게 있던거야? "

그럼 말이 되지..
의념각성자가 가디언이 되기 싫은건 나 같은 케이스 말곤 거의 없다고 보면 되니까.

" 나라면 삼남을 따르는 도박수는 안했겠지. 안전하게 갔을거야. "

라곤 하여도 결국 삼남 휘하로 들어가 개고생하는 미래가 그려진다.
결국 나는 그런 녀석이니까.
실리를 따지고 스마트한 척 하여도. 결국에는 그런 세력에서 고생 한다..

" ... 시나타님..과는 최근 연락을 못하였지. 너무 집착하는 느낌이면 깨잖아. 그래서 몇주간 연락은 삼가하고 있었다. "

984 시윤 - 준혁 (PNDnU3sVEQ)

2023-04-27 (거의 끝나감) 15:34:00

"사지 멀쩡하고 정신이 엔간히 돌지 않았으면 강제 징병이었는데?"

와. 확실히 시대차이가 있긴 하군.
뭐 이렇게 말하는 나도 사실은 전생의 기억을 엿보는 것 뿐이지만.

"그러냐? 너는 결국 나랑 비슷해서, 머리론 계산 다하고 실전에선 시원하게 내던지는 타입이라고 생각하는데."

현준혁이는 바보는 아니다. 오히려 매우 똑똑하다고 봐야할 것이다.
그러나 바보다. 내가 스스로를 바보는 아니지만 바보로 여기는 것과 비슷하다.

"잘 했어. 그게 낫다. 너무 치근덕 거리면 좀 그렇지."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연애도 아니고 귀한집 자식끼리의 정략 결혼이니까.
너무 끈끈 쫀쫀하게 달라붙는건 여러모로 곤란하긴 하겠지.

985 준혁 - 시윤 (GiP/BKS/wI)

2023-04-27 (거의 끝나감) 15:42:12

" ? 그건 가디언도 ..국가를 위해 일하는 기간이 있잖아. 그거랑 비슷한거 아닌가? "

그런데 왜 거부하는거지?
게이트가 없어서 그런가?
아닌데 그 때 이념으로 비롯된 분쟁이 많았다고 배웠는데...?

" 누가 실전에서 시원하게 내던져. 그냥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는거야. "

윤시윤은 결국 정에 약하다. 의리파다
나는 인정욕에 목말라있다. 분명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고 최고의 결과를 바랠것이다. 그런데도.
나 역시 인정에 이끌릴것이다 라는 것을 부정할수가 없다.

" 여동생이 말했는데.내가 오래보면 질리는 타입이라 하더라. 그래서 신비주의를 고수하려고. "

신비주의(아님) 특
밑천 다 보여주고 시작함

" 했는데 맞선 당일에 얼굴을 마주보고 엉엉 울었어 "

986 시윤 - 준혁 (PNDnU3sVEQ)

2023-04-27 (거의 끝나감) 15:45:30

"그러니까 말했잖냐. 복잡한 그 시대만의 시대상이 있는거야."

상세히 말하다간 밑도 끝도 없어질 것 같아서 적당히 손을 내젓는다.
사실 그다지 유쾌한 이야기도 아니고, 기억도 아주 뚜렷하지도 않고.

"다들 그렇게 말한다."

나도 전생엔 그렇게 말했던 것도 같다.
정이란걸 인정하기 어쩐지 쑥쓰러워 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변명이 다 저렇다.

"여, 여동생이 꽤 신랄한데...."

현실적인 남매 사이인가 보군...

"아, 아니, 그건 또 왜? 영애가 보자마자 네게 신랄한 지적이라도 했던?"

맞선 당일에 얼굴을 마주 보고 엉엉 우는 약혼남.....
상상했더니 내 위가 다 아프다.
태연하게 얘기하는거 보면 사실 좋게 풀린거겠다마는.
그러니까 더 궁금해지는 법.

987 오토나시주 (W6vNyzZBeg)

2023-04-27 (거의 끝나감) 15:49:14

1. 선 속성 NPC에게 약한 호감을 느끼게 한다
2. 매력보정
3. 필드의 시간대가 '일몰'일 경우 아군에게 회복류 버프가 발동 (도기코인 소모)

3개 넣은 장 신구는 몇 도기?!?!?

988 오토나시주 (W6vNyzZBeg)

2023-04-27 (거의 끝나감) 15:49:38

나.님 병 원 가져오 면
일단 들 고 있는 아이템 의 효과부 터 정리해야 겠 어... . . ..... . ...

989 준혁 - 시윤 (GiP/BKS/wI)

2023-04-27 (거의 끝나감) 15:50:27

" 자고로 나는 주변의 평가를 신경 쓰는 편은 아니지만. 나를 만나본 사람들과 안만나본 사람들의 평가중 면식이 없는 쪽의 평가가 높다는건 알고있다. "

가끔 소문으로만 비난하거나.
삼촌의 건으로 엮이면 평가는 수직낙하 하지만
역시 미묘하게 높다.

" 이건 오토나시도 말해준 오피셜이지. "

아직도 누군지 모를 누군가에게 사과하라고 외친 이유는 모르지만 여기서 비롯된거겠지.

" 그래서 여동생이 그렇게 평가해줬는지도 모르겠어. 참고로 그 말을 듣고 내가 해준말은 '아버지 랑도 오빠들과도 한자리에 모여 식사한적이 드물다보니 애정관이 박살나 있구나' 였다. "

내가 말하고도 심한 말이긴 하지만
일단 했다
그리고 진짜 뒤지게 혼나고 사과한걸로 기억한다.

" 아무튼 질질 짠 이유는. 음. Ptsd 때문이라고만 해둘게 "

990 시윤 - 준혁 (PNDnU3sVEQ)

2023-04-27 (거의 끝나감) 15:55:15

"아냐, 너도 오래보고 친해지면 괜찮은 녀석이야."

차마 초면에 잠깐 보고 괜찮다고 말하긴 좀 그래서, 다른 방향성으로 칭찬해주기로 했다.
자기 객관화가 잘 되어있다고 해야할지, 자존감이 낮아져 있다고 해야할지...

"뭐, 면식도 없는데 평가라는건 결국 그 사람보단 그 사람의 주변을 보는게 아닌가 싶지만."

허우대 멀쩡하고 좋은 집안이니 기본적으론 좋게 평가하겠지.
나로썬 썩 좋아하진 않는 인물 측정법이다마는.

"명가는 명가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는 법이로군....이쪽은 그냥저냥 평범하게 유복하신 부모님이었는데 말이다. 내가 불효를 저질렀음 저질렀지."

한준혁이의 슬픈 가족썰을 들으며 나도 문득 누군가가 떠올라서 한숨을 내쉬었다.
차라리 녀석은 우리 집 같은 환경에서 자라길 바랬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비극적이게도, 나는 부모님의 사랑을 발로 걷어찬 불효자고.

"아아...한참 꼴이 심각했을 때의. 그래도, 치료가 잘 된 것 같아 다행이다. 걱정했었으니까 말이야."

991 태식주 (kDwZCxZ5PI)

2023-04-27 (거의 끝나감) 15:56:57

992 태식주 (kDwZCxZ5PI)

2023-04-27 (거의 끝나감) 15:57:15

다음어장 있나

993 준혁 - 시윤 (GiP/BKS/wI)

2023-04-27 (거의 끝나감) 16:02:17

" 너희 덕이지 "

치료에 대해서는 그렇게 말 했다.
그리고 괜히 부끄러워서 짜증나니까..

" 시나타님 덕이 가장 크고 "

괜히 심술 한번 부려본다.

" ..요괴 잡는거 질리면 잔당퇴치 해볼래? 인간이 상대지만. 이곳의 검술이나 궁술을 체험할 수는 있을거다. "

찻잔에 담긴 차를 단숨에 비운다.
나는 이제 남은게 강해지는 것 말곤 없다.
홀로서기는 생각 없지만.
밑에 있는 자 들도 내가 가치가 있어야 따르니까. 나는 강해져야 한다.
놓고있던 성장에 욕심이 생겼다.

//17

994 오토나시주 (W6vNyzZBeg)

2023-04-27 (거의 끝나감) 16:03:38

없엉

995 시윤 - 준혁 (PNDnU3sVEQ)

2023-04-27 (거의 끝나감) 16:04:48

"성장했구만."

솔직하게 감사를 전하는 녀석을 보곤 놀란듯 눈을 떴다가, 이내 피식 웃었다.
뒤이어서 염장질과 심술이 섞인 말이 한마디 흘러 나왔지만, 가볍게 넘기도록 하고.

"그럴까. 꽤 오래 쉬었으니."

잔당퇴치를 하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꼴깍이를 등에 메고 일어선다.

"그러고 보니 요즈음, 근접전도 대응책을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 해서 말이다."

여기는 실력있는 대장장이가 있다더라. 장비라도 맡겨 볼려고.
그런 잡담을 하며, 출발하기로 한 것이다.

996 린주 (tKmjQKSTHc)

2023-04-27 (거의 끝나감) 16:11:23

낮술도 했고 집가야지

997 시윤주 (PNDnU3sVEQ)

2023-04-27 (거의 끝나감) 16:13:17

해방된 젊은 응애는 무섭구만.

998 린주 (tKmjQKSTHc)

2023-04-27 (거의 끝나감) 16:15:35

술은 마실 수 있을 때 마셔야 해

999 태식주 (kDwZCxZ5PI)

2023-04-27 (거의 끝나감) 16:16:44

나는 살면서 마신술 다합쳐서 소주 5병쯤 되나

1000 시윤주 (PNDnU3sVEQ)

2023-04-27 (거의 끝나감) 16:17:05

나도 그 쯤 될듯.

1001 린주 (tKmjQKSTHc)

2023-04-27 (거의 끝나감) 16:18:04

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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