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21103>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196 :: 1001

대련머신김태식

2023-04-26 01:20:44 - 2023-04-27 16:18:04

0 대련머신김태식 (pNUbKAYNgA)

2023-04-26 (水) 01:20:4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594 시윤주 (QKRO61r1eY)

2023-04-26 (水) 23:36:32

음~ 근데 개인적으론. 내 감상인데 말이야.
연성권...이 스킵권이 된 시점부터, 오늘의 준혁주와 캡틴은 이미 합이 크게 안맞고 있던거 아니야?

595 시윤주 (QKRO61r1eY)

2023-04-26 (水) 23:36:58

솔직히 그 부분에서 부터 바로잡는게 좋았다고 생각해. 뭔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얼렁뚱땅 넘어가서 '이래도 되나?' 싶었어

596 토고주 (GA94bD59z2)

2023-04-26 (水) 23:37:02

>>593 뭐야뭐야?
현자 토고주가 답을 해줄게

597 오토나시주 (inCV0Egzsc)

2023-04-26 (水) 23:38:33

>>596 약 먹 었더니 머리는 안 아픈데 식 은땀이 흐름;;;;; 살려

598 ◆c9lNRrMzaQ (hrF7F5HFG6)

2023-04-26 (水) 23:38:42

이미 이뤄진걸 더 얘기해도 소용이 없다고 생각해서 그럴려나..

599 빈센트주 (TSSEiRO7eE)

2023-04-26 (水) 23:40:11

>>597
그냥 식은땀이면 그날따라 컨디션 안 좋구나 그럴텐데
약 먹고 식은땀이면 좀 느낌이 그렇네요
혹시 무슨 약 드신건가요?

600 시윤주 (QKRO61r1eY)

2023-04-26 (水) 23:40:40

문제가 터진건 은의 길드 소재지 건이지만....따지고 보면.
캡틴은 연성으로 써준걸 스킵권으로 대충 퉁쳐버리느라 준혁이가 전쟁 스피커에 대해 알게 된 경위 같은게 애매모호 해지고
그런 상태에서 '전생 스피커를 안다' 라는 전제로 취한 행동이 엇갈렸다는게 문제 아니야?

내 생각에 문제의 근원은 아무리 봐도 그건데.

601 토고주 (GA94bD59z2)

2023-04-26 (水) 23:41:00

>>597 그거
약 때문에 고통을 일시적으로 못 느낄 뿐 몸은 몸대로 고통에 몸부림 치고 있다는 증거니까 최대한 안정을 취하고 주변 사람에게 자신의 몸 상태를 알리는 편이 좋아보여....

602 빈센트주 (TSSEiRO7eE)

2023-04-26 (水) 23:41:31

특도기 2개를 어떻게 해야 잘 쓸수 있을까...
빈센트는 현재 랜스를 지망하고 있는데, 랜스로서, 그리고 누커를 지향하는 전투 스타일의 관점에서 빈센트의 현재 스킬셋 문제점이 뭔지... 정도는 로봇스승님이 대답을 해주실까요?

603 시윤주 (QKRO61r1eY)

2023-04-26 (水) 23:41:45

>>597 뜨거운 물에 씻고, 누워서 자신이 해파리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흐물흐물.
농담 아님. 근육에 긴장을 풀고 이완 상태가 되도록.

604 ◆c9lNRrMzaQ (hrF7F5HFG6)

2023-04-26 (水) 23:42:26

그런...가?

사실 아직 도영이 전쟁스피커 정보를 알려준 것도 아닌데 준혁이가 안다는 부분부터 오류였긴 해

605 토고주 (GA94bD59z2)

2023-04-26 (水) 23:42:34

>>602
빈센트는 어떻게 싸우는 편이야?
전투 방식이 어떻게 돼?

606 ◆c9lNRrMzaQ (hrF7F5HFG6)

2023-04-26 (水) 23:42:40

>>602 초기화됐어 임마

607 오토나시주 (inCV0Egzsc)

2023-04-26 (水) 23:43:04

>>599 이부프로펜... . .... . ...
>>601 쇼코쇼코쨩 아 주 똑똑해

608 토고주 (GA94bD59z2)

2023-04-26 (水) 23:43:13

내가 알기론 준혁주가 전쟁 스피커와 만나는 거 연성 해달라고 했을 때가
내가 도기 코인으로 전쟁 스피커가 투기장에 있다! 라는 걸 알아낸 이후라서

그 경계가 많이. 애매해졌나봐

609 빈센트주 (TSSEiRO7eE)

2023-04-26 (水) 23:43:47

>>606

610 토고주 (GA94bD59z2)

2023-04-26 (水) 23:44:12

>>607 주변 사람에게 몸 상태를 알려야 하는 이유는 혹시라도 오토나시주가 기절하게 되면.. 오토나시주를 간호할 사람이 있어야 하니까........

611 빈센트주 (TSSEiRO7eE)

2023-04-26 (水) 23:44:20

>>605
요즘 진행에 참여를 잘 못해서 모르겠ㅇㅓ요...(흐릿)

612 시윤주 (QKRO61r1eY)

2023-04-26 (水) 23:44:38

>>604

응, 그렇지?
연성이 스킵권이라 친다 하더라도 심지어 거기서는 전쟁 스피커 운운 같은거 안했고....
준혁이의 현 상태에 대해서 그래서 캡틴과 준혁주의 인식 차이가 뭔가 엄청나게 벌어진거야.
그걸 캡틴이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일단 넘어갔더니, 엇갈림이 그대로 부딫힌거고.

613 토고주 (GA94bD59z2)

2023-04-26 (水) 23:44:44

>>611
예전엔 빈센트는 어떻게 싸웠어..?

614 빈센트주 (TSSEiRO7eE)

2023-04-26 (水) 23:44:52

>>607
일단 푹 쉬시되 토고주 말대로 주변에 알리심이... 만약 큰일나면 사람 타입에 따라서는 진짜 늦게 알수도 있거든요...

615 강산 - 시윤 (5Q2iGUFINo)

2023-04-26 (水) 23:45:06

시윤이 강산을 발견하고 다가오자, 강산은 평소와는 달리 연주를 중단하고는 시윤에게 팔을 흔들며 반긴다.

"하하! 봄비라니 운치는 있긴 하지!"

그렇게 답하고는, 자신이 우산처럼 쓰고 있는 방어막 아래로 들어오라는 듯 시윤에게 손짓한다.

비는...
.dice 1 3. = 1
곧 그치려는 듯 잦아든다
계속 내리고 있다
더 많이 오기 시작한다

//3번째.
으어어어...이것저것 하다가 날린 줄 알고 식겁했는데 다행히 안날렸습니다...
백업데이터 관련해서 문제가 생겨서 답레 늦습니당... 무슨 문제인지는 조금 이따 해당되시는 분에게 말씀드릴것...

616 오토나시주 (inCV0Egzsc)

2023-04-26 (水) 23:45:15

>>603 충격 적 인 사실
오늘 하루종 일 누워있 었음;;

>>610 가족 들 다 아파... . .... 이거 뭔가 잘 못된 것 같

617 시윤주 (QKRO61r1eY)

2023-04-26 (水) 23:45:43

뭐 가족들 다 아프다고? 그건 농담 아니라 진짜 심각한데. 최근 새로 유행한다는 그거 아니야?

618 태식주 (pNUbKAYNgA)

2023-04-26 (水) 23:46:00

병원ㄱ ㅏ봐야할거 같은데

619 토고주 (GA94bD59z2)

2023-04-26 (水) 23:46:08

>>616
가족들이랑.. 같이 전부.. 코로나.. 걸린 거 .. 아니야..?
아직.. 코로나 종식이 아니라서.. 킹능성 있는 건 이거 뿐인데...

620 빈센트주 (TSSEiRO7eE)

2023-04-26 (水) 23:46:36

>>613
아주옛날: 히히 불이다 히히 폭발이다 이렇게 살았던 때
옛날: 히히 빈센트 다른 속성 마도도 쓴다 이렇게 깨달은 때
조금옛날: 히히 빈센트 아무것도 모르겠다

...농담은 접어두고, 처음에는 누커를 지향했었는데, 생각보다 잘 안되는 것 같았어요. 결국 누킹도 동급에서나 좀 위험하지 조금이라도 격 차이나면 터져나가는구나 싶고.

621 빈센트주 (TSSEiRO7eE)

2023-04-26 (水) 23:48:49

빈센트주의 진행 참여율은 이렇게 한층한층 저조해져갑니다
아니 이제 진짜 위험한데 뭔가 한달넘게 진행 참가못한 느낌이에요
담번에는 진짜 진행 참여해야지
오늘은 날도 늦었으니 이만 자야겠어요. 나중에 뵈어요...

622 오토나시주 (inCV0Egzsc)

2023-04-26 (水) 23:49:16

ㅇㅋ.. . .... . ... 일단 지금 자 가검진 키 트 해볼게... . ..

623 토고주 (GA94bD59z2)

2023-04-26 (水) 23:49:36

>>620 이거는 옛날의 빈센트는 한가지 속성의 마도만 썼기에 선택지가 단순해서 잘 싸웠다면
지금의 빈센트는 한가지 외에 다른 속성을 사용하는 것을 알았기에 선택지가 늘어나서 어버버 하는 느낌이 들어.
애초에 마도라는게 속성이 딱 정해져서

"넌 이것만 써!"

이게 아니잖아?

원래부터 다양한 속성을 쓸 수 있었지만 빈센트는 그 중에서 "불"을 전문적으로 썼을 뿐이지.
그러면 "불"을 메인으로 두고 다른 속성을 어떻게 써서 보조하는게 좋을지 그걸 고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624 시윤 - 강산 (QKRO61r1eY)

2023-04-26 (水) 23:50:52

그럼 적당히 방어막 아래로 들어가면서

"이름부터가 벚꽃난성이니까. 운치는 확실히."

잠깐 풍류를 즐기듯 비오는 광경을 구경하는 것이다.

"그나저나, 볼 때마다 연주하고 있는 기분이군."

옛날엔 그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요 근래 수련이라도 하는건가? 하고 고개를 기울인다.

625 토고주 (GA94bD59z2)

2023-04-26 (水) 23:51:49

불명주는 자러 갔을까.. 이럴 때 같이 잡담하면 좋을텐데

626 빈센트주 (TSSEiRO7eE)

2023-04-26 (水) 23:52:25

>>623
그래서 요즘 고민이 많아요.
전투를 할 때는 빈센트가 어디까지 가능할지 가늠하고, 또 이 다음은 어떤 마도로 받아쳐야 할지 고민되고... 그래도 말씀하신 대로, 좀 전문을 두고 보조를 어떻게 할지 고민해보는게 좋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627 토고주 (GA94bD59z2)

2023-04-26 (水) 23:53:43

>>626 진짜 안되겠으면
진행에서 대련 한 번 해보자.
이거 한 방이면 폭이 엄청 넓어져

628 시윤주 (QKRO61r1eY)

2023-04-26 (水) 23:55:03

허수아비란 아이템의 존재도 있지

629 빈센트주 (TSSEiRO7eE)

2023-04-26 (水) 23:55:07

>>627
확실히 그게 나을지도요
언제 한번 자리 잡아봐야겠어요

630 강산주 (5Q2iGUFINo)

2023-04-26 (水) 23:58:17

숙련도 확인하려고 검색했다가 누락된 기술 또 발견...
여선주 못 챙겨드려서 죄송합니다!!

고르돈의 올무(F)
의념을 방출하여 올무의 형태로 움직이고 적을 강하게 압박하여 행동을 구속하는 기술.
짐승형의 몬스터에겐 추가적인 보너스를 얻는다.
성공 시 적의 신속을 10 감소시킨다. 비전투 상황에선 적의 행동을 제약할 수 있다.
단, 실패 시 다음 전투까지 기술을 사용할 수 없다.

그러고보니 위키가 잘 튕겨서 관리가 어렵다고 하셨었는데, 괜찮으시면 나중에 제가 저거 추가하는 김에 다른 것들도 같이 추가해드릴까요?
(컴 동생한테 비켜줘야 해서 오늘은 힘둚,,,)

631 토고주 (GA94bD59z2)

2023-04-26 (水) 23:59:02

떡떡(tteok tteok)한 토고주가
질문에 현명한 답을 내려주지

632 여선주 (BJ69kTYOew)

2023-04-27 (거의 끝나감) 00:00:53

다른 것도 추가해주시면 제가 도게자를 해서라도 감사를 표해야 하는걸요ㅠㅠ...
해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633 강산주 (QeYnQxO5K2)

2023-04-27 (거의 끝나감) 00:05:29

>>621
공지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실 정도로 현생이 바쁘시다면 진행이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어엇......오토나시주 그거 꽤 심각한 상황 아니에요??
코로롱 아니시길 바랍니다..빠른 시일 내로 병원 가보세요ㅠㅠㅠㅠ

634 여선주 (BJ69kTYOew)

2023-04-27 (거의 끝나감) 00:06:05

오토나시주는... 아니면 좋겠는데 아니면 왜 아픈지 모르니까 더 걱정이에요..

635 강산주 (QeYnQxO5K2)

2023-04-27 (거의 끝나감) 00:13:50

>>632
아니 백업데이터를 잘 이용하면?? 모바일로도 작업이 가능할듯한?? 암든 여유될 때 작업해볼게요!
먼저 돌리던 일상 답레부터 쓰고요!

636 빈센트주 (98MehX7Udc)

2023-04-27 (거의 끝나감) 00:13:51

>>633
오늘쯤 진행 있을거란 공지는 확인하긴 했는데
회식이...
회식 때문에 운동으로 몸챙기기도 못하고 진행도 게임도 뭐도 전혀 안되는 상황이니
이렇게 시간 낭비할 값에야 직장 사람들이랑은 딱 일때문에 돈때문에 만난 관계인거로 선 그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여기서 할 얘기는 아닌거 같고... 아무튼 진짜 자러 가봅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그리고 오토나시주는 쾌유하시기를.

637 여선주 (BJ69kTYOew)

2023-04-27 (거의 끝나감) 00:18:46

다들 푹 쉬세요!

일상 새로 구하기엔 좀 늦은 것 같고..
잡담 좀 하다 자야지..

638 강산주 (QeYnQxO5K2)

2023-04-27 (거의 끝나감) 00:24:01

>>636
앗...그런 일이....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도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정당한 참작 사유 없이 공지 안보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기분이 나빠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공지사항을 주로 정산스레에 정리해서 올리는 사람이 저이다보니...(그래서 저번 크리스마스 이벤트 때 오현주에게 화를 냈던 것...)
진행 참가가 저조하신 것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게 아니고, 위대한 스승의 요람 진행 기간이랑 특수 코인 보유량 초기화 공지를 전혀 안 보신 것처럼 말씀하시기에 하마터면 오해할 뻔했네요...
푹 주무시고 현생 힘내세요.

639 강산주 (QeYnQxO5K2)

2023-04-27 (거의 끝나감) 00:35:24

사실 제가 현생이 바쁘면 바쁘다고 알려달라고 하는 것도 저런 이유 때문이에요.
제가 오해하거든요....🙄;;
정주행을 하기 힘든거야 모두가 저 같지는 않다는 걸 아니까 (그리고 저도 가끔 놓치는 게 있으니까...) 이해하지만, 공지사항을 따로 올려두는데도 안 보면 이 사람이 날 무시하나...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640 태식주 (9raH1JgMYE)

2023-04-27 (거의 끝나감) 00:42:34

잘자

641 강산주 (QeYnQxO5K2)

2023-04-27 (거의 끝나감) 00:46:46

그런 상황에서 항상 오해하는 건 아니고 저도 그러실 분들이 아니라고 믿지만...그런 생각 할 때가 있다는 것...암튼 소인배 심리가 그렇습니다...😅

642 강산 - 시윤 (QeYnQxO5K2)

2023-04-27 (거의 끝나감) 00:55:09

마도로 만들어진 투명한 색 방어막의 표면 위를 흘러내리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빈도가 잦아드는 것이 보이자, 강산은 작게 한숨을 쉬며 이마의 땀을 닦는다.

"하하하, 마주치는 빈도가 애매해서 그렇지. 항상 하는 건 아니지만 꽤 자주 하니까."

볼 때마다 연주하고 있는 것 같다며 고개를 기울이는 시윤에게 웃어보인다. 연주를 멈추자 좀 더 여유가 생긴 것 같다.

"이번은 그냥 연주하는 게 아니라 멀티 캐스팅 연습을 겸하고 있기도 했고."

머리 위의 방어막을 가리키며 말한다.
마도 두 개는 아니지만 그와 비슷하게 마도 하나를 시전해서 유지하는 동안 악기 연주를 하고 있었으니까.

//5번째.

643 알렌 - 여선 (kMx6R7VSJQ)

2023-04-27 (거의 끝나감) 00:59:03

약점을 찾았다는 여선의 말에 알렌은 다급히 고목의 추격을 뿌리치며 여선의 곁으로 돌아왔다.

"과연 저 곳인가요. 알겠습니다 단번에 파괴하도록 하죠."

여선에게 자잘한 상처의 치료와 체력회복을 받으며 반짝이는 약점을 확인한 알렌은 남아있는 망념을 모두 끓어 올렸다.

'어설프게 체력을 아꼈다가 실패하면 방법은 없어.'

요정걸음은 사용하지 않는다. 오롯이 자신의 집중력만으로 나뭇가지와 뿌리를 피하고 막아낸다.

자신의 약점을 들킨걸 눈치챈듯 고목의 공격은 더더욱 거세졌고 알렌의 몸도 점점 만신창이가 되어갔다.

이윽고 녀석의 약점에 도달한 순간 알렌은 마지막 남은 의념을 정오의 햇볕의 불어넣었고

콰직

이윽고 하얗게 빛나는 도신이 꽃힌 고목은 얼마안가 서서히 무너져내리기 시작했다.



//17

644 알렌 - 여선 (kMx6R7VSJQ)

2023-04-27 (거의 끝나감) 01:05:06

약점을 찾았다는 여선의 말에 알렌은 다급히 고목의 추격을 뿌리치며 여선의 곁으로 돌아왔다.

"과연 저 곳인가요. 알겠습니다 단번에 파괴하도록 하죠."

여선에게 자잘한 상처의 치료와 체력회복을 받으며 반짝이는 약점을 확인한 알렌은 남아있는 망념을 모두 끓어 올렸다.

'어설프게 체력을 아꼈다가 실패하면 방법은 없어.'

요정걸음은 사용하지 않는다. 오롯이 자신의 집중력만으로 나뭇가지와 뿌리를 피하고 막아낸다.

자신의 약점을 들킨걸 눈치챈듯 고목의 공격은 더더욱 거세졌고 알렌의 몸도 점점 만신창이가 되어갔다.

이윽고 녀석의 약점에 도달한 순간 알렌은 마지막 남은 의념을 정오의 햇볕의 불어넣었고

콰직

이윽고 하얗게 빛나는 도신이 꽃힌 고목은 얼마안가 서서히 무너져내리기 시작했다.



//17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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