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21103>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196 :: 1001

대련머신김태식

2023-04-26 01:20:44 - 2023-04-27 16:18:04

0 대련머신김태식 (pNUbKAYNgA)

2023-04-26 (水) 01:20:4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155 토고주 (GA94bD59z2)

2023-04-26 (水) 17:35:17

>>154 흠.. 흠.. 흠... 처음부터 쌈박질은 조금 그런데.. 흠.. 이런 건 빨리 하는 편이 좋겠지
그럼 거악잡귀로 하자.

156 토고주 (GA94bD59z2)

2023-04-26 (水) 17:35:44

엇 시윤주 저녁으로 미루자
치킨왔음 ㅎㅎ

157 시윤 - 준혁 (QKRO61r1eY)

2023-04-26 (水) 17:36:26

"좋아. 큰 기술을 날리긴 어렵지만, 행동은 가능하니까 그 때 그때 지원하마."

준혁이 작전을 세우는게 완료되는걸 보고, 고개를 끄덕인다.
다행인점은 찰나의 생명을 충전하는 도중에도 내 행동을 제약받진 않는다는 거지.
의념이 마구마구 차오를테니 역성혁명을 쓰긴 어렵겠다마는.

어쨌거나 시작하라는 말에 동의한 나는, 가볍게 호흡을 멈춘다.
그리고는 손바닥에서 강렬하게 의념을 끌어모아, 한점에 집중시켰다.

자신을 위협할 적의를 감지한 거악은 이윽고 이쪽을 쳐다보곤
큰 목소리로 포효하며 망설임 없이 달려들어 오는 것이다.

158 시윤주 (QKRO61r1eY)

2023-04-26 (水) 17:36:57

치킨은 못참지

159 여선 - 시윤 (zZSxsHYQUM)

2023-04-26 (水) 17:37:34

"그래요? 자주 봤나..."
고민하는 듯 고개를 갸웃합니다. 여러 사람과 많이 만나는 건 좋아요. 라고 가볍게 어깨를 으쓱합니다.

"확실히 보이고 그랬다면 요괴로 나타나기보다는 화포같은 걸로 박살냈을지도 모르니까요"
어디...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그런 식으로 쫓는 데도 엤었다고 들었어요 라고 말합니다.
그거 화력덕후 조선 얘기였던가?

"그러고보니. 땅에서 물고기가 나오는 그런 것도 있지 않던가여.."
주위를 수색할 때에는 주의해야겠다고 말하면서 수색해보려 합니다. 가장 최근 습격에서 살아났다는 곳 근방부터 수색하다 보면 뭔가 땅밑이 간헐적으로 흔들리는 곳이 있어보이고. 큰 돌이나 건물 주위에는 무언가 땅을 헤집다 돌아간 흔적이 보일지도.

160 오토나시주 (inCV0Egzsc)

2023-04-26 (水) 17:38:12

나.님 도 치킨 조.. ..... . . ...

161 ◆c9lNRrMzaQ (8GmsSDvCaY)

2023-04-26 (水) 17:38:12

?

162 시윤주 (QKRO61r1eY)

2023-04-26 (水) 17:38:52

>>161 준이치로는 도영을 일상에서 자주 묘사하는데, 에브나는 그렇게 하긴 좀 그렇지?

163 ◆c9lNRrMzaQ (8GmsSDvCaY)

2023-04-26 (水) 17:40:02

>>162 원래 저것도 하면 안 되는 건데 걍 조용히 하고 있는거임

164 시윤 - 여선 (QKRO61r1eY)

2023-04-26 (水) 17:40:09

"아닌가?"

뭐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다가 마주치는 걸지도 모르겠다만.

"뭐....요즘 시대에는 그렇게 되지만도 않지만."

화포 같은걸로 박살이 안나는 요괴도 많다.
애초에 따지자면 나도 이미 대포와 비슷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니까.

"그런 요괴가 있었던가. 이름이 뭐더라?"

고민하던 찰나에 흔적들을 발견한다.

"아무래도 아까 얘기한것처럼, 두더지 같은 놈인가 본데."

165 준혁 - 시윤 (sHyvZPbhnU)

2023-04-26 (水) 17:41:19

" 온다 "

거악이 시윤쪽을 본다
비늘 창을 쥐고 조금씩 다가오는 거악을 주시하던 나는 도영에게 사격을 지시하였다.
거악의 다리에 박힌 화살이 그의 몸을 좀먹어가는게 눈에 보이지만
저렇게 덩치가 커선, 독이 도는 시간이 제법 걸릴 것 같다.

" 칫.. "

제법 커다란 나무와 나무 사이에 올무를 걸어두고, 일찍 2번째 수를 사용한다
거악이 휘청거리며 한쪽 무릎을 꿇지만. 금방 다시 일어나는 것을 시도한다.

166 준혁주 (sHyvZPbhnU)

2023-04-26 (水) 17:41:54

>>163 ㅇㅋ 앞으론 주의 하겠음

167 ◆c9lNRrMzaQ (8GmsSDvCaY)

2023-04-26 (水) 17:44:35

뭐 캐릭터 설정의 근간이 흔들린다거나 하지만 않으면 도영같은 NPC는 괜찮은데 에브나 같은 NPC는 묘사하기가 어려운 캐릭터라. 잘못하면 성격이 달라질 수 있어서 금하는 거임.

168 시윤 - 준혁 (QKRO61r1eY)

2023-04-26 (水) 17:45:41

"흠."

덩치큰 녀석에게 독은 효력이 잘 돌지 않는 법이다.
준혁이 혀를 차며 올무를 응용한 방법으로 시간을 벌지만
튼튼한 거악은 더욱 분노한 포효를 내지르며 눈을 불태웠다.

"잘 했어."

그러나 나는 짧게 칭찬했다. 자세를 무너뜨렸단건, 훌륭한 신호다.
덕분에 무방비해진 다른 쪽 무릎에, 비틀거리며 일어나는 순간을 노려서

망념을 담은 탄환을 한발 쏘아낸다.

거악은 다시금 분노의 신음을 내지르며 자세가 무너지고, 나는 준혁에게 맡긴다는 시선을 보내며 충전에 집중하기로 했다.

169 태식주 (yz/yUvATMw)

2023-04-26 (水) 17:45:55

난 엘리자베스를 자주 등장시키지

170 여선 - 시윤 (zZSxsHYQUM)

2023-04-26 (水) 17:48:46

"글쎄요~"
"그건 그래요"
그걸로 다 되었으면 총빵빵을 잘했겠지!

"으음... 땅에서 두더지라면 땅이라는 단어가 이름에 들어갈 것 같긴 한데요"
그외에는 봐야 알 것 같아요. 설마 이런 동양풍 게이트에 그 뭐지... 나우트벨리? 같은 서양이름 고래요괴같은게 나오진 않을거잖아요 라는 나름의 긴장풀려는 말을 하는 여선입니다.

"흔적은... 땅 위에 꽤 있고요. 돌이나 건물에는 못 올라오나 봐요."
대피하거나 잠깐 숨돌릴 수 있는 곳으로 쓸 수 있겠다고 보고합니다.

"두더지 같은 거면 튀어나올 때 잡아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한마리가 팠다기엔 좀 흔적이 많아보인다면서 무리를 잡아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말을 하네요. 하나하나가 강대한 요괴는 아니려나. 싶지만. 강대한데 무리까지 짓는 무서운 거일수도 있다. 각오하자!

171 토고주 (GA94bD59z2)

2023-04-26 (水) 17:48:56

엘리자베스(무기물)

172 준혁 - 시윤 (sHyvZPbhnU)

2023-04-26 (水) 17:51:56

도영이 반대쪽 무릎에 화살을 쏜다.

아까보다 조금 더 느려진 놈의 행동이 보인다.
차갑게 들려오는 총성을 들어보니. 윤시윤 그 녀석도 노력하는 중인듯 하다.

이번엔 독재의 의념을 사용하여 놈의 움직임을 막아보기로 하였다.
독재의 의념이 나무를 무성하게 할수 있다거나, 땅을 꺼지게 한다면 좋겠지만
기껏해야, 땅이 조금 질퍽거리게 하는 것이 전부였다.

" 아쉽지만 이 정도면 충분하지. "

휘청거리는 거악을 향해 창을 쥐고 앞으로 나선다

//13

173 시윤 - 여선 (QKRO61r1eY)

2023-04-26 (水) 17:53:20

"....."

얼마전에 애매한 말투는 줄이려고 노력한다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만
굳이 지적하진 않았다. 애매한 말투 쓸 수도 있지.

"흠. 건물에는 못 올라온다라."

설명을 듣고 잠깐 생각에 잠긴다.

"근접 무기 사용자였으면 귀찮았을지도 모르겠지만...."

조금 더 생각했다가 심플하게 건물 지붕을 가리키며

"내가 올라가서 나오는 족족 쏴죽이면 되는거 아닌가?"

174 시윤 - 준혁 (QKRO61r1eY)

2023-04-26 (水) 17:57:43

두 무릎을 집중 공격 당한 거악의 기동력은 충분히 느려져있었다.
그러나 그것만으론 아직 부족하다. 생명력이 질긴 오니에 해당하는지.
꽤나 강렬한 일격에 독이 돌고 있을템에도, 녀석은 아직 펄펄한 기색이었다.

결국 준혁이 창을 쥐고 앞으로 달려나가는걸 보며, 나는 서포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의념을 끌어 올려 지난번 게이트에서 배운 약점 간파를 사용해본다.
거악은 강력하나, 그 무기는 덩치에 맞춰 사거리가 설정 되있다.
따라서 오히려 파고들어 발밑을 공략하면 수월할 것이다.

"준혁. 녀석의 무기는 지근거리에서 오히려 잘 닿지 않는 장병기야. 휘두를 공간을 주지 말고 달라붙는게 유효할거다."

175 여선 - 시윤 (zZSxsHYQUM)

2023-04-26 (水) 17:59:30

"건물이나... 큰 돌에는 못 올라오는 것 같아요...는"
그런 방법이...! 같은 표정을 짓는 여선입니다. 그럼 미끼는 그... 뭐지. 진짜 낚싯대 같은 거에 조금 무거운 걸 달아서 퉁퉁 땅을 건드리는 게 좋지 않을까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건물 안에서 퉁 던지고 그걸 노린 요괴가 솟아오를 때 쏘는 것을 제안하는군요. 물론 어느 정도 쏘아내면 미끼의 패턴이나 장소를 좀 바꾼다는 제안도 곁들이네요.

"그렇다고 혼자 돌아다닐 순 없으니까요."
낚싯대 정도가 가장 괜찮아보인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다른 의견이 있냐는 듯 시윤을 바라보네요.

176 준혁 - 시윤 (sHyvZPbhnU)

2023-04-26 (水) 18:02:11

신속을 의념으로 강화하며 거리를 좁힌다.
휘둘러지는 장병기는 확실히 느리지만, 저거 하나로 숲을 갈아버리고 있었다
맞으면 뼈도 못추리겠지.

적당히 거리가 잡힌 지금, 올무를 놈의 몸에 건 상태로 당겨 발목 쪽으로 이동한다.

" 말처럼 간단하면 참 좋을텐데 말이야 !! "

창으로 발목을 긁듯이 스쳐지나가자, 놈이 확실히 균형을 잃는게 보였다.
이런 덩치라도 도영의 독은 치명적인 모양이다.

/15

177 시윤 - 여선 (QKRO61r1eY)

2023-04-26 (水) 18:02:19

"좋은 의견이야."

나는 여선의 제안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인다.

"뭐라고 할까, 금붕어 낚시랑 두더지 잡기를 섞어놓은 것 같군."

미끼를 던져서 목표를 낚아올리고, 그 다음엔 머리를 내려치는....

"예전에 축제 가서 금붕어 낚시 했던게 떠오르는데."

생각해보니 여선과는 축제 게이트에서 이벤트로 그런걸 했었다.

178 시윤 - 준혁 (QKRO61r1eY)

2023-04-26 (水) 18:06:19

"인생이 다 그런 법이지."

말로 하면 참 쉽지만, 행동하긴 어렵다.
인생사의 진리라고 생각하면서 나는 준혁의 싸움을 본다.
요 최근부터 적극적으로 근접전을 단련해와서 일까.
구르고 구르면서도 시간을 끄는 능력은 탁월하게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뭔가 그것만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창술이 많이 는거 같은데."

나는 그렇게 짧게 얘기하곤, 손에 쥔 탄환을 확인하고 한마디 더한다.

"거의 다 충전 끝났다. 기회를 만든 뒤에 물러나줘."

179 태식주 (yz/yUvATMw)

2023-04-26 (水) 18:08:31

일상구

180 시윤주 (QKRO61r1eY)

2023-04-26 (水) 18:09:06

>>179 고고태식

181 태식주 (yz/yUvATMw)

2023-04-26 (水) 18:11:02

무슨상황 원

182 준혁 - 시윤 (sHyvZPbhnU)

2023-04-26 (水) 18:11:05

발을 구르려는 거악을 향해 필사적으로 창날을 꽂아 비틀며 시간을 끌던 나는
충전의 거의 다 끝났다는 소리에 거악으로 부터 떨어져 지면에 착지했다.

덩치랑 엮이는건 여간 피곤한 일이 아니다.
그래도 성실하게 시간은 끌어야하니, 손에 쥔 창을 힘껏 거악의 머리를 향해 던진다

" 이거나 먹어라! "

쿵..하는 소리와 함께 비틀거리는 거악이 빈틈을 보인다

//17

183 시윤주 (QKRO61r1eY)

2023-04-26 (水) 18:12:35

>>181 아무거나 주세요

184 여선 - 시윤 (zZSxsHYQUM)

2023-04-26 (水) 18:12:45

좋은 의견이라는 것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러면 낚싯대나 무거운 것을 대충 생각해봐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신체 스테이터스가 가장 낮기는 하지만 인간 하나정도의 무게를 툭툭 던져놓고 움직이는 것 정도는 할 수 있겠죠!

"그런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은 안났네요."
두더지잡기는 생각했겠지만 금붕어낚시는 생각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아마 금붕어 건지기거나. 금붕어 구하기. 같은 걸로 인식하고 있어서겠지요

"아 그때.. 금붕어건지기 꽤 재밌었죠.."
이건 재미라기보다는 긴장감과 스릴감에 가까울 것 같네요. 라고 말을 하면서 낚싯대스러운 것을 제조하려 합니다. 묵직한 쇳덩이를매단 뒤 천으로 감싸서 신발이나 옷 종류처럼 보이게 하려 하는 모양입니다.

185 태식주 (yz/yUvATMw)

2023-04-26 (水) 18:13:26

이미 거악 잡는 일상인데 또해도 ㄱㅊ?

186 시윤 - 준혁 (QKRO61r1eY)

2023-04-26 (水) 18:14:30

준혁이 몸을 던져 끌어준 시간들을, 이 탄환은 기억하고 있다.
그가 기합과 함께 투창......

투창??

"투, 투창?"

예비 무기라도 있는건가? 깜짝 놀란다.
거악 또한 예상하지 못했는지 갑작스러운 투창을 정통으로 맞곤 비틀거린다.

이, 일단 이 틈을 놓치면 안되겠지.

나는 방아쇠를 당겼다.
조용히 날아간 탄환은, 그대로 폭력적인 위력을 발휘하며 거악의 가슴에서 폭발했다.

상대가 어지간한 강자여서 그런가. 상체가 통째로 날라가진 않았지만.
적어도 치명적인 일격을 가하는데는 성공했을 것이다.

187 시윤주 (QKRO61r1eY)

2023-04-26 (水) 18:15:25

>>185 거악은 많이 잡을 수록 좋지

188 시윤 - 여선 (QKRO61r1eY)

2023-04-26 (水) 18:17:55

"근데 미끼 낚시는 할 수 있겠어?"

나도 신체가 그리 높지는 않은 편이다만.
계획대로 조준하고 사격하려면, 낚시꾼 역할은 수행할 수없다.
그럼 자연스럽게 여선이 맡게 될텐데....가능한건가? 라는 느낌으로 슬쩍 보곤

"큰 성이던데. 나중에 들어가서 만나게 되면, 그 때 처럼 먹거리라도 사먹어볼까?"

물론 상황이 상황이다보니까 솔직히 축제 분위기는 아니겠다마는.
그래도 듣기론 대장장이들이 있는 꽤 고풍스로운 곳이라고 들었다.
나름 풍류를 즐길 여지가 있을지도 모른다.

189 김태식 (yz/yUvATMw)

2023-04-26 (水) 18:18:01

엘리자베스를 쓰기엔 큰기술도 써야하고 상대도 강하다. 아쉽지만 엘리자베스를 손질하고 잘 놔둔 다음 카쥬교하쿠를 잡고 나섰다.

"내가 뛰쳐나가서 시선을 몰테니 저격수 답게 전부 헤드샷 가능하지?"

그리고는 같이 나선 시윤에게 묻는다. 내가 가까이서 패면 얘가 멀리서 쏜다. 완벽한 작전이지

190 토고주 (GA94bD59z2)

2023-04-26 (水) 18:18:19

나 이제 치킨 다 먹었는데 그럼 3인으로 할래?

191 시윤주 (QKRO61r1eY)

2023-04-26 (水) 18:18:47

그럴까? 난 괜찮아

192 토고주 (GA94bD59z2)

2023-04-26 (水) 18:20:01

타식주는 어때?

193 태식주 (yz/yUvATMw)

2023-04-26 (水) 18:21:28

194 토고주 (GA94bD59z2)

2023-04-26 (水) 18:21:44

그럼 내가 마지막에 쓸겡

195 태식주 (yz/yUvATMw)

2023-04-26 (水) 18:23:01

3인 일상도 1회분 취급이지?

196 시윤 - 태식, 토고 (QKRO61r1eY)

2023-04-26 (水) 18:23:32

".....전부 헤드샷 까진 아니더라도. 뭐. 노력해보지."

간단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한다.
다만 준비 도중에 어떻게 해도 의아한게 있어서 물어볼 수 밖에 없었다.

"....그, 기본 검을 손질하는건 뭔가 초심을 되찾자는 의식같은건가?"

197 토고주 (GA94bD59z2)

2023-04-26 (水) 18:23:49

그렇지
따로 하고 싶은거면 따로 할까?

198 시윤주 (QKRO61r1eY)

2023-04-26 (水) 18:24:29

응 1회분 취급. 따로 하려면 따로 해도 되고

199 토고주 (GA94bD59z2)

2023-04-26 (水) 18:26:06

난 뭐든 괜찮은데 어떻게 할래?

200 태식주 (yz/yUvATMw)

2023-04-26 (水) 18:26:26

ㄱㄱ

201 토고주 (GA94bD59z2)

2023-04-26 (水) 18:26:43

오키오키 3인으롤 간다

202 여선 - 시윤 (zZSxsHYQUM)

2023-04-26 (水) 18:29:05

"불가능...하지는 않겠죠"
"오히려 조금씩 쉬었다가 하는 게 저들의 경계심을 낮추는 데 좋을것 같아요"
쟤네들이 아무리 멍청하다고 해도 계속해서 던져지면 의심을 품을 수도 있으니까요. 라고 하면서 일단 미끼가 매달린 줄을 끌어봅니다.

"먹거리도 좋고요... 벚꽃난성이라고 하니까 벚꽃이 많이 핀 데에 가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그런데 가면 머리카락에 잔뜩 묻어오려나. 같은 말을 가볍게 하려 합니다. 그리고 던지게 된다면...

캬아약!! 하고 무언가 솟아올라 헤엄치듯 미끼를 향해 달려들다가 튀어오르는 것은...

"에 난데 상어?"
상어의 모습을 한 요괴였습니다. 땅상어인가보네요.

203 준혁 - 시윤 (sHyvZPbhnU)

2023-04-26 (水) 18:29:14

독재의 의념으로 회수한 창을 다시 잡자
펑 소리와 함께 거악이 무너지고 있다.
가슴에 생긴 커다란 구멍에서 부터 연기를 뿜어대며
바닥에 쓰러진 거악은 이후 아무런 움직임 없이 누워있을 뿐이었다.

" ...엄청 피곤해....! "

돌아가면 우선 샤워부터 하고..밥도 달라고 하고..

" 이게 뭐야! 이번 게이트는 쉽지 않겠어..하아.."

" ...아 그보다, 시윤이 너..황야의 7인 이라는 영화..알고있냐? "

이 게이트를 보면 그 영화가 생각난다
대충 비슷하려나..?

//19 !
막레 부탁할게!

204 토고 쇼코 - 태식, 시윤 (GA94bD59z2)

2023-04-26 (水) 18:29:51

토고는 탄환과 고르돈을 점검한다. 요즘 험하게 써서 그런지 고르돈이 성을 내는 것 같았지만 우짤 수 있나.
게이트에서 나오면 대장장이라도 만나서 손질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한다. 토고는 시윤이에게 "크크" 웃으면서 입을 열었다.

"저 아재는 항상 그렇다. 기본 검한티 이름까지 붙였는데 신경 쓰지 마라."

토고는 그렇게 말하며 준비를 끝낸다.

"그래가 우리 그 거악인가 뭔가 하는 금마 잡으러 가는 기가? 내는 대충 중거리에서 빵야빵야 하믄 되제?"

전열을 태식이, 후열을 시윤 그 사이에서 내가 들어오는 걸 적당히 끊고 견제. 어라 의외로 포지션 좋을지도

205 시윤 - 여선 (QKRO61r1eY)

2023-04-26 (水) 18:31:45

"하긴."

생각해보면 여선도 의념 각성자고, 고레벨이다.
신체가 심각하게 낮은게 아닌 이상 그 정도는 가능하겠지.
그녀를 너무 과보호 하려는 습관이 들고 있는건가.

"오, 좋은 아이디어인데?"

확실히. 벚꽃 난성이라고 불릴 정도면, 꽃구경할 장소는 있을 것 같다.

"상어였어?"

수생계는 맞았지만, 나는 갓파 같은걸 생각했는데.
의외라고 생각하면서도 착실하게 머리를 쏴서 쓰러트렸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