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05073>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With you :: 16번째 이야기 :: 1001

◆RK2mb.OzoU

2023-04-08 14:20:31 - 2023-04-22 20:11:08

0 ◆RK2mb.OzoU (RBEZ8LDzwE)

2023-04-08 (파란날) 14:20:31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에는 매주 월요일에 따로 공지가 됩니다.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위키 - https://bit.ly/3ZvDCBq

웹박수 - https://bit.ly/3GvQnTX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26095/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35111/recent

747 사야카주 (d89cmZ1ymI)

2023-04-18 (FIRE!) 20:44:24

캡틴도 안녕하세요

748 미카주 (HRbPAKoB7o)

2023-04-18 (FIRE!) 20:44:37

(족발 냠냠)
갱신해 다들 존밤~

749 ◆RK2mb.OzoU (eKmNGA6Xy.)

2023-04-18 (FIRE!) 20:46:38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밤이에요!!

750 요이카 - 치아키 (VqiXI5Wpl.)

2023-04-18 (FIRE!) 20:59:45

우물우물우물. 입 안에서 초콜릿이 녹고 설탕이 혀의 돌기 사이로 퍼졌다. 달고 짠 것은 요이카의 취향과 거리가 멀지만, 단맛의 효용에 대해서는 이해하고 있다. 단맛은 나비를 부르고 벌을 부르며 새들을 부른다⋯. 물론 개미와 진딧물도 함께. 그러니 꽃과 나무는 모두 달콤함을 적당히 쓰는 법을 알아야 한다. 꽃가루를 날려서 수분하는 은행나무에게는, 그리고 더 이상 꽃을 피울 일 없는 요이카에게는 별 관련 없는 이야기지만.

 문득 요이카는 코코로오카시마츠리에서, 어리둥절해하는 화과자 장인에게 레시피를 하나하나 읊어 주며 월병 여러 개를 구웠던 기억이 났다. 만사에 서툴지만 요리와 붓 솜씨는 그럭저럭 봐줄 만했으므로, 같은 요령으로 과자를 예쁘게 구워 내는 것도 가능했다. 완성품은 모두 남궁을 비롯한 같은 반의 친구들이나 원예부, 다른 반의 면식 있는 학생들에게 돌아갔다. 파란 포장지로 감싼 것은 그 가운데 일부였지만. 그런데, 과연 그 달콤함은 무엇을 불러올 수 있을까? 나비도 벌도 새도 개미도 진딧물도 찾아오지 않는 것 아닐까, 이런 생각을 했다. 달콤함이 조금 모자랐을지도 모르니까⋯. 그저 요이카의 미각이 마비된 탓일 수도 있지만. 그에 비해 입 안에서 구르는 초콜릿은 호박벌이 꼬일 만큼 달다.

 “키쥬냐히메⋯.” 입 안이 끈적해지는 감촉을 잊으려고, 요이카는 초콜릿을 서둘러 꿀꺽 삼켰다. “키즈나히메. 평생 가미즈나 시민으로 살려는 이유도 그거겠구나. 키즈나히메가⋯ 당신을 이 땅, 그리고 이 땅의 사람들과 강하게 묶어 두고 있을 테니.”

 낙엽을 가로로 젖히며 밀고 온 길자락이 맑게 청소되어 한결 보기가 나아졌다. 무엇보다 이파리들이 흙이 있는 화단으로 되돌아갔다는 게 요이카에게는 가장 흡족했다. 싸리비 사이에 낀 잎 하나까지 손으로 떼어 땅으로 돌려보내고 나서야 요이카는 만족한 듯이 웃으며 주위를 돌아보았다. 여전히 가을 바람이 소슬하게 불고 있었다. 후드를 벗어서 바람에 머리카락을 조금 날렸다.

 “무언가에 단단히 묶여 있다는 건 좋은 일이야.” 부평초처럼 떠도는 삶을 오래 살면 알게 되거든. 요이카는 이 말을 삼켰다. “그러니까⋯. 그래. 많이 이야기해 줘. 인연과 키즈나히메에 관한 것. 이래봬도 나도 그런 걸 동경⋯ 아니, 동경은 아닌가. 「궁금해」하는 타입이거든.”

/ 답레와 함께 갱신! 막레로 하거나 아니면 막레 주셔도 괜찮아요!

751 미카주 (HRbPAKoB7o)

2023-04-18 (FIRE!) 21:09:24

요이카주 어서와

752 치아키 - 요이카 (eKmNGA6Xy.)

2023-04-18 (FIRE!) 21:10:37

초콜릿을 먹는 그 모습을 치아키는 만족스럽게 바라봤다. 역시 이렇게 무엇이라도 나누고, 이런저런 대화도 나누고 그렇게 해야 정이 쌓이는 법 아니겠는가. 그리고 자신은 그런 행위 자체가 좋았다. 인연이 조금 더 두꺼워질수도 있는, 그리고 더욱 친해질 수 있는 모든 행위가 좋았다. 자신이 만약 신으로 태어났다면 필시 자신도 인연의 신이 아니었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는 저도 모르게 소리없이 웃으면서 미소를 지었다. 그 와중에 '키쥬냐히메'라는 말이 나오자 그는 귀엽다는 듯이 눈을 초롱초롱 반짝였다. 이렇게 갑자기 귀여운 모습을 보인다고?! 저 후배 양. 반칙 아니야?!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하나 그 목소리가 밖으로 흘러나오는 일은 없었다.

"천천히 말해도 괜찮아. 아무튼 그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할 수 있겠네. 물론 키즈나히메님이 나를 이 땅에 강하게 묶고 있는 것은 맞지만 단순히 그 이유 때문에 가미즈나 시민으로 살려고 하는 것은 아니니 말이야."

그냥 자신은 이 마을이 좋았다. 자신의 할머니가 지키고 있으며, 자신의 할머니가 모셔지고 있는 이 마을이 좋았다. 신과 인간이 연을 맺는다고 전해지는, 그리고 그 결과물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자신이 태어난 이곳이 좋았다. 허나 이 사실을 입에 담으면 신의 존재를 직접적으로 말해야만 하니 그는 비밀을 지키기 위해서 입을 꾹 다물수밖에 없었다.

"기왕이면 나 자신에 대한 것도 궁금해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후배 양에 대한 것도 들려주고 말이야. 그쪽이 좀 더 인연 쌓기는 좋다고 생각하는데. 아. 물론 키즈나히메님에 대해서 알고 싶은 것이 있다면 내가 아는 선에선 이것저것 얘기해줄게. 이를테면... 키즈나히메님은 연애물을 정말로 좋아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이라던가?"

물론 믿거나 말거나야. 그냥 그럴 것 같잖아. 그렇게 장난스럽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다시 빗자루질에 천천히 집중했다.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지만 그렇다고 손을 멈출 순 없었다. 어쨌건 자신도, 그리고 이 후배 양도 결국엔 집으로 돌아가야할테니까.

아마 그 이후로도 치아키는 이런저런 말을 계속 걸어왔을 것이다. 그다지 의미는 없지만, 그럼에도 이야기가 이어질법한 이야기를.

/어서 오세요! 요이카주! 음. 그렇다면 이 레스를 막레로 드릴게요! 일상 수고하셨어요!

753 쥰 - 미카 (1cAvI8RRns)

2023-04-18 (FIRE!) 21:14:49

"선물은 언제나 받으면 기쁘니까."

쥰이 고개를 끄덕이며, 소중하게 파란 포장지로 포장 된 화과자 박스를 들었다. 집에 가서 아껴먹어야겠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른다,

"앗, 이거면 될 거 같은데?"

센베이. 나쁘지 않았다. 자신이 고른 것도 아니고 직접 만들지도 않았으니, 어머니께도 부담이 되지 않을 것이었다. 쥰은 센베이를 집어들었다.

"이걸로 드리면 될 거 같아. 아버지 것은......이걸로 해야지."

꽃 모양 모나카를 집어 든 쥰이 말했다. 이것으로 자신의 부친 것까지 전부 다 골랐다. 쌍둥이 동생? 자신과 같은 것으로 하나 집어뒀다.

"고마워, 와타누키. 덕분에, 고를 수 있었어. 와타누키 아니었으면, 계속 고민했을 거야.만나길 잘했네!"

덕분이었다. 음.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슬슬 막레할까요?:3

754 미카주 (HRbPAKoB7o)

2023-04-18 (FIRE!) 21:26:13

쥰주도 어서와
그럼 막레로 받을게(기력없음) 수고했어~

755 ◆RK2mb.OzoU (eKmNGA6Xy.)

2023-04-18 (FIRE!) 21:32:40

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756 쥰주 (1cAvI8RRns)

2023-04-18 (FIRE!) 21:35:11

두 분 일상 고생하셨습니다!!

757 쥰주 (1cAvI8RRns)

2023-04-18 (FIRE!) 21:35:27

미카주 일상 고생하셨어요!

758 ◆RK2mb.OzoU (eKmNGA6Xy.)

2023-04-18 (FIRE!) 21:42:50

슬슬 가미즈나의 겨울이 오는 것이 느껴지네요. 하얀 눈이 펑펑펑.

759 쥰주 (1cAvI8RRns)

2023-04-18 (FIRE!) 21:43:44

펄~ 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겨울이 되면.. 엔딩도 가까워집니다아............(울망)

760 ◆RK2mb.OzoU (eKmNGA6Xy.)

2023-04-18 (FIRE!) 21:47:04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이 스레는 처음부터 4개월으로 계획되었던 거니까요!

761 ◆RK2mb.OzoU (eKmNGA6Xy.)

2023-04-18 (FIRE!) 22:20:00

(뒹굴뒹굴)

762 린주 (2.dV6Ksb6E)

2023-04-18 (FIRE!) 22:28:06

내옆신에는 캡틴이 구르고 있으면 지나가던 참치가 비기 '캡틴 굴리기'를 선보인다는 법칙이 있지!( •̀∀•́ )✧(캡틴 굴리기)

763 ◆RK2mb.OzoU (eKmNGA6Xy.)

2023-04-18 (FIRE!) 22:33:33

어서 오세요! 린주! 으아아앙!! (굴려지는 중)

764 린주 (2.dV6Ksb6E)

2023-04-18 (FIRE!) 22:35:37

히히히 재밋다~!!!!! ◠ ̫◠ 안녕이야 캡!!

765 요이카주 (TvLiROY1/U)

2023-04-18 (FIRE!) 22:36:27

겨우 돌아왔~ 습니다! ( ˃ ⩌˂) 모두 좋은 저녁이에요!

766 ◆RK2mb.OzoU (eKmNGA6Xy.)

2023-04-18 (FIRE!) 22:38:30

다시 어서 오세요! 요이카주!

767 ◆RK2mb.OzoU (eKmNGA6Xy.)

2023-04-18 (FIRE!) 22:39:25

"하나! 둘! 셋! 넷!"
"하나! 둘! 셋! 넷!"

-가을동안 맛있는 것을 많이 먹어서 조금 살이 찐 치아키가 슬슬 살을 빼기 위해서 집중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는 가을의 어떤 날

768 린주 (2.dV6Ksb6E)

2023-04-18 (FIRE!) 22:53:20

>>767 (앞에서 삼겹살 굽기)(피자 꺼내기)(치킨냄새 놀솔)

요이카주도 안녕~ ヾ(๑ㆁᗜㆁ๑)ノ”

769 요이카주 (TvLiROY1/U)

2023-04-18 (FIRE!) 22:54:14

캡틴, 좋은 밤입니다!
일상 수고하셨어요! 회장 볼 때마다 너무 다정해⋯.

날이 꿉꿉해서인가 삭신이 쑤시네요. ヽ( ´ー`)ノ
과연 요이카주는 이번 주 내로 은행나무 숲의 요이카 일상을 굴릴 수 있을 것인가

770 요이카주 (TvLiROY1/U)

2023-04-18 (FIRE!) 22:54:42

린주도 안녕안녕! 좋은 밤이에요! ٩(๑❛ᴗ❛๑)۶

771 ◆RK2mb.OzoU (eKmNGA6Xy.)

2023-04-18 (FIRE!) 22:55:42

>>768 으악!! 여기에 도깨비가 있다!! (흐릿)(동공지진)

>>769 치아키가 다정하다니! 이 녀석은 그저 짓궂은 수다쟁이일 뿐이랍니다! (옆눈)

772 요이카주 (TvLiROY1/U)

2023-04-18 (FIRE!) 23:28:30

>>771 천사 회장⋯. (๑^ں^๑)

⋯깜빡 졸았군요! 역시 씻고 나서 포근할 때가 가장 위험해요.
그럼 요이카주는 내일 아침 일찍부터 일상을 구하기 위해 자러 가 보겠습니다.
왜냐하면 내일은 오랜만에 쉬는 날이니까요! (*•̀ᴗ•́*)و ̑̑

773 ◆RK2mb.OzoU (eKmNGA6Xy.)

2023-04-18 (FIRE!) 23:34:43

안녕히 주무세요! 요이카주!!

774 사야카주 (d89cmZ1ymI)

2023-04-18 (FIRE!) 23:50:18

다들 푹 주무세요.

가을의 사야카는... 나름 열심히 수업도 듣고 그랬겠군요.

775 린주 (2.dV6Ksb6E)

2023-04-18 (FIRE!) 23:54:38

졸아버렸어....( - ˔ ก )𖦹°

요이카주 잘자~ 나도 자러 가봐야지... 다들 오늘도 좋은 밤 보내라구~ (:˒[ ̄]

776 ◆RK2mb.OzoU (MAF9r9ypkw)

2023-04-19 (水) 00:08:27

>>774 오. 수업을 듣는 사야카라니. 뭔가..뭔가..귀차니즘에서 벗어나는가!!

>>775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777 사야카주 (VHIgtgpVVE)

2023-04-19 (水) 00:09:00

(사실 수업은 예전에도 열심히 들었음)

778 사야카주 (VHIgtgpVVE)

2023-04-19 (水) 00:09:11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779 미유키주 (jz49mUBzMQ)

2023-04-19 (水) 00:09:17

일상을 찾고 싶었는데. 오후에 그만 깜빡 졸아버린게.. 우우우..
자러가는 모두 잘 자요. 좋은 꿈 꾸길 바라요..

780 ◆RK2mb.OzoU (MAF9r9ypkw)

2023-04-19 (水) 00:26:24

안녕히 주무세요! 사야카주!! 그리고 미유키주는 어서 오세요!

781 미유키주 (jz49mUBzMQ)

2023-04-19 (水) 00:31:08

사야카주 잘 자아요. 캡틴은 안녕이에요.
우우. 지금 깨버려서 더 잠도 안 오고. 큰일이네요...

782 ◆RK2mb.OzoU (MAF9r9ypkw)

2023-04-19 (水) 00:46:35

(토닥토닥) 그럴 때가 있죠. 하지만 그럴 때라도 주무셔야 할 땐 주무셔야하니..어떻게든 주무실 수 있길 기도할게요! 8ㅁ8

783 ◆RK2mb.OzoU (MAF9r9ypkw)

2023-04-19 (水) 01:02:44

그럼 캡틴도 오늘은 조금 이르지만 들어가볼게요!! 다들 좋은 밤 되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784 미유키주 (jz49mUBzMQ)

2023-04-19 (水) 01:09:08

노력은 해보야지요. 잘 자아요 캡틴.

785 쥰주 (f0lUZZTFV.)

2023-04-19 (水) 06:39:33

어제 까무룩 잠들었다 갱신해요! 와 출근!!!
죽여줘요!!!

786 케이 - 쥰 (LCgtSh67fQ)

2023-04-19 (水) 08:00:39

가을에 들어선 서늘함이 이제는 점점 차가운 공기로 변하고 있었다. 되돌아보면 시간이라는 것이 참 빨라서 이제 한 계절만 끝나면 고등학생이라는 신분도 끝이 나게 된다. 물론 앞으로는 대학생이라는 탈을 쓰고 또 유희를 즐기겠지만. 그럼에도 묘한 기분은 가시지 않는 것일까.

그래서인지 며칠 전에는 실수로 안경을 밟는 일이 있었다. 정말 정신이 없었는지 안경을 떨어뜨렸던 것을 줍지도 않고 있다가 그것을 까먹고는 밟아버리게 되었다고 해야하나.

안경은 크게 손상된 것은 없었으나 안경코 부분이 심하게 휘어져서 그 부분을 맞추고자 전문가를 찾아오게 되었다. 하지만 주인은 잠시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 자리를 비운 상태였고. 케이는 안경점 내부를 돌아다니며 슬렁슬렁 안경을 구경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케이는 그곳을 바라봤다.

“어서오세요.”

마치 주인인 것마냥 웃음을 띤 체로. 물론 속이려는 의도는 없었다. 뭐랄까 자동화 반응이라고 해야하나?



/갸아아아악......... 선레 늦어서 미안해 쥰주!!!!!!

787 쥰주 (f0lUZZTFV.)

2023-04-19 (水) 08:06:43

괜찮아요 케이주! 답레는 그... 오후 1~2시 쯤에 올라갈 예정이예요! 지금 제가 외근을 나왔거든요..!!@

788 케이주 (LCgtSh67fQ)

2023-04-19 (水) 08:33:05

응응 나도 일해야해서 천천히 줘~

789 요이카주 (Txghkh3B5E)

2023-04-19 (水) 10:54:53

이 얏 호 휴 일 이 다! (・ัᗜ・ั)و 물론 내일 하루는 온종일 못 들어올 것 같지만요
대낮이지만 여유롭게 일상 구해 봐요!


키구치 요이카:
069 약한 신체부위나 기관이 있다면?
“온몸⋯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나 자체가 약한 편이니까. 달리 말하자면 강한 부위가 딱히 없지. 애초에 은행나무는 목질이 무른 편이고⋯. 건조한 날에는 목에 난 참수흔이 간혹 아프긴 하지만, 목이 잘렸다면 누군들 안 아프겠어? 약점⋯? 딱히 그런 건 없어⋯.”
⋯모두에겐 꽁꽁 숨기고 있지만 사실 요이카는 옆구리에 간지럼을 엄청 탄대요. 읍읍!

302 보고싶어하지않는 단어가 있다면
「풍림화산」.

031 생일파티를 좋아하나요?
전에도 말했듯 요이카에게 생일은 큰 의미가 없고 동지를 비롯한 24절기를 더 중요하게 여겨요.
하지만 다른 사람이 소중히 여기는 날이라면 얼마든지 기꺼이 축하해 주려고 한답니다! 왜 요즘 들어 유독 빵에다가 촛불을 꽂아 놓는지는 모르겠지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790 미유키주 (zVw6IBSA5M)

2023-04-19 (水) 12:25:54

>>789 깃털로 간지럼 태우고 싶네요.

일상... 1시~2시 이후에는 자유의 몸인지라.
그때까지 아무도 없다면. 찔러볼게요.

791 쥰주 (f0lUZZTFV.)

2023-04-19 (水) 14:16:44

퇴근이예요! 집 들어가서 답레를...!!!

792 미유키주 (jz49mUBzMQ)

2023-04-19 (水) 14:51:22

축하해요 쥰주. (늘어짐)

793 쥰주 (51qAQ4.A7U)

2023-04-19 (水) 15:22:43

고마워요 미유키주! 집에 왔으니까 학원과제만 후다닥 하고 답레 쓰면 돼요!!! 만세!!!

794 사야카주 (VHIgtgpVVE)

2023-04-19 (水) 15:45:24

갱신합니다.

느긋하게 돌릴 분...찾아볼까..

795 사야카주 (VHIgtgpVVE)

2023-04-19 (水) 15:45:31

다들 안녕하세요

796 요이카주 (8Eq/.wv..E)

2023-04-19 (水) 17:08:39

??
아니 낮잠⋯ 내 휴일⋯.
⋯리갱이에요 o(TヘTo)

797 토아주 (2FpGKHVsYE)

2023-04-19 (水) 17:16:33

힝잉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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