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99093> [All/판타지/느와르] Seasons of Dimgray | 05 :: 1001

◆4g87i2gon6

2023-04-03 02:47:53 - 2023-04-19 22:19:30

0 ◆4g87i2gon6 (/LFMEDbnTk)

2023-04-03 (모두 수고..) 02:47:53

◈ 본 어장은 4개월간 진행되는 어장입니다.
◈ 참치 인터넷 어장 - 상황극판의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 만나면 인사 합시다. AT는 사과문 필수 작성부터 시작합니다.
◈ 삼진아웃제를 채택하며, 싸움, AT, 수위 문제 등 모든 문제를 통틀어서 3번 문제가 제기되면 어장을 닫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감정 상하는 일이 있다면 제때제때 침착하게 얘기해서 풀도록 합시다.
◈ 본 어장은 픽션이나, 반인륜적인 행위를 필두로 약물, 폭력 등의 비도덕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지만 옹호하지 않습니다.
◈ 본 어장은 공식 수위 기준이 아닌 17금을 표방하며, 만 17세 이상의 참여를 권장하는 바입니다.
◈ 우리는 언제까지고 함께일 거야.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Seasons%20of%20Dimgray
웹박수: https://forms.gle/GL2PVPrsYV2f4xXZA
시트: >1596778092>
임시어장: >1596774077>
이전 어장: >1596791079>
사계의 원로 중 겨울을 담당하는 '리큐르'는 유일하게 비상시가 아니더라도 시즌스 킹덤 내부의 모든 섹터의 조직에게 간섭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는데, 이는 리큐르가 악의를 품은 것이 아닌 순수하게 같이 놀고 싶다는 이유로 낸 안건이 원로와 이전 섹터 보스의 만장일치 표를 받았기 때문이다.

덕분에 섹터를 이곳저곳 쏘다니는 것이 리큐르의 중요한 하루 일과가 되었는데, 활기차고 고분고분한 면모 덕분인지 타 섹터에서도 큰 문제를 삼고 있지 않고 예쁨을 받고 있으나 가끔씩 나타날 때 타고 다니는 한쪽 눈이 푸른 해골 로봇이나, 사람만 보면 본인을 올라프에 대입하며 따뜻한 허그가 좋다며 안아보려 하는 행동과 더불어 마오타이만 보면 업히려 드는 귀여운 수준의 말썽들이 여러 섹터의 골칫거리?가 되었다…….

53 유라 (m7yBtk6JhI)

2023-04-04 (FIRE!) 15:21:07

>>30

얼음.. 조각? 그녀는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광경들에 고개를 기울였다.
그런데 뭔가- 음.. 뭔가 그렇단 말이지.

"응?"

그러는 와중에 뭔가 목소리가 들린듯해 고개를 돌리자 그곳에는 얼어가는 사람이 보였고.
그녀는 그것을 보면서 느긋하게 춥네- 하고 중얼거릴뿐 별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모르는 사람이잖아.

"안녕!"

그녀는 사람이 얼든, 깨지든, 그런것보다 눈앞의 여인의 말에 더 흥미를 보였다.
이 사람은, 뭔가 알고 있는거 같은데.

"여기가 어딘지 아는거 같은데, 이쁜 날 봐서 알려주지 않을래?"

>> [안녕!]

54 일리야주 (X6cW0DmnVM)

2023-04-04 (FIRE!) 15:28:17

이쁜 유라

55 유라주 (m7yBtk6JhI)

2023-04-04 (FIRE!) 15:28:40

(이쁜짓)

56 이가라시주 (0X/RYuj2hs)

2023-04-04 (FIRE!) 15:37:23

(팝콘 뜯음)

57 일리야주 (X6cW0DmnVM)

2023-04-04 (FIRE!) 15:37:27

싸인해주세요(?)

58 마젠타 (T7dKI9PkC.)

2023-04-04 (FIRE!) 16:41:11

아무런 대책도 없이 돌아서 마주하면 찾아오는 감정들. 무서움. 혐오. 두려움. 그것은 어둑한 그림자가 길게 매달려 있는 것만 같았는데, 어느 정도 사람의 형태를 갖추고 있어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면 인간의 치열을 가지고 히죽히죽 웃고 있었을까. 무엇일까. 마스코트 같지만, 그렇지도 않은 것이, 사람인지, 다른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그것의 얼굴이 있을 자리를 똑바로 바라봄에 그만 공포로 온몸이 하얗게 굳어버린다. 자극할까 비명을 참기 위해 혀를 깨무나, 목 뒤쪽이 조이듯 굳어오니 삐걱거리는 고개는 돌리지 못하고. 그것이 나를 부르는 손짓을 하는 것 같아, 다가가야 할 것만 같은데. 그때 누군가 제 팔을 당겨 시선을 돌리게 하면, 식은땀을 흘리며 공포를 마주하고 떨리는 눈으로 마젠타는 상대를 바라본다. 울음을 삼키며 마젠타는 간신히 말을 잇는다.

"저것 정체가 대체 뭐야? 너는? 넌 사람 맞지?"

잔뜩 겁을 먹었다는 게 분명한 목소리다.

> [넌 누구야? 저건 뭐고?]

59 이가라시주 (rNwoaYSmsE)

2023-04-04 (FIRE!) 16:57:00

🤦 (주야역전 세계에 죽을 것 같은 자) 갱신해놓고 갈게.

60 마젠타주 (T7dKI9PkC.)

2023-04-04 (FIRE!) 17:07:47

파이팅....

61 베로니카주 (lY/s6/awWs)

2023-04-04 (FIRE!) 19:08:56

이몸 갱신
우아 졸리다

62 ◆4g87i2gon6 (paIEPckYvU)

2023-04-04 (FIRE!) 19:17:11

오늘은 22시까지 올라온 레스를 기준으로 이어두고, 내일 레스 마감도 22시다. 그 안에 느긋하게 쓰면 알아서 잇는다.

63 베로니카 (lY/s6/awWs)

2023-04-04 (FIRE!) 20:46:35

"부정 : 불필요한 정보의 학습을 거절합니다. 바보랑 노는 것은 저의 완전함을 더럽힐 뿐이니까요."

인공 천사가 자칭 천사를 향해 팔을 뻗었다
베로니카로부터 주위에 산뜻한 빛을 내는 빛구슬들이 여럿 나풀거리며 떠올라 허공에 배치됐다
머리 위의 광륜은 물결치며 에너지 코어의 활성화를 알린다
여기에 상대의 반응이 섞여, 어느새인가 공기중에는 긴장이 감돌고 있었지만 그런 것들과는 다르게 천사의 얼굴은 처음부터 끝까지 변화랄게 그다지 없었다
왜냐하면 이것은 어디까지나 방어행동

"패시브 디펜스 시스템 기동. 본 의체를 위협으로부터 방어합니다."

그리고 최고의 방어는 위협의 근원을 제거하는 것이다, 라고 말이라도 하려는 건지
천사의 마지막 한 마디가 떨어지기 무섭게 상대는 물론이고 덩쿨, 나아가서는 이 회장까지 모조리 쓸어버릴 기세로 빛구슬들로부터 일제히 무차별 사격이 퍼부어지기 시작한다

.dice 90 150. = 102

64 일리야 (X6cW0DmnVM)

2023-04-04 (FIRE!) 21:55:53

일리야는 공중에 떠오른 위스키 병을 바라보며 저런것을 얼마만에 보는지! 라는 생각을 했다.
봉급을 먼저 제시한건 일리야이니 칸다타 자매의 잘못은 절대로 아니지만... 어쨌거나 저쨌거나 시즌스 킹덤에 들어온 이후론 싸구려 위스키밖엔 입에 대질 못했으니.

“50년이라... 웃긴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어텀 카니발의 풍경은 별로 달라진게 없답니다? 고리타분한 신사 숙녀 분들이 답답한 정장을 껴입고선 점잔을 떠는 모습 말이에요. 아하하!“

그런 농담을 하면서(사실 농담이 아니라 진지하게 하는 말일지도 모른다) 일리야는 잔에 위스키를 담았다. 잠시 그것을 노려보는듯 하다... 말을 이어간다.

“아직도 어텀 카니발을 대표하는 조직은 광신자... 아니, 라크리모사고... 아. 그렇지.”

목을 축일 술따윈 까먹고 이야깃거리를 찾는데 몰두하던 일리야는 까마귀에게서 고개를 돌려 아이를 찾기 시작했다. 어디갔지? 그 인형이...

“인형. 아이가 들고 있던 인형. 성물이라 부르더군요? 그것을 건드리면 안 된다고...”

> [현재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줄까?]

65 밍메이 (8gTL8RGexs)

2023-04-04 (FIRE!) 22:01:23

>>30

"그러하시다면 사양하지는 않겠습니다, 리큐르."

여인은 당신의 말을 넙죽 받는다. 예의 상 거절도 없이.

"소인이 듣기로는 겨울 구역에 뛰어난 신의가 있다 하던데..."

불현듯 무언가를 깨달은 모양인지 말을 멈춘다. 그것으로도 힘든 것, 어쩌면 막을 수조차 없는 상태. 아마 당신이 말한 친우는 그런 상태가 아닐까.

"...고통으로부터의 해방을 원하시는군요."

그래, 당신이 내게 온 연유를 알겠다. 고통을 덜어주는 일은 내게나 적격인 일이다. 여인은 고심하듯, 혹은 그저 잠시 시간을 끌듯 입을 다문다. 이윽고 저울이 한 방향으로 기운다. 그는 고개를 바로 하여 당신을 마주한다.

"티켓은 이미 일신을 보전할 정도로는 충분합니다. 그러니 다량을 주신다 한들 제게 크게 가치 있는 것이 되진 못하지요.“

여인은 느릿느릿하게 말을 끌었다.

"그러니 대신...다른 것을 제안드리겠습니다. 후일, 단 한 번, 제 부탁을 들어주시는 것으로 값을 치르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태도는 여전히 정중하나 입에 담는 말은 원로에게 하기에는 제법 무례하다. 여인은 언제나처럼 속 모르게 빙글빙글 웃고 있다.

66 밍메이주 (8gTL8RGexs)

2023-04-04 (FIRE!) 22:08:39

앗, 늦었다! 그런고로 자캐 해시나 가져와볼까요...(주섬주섬)

밍메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애착을_가진_대상은
: 지금은 없다! 자세한 이야기는 패스!

자캐의_흉터
: 흉터~ 제법 이것저것 많은 편이네요. 옷에 가려지는 쪽에 많은 편인데, 가끔 크롭 상의을 입으면 배 쪽에도 한두 개 정도는 보일 것 같아요.

자캐의_귀신의집_반응을_말해보자
: "어머나, 꽤 열심히 만든 모양이네요." 덤덤 그 자체. 본인이 귀신이면 귀신이었지 귀신을 무서워할 입장은 아니라서...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7 베로니카주 (lY/s6/awWs)

2023-04-04 (FIRE!) 22:32:25

커신
하긴 왠지 여기 왕국 사람들은 귀신같은거 별로 안 무서워 하는게 표준같달까

68 😸주 (5CwV8lQ3NI)

2023-04-04 (FIRE!) 22:35:31

"거 봐~ 멍청이 아니라잖아~"
킥킥킥킥킥
유라의 동조에 그가 고개를 기울이며 허공에 대고 말했다. 그는 상체를 크게 기울이더니,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 유라에게 작게 야옹, 하고 울었습니다. 아니, 너 일단은 사람이니까! 아니라고? 흐음. 마오가 계속 유라의 손이나 어깨 같은 부분에 헤드 번팅을 시도했고 난 마오를 쓰다듬었어. 안정되는구나? 야옹.
매일 더워
"시원한 곳~ 으응~ 있긴 할 걸~?"너는 관심이 없잖아
"비가 오면 조금 시원해져~"

문제는 비가 언제 오는 건지 모른다는 거지이이!! 그렇지이!!! 나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네 고갯짓이 멈췄을 때, 잠깐 멈춘 너는 히죽 웃었어. 히죽히죽 웃던 그는 조용히, 나른한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그러면 날 거기로 대려갈 거야~?"
어? 진짜로 따라가?
히죽히죽 웃으며, 농담인지 진담인지 알기 어려운 말을 내뱉던 그는 다시 상체를 모로 비뚝 기울였다.

"나는~ 붉은 꽃이 있고~ 붉은 꽃을 피울 수만 있으면 돼~"
비룡회에게서 멀어질거야?
비단을 슬쩍 걷은 그가 붉은 눈으로 당신의 방향을 응시했다. 흐리멍텅한 눈이 당신을 제대로 응시하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나는 언제나 웃고 여기에 있을 뿐이니까~

"나는 여기에서 오래 자리를 비울 수 없어~ 이 옷이 마음에 드는 걸~"

69 밍메이주 (8gTL8RGexs)

2023-04-04 (FIRE!) 22:35:32

하긴... 시즌스 킹덤 사람들은 아무래도 귀신보다 인간이 무섭다 파가 아닐까 싶네요. 아니면 그것마저도 내가 더 강하니까 상관 없어, 라든지...

70 😸주 (5CwV8lQ3NI)

2023-04-04 (FIRE!) 22:35:53

밍메이 쩔어!! 귀신을 무서워하지 않아!>:3

마오는 귀신 무서워할 거 같네.. ':3

71 밍메이주 (8gTL8RGexs)

2023-04-04 (FIRE!) 22:36:03

마오주 어서오세요!

72 엘/에얼주 (EwSwwvDdyM)

2023-04-04 (FIRE!) 22:37:30

사실 제일 무서운 귀신은 따로 있으니까... 미지의 존재라거나 망령이라거나.

73 베로니카주 (lY/s6/awWs)

2023-04-04 (FIRE!) 22:38:53

다들 귀여움이 없단 말이지 에잉

74 밍메이주 (8gTL8RGexs)

2023-04-04 (FIRE!) 22:39:24

아니 아ㅋㅋㅋㅋㅋㅋ 말하자마자 귀신 무서워하는 쪽이 등장하다니요! 밍메이는 아무래도, 요괴 피를 물려받은 입장이니까요. 귀신하고 요괴는 사촌지간 쯤 된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귀신 무서워하는 마오 놀려보고 싶다는 못된 생각이 스멀스멀...

엘에얼주도 어서오세요! 오...그것도 그렇죠. 시즌스 킹덤에는 모르겠어서 무서운 것들이 잔뜩이니까요.

75 엘/에얼주 (EwSwwvDdyM)

2023-04-04 (FIRE!) 22:42:03

하이하이임다.
비와서 상태 메롱함다.

76 😸주 (5CwV8lQ3NI)

2023-04-04 (FIRE!) 22:50:01

베로니카주 엘주 어서와!!!


마오쟝 환청은 아무렇지 않게 듣는 주제에 귀신이나 요괴 같은 건 평범하게 무서워한다구?:3


어릴 적엔 강시가 나타날지도 모른다고 무서워했었어!

77 😸주 (5CwV8lQ3NI)

2023-04-04 (FIRE!) 22:57:57

>>75 (뽀다다다담)

78 엘/에얼주 (EwSwwvDdyM)

2023-04-04 (FIRE!) 23:12:55

>>77 (습기+뽀담으로 개털뭉치가 되어벌임)

79 베로니카주 (lY/s6/awWs)

2023-04-04 (FIRE!) 23:14:57

베로니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자신의_죽은_모습을_본다면
기체의 기능정지를 확인했습니다. 이렇게나 우수한 저도 폐기되는군요.
...이때의 저는 제 목적을 찾았을까요?

10분의_시간을_되돌릴_수_있는_힘을_얻게_된다면_자캐는
좋아요. 저는 이걸로 더욱 '사기 성능'에 가까워졌네요. 시험해 보시겠습니까? (물론 상대는 알아채지 못한다)

자캐를_안으면_어떤_향이_나는가
본 기체는 주로 인간 수준의 인격체를 상대할 필요가 있음을 고려하여 '자연을 모방했으나 농도가 과하지 않아 편안함을 주는 향'이 기본 설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권한이 할당된 사용자의 경우 해당 사용자의 취향에 따른 기체의 체취 여부 설정부터 정신적 안정을 위한 디퓨저 기능까지 제공되고 있습니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해봤다 나도

80 😸주 (5CwV8lQ3NI)

2023-04-04 (FIRE!) 23:23:31

https://www.youtube.com/watch?v=TKkGMovKdIQ <-이 정도 톤이 마오가 간드러진 목소리를 내는 톤이라고 보면 되고!!

https://www.youtube.com/watch?v=BMx32aMhxs4 <-이 정도 목소리톤이 나른하게 목소리를 낼 때 나는 톤!

https://www.youtube.com/watch?v=zTR_mm45FUs <ㅡ여기서 4~5톤 정도 낮은 톤까지 내려간다고 보면 됨!!!!

마오의 목소리가 이렇다! 라는 게 아니라 이 정도 간드러짐~나긋나긋~중저음 식으로 3단으로 오간다고 말하고 싶었어!!

81 엘/에얼주 (EwSwwvDdyM)

2023-04-04 (FIRE!) 23:26:59

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악기를_연주한다면_어떤_악기일까
현악기. 대신 활 안 쓰고 손가락으로 현을 튕겨서 연주한다.

자캐에게_사랑한다는_말의_무게는
숨이 짓눌릴 정도로 무겁지만, 허상일까 싶을 만큼 가볍다.

자캐들의_술버릇
취할 정도로 마셔본 적이 없다.

에얼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보석에_빗대어_보자
파란거... 파란색...
블루 다이아?

자캐에게_작은_행복을_주는_것은
어... 없다...?

자캐가_자주_받는_오해는
성격 관련. 냉정해보인다거나 쌀쌀맞을거같다던가 인성이 더러울거 같다던가 등등.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아 얘네 진단 개노잼 ㅋㅋ (네가 오너다)

82 엘/에얼주 (EwSwwvDdyM)

2023-04-04 (FIRE!) 23:28:22

>>80 (목떡 주워감)
마오... 목 괜찮슴까...?

83 😸주 (5CwV8lQ3NI)

2023-04-04 (FIRE!) 23:28:36

마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식으로_내_곁에_있어줘요
"나는 오늘 너를 원해~"어라라

고양이는 제대로 노리는 사냥감을 잡아먹잖아? 내가 히죽 웃으면서 비단을 완전히 걷었어.
오늘은 이 집에서 자자
그래 그러자
"오늘은 너랑 계속 같이 있고 싶은데~ 재미있는 저 편까지 같이 보자~"

자캐의_귀신의집_반응을_말해보자
위에 귀신 무서워한다고 말하자마자 이런 해시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본인은 "유령 따위 무섭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주변에 있는 사람 팔이나 어깨를 부여잡고 놓지 않아! 정말 엄청 무서운 걸 봤다! 그러면 그 자리에 선 채로 기절해버린다!!! 귀신 영화 보면 흩날려라, 팝콘앵! 이 되는 기적을 볼 수 있지:3

자캐의_멘탈_회복에_걸리는_시간은
이 녀석은 멘탈이 망가지지 않아. 어떤 의미로 멘탈이 튼튼한데 아편만 주어진다면, 당장 지금 죽는다고 해도 멀쩡할 듯?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84 😸주 (5CwV8lQ3NI)

2023-04-04 (FIRE!) 23:29:33

엘의 진단은 의미심장해서 좋은 걸!!

>>82 괜찮을... 거라고 본다!!! 내 목이 아니고 마오의 목인 걸!

마오: .....^^(죽일까)

85 엘/에얼주 (EwSwwvDdyM)

2023-04-04 (FIRE!) 23:32:13

>>그 자리에 선 채로 기절해버린다!!!<<

귀여워 (귀여워)
다음 일상에서 귀신마냥 놀래켜보고싶슴다.

>>84 ㅋㅋㅋㅋㅋ 마오... 목캔디(아편맛) 챙겨줘야겠슴다.

86 😸주 (5CwV8lQ3NI)

2023-04-04 (FIRE!) 23:36:00

>>85

마오: Φ)~(Φ (눈반짝)(움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보통은 나긋나긋~간드러짐 사이를 오간다구! 중저음까지 내려가는 건 아편이나 환청을 부정했을 떄 뿐이니까!!

어라, 이 녀석 글러먹은 약쟁이네(당연함)

87 엘/에얼주 (EwSwwvDdyM)

2023-04-04 (FIRE!) 23:42:08

https://www.neka.cc/composer/11939

"뭘 그렇게 보십니까.
잠시 나갔다 올 뿐입니다만."
"따라오셔도 재밌을 일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가겠다면, 마음대로."

저거저거 그림체는 맘에 드는데 머리색이 저게 최선이었다...

88 엘/에얼주 (EwSwwvDdyM)

2023-04-04 (FIRE!) 23:43:09

🤔
마오 중저음 도발도 재밌을 거 같은데. (?)

89 😸주 (5CwV8lQ3NI)

2023-04-04 (FIRE!) 23:48:59

오!! 멋진 네카!!!(야광봉)

90 유라 - Myaaaaaaaa (m7yBtk6JhI)

2023-04-04 (FIRE!) 23:50:57

"그럼 우리 마오는 똑똑하지."

그를 전부 이해한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대충 이렇게 이야기를 길게 하다보면 싫어도 어느정도는 짐작을 할 수 있다.
디폴트로 보이는 환각과, 대화를 할 정도로 찐하게 보이는 무언가- 일단은 그 정도로 생각하면 될거 같다.
물론 섵불리 이해한척 할 생각은 없으므로, 그녀는 가볍게 박치기하듯 머리를 들이대는 그를 쓰다듬고 있었다.

그리고 이런 부분에선, 능력이나 종족에 관련해서 진짜로 뭘 보고 있는 사람도 있으므로. 특히 속단하기가 뭐하다..

"그래도 대부분은 덥다는거네-"
"넌 괜찮아? 더운거."

고양이는 더위를 타던가? 그녀는 진지하게 생각하다가 아니지 눈 앞의 있는건 사람이지. 하고 생각을 고쳐먹었다.
그리고는 새로운 담배를 꺼내 입에 물고선, 그의 질문에 불을 붙이는걸 멈추고 바라봤다.

"원한다면-?"

담백하게, 그녀는 진담같이 이야기했다. 딱히 안 될것도 없으니까.
물론 그가 내켜하지 않는데 굳이 데려간단 이야기는 아니었으므로 그녀는 작게 웃은뒤에 마저 담배에 불을 붙였다.

"키울수야 있을거 같긴한데.."

그녀는 아직 섹터간의 특징을 완벽하게 외우지 못해, 자신을 ㅡ 정확히는 자신이 있는 방향을 ㅡ 응시하는 그에게 자신있게 말하진 못하고.
대신에 머리를 긁적인뒤 머쓱하게 웃어보였다.

"뭐, 연락처를 교환하면 만나고 싶을때 만날수도 있으니까. 꼭 같은 구역일 필요는 없지."
"다른 구역이라고 꼭 싸워야 할 필요도 없고."

91 유라주 (m7yBtk6JhI)

2023-04-04 (FIRE!) 23:51:09

마오 커여워

92 엘/에얼주 (EwSwwvDdyM)

2023-04-04 (FIRE!) 23:53:46

유라주 어서업셔.

93 😸주 (5CwV8lQ3NI)

2023-04-04 (FIRE!) 23:55:47

유라주 어서와! 답레는 내일 줄게!!>;3 유라 귀여워:3!!!

94 유라주 (roGvnE9v.6)

2023-04-05 (水) 00:17:36

(뽀담)

95 이가라시주 (ffjto/qpoE)

2023-04-05 (水) 04:29:01

이가라시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웬만해선_안_보여주는_표정
이건 현재 진행형으로 이벤트에서 나왔다고 할 수 있지?🤔 후회와 분노와 수치가 뒤섞여서 형용하기 힘든 표정. 음울하고 침울한 낯 위에 덮히는 과거를 털어내지도, 온전히 도시에 섞여들지 못하는 이방인의 표정. 설명하기 힘들지만 대충 그런 표정.

자캐가_약해지는_유형의_사람은
쓰으으으읍. 이거 애매하네. 기본적으로는 아이같은 사람에게 약하고, 더 나아가서는 글쎄?👀

자캐의_분노를_참는방법
말이 준다. 원래 말 많은 편은 아닌데 진짜 눈에 확 띌 정도로 말수가 적어짐.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진단 던져놓고 쓰러짐)

96 엘/에얼주 (Rr3rkE9Z6.)

2023-04-05 (水) 04:30:47

(진단 줍줍하는 앞발)

97 이가라시주 (ffjto/qpoE)

2023-04-05 (水) 04:32:20

넘..넘 힘들었다....🤦 (앞발에 팝콘 쥐어줌) 안녕 엘주.

98 엘/에얼주 (Rr3rkE9Z6.)

2023-04-05 (水) 04:49:16

(저멀리 팝콘 바삭대는 소리)

어서옵셔 이가라시주. 오늘도 고생했슴다. (토닥)

99 이가라시주 (ffjto/qpoE)

2023-04-05 (水) 05:00:18

그래도 팝콘은 가져갔군. (흡족)
베리땡큐 감사. 귀가해서 씻고 어쩌고 하면 바로 뻗을 것 같은데 어쨌든 땡큐.

100 ◆4g87i2gon6 (PSI9uRAdcM)

2023-04-05 (水) 11:58:31

건강상의 작은 문제가 생겨서 바로 잇지 못했다.
일단 천천히 하나-두개씩 이어서 퇴근 전까진 다 이어보겠다.

101 엘/에얼주 (Rr3rkE9Z6.)

2023-04-05 (水) 12:21:42

아이고... 선장 화이팅임다. 무리하지 마십셔.

102 일리야주 (7UrvmrCoxk)

2023-04-05 (水) 14:30:26

>>100 (쓰다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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