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91084>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89 :: 1001

◆c9lNRrMzaQ

2023-03-25 23:03:09 - 2023-04-02 00:55:42

0 ◆c9lNRrMzaQ (1bjQj5/8gw)

2023-03-25 (파란날) 23:03:0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716 강산주 (kuqoRSuXIQ)

2023-03-30 (거의 끝나감) 16:54:32

>>707 오 시윤이...
멋짐 대폭발...

717 유하주 (XZqPPZO40c)

2023-03-30 (거의 끝나감) 16:56:03

>>714 저렇게 소년스럽게 말하는건 처음 보는것 같은데? 아닌가?

718 빈센트 (gEj.Il4cnA)

2023-03-30 (거의 끝나감) 16:56:13

#지난번에 번개+불 중첩하니 망념 400인가 700인가 필요하다 하셨는데 도기코인 지불로는 불가한가요?

719 빈센트 (gEj.Il4cnA)

2023-03-30 (거의 끝나감) 16:56:36

평일 낮진행은 오랜만이네요

720 ◆c9lNRrMzaQ (N9MADATmxw)

2023-03-30 (거의 끝나감) 16:56:37

>>697
방울소리를 쫓아 한참을 내달립니다.

곧. 멀게만 느껴지던 방울소리도 작게 들려오고, 더 이상 나아갈 수 있는 공간이 보이지 않을 즈음. 알렌은 누군가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키는 160을 조금 넘는 듯 보였습니다. 머리에는 조선시대 양반들이 쓸 법한 갓을 쓰곤, 몸의 한복은 꽤나 화려한 비단들을 사용한 것이 눈에 띕니다. 오색의 화려한 색들로 된 옷을 입고 손에는 하나의 방울과 신장대를 쥐고 있었습니다.
특히 그런 그 모습을 신비롭게 하는 것은 허공을 유유히 떠다니고 있는 한 자루의 검이었는데 그 검의 자세는 알렌이 저 사람을 노리고 달라들더라도 유유히 베어낼 수 있을 법한 기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 하여. 묻건데. 제가 저 자를 도와야만 하는 것입니까? "

구슬이 구르는 듯한 소리의 미성으로 소년이 묻자 검이 작은 원을 그리며 소년의 주위를 회전합니다.

" ... 하아. 장군께서 이게 무슨... "

소년은 지친 표정으로 알렌을 바라봅니다.

" 누구냐. "

물어옵니다.

>>699
텔레포트 게이트로 이동합니다!

준혁은 특수 의뢰를 수주하지 않았기 때문에...
엄청난.. GP의 손실을... 각오해야 할 겁니다...

>>702
투기장으로 이동합니다!

자유 마카오의 중심지에는 네 개의 고층 건물과 그 위를 덮고 있는 검은 돔 형태의 건축물이 있습니다.
꽤나 많은 이들이 폭력의 쾌락으로, 아니면 복수를 위해서, 아니면 단지 돈을 벌기 위해서 이곳. 투기장을 찾습니다.

꽤나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뚫고 토고는 건물의 입구에서 안을 살펴봅니다.
꽤나 많은 이들이 시끄러운 게... 오늘이 빅 매치라는 이야기가 들리는군요!

721 시윤주 (D38ckVNQgk)

2023-03-30 (거의 끝나감) 16:56:52

>>717 소년~ 같이 얘기하는건 아마 지오씨 이후인듯?

722 린-진행 (gR7RSsVGfI)

2023-03-30 (거의 끝나감) 16:58:24

아아, 온 세상이 근육이다. 아니 이게 아니라 아무튼 자신의 짐작대로 간단하게 확인차 온 것이 맞았으니 한 시름 덜었다는 생각을 하며 짧게 쇈찮다는 말과 함께 고개를 끄덕인다.

#"정말로 소녀가 이단인지만 확인하러 오신건가요? 바티칸은 유동인구가 많은 도시고 다른 종교의 신도들도 많을 터인데, 아니면 무슨 이유가 있으신지요? 예를 들어 UGN이 관여할 정도로 심상찮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던가..."

//물어보기

723 알렌주 (Sm9Lpqoey.)

2023-03-30 (거의 끝나감) 16:58:29

저승사자?

724 ◆c9lNRrMzaQ (N9MADATmxw)

2023-03-30 (거의 끝나감) 16:59:03

>>706
" 지금은 말고. "

진 류는 가볍게 손을 저으며 괜찮다고 말합니다.

" 나중에 기회 닿으면. 제대로 들려달라고. 그때 원하는 곡도 알려주지. "

725 강산주 (kuqoRSuXIQ)

2023-03-30 (거의 끝나감) 16:59:43

>>718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저번에 안된다고 하셨어요.

726 현준혁 (mCJB3oHjs2)

2023-03-30 (거의 끝나감) 17:01:05

" ...돌아 올 때는 수영하자 도영 "

말도 안되는 소릴하며 마카오행 gp를 긁는다..

#가자!

727 김태식 (TSCTdsSgro)

2023-03-30 (거의 끝나감) 17:01:35

"음"

#대충 토리가 올때까지 주변 구경 하고 있었다.

728 유하주 (XZqPPZO40c)

2023-03-30 (거의 끝나감) 17:01:58

준이치로는 도영의 등에 올라 도영을 채찍질 하였다
그렇게 부산에서 마카오까지 이동했다

729 시윤주 (D38ckVNQgk)

2023-03-30 (거의 끝나감) 17:02:02

준이치로가 도영이라는 꽁트 상대를 얻은 이후로 즐거워 보이는군

730 토고 쇼코 (6cShSRCIcY)

2023-03-30 (거의 끝나감) 17:02:25

마카오의 중심지에 네 개의 고층 건물과 그 위를 덮고 있는 검은 돔 형태의 건축물.
네 개의 세력을 상징하는 건물과 그것을 덮는 돔이 마치 거대한 회의장을 연상시켰다.
이곳에 찾아온 이들은 마치... 카지노에서 느꼈던 공기에 취해 있는 듯 했다. 돈, 분노, 쾌락, 그 모든 것을 위해 이곳에서 싸우고 쟁탈하며 살아남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끌벅적한 분위기와 말소리가 오늘 제법 큰 이벤트가 있는 날 같았다.

"이벤트는 오지게 큰 이벤트가 있는디.."

쓰읍... 토고는 전쟁 스피커 떴다고~~ 하고 소리라도 칠까 고민해봤지만 여기 있는 사람 그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관심을 따내려면 저 이벤트에 뛰어 들어야지.

#투기장 매치에 참여 하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 접수 안내소?

731 강산주 (kuqoRSuXIQ)

2023-03-30 (거의 끝나감) 17:02:28

>>723 저승사자라기엔 비주얼이 화려한 것이...(+방울과 신장대를 들고 있음)
장군신을 모시는 박수무당이 아닐까요!

732 알렌주 (nvCfDKWpqQ)

2023-03-30 (거의 끝나감) 17:03:33

>>731 오 그렇네요. (이해)

733 유하주 (XZqPPZO40c)

2023-03-30 (거의 끝나감) 17:03:36

알렌주
박수무당에게 원한서린울부짖음을 준다면 어떨지 궁금하지 않아??????

734 토고주 (6cShSRCIcY)

2023-03-30 (거의 끝나감) 17:04:39

유하주 그런 식의 암살은 곤란해

735 오토나시주 (0CpOltOU2Y)

2023-03-30 (거의 끝나감) 17:04:58

타 시기 주
이제 레 스통합 해야하는 것 이?

웨 이그닐 씨 치료 ㄱ?

736 유하주 (XZqPPZO40c)

2023-03-30 (거의 끝나감) 17:05:43

>>734 큰일났어 정말
이제 더이상 파멸 외에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아

737 주강산 (kuqoRSuXIQ)

2023-03-30 (거의 끝나감) 17:05:43

"그래."

강산은 진 류가 괜찮다며 손을 젓자 더 귀찮게 하지 않고 물러나서 대회를 마치고는...
진 류와 떨어진 책상을 하나 골라 잡고 앉는다.
뭐...괜찮겠지. 화면이 안 보이게 설정한다면...

#망념 50을 쌓으며 헌팅 네트워크에서 최신 뉴스를 검색합니다.

738 토고주 (6cShSRCIcY)

2023-03-30 (거의 끝나감) 17:06:38

>>736 파멸을 바라는 자 내게로

739 강산주 (kuqoRSuXIQ)

2023-03-30 (거의 끝나감) 17:08:40

>>735 웨이그닐씨는 수호왕씨가 치료해줬다는 묘사가 있었어요.
대신 파티 망념치 확인은 어떨까요!

740 오토나시주 (0CpOltOU2Y)

2023-03-30 (거의 끝나감) 17:09:08

>>739 느낌 표
ㅇㅋ ㄱㅅ하 다

741 오토나시 토리 (0CpOltOU2Y)

2023-03-30 (거의 끝나감) 17:09:53

" ' 파-파- ' 지각생 왔어. "

# 타시기 주 가 왔으니 파티 망념 체 크해요

742 ◆c9lNRrMzaQ (N9MADATmxw)

2023-03-30 (거의 끝나감) 17:12:01

>>707
돕고 싶습니다.

의미는 모르겠습니다. 왜 그를 돕고 싶은지 묻는다면 시윤은 당연하게 그것이 내가 바라는 일이라고 할 것입니다.
왜라고 묻는다면 시윤은 대답할 것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길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말할 겁니다.

그 날이 떠오릅니다.
사자왕을 상대하기 위해 무기를 들었던 때. 우연히 얻은 노트 속에서 보았던 잊어가던 과거의 기억 같은 것들.
부속품이 아니라, 필요하지 않은 게 아니라, 다만 내 것이었던 것.

선택의 권한.

그것으로 하여금 시윤은 '이주윤'이라는 인물이 아니라.
'윤시윤'이라는 존재로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누구나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인간이어서가 아니라.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존재라면 누구라도!

자신의 삶을 살아갈 권리가 있으니까요.

영웅서가
메인 시나리오 사이드 스토리

누군가는 이제 돌아오지 않을 겨울 속에 파뭍히더라도.
그 운명을 쥔 채로 봄으로 향할 존재가 있을테니까.

나의 겨울, 너의 봄

" 해보세. "

한 아이의 봄을 위해서.

" 우리는... 겨울의 궁전으로 가야하네. "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743 ◆c9lNRrMzaQ (N9MADATmxw)

2023-03-30 (거의 끝나감) 17:12:21

잠깐 쉬다가 다시 합시당
30분에 다시 시작함!

744 알렌 - 진행 (nvCfDKWpqQ)

2023-03-30 (거의 끝나감) 17:12:26

방울소리를 쫒아간 끝에 알렌은 한명의 소년을 만날 수 있었다.

강산과는 다른 화려한 색감의 한복을 입은 소년

"제 이름은 알렌이라고 합니다."

알렌은 한눈에 보기에도 심상치 않아 보이는 소년이 자신에 대해 묻자 고개를 숙이고 예를 갖춰 대답했다.

"어디선가 들려온 방울소리를 홀린 듯 따라가다보니 어느새 이곳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 예를 갖춰 자신을 소개합니다.

745 유하주 (XZqPPZO40c)

2023-03-30 (거의 끝나감) 17:12:33

(감동스러운)

746 자동문 파티 (TSCTdsSgro)

2023-03-30 (거의 끝나감) 17:12:37

" ' 파-파- ' 지각생 왔어. "

# 타시기 주 가 왔으니 파티 망념 체 크해요

김태식

"왔냐?"

#토리에게 손인사를 한다.

747 알렌주 (nvCfDKWpqQ)

2023-03-30 (거의 끝나감) 17:12:49

휴식시간!

748 시윤주 (D38ckVNQgk)

2023-03-30 (거의 끝나감) 17:13:00

액트를 받은 상태에서 또 액트를 받았다

유능해도 곤란하군(아님)...

749 린주 (gR7RSsVGfI)

2023-03-30 (거의 끝나감) 17:13:00

자동문 드디어 만나는구나

750 알렌주 (nvCfDKWpqQ)

2023-03-30 (거의 끝나감) 17:13:27

사이드 스토리 ㄷㄷ

751 ◆c9lNRrMzaQ (baXA5NbtLc)

2023-03-30 (거의 끝나감) 17:13:59

>>748 그냥 메인 시나리오 속의 이야기란 뜻이지.
엑트가 아닙니다.

엑트는 엑트라고 표기됨!

752 강산주 (kuqoRSuXIQ)

2023-03-30 (거의 끝나감) 17:14:17

유하주 보고 문득 궁금해졌는데...
이 세계관에도 전화번호부 같은 게 있을까요?

전화번호부가 있다면 스승님의 지인들을 찾아가기가? 조금 쉬워지지 않을지...?

753 유하주 (XZqPPZO40c)

2023-03-30 (거의 끝나감) 17:15:28

>>752 천재인가 강산주는?

754 ◆c9lNRrMzaQ (baXA5NbtLc)

2023-03-30 (거의 끝나감) 17:15:54

보통 그런걸 나노머신에 등록하지...
없다.

755 유하주 (XZqPPZO40c)

2023-03-30 (거의 끝나감) 17:16:15

아니면 헌터넷에 글 올리던가...

그럼 뻘글취급 당하나?

756 ◆c9lNRrMzaQ (baXA5NbtLc)

2023-03-30 (거의 끝나감) 17:17:32

왜 내가 그런 방법 추천 안했나 보면 됨.

757 강산주 (kuqoRSuXIQ)

2023-03-30 (거의 끝나감) 17:19:08

와...!!

>>743 네넹!

758 강산주 (kuqoRSuXIQ)

2023-03-30 (거의 끝나감) 17:20:02

>>754-756 앗 아아.......

759 윤시윤 (D38ckVNQgk)

2023-03-30 (거의 끝나감) 17:21:09

"까짓거...가보죠!!"

나는 주먹을 불끈 쥐었다.

겨울의 궁전. 어디인지 정확하게 알진 못하지만.
여태의 흐름을 보건데, 아마 그곳이 겨울의 왕이 있는 곳.
즉 겨울 왕관이 있는 곳이겠지.

다만 아쥬르님은 아까 '얼음 마녀'를 경계하는 발언을 했다.
필시 있는 것일테다. 이 아이를, 혹은 왕을 탐내는 무리가.
힘과 권위에는 늘 그것을 노리는 누군가가 있기 마련이니까.

이 신대에서는 분명 그 얼음 마녀도...대단한 존재일지 모르지.

그러나 이미 각오는 다졌다.

작은 것을 위해, 큰 것과 싸운다.
희생이 운명이라 주장한다면, 거기에 반역해주겠어.

#까짓거 함 해보죠!

760 ◆c9lNRrMzaQ (baXA5NbtLc)

2023-03-30 (거의 끝나감) 17:21:31

아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사유 - 왜 시나리오 세부데이터가 뒤져서 로딩중이 뜨냐??????

아무튼
진행 후기 땡큐

761 시윤주 (D38ckVNQgk)

2023-03-30 (거의 끝나감) 17:21:57

헉 수고 수고 캡틴. 후기는 집가서 컴으로 쓸게

762 강산주 (kuqoRSuXIQ)

2023-03-30 (거의 끝나감) 17:23:06

아이코....
캡틴 고생하셨습니다!!

드디어 뭔가 밀려있던 것 몇 가지가 해결된 느낌...이네요.
시윤이는 사이드 스토리에 돌입!
자동문 파티도 두 번째 과제를 해결하고 다시 모였고요!

763 준혁주 (mCJB3oHjs2)

2023-03-30 (거의 끝나감) 17:23:06

후기) 만담상대가 생기니 너무좋음
도영이 착하고 리액션도 좋아

764 알렌주 (nvCfDKWpqQ)

2023-03-30 (거의 끝나감) 17:23:33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765 강산주 (kuqoRSuXIQ)

2023-03-30 (거의 끝나감) 17:23:33

...준혁이 원래 아재개그 이렇게 좋아하던 캐릭터였나요?😅

766 린주 (gR7RSsVGfI)

2023-03-30 (거의 끝나감) 17:25:58

후기:의외로 쉽게 끝?나서 다행이었음,,,장하다 나 자신
윤윤주 서브시나리오 축하하고 광신속성오너로서 쭉 봤는데 와 이거 린이 아니라 윤시윤이 가서 다행이다 싶었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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