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91084>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89 :: 1001

◆c9lNRrMzaQ

2023-03-25 23:03:09 - 2023-04-02 00:55:42

0 ◆c9lNRrMzaQ (1bjQj5/8gw)

2023-03-25 (파란날) 23:03:0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155 토고주 (a5p1/nJMXM)

2023-03-27 (모두 수고..) 20:20:15

내가... 마지막으로.. 뭘,... 했더라....?

156 오토나시주 (YyJ2LPNc92)

2023-03-27 (모두 수고..) 20:24:26

ㅁ?ㄹ

157 태식주 (m1HRfAfydU)

2023-03-27 (모두 수고..) 20:27:09

>>153
낭만의 시대

158 유하주 (JHZvg7GrPs)

2023-03-27 (모두 수고..) 20:28:28

너무

피곤

159 ◆c9lNRrMzaQ (jZUzmGCrgI)

2023-03-27 (모두 수고..) 20:29:10

그럼 유하주는 참여하지 않는건가?

160 태식주 (m1HRfAfydU)

2023-03-27 (모두 수고..) 20:29:14

자라

161 김태식 (m1HRfAfydU)

2023-03-27 (모두 수고..) 20:30:00

"확실히"

남자의 말에 계속 주변을 바라보다 대답한다.

"누구라도 이 풍경을 보면 지키고 싶을겁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라는 가정이 붙어있어야겠지만

"그리고 누구나 하나씩은 다른 형태여도 가지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

지금의 나에게 이 풍경은 나의 가족과 특별반이지 않을까

"김태식이라고 합니다."

말을 하다가 자기 이름을 슬쩍 말한다. 악의는 없어보인다. 그런 상대라면 이름을 말해도 나쁠거 없지
#말

162 윤시윤 (3zlcxL.Fi.)

2023-03-27 (모두 수고..) 20:30:05

"....."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를 달래는 도라 어르신을 보며 나는 잠깐 생각에 잠겼다.

저 아이가 겨울 왕관을 받게 되면, 겨울의 끝과 동시에 죽어야만 하는 운명이란건가.
어르신은 그게 싫어서 이 작은 오두막으로 도피해온 것이고.
그러나 겨울의 파편은 하나가 아니고, 결국 언젠간 계승되기 마련인 모양이다.
그 경우 선택받지 못한 파편들은 자연스레 그 역할을 다하듯 소멸된다라...

어려운 이야기군, 정말로.

나는 여기서 뭘 해야하고, 뭘 하고 싶은걸까.

아이를 달래는 어르신을 보며 나는 잠깐 기다릴겸 복잡한 상념을 가졌다.

#어르신이 달래는걸 보면서 조금 기다립시다.

163 현준혁 (dDG3USiXwg)

2023-03-27 (모두 수고..) 20:30:18

모든 아들은 누군가 들이밀지 않아도 저주를 품고 살아갑니다
언제나 묵묵히 등을 보이며 가족과 동료들을 챙기는 아버지의 등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그 아버지를 뛰어넘고 싶다, 인정받고 싶다 라는 저주를, 사명을 품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준혁에겐, 형이 있었기에. 누구보다 자랑스럽게 여겼던, 언젠가 함께 하고 싶었던 형의 존재가 있었다가 너무나 멀어졌기에
그 저주를 품고, 스스로가 나아가는 방향이 잘못되었다고 하여도, 채찍질 하며 나아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복도를 묵묵히 걷다가 멈춰선 준혁은 무심코 거울을 바라봅니다.
두 눈동자에서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나의 가족, 나의 길드, 나의 사명
이제는 너무나 멀게나마 느껴지는 것
내려놓은 순간 너무나 후련하면서도, 공허하게 느껴지는 것


아버지의 길드를 누구보다도 자랑스럽게 여긴것은 자신이었기에
그것을 내려놓는다고 다짐하였어도, 그 순간이 찾아오자 마음이 복잡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지금도, 북해길드는 준혁에게 너무나 소중한 자신의 집이자 고향입니다.
누구보다 존경하는 아버지가 일구어낸 길드이며
언젠가 자신이 선망하는 형이 돌아올 길드이며
장로님도, 여동생도, 모두 너무나 소중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붙잡고만 있으면, 스스로를 좀먹어 갈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준혁은 기나긴 시간동안 붙잡고 있던 짐을 내려두려 합니다.

헌터 따위보다 가디언이 더 대단하다, 라고 주장하던 건방진 녀석과 싸웠던 일.
형과 함께 길드를 더 번성시키고자..둘 다 헌터가 되자고 약속했던 일.
삼촌과 함께 지내면서 여러가지 재밌는 이야기를 들었던 일.
전부 아직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 ... "

"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

그것에 대한 대답은 아주 오래전부터 정해져 있을지도 모릅니다.

나의 가족, 나의 길드, 나의 보물.

" ...가족 "

이 대답만큼은 시간이 얼마나 흐르던지 바뀌지 않겠죠

# 대답

164 오토나시 토리 (YyJ2LPNc92)

2023-03-27 (모두 수고..) 20:30:32

안녕! 나는 몰?루봇(BOT)
안녕! 얘는 오토나시 토리!
안녕! 우리는 몰?루봇

“ 히잉... ”

오토나시 또루또리는 치료의 의념을 자기 자신에게로 흘려보냅니다! 디버프 치료를 셀프로 해보자!

# 치료 스킬 로 디버프 셀 프 해제 를 시도 해 봐요

165 유하 (JHZvg7GrPs)

2023-03-27 (모두 수고..) 20:30:36

#특별수련장으로 갑니다

166 유하주 (JHZvg7GrPs)

2023-03-27 (모두 수고..) 20:30:46

회식이야

167 오토나시주 (YyJ2LPNc92)

2023-03-27 (모두 수고..) 20:31:08

나.님에 게도 맥 주를 다오

168 유하주 (JHZvg7GrPs)

2023-03-27 (모두 수고..) 20:31:47

하얼빈 주께

169 오토나시주 (YyJ2LPNc92)

2023-03-27 (모두 수고..) 20:32:27

뭐 야
양꼬치 먹 으러 갔어???? 회식으 로??????

170 알렌 - 진행 (5w4muyLt3k)

2023-03-27 (모두 수고..) 20:34:04

알렌은 총교관과 대화를 마치고 다시 기숙사로 돌아왔고 침대의 누워있는 카티야는 아직까지 정신을 차릴 기색을 보이지 않고 있었다.

"카티야..."

마치 어둠속을 해매는 듯 괴로워하며 눈을 뜨지 못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

'이런 식으로 의념을 사용해 본적은 없지만...'

도움이 될지는 알 수 없었지만 괴로워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알렌은 만약 그녀가 어두운 꿈에 고통받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쉴 수 있기를 바라며 그녀의 손을 맞잡고 의념을 피워냈다.


# 망념 50을 소모하여 카티야의 꿈 속에 있는 어둠을 걷어내는 것을 시도해보겠습니다.

171 유하주 (JHZvg7GrPs)

2023-03-27 (모두 수고..) 20:35:09

>>169 무한리필이야!!!!!!!!!!!!!!!!

172 토고 쇼코 (a5p1/nJMXM)

2023-03-27 (모두 수고..) 20:36:33

이익, 세력, 전쟁 스피커.
평온한 마카오에 던져진 돌멩이들. 세력을 바꿀 수 있는 존재. 그게 우리들이다.
전쟁 스피커를 한 세력에 몰아넣고 그걸 명분삼아 세력권에 침입한다. 대의를 위한다는 이름으로 세력권에 간섭할 수 있으며, 전쟁 스피커가 망쳐놓은 세력권에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다.
이러한 기회를 거부할 세력은.. 아마 없을 거다. 전부 다 이익 집단이니까.

그렇다면 거꾸로, 누구를 희생할까... 그걸 생각해보자.
솔직히 마음에 들지 않는 생각이다. 대를 위한 소의 희생. 이런 것 같아서.

'하... 씁... 와 이런 걸 내가 생각해야 하노... 참말로 기분 뭣같네'

보는 입장에선 그런 방법은 잘못된거야! 라고 말하겠지만 하는 입장에선 이거라도 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이러는 것인데.
다른 방법이야 찾으면 많겠지만 이제 시간이 더 있는가? 쯧...

"세력권에 몰아넣는다. 그건 그 세력에 대한 적대 행위라 봐도 되는기제? 그라믄.. 적어도 반항이 제일 적은 아가 죽것네."
"보틀 갱이랑 선교회 그 둘에 대한 정보는 아나 교수님은?"

#후에에에엥!!

173 여선주 (0a62/.AhCA)

2023-03-27 (모두 수고..) 20:39:33

어얽자다일ㅇ너보니까진행?

잠간만. 어디있더라. 다들 안녕하세요

174 ◆c9lNRrMzaQ (jZUzmGCrgI)

2023-03-27 (모두 수고..) 20:43:28

>>161
" 그런가. "

지키고 싶은 풍경이라.
그 말을 들은 린디그라움은 피식 웃으며 태식을 바라봅니다.
거대한 기세가 일순, 태식을 덮치지만 견고한 정신의 힘으로 태식은 그것을 견뎌냅니다.

" ... 오호. "

그는 썩 놀란 표정을 짓습니다.

" 부동심을 가졌군.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그런 마음을 말야. "

>>162
도라가 아이를 달래는 동안, 시윤은 꺼져가는 불꽃에 마른 가지를 집어넣습니다.
분명 생기로 가득한 나뭇가지가 그 몸에서 떨어지자 마른 가지로 바뀐 것은 신기한 노릇일겁니다.

그런 나무를 집어삼키며, 불꽃은 한순간 크게 불타오릅니다.
... 너무 심할 정도로 말이죠.

불이라도 난 건가 싶어 물잔을 들어올리던 시윤은, 곧 불꽃이 인간을 닮은 형상을 취하는 것을 바라봅니다.

[ 거 참. 오늘은 날씨가 지랄맞군. 어-이. 도라 영감. 오늘도 애나 보는... 어? ]

소리치던 불꽃은 자신을 향해 물잔을 들어올린 시윤을 바라보더니, 곧 빠르게 한 바퀴 회전하며 시윤을 살펴봅니다.

[ 이 녀석은... 누구지? 너도 신이냐? ]

>>163
그 대답을 잘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버릇적으로 준혁은 다시금 창을 붙잡습니다. 가족의 기대를 버리면서, 가족을 가장 소중하다고 말하는 준혁의 말은 이중적일겁니다.
그러나 그 가족이라는 의미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있을 겁니다.

스스로를 형제라 칭한 바보도.
두 번째 아들임에도 서툴 수밖에 없던 남자도.
그 부담감에 집을 떠날 수밖에 없던 누군가도.
그리고 그 사이에서 고통받았을 어느 사람들도.
모두. 준혁의 소중한 가족일겁니다.

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 같은 것을 비벼내고, 준혁은 창을 쥡니다.
지킨다. 그 생각에 반응하듯.

낙천창이 산산히 부서지고, 그 틈에서 작은 조각 하나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 토룡의 여의주 조각 ◀
낙천창의 고풍스러운 각인 중 하나였을, 꽤나 우둘투둘했던 창의 조각.
이제는 비늘 조각이라 하더라도 비슷할 만한 색을 가지고 있다.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에게 주어진 방법. 그 중 하나의 방법을 선택한 결과. 거대한 여의주는 조각으로 남아 단 한 조각의 여의주로 변화했다.
이를 완성하여 승천하라, 그것으로 훼룡창은 완성된다.
북해길드의 간부 중 길드장의 인정을 받은 몇몇 인물들에게 주어지는 비전 아이템
▶ 비밀 아이템
▶ 북해비전 승천비록 - 훼룡창을 특정한 깨달음과 함께 성장시킬 수 있다. 성장이 완료될 시 훼룡창은 토롱창으로 대처된다.

축하드립니다!

175 준혁주 (dDG3USiXwg)

2023-03-27 (모두 수고..) 20:45:01

해냈다!

176 김태식 (m1HRfAfydU)

2023-03-27 (모두 수고..) 20:45:54

거대한 기세가 느껴졌다. 무슨 의도인가 싶어서 생각을 하려는 순간 부동심을 가졌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예,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 많이 그렇습니다."

언젠가부터 그런 면에서는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다고 자각하고 있었다.

"수련을 통한 깨달음 같은게 아니라 그냥 타고 났다. 라는 쪽이라 자랑거리는 아니지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지요."

#대답

177 ◆c9lNRrMzaQ (jZUzmGCrgI)

2023-03-27 (모두 수고..) 20:46:17

>>164
선생은 혀를 차더니 토리의 혈 몇 가지에 바늘을 대어 검은 피를 뽑아냅니다.
디버프 중독(A)가 해제됩니다!

" 짓이기고, 즙을 내고, 찢어보고 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걸 이용해보거라. "

스승은 혀를 차며 말합니다.
아니 답을 알려주세요 그럼!!

>>165
특별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도기 그만 자!!!
오늘도 도기는 끝내주는 수면을 취하고 있습니다..

>>170
시도합니다!

실패합니다!

178 현준혁 (dDG3USiXwg)

2023-03-27 (모두 수고..) 20:46:40

" .... "

그저, 밖으로 나온 나는 멍하니 흐린 하늘을 바라보았다
그저 바라보기만 하였다.

" 도영.. 가자 "

그리곤 나의 화살에게 가자고 말하며, ㄷ토끼를 만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ㄷ토끼! 만나러 가자! 이동

179 토고주 (a5p1/nJMXM)

2023-03-27 (모두 수고..) 20:47:04

알렌주 알렌주

마카오 와야 하는 거 아니야?

180 유하 (JHZvg7GrPs)

2023-03-27 (모두 수고..) 20:47:35

"....."

도기의 머리 위에 특별수란장 입장권을 얹어주고 턱을 긁어줍니다.

#들어갈거야!!!

181 윤시윤 (3zlcxL.Fi.)

2023-03-27 (모두 수고..) 20:48:09

"앗."

방안을 뎁히던 불꽃이 갑자기 말을 하며 인간의 형상을 띄기 시작한다.
평소라면 그야말로 펄쩍 놀랄만한 일(아니, 의념 시대니까 그렇지도 않으려나)이다마는.
이미 여러 일들을 통해 익숙해진 나는, 그 또한 '신' 임을 짐작하게 되었다.
도라 어르신 께서는 내가 그들의 존재를 이해하기 위해 인간의 형상으로 보고 있다 하셨지.
그럼 눈 앞에 있는이 불꽃 또한 신이라 말인가.

신과 이렇게 가깝고 친근하게 대화할 수 있는 경험이란건, 참 신선한 것이다.
나는 일단은 웃으며 인사를 건네기로 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제 이름은 윤시윤. 이 곳에 잠깐 머물러 가길 허락 받은 인간입니다."

#인사

182 알렌주 (5w4muyLt3k)

2023-03-27 (모두 수고..) 20:48:11

>>179 카티야를 깨워야해서...(눈물)

183 ◆c9lNRrMzaQ (jZUzmGCrgI)

2023-03-27 (모두 수고..) 20:48:49

>>176
" 하지만.. 이상하군. "

그는 이상하다는 듯, 의뭉스런 표정으로 태식을 바라봅니다.

" 그건 원래 그대의 재능이 아니다. 말이 조금 이상하지만.. 원래의 그대가 닿을 수 없는 재능이지. 부동의 마음이란 그런 것이다. 타고 날 수도, 당연할 수도 없는 것이지. "

그는 곧 태식에게 물어옵니다.

" 그렇군.. 그래. "
" 자네는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네. 그것도 대가 없는 사랑을 말야. "

184 오토나시 토리 (YyJ2LPNc92)

2023-03-27 (모두 수고..) 20:49:47

스승님 꽤.. ..... . ... 자비로 우시군 요???

“ 짓이기고, 즙을 내고, 찢어보고... ”

예녹소흐! 짓이겨봤다! 즙! 못내봤다.. ... . ... . ...

# 흠.. .... . ... 예녹소흐를 잘기잘기 계속 찢어봅니다.

185 시윤주 (3zlcxL.Fi.)

2023-03-27 (모두 수고..) 20:49:55

나도 그렇고 초월자들은 캐릭터들의 보정을 눈치채나보네

186 ◆c9lNRrMzaQ (jZUzmGCrgI)

2023-03-27 (모두 수고..) 20:50:43

그야 저분들도 저 단계에 도달하기 전까지 내 보정을 먹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187 알렌주 (5w4muyLt3k)

2023-03-27 (모두 수고..) 20:52:54

으으...(고민)

일단 과거 진행에서 힌트를 찾아보고 모르겠으면 아득한 자아를 구입해야겠네요.(시간없음)

188 오토나시주 (YyJ2LPNc92)

2023-03-27 (모두 수고..) 20:53:55

캡 틴의 일 주일 한 정 헬프 권
이 도입 되었 으 나
아무도 쓰 질않 는 참치 들
이것 무 엇인가.. .... . ... 미스터 리

189 강산주 (dEGN4vtWwk)

2023-03-27 (모두 수고..) 20:54:17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뭘 했다고 벌써 이 시간일까요...
엇 진행.

>>130
알겠습니다!

190 토고주 (a5p1/nJMXM)

2023-03-27 (모두 수고..) 20:54:19

카티야한테 지금 해줄 수 있는 건 없고 마카오 와서 전쟁 스피커 잡아야 하는 거 같은데.. 느낌이..

191 김태식 (m1HRfAfydU)

2023-03-27 (모두 수고..) 20:54:39

"세계의 사랑?"

사랑 받는다고?
내가?
내 인생이?

"음......."

그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렇게 말을 하고 싶다가도 문득 생각을 해본다.
평범한 부모 아래에서 자란 내가 엄청난 정신력을 가지고 가디언 아내를 가지고 있으며 각성자치고는 빠른 나이지만 30이라는 나이에
갑자기 성장하기 시작하고 동시기에 황금세대라 불리는 어마어마한 재능을 가진 강자의 제자가 되었다.

"그거 참, 말이 되는.....소리군요."

#다른 사람이 본다면 나는 굉장히 운이 좋고 기회가 펼치고 아주 좋은 환경에 있는거니까

192 시윤주 (3zlcxL.Fi.)

2023-03-27 (모두 수고..) 20:54:49

캡틴이 '시스템적으로 깨어나지 못한다' 라고 얘기했으니, 깨우려고 애쓰는게 아니라 다른 일을 하라는거 아니었나

193 강산주 (dEGN4vtWwk)

2023-03-27 (모두 수고..) 20:54:52

여선주 답레는 일단 써왔긴 한데요!
진행 이후에 드려도 괜찮을까요!

194 강산주 (dEGN4vtWwk)

2023-03-27 (모두 수고..) 20:56:03

>>191 앗 그런 건가요...

195 알렌주 (5w4muyLt3k)

2023-03-27 (모두 수고..) 20:56:40

>>190 >>192 그..그런거였군요?!(이제 눈치쳄)

196 ◆c9lNRrMzaQ (jZUzmGCrgI)

2023-03-27 (모두 수고..) 20:56:46

>>178
연락하지 않고 바로 이동하나요?
그 캐릭터가 위치에 없을 수도 있습니다!

>>180
진입합니다!

>>181
빙글.

[ 흐음 ]

빙글빙글

[ 흐으으음 ]

빙글빙글빙글빙글

[ 이상하네. 정말 이상해. ]

그는 이상하다는 표정으로 시윤을 바라봅니다.

[ 너. 네 부모의 하나가 정령이기라도 한 거냐? 정령과 관련된 재능은 조금도 없는데 대정령이 남겨둔 듯한 냄새가 나는 거냐? ]
[ 뭐... 인사를 했는데 안 받아줄 수도 없지. ]

그는 모자(를 닮은 불꽃)을 들어 가볍게 고개를 숙입니다.

[ 내 이름은 아쥬르. 불꽃의 대정령이다. 저 영감에겐 신세 진 게 있어서 이 집의 온기를 내가 유지해주고 있지. 그런데... ]

아쥬르는 도라를 바라봅니다.

" 내가 부른 게 맞다. "

도라는 아쥬르를 바라보며 말합니다. 아기는 다시금 새근거리며 잠들었네요.

" 네 도움이 필요해. "
[ 돕는 거야 어렵지 않지. 근데... ]

슬쩍 말을 끈 아쥬르는 시윤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 이 녀석도 들어도 되는 거야? 얼음 마녀. 그년이 보낸 녀석이면 어쩌게? ]
"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된다. 그 쪽은... 아마 아무 신과도 관련이 없을 테니까. "

197 토고 쇼코 (a5p1/nJMXM)

2023-03-27 (모두 수고..) 20:57:18

이익, 세력, 전쟁 스피커.
평온한 마카오에 던져진 돌멩이들. 세력을 바꿀 수 있는 존재. 그게 우리들이다.
전쟁 스피커를 한 세력에 몰아넣고 그걸 명분삼아 세력권에 침입한다. 대의를 위한다는 이름으로 세력권에 간섭할 수 있으며, 전쟁 스피커가 망쳐놓은 세력권에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다.
이러한 기회를 거부할 세력은.. 아마 없을 거다. 전부 다 이익 집단이니까.

그렇다면 거꾸로, 누구를 희생할까... 그걸 생각해보자.
솔직히 마음에 들지 않는 생각이다. 대를 위한 소의 희생. 이런 것 같아서.

'하... 씁... 와 이런 걸 내가 생각해야 하노... 참말로 기분 뭣같네'

보는 입장에선 그런 방법은 잘못된거야! 라고 말하겠지만 하는 입장에선 이거라도 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이러는 것인데.
다른 방법이야 찾으면 많겠지만 이제 시간이 더 있는가? 쯧...

"세력권에 몰아넣는다. 그건 그 세력에 대한 적대 행위라 봐도 되는기제? 그라믄.. 적어도 반항이 제일 적은 아가 죽것네."
"보틀 갱이랑 선교회 그 둘에 대한 정보는 아나 교수님은?"

#후에에에엥!! 대화대화!!

198 현준혁 (dDG3USiXwg)

2023-03-27 (모두 수고..) 20:58:07

>>196

#네 이동합니다! 없으면 다음기회를 노린다!

199 강산주 (dEGN4vtWwk)

2023-03-27 (모두 수고..) 20:59:57

situplay>1596783071>80
[내가 계속 안 일어난다고 하는 거면 시스템적인 락이 걸려 있단 얘기임.
지금은 알렌은 그걸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고.]

아하...그런 얘기가 있었군요....
그렇다면 일단 카티야는 두고 가야 하는 걸까요...?

200 태식주 (m1HRfAfydU)

2023-03-27 (모두 수고..) 21:00:51

사람 사이즈 나무 가방 만들어서 거기에 넣고 알렌이 등에 메고 다니자

201 오토나시주 (YyJ2LPNc92)

2023-03-27 (모두 수고..) 21:01:10

영 웅의 칼날

202 토고주 (a5p1/nJMXM)

2023-03-27 (모두 수고..) 21:01:35

사람은 물건이 아니야

203 주강산 (dEGN4vtWwk)

2023-03-27 (모두 수고..) 21:01:55

"음...."

진 류의 반응을 본 강산의 머리가 순간 여러 생각으로 혼란스럽게 돌아간다.
그 바람에 답변이 아주 조금 늦어졌지만...

"일단은 비밀로 해두지. 언젠가는 알게 될 수도 있겠지만."

...이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씩 웃는다.
언젠가는 알게 된다고 해도 특수의뢰는 일단 기밀사항이고...상대도 이미 알고 있는데 모르는 척 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강산은, 자신의 눈 앞의 이 사내, 진 류가 정말 어떤 사람인지 아직 잘 모른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내가 류 씨한테 연락처를 줬던가? "

그래서, 연락처 얘기를 꺼내며 나노머신을 조작하더니, 진 류에게 자신의 연락처를 주려 시도해보는 것이다.

"알지 모르겠는데 내 포지션은 '서포터'다. 내 의념기도 아군에게 버프를 거는 쪽이고. 꼭 같이 의뢰 갈 사람이 필요해서가 아니어도...내키면 다른 일로 연락해도 돼. 이를테면 심심할 때라든가, 혹은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다든가...
혹은, 뭔가 이상한 것을 보았다든가?"

#진 류에게 강산 자신의 연락처를 줍니다.

204 알렌주 (5w4muyLt3k)

2023-03-27 (모두 수고..) 21:03:23

>>199 이걸 잘못 해석해서 '카티야를 깨울려면 어떤 방법을 써야함'으로 받아들여서...(부끄러움)

205 태식주 (m1HRfAfydU)

2023-03-27 (모두 수고..) 21:04:13

뽀뽀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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