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8307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87 :: 1001

주태식

2023-03-16 17:46:48 - 2023-03-25 23:35:31

0 주태식 (RJZMAbbCaA)

2023-03-16 (거의 끝나감) 17:46:48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257 Next Moment...? (F1TQEFi5XI)

2023-03-18 (파란날) 03:31:16

여전히, 나의 빛.
그 품에서 타버릴지 몰랐던 그 빛은 어디로 떠나버리고, 이젠 미약한 빛만 남았을 뿐이었다.

검을 쥔다. 자연스럽게 검에 힘이 들어간다.
처음 뽑은 검임에도,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 검의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

마검이되, 마검이 아니다.
사람을 죽이는 검이 아님에도 귀신을 베었다는 것만으로 마검이 되었다.
때때로 잔혹한 의미를 담은 검이 물어온다.

[ 무엇을 바라? ]

" 더 이상의 고통을 잇지 않게 해주세요. "




" 영웅이 되고 싶어요. "

소녀는 말합니다.

" 짓밟히고, 구르고, 더럽혀져서, 하늘보다 땅을 더 많이 본다 하더라도. "

그 목소리로 단호히.

" 진흙투성이가 되어서 더러운 오물 틈을 뒤져야 한다고 해도. "

목적을 내뱉습니다.

" 모두를 구할 거에요. 내가 닿지 못한다면, 나를 내던져서라도. "

주인공 없는, 모든 주인공들의 이야기.

" 그러니까... "

영웅英雄들의 이야기.
비록 아름답진 않은 이야기일지라도. 최후의 한 줄을 위해서.

" 제게 주세요. 아저씨의 모든 것. 그 의지를... 제가 이을테니까요. "

영웅서가英雄書歌.
책에 새로운 이야기가 쓰이기 시작합니다.

258 ◆c9lNRrMzaQ (F1TQEFi5XI)

2023-03-18 (파란날) 03:32:46

왠 갑자기 모먼트?
- 요새 애들 뽕이 부족해보여서. 꽤 준비 많이 하고 있다는 내용을 적어옴.

적어도 시나리오 3에서 몇몇은 뽕맛에 취할 준비들 하라고!

259 유하주 (1CPHRU81ro)

2023-03-18 (파란날) 03:36:53

누구의 모먼트이지...?

260 유하주 (1CPHRU81ro)

2023-03-18 (파란날) 03:37:08

여튼 캡하

261 ◆c9lNRrMzaQ (F1TQEFi5XI)

2023-03-18 (파란날) 03:37:20

그을쌔.
1은 알 수 있어도 2는 모를걸

262 ◆c9lNRrMzaQ (F1TQEFi5XI)

2023-03-18 (파란날) 03:37:27

유하

263 유하주 (1CPHRU81ro)

2023-03-18 (파란날) 03:39:24

1번은 알렌......? 빛+검사 하면 떠오르는게 알렌밖에 없다

2번은 포스트원 프로젝트의 등장인물인가?

264 유하주 (1CPHRU81ro)

2023-03-18 (파란날) 03:39:36

오늘 하루 어땠어?

265 ◆c9lNRrMzaQ (F1TQEFi5XI)

2023-03-18 (파란날) 03:41:58

축 쳐지더군.
그래서 집 오자마자 잤다. 그래서 중간에 얼굴 비추곤 다시 잤다.

아니. 시나리오 3 NPC

266 토고주 (8BgOBVh9TE)

2023-03-18 (파란날) 03:42:25

나의 하루는 끝나지 않았어

267 유하주 (1CPHRU81ro)

2023-03-18 (파란날) 03:43:19

음 잠을 자는건 중요하지...

영웅.. 영웅....!
영웅..... 너무 멀고 어려운 일로만 보이는 것이야

268 ◆c9lNRrMzaQ (F1TQEFi5XI)

2023-03-18 (파란날) 03:43:41

원래 프로페서 없이 토고가 보틀갱 갈거 생각해서 써둔 거 있는데 보여줄까

269 유하주 (1CPHRU81ro)

2023-03-18 (파란날) 03:44:17

보여줘
보여줘

270 토고주 (8BgOBVh9TE)

2023-03-18 (파란날) 03:45:16

호...에..에... 탈탈 털리는 거 밖에 안 보이는디

271 ◆c9lNRrMzaQ (F1TQEFi5XI)

2023-03-18 (파란날) 03:58:18

" 하. "

그 짧은 탄식만으로도 토고는 알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혓바닥만 살아있는 놈이 아니라, 꽤나 당돌한 야망가. 아니면 또다른 미친 놈.
그는 품에서 길다란 시가를 꺼내듭니다. 곧 토고를 안내했던 젊은 갱 하나가 그의 시가에 불을 붙입니다.

긴 연기를 빨아들이고 느긋하게 뱉습니다. 의념 각성자의 폐활량은, 그 독한 시가의 감각마저도 느긋하게 만든 모양입니다.
그는 손에 쥐고 있던 샷건으로 토고의 머리에 가져갑니다.

" 재밌는 친구가 왔구만. 이득을 쥐여줄테니 협력해라? UHN의 이름까지 팔아먹으면서? "

툭, 툭,
헬멧의 머리를 두들기면서 그가 말합니다.

" 대가리 까봐. 얼굴이나 보지. "

토고는 으쓱하며 천천히 헬멧을 벗어냅니다. 얼굴을 뒤덮은 흉터와 검고 흰 머리카락. 그리고...
이상하리만치 웃겨, 웃고 있는 얼굴.

" 미친놈. "

그는 샷건을 뒤로 향하게 하더니 예고 없이 방아쇠를 당깁니다.

탕!!!

토고를 안내한 갱의 몸이 추를 잃고 쓰러집니다.

" 손님이신데 손님 대접을 개같이 한 놈은 잘랐다. 걱정할 필욘 없다. 제 가족한테 마약을 쥐여줘서 얻은 돈으로 들어온 자식이니까. 말하건데, 쓰레기지. "

그 분위기가 꽤나 거침에도 토고는 미소를 잃지 않습니다.

- 똑디 들으라. 항상 좋은 거래만 하믄 모르겠키로 절대 그런 아들만 있는 게 아닌 게 장삿판인기라. 그런 곳에서 기가 죽을 것 같으면.

스승의 가르침을 따를 뿐입니다.
이들의 목숨값, 그리고 따져질 이윤, 그 과정에서 필요한 것.

- 미친 놈처럼 실실거리면 되는 기다. 와? 물건판에 실실 웃는 미친놈한테는 말이 안 통하기든.

" 그래... 우리 어른께선 우리한테 뭘 줄 수 있지? "

그의 물음에 토고는 천천히 말을 내뱉습니다.

" 밀수가 아니라. 제대로 된 술장사 한 번 해보믄 어떻노. 내 어르신이 신 한국에선 한 끗발 하시는디... "

표현은 확실하지 않게, 그러나. 돈냄새를 솔솔 풍기면서.

" 내가 여서 맘에 안 드는 놈. 하나만 치워주소. 그라믄 내 다리는 놔보도록 해볼테니까. "

272 토고주 (8BgOBVh9TE)

2023-03-18 (파란날) 04:04:32

더 이상 상인으로부터 도망치는건 불가능한거야...?

273 ◆c9lNRrMzaQ (F1TQEFi5XI)

2023-03-18 (파란날) 04:06:05

>>272 써먹을 수 있는 모든걸 써먹는 편이라 나는.
도망칠 필요가 있나..? 토고 말솜씨 정도면 핫하 내가 언제 상인이랬냐 나는 전투원이다 빵야! 해도 되거든.

274 토고주 (8BgOBVh9TE)

2023-03-18 (파란날) 04:11:34

>>273 그건 그렇지... 나도 가능하면 다 이용하고는 싶지만...
가끔은 다른 면을 보여주고 싶어.. 상인이라는 요소 보다는 평범한 훈타로써의 면이라거나 목적을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하는 것에서 오는 양심의 가책을 표현한다거나 하는 그런 거.

275 ◆c9lNRrMzaQ (F1TQEFi5XI)

2023-03-18 (파란날) 04:21:49

그 결과가 지금 프로페서니까.
아니면 특별한 세 사람을 찾아봐도 될거야. 설마 내가 그런 준비도 안 했을까(찡긋)

단순하지 않더라도 조금 복잡하게 도전해봐도 좋잖아?

276 토고주 (8BgOBVh9TE)

2023-03-18 (파란날) 04:28:58

그러면 특별한 세 사람에 대한 정보를 찾으려 또 턴을 보내게 되는데.. 가 되는 거 아니야?
약간 이제 조급해지고 있어... 영향력이 있는 사람을 찾으면 세력한테도 영향력을 끼..칠수도 있겠지...?
하지만 이래저래 고민이 많어. 종이 비행기를 쓰면 바로 만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렇다고 설득을 백퍼센트 할 수 있느냐.. 그리고 그거에 대한 코인 값은 꽤 나갈거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 이유

내가 이런 걸 코인으로 날먹하는 건 조금 거부감이 있어.

우필..은.. 워낙에 중요한 순간에 조금이라도 확률 높히겠어!!! 같은 느낌으로 마지막 발악으로 사용하니까 괜찮고
아득한 자아도 진짜 방법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 하지.. 어떻게 해야 하지... 하고 고민고민하다가 진짜 모르겠다!! 할때 사용하는 거라 괜찮지만 모든 문제를 코인으로 해결하는 거에는 약간... 거부감이 있어서 그다지 사용하고 싶지 않고..

277 유하주 (1CPHRU81ro)

2023-03-18 (파란날) 04:29:02

캡 나 질문 있는데
장례식 어떻게 해야 하는거야?

278 토고주 (8BgOBVh9TE)

2023-03-18 (파란날) 04:35:51

상조 회사에 서비스를 맡기거나 장례식장에서 장례 서비스를 받으면 쉽게 할 수 있어.

279 ◆c9lNRrMzaQ (F1TQEFi5XI)

2023-03-18 (파란날) 04:38:37

엥.
너희 그거 기억 안나니.

무슨 일을 해도 시나리오 주요 NPC는 만나게 되어 있어.

그리고 시나리오 3이 주요 에피소드고, 그 스토리에 전쟁 스피커가 있다면.

시간이 간다 한들 결국 찾을 수 있도록 해두었단 거야.

280 ◆c9lNRrMzaQ (F1TQEFi5XI)

2023-03-18 (파란날) 04:39:08

>>277 이대로 끝내도 되고, 아니면 이경운을 아는 인물들을 찾아가 부고소식을 전해야지.

281 토고주 (8BgOBVh9TE)

2023-03-18 (파란날) 04:40:36

음... 음~!!!!!!!!!
세력 협력을 얻는 루트로 갔는데 영향력이 있는 인물을 찾아내는 걸로 간다면... 음... 으음~!!!

만약, 세력의 협력을 얻고 다른 세력으로 접근하는 사이에 영향력이 있는 인물을 만나 설득에 성공하는 경우는 어떻게 돼?

282 ◆c9lNRrMzaQ (F1TQEFi5XI)

2023-03-18 (파란날) 04:43:09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할걸?

세력과 대척점에 있는 게 '특별한 NPC'니까.
량가를 제외하고.

각각 어중간한 연합과 달리 진짜 연합을 이루고 있다거나.
보틀 갱처럼 밀주 수입을 하며 가족이니 하는 게 아니라, 무식하지만 정의로운 힘센 바보들이라던가.
기도회의 대척점에 있을 입불 직전에 있을 사람이라거나?

283 토고주 (8BgOBVh9TE)

2023-03-18 (파란날) 04:46:30

음.. 그럼 난 그냥 세력 협력 루트가는 게 낫겠어.
그동안 파고든 것도 그쪽이고... A와 B 중에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시간과 운을 동시에 요구하는 쪽을 포기할래.
한 번 판 우물 계속 파내야지 중간에 그만두면 헛고생만 한거여~~~!

284 ◆c9lNRrMzaQ (F1TQEFi5XI)

2023-03-18 (파란날) 04:47:59

가끔 이렇게 되고 나면 걱정해서 시간 쓴 게 무의미한가 싶단 말이지..

285 ◆c9lNRrMzaQ (F1TQEFi5XI)

2023-03-18 (파란날) 04:53:40

뭐 다들 어렵다고 하는걸 이해 못하는것도 아니고, 슬슬 결과 보고싶단 맘도 이해하는데. 나는 이런 방식으로 진행하는 게 천성이라 그런가 더 빠르면 준비한 내용을 다 못 꺼낼테니 내 의욕도 죽는 게 천성이라 그렇지 뭐.
기분 나빴다면 미안해

286 토고주 (8BgOBVh9TE)

2023-03-18 (파란날) 04:54:41

캡틴에게 호응해서 여러가지를 시도를 해보고 싶지만... 위험한 의뢰고 자칫 잘못하면 죽음! 도 뜰 수 있는 의뢰고...
시작 조건도 빡빡하니 안전빵을 고를 수 밖에 없어... 거기에 의뢰 시작하고 얼마 안 있어서 선택의 기로에 선 것도 아니고 시작하고 몇주가 지난 시점에서 이거나 저거냐 선택해야 해야 하니까... 그동안에 시간을 쓰고 정보를 얻고 나름대로 대책을 세운쪽을... 선택한는 게... 어찌보면 당연한 거지.

하지만 캡틴 쓴 시간이 절대 무의미 한 건 아니야. 등장하지 못했더라도 그 NPC도 세계관에 영향을 끼칠 거잖아? 세력과 대착점에 있는 인물이니 만약 전쟁 스피커로 인해 한 세력이 진짜 재기불능이 된다면 그에 대착점에 있는 NPC가 자신의 힘을 이용해 새로운 세력을 키울수도 있는 거고.
세계관의 주인은 캡틴이니까 어찌될진 나는 모르겠지만.. 절대 무의미한 건 아니라고 생각해.

287 ◆c9lNRrMzaQ (F1TQEFi5XI)

2023-03-18 (파란날) 04:56:14

그냥 다 쳐내고 시나리오 7에서 쫑볼까 고민도 했었고
새벽이라 그런가??

288 토고주 (8BgOBVh9TE)

2023-03-18 (파란날) 04:59:37

새벽이라 많이 센치해진 것도 있겠지만 그동안에 캡틴에게 쌓여진 스트레스나 피로감, 고민 같은 게 올라와서 그렇다고 생각해.
거기다 최근에는 여러가지 안 좋은 일도 있었잖아.

289 ◆c9lNRrMzaQ (F1TQEFi5XI)

2023-03-18 (파란날) 05:01:09

아 근데 토고가 그냥 헌터로써의 면모 보여줄거면 상인루트가 더 맞긴 하더라고???
그렇잖아. 사냥의 역사만 봐도..

290 토고주 (8BgOBVh9TE)

2023-03-18 (파란날) 05:04:07

거너는 아이템빨이라서 그래.

아이템빨이라서 그래.

아이템...빨이라서...그래...

291 토고주 (8BgOBVh9TE)

2023-03-18 (파란날) 05:04:51

어쨌든 말을 계속 이어가자면

신입이 안 오거나 와도 적응을 못하는 것도 이미 세계관이 진행됨에 따라 달라진 환경 (더 높아진 난이도)에 부담을 느껴서 그런 것 같다고 생각되기도 하고.
내가 쉴 때 관전을 조금 했는데 그때도 어렵다는 소리가 되게 많이 나와서 시작하기도 전에 진입장벽을 느낀 것 같아. 이건 육성물 특유의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 갈수록 소수정예가 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크게 낙담하지 말고 다 함께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고민해보자. 토의장도 있으니까 거기에 다 같이 조금씩 의견을 제시하는 것도 좋고. 특정 시간에 전부다 모여서 의견 나눠! 같은 게 아니더라도 각자 이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런 방법이 좋을까?', '저 방법에 이걸 추가해보자!', '진행 짬밥이 있는 사람은 간이 진행으로 대강 스레가 어떤 느낌으로 굴러가는지 경험시켜 주는 건 어떨까?' 하고 의견 나누는 게 난 가장 좋다고 생각해. 이것도 내 의견이지만!

292 ◆c9lNRrMzaQ (F1TQEFi5XI)

2023-03-18 (파란날) 05:06:25

아주 좋군.

좋아 그 주제로 각자 의견 하나씩 내보도록 해

293 토고주 (8BgOBVh9TE)

2023-03-18 (파란날) 05:12:42

아! 그리고 의견 하나 더 생각났다.

시나리오 클라이맥스거나 혹은 아주 중대해서 다 같이 해야 하는.. 그런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참치캐들 다 같이 모여서 무언가를 하는 것도... 꽤 좋다고 생각해.

이건 내가 예에에에에에에전에 육성스레를 한번 뛰었는데 거기서는 각자 동시간대에 따로 행동하는 진행을 했었지만 다 같이 모여서 무언가를 하는 식으로도 했었거든.

이걸 경험해보니까 캡틴은 자료나 설정 찾으려고 왔다갔다 하지 않아서 좋고, 참치캐들이 행동레스 다 쓸 때까지 쉴 시간도 있으니까 피로감도 덜하고
참치캐들은 서로의 캐릭터를 이해하고 전략이나 전술을 짤 수 있어서 좋고, 각자의 방식을 이해하고 생각을 공유하니까 협동심도 강해지고 좋더라구.
이런 걸 조금 추가해보는 건 어떨까? 아니면 신입이 오면 그 신입의 설정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원래부터 특별반에 있었다! 라는 형식일테니 과거에 같이 이런 의뢰를 했다~ 라는 식으로 다 같이 행동하면서 신입은 다른 참치를 보고 아하! 이렇게 하는 거구나. 하고 배울 수 있고, 우리들은 신입에 대해 더 알게되어서 좋고.

294 ◆c9lNRrMzaQ (F1TQEFi5XI)

2023-03-18 (파란날) 05:21:30

흐으으으음...
시스템을 뒤져봐야겠다...

295 토고주 (8BgOBVh9TE)

2023-03-18 (파란날) 05:26:42

물론 캡틴이 힘들다!!!! 싶으면 위에서 말한

'진행 짬밥이 있는 사람이 대리 진행'을 사용하는 것도 좋아 보여. 허술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튜토리얼을 경험한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아.
거기다 신입 참치캐랑 관계도 생기니 일상에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296 준혁주 (iOHHGK87Xc)

2023-03-18 (파란날) 05:28:39

갱신 (어슬렁

297 토고주 (8BgOBVh9TE)

2023-03-18 (파란날) 05:29:06

준혁주
우리는 굿모닝 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298 ◆c9lNRrMzaQ (F1TQEFi5XI)

2023-03-18 (파란날) 05:39:04

안 그래도 보조진행을 해볼까... 는 생각한 적 있어.

299 토고주 (8BgOBVh9TE)

2023-03-18 (파란날) 05:44:53

오... 하지만... 좀 많이 힘들지..?

300 ◆c9lNRrMzaQ (F1TQEFi5XI)

2023-03-18 (파란날) 05:49:51

엄청 힘들진 않은데 모두가 바라는 보상을 줄 순 없다.. 가 내 답?

301 토고주 (8BgOBVh9TE)

2023-03-18 (파란날) 05:52:22

그건 어쩔 수 없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건.. 진짜 힘드니까. 그래도 신입이 들어온다면 제일 먼저 스레 분위기나 세계관에 적응하고 그 뒤에 차차 스펙업을 하고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니 적응을 위해서! 라는 면을 본다면 꽤 좋을..지도?

302 유하주 (1CPHRU81ro)

2023-03-18 (파란날) 05:59:50

신입일수록 자기 캐릭터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모르지만 세계관이 요구하는건 그 캐릭터의 능력이라.. 캡틴 보정을 받고 어떠한 행위를 시도하면 그 과정을 짧막하게 서술해주고 경과를 보여주는 식으로 몇 번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았음.

고인물들의 압도적인 진행량에 따른 성과도 따라가고, 자기 인식도 하고.

303 토고주 (8BgOBVh9TE)

2023-03-18 (파란날) 06:02:32

유하주 의견 좋다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내가 뭘 해야 하는지 아는 것만으로도 일단 뭔갈 하는덴 지장 없기도 하고 뭔갈 시도하는 시점에서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도 대략이나마 알 수 있을테니까!

304 준혁주 (iOHHGK87Xc)

2023-03-18 (파란날) 06:03:28

토고주 하이

305 유하주 (1CPHRU81ro)

2023-03-18 (파란날) 06:03:40

준이치로 준이치로

그거

해줘

306 준혁주 (iOHHGK87Xc)

2023-03-18 (파란날) 06:06:34

그거?

307 유하주 (1CPHRU81ro)

2023-03-18 (파란날) 06:07:28

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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