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78092> [All/판타지/느와르] Seasons of Dimgray :: 115

아직 작성하면 안 된다. ◆4g87i2gon6

2023-03-12 00:16:04 - 2023-05-27 13:51:42

0 아직 작성하면 안 된다. ◆4g87i2gon6 (PCuhlXjvHc)

2023-03-12 (내일 월요일) 00:16:04

죄를 떠안고 다시는 나가지 못할 방랑자여.
오라, 끝나지 않을 영원한 꿈속으로.


◈ 본 어장은 4개월간 진행되는 어장입니다.
◈ 참치 인터넷 어장 - 상황극판의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 만나면 인사 합시다. AT는 사과문 필수 작성부터 시작합니다.
◈ 삼진아웃제를 채택하며, 싸움, AT, 수위 문제 등 모든 문제를 통틀어서 3번 문제가 제기되면 어장을 닫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감정 상하는 일이 있다면 제때제때 침착하게 얘기해서 풀도록 합시다.
◈ 본 어장은 픽션이나, 반인륜적인 행위를 필두로 약물, 폭력 등의 비도덕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지만 옹호하지 않습니다.
◈ 본 어장은 공식 수위 기준이 아닌 17금을 표방하며, 만 17세 이상의 참여를 권장하는 바입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Seasons%20of%20Dimgray
임시어장: >1596774077>

2 대전쟁과 현재 ◆4g87i2gon6 (PCuhlXjvHc)

2023-03-12 (내일 월요일) 00:22:11

마침내 생겨난 낙원을 보며, 영웅과 구스타보를 살려둬서는 안 된다 판단한 정부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정부의 비윤리적인 과학자가 만든 크리처가 도시를 습격하고, 끝없는 싸움 속에서 구스타보와 영웅을 포함한 여섯 대표가 모여 회의를 거쳤다.

회의의 결과는 아무도 모르나, 구스타보는 전장에서 선포했다.

─ 이곳은 새로운 세계이며, 우리는 이곳에 남아 그 어떠한 일이 있어도 국가에 도움을 주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그들은 테마파크의 정문을 걸어 잠그고, 모든 괴물과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소리도, 소문도, 흔적도 없이.

정부는 10년의 기다림 끝에 스스로 열린 테마파크의 문을 놓치지 않고 각국의 극악무도한 사형수를 수용하는 치외법권 지역으로 제정했지만, 그 장소에 남겨진 자들은 굽히지 않았다.

사라진 대표들의 뜻을 잇기로 하며, 각자의 구역에서 새로운 규칙을, 그리고 압도적인 힘으로 비롯된 통제로, 그들의 악을 역으로 집어삼키며 그 누구도 손댈 수 없는 새로운 도시를 일궈냈다.

구스타보와 영웅의 뜻대로, 정부와 완벽히 격리된, 이 장소를 위해.
대전쟁으로부터 50년이 지난 현재.
당신이 발을 들였다.

치외법권, 국가의 손이 전혀 닿지 않는 마굴.
한때는 영광의 장소라 불렸고, 환상의 테마파크라 불렸으며, 지금은 죄악과 죽음만이 도사리는 마경이라 불리는 이 장소.

당신은 남겨진 자들의 후손인가?
아니라면 정부에게 인권을 포기 당하고 자유 없는 이 도시에 새로 발을 들인 사형수인가?
아니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얼간이인가?

살아남아라.
쇠락한 도시에서 친절이라는 요행을 빌기엔, 당신은 발을 들인 운 없는 존재이지 않은가.

3 지역 - 공통 ◆4g87i2gon6 (PCuhlXjvHc)

2023-03-12 (내일 월요일) 00:25:40

환상의 테마파크이자 최악의 마경, 시즌스 킹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매표소를 기점으로 당신은 어엿한 시즌스 킹덤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시즌스 킹덤에서 가장 먼저 들어갈 수 있는 입장 구역을 기점으로, 당신은 어떻게든 어느 지역에 발을 들여야만 합니다.
입장 구역에서 당신이 어디로 향하든, 모든 구역이 중앙 섹터로, 그리고 갈래처럼 뻗어나온 네 곳의 섹터로 이어지기 때문이지요.

당신은 지금부터 원하는 섹터를 고르고, 면접을 통해, 혹은 누군가의 스카우트로 인해 조직에 속하게 됩니다.
운이 좋다면, 혹은 능력이 출중하다면.. 이 도시에서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 위대한 자의 뜻을 이은 자, '원로'의 조직에 들어가거나 한 섹터를 지배하는 실질적인 통치자, '대표' 조직의 일원이 될 수도 있겠지요.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새로운 조직을 개설할 수도 있지요. 이곳에서는 막을 사람도 없으니, 당신의 꿈을 이루기 딱 좋은 장소 아니던가요?

그런 건 귀찮으니 새로운 출발지에 죽치고 싶다고요? 음.. 그래도 좋지요..
하지만, 소속된 섹터도, 조직도 없다면 이 비열한 도시는 언제까지고 당신에게 불친절함을 제공할 겁니다.
인생이 그런 법이지요.

그냥, 주민등록 시스템과 취업제도라고 생각하세요.
여기서 날로 먹으려 했어요? 그랬다간 장기 털려요!
인권도 없는 마당에 뭐 하나 더 추가된다고 나쁘면 나빴지 더 나쁠 일이 있겠나요?
목숨이 위태로운 와중에 뭘 하고 싶다고!
《섹터의 공통된 규칙》

​1. 무슨 일이 있어도 중앙 섹터에서 약물과 싸움은 금지, 메르헨의 문을 찾아도 들어가지 말 것.
1-1. 들어가도 좋다.

2. 섹터와 섹터 조직원간의 싸움은 개인이 해결하지 않고 확실하게 각 조직의 대표가 협의하여 배상한다.

4. 본인 섹터의 규칙이 타 섹터에서 통하지 않는다. 섹터를 이동하고 싶다면, 각 섹터의 규칙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지키지 않았을 경우 죽는 것은 본인의 책임이다.

5. -1번이 존재하며 3번이 없다면 관리자에게 반드시 보고할 것. 모든 규칙은 -1번이 존재하지 않으며, 3번까지 존재한다.

4 지역 - Spring Garden ◆4g87i2gon6 (PCuhlXjvHc)

2023-03-12 (내일 월요일) 00:27:12

《Spring Garden》

통칭 봄 섹터, 가든. 동쪽에 위치.

영원한 봄. 기온은 변덕적이며 심심찮게 거리의 꽃이 피고 지는 것이 현대인의 발상으로는 감히 따라갈 수 없는 장소입니다.

현대의 뉴욕 내지 라스베이거스 느낌을 테마로 한 스프링 가든은 화려하고 일상적이되, 꽃과 나비를 형상화한 테마파크의 흔적이 군데군데 남아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프링 가든의 랜드마크이자 자이로드롭, 블루밍 플라워의 아래에는 과거, 테마파크에서 꽃을 재배하던 화원 가든 오브 헤븐이 존재하며 아름드리 그 화원을 구경할 수 있는 작은 열차가 있었으나, 지금은 그 시절의 꽃도, 열차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마약상들의 각종 약물의 원재료 재배지이자, 밀회, 혹은 도피 장소로 변모한지 오래니까요.
간혹 그때의 꽃을 뽑아도 다시 자라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곤 하는데, 자라나는 꽃을 뽑은 자는 얼마 가지 않아 죽는다는 낭설이 있습니다.

스프링 가든에는 현대적인 기업형 카르텔이 많이 존재하고 있으며, 사람들은 가을 섹터와 원만한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하고, 서머 아일랜드와 약물에 관한 이념으로 충돌할 때가 있습니다.

- 해당 섹터의 사람들은 현대적인 복식, 약물,기업적인 카르텔을 필두로 한 조직을 특징으로 두고 있습니다.
- 서머 아일랜드와 현재 약물에 관한 이념으로 충돌하고, 견제하며,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 랜드마크는 자이로드롭 '블루밍 플라워'와, 그 주변의 정원 '가든 오브 헤븐'입니다.

5 지역 - Summer Island ◆4g87i2gon6 (PCuhlXjvHc)

2023-03-12 (내일 월요일) 00:29:09

《Summer Island》

통칭 여름 섹터, 아일랜드. 남쪽에 위치.

영원한 여름. 매미가 죽지도 않는지 자꾸만 울며, 간혹 예고 없이 비가 쏟아지곤 하는 변덕적인 장소입니다.

구룡성채를 비롯하여 과거의 홍콩과 동양권이 테마인 서머 아일랜드는 정적이되 화려하며, 그 시절의 오리엔탈리즘적인 시선으로 재창조한 테마파크의 흔적이 군데군데 남아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서머 아일랜드의 랜드마크이자 롤러코스터식 후룸라이드, 아쿠아 드래곤을 배경으로, 테마파크에서 가장 아름답던 호수, 용의 눈물이 존재하며 각종 물고기가 서식하곤 했으나 지금은 뼈대만 남은 어트랙션이 잠든 용처럼 눈을 감고, 그 어떤 생명도 존재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쿠아 드래곤의 주변에 고여있는 물과 더불어 호수를 꽉 채운 물은 기이하게도 항시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죽어도 바로 깨끗해지는 물 탓에 조직에서 처형된 시체를 이곳에서 해결하곤 하지요.

서머 아일랜드에서는 킬러 조직이 다수 포진해있으며, 문화권의 영향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의리를 중요시 하는 사람들이 모여있고, 조직원을 형제자매로 여기는 듯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사람들은 겨울 섹터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되, 봄 섹터와 이념을 두고 다투고 있습니다.

- 해당 섹터의 사람들은 동양적인 복식, 암살업, 끈끈한 결속력이 바탕인 조직을 특징으로 두고 있습니다.
- 스프링 가든과 현재 약물에 관한 이념으로 충돌하고, 견제하며,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 랜드마크는 롤러코스터형 후룸라이드 '아쿠아 드래곤'과, 그 주변의 호수 '용의 눈물'입니다.

6 지역 - Autumn Carnival ◆4g87i2gon6 (PCuhlXjvHc)

2023-03-12 (내일 월요일) 00:30:49

《Autumn Carnival》

통칭 가을 섹터, 카니발. 서쪽에 위치.

영원한 가을. 날씨는 쌀쌀하며 풍요롭습니다. 과거 이곳을 세운 마피아, '구스타보'가 이곳부터 세력을 새로이 키우기 시작한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재즈 바를 비롯하여 광란의 1920년이 테마인 어텀 카니발은 여유로움과 불안정함이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며, 1920년대의 거리를 빼닮다 못해 테마파크의 흔적이 온전히 보전된 것이 특징입니다.

어텀 카니발의 랜드마크이자 바이킹, 산타 마리아호를 배경으로, 테마파크의 꽃인 카니발 스테이지가 존재하나, 지금은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 카니발 카가 구석에 놓여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간혹 밤이 되면 전원 공급이 끊긴 카니발 카가 홀로 움직인다고는 하나.. 구조상 움직일 수 없는 수준이기에 낭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어텀 카니발에서는 정통적인 마피아 조직이 다수 포진해있으며, 광란의 20년대를 쏙 빼닮은 구조 탓인지 재즈, 와인, 샴페인에 열광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또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정장과 코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리타분하고 정적인, 부유한, 말 그대로 한때 시대를 호령했을 것 같은 사람들이 다수 포진해있는 탓인지 사람들은 겨울 섹터와 비즈니스 외적으로 사이가 영 좋지 않으며, 봄 섹터와는 원만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 해당 섹터의 사람들은 정장을 비롯한 1920년대의 복식, 엄격한 규율, 구스타보의 뜻을 이은 정통적인 조직을 특징으로 두고 있습니다.
- 윈터 어드벤처를 경박하게 여기며, 비즈니스 외적으로는 가까이 하지 않는 풍조가 만연합니다. 현재 스프링 가든과 동맹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랜드마크는 바이킹 '산타 마리아호'와, 구스타보의 성지 '카니발 기프트 숍'입니다.

8 지역 - Winter Adventure ◆4g87i2gon6 (PCuhlXjvHc)

2023-03-12 (내일 월요일) 00:34:24

《Winter Adventure》

통칭 겨울 섹터, 어드벤처. 북쪽에 위치.

영원한 겨울. 눈이 오고, 날은 쌀쌀하지만 아침에 눈을 뜨면 잔뜩 내린 눈은 일정한 높이로만 쌓여있고, 치운 사람이 하나 없는데도 길은 깨끗한 기묘한 장소입니다.

무기질적인 디자인과 네온사인으로 된 건물을 비롯하여 미래의 세상이 테마인 윈터 어드벤처는 가장 개성적이고 미래적이며, 그 시절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미래를 재창조한 테마파크의 흔적이 군데군데 남아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윈터 어드벤처의 랜드마크이자 롤러코스터, 아발란치를 배경으로, 테마파크에서 가장 무시무시하던 헌티드 맨션, 사신의 눈이 존재했으나 지금은 불안정한 전기 공급과 섹터 사람들의 리모델링, 시간의 흐름으로 인해 네온 색의 해골 간판은 턱만 까딱이고 롤러코스터는 뼈대만 남았습니다.

모든 섹터 사람들에게 사신의 눈 출입을 엄금 하는데, 그 안에서 과거의 망령을 마주치면 과거의 사람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라는 낭설도 있으나 이곳에서 대전쟁 이후 차출된 최초의 섹터 보스가 알아서는 안될 것을 알았다.라며 목을 매 죽은 찜찜한 이유도 없잖아 있기 때문입니다.

윈터 어드벤처에는 해커를 필두로 한 정보상 조직이 다수 포진 중이며, 최고의 기술력 덕분인지 신체를 개조하는 개성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또한, 이종족이 가장 많이 포진해있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여름 섹터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되, 고리타분한 가을 섹터 사람들과 비즈니스 외적으로 충돌이 잦습니다.

- 해당 섹터의 사람들은 자유분방한 규칙, 테크웨어를 비롯한 근미래적인 복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조직을 특징으로 두고 있습니다.
- 모든 섹터의 사람들과 허물없이 지내고 싶어하지만,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서머 아일랜드와 동맹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랜드마크는 롤러코스터 '아발란치'와, 출입이 엄금된 헌티드 맨션 '사신의 눈'입니다.

9 지역 - Dream Carousel ◆4g87i2gon6 (PCuhlXjvHc)

2023-03-12 (내일 월요일) 00:35:39

《Dream Carousel》
통칭 중앙 섹터, 회색 구역.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는, 영원히 시간이 멈춰버린 장소입니다.

시즌스 킹덤 그 자체인 드림 캐로셀은 영웅의 뜻을 이어 과거에 존재한 모든 것을 손대지 않아, 마치 시간이 멈춰버린 듯 테마파크가 온전히 남아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드림 캐로셀의 랜드마크이자 회전목마, 루시드 드림을 배경으로, 어느 섹터와도 이어지지 않는 미지의 구역, 메르헨이 존재하지만 루시드 드림은 세월이 지나 페인트가 벗겨졌고, 메르헨은 존재하는지조차 의문이며, 그 안에 들어가 멀쩡히 돌아온 사람은 없다는 낭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약물도, 싸움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습니다.
약물의 경우에는 기이하게도 이전엔 없던 끔찍한 부작용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며, 싸움이 벌어질 경우 각 섹터의 원로가 뛰쳐나와 말릴 정도로 엄금하는 수준입니다.
계속 싸운다면, 글쎄요. 무엇이 나타날까요?

이 비참한 도시의 주인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도, 스스로 균형이 맞춰지며 돌아가는 기이한 원동력과 같은 장소이자, 이 도시를 총괄하는 '미지의 존재'가 있는 장소입니다.

- 해당 섹터는 시트 메이킹 단계에서 선택할 수 없습니다.
- 모든 섹터의 사람들이 이곳에서는 내려두었던 법을 다시금 주워 섬깁니다.
- 랜드마크는 회전목마 '루시드 드림'과, 존재하지 않는 장소 '메르헨'입니다.

10 시트 양식 및 공지사항 ◆4g87i2gon6 (PCuhlXjvHc)

2023-03-12 (내일 월요일) 00:39:58

"(캐릭터의 개성을 드러내는 대사)"

이름: 가명 사용 가능.
나이: 전체 성인. 불명 가능, 반드시 성인임을 명시할 것.
성별: 불명 가능.

외형: 머리카락 없는 빡빡이도 가능한 자유도 보장. 단, 미풍양속을 크게 해치거나 정도를 지나치게 혐오스러울 경우 제한조치.

성격: 소통이 아예 불가능할 정도의 성격은 지양하고 있습니다..

종족: 인간/아종형/개조인간 등.. 창작 가능, 단, 과하지 않게.(ex. 날개가 있고 팔다리가 여섯개인데 늑대 모습을 한 퍼리임 = 널빤지행)
능력: 없다면 빼도 좋음. 능력의 강도는 너무 과하지 않게.
아종형, 즉 이종족이 능력을 가질 경우 반드시 외관이나 종의 특징과 관련있는 능력일 것, 아종간의 능력은 겹치는 것을 허용. 종족의 겹침의 경우 상호간의 조율 가능.
신체 개조사항에 무기를 포함한 개조인간일 경우 비능력자일 것.


배경: 과거사가 위치할 자리. 비설이라면 공란으로, 웹박수에 보낼 것. 대전쟁 시절의 캐릭터는 낼 수 없으며,. 도시에서 지낸 년도 수는 20년이 최대.

기타: 특이사항. 기타 설정 자유 기재

소속 섹터 및 조직: 본인이 소속된 섹터 및 조직에 대해 작성할 것.

1. 섹터 조직 대표를 예약한 사람은 반드시 섹터의 컨셉과 맞는 조직을 생성해낼 것. 섹터의 필수 규칙 제정을 위해 캡틴과의 조율이 필수.
2. 대표의 휘하 조직을 하고 싶거나, 해당 조직, 혹은 타인의 조직에 소속되고자 하는 사람은 서로간의 상호합의를 통해 정할 수 있음. 개인 조직의 경우에는 마음껏 작성할 것.
3. 소속 공란의 경우, 존버해서 추후 나오는 조직을 들어가거나, 캡틴과의 내부 원로 면접 이벤트를 통해 설정으로 존재하는 npc들의 세력에 들어갈 수 있음.
4. '중앙 섹터는 선택할 수 없음'

[팁]
캡틴의 설정 상으로 존재하는 조직에 들어가겠다면 '면접 희망' / 섹터까지 랜덤으로 배정하고자 하면 공란으로 두나, 결과에 책임지지 않음...
섹터 대표 조직은 일단 '대표 조직' 이라고만 적어둔 뒤 캡틴과 상의할 것
타인의 조직에 들어가고자 한다면 '조율 희망'
1인 의뢰소같은 개인 조직을 설립하거나, 대표 조직이 아니라도 다른 조직을 생각하고 있다면 조직의 이름, 조직에 대한 설명을 적어주되 1인은 '개인'으로 명시할 것.

12 ◆4g87i2gon6 (PCuhlXjvHc)

2023-03-12 (내일 월요일) 00:44:21

지금부터 시트를 받는다.
각 섹터의 대표는 예약으로만 받으니 시트를 올리지 말고 반드시 예약할 것!

13 ◆qYDUI.CH7c (.rH6w6B8qc)

2023-03-12 (내일 월요일) 00:44:28

서머 아일랜드 대표 조직 예약이요!

14 ◆d0siGyply2 (7vSwSv6dDc)

2023-03-12 (내일 월요일) 00:44:30

여름 대표로 예약!

15 ◆d0siGyply2 (7vSwSv6dDc)

2023-03-12 (내일 월요일) 00:45:18

늦었;

스프링 가든으로 재예약!

16 ◆d0siGyply2 (7vSwSv6dDc)

2023-03-12 (내일 월요일) 00:46:08

>>15 스프링 가든 대표 조직으로!
레스 낭비 죄송합니다...

18 ◆f6NZILe.12 (qL/9SjE81c)

2023-03-12 (내일 월요일) 00:48:05

조율을 희망하는!! 염동력자로 예약할게~ :)

19 ◆/pNVDpmitw (7YTK1.orvo)

2023-03-12 (내일 월요일) 00:50:27

겨울 대표로 예약할게!

20 ◆4g87i2gon6 (PCuhlXjvHc)

2023-03-12 (내일 월요일) 00:52:56

>>13 확인.
>>15 확인.
>>17-18 임시 어장으로.
>>19 확인.

대표의 시트는 조율 이후 48시간까지 유효하다.
타 시트도 마찬가지.
그 이후로 시트가 올라오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에게 기회가 돌아간다.

22 ◆iM.1ejidok (AR1j609Bo.)

2023-03-12 (내일 월요일) 01:18:13

능력 조율을 희망하는 공간 연결 능력자로 예약 :D

23 ◆4g87i2gon6 (PCuhlXjvHc)

2023-03-12 (내일 월요일) 01:21:56

>>21 해적이 키(cm)에 대한 집착이 있는지라 추가해주면 기쁠 것이다. 그 점만 수정해주면 통과.

>>22 임시어장으로.

28 시트 통과 ◆4g87i2gon6 (PCuhlXjvHc)

2023-03-12 (내일 월요일) 01:47:49

>>24 "있죠, 나는 말이죠. 이런 사람을 참 좋아해요."

새까만 눈이 둥실둥실 떠있는 홀로그램을 응시했다.
붉은 머리카락에, 강렬한 황색 눈동자가 검은 눈동자에 반사되어야 함이 옳음에도, 오히려 모든 빛을 빨아들이듯 아무것도 담지 못하는 모습을 보던 남성이 걸어와 들고 있던 책으로 눈이 있을 곳을 덮어 가렸다.

"아, 시력을 잃어버렸다. 나 이제 저 의사에게 갈 명분이 생겼어."
"내 너를 이해하질 못하겠구나. 네 눈이 잘못될지도 모르는데 어찌 가까이 하려는지."
"재밌을 테니까. 마오타이도 느꼈잖아요."
"이래서 겨울 녀석들은 이해할 수가 없어."

저 사람은 성지에 들어가면 큰일날 거야.

《피투성이 에레에게 '아쿠아 드래곤'의 성수가 반응하지 않습니다. '리큐르'가 에레에게 관심을 가집니다.》

32 ◆f6NZILe.12 (qL/9SjE81c)

2023-03-12 (내일 월요일) 01:57:06

>>30 아니 이번엔 비룡회 면접희망 빼먹었네(머리박

35 시트 통과 ◆4g87i2gon6 (PCuhlXjvHc)

2023-03-12 (내일 월요일) 02:13:47

>>26 "아, 와, 와아, 와아아."

여기서 봐도, 저기서 봐도. 속내는 확인할 수 없고 겉보기론 기술력의 집합체였기 때문인지, 둥둥 떠있는 홀로그램 전신을 빙글빙글 맴돌던 리큐르는 한 곳에 우뚝 멈춰섰다.

"위스키 님, 이거 봐요. 여기 이 심볼이 예술적이야. 무엇으로 칠했을까요? 밀수를 하고 싶어! 왜냐면, 나도 잘 그리는 편이니까요. 그리고 이렇게 멋진 슈트를 입은 사람에게 받아보고 싶어요. 허락을 받고 싶어요."
"리큐르, 이런 상황에서 쓰는 단어는 밀수가 아니라 주문이란다. 그리고 도료를 운반해달라 하면 만날 수 있겠다마는, 중요한 건 그것이 아님을 알잖니?"

위스키는 감긴 눈을 휘었다.

"아무리 개인이라 한들 휘말려 장기말이 될 수도 있으니.. 나는 역시 싫구나."

《S - 24 BC, 시안에게 위스키가 경계의 시선을 보냅니다. 리큐르가 당신에게 지대한 흥미를 가집니다.》

37 시트 통과 ◆4g87i2gon6 (PCuhlXjvHc)

2023-03-12 (내일 월요일) 02:47:10

>>31 "돈 구스타보는 늘 완벽함을 추구했단다."

체스 말이 움직인다. 가장 고전적인 수지만 수가 지금까지 내려온다는 것은 그로 하여금 보여주는 승률이 견고하다는 뜻이기도 하며, 아직도 당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참 너저분한 사람이었어."

바로 지금처럼. 위스키는 골머리를 앓는 리큐르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으으음.. 어려워요. 그런데, 위대한 분의 이야기는 왜 나오는 건가요?"
"네 체스 말이 움직이는 게 돈의 방과 닮아서. 아마 이번에 올 새로운 법관도 네가 체스판 위에 벌여놓은 짓을 보면 기겁을 하지 않을까 싶구나."
"그야 저는 체스가 처음이니까요!"
"저런, 그렇다면 내게 체스 내기를 걸지 말았어야지. 체크메이트."

《오스카 벡은 면접 이후 스키퍼에 소속될 예정입니다. 오스카에게 산타 마리아호에 출입할 권한이 주어집니다.》

38 시트 통과 ◆4g87i2gon6 (PCuhlXjvHc)

2023-03-12 (내일 월요일) 02:50:28

>>27 "자네는 단순히 요리에 쓰는 칼에도 왜 여러 종류가 있는지 아는가?"

빽빽한 건물이라 한들 빗방울을 들여보낼 틈은 있던 모양이다. 고개를 들어도 끝이 없는 무기질적인 직선의 향연을 뒤로 마오타이는 손을 두어 번 털었다. 흥건하던 핏방울도 비늘이 난 방향을 타고 미끄러져 튕겨져 나간다.

"각자의 더 효율적인 용도를 위해 발전했기 때문이지. 단순히 찌르고, 자르며, 토막내는 것에도 여러 과정이 필요한 법이거늘 하나로 퉁치면 날은 금세 무뎌지고 부러지기 마련이네. 하여 참으로 좋은 일입세. 마침 비룡회에 필요할 칼을 하나 찾았거든. 거기 있기엔 아까웠는데 운도 좋지."

이 도시에 있을 자격 없는 자네처럼 말입세. 죽은 것을 밟아 넘어서며 마오타이는 홀연히 사라졌다.

《이가라시는 면접 이후 비룡회에 소속될 예정입니다. 이가라시에게 아쿠아 드래곤에 출입할 권한이 주어집니다.》

39 ◆5ZSd9OO.XU (PVgpBC8Ntc)

2023-03-12 (내일 월요일) 03:00:22

가을 섹터 대표조직 자리 예약 가능할까요!

40 시트 통과 ◆4g87i2gon6 (PCuhlXjvHc)

2023-03-12 (내일 월요일) 03:02:18

>>39 가능. 임시 어장으로 가서 올라온 질문을 토대로 답변을 작성할 것.

41 시트 통과 ◆4g87i2gon6 (PCuhlXjvHc)

2023-03-12 (내일 월요일) 03:07:25

>>33 "그대를 닮았군."
"늘 말하지만 얼굴을 가렸단 이유 하나로 닮았다 하지 않았으면 하는데……."

Q의 덤덤히 질책하는 발언에 마오타이는 뒷짐을 지며 허리 뒤에 꽂아두었던 양귀비 꽃 하나를 꺼내 흔들었다. 아무래도 가든 오브 헤븐에서 재배하는 것을 몰래 가져온 듯싶다.

"그러면 얼굴이라도 드러내시든지. 뭐, 농일세. 기실 이대로 두면 봐서는 안 될 것을 보게 될 듯하여 그대를 닮았다 한 것이니."

마오타이의 손에 쥐여져 있던 양귀비의 꽃잎은 자아를 가진듯 꿈틀대더니 쭉 뻗어나다 다섯 갈래로 찢어져 늘어졌다.

"이곳에 가는 건 막아야겠지. 간만에 얻은 귀한 칼이 이런 곳에서 이상한 것에 홀려 찢겨 죽는 건 싫으니 말입세."
"내 막아보리다."

《진 마오는 면접 이후 비룡회에 소속될 예정입니다. 진 마오에게 아쿠아 드래곤에 출입할 권한이 주어집니다. 또한, '드림 캐로셀' 출입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선택은 당신의 몫입니다.》

42 ◆5ZSd9OO.XU (PVgpBC8Ntc)

2023-03-12 (내일 월요일) 03:20:44

>>40 확인했습니다! 어장의 질문은 지금 작성 중입니다.

43 시트 통과 ◆4g87i2gon6 (PCuhlXjvHc)

2023-03-12 (내일 월요일) 03:22:03

>>34 "와아, 라스베이거스 살인 사건. 나 이거 알아요. 바깥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으니 당연히 올 거라 생각했는데, 진짜 왔구나. 어떻게- 했는지 물어보고 싶어요. 진짜로 먹었을까?"
"……."
"코냑?"

리큐르의 생기 없는 눈동자가 한참 올라간다. 어두운 방에서 빛나는 시안색의 홀로그램은 코냑을 등지고 얼굴이 보이지 않게끔 했지만, 어둠이 눈에 익은지 오래인 리큐르는 안색을 확인하고는 고개를 기울였다.

"……어텀 카니발에 선약이 있는 걸 깜빡했네요, 미안해요, 리큐르. 나중에 좋아하는 과자를 많이 사올 테니까, 오늘은 이만 물러날게요."

코냑이 급하게 자리를 뜨자 리큐르는 떠오른 홀로그램을 흘끔 바라보더니, 기묘하게 웃음 지어 보였다.

"그래봤자 저게 가든 오브 헤븐에 출입할 명분이 없는데 무슨 걱정을 저리도 한담."

《일리야를 코냑이 경계합니다. 가든 오브 헤븐에 출입하는 것을 지양합니다만, 선택은 당신의 몫입니다.》

45 ◆/pNVDpmitw (7YTK1.orvo)

2023-03-12 (내일 월요일) 05:11:25

>>44 추가 내용: 구 명칭 운영자, 현 명칭 조직 대표는 1년 전에 갑자기 잠적한 초대에 이어 그녀가 2대째이다. 그녀는 커뮤니티 설립부터 있었던 초창기 새우이며, 프로젝트 밀레니엄을 비롯한 여러 프로젝트에 핵심적인 부분을 담당한 네임드다. 또한 더 말하면 입만 아플 정도로 실력이 입증된 해커이기도 하다.

정정당당히 커뮤니티 내 익명 투표를 통해 당선된 그녀는 관종인 초대보다도 더욱 소통을 중시하여, 아예 대중에게 얼굴을 깐 채로 활동하고 있다. 그렇기에 정작 본인은 더 이상 물 밑에서 작업을 진행할 수 없게 된 상황이라고.

47 ◆4g87i2gon6 (PCuhlXjvHc)

2023-03-12 (내일 월요일) 13:21:02

>>44-45 "말썽쟁이! 나는 이 행동이 좋아서 승인한 거예요!"

리큐르가 당당하게 허리를 펴자 위스키는 흘러내린 모피 숄을 어깨 위로 다시금 걸쳤고, 마오타이는 책으로 입가를 덮어 가렸으며, 코냑은 손에 든 꽃에 시선을 고정했다. 리큐르는 자신의 의견을 흐린 눈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에 입을 앙다물었다.

"그래도 이전 조직들의 분노가 서렸음은 용납할 수 없지. 언제라도 섹터의 위협이 될 수 있네만."
"제 의견도 동일해요. 섹터의 위협이 될 수 있지요. 혹은 바깥과의 전쟁의 명분이거나. 그렇죠, 위스키?"
"당신과 뜻이 맞고 싶지는 않았는데."

리큐르는 눈을 깜빡였다. 그 모습에 마오타이는 헛기침을 하며 고개를 돌려버렸다.

"이보오, 동지들이여. 내 그 행동과 명분을 익히 봐왔으니, 내가 살아있으며 보고 있는 한 걱정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을겁니다."

눈을 마주치면 편이 되어달라 떼를 쓸 것이 뻔하기에.

《고양이 케첩을 코냑, 마오타이, 위스키가 탐탁지 않게 바라봅니다. 리큐르가 당신을 무조건적으로 비호합니다. 또한, 블루밍 플라워의 효과가 당신에겐 적용되지 않습니다.》

49 ◆4g87i2gon6 (PCuhlXjvHc)

2023-03-12 (내일 월요일) 13:36:47

>>46 "영원한 것은 매력적이기 마련이지요."

코냑은 가든 오브 헤븐의 구석에서 꽃다발을 안고 있다. 아직 약쟁이들의 손이 닿지 않아 과거에 남겨진 꽃이 여전히 그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저는 감히 제가 종족의 수명을 따라갈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인간으로 치면 영원할 법한 삶에서 마주한 새 기회라. 이번에는 지킬 수 있겠지요."
"물론이지."

네 바란다면 영원히. 코냑은 꽃다발을 어딘가에 헌화하듯 내려놓으며 침묵했다.

《엘, 에얼에게 코냑이 영원한 충성을 맹세합니다. 엘과 에얼에게 '루시드 드림'의 출입이 제한됩니다만, 선택은 당신의 몫입니다.》

50 ◆4g87i2gon6 (PCuhlXjvHc)

2023-03-12 (내일 월요일) 14:47:20

>>48 "의외구나. 네 성격에 저런 아이를 가만히 둘 리가 없었을 텐데."
"물론 좋은 칼을 얻을 수 있는 기회였네만……."

위스키는 잘 포장된 마오타이주를 들고 이리저리 훑어 본다. 귀찮음 심한 성격 탓에 남이 마개를 열고 먼저 따라주지 않는 이상 또 구석에 처박힐 것은 뻔하기에, 위스키는 마개를 열고 준비된 잔에 술을 따랐다.

"내 균형을 위해 내려놓을 줄도 아는 사람이라."

마오타이는 잔이 준비되기가 무섭게 손을 뻗었다.

"호랑이에게 다 떠맡기고 농땡이 피우고 싶은 건 아니고?"
"모든 것은 수룡께서 알고 계신 일이지."

《산군, 강 정현의 행보를 마오타이가 방치합니다. 모든 일은 수룡께서 알고 계십니다. 아발란치의 빙결 효과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