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4/9tuSdgtM
(qBjnpicp4A )
2023-02-18 (파란날) 22:27:49
814
재하
(arYqyzk5/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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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36:28
재하 열심히 돌아다녔으나 소득이랄 것은 없었다. 토끼, 고양이, 강아지를 비롯한 흔한 동물부터 뱀, 호랑이, 서역의 동물에 식물까지 가지각색이나 인간의 형상이라곤 일절 없었으니 의문이 깊어져만 간다. "아, 흑묘黑猫 공." 옥묘와는 다르게 칭하기 위해 앞에 흑 붙이었던가? 재하 질문에 공손히 답한다. "여전히 속 좋지 아니하여 바람도 쐴 겸, 주변을 보고자 하여 나왔사옵디다." 그리고 조심스레 눈 굴리며 눈치 보다 물었던가. "그런데 어찌 마옥궁에 인간의 형상을 한 자는 소마밖에 없는 듯하여……. 혹 실례가 아니라면 그 연유를 알고 계시는지요..?" # 사람이.. 업서..?
815
◆gFlXRVWxzA
(GM9M9NcV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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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36:29
>>806 >>807 하나는 공격에 하나는 말이기 때문에 통일 부탁드려용!
>>809 은화 10개를 지불합니다!
무려 150만원!
"어..허허...허허허! 그래! 내 다 이야기해줌세! 얼마든지 물어보시게!"
호사가가 활짝 웃습니다.
816
수아주
(yE7HKCdrF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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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36:49
수아는 노인이 주는 걸 받고 말합니다. "괜찮은데... 그래도 일단 주는 것이니까 받을게요." 그래도 성의를 무시하는 건 안되겠죠. 원래 나이 먹으면 자신의 성의를 무시하면 화를 내는 경우가 많은 법입니다. #젠장 원래 10개 주려다 6개로 깎은 거였는데!!!!! 걍 10개 줄걸!!!
817
미사하란
(3TTVr2TGS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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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36:54
".......?" 그녀는 몸에서 떼어내버린 자신의 옷이었던 것을 보았다. 그리고 자기 손에 들린 또 다른 넝마짝을 본다. 계속 몸에 붙이고 있을걸.... ...잠깐 수련이나 할까. #이 몸상태로 다음 방 깨기는 무리고 운기조식 생장선술 뺑뺑이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까... 일단 생장선술 수련!
818
고불주
(NU2UxEkiL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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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37:06
>>806 수정.
#야견이 시간을 끄는 사이 차분히 주변을 둘러보자.
819
강건
(7c/rGxfL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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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37:53
"이번에 한참 무관들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 아까 들은 이야기를 떠올리며 말한다. "백패는 무엇이고 , 또 상급 무관들의 관주들은 얼마나 강할지 궁금합니다 ! 그분들이 소문의 주인공들과 대결을 하게 될테니까 말이지요 !" # 말해용
820
◆gFlXRVWxzA
(GM9M9NcV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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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38:10
>>813 중원이 그리 말했을 때.
스르륵. 하고 허공에서 그림자가 움직입니다.
이 자는...분명...
"오랜만이군."
북적나이트...윽...! 내 머릿속에서 나가라 이 괴전파야!
>>814 고양이는 미야오옹 하면서 웁니다.
- 그거야 당연하지. 우리가 다 사람이었거든.
이게 머선소리고
821
강건주
(7c/rGxfL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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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38:40
헉 그럼 건이가 만난 거북이 슨배임도 사람이었던 것 ?
822
재하
(arYqyzk5/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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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39:28
"……예?" 천마님 이게 머선 소리에요????? "소, 소마가 우를 범했사옵니다. 그러니까, 그것이, 그게." 어, 어째서..? "어찌, 하여..?" # ???
823
모용중원
(.b9qHa9e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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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39:32
"어떻게. 마음에 드셨습니까?" 중원은 즐거운 목소리로 물었다. # 늑대라이딩 ㅎㅇ
824
야견
(gc3HewRC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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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39:43
사람을 다 왜 저런 모양으로?
825
재하주
(arYqyzk5/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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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39:57
북적나이트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6
강건주
(7c/rGxfL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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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40:15
자격 없이 선계로 가면서 인간의 육신을 못가져 왔다던가 ?
827
모용중원
(.b9qHa9e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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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41:46
북적나이트란? 중원이의 진행 - 석가장주에서 중원주가 화석도 9성 - 화석으로 기름 부운 들판에 화염을 날려 평야를 농사짓기 좋은 화전땅으로 만들어준 사건을 말한다. 그때 중원주가 나이트클럽에 비유하여 밤/화끈함(물리)/북적이 있음을 합쳐 북적나이트라 칭했고 지금까지도 중원이의 별명으로 남아있다.
828
◆gFlXRVWxzA
(GM9M9NcV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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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43:24
>>807 - 음? 하! 드디어 이 몸을 좀 알아보는 똑똑이가 나왔는가!
뭐라는걸까요.
- 이 몸은 패력신왕! 도왕! 팽혁이다. 하북팽가의 가주이자 화경의 고수로서...
그가 열심히 자기 어필을 하지만 야견의 귀에는 썩 와닿지 않습니다.
화경? 화경이요?
>>818 주변을 둘러봅니다!
여자 조각상과 생물학적 아비의 시체는 미동도 없습니다.
...이걸 일류 둘이서 해결할 수 있는게 맞을까요? 무언가 방법이 있을텐데...
>>816 수아는 받고 다시 지나갑니다!
깨진 도자기와 이상한 냄새가 나는 환약이라...
>>817 50%
>>819 "백패라는 것은 백개의 패를 말하지. 여기에 있는 무관이 원래는 백 개쯤 되었거든! 그러다가 뭐 문닫는 곳, 사라진 곳 그런 곳들이 있으니 지금이야 그 정도 숫자가 되지는 않겠지만...예전에는 그랬어! 관용어처럼 굳어져서 내려오는게지."
"백패를 다 모은 자가 무슨 적합한 자격을 가지고 있으면 모든 무관이 현판을 내려야한다는 그런 약조가 옛날에 있었다고 들었네만 그런 적은 없었지. 지금까지 이 백패를 다 모은자는 딱 한 명 뿐이거든 껄껄!"
"상급 무관의 관주들은 다들 절정의 끝에 다다라있는 고수들이라고 들었네. 그치들은 잘 나서지않고 그 아래에 사범들이 주로 가르치니 뭐...볼 일이 잘 없지."
829
미사하란
(W5kxi0mFq. )
Mask
2023-02-26 (내일 월요일) 14:43:29
#생장선술 수련 2/6 시간 내에 할 수...있을까?
830
강건주
(7c/rGxfL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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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44:01
화경이 왜 저깄어
831
수아주
(yE7HKCdrF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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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44:02
이게 뭘까요? 수아는 두 물건을 살펴봅니다. #(스킬 : 감정)
832
재하주
(arYqyzk5/Q )
Mask
2023-02-26 (내일 월요일) 14:44:24
화?경??
833
미사하란
(3TTVr2TGSc )
Mask
2023-02-26 (내일 월요일) 14:44:31
하란이랑 붙었던 홍로문 해골도 생전 화경이었어용
834
강건
(7c/rGxfLeY )
Mask
2023-02-26 (내일 월요일) 14:45:27
"오 , 한마디로 이곳을 정복한 정복자라고도 볼 수 있겠군요 ?" 되게 있어 보인다. 그리고 그렇게 된다면 한마문의 명성은 더욱 높아지겠지 "적합한 자격 ... ?" 흠 , 무슨 자격이지 ? 한마문의 땅이었기에 한마문과 관련된 약조인가 ? "절정의 끝자락이라 ... 어마어마한 분들이시군요. 그런 분들이 사용하는 무공은 얼마나 강할지" # 무기는 뭐려나 !
835
야견
(gc3HewRCoo )
Mask
2023-02-26 (내일 월요일) 14:46:15
고불주, 조금 더 이야기를 들어볼테니까, 내공 회복하는건 어떠실까요?
836
◆gFlXRVWxzA
(GM9M9NcV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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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46:17
>>822 - 우리는 사람이다냥.
- 너. 선녀님 아들이 맞다냥?
- 확실히 선녀님 얼굴이 좀 남아있어서 그런지 태자님처럼 보자마자 매혹당하고 그러진 않아 다행이다냥!
어질어질합니다...
- 우리는 원래 원시천존 쪽 사람들이다냥.
예?
- 선녀님을 따라 이 곳으로 왔었는데 아깝게 다 들켰다냥!
- 그래서 다 동물로 변해서 숨은거다냥!
>>823 "판단은 내가 하는 일이 아닐세."
그가 고개를 절레절레 젓습니다.
"이제 자네도 수족이 생겼으니 내가 떠나갈 떄가 된 것 같아서 인사나 하려고 나온게지."
837
고불
(NU2UxEkiL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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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46:55
아까까지만 해도 저 조각상은 물론이고 시체조차 움직임이 있었다. 방법이야 잘 몰라도 다시 움직이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전에 어찌저찌해서 여승에게 공급되는 동력을 끊는 모습을 고불은 봤다. 대충 그걸 반대로 하면 다시 공급이 시작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야견이 대화를 나누는 동안 미동이 없는 조각상을 찬찬히 살펴보자
838
미사하란
(3TTVr2TGSc )
Mask
2023-02-26 (내일 월요일) 14:47:02
뭐야 왜 거기 있서용
839
재하주
(arYqyzk5/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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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47:07
제가 생각하는 그거 맞음? 로미오와 줄리엣? 금단의 사랑?
840
고불주
(NU2UxEkiL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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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47:34
>>835 더 대화를 나누시죠! 고불은 궁금한 것들 좀 확인을 해볼게요
841
◆gFlXRVWxzA
(GM9M9NcVRY )
Mask
2023-02-26 (내일 월요일) 14:47:48
>>829 60%
>>831 수아에게는 감정 스킬이 없습니다!
그냥...봐도 평범한 깨진 도자기와 고약한 냄새가 나는 환약일 뿐...
뭐 한 번 먹어보기라도 할까요?
>>834 "하나는 활을 다룬다고 들었고, 다른 하나는 창. 또 다른 하나는 권을 다룬다고 들었네만...이것도 사실 정확하지는 않네. 자기 무공을 숨기고 있을 수도 있는 노릇아니겠는가?"
그러니까 이 쪽은 정보가 없다는 거군요...
842
강건주
(7c/rGxfLeY )
Mask
2023-02-26 (내일 월요일) 14:47:51
재하 신선수저 ;
843
미사하란
(W5kxi0mF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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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47:59
#생장선술 수련 3/6
844
수아주
(yE7HKCdrF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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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48:39
수아는 도자기를 한번 핥아보고 환약을 먹어봅니다. #예야
845
모용중원
(.b9qHa9e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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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49:05
역시. 그는 감시역임과 동시에 호위역이고, 또한 조언자이기도 했을 것이다. 만약 그가 직접적으로 드러난다면 할아버지의 뜻이 있었을 것이고 이번에도 그 뜻이 통했을 뿐이지. "세가의 비단 이불은 어쩌시렵니까. 가져가시겠습니까?" 그러니 마지막 날에 인사는 그날의 추억을 뱉으며 조용히 떠나보내고자 했다. 서로 밝은 사이로 만남은 아니었으나 떠나보냄까지 껄끄러울 필요는 없었으니. # 단지 그가 전하려는 할아버지의 전언이 있을까 기다렸을 뿐.
846
강건
(7c/rGxfLeY )
Mask
2023-02-26 (내일 월요일) 14:49:27
"그야 말로 고수라는 느낌이군요 !" 원래 누가 말하던 강하게 반응을 해줘야 이야기를 할 맛이 나는거다. "무관을 차리고 가르침을 내리면서도 본인의 힘을 숨긴다니 ... 멋있습니다 !" 그리고 활 ? 강건은 걷기 시작합니다. 『타박. 피잉 - ! 저 멀리에서부터 화살이 날아듭니다. 퍼어어어억! 화살이 심장에 꽂힙니다. 욱씬. 퍼어억! 발목이 꿰뚫립니다. 퍼어어어어어어어억! 퍼어어어억! 퍼어억! 퍼억! 눈, 허벅지, 머리. 그리고 마지막 한 발은 빗나갑니다. 아.』 윽 , 안좋은 기억이 # 좀 과장해서 반응합니다 !
847
미호
(kLL87W.p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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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49:31
#숨겨뒀던 침으로 뒷치기 시도! 으에에엥 소설 읽느라 확인이 늦었어!!!
848
◆gFlXRVWxzA
(GM9M9NcVRY )
Mask
2023-02-26 (내일 월요일) 14:50:21
>>837 조각상을 찬찬히 살펴봅니다.
굉장한 미인입니다.
오똑한 콧날, 조각상임에도 티가 날 정도로 반들반들한 피부. 살아있는 것 같이 생동감 넘치는 눈동자.
긴 속눈썹과 짙은 눈썹. 날카롭다는 인상이 드는 눈매와 날렵한 턱.
위로 틀어올리고 용 조각이 있는 비녀를 꽂은 머리. 화려한 꽃과 나비와 벌이 있는 옷. 손에 들고있는 암기들.
그렇지만 어떻게 해야 이 조각상을 움직일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흐음...
그러고보니 저 팽혁인지 팽이인지 하는 놈은 어떻게 움직인거죠?
849
야견
(gc3HewRCoo )
Mask
2023-02-26 (내일 월요일) 14:50:41
"패력신왕 도왕 팽혁....! 들어본적이 있습니다! 파계회에서도 유명하지요! 화경의 고수! 땅을 부수고 산을 뒤엎는 팽혁! 금강불괴의 역사가 천계에서 내려오면 그러하리라! 라고 주지스님도 얼마나 경의를 보내셨는지!" 뻔한 구라다. 파계회에서 이름도 들어본적이 없는 작자다. 적당히 있는 말을 꾸며내고 있을 뿐이지. 고불이 쉴 틈을 마련해주기 위해. 그리고 저자의 약점을 알아내기 위해. 대개 강자는 두 부류로 나뉜다. 어느 부분이 굉장히 두드러지게 강한 자. 혹은 모든 부분이 뛰어난 자. 눈앞의 도왕 팽혁은 신체능력이 두드러지게 강한 자일 것이다. 그러니 여러 각도로 접근해 틈을 찾는게 중요하다. ".....그런데 그런 고수깨서 어쩌다 이곳에서 유명을 달리하신 것입니까....독고가 강하다고는 해도...저로서는 이해가 안 가는데.." #너 어쩌다 죽었니?
850
야견
(gc3HewRC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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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51:48
>>848 맞다......하오문주 얘를 움직이게 하면 되네요...!? 고불주!! 접근 굿!!
851
재하
(arYqyzk5/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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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51:53
사람이라니, 충격적인 발언은 끝이 나지 않는다. 선녀님 아들이라면, 그러니까, 이전에도 들었지만. 어머니는 선녀고 아버지가, 교국의 36장로라고? 골이 아픈지 재하 잠시 눈 질끈 감는다. 게다가 뭐? 재하 눈 홉뜬다. 이단이었다고? 선녀를 따라..? 아깝게? 들켜? "더 자세히 들을 수 있겠나이까."숨어? # 이, 이 머선 소리임..?
852
모용중원
(.b9qHa9e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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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53:03
설마 시나리오 6은 중원이부터 시작되는거 아니지용......?
853
◆gFlXRVWxzA
(GM9M9NcV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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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54:05
>>843 70%
>>844 도자기를 핥아봅니다.
으엑.
하마터면 도자기를 깨부숴먹을 뻔했습니다! 화가 납니다! 이런 맛이라니! 끔찍하다!
그리고 환약을 먹다가.
퉤.
하고 뱉었다가 다시 이를 악물고 눈을 꼭 감고 다시 입 안에 넣습니다.
환약의 특징은 무엇인지 아십니까?
반드시!
꼭꼭 씹어먹어야 효과가 좋다는겁니다.
수아는 고통받으며 환약을 열심히 씹어먹습니다...
>>845 "음. 그건 가져가야지."
그가 그리 대답합니다.
그건 포기할 수 없다!
"아 그리고."
그러더니 잠깐 멈칫합니다.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절대 놀라지 말고 원래 하던대로 하라."
?
"기억해놓으시게."
그는 사라집니다.
>>846 "응? 자네 왜그러나? 무슨 일이라도 있는가?"
갑자기 안색이 안좋아진 강건을 보고 호사가가 놀랍니다!
>>847 파아악!
- 허?
따끔. 한듯한 표정으로 미호를 쳐다보는 당가의 고수. 그는 곧 얼굴이 붉어집니다.
- 감히....
그의 손에 암기가 들립니다.
- 죽여주마!!!!
854
미사하란
(W5kxi0mFq. )
Mask
2023-02-26 (내일 월요일) 14:54:07
#생장선술 4/6
855
◆gFlXRVWxzA
(GM9M9NcVRY )
Mask
2023-02-26 (내일 월요일) 14:54:34
히익 하란주가 두려워용
856
미사하란
(3TTVr2TGS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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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54:51
이번 진행 내에 7성 보겠다는 으-지에용!
857
수아주
(yE7HKCdrF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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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55:07
꿀꺽. 삼킵니다. #옴뇸뇸
858
모용중원
(.b9qHa9eOY )
Mask
2023-02-26 (내일 월요일) 14:55:24
볼을 긁적거리다가 모르겠다는 듯. 중원은 피식 웃고 검을 쥐어봅니다. 그러고 보니 내공이 꽤 는 지금. 화석도 11성의 유지 시간은 어떻게 될까요. # 테스트 겸 화석도 11성을 사용해봐용
859
재하주
(arYqyzk5/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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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55:26
신선수저에서 충격인데 원시천존 나와서 더 충격적임.. 왜요..?
860
고불
(NU2UxEkiL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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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56:26
으음..이거 가져다가 추귀형님한테 선물로 주면 좋아할 것 같다. 가져갈 수 있으..아니 아니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아니다. 분명 색이 돌아오면서 저 덩치가 움직였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그럼 색칠을 하면...? #고불은 움직이지 않는 조각상 앞에 쪼그려 앉아 손을 올리고 내공을 불어넣어 봅니다.
861
모용중원
(.b9qHa9e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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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56:28
신선수저 부러워용 저는 그냥 인간인데
862
강건
(7c/rGxfL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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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56:35
"후 ... 제 부모님이 정파와의 싸움에서 활에 당해서 가셨이게 잠시 그 기억이 떠올라서 그만" 부모님 미안 하지만 어머니 아버지도 나 챙긴적 없잖아 ? "아무튼 그들이 서로 충돌한다니 가슴이 두근거리는군요" # 내가 싸워야하니까 !
863
미사하란
(3TTVr2TGS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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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56:57
재하 수저 너모 부러워용... 하란이도 그냥 인간이었는데...(??)
864
야견
(gc3HewRC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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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내일 월요일) 14:57:32
당가 열받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