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59077> [1:1] 자유의 꽃은 희게 피어난다 - 02 :: 298

◆afuLSXkau2

2023-02-18 18:10:55 - 2023-03-16 00:01:55

0 ◆afuLSXkau2 (63IH8n6BmM)

2023-02-18 (파란날) 18:10:55


situplay>1596724094>1 아스텔 로웰
situplay>1596724094>2 레레시아 나나리

155 레레시아주 (w9iA2beYJU)

2023-02-28 (FIRE!) 01:25:09

ㅋㅋㅋㅋㅋ 레시 짜증은 안 내도 시종일관 틱틱댈거 같은데. 옆에 앉으면 왜 이럴 때는 말 잘 듣냐고 궁시렁대고 팔이나 어깨가 푹신한 사람이 어딨냐면서 괜히 가만히 있으라고 하거나 몰래 보다가 눈 마주치면 괜히 뭐 왜 뭐 시전하고? ㅋㅋㅋㅋ 아스텔도 거부 안하고 먼저 다음을 말하면 나중에 딴소리 말라며 또 틱틱대고. 그렇게 어물쩍 화해한 거 같은 비슷한 상태로 사이가 이어지고~ 이제는 밀당이 아니라 츤츤한 레시가 되버리는데~

156 아스텔주 (vXJjWqkwPc)

2023-02-28 (FIRE!) 01:33:33

ㅋㅋㅋㅋㅋㅋ 아앗. 츤데레 레레시아도 귀여울 것 같은걸요! 아스텔은 아마 묵묵하고 무게감 있는 메가데레형으로 진화할 것 같은지라. 가만히 있으라고 하면 일단은 가만히 있으면서 괜히 자신과는 다른 레레시아의 몸의 감촉을 살짝 느끼면서 얼굴을 붉힐 것 같아요. 툴툴대고 틱틱대면 이건 아. 부끄러워서 이러는구나. 그렇게 바로 이해를 할 것 같아요.
그러다가 혹시 이어지기라도 하면 그때부터는 아스텔이 레레시아를 항상 옆에 데리고 다니려고 하지 않을까 싶어지네요. 인기 많은 거 아니까 괜히 따로 두면 불안하다고 느끼면서 말이에요. 물론 그렇다고 막 집착식으로 하진 않고 그냥 같이 다닐 수 있으면 같이 다니는 느낌이겠지만요.

157 레레시아주 (w9iA2beYJU)

2023-02-28 (FIRE!) 01:50:35

어허 츤데레 아닙니다 츤츤!입니다 데레함 따위 보여주지 않을것이야~ 라고 하지만 아스텔이 메가데레가 된다면 어쩔수없이 나와버리겠지... ㅋㅋㅋ 아 안돼 부끄러워하는거 이해하지마 레시 도망간다 ㅋㅋㅋㅋ
어어 어 뭔가 초반에 제대로 된 고백 없이 어정쩡하게 사귀는 듯 아닌 듯 미묘한 사이 될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레시는 아마 바로 고백은 안 할거 같으니까? 그러니까 아스텔이 데리고 다니려고 하거나 같이 있으려고 하면 뭐냐고 투덜대면서 시간이 날 때는 같이 다니는? 되게 복잡미묘하게 흘러갈거 같아 ㅋㅋ

158 아스텔주 (vXJjWqkwPc)

2023-02-28 (FIRE!) 02:06:41

ㅋㅋㅋㅋㅋ 처음은 츤츤이어도 결국에 데레가 나오면 츤데레가 되는 거 아시죠? 아무튼 레레시아가 도망가면 어쩔수 없이 아스텔이 신체능력을 이용해서 쫓아갈수밖에 없겠네요.
아무래도 그런 느낌이 될 것 같긴 해요. 이건 친구도 아니고 연인도 아니고 뭔가 중간같긴 한데 그것도 아닌 느낌 아닌 느낌으로 말이에요. 아무튼 레레시아가...ㅋㅋㅋㅋ 상당히 많이 삐지긴 했군요. 투덜대는 것이 은근히 큰 것 같고.. 그럼 아스텔이 아마 한 번은 그럼 나랑 이렇게 다니는 거 싫어? 라고 직설적으로 툭 물어볼 것 같네요. 자. 아스텔은 말하는 것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알게 되었을 레레시아는 무슨 답을 할 것인가.

하지만 이제는 자야 할 시간이니 자러 가볼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159 레레시아주 (w9iA2beYJU)

2023-02-28 (FIRE!) 02:21:03

신체능력으로 쫓아와 ㅋㅋㅋㅋㅋ 으아악 레시 돔황챠~~ 쥐구멍은 어디냐~~ ㅋㅋㅋㅋ
그거 그건가 연인인듯 아닌듯 연인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만 나는... 아이고난 @.@ 많이 삐졌달까.. 기대 안 하고 싶은데 아스텔 하는 행동이 자꾸 기대하게 만드니까 괜히 반발심 들어서 틱틱대는거랄까~ 그 와중에 그렇게 물어보면.. 첨엔 뭐 그런걸 묻냐고 혼자 궁시렁궁시렁 하고 좀 있다가 그러는 너는 왜 자꾸 내 주변에서 얼쩡거리냐고 네가 맨날 나 찾으니까 남들이 오해하지 않냐고 장난치는거면 적당히 하라고 반격? 반문? 한다! 볼빵빵도끼눈은 덤으로!(?)
아이쿠 벌써 이런 시간이... 잘 자라구 아스텔주~

160 아스텔주 (vXJjWqkwPc)

2023-02-28 (FIRE!) 19:02:30

쥐구멍은... 학교니까 이미 다 막아놓았을 거예요! 앞에 끈끈이도 뒀을테니까 쥐구멍으로는 못 도망쳐요!!
ㅋㅋㅋㅋㅋㅋㅋ 아앗. 확실히 그건 틱틱거릴만한 요소지요. 아무튼 레레시아가 그렇게 물으면 아스텔은 가만히 생각하다가 직구로 같이 있고 싶어서. 그렇게 깔끔하게 대답할 것 같아요. 오해시킬 요소는 없긴 하지만 그래도 같이 있고 싶다. 라고 깔끔하게 표현을 할 것 같아요. 물론 그렇다고 막 24시간 같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튼 곤란하다면 미안하긴 한데 그래도 같이 있고 싶다. 라고 딱 잘라서 이야기를 할 것 같네요. 이유를 물으면 그냥 너랑 있는게 편하고 좋아서. 이렇게 말을 할 것 같고요. 그리고 애초에 얼쩡거린 것을 따지자면 네가 먼저 아니냐고 반문할 것 같고요.
아무튼 갱신이에요! 내일은 쉰다! 우와아!

161 레레시아주 (w9iA2beYJU)

2023-02-28 (FIRE!) 19:27:06

으윽 쥐구멍 다 막아놓고 끈끈이까지 설치한다니 히도이요 8ㅅ8 잉잉 레시 맛업어오 잡아가지마세오 ㅋㅋㅋ
크 역시 아스텔의 직구는 꽉찬 돌직구여~ 하지만 여자에게 같이 있는게 편하고 좋으니까 같이 있고 싶다는 건 희망고문과도 같은 말이지... (겐도 포즈) 그런 대화가 오갈 쯤이면 제법 시간이 지났을테니 레시도 슬슬 확실하게 하고 싶겠는 걸? ㅋㅋㅋㅋ 먼저 얼쩡거린거 반박 못하지 ㅋㅋㅋㅋ 글케 반문해오면 고심 끝에 한번 팍 지른다! 그때는 호기심반 호감반으로 그랬던거라고 근데 아스텔이 반응 없어서 포기할랬는데 갑자기 당기지를 않나 그래서 또 맘이 생길락하는데 사과하지를 않나부터 시작해서 어.. 댐 터진것마냥 줄줄 다 얘기해버릴거 같다 ㅋㅋㅋ 얘기하면서 막 짜증냈다가 시무룩했다가 감정변화 고대로 다 나올거 같구. 얘기하다보니까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 현타 비스무리한거 와서 됐어 나 갈래 하고 휙 가버리려고 할듯?
갱신~ 좋은저녁 아스텔주~

162 아스텔주 (vXJjWqkwPc)

2023-02-28 (FIRE!) 20:00:34

잡아먹진 않아요!! 그냥 작은 케이스 안에 집어넣고 닫을 뿐이지! 밥은 매일매일 줄게요! (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 이렇게 되면 레레시아도 정면돌파를 시도하는군요. 호기심 반과 호감 반이라. 그 말을 들으며 아스텔은 일단 조용히 고개를 끄덕일 것 같아요. 아무튼 이런저런 말을 들으면 일단 자신이 잘못한 것은 맞네. 이렇게 생각하면서 면목없는 표정을 지을 것 같아요. 그 와중에 감정변화를 들으면서 얘는 뭔가 감정 변화가 상당히 풍부하구나. 그렇게 느끼기도 하고. 됐어. 나 갈래라고 하면 아스텔은 일단 고개를 조용히 끄덕이다가 내일 또 보자고 이야기를 할 것 같아요. 특별히 무슨 말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런 말을 듣고서도 딱히 멀리 하거나 거리를 둘 생각은 없다는 느낌으로 말이에요. 일단 지금이라도 천천히 서로 알아가면 되지. 이 정도 말은 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마찬가지로 좋은 저녁이에요! 레레시아주!

163 레레시아주 (w9iA2beYJU)

2023-02-28 (FIRE!) 20:31:19

ㅋㅋㅋㅋㅋ으아앙 케이지 엔딩이라니 야메ㄹ... 아냐 삼시세끼 꼬박꼬박 준다면 의외로 좋을 지도..? ㅋㅋㅋ
그냥 듣고 있다가 가게 냅둔다구? 어 흠... 레시 현타온 상태에서 그런 말 들으면 또 한층 생각 복잡해지겠는걸. 방금전에는 같이 있고 싶어서 찾는다더니 간다니까 잡지도 않네... 뭐야 나 어장 관리 당하나(?) 하면서 고민 개씨게 하루 정도 하고 그 담부터 부르면 핑계대고 일부러 바쁜 일정 만들고 해서 서서히 만나는 빈도를 줄여가지 않을까.. 약간 부활동도 일부러 시간 겹치게 해서 딱 봐도 바쁜 것처ㅓㅁ 보이게 하구 막~

164 아스텔주 (vXJjWqkwPc)

2023-02-28 (FIRE!) 20:42:55

ㅋㅋㅋㅋㅋㅋ 대체 이 서로서로 밀당짓은 언제 끝나는 것일까요. 아스텔이 고백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절대로 안 끝날 것 같은데! 물론 아스텔은 딱히 어장관리를 하는 것은 아니고 돌아간다고 하니까 일단 가게 해야겠지. 하고 생각하는 거지만... 써놓고 보니 아스텔이 잘못한 것이 맞네요. 이거.
확실한 것은 에스티아는 팝콘 씹기 바쁠 것 같네요. 와. 이 드라마 다음 편 언제 해? 이런 느낌으로 말이에요.

165 레레시아주 (w9iA2beYJU)

2023-02-28 (FIRE!) 21:47:21

본편에서 못해본 밀당의 한을 썰로 푼다! ㅋㅋㅋ 고백하면 끝날까 과연?!
아스텔도 딱히 잘못은 아닌....아니 맞는...아닌.... 어라라 (혼란) 그냥 레시가 무지무지 성가시고 귀찮게 구는 것이라고 치자 응 거 솔직하게 말하면 끝날걸 어휴 ㅋㅋㅋㅋㅋ 찾아도 틱틱 안 찾아도 툴툴 어쩌자고 이것아!
이 사태 최대 수혜자는 에스티아였네 ㅋㅋㅋ 뭔가 같은반 여자애들이랑 다음편(?) 예상하면서 꺅꺅대고 있을거 같아 ㅋㅋ

166 아스텔주 (vXJjWqkwPc)

2023-02-28 (FIRE!) 21:54:49

고백을 하면 제 2라운드 시작인가요?! 확실히 뭔가 레레시아는 안 받아주고 살짝 회피하거나 하면서 애를 더 태우는 쪽으로 갈 것 같기도 하고 그런 느낌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아스텔의 잘못이 맞죠! 아스텔이 둔한 것이 모든 시작이에요! 아스텔이 조금 더 여유롭게 막 받아주고 그랬으면 이럴 일은 없었을 것. 하지만 이 AU에서도 아마.. 레레시아와 이어지면 확실하게 잘 챙겨주고 그런 것은 확실해요. 매일매일 돌직구로 애정표현도 하고.. 이건 어느 아스텔이라도 마찬가지일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아앗. 라라시아도 같이 팝콘 먹지 않았던가요? 에스티아와 라라시아가 같이 나눠먹으면 되겠네요!

167 레레시아주 (w9iA2beYJU)

2023-02-28 (FIRE!) 22:27:43

아스텔이 먼저 고백을 해오면 애태우기 겸 고민의 시간을 갖지 않을까? 뭔가 단번에 오케이하기 주저할 거 같아. 하도 들었다놨다 우여곡절이 있었다보니 ㅋㅋㅋ 정작 고백 받고서는 대답 흐리고 자꾸 미루고~ 라라나 에스티아한테 이건 내 친구 얘긴데...하고 티 다 나는 연애상담? 해보려고 하고 ㅋㅋ
둔감로로 > 메가데레로로는 어딜가나 변하지 않는 진화루트(?)구나! ㅋㅋㅋㅋㅋ 다만 이 au는 성사되기까지가 험난하다... 본편처럼 목숨의 위기나 시간적 급박함이 없으니까 중간중간 고민도 많이 하고 이래저래 청춘스러운 모습들이 많이 나왔을 거 같다. 레시는 본편과는 사뭇 달랐을 것~
아 ㅋㅋ 팝콘 같이 뜯는구나 ㅋㅋㅋ 뒤로 둘이 뭔가 작당하진 않을까 궁금하기도 하네 라라도 얌전한 성격은 아니니까 ㅋㅋㅋ

168 아스텔주 (vXJjWqkwPc)

2023-02-28 (FIRE!) 22:33:01

레레시아의 입장에선 아무래도 그 고백조차도 진짜 하는 거 맞나? 싶을 정도로 아스텔이 워낙 의도치 않은 어장을 해버렸으니..(옆눈) 아무튼 아스텔은 대답을 흐리고 자꾸 미룬다고 한다면 알았다고 하면서 일단은 기다리는 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어요. 에스티아는 내 친구 얘긴데...라는 말을 들으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네 이야기잖아. 이러면서 어깨 으쓱할 것 같고요. 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본편보다는 훨씬 평화롭고 급박함도 없고 언제 죽을지도 알 수 없는 그런 것도 아니니.. 뭔가 자연히 이리저리 꼬이고 이런저런 일이 중간에 많이 있을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당장 본편은 내일 임무 나갔다가 죽을수도 있고 그런 거니. 특히 아스텔은 다른 이들과는 별개로 좀 더 위험한 임무를 중점적으로 했고.. 한번 나가면 며칠은 안 들어오고..그러다가 또 돌아왔다 싶으면 또 나가고 그랬으니. 본편에서 레레시아가 로벨리아에게 그렇게 아스텔에게 임무를 부여하는 것에 대해서 불만은 없었나..하는 궁금증이 살짝 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에스티아는 따로 작당하거나 하진 않고 그냥 철저하게 관람하는 느낌으로 3D안경을 가지고 오지 않을까 싶어요. 드론을 띄워서 막 몰래 하늘에서 찍어서 구경하고 있고...

169 레레시아주 (w9iA2beYJU)

2023-02-28 (FIRE!) 22:50:37

의도치 않은 어장으로 인해 경계심이 생겨버렸다구~ ㅋㅋㅋ 아니 에스티아 거기서 그렇게 팩트를 꽂아버리면 ㅋㅋㅋㅋㅋ 으안대 레시 또 도망간다~~
음 아무래도 여유가 있는 만큼 생각도 많아지니까 자연히 사이도 꼬이게 되지~ 그건 그거 나름대로 묘미가 있어서 재밌고~ 으음 로벨리아의 처사에 대한 불만? 없지는 ㅇ않았겠지? 가끔 얼굴도 보기 힘들 만큼 바쁘게 굴릴 때면 왜 아스텔만 시키는걸까 특수부대도 있는데.. 하고 혼자 뚱해지곤 했지. 직접 티를 내지 않은 건 로벨리아가 리더로서 이미 큰 부담을 지고 있고 아스텔이 당시 에델바이스의 전력 중 가장 이상적으로 강하다는 것도 알고 있었으니까. 시기가 시기고 상황이 상황이니 혼자만의 불만으로 흘려넘겼대~
ㅋㅋ 에스티아 이기지배 ㅋㅋㅋ AU까지 드론을 쓰는거냐구 ㅋㅋㅋㅋ

170 아스텔주 (vXJjWqkwPc)

2023-02-28 (FIRE!) 22:55:36

도망치는 모습을 보면 에스티아는 얄궂게 웃으면서 다음에 또 만날 때도 또 상담 안하냐고 장난스럽게 웃을지도 몰라요!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역시나 레레시아 쪽에서는 조금은 불만이 있었군요. 사실 로벨리아가 아스텔에게 다른 임무를 많이 시키는 이유는 그만큼 아스텔의 실력이 좋은 편이었고 로벨리아가 가장 신뢰하는 인물 중 하나이기도 했고, 그런 임무를 시켜도 무사하게 귀환할거라는 확신이 있어서 그런 것이긴 하지만.. 특수부대원들에게는 조금 다르게 느껴졌을수도 있으니까요. 아무튼 혼자만의 불만이라. 틀림없이 아스텔은 귀환한 후에는 레레시아에게 가서 다녀왔다고 인사를 하면서 입맞춤도 해줬을 것. 붉은색 밑줄 쭉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어쨌건 에스티아는 공순이니까요!

171 레레시아주 (w9iA2beYJU)

2023-02-28 (FIRE!) 23:16:00

https://www.neka.cc/composer/12609

네카 함 슥 둘러봤더니 아이쿠 이런게있네~ 얼른 만들어버리기~ ㅎ.ㅎ
ㅋㅋㅋㅋ 에스티아야 그러다 거리두기 당해... 성가신주제에 삐지면 경계심은 오질나게 큰 레시냥이라구 ㅋㅋ
로벨리아의 판단이 어떤지 알고있으니까 당시엔 다 이해하려 하구 넘긴거지~ 크흠 딱히 아스텔이 귀환후에 와서 입맞춤 해주는 걸로 풀린거 아니라구 아 아니라니까
에스티아 공순이 설정도 AU공통이로구나 ㅋㅋ 아니 근데 드론으로 연애사 구경이라니 사생활 침해야! 어! 어떻게든 숨어서 꽁냥대는수가 있어! ㅋㅋㅋ

172 아스텔주 (vXJjWqkwPc)

2023-02-28 (FIRE!) 23:26:06

아..아닛. 이건 정말로 아스텔과 레레시아를 위해서 존재하는 네카아닌가요?! 으앗. 진짜 딱 청춘 분위기의 둘이잖아요! 귀엽다! 잘 어울린다! (확성기 가지고 오기)
ㅋㅋㅋㅋㅋㅋㅋ 아닛. 안 풀린 거 맞는 거예요? 하지만 아스텔이 그냥 들어가면 그건 정말로 레레시아가 삐질 것 같은데요!!
그리고 이러니저러니 해도 에스티아는 어떤 세계관이라도 공순이일거예요. 그게 특성이기도 하고 개성이기도 하고! 하지만 아직 저 AU에선 둘이서 사귀는 거 아닌걸요! 레레시아가 안 받아줬는걸!

173 레레시아주 (CvTozP0poU)

2023-03-01 (水) 00:10:04

그치 딱 청춘 느낌 뿜뿜한 네카라구~ 후후후 네카도 틈틈히 기웃거린 보람이 있어~
ㅋㅋ 에이 본편에서는 귀환하고 안왔다고 삐지고 그러진 않았을거야 ㅋㅋ 왔으면 얼른 부상부터 치료하고 쉬었으면 하니까~ 음~ 로벨리아에 대한 이해도 그렇고 이것저것 많이 참고 있었지 본편 시점은. 이후 시점인 지금도 그런 기미가 없잖아 있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 어허 조만간 받아줄지 누가 알아!? 라고 해도 결코 근시일은 아니겠지만서도 ㅋㅋ 음~ 레시의 내면에서도 이제 맘앓이 안 해도 되겠다! 하는 확신이 서면 확답을 해주겠지. 이전까지의 과정이 잇다보니 고백에 쐐기를 박아줄 계기가 필요하달까~

174 아스텔주 (rT/k17zfXg)

2023-03-01 (水) 00:13:23

이후 시점에는 아스텔이 딱히 임무를 나가는 일도 없건만!! 그냥 원한다면 바로 처들어와도 되건만!! 아무튼 아스텔은 딱히 무리하는 일은 없으니까..일단 임무를 무슨 일이 있어도 성공시킨다..라기보다는 목숨을 우선시하고 위험하다 싶으면 퇴각한다. 라는 마인드이기도 했고. 그래도 아마 라라시아와는 많이 만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일단 치료를 해야하면 망설이지 않고 치료를 하러 가니!
아무튼...ㅋㅋㅋㅋㅋ 으악. 그렇다고는 해도 일단 현 시점에선 안 사귀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숨어서 꽁냥거리는 일은 아직 없을지도 모른다구요! 아무튼 맘앓이 안해도 되겠다...라는 확신이라. 역시 이건 아스텔이 알아서 열심히 잘 해주는 수밖에! 하지만 아스텔은 차이면...굳이 더 귀찮게 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할 것 같은데..(흐릿) 또 무의식 중에 밀당을...(에스티아:(팝그작))

175 레레시아주 (CvTozP0poU)

2023-03-01 (水) 00:54:10

임무는 없어도 개인시간 보내는 중일지도 모르는데 방해하면 안되지~ ㅋㅋ 아스텔은 적당히 몸을 사리는게 다이스에도 반영됐는지 글케 크게 다친 적은 손에 꼽을 정도였지? 후반까지 갔으면 또 모르지만~
라라... 본편 시점 라라는 그저 아스텔이 밉다... 가족을 채간 나븐넘.... 하지만 치료는 해준다 그게 일이니까 ㅋㅋㅋㅋㅋ
아직 없는거지 그 후에 언젠가는 있을거잖아? ㅋㅋㅋ 잘해주면 그만큼 각이 보이겠지만.. 아니 거기서 또 밀당각이 나온다구? 안되겠다 라라 출동이다 (불도우-쟈 부릉부릉) AU 라라는 되게 시원시원하게 잔소리할거 같다 남자면 남자답게 밀어붙이라고 어! 맨날 밍숭맹숭하게 구니까 믿음이 없는거 아냐! 그러고도 남자냐!(?) 선배한테 막 반말로 하고 등짝도 때리고 할말 다 한담에 도망가~ 돔황챠~ ㅋㅋㅋㅋ

176 아스텔주 (rT/k17zfXg)

2023-03-01 (水) 00:59:15

사실 오피셜적으로 가자면 아무래도 싸움이 극후반으로 치닫고 이제 본격적으로 1위나 2위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면 아스텔도 다치는 날이 많았을 거예요. 글라키에스까진 어떻게든 커버해도 그 위부터는 어림도 없다 수준이다보니. (옆눈)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치료는 해주니까 아마 아스텔도 그 부분은 확실하게 신뢰하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일처리는 확실하고 치료 능력도 좋은 그런 동료로 말이에요.
ㅋㅋㅋㅋ 아닛. 라라시아 출동이라구요?! 남자면 남자답게 밀어붙이라는 그 말과 맨날 밍숭맹숭한다는 그 말에 아스텔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내가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역으로 따질 것 같아요. 난 레레시아의 의지를 존중한 것 뿐이라고 말하면서 말이에요. ㅋㅋㅋㅋㅋ 아닛. 반말에다가 등짝에다가 할말 다 한 다음에 도망간다니. 그러면 아스텔이 또 피지컬을 이용해서 쫓아가야...

그리고 그걸 레레시아가 확인하고 오해를 한다..라는 전개 맞죠? 이거? (아님)

177 레레시아주 (CvTozP0poU)

2023-03-01 (水) 01:12:13

서로 많이 다치고 그랬으면 잠깐 혁명에 현타와서 피폐해지는 썰도 나왔을건데.. 살짝 아쉽~
ㅋㅋㅋㅋㅋ 라라와 아스텔의 관계도 여전하다 증말 ㅋㅋㅋ 아니 왜 쫓아와~~ 꺄아악 여기 사람잡아요 꺄악 ㅋㅋㅋ 라라도 한 체력 하긴 하지만 아스텔한테는 못 이길테니 잡혀서 쒸익쒸익 하겠지~ 밍숭맹숭 맞자나! 이 둔탱이! 그러다 딴 남자가 채간 다음에도 존중한다고 할래! 하고 끝까지 바락바락 대들겟지. 레시가 보고 오해할만한 전개는~ 아스텔이 라라를 괴롭힌다! 아님 자기도 모르는 새에 라라와 아스텔의 사이가 좋아보인다? 어라...? ㅋㅋ 어느 상황이든 멀리서 보고 오해해서 손에 들고 있던거 떨어뜨리고 울뛰를 해버릴 것만 같은 ㅋㅋㅋ

178 아스텔주 (rT/k17zfXg)

2023-03-01 (水) 01:28:54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 그렇게 라라시아 쪽에서 말이 나온다면 아스텔은 영문 모를 표정으로 벙쪄있지 않을까 싶어요. 자신은 이미 할 것을 다 했고 남은 것은 레레시아의 선택일 뿐인데 이게 이게 아니라고? 라면서 자신의 상식이 무너져내리는 그런 표정으로 말이에요. 다른 남자가 채간 다음에도 존중할거냐는 물음에 내가 먼저 고백했는데 이 이상 뭘 더 어쩌란거냐고 괜히 따져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적어도 아스텔은 지금 이 단계에서는 자신은 뭐 더 할 수 없다고 생각을 하지만 다른 남자가 채가는 것은 또 싫어서 일단 레레시아와 조만간에 단판을 지어야겠다고 진지하게 생각을 할 것 같아요.
어. 개인적으로는 전자가 더 크지 않을까요. (옆눈) ㅋㅋㅋㅋㅋ 자신의 동생을 괴롭힌다! 이 나쁜 녀석!! 인데.. 울뛰인 거예요?! 후자는 그렇다고 쳐도 전자도 울뛰인 거예요?! ㅋㅋㅋㅋㅋ 오히려 몽둥이를 들고 달려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에스티아:와. 이걸 다 실시간으로 보는 내가 승리자야! (팝그작)

179 레레시아주 (CvTozP0poU)

2023-03-01 (水) 01:43:09

상식이 무너져 내리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 ㅋㅋㅋㅋㅋㅋ 이미 고백했는데 뭘더 어쩌냐고 따져오면 원하는 대답이 나올 때까지 계속 들이대야지! 미적미적 기다리기만 하니까 애가 확신을 못하잖아! 하구 떽떽거릴거라구~
ㅋㅋㅋㅋㅋ 아 생각해보니까 전자도 울뛰인건 좀 이상하긴 하다 ㅋㅋㅋㅋㅋㅋ 사실 라라가 있는 시점에서 전자도 후자도 울뛰할 일은 아니긴 해? ㅋㅋㅋㅋ 전자일 경우엔 되게 살벌하게 웃는 표정으로 다가와서 왜 제 동생한테 뭐라 그러시는 거에요 선.배.님? 하고 극존대 쓰고서 라라 데리고 휑 가버리거나~ 후자면 멀리서 지켜보다가 집에 와서 툭툭 물어볼거 같은데 너 아까 아스텔이랑 무슨 얘기 했냐고 ㅋㅋ 울뛰는 이제 라라가 아닌 다른 이성이랑 그러고 있을때 인걸로~
에스ㅋㅋㅋ티아ㅋㅋㅋㅋㅋㅋ아 개부러워... 저 개꿀맛 드라마를 혼자 직관하네... ㅋㅋㅋㅋ 그 드론 영상 공유좀(?)

180 아스텔주 (rT/k17zfXg)

2023-03-01 (水) 01:54:59

아스텔 입장에선 오히려 그건 고백을 받으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냐는 물음이 돌아올 것 같네요. 그게 옳은 것이 맞긴 한 거냐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면서 자신이 정말로 잘못 아는건가 싶어서 고개를 갸웃할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또 맞는 말 같기도 해서 생각하는 사람의 그 포즈를 취하면서 끄응..소리를 낼 것 같고..
ㅋㅋㅋㅋㅋㅋㅋ 아닛. 선.배.님 포스라니. 아스텔이 크게 당황해서 아니! 그저 대화를 하고 있었을 뿐인데! 네 관련으로! 이렇게 또 숨기지 않고 그대로 말을 할 것 같네요. 극존대에다가 휑 가버리면 아스텔은 막 좌절하는 표정으로 다 끝났다고 생각하고 고개를 도리도리 젓고 몸도 약하게 떨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그 다음날에 라라시아를 괴롭힌 것이 아니라고 막 쫓아와서 정말로 너에 대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을 뿐이라고 하면서 그냥 내가 고백을 했고 그 이후의 이야기를 말한 것 뿐이라고 아주 살짝은 감추지만 그래도 핵심은 틀리지 않게 말할 것 같고.. 이왕 이렇게 된 거, 딱 결판을 지으려고 하면서.. 딱 오늘 이 순간 답을 하지 않으면 나도 더 기다리지 않겠다고 선을 그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다시 한 번 좋아한다고 조금 연애적인 면에서는 아직 초보고 잘 아는 것도 없지만 그래도 네가 좋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깔끔하게 말을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이제 정말로 딱 마지막 선택을 하라고 말하면서 레레시아를 빤히 바라볼 것 같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 에스티아의 옆자리에 있으면 구경할 수 있을지도요!

181 레레시아주 (CvTozP0poU)

2023-03-01 (水) 02:11:21

다 끝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귀엽다... 레시도 집에 와서 라라 추궁해가지고 뭔일 있었는지 대강은 듣겠는데 그래도 뭔가 꿍하긴 꿍해서~ 다음날 만나서도 뚱하게 반응하고 그랬겠다. 근데 이제 딱 선을 긋는 순간 레시도 동공지진 일어나고 조금 평정심이 흔들렸다가 에라 모르겠다 냅다 옷깃 잡아끌어서 뽀뽀부터 갈길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그래놓고 이제 됐지 어! 대답 뭐 더 필요해!? 버럭 하고 얼굴 빨간데 왜인지 눈물 글썽글썽하면서 씩씩댈거 같고 ㅋㅋㅋ 크 담판짓는 아스텔 단호해~ 역시 꽉찬 돌직구 매력~
ㅋㅋㅋ 아 그 옆자리 가게 해줫 나도 보고 싶다고 ㅋㅋㅋㅋ

182 아스텔주 (rT/k17zfXg)

2023-03-01 (水) 02:29:32

와. 레레시아. 역시 이럴 땐 시원시원해서는 바로 응해버리는군요. 뽀뽀부터 갈기다니...ㅋㅋㅋㅋㅋ 아스텔의 얼굴이 새빨개져서 순간 당황하는 거 느껴지시나요? 이제 됐지..ㅋㅋㅋㅋ 부끄러운데 뭐라고 말을 할 순 없고 그렇다고 지금 이것도 시간 끌었다간 후회할 것 같아서 무안하고 그러면서도 뭔가 억울하고...ㅋㅋㅋㅋㅋ 그런 감정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 그럼 아스텔은 아니. 아직. 이라고 하면서 이번엔 자신 쪽에서 고개를 숙여서 뽀뽀를 해주면서 피식 웃을 것 같아요. 그럼 앞으로 같이 다녀도 문제 없지? 이러면서 말이에요. 첫 시작은 너지만 마무리는 내가 짓는다고 이야기도 살짝 할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 옆자리에 슬쩍 앉으면 볼 수 있을 거예요. 물론 지금 저 상황만큼은 아스텔도 보이기 싫어서 아마 드론조차도 올 수 없는 그런 곳에 자리를 잡고 있을 것 같지만요.

183 아스텔주 (rT/k17zfXg)

2023-03-01 (水) 02:31:01

이렇게 썰을 잇고..저는 슬슬 자러 가볼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184 레레시아주 (CvTozP0poU)

2023-03-01 (水) 02:50:48

ㅋㅋㅋㅋㅋ 당황해라 아스텔! 더 당황해서 횡설수설 하는거다!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금방 평정심을 찾는 남자 그가 바로 아스텔. (박수) 맞뽀뽀 해주면 뭔가 기쁜듯 서러운듯 울먹울먹하고 묻는 말에는 고개 끄덕끄덕 하고서 품에 쏙 앵길거라구~ 울지는 않는데 잠깐 훌쩍훌쩍 소리는 나는? 감정 좀 가라앉으면 살짝 고개 들고서 아스텔한테만 들리게 종알대야지 많이 좋아한다구~ 크 이런 우여곡절 롤러코스터 청춘썰도 맛있어~
ㅋㅋㅋㅋ 쳇... 하지만 드론이 못 간다면 에스티아도 못 보니까 만족이다~~ ㅋㅋㅋ
아앗 오늘도 시간이.. 잘 자 아스텔주~

185 아스텔주 (rT/k17zfXg)

2023-03-01 (水) 10:24:27

레레시아가 그렇게 품에 쏙 안기고 울먹울먹거리면 아스텔은 가만히 안아주면서 등을 토닥토닥 칠 것 같아요. 많이 좋아한다는 말에는 절로 얼굴이 붉어지다가 나도 그렇다고 하면서 다시 한 번 뽀뽀를 해주면서 가라앉혀주려고 할 것 같아요. 스스로도 막 낯설고 이 감정이 이게 맞나 싶은 느낌도 있겠지만 그래도 레레시아가 좋으니까 딱히 그것을 거부하거나 피하려고 하진 않고 그냥 제 감정으로 받아들일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맞아요. 이런 썰도 맛있어요. 이것저것 다양하게 놀면 특히나 맛있는 법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 그리고 에스티아는 작은 개미 로봇을 하나 만들어서 카메라를 붙이는데..(안됨)

아무튼 좋은 아침이에요!! 갱신해둘게요!

186 레레시아주 (CvTozP0poU)

2023-03-01 (水) 19:13:31

음~ 먼저 고백했으면서 좋아한대니까 얼굴 빨개지는 거 무어냐 귀엽자나 ㅋㅋㅋ 아스텔이 받아들이면 레시도 얌전히 그리고 전보다 적극적으로 애정표현도 하구 하겠지~ 딱히 숨기려고도 안 할테니까 학교에 소문나는거 금방일듯? 그리고 레시는 아스텔의 숨은 팬에게 네가 뭔데 압박을 받게 되는데(?)
ㅋㅋㅋㅋㅋㅋ 안대 에스티아 거기까지 가면 은팔찌 철컹철컹이야! ㅋㅋㅋ
갱신~ 왜 벌써 저녁인거야 으앙 내 시간 8ㅁ8

187 아스텔주 (rT/k17zfXg)

2023-03-01 (水) 19:16:42

레레시아는 확신이 생기면 그때부터는 진짜 적극적으로 어택을 하고 표현을 한다는 것이 이번에도 잘 보이는 것 같아요. 자기 자신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래도 조금 안정감을 추구하는 그런 느낌? ㅋㅋㅋㅋㅋ 학교에 소문이야 이미 이전부터 다 퍼져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뭔가 저 복잡한 밀당 아닌 밀당을 구경하는 이들이 적진 않았을 것 같아서...ㅋㅋㅋㅋㅋ 아스텔의 숨겨진 팬이 압박을 가하는 것을 아스텔이 안다면 그 팬에게 찾아가서 괴롭히지 마라고 확실하게 위협 및 경고를 하면서 선을 그어놓을 것 같네요. 딱히 아스텔은 자신에 대한 인기나 그런 것에 크게 흥미가 없기도 하고 그러니까... 레레시아가 자신을 좋아해준다면 그걸로 좋대요.

ㅋㅋㅋㅋㅋ 사실 에스티아도 그 정도까진 하지 않을 거예요! 아무튼 저녁이네요. 흑흑. 또 이틀 일해야하는 순간이.. 아무튼 어서 와요!

188 레레시아주 (CvTozP0poU)

2023-03-01 (水) 19:36:28

음~ 그것이 레시의 개성이니까? ㅋㅋㅋ 아 그러게 라라나 에스티아 말고도 팝콘 뜯는 애들 꽤 있었겠다 특히 같은 반 애들이나 같은 부활동 애들이 주로 그렇지 않았을까... ㅋㅋㅋㅋ 사실 아스텔의 숨은 팬들이 압박을 해와도 레시는 눈썹 하나 꿈틀하지 않겠지만~ 일부러 힘든척 하면서 아스텔한테 앵기는 요소로 써먹을거 같아 (대충 아스텔 품에 안겨서 숨은 팬들에게 몰래 메롱하는 레시 짤)
안녕 아스텔주 그래도 이번주 이틀만 일하면 주말이네~ 와 벌써 주 후반~

189 아스텔주 (rT/k17zfXg)

2023-03-01 (水) 20:29:01

아스텔네 반 학생들은 모르겠지만 레레시아네 반 학생들이나 에스티아네 반 학생들은 필시..(확신) ㅋㅋㅋㅋㅋ 아앗. 하기사 레레시아가 그것으로 떨거나 겁을 먹거나 하진 않을테니까요. 아니. 그 와중에 힘든 척 하면서 아스텔한테 다가와서 안긴다니. 그것도 모자라서 몰래 메롱이라니. 아스텔은 그저 힘든줄 알고 달래면서 꼬옥 안아주면서 등 토닥토닥 쳐줄 것 같은데. ㅋㅋㅋㅋ 이거 승리선언 뭐 그런 거 아니에요? 레레시아의 입장에선 이제 아스텔은 내 꺼야. 라고 하는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주말이 다가오긴 하니까요. 그래서 이틀 더 힘내봐야겠어요! 레레시아주도 화이팅!

190 레레시아주 (CvTozP0poU)

2023-03-01 (水) 20:47:47

ㅋㅋㅋㅋ 그 나잇대 애들이라면 주변의 연애썰 같은거 못 참지 ㅋㅋ 썰도 못 참는데 실시간 진행중이다? 그걸 직관한다? 당장 팝콘 튀겨~~
레시가 직접 그 애들을 손봐주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그런 걸 부정할때는 동경의 대상이 직접 해주는게 제일 효과적인 걸 알고있으니까.. ㅋㅋㅋ 레시 본인은 괴롭힘에 힘들어하는 척만 해도 아스텔이 오구오구 해주니까 개이득이지~ 그리고 빠른 시일 내에 커플 악세사리 같은거 해서 승리선언에 쐐기까지 박아버릴 거라구~
ㅋㅋ 아스텔주도 힘내라구~

191 아스텔주 (rT/k17zfXg)

2023-03-01 (水) 21:01:27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아스텔네 반 학생들은 저거 저거 안될거야. 저거. 내가 쟤를 아는데.. 하는 이들이 태반이었을 것 같은걸요. 실제로 아스텔은 썰에서도 나왔지만 아무래도 그런 면으로는 둔감한지라. 하지만 일처리나 선생님이 시키는 것. 혹은 운동 관련해서는 상당히 눈치가 빨라서 반 애들도 필시 엄청 신기하게 생각했을 것 같네요.
와. 이렇게 보니까 레레시아는 여우과에요. 여우과. 아주 철저하게 상황을 이용해서 자신 쪽으로 유리하게 만들고 그것도 모자라서 상대방을 약오르게 하는 것도 철저하게 계획하네요. 아스텔은 정말로 힘든 줄 알고 막 달래주고 끌어안아주고 맛있는 것도 사주고... 승리선언에 쐐기..ㅋㅋㅋㅋ 숨은 팬들이 안 포기하고는 못 버티겠는데요. 레레시아에게 괴롭힘을 가하려고 할 때마다 상황이 더 악화되어버릴테니 뭘 할수도 없을테고.. 대단하다! 레레시아!

192 레레시아주 (CvTozP0poU)

2023-03-01 (水) 22:08:54

그런 애들이 꼭 듣는 말이 있지. 쟤는 눈치가 있는거야 없는거야..? ㅋㅋㅋ 이후에 레시랑 이어진거 보고 쟤 눈치 없는 척 하는거라고 알고보니 고단수라고 소문날듯 ㅋㅋㅋㅋㅋ 약간 부러움의 원성 같은? ㅋㅋㅋㅋ
음~~ 확실히 평범하게 학창시절 보냈다면 냥이스러움보단 여우끼가 더 컸을 거 같긴 해. 좀더 노련하게 주변하고도 잘 지내고 선생님들 사이에선 활발한 모범생 인상도 있고~ 약간 아스텔하고 엮이면서 츤츤해져가지고 아스텔 한정 레시냥이가 되었을 거 같다. 물론 서로 맘 확인한 후에도 그랬겠지만 ㅋㅋㅋ 힘들어하는척 하는거 달래주면 레시도 애교로 보답할거라구~ 서로 윈윈이야~ ㅋㅋㅋㅋ

193 아스텔주 (rT/k17zfXg)

2023-03-01 (水) 22:27:51

ㅋㅋㅋㅋㅋㅋ 진짜 딱 그런 말 많이 들었을 것 같네요. 아스텔은. 딱히 의도한 것은 아니라서 본인은 굉장히 억울해할 것 같지만 말이에요. 오히려 그런 것을 당연히 아는 너희들이 이상한거라고 하면서 말이에요. 고단수라는 것도 절대로 인정하지 않을테고.
와. 이렇게 들으니까 세계관이 잘못한게 맞네요. 저렇게 잘 살고 잘 지냈을 레레시아를..어! 이런 세계관 때문에..(절레절레) 아무튼 아스텔에게는 츤츤하게 구는군요. 레시냥이라. 그건 그것대로 너무 좋은걸요! ㅋㅋㅋㅋㅋ 와. 레레시아의 애교라니. 아스텔은 복받았다! 진짜로 복받았다!! 그 애교 저도 보고 싶어요. (털썩)

194 레레시아주 (CvTozP0poU)

2023-03-01 (水) 23:06:44

ㅋㅋㅋ 인정하지 않아도 동급생들 사이에선 소문으로 쫙 퍼졌겠는 걸~ 모른다면서 너무 네임드 학생을 그것도 후배랑 연인사이가 되버렷으니~ ㅋㅋㅋㅋ
맞다맞다 세계관이 잘못했다~ 어 근데 이 세계관 만든 사람이...? (아스텔주 빤히 봄) ㅋㅋㅋ 사실 레시도 연애는 첨이라 뭐 할 때마다 부끄럽기도 하고 되게 간질거리기도 해서 그게 츤츤으로 나오는거지만? 약간 갭스러운 모습도 잇을거 같은데... 안기는 건 되게 자연스러운데 같이 손 잡고 걷는 건 얼굴이 붉어진다거나. 밖에서는 활발한데 방 같은 곳에 둘만 있으면 조금 어색?해한다거나~ 좋아한다는 말은 그나마 자주 해주지만 사랑한다는 말은 엄청 부끄러워하면서 못 한다거나 뭐 이런? ㅎㅎㅎㅎ

195 아스텔주 (rT/k17zfXg)

2023-03-01 (水) 23:11:38

적어도 같은 반 내에서는 안 퍼질래야 안 퍼질 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인기 있는 후배랑 연인이라고? 그런데 그게 나름 시끌벅적한 밀당이 있었다고? 와. 얘 뭐지? 이런 느낌으로 말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눈) 사실 좀 어두운 배경으로 잡으려고 했고 실제로 어두운 배경이 되었고.. 캐릭터들이 실제로 어두운 분위기들이 많았고.. 하지만 그런 세계관이니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하고..(시선회피) 아무래도 그런 느낌이 정말 풋풋하고 청춘스럽고 그러지 않나요? ㅋㅋㅋㅋ 귀여워서 좋기만한데요. 하지만 아스텔은 조금 부끄럽고 심장이 뛰긴 하지만 제 감정은 무조건 솔직한 애라서 그냥 돌직구로 난 너 좋아해. 사랑해. 손 잡고 싶어. 안고 싶어. 그렇게 대놓고 말을 퍼부을 것 같네요. 물론 레레시아가 싫다고 한다면 자제하겠지만요.

196 레레시아주 (CvTozP0poU)

2023-03-01 (水) 23:46:08

시끌벅적한 밀당... 왠지 두고두고 회자될거 같은...? 동창회 가면 꼭 나오는 썰 0순위 아니냐구 ㅋㅋ
뭐 세계관은 원전부터가 그랬으니까 쩔수없긴 해 (끄덕) 사실 본편이 그런 분위기라서 지금 같은 느낌이 나온거 같기도 하구~ ㅋㅋㅋㅋㅋ 으악 플러팅(?)폭격기다 도망...치면 안되나? 어?라 ㅋㅋㅋㅋㅋ 그런 직구 퍼부으면 레시 정신 못 차린다구~~ 레시가 츤츤해지는건 아무래도 아스텔 때문이다 메가데레에는 메가츤츤으로 대응하는 수밖에! ㅋㅋㅋ 아스텔이 그렇게 직구로 말할 때마다 흠칫 놀라고 얼굴 빨개지고 그러면서도 싫어하지는 않을걸~ 그야 당연히 싫을 리가 없지 오히려 환영이지 암 그렇고 말고~ 근데 좀 억울하니까(?) 가끔은 레시가 도발적인 유혹도 하고 그럴지도? 유혹인데 먼가 어설픈? 그런 느낌으루 ㅋㅋㅋ유혹을 하는데 되려 레시가 더 부끄러워한다던가 ㅋㅋㅋㅋ

197 아스텔주 (C.U310CzwQ)

2023-03-02 (거의 끝나감) 00:01:02

동창회에 갈땐.. 역시 에스티아가 늘 맨 먼저 이야기를 꺼내는 것으로..(안됨)
ㅋㅋㅋㅋㅋ 플러팅이 아니라 진심이니까 진심폭격기가 아닐까요?! ㅋㅋㅋㅋㅋ 레레시아가 정신을 못 차리게 하는 것을 아스텔이 은근히 즐길지도 모르지요? 아마도? ㅋㅋㅋㅋㅋ 메가츤츤이라니! 거기에 데레가 없으면 이건 사귀는게 사귀는게 아니잖아요! ㅋㅋㅋㅋㅋ 아무튼 싫어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아스텔은 계속 그렇게 이야기를 할 것 같네요. 그 와중에 레레시아가 도발적인 유혹이라. 그럼 아스텔은 가만히 바라보다가 피식 웃으면서 그렇게 부끄러워하면서 뭘 굳이 그렇게 유혹하려고 드냐고 하면서 역으로 살짝 놀리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다가 딱 레레시아의 어깨를 붙잡고 그런데 그 유혹 싫다고는 안한거 알지? 그렇게 물어볼 것 같네요. 해 봐. 이런 식으로 살짝 말해보기도 하고!

198 레레시아주 (P31TbClvgs)

2023-03-02 (거의 끝나감) 00:53:57

아니 ㅋㅋㅋㅋ 동창회에서 누가 에스티아 입좀 막아줘! 안돼! ㅋㅋㅋㅋㅋㅋ
아 아 맞다 진심폭격기다! 아 그표현이 안 떠올라서 그나마 비슷?한 플러팅으로 해버렸다~ ㅋㅋ 아니 근데 레시 당황하는게 즐기는거면 플러팅이라고 봐도 무방한거 아냐? ㅋㅋㅋㅋ 메가츤츤(자칭)이라서 문제 없지 않을까~ 실제로는 아스텔의 진심폭격에 사정없이 당할거 같은걸~
세상에... 유혹을 하는데 그걸 그렇게 태연하게 받아친다니... 역시 아스텔은 고단수가 맞다 이게 어딜 봐서 연애초보냐 (부들부들) 역으로 놀리고 해보라고 역도발 하면 어! 레시가 가만히 있을 거 같아! 레시도 오기와 자존심이 있으니 절대 물러서지 않고 확 들이댈거라고! 아스텔이야말로 유혹을 참고만 있을 수 있을까! ㅋㅋㅋㅋㅋㅋ 아니다 안 참나...? 어...?

199 아스텔주 (C.U310CzwQ)

2023-03-02 (거의 끝나감) 01:00:06

ㅋㅋㅋㅋㅋ 그게 그렇게 되는 건가요?! 그렇다면 무의식 플러팅이라고 협의를 보도록 하죠! 적어도 아스텔은 의식하고 플러팅을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메가츤츤(자칭).. ㅋㅋㅋㅋㅋ 그럼 현실은 메가츤데레가 되는건가요? 초기에는 아무래도 아스텔도 그 의미를 잘 파악 못하고 그런가? 하다가 나중에 이해를 하게 되면 고개를 끄덕끄덕하면서 마냥 귀엽게 볼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연애초보 맞아요! 단지 아스텔은 남들보다 좀 더 자신에게 솔직할 뿐! 으악. 레레시아가 역으로 확 들이댄다니. 유혹을 참냐 안 참냐는 그곳이 어디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네요. 학교라던가 그러면 당연히 무슨 일이 있어도 참고 안된다고 확실하게 선을 그을 것 같고...학교가 아니라고 한다면... 미성년자라면 애써 꾸욱 이를 악물고 참지만 졸업하고 성인이라면..글쎄요. 그땐 안 참을 것 같은데. (옆눈)

200 레레시아주 (P31TbClvgs)

2023-03-02 (거의 끝나감) 01:11:36

무의식 플러팅.. 그야말로 자각없이 숨쉬듯 플러팅을 흘리는 남자 아스텔... 크 멋져(?) ㅋㅋㅋㅋ 그냥 아스텔 눈에는 레시면 다 귀여운거 아니냐구 ㅋㅋㅋㅋㅋ 눈에 깍지가 제대로 씌워진거 같은데?!
솔직한듯 섬세한듯 뭔가 아스텔은 그 적정량을 잘 유지하는게 신기하단 말이지? ㅋㅋㅋ 호오 학교만 아니면 함락의 여지가 아주 없는 건 아니라는 건가(???) 학생 레시라면 에스와 노가 반반씩 나뉘어 싸우느라 또 정신없어 할거 같은데~ 아니면 어떻게 해도 안 넘어오는 줄 알고 시무룩/눈물 글썽하면서 내가 어려서 별로인거야..? 하는 치트키를 크흠 어 성인이라면 레시가 의외로 더 잘 참을 듯? 유혹해놓고 넘어올듯 할 때 뒤로 쏙 뺀다던가 하면서~ ㅋㅋ

201 아스텔주 (C.U310CzwQ)

2023-03-02 (거의 끝나감) 01:16:25

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레레시아의 눈에는 아스텔이 무조건적으로 멋지게 보일 것 같은걸요! 물론 때로는 조금 답답하게 느낄 때도 있긴 하겠지만!! 결국 조건은 같은 거예요!
ㅋㅋㅋㅋㅋ 아닛. 함락이라니. 이거 아스텔을 확실하게 함락해서 숨겨진 팬들에게 너희들에게는 마지막 기회조차도 없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하는 거 맞죠? (아님) 아무튼 시무룩/눈물 글썽을 보이면 아스텔은 한 살 차이일 뿐인데 어리고 말고 할 것이 있냐고 하면서 아무리 그래도 학교에서는 안돼. 이러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을 것 같아요. 그래도 시무룩/눈물을 보인다면.. 그땐 좀 많이 흔들릴 것 같네요. 역시.
ㅋㅋㅋㅋㅋㅋ 아앗. 기껏 성인이 되어서 이제 조금 프리하게 하려고 했는데 레레시아가 뒤로 쏙 뺀다고 한다면... 그럼 아스텔이 역으로 어택을 걸지도 모르죠. 키스 안해줄거냐고 하면서 말이에요.

202 레레시아주 (P31TbClvgs)

2023-03-02 (거의 끝나감) 01:32:41

무조건적으로..일까 과연!? (무리한 무리수) 뭐 멋짐만 보이진 않겠지~ 답답함도 대부분은 귀여워보일거고~ 어 뭐야 이거 레시 눈에 깍지부터 벗겨야겠는데? ㅋㅋㅋ
오.. 그런것도 나쁘지 않은데? 혹시나 남아있을 팬심마저 싹 사그라뜨려야 레시답기도 하고~ ㅋㅋㅋㅋ 에이 학교에선 가볍게 티키타카 수준으로만 장난치고 유혹을 해도 간질간질한 정도로만 할거라구 ㅎㅎ 제대로 나오는 건 뭐 둘 중 한쪽의 방에 놀러갔다던가 갔는데 집에 둘 밖에 없다던가 뭐 음 그럴때? ㅎㅎㅎㅎㅎ 아 치트키를 써도 안 넘어오냐구 이 다른 의미로 목석 같은 아스텔 ㅋㅋㅋ 그럼 안 받아주는 대신 평소보다 더 귀여워 해달라고 칭얼대겠지~ 평소보다 좀더 어리광을 부린다거나~
ㅋㅋㅋ 아스텔이 학창시절에 잘 참아줬으면 되려 그게 레시의 인내심을 기르는 훈련같은게 되서 성인 때 빛을 발하는거지~ 아스텔이 역으로 치고 들어와도 여유롭게 웃으면서 왜 이럴까~ 지금은 그럴 기분 아닌데? ㅎㅎ 하고 모른 척 할거라구~

203 아스텔주 (C.U310CzwQ)

2023-03-02 (거의 끝나감) 01:45:42

결국 똑같잖아요! 아스텔이나 레레시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그야말로 자신만의 아스텔로 있는 것을 레레시아는 원하는군요. 정말 철저하게 조금이라도 있을 위험요소를 없애려고 하는 철저함. 이건 본편의 레레시아의 행동력이다. (감탄) 아무튼 학교에서는 그 정도라고 한다면 그 정도는 아스텔도 받아주지 않을까 싶네요. 한 쪽의 방에 놀러갔다던가 해서 둘 밖에 없을 때의 유혹이라. 우와. 아스텔이 정말로 머릿속으로 철학자들의 철학사상을 외우고 있을 것이 분명해요. 아무튼 방에서 둘만 있는 경우라고 한다면... 아마 좀 많이 흔들릴 것 같네요. 이것만큼은. (옆눈) 그 와중에 더 귀여워해달라고 칭얼댄다니. 어리광에.. 으악. 아스텔 죽는다. (대충 얼굴 새빨개져서 시선을 못 마주치는 아스텔 짤)
ㅋㅋㅋㅋㅋㅋㅋ 아닛. 졸지에 이렇게 또 밀당이 되어버린다고요? 이 커플은 청춘 AU로 가면 밀당커플이라는 타이틀을 붙여야해요. 아무튼 모른척 하면 아스텔은 시무룩한 표정으로 알겠다고 하면서 일단은 물러날 것 같네요. 그러다가 괜히 한 번 더 찔러보고..

이제 슬슬 자러 가야 할 것 같으니까 저는 가볼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레레시아주!

204 레레시아주 (P31TbClvgs)

2023-03-02 (거의 끝나감) 01:59:04

완벽한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그 어떤 불확정 요소도 남겨두지 않는 철저함이야말로 레시의 근-본 아니겠냐구~ 어? 냥속성이 근본 아니냐구? 어.. 어... 그럴...지도? ㅋㅋㅋㅋ
머릿속으로 철학사상을 외워ㅋㅋㅋㅋㅋ하지만 그 중에서도 프로이트의 철학사상을 떠올린다면? (모든 심리를 무의식과 꾸금으로 해석하는 철학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귀엽네 ㅋㅋㅋㅋ 아니 유혹도 참았으면서 칭얼거림과 어리광을 힘들어하냐구 ㅋㅋㅋㅋㅋ 네가 부른 스불재다 견뎌라...!
ㅋㅋ 그러게 어쩌다보니 밀당 오지게 하는 커플이 되버렸어~~ 하지만 재밌어 좋아 히히... 밀당을 한다는거 자체가 서로 심적인 여유가 있다는 느낌도 들어서 본편하고 확실히 구분되는 즐거움도 있구~
아구 벌써 두시야.. 우우 잠 안오는데.. (커피 홀짝) 잘 자 아스텔주~

205 아스텔주 (C.U310CzwQ)

2023-03-02 (거의 끝나감) 19:12:04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근본이었던 거예요?! 확실히 레레시아라면 철저하게 그렇게 행동할 것 같기도 한데! 그렇다면 그 두 개가 다 근본이라고 해도 좋지 않을까요? 아스텔이 둔함 아닌 둔함+임무만큼은 엄청 철저함. 이 근본인 것처럼 말이에요.
와. 프로이트의 철학사상...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이게 나온다고요?!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칭얼거림과 어리광은 너무나 귀여울 것 같은걸요. 때로는 그런 것이 더 치명적일 수도 있다구요!!
맞아요. 그런 것도 어느 정도 안정이 되어야 가능한 법이니까요. 레지스탕스 생활을 하면서 밀당을 한다? 꿈도 못 꾸죠. 당장 내일 죽을 수도 있는데. 특히나 본편의 아이들은 정말로 위험한 임무만 콕콕 찝어서 투입되던 애들이었고... 하지만 또 어떻게든 다 살아남을 것 같긴 같아서. 데플요소가 있었다고 해도 어떻게든 다 죽지 않고 살아남았을 것 같아요. 아무튼 그렇기에 이런 AU 썰풀이도 재밌지만요!
아무튼 퇴근하고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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