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5506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82 :: 1001

◆c9lNRrMzaQ

2023-02-14 03:30:27 - 2023-02-17 16:46:15

0 ◆c9lNRrMzaQ (4P22tBM//A)

2023-02-14 (FIRE!) 03:30:2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971 강산 - 여선 (Yb5GzmexS2)

2023-02-17 (불탄다..!) 01:56:52

"그러고보니 여태 퀴즈나 퍼즐만 나왔고 몬스터와는 마주친 적이 없네...조금 천천히 생각봐도 되려나?"

강산도 이미지를 보고 천천히 생각해본다.

"획순은 당연히 아닐테고...흠...."

나노머신의 화면을 켜서 이것저것 끄적여보기도 하지만...

"....와, 나도 모르겠는데?"

결국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포기 선언을 해버린다.

"이런 식으로 포기하거나 틀리는 문제가 나오면 몬스터가 나온다든가, 하는 거 아냐?"

//16번째.

972 시윤주 (1VZL4FKIFs)

2023-02-17 (불탄다..!) 01:57:04

이러한 부분들은 사실 스킬이 아니라, 의념에도 적용할 수 있어.

의념이란게 사실 우리 초반부에는 그렇게....만능으로 쓸 수 있는건 아니거든.
예를 들면 내 캐릭터의 (刹那. 찰나) 같은 경우에는 현 시점에선 자기 자신의 순간 가속 정도가 한계라는 느낌이랬어.
그러나 의념을 계속 실전에서 써보고, 그러면서 고찰하기 위한 경험을 축적하고, 진지하게 깨달음을 얻는다면
점점 더 그 힘과 범위가 넓어지는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들이 종종 나와.

현재로썬 그 쪽 방향성으로 진지하게 성장 루트를 밟는 사람은 그다지 없지만 말이야.

973 맥켄지주 (cZG4.XDwfo)

2023-02-17 (불탄다..!) 02:04:00

잘 이해했습니다 시윤주 고마워요

진행하게 되면 많은 열정을 쏟아야겠군요

974 시윤주 (1VZL4FKIFs)

2023-02-17 (불탄다..!) 02:05:57

대충 스승님 같은거 잘 만나서 비전(상위 스킬 같은 것)이나 무공을 배울 기회가 있을 때에도
대체로 뭔가 꼭 물어보던가, 아니면 알아서 그 스킬을 습득하기 위한 요령을 깨닫도록 만듬.
그런 것도 어느 의미론 깨달음의 범주라고 할 순 있겠네.
이런게 나오면 보통 다들 머리가 폭발할 것 같아 하거나, 혹은 도기 코인을 100개 넘게 쓰거나 그래.

975 시윤주 (1VZL4FKIFs)

2023-02-17 (불탄다..!) 02:07:17

그래도 그런 만큼 배우면 기부니가 좋음

976 맥켄지주 (cZG4.XDwfo)

2023-02-17 (불탄다..!) 02:10:47

확인했습니다

977 강산주 (Yb5GzmexS2)

2023-02-17 (불탄다..!) 02:11:38

(끄덕끄덕)
(과감한 도기코인 투자로 해결해서 캐릭터가 순식간에 강해진 사람...)

현생에 제약이 있다면 이 편이 나을 수도 있어요.
티끝 모아 태산 된다고...중요한 순간에 확 쏟아붓는 거죠! (일상 외의 이벤트로 도기코인을 뿌리시기도 합니당.)

978 맥켄지주 (cZG4.XDwfo)

2023-02-17 (불탄다..!) 02:14:44

위키에서 다른 캐릭들의 스킬들을 보면서 곰곰히 생각중

979 시윤주 (1VZL4FKIFs)

2023-02-17 (불탄다..!) 02:16:18

뭐 흥미가 가는 스킬이나, 궁금한 쪽이 있다면 아는 한 답변해줄게

980 맥켄지주 (cZG4.XDwfo)

2023-02-17 (불탄다..!) 02:20:01

조금 더 궁금해진 사항이 있다면 질문하도록 할게요 :)

981 강산주 (Yb5GzmexS2)

2023-02-17 (불탄다..!) 02:28:45

자러 갑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982 유하주 (bwuHbTbJ/A)

2023-02-17 (불탄다..!) 02:34:28

밤중에 시윤주의 명강의가 있었군

983 여선 - 강산 (J0dGgu9fDo)

2023-02-17 (불탄다..!) 11:04:18

"느긋하게 해도 괜찮다고 하네용"
느긋느긋. 이라면서 데헷스러운 표정을 짓는데 원래라면 네가 문제풀고 강산이 혹시모를 마도사용하는 게 정상인데...

"그건 아니지만 힌트라던가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몬스터가 나오는 타입의 헌팅게임 저택이냐, 문제를 푸는 그런 게임저택이냐로 이원화되어 있다고 하는 겁니다.

"방문 장식을 살펴보는 건 어떨까요?"
"힌트일 수 있잖아요? 어..!"
방문의 장식이 갑자기 바뀌어. 시계와 비슷한 모양이지만. 동양식에 가까워지게 됩니다! 12개와 10개의 조각이 모여서 총 60개의 조합이 나올 수 있어보이네요. 동물도 보이고요... 음. 이게 힌트가 될 수 있으려나?

"신기하네요..."
이거 그 뭐냐...라고 고민을 하지만. 여선이 의외로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너 영성 200이야!

984 오토나시주 (lmPbHO4KQQ)

2023-02-17 (불탄다..!) 13:35:01

 

985 ◆c9lNRrMzaQ (2ieq46008A)

2023-02-17 (불탄다..!) 13:37:25

내가 설정 짜던 시절에 저런 게 나왔더라면!!(통한의 슬픔)

986 오토나시주 (lmPbHO4KQQ)

2023-02-17 (불탄다..!) 14:26:40

캡 틴은 이런 거 좋아 할 것 같았 3 .. ..... . ...

987 준혁주 (e4RoAQ/Fpo)

2023-02-17 (불탄다..!) 15:14:36

갱신...

988 오토나시주 (lmPbHO4KQQ)

2023-02-17 (불탄다..!) 15:18:26

헤이 준씨
왜 기운이 없 어

989 준혁주 (e4RoAQ/Fpo)

2023-02-17 (불탄다..!) 15:26:10

사실 어그로임

...붙이면 걱정해줄거라 예상하고 한거지롱

990 태식주 (TECeKrKXmI)

2023-02-17 (불탄다..!) 15:41:41

앞으로는 절대로 걱정 안해야지

991 토고주 (p6hQRNQFSU)

2023-02-17 (불탄다..!) 16:00:21

나 울 것 같아

992 토고주 (p6hQRNQFSU)

2023-02-17 (불탄다..!) 16:00:37

김치찌개 남은거 먹는데 너무 맵고 뜨거워

993 준혁주 (e4RoAQ/Fpo)

2023-02-17 (불탄다..!) 16:00:59

토고주 하이

어서와!

태식주도 하이!

994 ◆c9lNRrMzaQ (KRM/7Qzrmg)

2023-02-17 (불탄다..!) 16:31:48

신입 시트는 일요일 예상

995 ◆c9lNRrMzaQ (KRM/7Qzrmg)

2023-02-17 (불탄다..!) 16:33:01

그리고 토고는

ㅎㅎㅎㅎㅎㅎ
슬슬 토고주도 거너뽕 찰 때가 됐지?

996 준혁주 (2k3vQ9HJt6)

2023-02-17 (불탄다..!) 16:33:02

캡하하하

997 ◆c9lNRrMzaQ (KRM/7Qzrmg)

2023-02-17 (불탄다..!) 16:35:13

준하학하

998 준혁주 (2k3vQ9HJt6)

2023-02-17 (불탄다..!) 16:38:26

캡 설정 풀어줘

준혁이 아버지가 몸 담고 있던 최초의 길드 썰 풀어줘

999 ◆c9lNRrMzaQ (KRM/7Qzrmg)

2023-02-17 (불탄다..!) 16:42:56

이터니티 얘기면 그거 헨리 파웰 떡밥임

1000 ◆c9lNRrMzaQ (KRM/7Qzrmg)

2023-02-17 (불탄다..!) 16:45:10

옛날에 살짝 푼 거 같은데...

힌트 - 사냥의 역사

1001 ◆c9lNRrMzaQ (KRM/7Qzrmg)

2023-02-17 (불탄다..!) 16:46:15

여전히 혼란스런 세상에서도 어떻게든 삶을 연장했다.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독려하던 우리에게 다가온 변화는 급작스러웠다. 옆에 있던 사람들의 손에서 불이 나가고, 예순 먹은 할망구가 갑자기 젊어져선 괴력을 뽐낸다고 생각해봐라. 그리곤 나도 다친 팔이 멀쩡해지고 머릿속에 돌아다니는 어느 언어를 내뱉어서 커다란 얼음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면 그것을 당연하다고 할 수 있을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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