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5506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82 :: 1001

◆c9lNRrMzaQ

2023-02-14 03:30:27 - 2023-02-17 16:46:15

0 ◆c9lNRrMzaQ (4P22tBM//A)

2023-02-14 (FIRE!) 03:30:2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798 시윤주 (HAuespMXlU)

2023-02-16 (거의 끝나감) 19:09:33

나는 올만에 뇌가 바들바들 떨리는 느낌이야. 크큭....

799 알렌 - 진행 (XoNF5cOaO.)

2023-02-16 (거의 끝나감) 19:10:00

알렌을 위로 하는 듯한 총교관의 말

" 도망치고 싶다면 방법을 알려줄게. "

이윽고 주변이 적막으로 가득차고 총교관은 알렌에게 말했다.

도망

좋아하는 말이 아니다. 아니 오히려 무척 싫어하는 단어였다.

그 때 도망친 자신을 아직까지 저주하고 있는데 어떻게 좋아 할 수 있겠는가.

도망친다면 무엇에게서 도망치는 걸까

자신의 적이 될지도 모르는 정의로운 이들?

카티야를 이렇게 만든 죽은 심장의 태아?

그것도 아니면 지금 이 빌어먹을 운명?

도망친다면 어떻게 되는가

메리 교관님이 벌어준 짧은 시간동안 편안한 삶을 살면 되는건가?

"..."

도망치고 싶지 않았다.

도망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진정으로 키티야를 구해내는 것도

카티야에게 배운 삶을 살아가는 것도

하지만

너무나도 괴로워 보이던 그녀의 모습

불가능해 보이는 나의 고집과 집착에 그녀를 고통받게 두는게 그녀를 위한 일인가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만이라도 그녀가 행복한게 그녀를 위한일이 아닐까

"..."

약간의 침묵이 있고난 뒤

"도망치고 싶지 않습니다."

알렌은 입을 열었다.

"설령 제가 죽는다고 하더라도 도망치는 것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건 저의 고집일 뿐입니다."

어디까지나 알렌의 생각.

카티야를 위한다고 하지만 그녀가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그녀만이 알 수 있었다.

"카티야와 먼저 이야기 해도 괜찮을까요?"



# 카티야와 먼저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800 ◆c9lNRrMzaQ (6x4wJeboow)

2023-02-16 (거의 끝나감) 19:10:43

앞으로 여러분은 진행 길게 하고싶음 쥬씨상품권을 도네해야 할 것

801 시윤주 (HAuespMXlU)

2023-02-16 (거의 끝나감) 19:11:08

캡틴에게 향하는 무수한 쥬스들.

802 토고주 (1nH7vD69eI)

2023-02-16 (거의 끝나감) 19:11:56

빨대 꽂아드릴까요? (뼈 뿌러짐ㅁ)

803 알렌주 (XoNF5cOaO.)

2023-02-16 (거의 끝나감) 19:12:23

이것이 과일주스의 힘..?

804 강산주 (9czLLJ9xPA)

2023-02-16 (거의 끝나감) 19:15:24

>>791
린주 쪽은 이미 사건이 터진 것 같고...

만약 자유마카오 쪽을 진행하다 막혀서 아군이 필요하시거나, 그 쪽을 포기하고 싶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캡틴과의 상의 후 제가 대타로 갈 의사가 있습니다.
(꼭 하고 싶은 건 아닌데 다갓이 자동진행하는 걸 매우 경계하는 편)

805 채여선 (zKQKH518T.)

2023-02-16 (거의 끝나감) 19:16:14

학교도착!

"음..."
신기한 수련장...
생각해보니 한번도 안가봤었어!(근육클로스 빼고)

#특별 수련장으로 가보자!

806 강산주 (9czLLJ9xPA)

2023-02-16 (거의 끝나감) 19:17:27

>>796-797 >>800 오...

807 태식주 (sL1CSjxmYA)

2023-02-16 (거의 끝나감) 19:17:47

진행하면서 천천히 일상할 사람 구함

808 ◆c9lNRrMzaQ (nyEx7RfUMU)

2023-02-16 (거의 끝나감) 19:20:41

>>789
북해 길드 내부로 들어갑니다.
여전히 내부는, 준혁의 결혼 소식과는 먼 것 같습니다. 이리저리 시끄러운 시간들, 그러면서도 적절한 활기.
사람이 살아가는 곳이라는 게 느껴지는 풍경입니다.

곧 준혁은 길드장이 거거하는 집무실의 문을 두드립니다.
묵직한 '들어와라.' 는 소리와 함께 준혁은 문 안으로 들어갑니다.

여러 서류를 살펴보던 현중석은 준혁을 바라보며 조용히 말을 뱉습니다.

" 꽤나 성숙해진 모양이구나. "

눈이 달라졌어. 하고 얘기한 그는 서류 한 장을 바닥에 던집니다.

" 가능하면 사람은 내보낸 채로 오도록 해라. 한창때엔 이런 암살 시도를 꽤 많이 받았으니 말이다. "

도영의 존재를.. 눈치 채고 계시네요?

>>793
그는 그 말에 더 대답을 잇지 않았다. 대화를 이어가기 싫다는 뜻이든, 아니면 이야기를 이어가고 싶어도 더 원하는 것이 없다는 뜻이건. 두 사람은 미묘한 침묵으로 대답을 이어갔다.

" ... 장작이 떨어졌군. "

화로에 넣을 것들이 떨어지자, 그는 천천히 시윤을 돌아보며 물었다.

" 장작을 좀 주워다 줄 수 있겠는가? "

>>794
이걸 이제... 잘 섞어보면...?

//여기까지

809 ◆c9lNRrMzaQ (nyEx7RfUMU)

2023-02-16 (거의 끝나감) 19:20:52

여기까지인 이유
- 재미가
없어지기 시작했따.

810 태식주 (sL1CSjxmYA)

2023-02-16 (거의 끝나감) 19:21:05

고생했다.

811 알렌주 (XoNF5cOaO.)

2023-02-16 (거의 끝나감) 19:21:26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812 ◆c9lNRrMzaQ (nyEx7RfUMU)

2023-02-16 (거의 끝나감) 19:21:31

진행 후기를 듣는다.
길 수록 아주 흡족해질듯 함

813 준혁주 (HXd8/ecxT6)

2023-02-16 (거의 끝나감) 19:21:42

암살시도....?

그렇군 과일주스 도핑이 끝난건가..

814 시윤주 (HAuespMXlU)

2023-02-16 (거의 끝나감) 19:21:44

으햑 수고!!! 와 힘들어!!!

815 오토나시주 (uwBwwEwFVk)

2023-02-16 (거의 끝나감) 19:22:27

이걸 이제... 잘 섞어보면...?

??
????????
????????????

816 오토나시주 (uwBwwEwFVk)

2023-02-16 (거의 끝나감) 19:22:59

3개 다 잘 섞으면 완벽한 연 고가
나온다 이 말인가?!?!?!?!?!?!,!?!!,!?!?!,

817 준혁주 (HXd8/ecxT6)

2023-02-16 (거의 끝나감) 19:24:00

진행후기..

야근이 밉다
인류가 밉다....

818 강산주 (9czLLJ9xPA)

2023-02-16 (거의 끝나감) 19:25:45

캡틴 고생하셨습니다!!!

>>807 저녁 먹고 나서 일상 구할 생각인데, 그 때도 계실까요?

819 강산주 (9czLLJ9xPA)

2023-02-16 (거의 끝나감) 19:26:05

>>813
하긴 아들의 동료라지만 근처에 암살자가 얼쩡대고 있으면??
신경쓰일 법도 하네요...

>>815 단독으론 효과가 약하고 두 가지 이상을 직접 섞어서 연고를 만들어야 하는 걸까요?

820 여선주 (zKQKH518T.)

2023-02-16 (거의 끝나감) 19:28:46

수고하셨어요 캡틴!

821 시윤주 (HAuespMXlU)

2023-02-16 (거의 끝나감) 19:29:18

진행후기

시작하자마자 고신!? 고신!!??
아니 암만 그래도 들어가자마자 만날 줄은 진짜 몰랐네.
여기서 대응 잘못했으면 대체 어떻게 되는 거였을까.

나는....나는 잘 하고 있는건가....???

캡틴이 밑도 끝도 없이 막막할 것이다.

라고 말했던건, 저기서 잘못하면 바깥에 쫓겨나서
아무것도 없는 혹한 속에 내동댕이 쳐지기 때문인걸까...

일단은 고신이랑 커뮤니케이션이 되고는 있는 것 같아서 다행.
예의바른 언행이 생각보단 효과가 있었고...
콘타군....너는 신인가...!!! 물을 스프로 만든다는 효과가 이렇게 빛을 보다니...!!
나에게 이걸 위해서 캡틴이 그려둔 계획인건가?!!

그리고 생각보다 덤덤하게 자기소개를 해줬는데, 모자이크....
이건 역시, 현재의 고신이 실제로는 이제 자기가 인식한 그런 존재가 아니라는 암시? 로 추정.

이 게이트의 핵심은 역시 아이가 아닐까 생각함.

고신이 사실 인간과 아이들을 사랑한다는 문구는, 얼마전 >>0 에도 있었지.
사랑하기 때문에, 떠나고 싶지 않다는게 미련이 아닐까 싶고.
게이트에 틀어박혀 겨울을 지속하고 있는 시점에서.
자신을 잊은 인간들에게 분노나 보복을 하고 싶은건 아닌 것 같다는게 나의 현재까지의 생각...

그렇다면 고신과 대화해서 그를 이해해야 하는 걸까?

캡틴은 전에 이 사건을 '몰입해서 연기중인 배우의 연기 실수를 지적 해야 되는' 것으로 표현했는데.

그럼 이렇게 붙어서 관찰하면서....어딘가에서 생기는 모순을, 발견해야만 하는 것인가?

아!!!! 어색해!!!

그냥 어색한 것도 아니고, 신이야!! 신!! 수틀리면 뿌직하고 죽는 사람이랑 어색해!!

그치만 살가운 성격도 아니고 애초에 반기지도 않는 상황에서 어색함에 움츠러들어있으면, 아무것도 없어!!
그렇다고 뇌절해서 들이대면 기분을 상하게 할지도 몰라!!! 한 레스 한 레스 필사적인 커뮤의 줄타기...!!

살려줘 캡틴!!! 힘낼테니까 제발 살려줘!!!!

822 ◆c9lNRrMzaQ (6x4wJeboow)

2023-02-16 (거의 끝나감) 19:29:31

웹박수 답
- 나는 몰러...

823 시윤주 (HAuespMXlU)

2023-02-16 (거의 끝나감) 19:29:59

이 정도면 캡틴이 흡족한 후기가 아닐까??? 날 것 그대로의 심정을 적었다

824 태식주 (sL1CSjxmYA)

2023-02-16 (거의 끝나감) 19:30:08

-후기

보이지 않는 적
통하지 않는 공격
어려운 적을 만나서 긴장이 된다.
나중에 린도 이렇게 어려운 암살자가 되서 특별반을 위해 일해줄거라 생각하면 가슴이 웅장해진다.
팀플레이라 일단 들이밀고 부수면 됬던 것과 다르게 지능 플레이를 해야하는 이 상황 나쁘진 않낟.

825 여선주 (zKQKH518T.)

2023-02-16 (거의 끝나감) 19:31:22

진행후기!

엄청 간지난다고 생각한 기술 얻었다!
고신과 시윤이 마주하는 것이.. 모자이크와 함께 문체가 휙 달라져서 그런지. 정말 다른 곳에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하나둘씩 일단 당면한 게 마무리된 것 같은데.
린이 어떻게 될지.. 걱정되네요..

826 태식주 (sL1CSjxmYA)

2023-02-16 (거의 끝나감) 19:32:18

>>818
좀 있다가는 다른거 하러갈거라

827 토고주 (1nH7vD69eI)

2023-02-16 (거의 끝나감) 19:35:13

다음 진행부터는 정상적으로 참여할 생각인데 내가 쉬는 동안 어떻게 된거야?
전쟁 스피커 활동 시작하고 막장 먹고 싶다ㅏ ㅏ일보 직전인거야?

828 강산주 (9czLLJ9xPA)

2023-02-16 (거의 끝나감) 19:35:45

오늘 가장 인상깊었던 건 역시 시윤이 쪽 진행이었어요!
귀찮아하면서도 그림 그려주는 손유씨가 친절했고...
시윤이 쪽 게이트에서 힘듦의 방향이 생각한 것과 달라서 조금 놀랐지만? 이렇게 게이트의 주인과 차분히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수도 있구나...해서 인상이 깊었던 것 같아요.
또 시윤주의 역량이 드러나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진짜, 와 이렇게 시윤이에게 주어진 것들을 활용해서 적대감을 덜 사면서 대화를 잘 이어갈 수도 있구나 하고 조용하게 감탄했어요.

>>817 빈센트주도 일 많아져서 동결하셨는데...(토닥토닥)

829 강산주 (9czLLJ9xPA)

2023-02-16 (거의 끝나감) 19:38:56

>>827
그동안 진도 그렇게 많이 안 나갔어요.
강산이가 전쟁스피커가 찍힌 영상을 목격하긴 했는데...아직 괜찮지 않을까요?

830 알렌주 (XoNF5cOaO.)

2023-02-16 (거의 끝나감) 19:39:46

진행후기

바깥이라 눈치보며 작성해서 래스가 많이 늦었습니다.(죄송)

한지훈 총교관님이 도망치는 법을 알려주신다고 했을 때 처음에는 당연히 거절해야지 라고 우선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그런데 저번 진행 때 정신을 못차린채 괴로운 표정짓던 카티야가 떠오르더니 '이거 혼자 결정하면 완전 이기적인 놈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일단 방법만 듣고 결정해야지 했는데 설마하던 엔딩 분기점..?!

여러모로 갑작스러워서 많이 놀라긴 했지만 원래부터 도망칠 생각은 하고있지 않았어서 빠르게 진정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어떤일이 벌어질지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할거 같습니다.

오늘도 재밌는 진행 감사합니다, 캡틴.

831 시윤주 (HAuespMXlU)

2023-02-16 (거의 끝나감) 19:40:23

손유씨 리얼루다가 신인가봐. 진짜 상상도 못했음.

832 강산주 (9czLLJ9xPA)

2023-02-16 (거의 끝나감) 19:41:01

아이고 복붙할 때 이게 빠졌네요...
>>821 제가 볼 때 잘 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826 (안나 톤으로) 오케이 바이...
(8시 반부터 일상을 구할 예정...)

833 강산주 (9czLLJ9xPA)

2023-02-16 (거의 끝나감) 19:41:40

알렌주도 고생하셨어요. (끄덕

834 오토나시주 (uwBwwEwFVk)

2023-02-16 (거의 끝나감) 19:43:13

후 기

파티플 하다가 개인플로 넘어가니까??? 확확 레스 쓸 수 있어서 매 우편함
파티플이 재미 없 다는 소리 아님 이것 저것 다양한 시도 해 보는 것에 아무래 도 부담이 덜하 다는 뜻.. .... . . ...
그런데 쓴 레스에 비해서 뭔가 뭔가 고난이
아무튼 오랜만에??? 생각할 것이 많은 진행이었네요 진심 하나도 모르겠음!!! 하지만 재미있음!!!!! 그것이 영웅서가니까.. .... . ...
헉 약사 루트 탄 다면 매번 이런 것을 해 야하는 것일까??? 매우 재미있 겠다.. .... . ..(?)

다른 분들 진행 살펴보자면 개인엔딩.. .... . ... 이 이렇게 나는 경우도 있군요??? 알렌주는 물론 도망친다는 선택지는 선택하지 않을 생각이신것 같지만 저런 선택지가 나올 수 있다니 하고 매우 놀랐습니다.. .... . ...

린은 🤔 개인적인? 생각인데 오히려 이게.. ..... . ..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당장의 상황은 일종의 시련이기도 하지만.. .... . .. ‘ 바티칸이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의 흔적을 밟기 시작합니다. 그에 따라 바티칸의 사제들과, 그들에 소속되지 않은 다른 교단의 사제들 역시 활동을 시작할 것입니다. ’
라는 이야기가 있었으니??? 다른 교단의 존재이면서 지금 상황에서 시칼노 교단을 쫓지 않고 바티칸의 본거지를 구경한 린에 대한 경계는. .... . ... 지금 상황에선 어쩌면 당연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린이 특수 협력의뢰 수락자니????? 일단 교단과 관련해서 일어난 사태들을 해결하기 위한 신분이라는걸 이단심문자에게 알려준 다음에 쥬도님의 신앙이 교단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 -> 바티칸과 협조.. ..... . ... 라는 루트도 어 쩌면 가능할지도????

그리고 시 윤주는 레스를 잘 씀.. ..... . ... 진행 때 마다 보는 재미가 있 는데 오늘은 게이트 문체 시너지랑 합쳐져서 소설 읽는 느 낌이었 네 요

835 강산주 (9czLLJ9xPA)

2023-02-16 (거의 끝나감) 19:43:46

듣고보니 그렇네요.
저게 뛰어난 게 아니라면?? 대체 손유씨가 작정하고 공을 들이면 얼마나 굉장한 게 나오는 걸까요?!

836 토고주 (1nH7vD69eI)

2023-02-16 (거의 끝나감) 19:44:38

>>829 그러면 다행인데... 다음 진행때 알 수 있겠지 ㅝ

837 시윤주 (HAuespMXlU)

2023-02-16 (거의 끝나감) 19:49:46

토리주가 좋은 부분을 지적한 것 같은데.

쥬도님이 죽음의 신이긴 하지만, 여태 행보적으로 솔직히 남을 죽음으로 이끌라 - 같은 명령을 내리진 않았던 것 같은데.
뭣보다 아직 규모도 되게 적고. 요컨데 지금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이 날뛰면서 '죽음' 과 비슷한 계열의 신앙들을
연관이 있는지 체크 하러 다니고 있는 것 같달까. 분류가 비슷하니까 오오라? 같은게 꽤 흡사해서 오해 받고 있는거 아닐까.
'죽음' 계통의 악신이 날뛰는 상황에서 비슷하게 '죽음' 계통의 성직자가 바티칸 근처를 돌아다닌거니까.
이 부근에서 확실히 토리 말대로 오해를 풀고 오히려 시체 칼날 교단에 적대할 의지가 있단걸 잘 납득시키면 협력자가 될지도.

838 시윤주 (HAuespMXlU)

2023-02-16 (거의 끝나감) 19:50:02

그리고 칭찬해준 사람들 고마워. 내심 매우 기뻐하고 있어.

839 오토나시주 (uwBwwEwFVk)

2023-02-16 (거의 끝나감) 19:50:04

쇼코쇼코쨩.. ..... . ...
기운 이 없엉.. ...... . ...

840 토고주 (1nH7vD69eI)

2023-02-16 (거의 끝나감) 19:50:37

사실 저녁으로 김ㅁ치찌개 ㅁ먹었는데 양이 넘ㅁ무 많ㅇ서 배불러 상태라서 그래

841 강산주 (9czLLJ9xPA)

2023-02-16 (거의 끝나감) 19:50:45

>>834 헉 이것도 맞는 말 같아요....
그 쪽에서 린은 그냥 신도도 아니고 다른 종교 교단의 지도자라는 걸 알고 있다면 당연히 경계할 만도 하겠죠...?
그렇지만 잘 하면 바티칸의 협력을 얻어낼 기회인 것도 맞는 것 같은...!

842 시윤주 (HAuespMXlU)

2023-02-16 (거의 끝나감) 19:51:30

토리주는 사실 문득 든 생각인데 말이야. 그 뭐냐 독성 있는 것처럼 보이는 풀 말고. 즙 안나온다고 패스한 쪽 있잖아?

843 시윤주 (HAuespMXlU)

2023-02-16 (거의 끝나감) 19:52:03

그 쪽에 치료효과가 있다면, 즙이 점성이 높은 약초와 서로 빻아서 혼합물을 만든다면 치료효과가 든 약초에 점성을 부여한 연고가 될 수도 있는거 아닐까.

844 강산주 (9czLLJ9xPA)

2023-02-16 (거의 끝나감) 19:53:46

일단 밥 먹고 옵니다!

845 오토나시주 (uwBwwEwFVk)

2023-02-16 (거의 끝나감) 19:54:24

>>843 🤔
일 단 안 쓰고 싶었던 상처 내서 직 접 발라보기 를
다음 진행 때 시도 해 봐야.. .... . ..

846 여선주 (zKQKH518T.)

2023-02-16 (거의 끝나감) 19:57:02

(흥미로움)

저는 다음 진행 때에는 특별수련장 들어가서 수련 해봐야지...

847 시윤주 (HAuespMXlU)

2023-02-16 (거의 끝나감) 20:03:06

수련코인 쓸거면 미리 구매해두는게 좋아 여선주. 입장하고 나서 구매하라면 쫓겨남

848 이름 없음 (zKQKH518T.)

2023-02-16 (거의 끝나감) 20:14:15

그건 그렇겠죵...!

일상 2개 더 돌리고 10개 사면 딱 될 것 같은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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