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5506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82 :: 1001

◆c9lNRrMzaQ

2023-02-14 03:30:27 - 2023-02-17 16:46:15

0 ◆c9lNRrMzaQ (4P22tBM//A)

2023-02-14 (FIRE!) 03:30:2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716 린주 (klIUKkVRIc)

2023-02-16 (거의 끝나감) 17:56:07

>>706 나랑 같은 생각을 햇어

717 준혁주 (HXd8/ecxT6)

2023-02-16 (거의 끝나감) 17:57:35

>>711 역시 알고있잖아...

718 ◆c9lNRrMzaQ (nyEx7RfUMU)

2023-02-16 (거의 끝나감) 18:02:43

>>710
" 아.. 그런 일이셨군요. "

시나타는 곧 표정을 안온히 바꾸고, 준혁을 바라봅니다.

" 가끔 약혼을 오후에 마친 후. 오전에 생각이 바뀌었단 말과 함께 파혼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

오해할 만 하긴 했네요!
그녀는 천천히 준혁의 팔을 쥐고, 웃음을 짓습니다.

" 조심히 다녀오세요. 도울 일이 있다면, 불편 없이 연락하시고요. "

>>712
..... 아주 매마른 풀인가?
즙이 나질 않네요?

>>714
........

요약하자면.
청양특산물 됐습니다.

아무래도, 자유 마카오의 영상인 듯 한데.. 민간인들이 지역의 조직과 충돌하고 있고. 그 모습을 어떤 빌런이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 영상입니다.
곧 마지막에 시민들이 모두 사망하기 직전. 빌런의 웃음과 함께 내용이 끝마칩니다.

" 전쟁은, 멈추지 않는다. "

>>715
" 하하.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

그는 천천히 두 손을 모으는 듯한 자세를 취합니다.
알 수 없는 거림측한 감각과 함께, 의념의 움직임이 조금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아주 옛날이긴 하지만.. 전투학 수업에서 이와 비슷한 경우를 들어본 기억이 있습니다.

의념의 사용을 제약하고, 물리적인 능력을 크게 강화한.....

" 바티칸 십자수색성 소속. 사제 안타미오입니다. 마츠시타 린 씨. 객에게는 수색에 협조해주실 의무가 있음을 바티칸의 수색성으로써 언급드리는 바입니다. "

제압자.
아마도 상대는, 린이 의념 각성자인 것을 알고 있는 듯 합니다.

719 김테식 (sL1CSjxmYA)

2023-02-16 (거의 끝나감) 18:02:56

아쉽게도 나에게는 은신한 적을 추적하는 기술 같은건 없다.
방금전처럼 겨우 막아내거나 아니면 이 주변 전체를 휘말릴 정도의 공격이 아니라면 잡기도 힘들겠지

"내 목은 비쌀텐데"

그렇다고 가만히 당하고 있을 수는 없다.
암살자라면 머리 목 심장 등 일격에 끝낼 수 있는 급소를 노리고 올거다.
그리고 그걸 노리기 위해선 내가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오겠지.
흔히 친구를 놀라게 하기 위한 것과 다를바 없다.
그렇다면 공격하는 순간 전방위를 전부 막은 다음에 반격에 나서자

#공격 하는 순간 적룡의 눈 발동해서 반격

720 오토나시 토리 (uwBwwEwFVk)

2023-02-16 (거의 끝나감) 18:05:15

.. .... . ...?

이러면 유렐은 함 정카드일 가능 성 도 있다!
오토나시는 유렐을 조심스럽게 노려보다가.. .... . ... 커다란 잎을 으깨려고 해봅니다.

# 혹 시모르니 유렐도 즙 을 내봐 요

721 ◆c9lNRrMzaQ (nyEx7RfUMU)

2023-02-16 (거의 끝나감) 18:07:51

>>719
어둠 속으로 가라앉는 인물.
이럴 줄 알았으면 평소에 린과 대련이라도 자주 해둘걸 그랬습니다.
고요한 침묵을 뚫고, 한 개의 단검이 빠르게 날아듭니다.

카가각!!!

적룡의 눈이 붉게 반짝이고, 정확히 태식의 관자노리를 노리고 단검이 날아듭니다.
단 한 번의 공격을 막았을 뿐인데도 산산히 부서진 쉴드를 보며 태식은 급히 단검이 날아온 곳을 향해 길게 검풍을 날립니다.

하지만, 닿는 것은 없습니다.

어두운 풍경 속, 은색의 무언가가 반짝입니다.

- 날 찾아보시게나...

곧, 눈 앞을 새하얀 단검이 스치고 지나갑니다.

- 안 그러면.. 이 어둠 속에 조용히 사라지고 말테니 말일세.

722 윤시윤 (HAuespMXlU)

2023-02-16 (거의 끝나감) 18:07:52

"....!!??....!!??"

손유씨의 그림에 춥지는 않다.

다만 몸이 굳어가는 이질적인 감각이 이 곳이 어떤지를 알려주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그게 문제가 아니다. 추위에 얼어가는 아이를 따스한 숨결로 보호해준 노인의 광경은 분명 훈훈해야 할 터이지만.

순식간에 전신의 털이 곤두섯고, 심장이 맥동친다. 강하다. 강하다. 강하다. 아니, 강약의 문제조차 아니다. 따지자면 거구의 인간 앞에 선 개미와도 같은 것. 존재의 값어치가 단위부터 다른 이 느낌. 하늘을 올려다본 태양이 실은 누군가의 눈이었단걸 깨닫는 듯한, 코스믹 호러.

내가 이빨을 딱딱거리며 광란에 빠지지 않았던건. 다만, 몸에 익힌 반역의 정신 덕분이다. 나약한 인간이 강대한 존재에게 억지 부리기 위해 발버둥 친 결과물의 덕. 그것을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할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지금은 도움이 되었다.

어쨌거나 확신했다. 저 노인이 '고신'이다.

뭐가 그리 급하여 벌써 오셨소. 인가. 왜 왔냐고 책망하는 말투시로군.
겨울을 끝낼 생각도 없으시면서....그러나 조금 생각한다.

압도적인 강자에게 생각 없이 틱틱 거리는건, 용기가 아니라 그저 자살 희망자일 뿐.
지금 여기에선 고신에게 이 곳에 머물러 있어도 된다는 허락을 받는게 중요하다.

생각해라. 생각해라. 생각해라. 거짓말은 좋아하지 않는다. 어줍잖은 거짓말은 발각되면 더 큰 화를 부른다.
그렇다고 저 존재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도 능사가 아니다. 그렇다면....

"....오해가 있으신듯 한데, 저는 이 곳을 파괴하러 온 무례한 불청객이 아닙니다. 자상하신 어르신."

나는 여기서 날뛸 생각 따윈 애초부터 없다. 무언가를 부수고 공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게이트도 아니고.
그러니 공격 의사가 없다는걸 밝힌다. 물론, 있다고 한들 어떻게 되는 상황이 아니란 점도 있다마는.
그럼 그 다음에는 그래서 왜 여기에 왔는지를 전할 때. 이것만으로는 '그럼 돌아가주시오' 라는 답변이 나올 것이다.

"저는 잊혀진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자 맹세한 수련기사입니다. 이 혹한의 겨울속에서, 찬바람 속에 묻혀져있을지도 모르는 이야기를 듣기 위해 이 곳에 왔습니다."

하이젠피우스에서 가르침을 받기 위해 기사단장님을 설득할 때. 나는, 분명 그렇게 맹세했다.
소리에 묻혀 듣지 못할 이야기들을 듣고 싶다고. 그것은 허풍이 아닌 나의 진심.
지금도 마찬가지다. 나는 이 고신의 이야기에서 악의를 느끼기 보단,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다.

잊혀진다는건 무슨 기분일까.

조금은 안다. 나의 기억속에 있는 과거의 인물들도, 전부 잊혀졌으니까. 그러니까 나는 듣고 싶다.

그러니 시선을 피하지 않고 차분하게 전한다. 나의 장점은 당당하다는 것.
나 자신을 돌아보았을 때, 부끄럽지 않다는 것. 상대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
저 강대한 존재에게 스스로가 증명할 수 있는 것은, 스스로가 악인이 아니라는 당당함 뿐.

....그치만 역시 이것만으론 부족하니까, 조금 더 실리를 덧붙이기 위해 어색하게 웃으며

"아이가 배가 고플 때, 따스한 스프를 먹여줄 수도 있습니다. 이 곳에 대해 알아가기 위해 노력할테니, 잠시간 머뭄을 허락해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대화

723 시윤주 (HAuespMXlU)

2023-02-16 (거의 끝나감) 18:08:39

들어오자마자 고신으로 추정되는 할아버지가 나올 줄이야

724 채여선 (zKQKH518T.)

2023-02-16 (거의 끝나감) 18:11:30

어색한... 이.. 분위기...
이 분위기를 돌릴 만한 그런 게 있...을까? 여선이의 머리속에는 요즘 한창 유행한다는 그런 게 있을 것도 같은데 그거 세대차이나면 말짱 도루묵 아닌가? 라는 듯한 이상한 생각들을 감추고는

"역시 지금 상황에서는 부지런해야겠네요.."
노사님도 그렇구 저도 그렇구... 말이에요.

"살 게 있는지 둘러보고.."
없으면..

"수업이랑 수련을 하러 가야죠..?"

#아마도 대화

//ㅂㄷㅂㄷ...

725 시윤주 (HAuespMXlU)

2023-02-16 (거의 끝나감) 18:12:13

오랫만에 머리가 팽팽 도는군. 장문을 적어낸건 오랫만이다

726 주강산 (9czLLJ9xPA)

2023-02-16 (거의 끝나감) 18:12:37

"오....이런."

강산은 작게 중얼거린다.
차마 교실에서 욕을 할 순 없었지만 혼란스러운 표정은 그대로 얼굴에 묻어난다.

가만히 보고만 있을 일은 아닌 것 같...은데.
강산이 특별반이 아니었다면, 아니 그것도 반 년 전이었다면 그도 이걸 본 다른 사람들이 남긴 덧글처럼 쓸데없이 고퀄리티라 위험한 장난 영상 정도로 치부했을 것이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미친 게 아닌 이상 댓글들의 말대로 굳이 이런 1세대 빌런을 흉내내서 놀 사람은 없다.
이건 진짜로 저 빌런이 살아난 거여도 문제고 모방범이어도 문제다.

#'넓고 얕은 지식' 특성을 사용합니다.
이것을 npc에게 알린다면 누구에게 알려야 할까요?

727 린-진행 (klIUKkVRIc)

2023-02-16 (거의 끝나감) 18:13:15

"선 결박 후 소개라, 무례하여요."

부러 심드렁하게 표정없이 투덜거린다. 속으로는 갖가지 의혹과 험한 말이 난무했지만 오래된 습관은 그녀에게 일단은 침착하게 상황을 살필것을 말했다.

"어차피 행동이 제약되었으니 선택의 여지가 없겠지만 그래도 협조를 말씀드리기 전에 질문부터 하겠사와요."

#"무엇을 알아내기 위한 수색인가요?"

728 시윤주 (HAuespMXlU)

2023-02-16 (거의 끝나감) 18:14:11

따뜻한 콘타씨, 널 받기 전만 해도 이렇게 유용하게 쓰일 줄은 상상도 못했어. 알아보지 못해서 미안해....

729 강산 - 특별반 단톡 (9czLLJ9xPA)

2023-02-16 (거의 끝나감) 18:14:42

[야 지금 자유 마카오에 일 터진 거 같은데? ]
[(동영상/게시물 링크) ]
[혹시 그 쪽에 있는 사람은 몸 조심하길 바란다]

//일단 강산이가 이걸 다른 캐들에게 전달해야 한다는 건 알겠는데 말이죠...

730 현준혁 (HXd8/ecxT6)

2023-02-16 (거의 끝나감) 18:16:12

그게 그렇게 흔한..일인가?

준혁은 잡힌 손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고갤 끄덕인다

" 다시 만나는 날 까지, 건강하십쇼 시나타님 "

인사를 하고 나오긴 한 준혁이었으나
..본국까지 비행기를 타고 가야하나 고민을 한다.

" ...만율 장로님에게 연락해봐야겠지.."

#작별후 퇴장!

731 시윤주 (HAuespMXlU)

2023-02-16 (거의 끝나감) 18:16:15

그 와중에 캡틴이 장점으로 은근히 꾸준히 언급했던 '역성혁명 덕에 강적한테도 쫄지 않는다' 라는게 처음으로 나왔네

732 토고주 (1nH7vD69eI)

2023-02-16 (거의 끝나감) 18:17:42

다들 오랜만이야

733 준혁주 (HXd8/ecxT6)

2023-02-16 (거의 끝나감) 18:18:20

쇼코쇼코주 하이

734 여선주 (zKQKH518T.)

2023-02-16 (거의 끝나감) 18:18:30

다들리하리하에오..

필름... 으......

735 ◆c9lNRrMzaQ (nyEx7RfUMU)

2023-02-16 (거의 끝나감) 18:18:35

>>720
아주... 연노란 빛의 즙이 새어나옵니다.
살짝 피부가 따갑긴 하지만, 곧 즙이 닿은 부분이 얼얼한 느낌이 듭니다.

무언가.. 알 것 같기도 하고?

>>722
고신의 표정은 여전히 고요했다. 별로 기분이 좋아보이진 않았다. 단지, 갑작스럽게 찾은 손님은 자신의 예상과는 달리 조금은 친절했단 점이 기분을 나쁘지 않게 했다.
그러나 그에게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맨 뒤에 붙은 그 문장이었다. 음식이 귀한 곳에서, 음식을 베풀 수 있다는 것. 이 춥고, 거친 동네에서 살아가는 그에겐 그 모습이 선인을 가름지을 수 있는 문장이었다.

" 오래 지나지는 마시게나. "

그는 툭, 말을 던졌다. 당장의 축객령은 아니었지만 손님으로 대접하겠단 의미는 아니었다. 단지 며칠 머물러도 좋다. 이방인에게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대접인 듯 했다.

" 그래. 그대는 어디서 오셨소? "

그는 그에게 물었다.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를 답이었다. 어느 신의 사도이던, 아니면 신을 몰아내겠다는 당찬 이들의 누군가일지도 몰랐다.

>>724
" 아, 당연하겠군요. "

다시.. 어색......

" .... 이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 침묵을 뚫고, 그는 도망갑니다!
아 젠장! 캡틴은 편했는데!!!!

736 김태식 (sL1CSjxmYA)

2023-02-16 (거의 끝나감) 18:18:49

나 잡아봐라 놀이를 남자랑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공격력은 어마어마하다. 속도는 나보다 빠르다.

"쯧"

어둡지만 않았아도 어떻게 해보는건데
주변의 어둠을 이용하는거라면 이 어둠을 밝게 만든다.
어처피 상대는 내가 어딨는지 보인다. 그렇다면 내가 보이게끔 만들자
태양처럼

#한이리식 백귀도를 사용해 검에 불을 일으키고 주변에 불이 옮겨붙게 한다.

737 강산주 (9czLLJ9xPA)

2023-02-16 (거의 끝나감) 18:19:14

>>722 >>725 👍!

738 강산주 (9czLLJ9xPA)

2023-02-16 (거의 끝나감) 18:20:20

>>731 그렇네요..!!

토고주 여션주 모두 안녕하세요.

739 알렌 - 진행 (XoNF5cOaO.)

2023-02-16 (거의 끝나감) 18:23:23

알렌을 위로 하는 듯한 총교관의 말

" 도망치고 싶다면 방법을 알려줄게. "

이윽고 주변이 적막으로 가득차고 총교관은 알렌에게 말했다.

도망

좋아하는 말은 아니다. 아니 오히려 무척 싫어하는 단어였다.

그 때 도망친 자신을 아직까지 저주하고 있는데 어떻게 좋아 할 수 있겠는가.

도망친다면 무엇에게서 도망치는 걸까

자신의 적이 될지도 모르는 정의로운 이들?

카티야를 이렇게 만든 죽은 심장의 태아?

그것도 아니면 지금 이 빌어먹을 운명?

도망친다면 어떻게 되는가

메리 교관님이 벌어준 짧은 시간동안 편안한 삶을 살면 되는건가?

"..."

도망치고 싶지 않았다.

도망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진정으로 키티야를 구해내는 것도

카티야에게 배운 삶을 살아가는 것도

하지만

너무나도 괴로워 보이던 그녀의 모습

불가능해 보이는 나의 고집과 집착에 그녀를 고통받게 두는게 그녀를 위한 일인가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만이라도 그녀가 행복한게 그녀를 위한일이 아닐까

"..."

약간의 침묵이 있고난 뒤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요."

결코 혼자서는 결론을 낼 수 없는 고민이였기에 알렌은 우선 총교관의 말을 듣기로 했다.


# 총교관님에게 방법을 듣겠습니다.

740 알렌주 (XoNF5cOaO.)

2023-02-16 (거의 끝나감) 18:24:09

어서오세요 토고주

741 린주 (klIUKkVRIc)

2023-02-16 (거의 끝나감) 18:24:25

의념을 제약하고 물리력 강화...아마도 상대의 의념을 제약하긴 힘들테니까 안타미오씨 본인에게 적용된건지 몰루겠다 암튼 어느 상황이든 물몸인 기교?딜러 린에게 좋지는 않네 아마도

742 린주 (klIUKkVRIc)

2023-02-16 (거의 끝나감) 18:24:52

토고주 하이 오랜만이야

743 ◆c9lNRrMzaQ (nyEx7RfUMU)

2023-02-16 (거의 끝나감) 18:25:22

>>741 린, 안타미오 둘 다 의념 사용 불가.

744 토고주 (1nH7vD69eI)

2023-02-16 (거의 끝나감) 18:26:04

진행이지만 지금 끼기엔 상황이 묘해보이니 오늘은 구경해야지

745 강산주 (9czLLJ9xPA)

2023-02-16 (거의 끝나감) 18:27:27

>>741 상대의 의념 제약하는 거 맞아요.
여태까지 해금된 수업에 없긴 한데...
'제압자'라고 상대 의념을 무효화해서 제압하는 데 특화된 서포터 쪽 클래스가 있어요.

746 오토나시 토리 (uwBwwEwFVk)

2023-02-16 (거의 끝나감) 18:27:47

!

“ ‘ 정답 ’은 ‘ 코브닌노스 ’입니다- 약물은 피부에 자극을 주면 안 되니 따끔하고 얼얼한 느낌이 드는 ‘ 유렐 ’은 부적절. ‘ 예녹소흐 ’는 즙을 낼 수 없음으로 연고의 형태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인 거에요. ”

# 제 답은 코브닌노스에요 스승님

747 채여선 (zKQKH518T.)

2023-02-16 (거의 끝나감) 18:29:10

캡틴이 편했다니! 이걸 보고 놀라서인지 딸꾹질을 하게 된 여선주의 딸꾹질을 뒤로 하고...

"나중에 또 연락드릴게요! 안부문자같은 거요"
손을 흔들어 배웅하려 한 뒤...

.....이 상점가에서 뭐 할만한 거는.. 근데 나 뭐하러 왔더라?

#상점가에서 학교로 돌아가려 합니다!

//진짜 딸꾹질 나서 돌아가는 걸 선택하고 마는데(?)

748 여선주 (zKQKH518T.)

2023-02-16 (거의 끝나감) 18:29:29

다들 안녕하세요

749 ◆c9lNRrMzaQ (nyEx7RfUMU)

2023-02-16 (거의 끝나감) 18:30:09

>>726
NPC에게 알린다면....

어...유찬영?
딱히 이런 말이 나오는 이유는, 만약 중요한 문제였다면 이미 제제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서일겁니다.

>>727
" 저희는 신앙 모두를 제약하진 않습니다. 허나, 개개의 신앙 중 이따금 불온한 신앙 역시 나타나곤 하지요. "

안타미오는 평온한 표정으로 미소를 지으며, 린을 바라봅니다.

" 신앙의 주체에 대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아 물론. "

성법 - 진리 관찰

" 거짓은 용납치 못할 것입니다. "

>>730
잘 헤어집니다!

750 강산주 (9czLLJ9xPA)

2023-02-16 (거의 끝나감) 18:30:11

>>744
강산이가 자유 마카오 쪽에 전쟁 스피커 뜬 거 찍은 영상 확인하고 (>>718) 특별반 단톡방에 공유한 상황이라서(>>729)...
이걸 기반으로 단톡방에서 함께할 동료를 모아보시면 어떨까요??

751 윤시윤 (HAuespMXlU)

2023-02-16 (거의 끝나감) 18:30:19

"가능한 그리 하겠습니다.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고개를 끄덕였다. 오래 지내지 않겠다는 확답은 할 수 없다.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가능한 노력하겠다는 의사와, 감사를 전하기로 했다.
적어도 첫수는 나쁘지 않았다고 판단해도 될 것이다.
여기서 잘못하는 것만으로,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힘들어질 가능성도 있었다.

이 곳은 혹한의 지대. 춥고, 배고픔은 사람을 날카롭고 인색하게 만든다.
저 퉁명스럽게 보이는 말 조차도, 이 곳에선 '좋은 결과' 라고 인식할 수 있을 정도로.
그렇지만 나는 방금 아이에게 불어넣어주는 따뜻한 숨결을 보았다.
그리고 내 기억속에도 또한, 어렴풋이, 그러나 확실하게 인식하는 것이 있다.

열악하고 거지같은 환경속에서도. 인간의 정이란건, 피어날 수 있는 법이다.
비록 그 온도가 흔히들 생각하는 것처럼 마냥 뜨겁지만은 않더라도.

"저는...."

조금 생각한다. '신한국 미리내고 특별반입니다.' 라고 해봤자, 알아들을 수가 없겠지.
대화의 불씨에 제대로 타지 않는 장작을 던져 넣으면 허무하게 꺼져버릴 뿐이다.

"먼 동방의 작은 나라에서 왔습니다. 어르신. 최근에 배움을 위해 이 근방으로 와서 수련기사가 되었지요."

정중하게, 상대가 알 수 있을법한 표현으로 설명한다.

#대화

752 시윤주 (HAuespMXlU)

2023-02-16 (거의 끝나감) 18:31:43

내 파트만 명백하게 문체가 다르다...!!

753 강산주 (9czLLJ9xPA)

2023-02-16 (거의 끝나감) 18:31:45

>>746 오오...

>>747 아이템 사려고 하셨던 걸로 기억하고 있었슴다!지만...
다른 걸 하셔도 좋겠네요.

린주...파이팅!!

754 토고주 (1nH7vD69eI)

2023-02-16 (거의 끝나감) 18:32:45

지금은 그냥 관전할래.

755 시윤주 (HAuespMXlU)

2023-02-16 (거의 끝나감) 18:33:52

높으신 분이랑 외줄타기 커뮤 시리즈 제 3을 하게 될 줄이야. 그것도 신이랑...

756 강산주 (9czLLJ9xPA)

2023-02-16 (거의 끝나감) 18:35:43

>>752 듣고보니 그렇네요...!
고신의 생각도 어느정도 드러나는...

757 현준혁 (HXd8/ecxT6)

2023-02-16 (거의 끝나감) 18:37:05

어디...
도영은 내 그림자에 잘 있겠고
우선은 미리내로 돌아가보자..

" 장로님..저입니다..맞선이 끝나서 그런데 .."

#픽업 해줘!!

758 ◆c9lNRrMzaQ (nyEx7RfUMU)

2023-02-16 (거의 끝나감) 18:38:55

>>736
한이리식 백귀도

화륵,
불꽃이 타오르는 순간.

주위에 한참이나 반짝이는, 새하얀 실들.
그리고, 그 선을 타고 날아드는 단검.

검을 휘두릅니다.

캉!!!

거친 충격에 손이 얼얼하지만, 본능적으로 눈은 실들을 거칠게 훝어갑니다.
불에 타지 않는다. 검을 휘두른다 해도, 찢을 수 있다고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739
이 선택지를 고를 시 캐릭터 '알렌'의 영웅서가는 이 선택을 마지막으로 마치게 됩니다.
이후 캐릭터 개인 엔딩으로 이어집니다.

선택합니까?

>>746
정말로 그 대답이 맞습니까?

>>747
학교로 돌아갑니다.

759 시윤주 (HAuespMXlU)

2023-02-16 (거의 끝나감) 18:39:27

와 엔딩 권유가 뜨네....

760 시윤주 (HAuespMXlU)

2023-02-16 (거의 끝나감) 18:39:49

그치만 배드나 데드엔드가 아니라, 카티야와 도망쳐서 남은 시간을 보내는 엔드인가....

761 알렌주 (XoNF5cOaO.)

2023-02-16 (거의 끝나감) 18:39:59

방법을 듣는 것 만으로도 엔딩이군요.(떨림)

762 시윤주 (HAuespMXlU)

2023-02-16 (거의 끝나감) 18:40:07

평소랑 다르게 어느 의미론 알렌이란 캐릭터의 마무리가 될 법도 하기도 하고

763 시윤주 (HAuespMXlU)

2023-02-16 (거의 끝나감) 18:40:58

>>761

그것보단. 방법을 듣는다 = 그 선택을 고른다. 라는 얘기겠지.
그럴 의향이 있으면 방법을 듣고 도피행 End. 그럴 의향이 없다면, 그냥 듣는것만으로 간을 볼 필욘 없단걸듯

764 시윤주 (HAuespMXlU)

2023-02-16 (거의 끝나감) 18:41:28

도피한다. 를 선택할거라면 수단과 방법은 어차피 한지훈이 알아서 이끌테니까, 굳이 들려줄 이유가 없다는게 아닐까.

765 오토나시주 (uwBwwEwFVk)

2023-02-16 (거의 끝나감) 18:41:48

흐음
유렐도 쓸 수 있나? 마취 용도로??? 음.. ... . ....

766 시윤주 (HAuespMXlU)

2023-02-16 (거의 끝나감) 18:43:22

따끔한 뒤에 얼얼하다는게 꼭 독성은 아닐지도 몰라.
실제로 그런 현상을 일으키는데 유명한 소독약 있잖아? 빨간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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