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5506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82 :: 1001

◆c9lNRrMzaQ

2023-02-14 03:30:27 - 2023-02-17 16:46:15

0 ◆c9lNRrMzaQ (4P22tBM//A)

2023-02-14 (FIRE!) 03:30:2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2 태식주 (yEe4pDmM2Y)

2023-02-14 (FIRE!) 03:37:31


계속 유튜브가 거절하네

3 시윤주 (UjUJSVj/kg)

2023-02-14 (FIRE!) 03:38:28

멕켄지주 내가 신입들에게 설명할 때 꼭 해주는 말 들이 있는데

4 ◆c9lNRrMzaQ (4P22tBM//A)

2023-02-14 (FIRE!) 03:38:28

글고보믄 이번 신입은 궁금한 게 읎나벼

5 시윤주 (UjUJSVj/kg)

2023-02-14 (FIRE!) 03:38:56

'컨셉이니까 불리함은 감수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 들 중 정말 즐겁게 불리함을 감수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단다.

6 ◆c9lNRrMzaQ (4P22tBM//A)

2023-02-14 (FIRE!) 03:38:57

자자 시윤주의 낭만시에이팅 나온다

7 시윤주 (UjUJSVj/kg)

2023-02-14 (FIRE!) 03:39:30

'낭만이죠 뭐! 까잇거 해보겠습니다!'

~ 얼마의 시간이 흐른 뒤 ~

'왜 저에게만 이런 일이 발생하죠?'

8 시윤주 (UjUJSVj/kg)

2023-02-14 (FIRE!) 03:40:38

영웅서가 특징)

1. 컨셉을 안잡고 진지하게 성능을 고려한 빡겜 한다고 쉬어지는 것도 아님.

2. 캡틴은 대부분 컨셉충에게 안된다고는 얘기하지 않는다. 다만 거기에 따르는 현실성과 시스템에 기반한 온갖 불리함은 자기 감수라고 말할 뿐이다.

3.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온갖 불리함을 자기 감수 할 수 없다.

9 맥켄지주 (ukbY45R5JA)

2023-02-14 (FIRE!) 03:40:56

원래 예술은 죽음으로써 빛을 발한다고 한다

10 ◆c9lNRrMzaQ (4P22tBM//A)

2023-02-14 (FIRE!) 03:41:52

2번 이유

진짜로 설정이나 이후 준비한 흐름들 들어보면 가능은 하기 때문.
캡틴이 스읍 그건 좀<< 이 얘기가 나온다면 높은 확률로 포텐셜이 구리기 때문이다

11 시윤주 (UjUJSVj/kg)

2023-02-14 (FIRE!) 03:42:18

사실 캡틴은 오히려 상처받은 축에 속한다. 수 많은 낭만파들이 이후에 어떤 고난들이 있을지 예상하지 못하고
'컨셉으로 해보죠 뭐!' 한다음에 찍먹하고 폐사 해버렸거든....

12 ◆c9lNRrMzaQ (4P22tBM//A)

2023-02-14 (FIRE!) 03:42:50

그리고 우리가 이러니 고인물들의 신입 꼽주기처럼 보일까봐 말하는데...

망겜에 뉴비 들어와서 어화둥둥 하면서 폐사하지 말라고 빌드 짜주는 느낌임..

13 시윤주 (UjUJSVj/kg)

2023-02-14 (FIRE!) 03:43:40

저것도 맞음. 그러나 멕켄지주 캡틴은 이 어장을 5년? 10년? 단위로 내다보고 있는 사람이다.
즉 진행 중에 넉넉히 잡아 1년에서 2년 정도는 캐릭터가 비실비실 해도 '성장 기간' 의 범주라는 것....
자기 캐릭터가 1~2년 비실비실한데 즐길 수 있는 사람은 정말이지 극한의 확률이야.

14 시윤주 (UjUJSVj/kg)

2023-02-14 (FIRE!) 03:44:26

내가 왜 이렇게 간절하게 얘기하냐면, 사실 남 시트 참견하는거 싫어해서 '와! 컨셉 신기하다~' 라고 넘겼더니
그렇게 넘긴 뉴비가 싸그리 폐사하면서 많은걸 느껴서 그래...

15 ◆c9lNRrMzaQ (4P22tBM//A)

2023-02-14 (FIRE!) 03:44:46

아니 그 물론.
쌍검은 낭만파중에는 그나마 실전파라고 느끼는데.
지금 전투스타일이 그냥 몸이 과부하를 견디는 게 아니라 위험해서 하는 말이야..

역도정도가 섞이면 방어는 거진 불가능하고 방어에 실패하면 그대로 무기를 놓칠 가능성이 높아서 그래...

16 태식주 (yEe4pDmM2Y)

2023-02-14 (FIRE!) 03:44:56

그래서 난 내가 신입이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다.

17 시윤주 (UjUJSVj/kg)

2023-02-14 (FIRE!) 03:45:43

>>16 물론이지 '아재'

18 ◆c9lNRrMzaQ (4P22tBM//A)

2023-02-14 (FIRE!) 03:45:52

당장 검 한자루가 는 채로 무언가를 막아보면 역으로 공격한다!! 보다 힘에 밀려서 뎅겅할 수도 있고..

19 ◆c9lNRrMzaQ (4P22tBM//A)

2023-02-14 (FIRE!) 03:46:21

그래도 1년 반동안 해보니까 재밌었지?

20 태식주 (yEe4pDmM2Y)

2023-02-14 (FIRE!) 03:48:21

어장 시작하고 전자기기로 우리 엄마랑 이야기한거 보다 캡틴하고 이야기를 더 많이 했어

21 ◆c9lNRrMzaQ (4P22tBM//A)

2023-02-14 (FIRE!) 03:48:56

내 나이 서른하나에 나만한 애가 생길줄은 몰랐는데

22 태식주 (yEe4pDmM2Y)

2023-02-14 (FIRE!) 03:49:38

2021-09-08

내가 시트를 이때 냈구나

23 시윤주 (UjUJSVj/kg)

2023-02-14 (FIRE!) 03:49:55

사실 내 생각엔, 이 참치어장 상황극판이라는 곳의 문화와 캡틴의 운영 방식의 간극에서 나오는 문제라고 생각함

보통의 상황극
조금 독특하거나 컨셉적으로 불리함을 가지고 있다
-> 그치만 어디까지나 '캐릭터성' 에 일환일 뿐, 진짜로 거기서 '불편함' 을 느끼는 경우는 많지 않음.
전투라던가도 자기가 묘사하고 자기가 결과를 내기 때문에, 결론적으론 자기가 조절할 수 있는 범위.

영웅서가
조금 독특하거나 컨셉적으로 불리함을 가지고 있다.
-> 캡틴 '히히 그럼 다 구현해야지.'

EX ) 자신만만하게 살인을 즐기는 미치광이 방화범 캐릭터는 1년 반 기간 동안 '범죄자 대우'를 뼈저리게 느낀 끝에 멘탈이가 나가버림. 이미지 개선을 하기 위해 피눈물을 흘리며 필사적이 되어버림....

24 ◆c9lNRrMzaQ (4P22tBM//A)

2023-02-14 (FIRE!) 03:51:08

이 긴 얘기의 이유는

그냥 전투스타일 평범하게 바꿔보잔 얘기에서 시작되었다

25 시윤주 (UjUJSVj/kg)

2023-02-14 (FIRE!) 03:51:13

>>19 재밌지! 사실 요새 드디어 큰 건을 문 것 같아서 오히려 나는 두근두근 상태긴 해.....지만.

사실 이렇게 낭만시에이팅을 걸고 있지만, 나도 한 낭만파에 속하는게 아닐까 하고 가끔 생각해.

26 태식주 (yEe4pDmM2Y)

2023-02-14 (FIRE!) 03:51:59

개인적으로 핑크빛 분위기만 더 있으면 아주 좋을 것 같아

27 ◆c9lNRrMzaQ (4P22tBM//A)

2023-02-14 (FIRE!) 03:52:23

>>25 2년동안 시나리오 3 진행하면서 아직 5년 남았나 하는 내가 광기지

28 ◆c9lNRrMzaQ (4P22tBM//A)

2023-02-14 (FIRE!) 03:52:37

>>26 너가 해

29 시윤주 (UjUJSVj/kg)

2023-02-14 (FIRE!) 03:52:41

이렇게 겁줬다가 떠나간 신입도 한명인가 있기는 했다만....그래도 막상 왔더니 '이게 뭐에요' 하고 폐사하는 것보단....아마도 나을거야.......

유하주만 해도 시트 낼 때 전투스타일 '중거리에서 마도 뿅뿅' 이거 한 문장 적었다가 나온 스킬트리가 자기 생각한 운영법이랑 완전히 다르다고 어캐 싸워야 할지 모르겠다는 얘기를 했으니...

30 맥켄지주 (ukbY45R5JA)

2023-02-14 (FIRE!) 03:52:42

흠,, 이러면 회의감이 많이 드네 솔직히

31 시윤주 (UjUJSVj/kg)

2023-02-14 (FIRE!) 03:54:16

대충

'난 이걸 할게 아니면 이 어장에 참가하고 싶지 않다. 이 부분에서 무슨 일이 있더라도 타협하고 싶지 않다.' <- 캡틴이 말리는게 아니라면 해도 됌. 캡틴이 말린다면 음............

'이건 내 캐릭터의 수 많은 요소 중 하나일 뿐이다. 이게 없다고 캐릭터가 성립되진 않는다.' <- 미묘하단 얘기가 나오면 바꾸는거 추천!!

32 ◆c9lNRrMzaQ (4P22tBM//A)

2023-02-14 (FIRE!) 03:56:01

근데 이게 우리도 무작정 잘 된다고 말해주긴 힘들어서 그래.

당장 진행도 한 번 안 해보고 시트 내린 신입만 다섯명이 넘고, 최근에는 동결이나 휴식하는 고인물들도 문제라서.
오래 가기 위해서는 어느 부분을 서로 맞출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어. 작은 경고문 하나로 '불편하다'를 줄이면 그거야말로 속이는 거니까

33 태식주 (yEe4pDmM2Y)

2023-02-14 (FIRE!) 03:56:27

>>29
그건 불가능한.
내가 하지 않으니 강요를 하지 않는

>>30
그래도 난 이거 진짜로 하고 싶다! 할거다! 하고 강하게 나가면 길은 생긴다.
근데 그 과정이 쉽진 않음.
뉴비들이 갑자기 사라질때 시트 낼때 이건 되겠지? 싶다가 안되네....싶어서 그만뒀나 싶기도하고
아무튼 시트에 대해서 싫은 소리를 하는게 아니라 힘들지도? 같은 이야기

34 ◆c9lNRrMzaQ (4P22tBM//A)

2023-02-14 (FIRE!) 03:57:11

>>33 아이들 정서 교육에 어머니 역할도 중요하대

35 시윤주 (UjUJSVj/kg)

2023-02-14 (FIRE!) 03:58:01

사실 결국 선택권은 플레이어 본인에게 있어. 그러니까 정말 하고 싶다면, 그야 별로 말릴 생각은 없지.

그치만 정말 많은 사람이 '컨셉에 의한 불리함은 감수 할게요' 라고 말하고 '못하겠어요' 라고 GG 를 쳤음.
그 정도로 이 곳에선 '컨셉에 의한 불리함' 을 매우 현실적으로 느끼게 해줌. 그게 물론 장점이긴 한데, 빡셈.

36 태식주 (yEe4pDmM2Y)

2023-02-14 (FIRE!) 03:58:04


그리고 친구의 권유로 블루 아카이브를 시작했는데 이 브금이 너무 취향이다.
앞으로 특별반 브금은 이걸로 뇌내 상상해야지

37 맥켄지주 (ukbY45R5JA)

2023-02-14 (FIRE!) 03:58:21

내가 듣기엔 전혀 그렇게 안 들려서 말이야

그럼 뭐 조목조목 따져보기전에 내가 서술해둔 쌍수 스타일이 최종에 가서도 현실성과 효율이 떨어지니 도달할 수 없는 부분이라는건가?

38 시윤주 (UjUJSVj/kg)

2023-02-14 (FIRE!) 03:58:55

>>36 나도 블루 아카 최근? 몇달전? 에 시작했는데. 스토리는 안보는데 키우는 맛은 있더라.

39 맥켄지주 (ukbY45R5JA)

2023-02-14 (FIRE!) 03:59:36

나도 당연히 쌍수는 매우 컨셉이고 지극히 현실에선 정형적이지 않고 힘든 스타일인건 맞지만

그걸 위해 50의 평균치에서 170이란 스탯을 부여한 의미는?

최종적으로도 써먹을 수 없는 컨셉이라면 판타지라는 의미는?

어디에 가있는거야??

40 태식주 (yEe4pDmM2Y)

2023-02-14 (FIRE!) 04:01:16

>>34
그건 동의하는 바.
하지만 적당한 인물도 없구....적극적으로 나서면 애딸린 아빠가?? 라는 이미지고

>>37
스타일을 적는다고 해서 그게 무조건 된다.
요게 아니라 시트에 적힌 그 스타일을 보고 캡틴이 "영웅서가 세계관"에서 어떻게 어울리나 이야기도 해주고 그걸 스킬화 해주는거니까
아직 시트가 나오기전이니 이러이러한 부분이 있다고 이야기하는거

41 ◆c9lNRrMzaQ (4P22tBM//A)

2023-02-14 (FIRE!) 04:01:29

흐음...
슬슬 과열되는 것 같은데.

42 태식주 (yEe4pDmM2Y)

2023-02-14 (FIRE!) 04:02:47

>>38
내 최애캐는 아스나야.
넘모 귀여워

43 시윤주 (UjUJSVj/kg)

2023-02-14 (FIRE!) 04:04:01

>>42 걔 엄청나게 인기 많더라....나는 거기까지 귀여운지 잘은 모르겠다마는

44 맥켄지주 (ukbY45R5JA)

2023-02-14 (FIRE!) 04:04:48

그냥 캡틴하고 내가 상의해도 될 문제일거 같은데

겁주는게 아니라지만 계속 얘기 나오는거 보면 낭만 따라가지 말고 실용적으로 바꿔라

라고 아무리봐도 느껴지기 때문에 그럼 내가 이 새벽에 '육성' '판타지'에 시트를 낸 의미가 전혀 없으니까 ㅇㅇ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역도 선수들의 신체 능력이 50'

맥켄지가 다부진 체력에 78kg 일때 신체 스탯을 170으로 상정하면 숫자로만 봐도 3.4배에

역도 세계 기록 77kg 체급이 한번 받치고 들어가는 용상이 200kg 근사치로 들고

검이 아무리 무거워도 한 자루에 8kg이라고 치면 못 휘두르는게 이상한게 아닌가?

아니면 내가 170이란 스탯을 한계치라고 생각하고 170을 부여한건 아닌거 같아서 말이야

45 ◆c9lNRrMzaQ (4P22tBM//A)

2023-02-14 (FIRE!) 04:05:17

기다려봐. 노트북으로 올게

46 시윤주 (UjUJSVj/kg)

2023-02-14 (FIRE!) 04:05:36

나는 이후엔 완전 노코멘트 하는 것으로.

47 태식주 (yEe4pDmM2Y)

2023-02-14 (FIRE!) 04:06:15

최근 태식이는 요런 분위기다.

48 시윤주 (UjUJSVj/kg)

2023-02-14 (FIRE!) 04:06:37

코가 좀 많이 뾰족한데? ㅋㅋㅋ

49 태식주 (yEe4pDmM2Y)

2023-02-14 (FIRE!) 04:08:52

>>44
아무래도 이건 새로 시트내는 사람과 계속 참가해온 사람이 바라보는 어장의 성격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차이에서 오는거니까
내가 경험한 우리 어장 육성은 나 이거 할래! 이렇게 할거야! 라기 보다는 이렇게 하고 싶은데 음....세계관에서 어떻지? 하고 세계관에 맞춰가면서 변할 수 밖에 없어서
말이 기분 나쁘다면 내 잘못이고
>>48
그건 내 능력 밖의 일이다.

50 시윤주 (UjUJSVj/kg)

2023-02-14 (FIRE!) 04:10:22

타시기는 여전히 노벨 AI 써? 요즘 그건 무슨 노후된 구버전이라고, 잘 뽑는 애들은 뭔가 다른 프로그램 어캐 저캐 요렁껏 써서 뽑는다고는 지인에게 들었는데......퀄이 차이가 확실히 많이 나긴 하는 거 같더라.

51 태식주 (yEe4pDmM2Y)

2023-02-14 (FIRE!) 04:13:13

web 뭐시기인가 예전에 다운받은거로 그냥 쓰고 있어
쓴다고 해봤자 요렇게 참치에서 쓰던가 친구 사진 가지고 장난칠때 말고는 안쓰지만

52 시윤주 (UjUJSVj/kg)

2023-02-14 (FIRE!) 04:14:22

타시기도 그거 쓰는건가.....방법 쉬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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