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49079>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9 :: 1001

이름 없음

2023-02-06 21:47:04 - 2023-08-29 13:25:16

0 이름 없음 (QJpUpPTJMs)

2023-02-06 (모두 수고..) 21:47:04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308 이름 없음 (khTjNv59/c)

2023-03-22 (水) 18:34:39

>>307 엄청 빨리썼네? 확인했어! 마음에 걸리거나 하는 건 없어! 오히려 완전 매력적이야! 난 퇴근하고 최대한 빠르게 써서 가지고 올게!
아. 이름 가운데글자를 싫어하고 끝 글자로만 불리기를 선호한다는건 예시도 그렇고 해진아! 라고 불리는건 싫어하고 진아! 라고 불리는걸 원한다는걸까?

309 이름 없음 (W.PbIXUufs)

2023-03-22 (水) 18:39:58

>>308 다행이네 초안이라 바뀌는 부분이 많아질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부분은 응~ 참치가 이해한대로야!
시트2개 만들긴 쉽지않을테니 느긋하게 해줘~ 저녁은 짧잖아^^::

310 이름 없음 (0AsCRfxk7M)

2023-03-22 (水) 18:54:25

>>309 배려 고마워! 그래도 너무 오래 걸리진 않게 가지고 올게! 답변도 확인했어!

311 남캐 시트 1 ◆H1azBjvvmA (03BBckUCGI)

2023-03-22 (水) 21:18:02

https://picrew.me/share?cd=MyqzLbpPt3

이름 - 강우주

나이 - 18세

성별 - 남성

외모 - 소년의 이마는 다른 이들보다 조금 넓은 편이었다. 머리카락이 없다기보단 머리카락을 균형있게 고루고루 내리는 스타일이다보니 자연히 이마가 밖으로 드러난 형태이다. 그의 알머리카락은 균형 있게 5:5 스타일로 골고루 가르마를 타고 내려왔으며 눈썹보다 살짝 아래에 걸치는 스타일이었다. 갈색 머리카락은 대체로 윤기가 흘렀으며 뒷머리카락 역시 그렇게 긴 스타일은 아니었다. 목의 윗부분만 살짝 덮으며 옆머리카락 역시 뒤를 살짝 덮는 정도의 길이를 유지하는 등, 전체적으로 짧은 편에 속했다.
두 눈매는 살짝 위로 오른 스타일이나 그렇게 날카로운 느낌은 아니었다. 검은 눈동자가 상당히 색이 선명했으며 코가 오똑하며 입술이 다른 이들보다 살짝 큰 편이었다. 어떻게 보면 조금 노는 아이 느낌이 들기도 하나 또 어떻게 보면 약간 진중한 면 또한 존재했다. 조각미남형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잘 생긴 편에 속했으며 피부에도 별 트러블이나 흠이 없었다.
178cm의 신장은 또래 아이들보다 조금 더 큰 편에 속했으며 목이 다른 이들보다 조금 더 굵은 편에 속했다. 몸이 조금 탄탄한 편이었으나 그렇다고 해서 근육이 많은 것은 아니었다. 어디까지나 다른 이들보다 조금 더 근육이 조금 몸에 붙어있는 편이다.

성격 - 전체적으로 상당히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편이다. 남들에게 주목받는 것도 그다지 두려워하지 않으며 남들보다 한걸음 더 앞서 나아갈 정도로 그는 상당히 주체적이었다. 활발하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호기심이 있으면 바로 알아내려고 하는 직설적인 면도 존재했다. 허나 어느 정도 선은 있으며 고루고루 잘 지내는 것 같아도 정말로 깊게 지내는 이들은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다. 친구 사귀는 것을 꽤 즐기지만 깊은 관계보다는 얕고 넓은 인간관계를 추구하고 있다.

기타
# 이번 학기에 새로 전학을 온 아이이다. 허나 특유의 사교성과 적극적인 성격 덕분에 그다지 어렵지 않게 반에 적응해서 잘 지내고 있다.

# 이전 학교에서 밴드부에 들어가 보컬을 담당했으며 이번에도 역시 밴드부에 들어가 바로 보컬 포지션을 차지했다. 그만큼 노래 실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고 즐기는 편이며 음악 성적이 상당히 좋다. 뿐만 아니라 꽤 여러 음역대의 음을 자유롭게 내고 있기에 높은 곡, 낮은 곡. 모두 소화가 가능하다. 물론 여성이 낼 수 있는 고하이톤까지는 불가능

# 얕고 넓은 인간관계를 추구하지만 그렇다고 깊은 관계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굳이 꼭 그렇게 인간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필요성은 그다지 느끼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에 정말로 깊고 친하게 지내는 이들은 극소수.

# 매운 맛에 상당히 약한 편이다. 그래서 매운 맛은 거들떠도 보지 않는다.

# 취미는 노래방 가기. 그리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활동. 특히 볼링을 정말로 좋아한다.

# 성적은 그럭저럭 중간 정도.

/일단 1번째 남캐 이미지가 잡히고 시트가 어느 정도 완성이 되어서 올려볼게! 2번째 남캐도 최대한 빠르게 올리도록 노력할게! 혹시나 이 부분은 수정해줬으면 한다면 얼마든지 이야기해줘!

312 이름 없음 (W.PbIXUufs)

2023-03-22 (水) 22:16:01

>>311 빠르다 오늘 올라올줄 몰랐는데 우주는 스포츠맨이기도 하구나 그럼 전학와서 밴드부 가입까지 끝난 시기를 시작시점으로 구상한거야?

313 이름 없음 (03BBckUCGI)

2023-03-22 (水) 22:35:16

>>312 일단 남캐 두 명에 대해서는 이미지가 어느 정도 잡혀있기도 해서! 다만 남캐2는 지금은 조금 힘들 것 같고 내일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아직 설정을 조금 정리 중이어서.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선 일단 캐릭터 설정이 저렇다는 거니까! 시작 시점 자체는 언제로 할지는 아직 정하진 않았어. 다만 나는 전학 첫날로 해서 만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

314 이름 없음 (W.PbIXUufs)

2023-03-22 (水) 23:30:21

>>313 시작시점을 정한건 아니었구나 나도 전학첫날이 접점 만들기에 무난할거 같아 시트는 편하게 다듬고 여유될때 천천히 올려줘~

315 이름 없음 (03BBckUCGI)

2023-03-22 (水) 23:37:25

>>314 오케이오케이! 그럼 일단 우주 쪽에서는 딱히 문제가 없다고 봐도 괜찮을까?

316 이름 없음 (W.PbIXUufs)

2023-03-22 (水) 23:44:23

>>315 아 내가 말을 똑바로 안했구나^^:: 미안해 우주시트는 저걸로 알고있을게! 좋은밤 보내~

317 이름 없음 (03BBckUCGI)

2023-03-22 (水) 23:47:00

>>316 응응! 확인했어! 일단 2번째 시트의 구상이 끝나고 완성이 되면 가지고 다시 올게!

318 이름 없음 (OBIKq5Q6CQ)

2023-03-23 (거의 끝나감) 07:48:26

유루주야. 일단 늦게 온거에 대해 사과부터 할게....예상치 못하게 일이 났어서 그거 처리하느라 한동안 그것만 붙들고 있었어서, 참치 킬 새도 없었어.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마리주.

내가 불러놓고, 거기다 잠수까지 탔어서 너무 미안하지만 말 해야 될거 같은게... 일대일은 힘들거 같아. 내가 욕심부려서 불러놓고 파기한다니 진짜 염치 없는건 알지만 지금 여유가 너무 없어서 한동안 상판은 커녕 자유시간도 거의 없을거 같아... 해도해도 미안하다는 말만 나오네.. 시간낭비 해서 미안해, 일대일 조율 허락해줘서 고마웠었고 마리주 앞으로도 잘 지내길 바라.

319 이름 없음 (Y22FjirhAQ)

2023-03-23 (거의 끝나감) 11:46:42

>>318 알겠어. 일이 많다니 급한 일들 잘 해결되길 바랄게 >:3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어~ 건강하고 잘지내!

320 남캐 시트 2 ◆H1azBjvvmA (8c3yH59PEo)

2023-03-23 (거의 끝나감) 22:24:40

https://picrew.me/share?cd=rmBMNLoQqK

이름 - 최한별

나이 - 18세

성별 - 남성

외모 - 소년의 머리카락은 연한 회색빛이었다. 그다지 색이 진하지 않은 짧은 머리카락은 둥근 두상을 부드럽게 감싸는 형태였다. 소년은 앞머리카락을 고루고루 내려 자신의 이마를 확실하게 가리고 있었다. 눈썹을 내려와 눈가 바로 아래에 살짝 닿는 길이를 유지했으나 그다지 지저분하지 않게 나름 스타일을 살리고 있었다. 머리카락이 귀에 닿지 않게 구렛나루를 기르지 않았으며 뒷머리카락은 목의 아래쪽보다 살짝 위까지만 내려오도록 그 길이를 조절했다.
소년은 조금 무심한 듯한 눈매를 가지고 있었다. 눈꼬리가 살짝 위로 솟긴 했으나 그다지 새초롬하거나 날카로운 느낌은 아니었다. 조금은 순해보이는 두 검은 눈동자와 균형을 잘 맞추고 있었으며 눈썹이 꽤 얇은 편이었다. 또한 눈가를 자세히보면 새초롬하게 자란 속눈썹의 존재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다지 말이 없어보이는 차분한 인상은 꾹 닫힌 입에서도 잘 묻어나왔다. 코는 오똑한 편이며 마냥 순둥순둥한 외모라기보단 조금 말이 없어보이는 차분한 인상을 소년은 주고 있었다.
신장은 177cm. 체중은 표준 체중. 다른 또래 아이들과 비슷한 체형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별히 근육이 더 몸에 붙어있다거나 하는 모습은 존재하지 않았다. 허나 그럼에도 2차성징을 겪은 남자아이만큼 절대로 왜소하거나 하진 않았다.

성격 - 알게 모르게 남을 잘 챙겨주지만 그것을 그다지 크게 티내지 않을 정도로 소년은 차분하고 얌전한 편에 속했다. 딱히 주도해서 앞장서기보다는 그냥 뒤에 서서 필요한 일이 있으면 도와주고 티를 잘 내지 않는 성향의 소유자이다. 넓게 고루고루 지내기보단 좁고 깊은 인간관계를 추구하고 있기에 굳이 앞장서서 친구를 사귀기보다는 마음이 잘 맞는 이. 마음에 드는 이.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은 이들과 주로 교류를 하고 깊게 인간관계를 쌓아가는 것을 추구하는 편이다. 조금 무심한 면도 있긴 하나 실상 그렇게까지 무심하진 않다. 다만 자신의 선 안의 사람을 좀 더 신경쓰고 챙기는 면이 있다.

기타
# 책 읽는 것을 즐기며 재밌어보이면 이것저것 다양한 장르를 읽는 편이다. 최근에는 추리물에 꽂혔는지 관련으로 많이 읽고 있다.

# 도서부 부원이다. 들어온 이유는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도서부 내부의 일도 그다지 싫은 소리를 하지 않고 잘 수행하고 있으며 자신의 일에는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 성적은 상위권과 중위권의 사이. 어쩔땐 성적이 높게 잘 나오지만 어쩔 때는 성적이 그저 그렇게 나온다. 문과 계열의 과목에 상당히 강하나 이과 과목은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

# 책 뿐만이 아니라 영화를 보는 것도 즐기는 편. 자신이 읽은 책이 영화화 된다고 한다면 꼭 보러 가며 자신이 감명깊게 본 영화가 소설로 출판될때도 무슨 일이 있어도 구입해서 몇 번이고 읽는 편이다.

# 좁고 깊은 인간관계를 추구하고 있다. 그렇기에 소년은 친구로서 지내고 있는 이에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쓰고 챙겨야 할 것은 챙기는 편이다. 물론 어느 정도 선이 있으며 그 선을 넘을 정도로 부담스러운 행동음 삼가고 있다.

# 물론 그렇다고 해서 다른 이들을 멀리하거나 하진 않는다. 굳이 따지자면 오는 이 안 말리고 가는 이 안 잡는 스타일.

/너무..너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조금 일이 있어서 이제야 시트 마무리를 짓네. 일단 마지막 2번째 캐릭터 시트 올릴게! 혹시 수정했으면 하는 부분이 있으면 얘기해줘!

321 이름 없음 (q53aLme8lA)

2023-03-23 (거의 끝나감) 23:11:08

>>320 응? 아니야 빨리 올렸는데? 한별이는 추리물을 좋아하는 친구구나 다른건 좋은데 한국배경이다 보니 머리카락이 회색인게 약간 걸려 배경과 상관없이 머리색 제한을 굳이 두지않는것도 방법이긴 하니까 편하게 생각해줘!

322 이름 없음 (8c3yH59PEo)

2023-03-23 (거의 끝나감) 23:27:25

>>321 음. 머리카락 색 정도는 바꿀 수도 있는거니까! 그러면 흑발로 수정하도록 할게! 이건 나중에 시트를 올릴 때 따로 수정해서 올릴게! 아무튼 그 외에 고칠 것이 없다면 시트는 일단 저렇게 가고..

일단 시트도 다 작성했고 남은 것은 스레 제목과 0레스에 뭘 쓰느냐..정도일까? 난 일단 0레스는 딱히 안 쓰고 시트 앵커만 달아도 상관없는 편이긴 한데 해진주는 혹시 넣고 싶은 문구 있니?

323 이름 없음 (q53aLme8lA)

2023-03-23 (거의 끝나감) 23:40:45

>>322 0레스는 나도 시트만 있는게 편할거같아 스레제목은 어렵네 뭐 생각해둔거 있어? 사계의 트라이앵글 같은건 너무 유치한가^^::

324 이름 없음 (8c3yH59PEo)

2023-03-23 (거의 끝나감) 23:58:44

>>323 사실 제목 정하기가 제일 어렵지. 아무래도. 아무튼 사계의 트라이앵글도 괜찮은 제목이라고 생각하는걸.
혹은 내 쪽에서 지금 당장 떠오르는 제목은 '트라이앵글 관계론' 이런 것밖에는 떠오르지 않네. 이 둘 중에서 다이스로 돌려서 정해보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해.

325 이름 없음 (GlHV49wTv6)

2023-03-24 (불탄다..!) 01:55:19

>>324 갑자기 든 생각인데 순수의 계절이나 신록의 교정은 별로일까?^^::

326 이름 없음 (5ZElButYR.)

2023-03-24 (불탄다..!) 09:25:35

>>325 잠들어버려서 이제야 확인하게 되네. 어. 글쎄. 순수의 계절은 괜찮을 것 같아! 뭔가 그 특유의 순수함이 주제가 될 것도 같으니까! 다만 신록의 교정은 조금 애매하다는 느낌이네.
그렇다면 제목은 순수의 계절로 가는 것은 어때?

327 이름 없음 (tYJ/xlfhFA)

2023-03-24 (불탄다..!) 11:50:59

>>326 그제목이 맘에 들면 그렇게 하자 괜찮으면 스레 만들어줄래?

328 이름 없음 (5ZElButYR.)

2023-03-24 (불탄다..!) 12:26:09

>>327 스레 세워뒀어! 편할 때 시트 옮겨주면 될 것 같아!

329 이름 없음 (cNrkLAbXTQ)

2023-03-28 (FIRE!) 09:42:13

>>285를 썼던 참치야. 이야기가 그다지 오래가지 못하고 끝나버린지라 아쉬움에 한번만 더 구해볼게!

남캐 둘, 여캐 하나.
혹은 여캐 둘, 남캐 하나. 이렇게 해서 삼각관계 헤테로 청춘물 해볼 이? 남캐러이고 난 내가 둘을 해도 상관없고 하나를 해도 상관없어
그냥 웹툰보다가 이런 삼각관계물도 재밌을듯 해서 구할게!
현대 배경이고 고등학생 혹은 대학생이었으면 해. 그 외는 조율하면서 정하고 싶어!
유사연애하는 것만 아니면 뭐든 오케이야!

일단 이전에 쓴 캐릭터는 >>311과 >>320에 있긴 한데 타캐릭터로 다시 짤수도 있어.
혹시나 같이 하고싶은 참치가 있으면 콕콕 찔러줘!

330 이름 없음 (iqXMnv6zkU)

2023-03-28 (FIRE!) 19:43:00

>>329는 딱 목요일 자정까지만 구하고 없으면 묻을게!

331 이름 없음 (.LbY8mFxRA)

2023-03-29 (水) 09:30:36

ㄱㅅ

332 이름 없음 (RjOQVMlhdQ)

2023-03-29 (水) 16:45:16

>>329로 마지막 갱신해둘게!
그와는 별개지만 다들 좋은 오후 보내길 바라!

333 이름 없음 (TGAeuQSjK2)

2023-03-29 (水) 16:59:28

>>329 콕콕... 단문러지만 찔러봐도 될까?:3c 대학 배경으로 관심있고 괜찮다면 둘을 맡아주면 고마울 것 같아!

334 이름 없음 (5nO83A94MY)

2023-03-29 (水) 17:18:49

>>333 반가워! 마지막으로 올리고 묻으려했는데 찔러주는 이가 있구나.
단문러인것 자체는 괜찮아! 이야기를 이을수 있을 정도면 충분하거든. 음. 그러면 일단 위의 두 남캐를 대학생버전으로 바꿀수도 있고 아예 새 아이들을 짤수도 있긴한데 어느쪽이 좋니?
그리고 아직 퇴근전이라서 반응은 좀 늦을것 같아

335 이름 없음 (TGAeuQSjK2)

2023-03-29 (水) 18:00:58

>>334 괜찮다면 새 아이들로 부탁해도 될까? 삼각관계의 미묘한 느낌을 내려면 일상 전에, 또는 시트 짜면서부터 어느정도는 선관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그러려면 새로운 캐릭터로 새로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말야.

그리고 혹시 어떤 웹툰을 봤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 어떤 분위기를 바라는지 알고 싶어서!:3
그리고 급할 것 없으니 답장은 편할 때 줘:3!

336 이름 없음 (MOW5yrWOmk)

2023-03-29 (水) 19:32:00

>>335 퇴근! 일단 알았어! 그렇다면 새 아이들로 새롭게 만들어볼게! 그리고 내가 본 웹툰이라. 사실 엄청 다양한지라 하나만 딱 이거다 하기는 조금 어렵네. 가장 재밌게 봤었던 건 조금 예전 작품이지만 가타부타타라는 웹툰. 중고남친이라는 웹툰도 꽤 재밌게 보기는 했었고.
물론 가타부타타 같이 약간 귀여운 분위기를 조금 더 선호하지만 말이야. 그래서 분위기도 너무 시리어스하다거나 너무 으르렁 모드보다는 약간의 그 아슬아슬한 분위기라던가 그런 쪽을 조금 더 선호하는 편이야.

너참치는 어떨지 물어봐도 될까? 그리고 혹시 이런 캐릭터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던가..혹은 이런 것은 정말 지뢰라서 피해줬으면 좋겠다. 그런 것이 있을까?

337 이름 없음 (TGAeuQSjK2)

2023-03-29 (水) 22:03:39

>>336 고생했어! 그리고 고마워X3 가타부타타 쪽이 지향하는 분위기인 것 같아서 무료분만 읽어봤어! 확실히 발랄하고 가벼운 분위기더라, 여주랑 남주랑 선관(?)도 있고!

시리어스나 으르렁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일상 하다보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역극이 흘러갈 때가 있잖아. 가령 내 캐랑 너 참치 캐 사이에 조금 심각한 갈등이 생길 수 있다던가... 그럴 땐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그리고 너무 시리어스나 으르렁보다는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좋다는 건, 대놓고 치정극이거나 갈등 양상이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것보다 미묘한 신경전이 오가는 게 좋다고 해석하면 될까?(혹시 다르게 해석한걸까봐 확인차 물어봤어!)

선관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했잖아. 여캐 - 남캐들 선관 말고도 남캐들끼리도 선관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 가령 가족다음으로 가까운 오랜 절친이어서 둘 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거! (좀 로망이거든...;3) 그리고 여캐랑도 어떤 계기로 최소 관심이 생긴 정도의 선관이 있으면 좋을 것 같구!

그리고 좋아하는 캐릭터상부터 이야기하자면, 솔직하되 무례하지 않고, 점잖고, 사려깊은 아이를 좋아해! 외향적인 성격보다는 내향적인 성격을 더 좋아하는데, 친구사이에도 예의를 지키는 게 몸에 뱄다면 사교적이어도 좋아할것 같아:3

그리고 이것만큼은 피해줬으면 하는건... 대학 배경이니 캐릭터들이 다 성인이지만 성적인 건 안 나왔으면 좋겠어. 그런 쪽에 면역이 없거든...^q^; 그리고 캐릭터들이 연인관계가 되기 전에 스킨십을 하는 묘사가 나와야 한다면 미리 양해를 구해주면 좋을 것 같아! 그거랑, 캐릭터적으로는 강압적이거나 무신경하거나, 실제로 들었을때 마상입을 만한 말을 하면 식는 편이라, 그 부분만 주의해주면 좋을 것 같아!

너참치 지뢰랑 원하는 캐릭터상도 있다면 듣고 싶어!:3 시리어스 으르렁말고 거북한 거나 피하고 싶은 거, 그리고 여캐한테나 나한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부담없이 말해줘!:3

338 이름 없음 (MOW5yrWOmk)

2023-03-29 (水) 22:29:11

>>337 음. 그러니까 시리어스나 으르렁 분위기는 뭐랄까. 로판 쪽 삼각관계를 보면 막 칼을 들이밀거나 막 진짜 서로 죽일 각오로 노려보거나 그런 느낌이 있잖아? 혹은 폭력적인 양상이라던가. 그런 느낌으로 좀 치닫는 것은 조금 피하고 싶다에 가까워. 약간 가벼운 신경전이나 그런 것은 얼마든지 재밌고 괜찮다고 생각하거든! 물론 일상을 하다 보면 심각한 갈등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그것을 넘어서서 막 진짜 원수 느낌이 된다거나 그러면 아무래도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거든. 삼각관계물을 보면 은근히 그런 것도 꽤 있는 것으로 알아서. 위에서도 예시를 들었지만 남자 하나. 혹은 여자 하나를 두고 진짜 서로 죽일놈 취급하는 이들도 많으니까. 그런 것까진 좀 그렇지만 어느 정도 이야기에 필요한 갈등이나 그런 것은 괜찮아!

선관 부분은 나도 그런 느낌이 있으면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해. 그리고 다른 것들도 전부 읽어보고 고개를 끄덕이긴 했는데 일단 그 전에 하나만 확실하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어.
그 성적인 것은 안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것에 대해서인데 당연하지만 사귀지도 않은데 키스를 하거나 그런 일은 나도 피할 생각이야. 강제로 입맞춤을 한다거나 그런 것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이거든. 다만 지금 레스를 읽어보면 연인 관계가 된 이후에도 그런 것은 피해달라..는 그런 것처럼 보여서 일단 이 부분 확인을 하고 싶어. 나는..일단 연인관계가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만약 누군가와 연인관계가 되고 그 둘의 이야기가 조금 더 만약에 이어진다고 한다면 키스는 아니더라도 가벼운 볼 뽀뽀 같은 것은 나와도 괜찮지 않나..라는 생각이거든. 수위 막 넘나들고 아슬아슬하게 줄타고 이런 것은 당연히 처음부터 거론할 필요도 없긴 한데 아무튼 이 부분은 확실히 성향 차이가 좀 나는 것 같고 이런 부분이 차후에 조금 충돌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확실하게 알고 싶은데 일단 그런 부분은 다 빼고 싶다는 것이 맞을까? 음. 일단 이 레스를 읽고 조금 힘들겠다 싶으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지리나 캐릭터상 이야기보다는 일단 이런 쪽으로 조금 다른 성향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확실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339 이름 없음 (ieUcnniK1g)

2023-03-30 (거의 끝나감) 09:46:09

>>338 아이구야 졸아버렸다(´*ω*`) 가벼운 신경전 내지는 일어날 수 있는 수준의 갈등은 괜찮지만 너무 심각하고 폭력적인건 별로인 거구나. 확인했어! 나도 갈등이 최대한 심화되어도 언쟁 정도에서 그치는게 좋은것같아:3

연인관계가 된다고 했을때, 그리고 그 전이라도 상황과 맥락이 맞고 안쪽 사람들끼리도 동의했을때, 너무 디테일하게 묘사하지 않는다면 가벼운 뽀뽀까지는 괜찮아:3 (너무 디테일하게 서술하면 의도치 않게 비위생적으로 느껴져서 몰입이 깨지는 경우가 있더라구... (´・ω・) )
연인관계가 되더라도 안 나왔으면 하는 건, 그런 너무 디테일한 서술이나, 싫어하거나 무방비할 때 강제적으로 하는 스킨십, 그리고 뽀뽀 이상의 성적인 분위기랑 스킨십이야!X3

너 참치도 나랑 안 맞겠다 싶으면 얼마든지 편히 말해줘!

340 이름 없음 (STlhVGIYbY)

2023-03-30 (거의 끝나감) 11:00:29

>>339 일단 자세하게 얘기해줘서 고마워! 다만 내쪽에선 읽어보고서 조금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 혹시나 해서 말하는거지만 성적인 그런 요소 때문은 절대 아니야! 성적인 면은 나도 비슷하게 생각하거든. 자세하게 서술하거나 그러고 싶진 않은지라. 나 역시. 애초 상판 수위와도 안 맞아.

굳이 말하자면 안쪽 사람들끼리도 동의..라는 부분이 조금 걸려. 이게 단순히 성적인 부분에서만 나오는 것은 아닌것 같아 보이거든.
물론 폭력적이거나 무시하거나 하는 언행을 묘사하거나 표현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이 부분의 주관이 서로 많이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 이를테면 내쪽에선 그냥 캐입을 맞춰서 했는데 그게 너참치쪽에선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반대 상황이 될수도 있는데 그때마다 계속 서로 상의하고 안쪽 오너끼리 얘길하면서 하는 것을 내가 그리 좋아하진 않아. 뭔가 내가 너무 개입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내 경우는 ~하려고 했다 식으로 해서 상대방이 선택하게 하고 거기서 캐입을 또 보고 거기서 맞추고.. 설사 그렇게 되어서 조금 캐릭터 사이가 안 좋아지더라도 캐입에 철저하게 맞추는 이런 느낌으로 서술하는 편이고 (물론 폭력적 행사는 미리 허락을 구하긴 해) 막 뭐 하기전에 하나하나 다 괜찮니? 이렇게 허락을 맡진 않거든.

여기가 아니라 자캐커뮤쪽에서 그 하나하나 동의를 구하는 식으로 그리 해본적이 있긴 한데 내가 너무 진이 빠져서 더 그렇게 하긴 힘들겠더라구.

물론 너참치가 말하는 방식이 잘못되었다는건 아니고 그냥 내 상황극 스타일과는 좀 다르다 싶어서 조금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는 말만 전할게. 찔러줘서 고맙고 동시에 미안해.

341 이름 없음 (QTPUK3N2yc)

2023-03-31 (불탄다..!) 01:21:28

situplay>1596247794>153

솔직히 나도 이 상황 조~금 끌리기도 하고 그래서 한번 내가 저 설정으로 일댈을 구해볼게.
난 올캐러! 남캐도 여캐도 다 가능해. 물론 둘 중 하나라면 남캐가 조금 더 편하긴 한데 그리 큰 차이는 아니야
만약 커플링까지 고려해야 한다면 뼈까지 헤테로..이고 히어로 포지션도 상관없고 빌린 포지션도 괜찮긴 한데 어느쪽이어도 수위선 막 넘나들고 싶진 않아서 최대는 키스까지야. 퇴폐적 분위기 같은 것도 환영하긴 해. 하지만 그렇다고 막막 아침짹 이런건 사절이야

혹시 하고픈 참치 있으면 찔러줘! 소개도 해주면 땡큐야!

342 이름 없음 (OpREKWs4nQ)

2023-03-31 (불탄다..!) 01:34:57

>>341 헉 혹시 빌런 가이드 여캐...로 찔러봐도 될까...??? 좀 텀이 긴 파트너도 괜찮다면 말이야...!

343 이름 없음 (QTPUK3N2yc)

2023-03-31 (불탄다..!) 01:42:01

>>342 세상에. 이렇게 바로 찌르는 이가 있다고? 반가워! 물론 얼마든지 괜찮아! 텀이 길어도 괜찮아! 물론 막 말없이 일주일 이주일 잠수타고 한번 잇고 또 바로 사라지고 그런 것은 곤란하지만 그런건 아닐테니까!
어.. 그럼 혹시 참치는 논컾과 커플링 중 어느것을 선호해?

344 이름 없음 (Q2VvnqpEL.)

2023-03-31 (불탄다..!) 02:08:53

>>343 그 정도 기간을 잠수하게 되면 그 전에 말은 꼭 하는 편이고, 보통 일주일 정도로 텀이 길어지지는 않는 편이야...! 그리고 둘다 좋아하긴 하지만, 로맨스가 포함된 관계를 좀 더 좋아해서...따지자면 커플링을 좀 더 선호해!

345 이름 없음 (QTPUK3N2yc)

2023-03-31 (불탄다..!) 02:25:48

>>344 그렇구나! 그럼 나는 센티넬 히어로 남캐로 짜볼게!
커플링이 있는 방향은 나도 좋아하지만 무조건 백프로 커플확정! 이런 느낌보다는 서사를 쌓아가다가 마음이 터지면 로맨스도 나오고 커플도 터지는 그런 성향인데 괜찮을까?
물론 커플 여부를 떠나서 가장 큰 뼈대는 히어로가 가이드 빌런에게 가이딩 등의 유혹 등등으로 점점 타락하는거니까 스킨쉽이나 가이딩 빙식은 수위선만 지켜준다면 자유롭게 해도 괜찮아. 내쪽에선.

일단 히어로는 최대한 취향을 맞춰줄순 있긴 한데 혹시 취향 요소나 이건 진짜 지뢰다 하는 것은 어떻게 되니?

346 이름 없음 (Q2VvnqpEL.)

2023-03-31 (불탄다..!) 02:46:07

>>345 물론이지! 나도 서사도 안 쌓였는데 무작정 우리 커플하자!하고 밀어붙이는 건 별로 안 좋아하거든. 그러니까 그 부분은 괜찮아!
수위선은 위에 있던 키스까지, 맞지? 일단 오케이, 알았어!

음... 지뢰는 대머리처럼 극단적인 외형 요소나, 까칠하거나 강압적인 성격 정도. 취향은 안경 쓴 너드 느낌의 외형하고...선 성향 캐릭터? 뭐랄까, 상대가 빌런이어도 눈 앞에서 죽을 위기에 처하면 무심코 구해버리려고 하는 그런 캐릭터가 취향이기는 해. 하지만 꼭 이렇게 만들지는 않아도 좋아! 지뢰만 피해준다면 아무래도 괜찮거든. 그리고 혹시 너참치의 지뢰하고 취향 요소도 알려줄 수 있을까? 최대한 반영해볼게!

347 이름 없음 (wZX0FiHyXw)

2023-03-31 (불탄다..!) 09:30:14

>>346 응! 거기까진 오케이야! 그보다 더 위는 아무래도 상판에서는 불가능하고 나도 좋아하질 않아서.

아무튼 취향 요소와 지뢰요소는 확인했어! 당장 떠오르는건 정말로 사명감과 정의감이 강하고 막 활발하게 방방 뛰기보다는 좀 차분한 감이 있고 빌런도 착해질수 있다고 믿고 제압할땐 제압하려고 하나 우선 설득부터 시도하는 성향의 인정받는 그런 히어로 캐릭터이긴 한데 괜찮을까? 물론 그렇다고 순둥이는 아니고 자기 일을 수행할땐 상당히 거침없고 망설임이 어지간하면 없는 느낌일 것 같아. 당연히 자기 몸을 던져서 이 세상을 구한다 느낌으로!

아무튼 내 지뢰는 대화조차도 안될 정도로 너무 심한 마이페이스이거나 소극적이거나 아아~ 안 들린다! 넌 말해라 난 내 말만 할거임 등의 진짜 교류가 불가능한 그런 캐릭터와 너무 키가 작거나 (130, 140) 진짜 너무 키가 큰 캐릭터 정도야. (190, 200)

348 이름 없음 (pLr1h1zjW6)

2023-03-31 (불탄다..!) 12:44:18

앗 뒷부분이 잘렸네! 취향은 마찬가지로 저 지뢰만 아니면 된다 수준!

349 이름 없음 (Q2VvnqpEL.)

2023-03-31 (불탄다..!) 13:12:15

>>347 사실 난 순둥이도 좋지만 지금 짠 캐릭터 느낌 좋다~! 그대로 짜줘도 좋을 것 같아! 그리고 지뢰 요소도 확인했어. 한마디로 소통이 안 되는 성격하고 극단적인 키...정도려나. 그러면 외형이나 성격 취향은 따로 없는 거야? 말해주면 캐 짜기 편할 것 같아서.

일단 가이드 빌런 캐 성격은 꽤나 제멋대로인 성격으로 생각 중이긴 해... 어느 순간은 아주 상냥하고 선한 보통의 사람처럼 보이다가도 그 다음 순간에는 더할 나위 없이 악랄한 일은 아무렇지도 않게, 장난처럼 해버리는 느낌으로. 히어로 캐를 대하는 태도도 아주 소중하고 우리가 특별한 관계고 너가 나를 바꾸게 할 수 있다는 식으로 굴다가, 또 그걸 믿냐며 너 따윈 아무것도 아니라는 양 구는 식이고. 혹시 이런 느낌도 괜찮을까?

350 이름 없음 (Q2VvnqpEL.)

2023-03-31 (불탄다..!) 13:13:22

앗, 그 뒷내용을 이제야 봤네... 그러면 위 느낌이 괜찮은지 정도만 봐주라!

351 이름 없음 (B7iKOBRlso)

2023-03-31 (불탄다..!) 16:15:07

>>349 나도 괜찮아! 빌런이면 그 정도는 되어야지! 사실 순둥이로 하면 뭔가 이거다저거다 할 것도 없이 그냥 어? 어? 어? 하다가 이야기 끝날것 같아서 ㅋㅋㅋㅋ.. 그래도 일단 선을 지키는 히어로인데 어느 정도 강단은 있는게 좋을 것 같았어.
아무튼 나는 그런 느낌으로 한번 히어로 캐릭을 짜볼게. 그럼 이제 시트를 짜고 더 얘기를 나눠보면 될까?

이름
나이
성별
외모
성격
기타

이 정도면 되겠지? 물론 히어로는 센티넬이니까 능력이 있지만 이건 일단 기타에 쓰면 되는거니까.
일단 히어로 쪽은 24살로 잡고 있어. 아. 혹시 배경은 한국풍이 좋니? 아니면 서양풍이 좋니? 난 굳이 고르자면 한국풍이 더 좋긴 해. 서양풍보단 동양배경이 좀 더 좋은지라.

352 이름 없음 (FBXNsb.H/6)

2023-03-31 (불탄다..!) 16:51:00

>>351 ㅋㅋㅋ 그건 또 그래! 너무 금방 넘어오는 것도 재미없을 테니까... 시트 요소는 그 정도면 될 것 같아! 그리고 빌런 쪽은 아마 28~9 쯤이 될 것 같아.
배경은 서양을 선호하긴 하는데, 한국도 괜찮아~

353 이름 없음 (Lc/TmaZS3k)

2023-03-31 (불탄다..!) 17:12:25

>>352 그맇구나. 그러면 다이스를 굴려서 정해보자! 이 다이스 결과에 따라서 시트를 작성하는걸로!

.dice 1 2. = 1
1.한국
2.서양

354 이름 없음 (Lc/TmaZS3k)

2023-03-31 (불탄다..!) 17:13:59

음. 한국으로 나왔네. 좋아! 그럼 한국 배경으로 가자. 하지만 어차피 센티넬버스니까 눈 색이나 머리색은 자유롭게 해도 될 것 같은데 어떨까?

355 이름 없음 (FBXNsb.H/6)

2023-03-31 (불탄다..!) 17:19:23

>>354 눈이나 머리색은 자유롭게 하는 걸로 하자! 어차피 센티넬과 가이드도 판타지인데 거기에 조금 더 판타지가 들어가도 뭐 어떻겠어...!

356 이름 없음 (Lc/TmaZS3k)

2023-03-31 (불탄다..!) 17:27:40

>>355 좋아! 그러면 이후는 시트 다 짜면 또 얘기 나눠보자! 내일까진 써서 가지고 올게!

357 이름 없음 (tXsyS0mfQc)

2023-03-31 (불탄다..!) 22:13:17

콤비물 느낌으로 여캐 x 여캐의 백합 분위기 밀리터리물을 함께 돌려 보실 참치분을 구합니다!!
어느 한 조직 아래에 있는 정도로 관계가 있는 상태에서 점점 일어나는 사건들을 위주로 이야기를 진행하고 싶습니다! 성향은 마구 자극적인 맛보다는 다소 하드보일드하고 드라이한 느낌을 지향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캐릭터는 신중하고 까탈스러운 완벽주의 성격의 후배랑 그런 후배를 아끼고 능글대는 실력파 선배가 같이 한 조로 움직이는 다소 정석적인 캐릭터 구성을 해보고 싶어요!
저 같은 경우 어느 쪽 포지션도 전부 할 수 있으니 몸만 오시면 됩니다!
백합이라고 적어놓기는 했지만 연플을 확정적으로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깊은 우정이나 분위기만 있는 정도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글 길이는 중단문 정도가 될 것 같고 원하신다면 상L 느낌으로 잇는 것도 가능합니다! 유사 연애까지는 조금 힘들지만 이런저런 잡담이나 어장 관련 얘기를 하는 건 정말 좋아합니다!
주 장르가 밀리터리인 만큼 영화나 만화 혹은 게임을 좋아하시거나 이쪽 장르에 관심 있으신 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결코 고증이나 관련 지식을 얼마나 알고있는가는 별로 중요한 사항이 아닙니다!!
이상의 사항들은 전부 어느 정도 조율 가능하니 관심있으신 분은 함께 얘기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부디 부담말고 찔러주세요~~!

358 ◆gYZATwzKO. (7Rnh5I66HA)

2023-03-31 (불탄다..!) 22:33:45

https://picrew.me/share?cd=c4CDOtAIeX

"빌런도 마음을 고쳐먹을 수 있어. 그렇게 이끌수 있는 히어로야말로 내가 지향하는 히어로야."

이름 - 강은태

나이 - 25세

성별 - 남성

외모 - 신장 178cm, 체중은 표준+2kg. 연한 녹색빛의 덥수룩한 머리카락이 그의 두상을 부드럽게 덮었다. 앞머리카락은 물론이며 뒷머리카락 역시 머리숱이 상당히 많았으나 지저분하지 않게 나름의 스타일을 살려 사내는 정리했다. 앞머리카락은 살짝 위로 떠오른 상태로 눈썹 부분만 가볍게 덮었으며 뒷머리카락은 목 전체를 덮어 어깨까지 내려왔다. 자세히 보면 반곱슬형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검은색 안경을 끼고 있는 사내의 두 눈동자는 검은빛으로 반짝였고 눈꼬리가 살며시 위로 솟은 조금은 날카로운 눈매가 그 눈동자를 안으며 자리를 잡고 있었다. 눈이 제법 큰 편이었으며 그 위의 눈썹도 어느 정도 진한 편에 속했다. 코는 높지도 낮지도 않은 중간 정도의 형태를 지녔으며 꾹 닫힌 입술은 다른 이들보다 아주 살짝 더 작은 편이었다. 안경 덕인지 눈매 때문에 인상이 날카롭게 보일법도 하건만 그렇게 날카롭지 않았으며 조금은 지적인 인상을 보이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그렇게까지 잘생긴 편은 아니었으나 그럭저럭 훈훈하면서도 지적으로 보이는 외모를 지녔다.
진한 빛의 옷을 주로 입으며 옷을 입으면 잘 보이지 않으나 옷 속으로는 잔근육들이 제법 잘 발달하여 몸의 곳곳에 자리를 잡았다. 특히나 어깨가 제법 잘 빠진 편이었기에 누가 봐도 어느 정도 몸을 단련하고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목이 다른 이들보다 조금 더 긴 편이며 두 손 곳곳에는 이런저런 굳은 살이 박혀있어 절대로 좋은 편은 아니었다. 오른손 손등에 뭔가에 크게 베인 것 같은 길다란 흉터 자국이 한 줄 있다.

성격 - 꽤 차분하지만 절대로 순둥순둥 눈치를 보는 성격은 아니었다. 오히려 히어로 일을 할 때는 제법 냉철하고 무게 있게 움직였으며 때로는 가차없이 히어로로서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을 수행했다. 허나 그렇다고 또 막가파적으로 무조건 밀어붙이는 성격은 아니었다. 그는 빌런도 충분히 마음을 고칠 수 있으며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기에 우선 빌런을 만나면 대화를 걸어 가능하면 평화적으로 일을 해결하는 것을 원했다. 그러나 거기서 교섭이 잘 되지 않거나 도저히 일이 해결될 것 같지 않을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서 일을 빠르고 깔끔하게 해결하려고 한다. 정의감이 제법 강하며 센티넬로서 자신이 태어난 것은 이 힘으로 이 세상을 지키고 주변 사람들을 도우라는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기에 불평불만을 내세우는 일이 잘 없었으며 빌런이라고 하더라도 위험한 일이 있으면 제 몸을 던져 구해주거나 지켰고 너무 과격한 제압은 지양하며 자신의 몸을 던져야 할 때는 아낌없이 던졌다.

기타
#센티넬인 그는 염력을 사용할 수 있다. 자동차 정도는 아주 가볍게 들어올릴 수 있으며 자신의 몸을 염력으로 띄우는 것도 가능하다. 허나 자신의 손에 닿은 것들에만 그 힘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제약이 있다. 즉, 빌런을 자신의 염력으로 제압하기 위해서는 우선 빌런을 한 번 손으로 잡아야만 한다. 그 때문에 그는 자신의 육체 단련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어린 시절에는 자신의 능력을 상당히 무서워하고 두려워했으나 지금은 오히려 자신이 이렇게 센티넬로 태어난 것은 이 힘으로 많은 이를 도우라는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히어로 활동을 하며 수많은 이들을 돕고 범죄자. 즉 빌런을 설득하거나 잡으면서 지역의 평화를 지키고 있다. 나름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인지도도 꽤 높다.

#센티넬인만큼 국가의 관리를 받고 있다. 국가가 지시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일도 있으나 보통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치안유지에 힘 쓰고 있다.

#자신의 컨디션에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다. 센티넬로 태어난 이상 어쩔 수 없이 가지고 있는 부작용으로 인해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함이다.

#달콤한 것을 정말로 좋아한다. 일이 없을 땐 디저트 카페에 가서 디저트를 먹거나 달콤한 음식을 먹는 일도 많다.

#주기적으로 가이딩을 받거나 약물을 먹으면서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허나 아직 각인을 하진 않았다. 슬슬 정부에서도 각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그 관련으로 생각은 하고 있다.

#센티넬로서의 등급은 A급. 최상위권은 아니나 그럭저럭 상위권에 발은 들이고 있다.

/센티넬 히어로 시트 가지고 왔어! 일단 안의 배경이나 그런 것은 또 서로서로 이야기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니 가장 많이 알려진 스탠다드한 느낌으로만! 일단 배경에 따라서 조금씩 설정은 바뀔 수 있지만 이게 뼈대라는 것으로 생각해주면 될 것 같아.
혹시나 이건 좀 그렇다거나 수정해줬으면 하는 게 있으면 얘기해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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