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49079>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9 :: 1001

이름 없음

2023-02-06 21:47:04 - 2023-08-29 13:25:16

0 이름 없음 (QJpUpPTJMs)

2023-02-06 (모두 수고..) 21:47:04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257 이름 없음 (qSuC5I7R2w)

2023-03-14 (FIRE!) 16:38:02

>>256 좋아~ 내가 지금 밖이라서 스레 세워줄 수 있을까?

258 이름 없음 (y3Q1bgxE8U)

2023-03-14 (FIRE!) 17:07:46

>>257 헉 나도 밖이라서 집에 들어가면 바로 세울께!!

259 이름 없음 (qSuC5I7R2w)

2023-03-14 (FIRE!) 19:20:15

>>258 내가 먼저 집에 들어온 것 같으니 내가 세울게~!

260 ◆WXkwKM.KIA (gYmn7ML9EU)

2023-03-14 (FIRE!) 19:35:32

>>248 시트 확인했어! 파이로키네시스에 뭔가 상당히 평화주의적인 아이로구나. 파이로키네시스는 가을이의 능력에 어느 정도 대조용으로 맞춘것일까? 아무튼 수정해줬으면 하는 부분이나 그런 것은 없어!

261 이름 없음 (qSuC5I7R2w)

2023-03-14 (FIRE!) 19:36:28

>>258 situplay>1596781079>0
세워뒀어~!

262 ◆J0NdO6ZHJ2 (ed8W38RwfA)

2023-03-14 (FIRE!) 19:40:52

>>260 앗 맞아 ㅇ/////ㅇ 그 편이 상황 짤 때 조금 더 풍부하게 서사를 짤 수 있을 거 같아서 일부러 맞췄어 ㅇ////ㅇ 캐치가 빠르구나!

263 ◆WXkwKM.KIA (gYmn7ML9EU)

2023-03-14 (FIRE!) 19:54:20

>>262 ㅋㅋㅋㅋㅋㅋ 캐치가 빠르다고 해야할까. 그냥 읽어보는데 파이로키네시스라고 되어있어서 빙결능력인 가을이와는 대조적인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 아무튼 그렇게 맞췄구나.
음. 그러면 일단 시트는 다 완성이 되었으니 일단 스레를 세운 후에 거기서 마저 이야기를 더 하는 것이 좋을까?

264 ◆J0NdO6ZHJ2 (.hHFzusQko)

2023-03-14 (FIRE!) 20:18:33

>>263 그게 좋을 거 같아! 스레 제목은 뭐가 좋지....

명월시니까 '달이 밝은 그 곳에서.' 라고 생각은 해뒀는데! 너무 이상한가...😅

265 ◆WXkwKM.KIA (gYmn7ML9EU)

2023-03-14 (FIRE!) 20:30:01

>>264 음. 나는 원작 느낌을 살려서 어떤 과학의 빙화 정도로 생각했었어. 얼음 빙과 불 화를 써서 말이야.
하지만 달이 밝은 그 곳도 뭔가 상당히 서정적이라서 좋은 것 같다! 적어도 내가 생각한 것보다는 말이야!

266 ◆J0NdO6ZHJ2 (nfyfdzmqz2)

2023-03-14 (FIRE!) 20:34:16

>>265 앗 그것도 괜찮다!! 으으으으음....... 빙화가 너무 끌린닷...(고ㅡ민) 이럴 땐 역시 사스가 얏빠리 다이스!!

.dice 1 1000. = 279
홀: 달이 밝은 그 곳
짝: 어떤 과학의 빙화

267 ◆J0NdO6ZHJ2 (nfyfdzmqz2)

2023-03-14 (FIRE!) 20:37:38

홀이 나왔네:) 혹시 스레 세우는 거를 부탁해도 될까...? ㅇ/////ㅇ

268 ◆WXkwKM.KIA (gYmn7ML9EU)

2023-03-14 (FIRE!) 20:39:39

ㅋㅋㅋㅋㅋ 아앗. 빙화가 끌린다면 빙화로 해도 괜찮지 않을까? 나야 어느쪽 제목이라도 별 상관은 없을 것 같아서 말이야.
그리고 0레스에 시라던가 문구는 따로 필요없는 스타일이야?

269 ◆J0NdO6ZHJ2 (nfyfdzmqz2)

2023-03-14 (FIRE!) 20:41:15

문구는 있으면 좋다! 하는 편? 그런데 지금은 떠오르는 게 딱히 없다고 해야할까.. 만약 다음판 세우게 되면! 내가 세워서 글귀 넣을게(찡긋

270 ◆WXkwKM.KIA (gYmn7ML9EU)

2023-03-14 (FIRE!) 20:47:42

나도 지금은 딱히 떠오르는 문구가 없네. 그럼 일단 1판은 내가 문구 없이 세울게! 그러면 일단 제목은 달이 밝은 그 곳으로 할게!

271 이름 없음 (NNqajjgLkg)

2023-03-15 (水) 03:24:19

추방된 공주와 기사
근데 때를 봐서 데면데면 초면인 공주를 암살하라는 명을 받은 기사

에 공주를 돌려보고싶다 ):3

272 이름 없음 (NNqajjgLkg)

2023-03-15 (水) 18:42:49

>>271 부가 설명 덧붙이자면
왕국이 멸망해서 도망친 공주를 잡아오라는 명을 받은 기사
or 부패한 왕이 공주를 증오하여 추방시키고 호위목적으로 보낸 기사라고하지만 사실 암살의 기회를 노려야하는 기사

이 두 조합이 같이 아주 외롭고 외딴 무너져가는 낡은 오두막에서 시간을 보내며 정이 들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리고싶어 :3

273 니나주◆LELDOd/Vj2 (qqu.mHEJoQ)

2023-03-15 (水) 23:30:13

늦게나마 갱신해~ 있으면 불러줘 백야주!

274 이름 없음 (TdJ3uY6ytc)

2023-03-16 (거의 끝나감) 00:33:41

완벽하지만 까칠한 상사남x괴롭히는 맛이 있는 후배녀
둘이 티키티카 하면서 썸타고 싶당
나는 후배쪽~

275 백야주 ◆qM8MVsmGVw (EPBv3Tdjxg)

2023-03-16 (거의 끝나감) 18:54:56

>>273 어제 갱신을 한다는 게 그만 집에 오자마자 현관에서 신발벗다가 잠들었다...
갱신해둘게
이제 스레 제목이랑 0레스에 걸어둘 내용 이야기하면 되려나

276 니나주◆LELDOd/Vj2 (7ufOeVcgSE)

2023-03-16 (거의 끝나감) 21:55:44

>>276 악👀 많이 피곤했나부다 그럴수있지 그럴수있지... 나도 저 레스 올려놓고 띡 기절해부렀는골
늦었지만 나도 갱신해~~!! 맞아! 이제 얼마 안 남았네🫠...!!

277 이름 없음 (74g05Np6mg)

2023-03-16 (거의 끝나감) 21:58:07

아래층 사는 20대 초반 흡연자 여캐와 윗층사는 20대 후반 남캐
담배문제로 엮였다가 흥미가 생긴 여캐가 남캐에게 일부러 아저씨라고 부르면서 매우 플러팅하는
같은 빌라?오피스텔?에서 벌어지는 일상 관심있는 남캐러 구해봅니다uu

278 백야주 ◆qM8MVsmGVw (8xdqXWEqf2)

2023-03-17 (불탄다..!) 00:26:53

>>276 (그리고 또 청소하다 늦어버림)
그러면 달리 니나주가 생각해둔 제목이나 0레스에 넣을 내용이 있다면 들어볼 수 있을까?

279 니나주◆LELDOd/Vj2 (KUCdcHK27s)

2023-03-17 (불탄다..!) 01:01:45

>>278 안녕! 있었구나☺️!
음... 나는 제목보다 0레스 쪽을 좀 생각해 봤는데, 뭔가 이거다! 싶은 게 떠오르질 않아서🤔... 일단 밑에 몇 개 적어놓을게!



둘이 하고 싶은 마음이 쏠리는 같은 쪽에서
우리는 정말 우리가 될 수 있을까?
아무도 다치지 않을 수 있을까?

황혜경, '취향의 손상'



네가 곁에 있어줄 때면 괴로운 생각들은 나질 않았지
낮게 부는 강바람처럼 내 어두운 기억들을 밀어내줬지

심규선, '한사람, 한사람'



추운 겨울 다 지내고
꽃 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

김종해, '그대 앞에 봄이 있다'

280 ◆qM8MVsmGVw (8xdqXWEqf2)

2023-03-17 (불탄다..!) 23:14:32

>>279 일감이라는 녀석이 집에까지 따라와버린 바람에 계속 붙어있을 수는 없겠지만 갱신
첫번째 황혜경 선생님의 취향의 손상이 마음에 드네
제목은 처음 정했던 그대로 Fool's Paradise가 좋을까?

281 백야주 ◆qM8MVsmGVw (8xdqXWEqf2)

2023-03-17 (불탄다..!) 23:14:49

앗 내 나메

282 니나주◆LELDOd/Vj2 (AZFrKcyxgM)

2023-03-18 (파란날) 00:17:41

>>280-281
나도 늦었지만 갱신@@...!! 그럼 첫 번째 시를 0레스로 하고, 제목은 이견 없어! 내가 세워둘까?

283 백야주 ◆qM8MVsmGVw (wYmmmY7K7M)

2023-03-18 (파란날) 00:32:41

>>282 좋은 저녁 오늘도 고생했어
잠깐만 기다려줘 내가 세울게

284 백야주 ◆qM8MVsmGVw (wYmmmY7K7M)

2023-03-18 (파란날) 00:45:10

>>282 >1596784090>

285 이름 없음 (bOESlDnSrU)

2023-03-21 (FIRE!) 16:48:15

남캐 둘, 여캐 하나.
혹은 여캐 둘, 남캐 하나. 이렇게 해서 삼각관계 헤테로 청춘물 해볼 이? 남캐러이고 난 내가 둘을 해도 상관없고 하나를 해도 상관없어
그냥 웹툰보다가 이런 삼각관계물도 재밌을듯 해서 구할게!
현대 배경이고 고등학생 혹은 대학생이었으면 해. 그 외는 조율하면서 정하고 싶어!
유사연애하는 것만 아니면 뭐든 오케이야!

286 이름 없음 (Y7Og1nq90Y)

2023-03-21 (FIRE!) 17:13:28

>>285

남캐 둘 여캐 하나에 관심 있는데 배경은 한국이야 외국이야?

287 이름 없음 (bOESlDnSrU)

2023-03-21 (FIRE!) 17:45:47

>>286 바로 찌르는 이가 있을줄은 몰랐는데! 반가워!
일단 난 한국배경을 생각중이야! 혹시 외국이 더 취향이니?

288 이름 없음 (xmNh9X92t2)

2023-03-21 (FIRE!) 18:17:52

>>287
아니 외국은 자신없어서 물어봤어 나도 반가워 그런데 어떤 여캐를 선호하니?

289 이름 없음 (VAJXoY5vn.)

2023-03-21 (FIRE!) 19:08:44

>>288 저때는 아직 근무중이어서 제대로 레스를 바로 못 달았지만 이제 퇴근하고 집이니까 조금 빠르게 응답 가능할 것 같아!
사실 삼각관계라고는 해도 연애라던가 연플이라던가 그런 것은 필수로 달고 싶진 않고 그냥 삼각관계 구도에서의 여러 전개나 사건, 서사를 즐기고 싶어서.. (물론 서사가 쌓이고 캐릭터가 서로 마음에 들면 연플을 할 수도 있지만!!) 굳이 꼭 내 취향의 여캐...라기보다는 그냥 내가 조금 곤란한 부류로 이야기할게!

너무 소심하거나 너무 철벽이거나 소통의 여지도 없는 그런 좀 마이페이스나 막가파, 혹은 티키타카가 불가능한 그런 캐릭터만 아니면 괜찮은 편이야! 굳이 취향을 이야기하자면 사회성이 좋고 주변과 잘 지내는 그런 캐릭터를 좋아해. 막 방방거린다기보다는 차분해도 주변과 잘 지내는 그런 부류!

반대로 너참치쪽은 남캐가 이랬으면 좋겠다 하는 거 있을까? 혹은 나처럼 이런 부류는 정말로 싫다도 괜찮아.

290 이름 없음 (42eCY9ALb2)

2023-03-21 (FIRE!) 21:36:24

>>289 근무중이었구나 고생했어!
그런데 내가 잘 이해가 안 가서 질문하는 건데 연애나 연플이 아닌데 삼각관계가 성립할 수 있어? 삼각관계라고 해서 난 3명의 애정이 엇갈리면서 생기는? 어쩌다 보니 같은 시기에 두 사람의 애정이 한 사람에게 향하면서 생기는 갈등과 딜레마가 주요 서사일거라고 생각했거든

291 이름 없음 (VAJXoY5vn.)

2023-03-21 (FIRE!) 21:47:02

>>290 앗. 정확히는 꼭 작중 내에서 이 캐릭터들이 커플이 되어야 한다! 이렇게 정한다기보다는 그냥 그 전의 아슬아슬한 상황이나 미묘한 구도라던가 그런 것들을 우선적으로 즐겨보고 싶다는 것이 크다는 그런 이야기야!
그러니까 삼각관계라고 해서 꼭 처음부터 연애 100% 이런 것은 아니잖아? 참치가 말한대로 두 사람의 애정이 한 사람에게 향하면서 생기는 갈등과 딜레마가 주요 서사가 되는 것은 맞지만 시작부터 이들이 커플로서 묶일 예정이고 작중 내에서 꼭 연플이 터져야만 한다라던가 이 둘이 커플이 될 운명이다. 식으로 필수!! 100% 꼭 해야만 해! 라는 것은 아니란 이야기야. 즉 하다가도 여캐 쪽에서 아무도 선택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면 선택하지 않는 거고 그런 느낌이야. 물론 어느 한 쪽을 선택해서 좀 더 이쪽의 이야기로 이어가고 싶다고 한다면 그것도 괜찮은거고. 그런 느낌으로 생각해줘.

292 이름 없음 (42eCY9ALb2)

2023-03-21 (FIRE!) 22:34:43

>>291 그런 뜻이었구나 이해했다! 그러면 애정을 주는 쪽이 남캐 둘인 이상 남캐를 굴릴 너참치 마음에 드는 캐를 만드는게 중요할거 같은데 외모나 성격 쪽 취향을 더 구체적으로 말해줄 수 있니? 나는 자기 빼곤 다 나쁘거나 하자 있다고 여기는 타입, 플러팅을 비롯한 빈말을 하는 타입, 강압적이거나 오만하게 구는 타입, 사람 말 가볍게 듣는 타입은 지뢰야

293 이름 없음 (VAJXoY5vn.)

2023-03-21 (FIRE!) 22:59:59

>>292 음. 사실 저 위의 요소들만 제외하면 진짜 어지간하면 다 괜찮은 편이긴 해서! 굳이 정말로 취향을 꼽아서 이야기를 하자면 외모는 아무래도 조금 밝고 명랑한 그런 인상을 좋아하는 편이야. 성격은 진짜 막 위에서 말한대로 티키타카가 가능한 그런 성격이라면 정말로 다 좋아하긴 하는데 여기서는 조금 프랜들리한 그런 타입을 부탁해도 될까? 막 선을 긋고 장벽을 쳐서 다가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뭔가 도저히 같이 있기 힘들다...그런 느낌이 아니라 정말로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고 밝고 그런 타입 느낌이라고 하면 설명이 되려나. 일단 내 취향 느낌은 저른 느낌이고 사실 너참치가 정말로 잘 돌릴 수 있는 타입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하긴 해!
아무튼 지뢰인 타입은 확인했어. 음. 다만 한가지 묻고 싶은데 플러팅을 비롯한 빈말을 하는 타입 이 부분 말인데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거나 조금 가벼운 느낌이 드는 그런 타입이라는 의미일까? 아니면 그냥 막말로 연애 한 번 해보겠다고 막 경박하게 구는 그런 타입을 말하는걸까? 후자는 아마 내가 할 일이 없을 것 같아.

일단 남캐 두 명 타입으로 조금 대조를 주기 위해서 한 쪽은 조금 가볍고 장난기가 있고 약간의 짓궂은 느낌이 있는 그런 타입과 다른 한 쪽은 꽤 차분하고 얌전하면서 알게 모르게 남들 잘 챙겨주는 그런 좀 조용한 타입으로 생각중이거든. 아무래도 삼각관계 서사니까 조금 대조를 주는 것이 어떨까 싶어서. 아무튼 그렇다보니 만약 장난을 걸거나 짓궂은 감이 있는 그런 타입이 싫다고 한다면 1번째 타입은 변경을 해야 할 것 같아서 물을게!

294 이름 없음 (42eCY9ALb2)

2023-03-21 (FIRE!) 23:26:20

>>293 명랑하고 사교성 좋은 타입을 좋아하나 보구나 그럼 사람들과 어울릴때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에너지를 얻는 인싸캐가 취향인 거니? 그건 내가 어려울거 같아 어떻게 하는게 인싸다운건지를 잘몰라서^^::
장난기는 상대를 놀리거나 무안주는 방향으로 발현되면 힘들거같고 그렇지않다면 괜찮아 플러팅에 대한 거부감은 후자에 가까워 상대가 누구냐와 무관하게 연애만을 목적으로 하는 말은 공허하게 느껴진달까?

295 이름 없음 (VAJXoY5vn.)

2023-03-21 (FIRE!) 23:38:32

>>294 인싸라기보다는 그냥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는 그런 타입을 말한거였어! 막 주변 사람들과 벽치고 선을 그어서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다거나 혹은 다가가지도 못하게 싸늘한 분위기나 우울한 분위기를 낸다거나 그런 거 있잖아? 사실 이건 내 취향도 취향이지만 보통 저런 느낌이면 일댈의 경우는 상황극이 정말로 힘들다고 생각해서. 그래도 힘들다고 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말이야.

아무튼 상대를 놀리거나 무안주는 방향으로 발현되기보다는 그냥 가볍게 웃어넘길 수 있는 장난이라거나 그런 쪽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이 부분은 조금 선이 애매해질 수도 있을 것 같으니 내가 다른 쪽을 생각해봐야 할 것 같네. 그렇다면 1번째 타입으로 약간 주변에 인기가 있는... 이를테면 밴드부의 보컬처럼 무대 위에 적극적으로 서고 평소에도 매사 적극적인 그런 느낌의 이면 괜찮을까? 한 쪽은 상당히 적극적이고 주도적이고 꽤 활발하지만 2번째는 차분하고 주변 정말로 잘 챙기면서도 약간 얌전한 그런 타입 느낌으로도 괜찮을지도 물어볼게! 혹은 이런 타입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한다면 말해줘도 괜찮아! 나도 수용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수용해볼테니까.

296 이름 없음 (W.PbIXUufs)

2023-03-22 (水) 00:11:00

>>295 그럼 조용하고 순한 우등생은 괜찮니? 분위기를 띄우거나 학생들을 주도하는 인싸는 아니지만 특별히 사이가 나쁜 학생은 없이 두루두루 무던하게 지내는 타입 말야 내키지 않으면 얘기해 줘
그리고 밴드부 보컬은 멋있을거 같아 팬심 갖고 동경의 대상으로 삼을수도 있을거 같고

297 이름 없음 (03BBckUCGI)

2023-03-22 (水) 00:29:42

>>296 그런 타입이면 얼마든지 괜찮아! 일단 설명만 들으면 캐릭터끼리 교류하는 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두루두루 무던하게 지낸다면 서사를 쌓아가거나 만들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거든.
좋아. 그럼 일단 한쪽은 밴드 보컬 쪽으로 잡아볼게. 다른 한 쪽은 조금 더 설정을 짜야겠지만 일단 성격 자체는 2번째 타입인 저 얌전하고 차분한 그런 타입으로 잡을게. 시트를 짜면서 설정은 천천히 작성해볼 생각이야.

그렇다면 캐릭터적으로도 관계를 조금 묻고 싶은데 두 남캐와 모두 접점이 아예 없는 것이 좋니? 아니면 어느 한 쪽과는 아예 초면이더라도 다른 한 쪽과는 어느 정도 관계가 있는 것이 좋니? 이를테면 소꿉친구라던가 같은 반 옆반 사이라던가 그런 것들 있잖아.

298 이름 없음 (uAomdCv2Iw)

2023-03-22 (水) 04:49:14

배틀레즈나 배틀헤테로 구해봐요 ( ; v ; ) 중요하고 주의할 부분은 빨갛고 굵게 칠해뒀으니 정말 정말 좋아하시는 분만 찔러주세요! 물론 수위는 지키는 선 안에서 굴립니다.

299 이름 없음 (W.PbIXUufs)

2023-03-22 (水) 07:36:27

>>297 미안해 어제 자버렸어 조용한 모범생도 괜찮았구나 인싸타입 바라는줄알고 걱정했다ㅎㅎ 접점은 한쪽은 있고 한쪽은 뉴페이스이면 어떨거같아? 가령 얌전한쪽은 같은반으로 전학오는 학생이고 보컬은 다른반이지만 교내 유명인이라든가 반대로 얌전한쪽이 소꿉친구고 보컬이 전학와서 빠른 시일내에 유명해진다거나

300 이름 없음 (CIuUp3nMUo)

2023-03-22 (水) 12:51:16

>>299 이제야 좀 여유가 나네. 사실 조용하더라도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잘 지낼수 있는 법이니까! 내가 힘든건 막 철벽치고 기본적인 교류도 너무 힘들고 불가능한 그런 류거든. 이른바 나 공략할거면 해봐 식으로 선 긋고 말걸어도 무시하고 대화끊고 그런 부류. 그것만 아니면 진짜 괜찮아!

개인적으로는 후자쪽이 조금 더 나을 것 같아. 소꿉친구는 아니어도 최소 꽤 알고 지낸 친구사이면 좋겠단 느낌이야. 그 와중에 보컬쪽이 전학을 오고 여캐와 친해지면 자연스럽게 구도가 나올 것 같거든.

301 이름 없음 (W.PbIXUufs)

2023-03-22 (水) 13:32:56

>>300 그렇구나 그럼 얌전이는 옆집에 산다거나 중학교 동창이라서 안면이 있다거나 같은 동아리라거나 하면 어떨까? 말하다 보니 고등학교로 쏠리는것도 같은데 대학교쪽이 더 좋니?
그리고 어떻게 생긴 캐를 선호해? 눈매나 헤어스타일이나 안경 덧니 보조개 눈물점 주근깨라든가 특별히 취향인 요소가 있니?

302 이름 없음 (/g3eCqmGBI)

2023-03-22 (水) 13:46:29

>>301 말하다보니 고등학생쪽이 되는 것 같기도 하네. 확실히! 그럼 고등학생쪽으로 가자. 셋 다 동갑이면 좋을 것 같고 어쨌든 자주 보는 환경이 좋을 것 같거든.
개인적으로는 길게 묶은 머리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이야. 그 외에는 정말 자유롭게 짜도 괜찮아! 정말 자기 관리 철저하게 안하는 그런 느낌만 아니면 오케이.

그럼 일단 얌전이는 중학교 동창에 같은 동아리 쪽으로 잡아보자. 옆집이면 아무래도 너무 압도적으로 서사가 깊을 것 같거든. 약간 밸런스 조절 느낌으로 그냥 친한 남사친 정도의 느낌은 이 정도가 적합할 것 같아. 혹시 여캐는 어떤 동아리를 할 예정이야? 그리고 김에 남캐 외향적으로 이건 싫다 하는게 있으면 얼마든 얘기해줘!

303 이름 없음 (W.PbIXUufs)

2023-03-22 (水) 15:17:22

>>302 그래 고등학생으로 알고있을게! 문학동아리나 도서부를 생각중인데 안내키면 얌전이는 중학교동창으로만 하고 동아리는 편한대로 정해줘! 학년은 1학년이나 2학년이 무난하겠는데 어느쪽이 낫니? 남캐외형은 너무 마르거나 너무 떡대이거나 키가 160대 이하만 아니면 괜찮을거같아 그리고 시트에는 어떤 내용을 넣으면 될까?

304 이름 없음 (/g3eCqmGBI)

2023-03-22 (水) 15:51:36

>>303 개인적으로는 전학오는 이가 있으니 2학년이 좋을 것 같아. 그리고 도서부라. 괜찮을것 같아. 얌전이는 도서부로 넣어볼게!
그리고 외형적 불호요소 다 오케이! 참고할게. 아무튼 시트는..

이름
나이
성별
외모
성격
기타

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 스탠다드하면서도 어지간한 것은 다 저걸로 커버가 되니까.

305 이름 없음 (W.PbIXUufs)

2023-03-22 (水) 17:11:10

>>304 2학년이구나 알았어 그런데 내가 외모묘사는 많이 서툴어서 그부분은 픽크루이미지에 많이 의존할거같아 그점 미리 양해부탁할게!

306 이름 없음 (OVy76/ZVyc)

2023-03-22 (水) 17:28:03

>>305 그건 괜찮아! 그럼 시트 작성하고 보자. 일단 2개분이라서 조금 시간이 걸릴것 같긴 한데 최대한 빠르게 써서 가지고 올게!

307 이름 없음 (W.PbIXUufs)

2023-03-22 (水) 18:28:22

>>306 일단 이정도로 작성해 봤어! 마음에 걸리거나 궁금한 부분 있으면 알려줘~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五百式立ち絵メーカー“!!
https://picrew.me/share?cd=1GzshRuhLp
#Picrew #五百式立ち絵メーカー

이름 : 서해진

나이 : 18

성별 : 여

외모 : 166cm에 호리호리하고 다리가 상대적으로 길쭉한 체형이다.
동글동글한 눈에 검은자위는 크고 윤이 난다. 속눈썹도 짙고 길어서 일명 사슴같은 눈이고 눈썹 역시 따로 다듬을 필요없이 가늘고 짙은편이다.
시력이 낮아 뿔테 안경을 끼고 있는데 멋을 부릴때는 콘택트렌즈를 끼기도한다.
코는 너무 크거나 높지않고 얼굴에 무난하게 어울린다.
입매는 살짝 올라가있어 무표정하게 있어도 웃는상으로 보인다.
자세한 이미지는 픽크루 이미지 참조

성격 :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고 솔직하나 융통성이 부족하다. 한마디로 요령없는 성격
싫은 소리나 거절을 못해서 조별 학습 독박 같은 난감한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붙임성이 뛰어난 편은 아니고 수줍음도 많지만 타인에게 친절하고 호의적인 편이다.
활발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휘어잡는 성격의 보유자를 부러워하는 경향이 있다.

기타
# 특유의 성실성 덕분인지 입학 후 성적은 꾸준히 전교 10등 이내이다.
# 도서부 부원. 소설을 실컷 읽고 싶어서 가입했다가 서가 정리와 반납 독촉에 시달리고 있다.
# 취미는 소설 쓰기이지만 남에게 보이기는 부끄러워해 공개한 적은 없다.
# 달콤쌉싸름한 간식을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건 티라미수
# 톤이 높고 말투가 나긋나긋해 목소리가 미성처럼 들리지만 음감과 박자감이 그리 좋지않아 노래는 못부른다.
# 이름의 가운데글자를 싫어한다. 초등학생 시절 서해바다나 해진옷이라고 놀림받았던 영향이다. 그래서 끝글자로만 불리기를 선호하는 편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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