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262 ㅋㅋㅋㅋㅋㅋ 캐치가 빠르다고 해야할까. 그냥 읽어보는데 파이로키네시스라고 되어있어서 빙결능력인 가을이와는 대조적인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 아무튼 그렇게 맞췄구나. 음. 그러면 일단 시트는 다 완성이 되었으니 일단 스레를 세운 후에 거기서 마저 이야기를 더 하는 것이 좋을까?
남캐 둘, 여캐 하나. 혹은 여캐 둘, 남캐 하나. 이렇게 해서 삼각관계 헤테로 청춘물 해볼 이? 남캐러이고 난 내가 둘을 해도 상관없고 하나를 해도 상관없어 그냥 웹툰보다가 이런 삼각관계물도 재밌을듯 해서 구할게! 현대 배경이고 고등학생 혹은 대학생이었으면 해. 그 외는 조율하면서 정하고 싶어! 유사연애하는 것만 아니면 뭐든 오케이야!
>>288 저때는 아직 근무중이어서 제대로 레스를 바로 못 달았지만 이제 퇴근하고 집이니까 조금 빠르게 응답 가능할 것 같아! 사실 삼각관계라고는 해도 연애라던가 연플이라던가 그런 것은 필수로 달고 싶진 않고 그냥 삼각관계 구도에서의 여러 전개나 사건, 서사를 즐기고 싶어서.. (물론 서사가 쌓이고 캐릭터가 서로 마음에 들면 연플을 할 수도 있지만!!) 굳이 꼭 내 취향의 여캐...라기보다는 그냥 내가 조금 곤란한 부류로 이야기할게!
너무 소심하거나 너무 철벽이거나 소통의 여지도 없는 그런 좀 마이페이스나 막가파, 혹은 티키타카가 불가능한 그런 캐릭터만 아니면 괜찮은 편이야! 굳이 취향을 이야기하자면 사회성이 좋고 주변과 잘 지내는 그런 캐릭터를 좋아해. 막 방방거린다기보다는 차분해도 주변과 잘 지내는 그런 부류!
반대로 너참치쪽은 남캐가 이랬으면 좋겠다 하는 거 있을까? 혹은 나처럼 이런 부류는 정말로 싫다도 괜찮아.
>>289 근무중이었구나 고생했어! 그런데 내가 잘 이해가 안 가서 질문하는 건데 연애나 연플이 아닌데 삼각관계가 성립할 수 있어? 삼각관계라고 해서 난 3명의 애정이 엇갈리면서 생기는? 어쩌다 보니 같은 시기에 두 사람의 애정이 한 사람에게 향하면서 생기는 갈등과 딜레마가 주요 서사일거라고 생각했거든
>>290 앗. 정확히는 꼭 작중 내에서 이 캐릭터들이 커플이 되어야 한다! 이렇게 정한다기보다는 그냥 그 전의 아슬아슬한 상황이나 미묘한 구도라던가 그런 것들을 우선적으로 즐겨보고 싶다는 것이 크다는 그런 이야기야! 그러니까 삼각관계라고 해서 꼭 처음부터 연애 100% 이런 것은 아니잖아? 참치가 말한대로 두 사람의 애정이 한 사람에게 향하면서 생기는 갈등과 딜레마가 주요 서사가 되는 것은 맞지만 시작부터 이들이 커플로서 묶일 예정이고 작중 내에서 꼭 연플이 터져야만 한다라던가 이 둘이 커플이 될 운명이다. 식으로 필수!! 100% 꼭 해야만 해! 라는 것은 아니란 이야기야. 즉 하다가도 여캐 쪽에서 아무도 선택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면 선택하지 않는 거고 그런 느낌이야. 물론 어느 한 쪽을 선택해서 좀 더 이쪽의 이야기로 이어가고 싶다고 한다면 그것도 괜찮은거고. 그런 느낌으로 생각해줘.
>>291 그런 뜻이었구나 이해했다! 그러면 애정을 주는 쪽이 남캐 둘인 이상 남캐를 굴릴 너참치 마음에 드는 캐를 만드는게 중요할거 같은데 외모나 성격 쪽 취향을 더 구체적으로 말해줄 수 있니? 나는 자기 빼곤 다 나쁘거나 하자 있다고 여기는 타입, 플러팅을 비롯한 빈말을 하는 타입, 강압적이거나 오만하게 구는 타입, 사람 말 가볍게 듣는 타입은 지뢰야
>>292 음. 사실 저 위의 요소들만 제외하면 진짜 어지간하면 다 괜찮은 편이긴 해서! 굳이 정말로 취향을 꼽아서 이야기를 하자면 외모는 아무래도 조금 밝고 명랑한 그런 인상을 좋아하는 편이야. 성격은 진짜 막 위에서 말한대로 티키타카가 가능한 그런 성격이라면 정말로 다 좋아하긴 하는데 여기서는 조금 프랜들리한 그런 타입을 부탁해도 될까? 막 선을 긋고 장벽을 쳐서 다가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뭔가 도저히 같이 있기 힘들다...그런 느낌이 아니라 정말로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고 밝고 그런 타입 느낌이라고 하면 설명이 되려나. 일단 내 취향 느낌은 저른 느낌이고 사실 너참치가 정말로 잘 돌릴 수 있는 타입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하긴 해! 아무튼 지뢰인 타입은 확인했어. 음. 다만 한가지 묻고 싶은데 플러팅을 비롯한 빈말을 하는 타입 이 부분 말인데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거나 조금 가벼운 느낌이 드는 그런 타입이라는 의미일까? 아니면 그냥 막말로 연애 한 번 해보겠다고 막 경박하게 구는 그런 타입을 말하는걸까? 후자는 아마 내가 할 일이 없을 것 같아.
일단 남캐 두 명 타입으로 조금 대조를 주기 위해서 한 쪽은 조금 가볍고 장난기가 있고 약간의 짓궂은 느낌이 있는 그런 타입과 다른 한 쪽은 꽤 차분하고 얌전하면서 알게 모르게 남들 잘 챙겨주는 그런 좀 조용한 타입으로 생각중이거든. 아무래도 삼각관계 서사니까 조금 대조를 주는 것이 어떨까 싶어서. 아무튼 그렇다보니 만약 장난을 걸거나 짓궂은 감이 있는 그런 타입이 싫다고 한다면 1번째 타입은 변경을 해야 할 것 같아서 물을게!
>>293 명랑하고 사교성 좋은 타입을 좋아하나 보구나 그럼 사람들과 어울릴때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에너지를 얻는 인싸캐가 취향인 거니? 그건 내가 어려울거 같아 어떻게 하는게 인싸다운건지를 잘몰라서^^:: 장난기는 상대를 놀리거나 무안주는 방향으로 발현되면 힘들거같고 그렇지않다면 괜찮아 플러팅에 대한 거부감은 후자에 가까워 상대가 누구냐와 무관하게 연애만을 목적으로 하는 말은 공허하게 느껴진달까?
>>294 인싸라기보다는 그냥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는 그런 타입을 말한거였어! 막 주변 사람들과 벽치고 선을 그어서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다거나 혹은 다가가지도 못하게 싸늘한 분위기나 우울한 분위기를 낸다거나 그런 거 있잖아? 사실 이건 내 취향도 취향이지만 보통 저런 느낌이면 일댈의 경우는 상황극이 정말로 힘들다고 생각해서. 그래도 힘들다고 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말이야.
아무튼 상대를 놀리거나 무안주는 방향으로 발현되기보다는 그냥 가볍게 웃어넘길 수 있는 장난이라거나 그런 쪽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이 부분은 조금 선이 애매해질 수도 있을 것 같으니 내가 다른 쪽을 생각해봐야 할 것 같네. 그렇다면 1번째 타입으로 약간 주변에 인기가 있는... 이를테면 밴드부의 보컬처럼 무대 위에 적극적으로 서고 평소에도 매사 적극적인 그런 느낌의 이면 괜찮을까? 한 쪽은 상당히 적극적이고 주도적이고 꽤 활발하지만 2번째는 차분하고 주변 정말로 잘 챙기면서도 약간 얌전한 그런 타입 느낌으로도 괜찮을지도 물어볼게! 혹은 이런 타입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한다면 말해줘도 괜찮아! 나도 수용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수용해볼테니까.
>>295 그럼 조용하고 순한 우등생은 괜찮니? 분위기를 띄우거나 학생들을 주도하는 인싸는 아니지만 특별히 사이가 나쁜 학생은 없이 두루두루 무던하게 지내는 타입 말야 내키지 않으면 얘기해 줘 그리고 밴드부 보컬은 멋있을거 같아 팬심 갖고 동경의 대상으로 삼을수도 있을거 같고
>>296 그런 타입이면 얼마든지 괜찮아! 일단 설명만 들으면 캐릭터끼리 교류하는 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두루두루 무던하게 지낸다면 서사를 쌓아가거나 만들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거든. 좋아. 그럼 일단 한쪽은 밴드 보컬 쪽으로 잡아볼게. 다른 한 쪽은 조금 더 설정을 짜야겠지만 일단 성격 자체는 2번째 타입인 저 얌전하고 차분한 그런 타입으로 잡을게. 시트를 짜면서 설정은 천천히 작성해볼 생각이야.
그렇다면 캐릭터적으로도 관계를 조금 묻고 싶은데 두 남캐와 모두 접점이 아예 없는 것이 좋니? 아니면 어느 한 쪽과는 아예 초면이더라도 다른 한 쪽과는 어느 정도 관계가 있는 것이 좋니? 이를테면 소꿉친구라던가 같은 반 옆반 사이라던가 그런 것들 있잖아.
>>299 이제야 좀 여유가 나네. 사실 조용하더라도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잘 지낼수 있는 법이니까! 내가 힘든건 막 철벽치고 기본적인 교류도 너무 힘들고 불가능한 그런 류거든. 이른바 나 공략할거면 해봐 식으로 선 긋고 말걸어도 무시하고 대화끊고 그런 부류. 그것만 아니면 진짜 괜찮아!
개인적으로는 후자쪽이 조금 더 나을 것 같아. 소꿉친구는 아니어도 최소 꽤 알고 지낸 친구사이면 좋겠단 느낌이야. 그 와중에 보컬쪽이 전학을 오고 여캐와 친해지면 자연스럽게 구도가 나올 것 같거든.
>>300 그렇구나 그럼 얌전이는 옆집에 산다거나 중학교 동창이라서 안면이 있다거나 같은 동아리라거나 하면 어떨까? 말하다 보니 고등학교로 쏠리는것도 같은데 대학교쪽이 더 좋니? 그리고 어떻게 생긴 캐를 선호해? 눈매나 헤어스타일이나 안경 덧니 보조개 눈물점 주근깨라든가 특별히 취향인 요소가 있니?
>>301 말하다보니 고등학생쪽이 되는 것 같기도 하네. 확실히! 그럼 고등학생쪽으로 가자. 셋 다 동갑이면 좋을 것 같고 어쨌든 자주 보는 환경이 좋을 것 같거든. 개인적으로는 길게 묶은 머리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이야. 그 외에는 정말 자유롭게 짜도 괜찮아! 정말 자기 관리 철저하게 안하는 그런 느낌만 아니면 오케이.
그럼 일단 얌전이는 중학교 동창에 같은 동아리 쪽으로 잡아보자. 옆집이면 아무래도 너무 압도적으로 서사가 깊을 것 같거든. 약간 밸런스 조절 느낌으로 그냥 친한 남사친 정도의 느낌은 이 정도가 적합할 것 같아. 혹시 여캐는 어떤 동아리를 할 예정이야? 그리고 김에 남캐 외향적으로 이건 싫다 하는게 있으면 얼마든 얘기해줘!
>>302 그래 고등학생으로 알고있을게! 문학동아리나 도서부를 생각중인데 안내키면 얌전이는 중학교동창으로만 하고 동아리는 편한대로 정해줘! 학년은 1학년이나 2학년이 무난하겠는데 어느쪽이 낫니? 남캐외형은 너무 마르거나 너무 떡대이거나 키가 160대 이하만 아니면 괜찮을거같아 그리고 시트에는 어떤 내용을 넣으면 될까?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五百式立ち絵メーカー“!! https://picrew.me/share?cd=1GzshRuhLp #Picrew #五百式立ち絵メーカー
이름 : 서해진
나이 : 18
성별 : 여
외모 : 166cm에 호리호리하고 다리가 상대적으로 길쭉한 체형이다. 동글동글한 눈에 검은자위는 크고 윤이 난다. 속눈썹도 짙고 길어서 일명 사슴같은 눈이고 눈썹 역시 따로 다듬을 필요없이 가늘고 짙은편이다. 시력이 낮아 뿔테 안경을 끼고 있는데 멋을 부릴때는 콘택트렌즈를 끼기도한다. 코는 너무 크거나 높지않고 얼굴에 무난하게 어울린다. 입매는 살짝 올라가있어 무표정하게 있어도 웃는상으로 보인다. 자세한 이미지는 픽크루 이미지 참조
성격 :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고 솔직하나 융통성이 부족하다. 한마디로 요령없는 성격 싫은 소리나 거절을 못해서 조별 학습 독박 같은 난감한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붙임성이 뛰어난 편은 아니고 수줍음도 많지만 타인에게 친절하고 호의적인 편이다. 활발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휘어잡는 성격의 보유자를 부러워하는 경향이 있다.
기타 # 특유의 성실성 덕분인지 입학 후 성적은 꾸준히 전교 10등 이내이다. # 도서부 부원. 소설을 실컷 읽고 싶어서 가입했다가 서가 정리와 반납 독촉에 시달리고 있다. # 취미는 소설 쓰기이지만 남에게 보이기는 부끄러워해 공개한 적은 없다. # 달콤쌉싸름한 간식을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건 티라미수 # 톤이 높고 말투가 나긋나긋해 목소리가 미성처럼 들리지만 음감과 박자감이 그리 좋지않아 노래는 못부른다. # 이름의 가운데글자를 싫어한다. 초등학생 시절 서해바다나 해진옷이라고 놀림받았던 영향이다. 그래서 끝글자로만 불리기를 선호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