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6 사실 내가 이걸 진짜 돌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못해서 누가 돌려주겠지 하고 키워드만 던져본거라... 나도 이 이후로는 정해진게 없다...ㅜㅜ 일단 나는 중세 현대 근미래 등등 대부분 괜찮아서 혹시 참치가 원하는 시대나 장르쪽이 있다면 그쪽에 맞춰서 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10 맞다 나는 상L, 일상 전부 상관 없어! 너참치는 조직을 어떤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어? 형사쪽은... 음... 형사쪽은... 형사가 배신을 당했다고 했으니까 npc나 반mpc 느낌으로 일상 초반에 배신한 형사를 출현시켜도 나쁘지 않겠다는 건 생각이 났어...! ㅋㅋㅋㅋㅋ
북부대공x세력싸움에서 밀려난 왕녀에 관심있는 참치 있을까 ?-? 개인적으로는 여기다 루프 요소 섞어서 이전에는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권력 쥐려고 했던 왕녀가 계속 주변인 몰살 당하고 자기도 죽는 걸 몇 차례 겪고 난 후의 이야기면 좋겠다... 이런 여캐가 남캐에게 시집가게 된 이유는 남캐가 워낙 전쟁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영웅처럼 여겨지니까 견제한답시고 말은 왕족과 사돈 맺자고 하지만 가장 보잘 것 없는 여캐 던지듯이 보낸 걸로...!
나는 여캐러고 현생 때문에 텀 꽤 길 예정이야 ㅠ.. 딱히 규칙적인 패턴도 아니라서 미리 양해구할게... 관심있으면 말 걸어줘!
>>15 좋아좋아!! 이런 주제로 맢과 형사라는 스토리를 떠올려준 참치는 더더 천재야! 역시 현생은... ㅜㅜ 나도 현생 때문에 텀이 너무 길것 같아서 너참치에게 미리 사과할게... 스토리는 어떤 식으로 흘러가면 좋을까? 맢이 형사가 형사라는 걸 처음부터 알았다거나, 나중에 알았다거나 하는 것도 정해두면 좋을 것 같기도 하구!
잔잔한 힐링 느낌으로 목장이야기나 룬팩토리 느낌으로 그 게임 그 감성으로 상황극 돌릴 참치 있을까? 남캐러고 상대방 캐릭터 성별은 별 상관없는데 진행중에 연플같은 로맨스를 하고 싶다면 nl러라서 여캐러였으면 해. 사실 여캐러가 온다고 해도 연플 필수는 아니야! 그냥 그런 서사도 생길수 있다 정도이지. 아무튼 잔잔하게 돌리고 캐릭터 사담, 썰, 일상 다 좋아하니 편하게 놀 참치 있으면 찔러줘!
>>17 천재라니 과찬인걸! 음음, 그부분에 대해서 맢은 형사의 정체를 처음에는 몰랐지만 꼬리를 밟고나서부터는 그냥 모른척 하고있었을것같아! 물론 형사가 맢의 취향일게 분명하기도하고 형사가 무슨짓을 하든 타격이없을거란걸 장담하기도 할테니까. 어디한번 하고싶은거 다해봐- 라는 생각으로 적당히 장단도 맞춰줄 것 같구! 이를테면 거래가 어디서 이뤄지는지 은근히 흘려준다거나~
>>20 ㅋㅋㅋㅋㅋ 형사는 그렇게 아무것도 모른 채로 열심히 임무를 수행하고... ㅜㅜ ㅋㅋㅋㅋㅋ 형사를 눈치 챘으면 같이 있던 배신자 캐도 눈치 챘을텐데... 그럼 배신자 캐가 맢이랑 손잡는 경우도 생기려나? 배신자 캐는 형사가 사라지기를 원하고, 맢은 그런 형사를 갖고 싶어 할테니...
>>22 ㅋㅋㅋㅋㅋㅋ 형사 짠내나는걸.. 배신자 캐는 승진이 하고싶어서 형사가 배신을 하고 맢이랑 손을 잡았다며 형사를 팔려고 하고 그걸 눈치챈 맢은 형사가 배신을 당할때까지 기다렸다가 배신당하고 좌절한 형사에게 "이것봐. 네가 돌아올곳은 내 곁뿐이야." 라고 하며 흑막미소를 짓는 상상을 해봤다고한다..
>>24 안녕 좋은 오후~ 남캐 설정은 일부러 상대참치가 자유롭게 짰으면 해서 일부러 거의 손을 안 댔거든.. 혹시 특별히 원하는 점 있을까 ?-? 남캐여캐 덩치차이나 나이차이나 원하는 상황 설정 같은... 내가 진짜 오랜만이라 좀 뚝딱이고 있으니까 편히게 얘기해줬으면 좋겠어 ㅠㅠㅋㅋㅋㅋ
>>26 음 내가 남캐에 대해 처음 생각한 건 북부대공 스테레오 타입이긴 하거든 ㅋㅋㅋㅋ 키랑 덩치 크고 검정머리.. 말 없고... 이런 느낌 ㅋㅋㅋㅋ 근데 초반에 확실히 뭘 정해놓기보다는 각자 캐릭터랑 기본 상황 정도만 짜둔 다음에 둘이 만나게 한 다음 진행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서 아직 이 이상 구체적으로 요구할 건 없는 것 같아! 상황은 굴리다가 이런 건 꼭 해보고 싶다 하는 게 있는지 물어보는 거였어 ex) 결혼식에서 이러쿵저러쿵... 나도 웬만한 건 수용 가능이라 혹시 내 캐릭터한테 원하는 점 있는지 듣고 싶다 ㅎ.ㅎ
>>27 ㅋㅋㅋㅋ 내가 생각한거랑 비슷하네 근데 덩치가 엄청 큰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 대신 키가 좀 큰 편이고. 말이 없는 편인데 할 말은 꼭 하는 편인쪽으로 생각하고 있어. 나도 일단 흘러가는대로 가는게 좋지 않나 생각하고 있거든! 여캐한테 원하는게 있다면~ 나는 키가 큰 것보단 조금 아담한 편을 선호해~ 그거 말고는 봐야할 것 같아!
>>28 응 여캐는 일단 아담한 쪽으로 하고.. 성격은 이런저런 일 겪다보니 좀 마모돼서 건조한 느낌이 있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어 ㅋㅋㅋㅋ 원래 성격도 발랄한 느낌은 아니었는데 이러저러하다보니 그렇게 됐다... 처럼 되지 않았을까 싶은 뭐 더 얘기할만한 게 있을까, 아니면 차라리 캐릭터 짜고 난 다음에 마저 얘기하는 게 좋을까 ?-?
>>47 할로할로~ 개인적으로는 배경은 그렇게까지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 안 하는지라 캐 설정만 대략 짜 봤는데 말이야! 듣고 맘에 든다면 계속 해보자구~
굴리게 된다면 내 캐는 철저히 여주를 이용하기 위해 다가간 천하의 몹쓸놈(...)일 거 같아. 롭판 클리셰 특성상 시작은 나빴지만 서서히 여주에게 감기는 그런 캐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야! 내가 취향이 좀 더러워서 성격 나쁘고 이기적인 캐로 굴리고 싶은데, 이 부분은 불편하면 말해주고~ 너참치가 무슨 캐를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앵간해선 내캐 쪽에서 너캐 일방적으로 적대시 할 듯 하고? 성격 키워드 간략히 적어본다면 능글맞음, 악독함(), 이기주의자(...)일 것 같은데..? 어...? 쓰다보니 흐름이 이상해지네..?
천하의 몹쓸놈이 천천히 폴인럽하고 사상도 좋아하는 사람 것을 닮아가는걸 생각하고 짠 거긴 한데, 이게 아니더라도 너참치가 하고 싶은게 있다면 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