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4307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80 :: 1001

◆c9lNRrMzaQ

2023-01-31 19:59:48 - 2023-02-08 19:27:43

0 ◆c9lNRrMzaQ (SnAKTFi.ac)

2023-01-31 (FIRE!) 19:59:48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나는 그들을 사랑한다. 이 말에는 거짓이 없다. 거센 바람이 아이들을 잠들게 하는 곳에서 나는 아이들에게 내 숨결을 불 뿐이다. 단지 조금의 열을 가진 숨이 그들의 볼깨에 닿아 잠드는 아이들의 웃음을 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나의 가치는 다할 것이다. 그러니 단지 바라는 것은 하나다. 아이들의 나를 알아주길. 그 아이들의 아이들이 나를 기억해주길. 그렇다면 이 숨이 터져나갈 때까지, 아이들을 위해 내 숨을 불어나갈 테니.

155 강산주 (HqsQ30h58c)

2023-02-02 (거의 끝나감) 01:00:37

>>148 >>151
량가의 포섭은 가디언에게 맡기거나...혹은 명성이 있는 캐릭터가 있어야 하려나요...?
각 세력 간 관계에 대한 정보가 더 있어야겠다 싶긴 하네요...

156 강산주 (HqsQ30h58c)

2023-02-02 (거의 끝나감) 01:02:05

>>154 아이슬란드 쪽은 게이트의 주인이 죽심태의 흔적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아요.
망념화한 고신이니까...

157 빈센트 - 강산 (BhGWxwZfzw)

2023-02-02 (거의 끝나감) 01:02:41

>>151 >>154
설마하니 빈센트가 가면 존재 자체가 선빵이라던지 그런건 아니겠죠...?

158 알렌주 (tmvvLak3/6)

2023-02-02 (거의 끝나감) 01:03:03

(사람만나는게 무서운 알렌주)

159 토고주 (SsupZzdXqY)

2023-02-02 (거의 끝나감) 01:03:14

자유 마카오라는 곳은 기존과는 전혀 다른 곳이니까.. UGN도 손데기 어려운;;
명성이 다르게 적용될지도 몰라. 혹은 아예 상관없거나

160 토고주 (SsupZzdXqY)

2023-02-02 (거의 끝나감) 01:03:45

>>157
빈센트가 거기 교단 사람 죽인 것도 아닌데 그게 왜 선빵이야 자기비하 멈춰!

161 토고주 (SsupZzdXqY)

2023-02-02 (거의 끝나감) 01:07:13

자유 마카오는 빈센트보다 더 한 녀석들도 있을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맘

162 빈센트 - 강산 (BhGWxwZfzw)

2023-02-02 (거의 끝나감) 01:13:31

>>159
빈센트 머릿속에서 돌아가는 회로
현실편: "빈센트? 그건 어디서 굴러먹은 개뼈다귀냐?"하고 그냥 천천히 지나감.
희망편: "뭐? 그 화끈하게 때려잡는 놈? 알지, 잘 알지." 하면서 눈에 띄지만 않으면 적대 세력이랑 죽을 때까지 싸울 양날의 검 취급
절망편: "범죄자 보이면 쫓아가서 다 때려잡는 놈이다 일단 이놈부터 죽이고 우리끼리 붙자!!!!"라고 동네사람 다 모여서 다구리

음 현실편이기를 빕니다.

163 강산 - 빈센트 (HqsQ30h58c)

2023-02-02 (거의 끝나감) 01:13:53

"마도사들의 잠 못 이루는 밤이로군요. 유하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강산은 빈센트에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의 근황을 이야기한다.
유하 녀석 잘 하고 있으려나.

"저도 아직까지 온 것은 없습니다. 제 도움이 필요할 것 같은 사람이 있으면 그 쪽에 껴보거나, 아니면 다른 의뢰라도 뛰고 있거나, 그런 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다가도 빈센트가 열쇠업자 번호를 불러주겠다고 제안하자 고개를 젓는다.

"괜찮습니다. 저도 열쇠 사장님 번호는 있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조금만 더 찾아보려고요. 보통 이런 건 예상치 못한 곳에서 튀어나오기도 하지 않슴까?"

그렇게 말하며 바닥을 다시 샅샅이 살펴본다.
나올 때는 열쇠로 방문을 잠갔으니 분명 열쇠는 강산의 산책 경로 내에 떨어져 있을 것이고, 특히 이 근처에 있을 확률이 높지 않을까?

//5번째.

164 토고주 (SsupZzdXqY)

2023-02-02 (거의 끝나감) 01:15:28

빈센트주....
나 지금 좀 머리 아픈데... 너무 자기 비하하는 것 같아.. 자유 마카오는... 온갖 범죄자가 있는 곳이야 예비 범죄자부터 현역 범죄자부터
그런 곳에서 아무도 신경 안 써;;

165 빈센트 - 강산 (BhGWxwZfzw)

2023-02-02 (거의 끝나감) 01:16:27

>>164
하긴 캡피셜 베로니카가 신분세탁을 시도할 수 있는 곳이랬으니, 빈센트는 가짜광기조차 아니고 정상인 취급이긴 하겠네요.

166 토고주 (SsupZzdXqY)

2023-02-02 (거의 끝나감) 01:19:31

내 말은 진짜 광기 가짜 광기 그런 거 하지 말고;;; 좀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빈센트가 마카오 온다고 마카오 모든 범죄자들 총 출동해서 점마 담궈라 하는 것도 아닌데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그러는 거 좀... 싫어.

167 시윤주 (mD.2fyT8wk)

2023-02-02 (거의 끝나감) 01:22:42

지나친 호들갑이긴 했네.

168 강산주 (HqsQ30h58c)

2023-02-02 (거의 끝나감) 01:23:46

시윤주 다시 안녕하세요.

169 시윤주 (mD.2fyT8wk)

2023-02-02 (거의 끝나감) 01:24:42

더 정확히는 바로 어제쯤에 '부정적인 얘기할 때 너무 과격한 표현을 쓴다' 라고 얘기하지 않았나? 비슷한 케이스 인듯?

170 빈센트 - 강산 (BhGWxwZfzw)

2023-02-02 (거의 끝나감) 01:25:34

"흠. 그럼..."

빈센트는 수십개의 가능성을 생각해본다. 어디로 사라졌지? 일단 문이 자동 잠금이 아니라면 분명히 잠그고 나갔을 것이고, 특별히 동거하는 사람도 없읜 안에서 잠갔을 리도 없다. 빈센트는 이리저리 생각해보다가, 일단 걷는 게 낫겠다는 결론을 떠올린다.

"이도저도 안 되면 문을 따버린 다음에 들어가고, 새 열쇠구멍을 단다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려고 했는데, 일단 한번 더 걸업고ㅗ 난 다음에 못 찾으면 그때 해도 늦지 않겟군요."

...라고 말하며.
/7

171 시윤주 (mD.2fyT8wk)

2023-02-02 (거의 끝나감) 01:27:53

>>156

확실하진 않긴 한데, 캡틴이 죽심태 부활자 후보 ??? 중에서 내가 하나랑 엮이게 될거라고 했으니까....가능성이 높기는 한듯?

172 빈센트 - 강산 (BhGWxwZfzw)

2023-02-02 (거의 끝나감) 01:30:07

네 확실히 그런면이 있었네요. 조금 더 주의하겠습니다...

173 빈센트 - 강산 (BhGWxwZfzw)

2023-02-02 (거의 끝나감) 01:30:31

>>171
그 사람이 게이트와 연관되어 있거나, 아니면 게이트는 게이트대로, 그 사람은 그 사람대로 문제일 수도 있겟군요.

174 토고주 (SsupZzdXqY)

2023-02-02 (거의 끝나감) 01:30:52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민간인 피해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에서 그 민간인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라는 모습을 UGN에게 보여줘서 빈센트가 달라졌다는 걸 입증 할 수도 있고
마카오에 온 김에 베로니카의 신분 세탁을 하고 싶다면 그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

난 빈센트주가 마카오에 와서 돕든 혹은 자신의 개인 의뢰를 기다리든 다 상관없어. 오면 오는대로 좋고 안 오면 안 오는대로 빈센트주의 개인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을테니 좋고.

그러니까 가능하면 어떻게 하면 빈센트주가 자신에게 이득이 될 수 있는지 생각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어.

175 시윤주 (mD.2fyT8wk)

2023-02-02 (거의 끝나감) 01:32:01

이런 류의 놀이에서 특정 근거 없이 부정적인 가정이나 뉘앙스를 너무 강하게 말하는 것은,
설득력이 부족한 것은 물론 자연스럽게 진행자의 역량을 깎아내리는 행위야.
왜냐면 속된 말로 자기가 '억까' 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는거랑 다를게 없잖아?
본인이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 라고 말한다고 해도, 상대에게 그렇게 들릴 여지가 있다면 다를바가 없지.

슬슬 진지하게 주의하는게 좋아.

176 시윤주 (mD.2fyT8wk)

2023-02-02 (거의 끝나감) 01:32:50

이런 최근 저지른 사건 때문에 부메랑으로 돌아와서 쪽팔리기 시작했다.

177 토고주 (SsupZzdXqY)

2023-02-02 (거의 끝나감) 01:34:14

나도 썩 잘한 게 없는 사람이지...

178 오토나시주 (YQotoOc0Ck)

2023-02-02 (거의 끝나감) 01:34:30

응애.. ..... . ...

179 시윤주 (mD.2fyT8wk)

2023-02-02 (거의 끝나감) 01:34:49

응애....(또리나시주 털 뜯뜯...)

180 강산 - 빈센트 (HqsQ30h58c)

2023-02-02 (거의 끝나감) 01:35:21

"그렇게 할 생각이었습니다."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며, 복도 계단을 게걸음으로 내려가면서 열쇠를 계속 찾기 시작한다.

"그 뒤는...열쇠 사장님도 못 오시는 상황이면 창문으로 어떻게든 들어가보려고 했죠."

빈센트를 돌아보며 어떻게는 되겠죠, 라고 하는 듯한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창문 하니까 오현이가 생각나네요. 오자마자 한참 고생하던데..."

걔도 잘 하고 있으려나?하고 생각해본다.
강산주도 뒤에서 오현주 현생 힘내요!라고 외쳐본다.

//8번째.

181 토고주 (SsupZzdXqY)

2023-02-02 (거의 끝나감) 01:36:33

또리또리상

182 시윤주 (mD.2fyT8wk)

2023-02-02 (거의 끝나감) 01:37:35

오호호호. 또루또리상. 가서 드래곤볼을 캐오세요.

183 강산주 (HqsQ30h58c)

2023-02-02 (거의 끝나감) 01:37:37

>>178 😂 (토닥토닥)

토리주 안녕하세요.

184 빈센트주 (BhGWxwZfzw)

2023-02-02 (거의 끝나감) 01:46:45

>>175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좀 더 주의하겠습니다.


185 빈센트주 (BhGWxwZfzw)

2023-02-02 (거의 끝나감) 01:47:41

일단 그러면 죽심태가 되살린 사람들 중 확인된게
카티야 - 일단 알렌과 함께 있음.
전쟁스피커 - 무시무시한 선동가.

??? -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시윤과 엮일 가능성이 높다고 함. 어쩌면 아이슬란드에 있을지도.

나머지 둘은 아직 정체 모름.
인거죠?

186 시윤주 (HWqcZ/TvUk)

2023-02-02 (거의 끝나감) 01:50:49

응. 내 쪽은 지금 얘기된 고신일 가능성도?

187 시윤주 (HWqcZ/TvUk)

2023-02-02 (거의 끝나감) 01:51:27

나머지 둘도 시간 지나면 의뢰 수주받은 사람들이 엮이게 될 수도 있겠네

188 토고주 (SsupZzdXqY)

2023-02-02 (거의 끝나감) 01:52:18

신조차 되살리는 당신이 신이라는거야!?

189 시윤주 (HWqcZ/TvUk)

2023-02-02 (거의 끝나감) 01:52:22

보수나 캡틴의 발언을 보건데 전쟁 스피커는 진짜 무시무시할 정도로 강하고 골치아프고, 고신은 그거보다 더 위험하고 난이도가 높은듯

190 시윤주 (HWqcZ/TvUk)

2023-02-02 (거의 끝나감) 01:52:38

>>188

나라는 신이 여기에 있다

191 빈센트 - 강산 (BhGWxwZfzw)

2023-02-02 (거의 끝나감) 01:54:41

"저도 그런 적 많았습니다. 자꾸 도둑이라도 드는지, 열쇠를 잃어버렸죠. 뭐... 그래도, 그 때는 잠입 분야에서 아주 선수인 친구가 하나 있어서 다행이었지만요."

베로니카. 빈센트는 그 이름을 떠올리고 씁쓸하게 미소짓는다. 생각해보면 그랬지. 베로니카는, 적어도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빈센트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려고 애썼다. 그저 거동에 제약이 많았을 뿐. 적어도 잠입에 있어서는 귀재였기에(귀재가 된 과정은 알고 싶지 않았지만) 빈센트가 열쇠를 잃어버렸다고 하면 열쇠를 건네주며 빈센트가 정확히 어느 지점에서 어떻게 떨어뜨렸는지도 이야기해주고, 진짜로 빈센트가 열쇠를 잃어버렸고 베로니카도 놓쳤다면, 베로니카는 마치 밥을 먹듯 익숙하게 뛰어올라가서, 안에서 걸린 창문 걸쇠마저 풀고 안으로 들어가서 문을 열어주었지.

"이제는 아니라는게 슬프군요. 어쨌든... 계속 가시죠."

빈센트가 남기는 저벅저벅 발자국 소리에, 약간의 울적함이 습기처럼 차올랐다.
//10

192 강산주 (HqsQ30h58c)

2023-02-02 (거의 끝나감) 01:56:41

환경 페널티 때문에 난이도와 보수가 세게 책정된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자금이 없으면 의뢰 수행이 곤란하니까...

아...그러면 장비 사고 나서 바로 출발하지 말고, 공부 조금 해보고 갈까 싶네요.
기초 지휘학 아니면 게이트학 아니면 해석학...
셋 중에 한두개 정도 건드려서 기술 습득 한번 시도해보고 가야겠어요.

193 토고주 (SsupZzdXqY)

2023-02-02 (거의 끝나감) 01:56:48

전쟁 스피커 : 어쩔전쟁 저쩔전쟁 민간인 죽이면 정신력 까이죠? 응~ 세력 연합 잘 해봐 여긴 범죄자 투성이야~

고신 : 오ㅐ ? ㄴr으ㅣ cocoro를 알ㅇr주지 ㅇㅏ 느 ㅡ    O ㅑ
                            ㄴㅎ ㄴ  ㅣ ㅓ

194 빈센트 - 강산 (BhGWxwZfzw)

2023-02-02 (거의 끝나감) 01:57:20

>>189
보면서 전쟁스피커는 초장거리 저격이 가능한 용병을 사용하면 제한적으로 대처가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고신이 나오는 재현형 게이트는... 일단 그 신이 어디의 누구인지, 그리고 성향이 어떤지, 고신의 영향으로 게이트가 어떻게 뒤틀렸는지를 봐야 하니 지금은 속단하기 어렵겠지만, 재현형 게이트인 것도 그렇고 확실히 더욱 까다로울거 같습니다.

195 토고주 (SsupZzdXqY)

2023-02-02 (거의 끝나감) 01:57:31

>>190 시윤주는 드립의 수비범위가 너무 넓어서 감격스러워
마치 모든 공을 다 막아내고 슈팅까지 완벽한 골키퍼 같아

196 토고주 (SsupZzdXqY)

2023-02-02 (거의 끝나감) 01:58:18

초장거리 저격이 가능한 의념각성자가 없어... 거기다 저격이란 것 자체가 시야 확보와 더불어 총알을 맞출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럴.. 상황이.. 올까?

197 강산주 (HqsQ30h58c)

2023-02-02 (거의 끝나감) 01:58:31

5 이상이 나오면 열쇠 발견.
0이면 엉뚱한 곳에서 열쇠 발견.
.dice 0 9. = 8

198 시윤주 (HWqcZ/TvUk)

2023-02-02 (거의 끝나감) 01:58:43

코코로 오도루를 열창해서 신의 하트 캐치를 노릴 수 밖에...

보수는 근데 후불 아닐까?

199 시윤주 (HWqcZ/TvUk)

2023-02-02 (거의 끝나감) 01:59:31

>>196 여기에 있어! 아이슬란드에 있어

200 시윤주 (HWqcZ/TvUk)

2023-02-02 (거의 끝나감) 02:00:40

>>192 신화와 관련된 재현형의 사례를 본다던가?

201 토고주 (SsupZzdXqY)

2023-02-02 (거의 끝나감) 02:01:07

>>199
코이츠wwww 초장거리저격으로 망념화된 저격수의 최후를 들어야 www

202 토고주 (SsupZzdXqY)

2023-02-02 (거의 끝나감) 02:01:18

보수는 후불이지..

203 빈센트 - 강산 (BhGWxwZfzw)

2023-02-02 (거의 끝나감) 02:01:42

>>193
생각해보니 자유 마카오는 질서 유지가 어떻게 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현실에서는 제아무리 범죄집단이라도 어쨌든 자기네 구역에서 사고 일어나서 사람들이 다 도망치면 자기들 손해니까 (현대 국가에서 제공하는 방식과는 다르더라도) 나름대로 치안을 유지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사업을 병행해서 그 지역의 적극적인 경제행위자가 되기도 하는데, 자유 마카오도 비슷하게 돌아갈지, 아니면 좀 더 복잡한 사정이 있을지...

204 빈센트 - 강산 (BhGWxwZfzw)

2023-02-02 (거의 끝나감) 02:03:21

>>196
그래도 범죄자들도 살아가는 자유 마카오면, 보수가 확실하면 일해줄 용병 저격수 한명정도는 있지 않을까 해서...(행복회로)

205 토고주 (SsupZzdXqY)

2023-02-02 (거의 끝나감) 02:04:06

량가에 의해 자유 마카오의 독특한 구조가 완성되었어.

보틀 갱.
보틀(보온병)에 술을 담아 술 장사를 시작하며 세력의 기반을 닦은 마피아들이 모여 만들어진 세력.
온화 선교회
자애의 어머니라는 신을 믿고 있는 정신 나간 종교인들. 먼저 건들지 않으면 온화하지만 건들기만 하면 거품을 무는 게 특징.
량梁 가家
자유 마카오의 설립에 기여하였으며 자유 마카오를 치외법권의 구역으로 만든 가문. 자유 마카오의 중앙에 있는 사적제제의 끝판왕. 투기장을 운영하고 있다.
길드 연합
마카오를 중심으로 하는 길드간에 어설픈 연합을 통해 세력을 유지하는 중.
그러나 아무리 썩었더라도 의념 각성자만이 될 수 있는 헌터이기 때문에 그 위력을 무시할 수는 없음.

이걸 참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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