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4307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80 :: 1001

◆c9lNRrMzaQ

2023-01-31 19:59:48 - 2023-02-08 19:27:43

0 ◆c9lNRrMzaQ (SnAKTFi.ac)

2023-01-31 (FIRE!) 19:59:48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나는 그들을 사랑한다. 이 말에는 거짓이 없다. 거센 바람이 아이들을 잠들게 하는 곳에서 나는 아이들에게 내 숨결을 불 뿐이다. 단지 조금의 열을 가진 숨이 그들의 볼깨에 닿아 잠드는 아이들의 웃음을 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나의 가치는 다할 것이다. 그러니 단지 바라는 것은 하나다. 아이들의 나를 알아주길. 그 아이들의 아이들이 나를 기억해주길. 그렇다면 이 숨이 터져나갈 때까지, 아이들을 위해 내 숨을 불어나갈 테니.

206 시윤주 (HWqcZ/TvUk)

2023-02-02 (거의 끝나감) 02:05:08

알아봐야되긴 하겠지만, 자유마카오도 뒷사회 나름의 지배자와 룰이 있긴 하지 않을까? 이미 세력도 소개 되었던거 같고.

207 토고주 (SsupZzdXqY)

2023-02-02 (거의 끝나감) 02:05:13

전쟁스피커 자체도 의념각성자 라는 걸 명심해야 해.
저격으로 한큐에 처치하면 좋겠지만 그게 안된다면 더 큰일이 날지도 몰라

208 빈센트주 (wDpZShXHUA)

2023-02-02 (거의 끝나감) 02:05:34

아하 감사합니다

209 시윤주 (HWqcZ/TvUk)

2023-02-02 (거의 끝나감) 02:05:47

역시 마피아들 투정이군

210 시윤주 (HWqcZ/TvUk)

2023-02-02 (거의 끝나감) 02:06:50

뭐 중간보스급 강함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니까. 기습으로 이쁘게 저격을 때려박아도 일격사는 안날 가능성이 높지 않을지? 교전에서 한방 먹이고 시작하는 정도지

211 강산 - 빈센트 (HqsQ30h58c)

2023-02-02 (거의 끝나감) 02:07:11

"형님...무슨 불운 특성이라도 있으신 겁니까...? 그래도 도와줄 사람이 있었어서 다행이군요."

복도를 탐색하며 강산은 빈센트에게 약간 걱정스레 되묻지만, 도와줄 사람이 있었다니 너무 걱정하진 않기로 하고 묵묵히 고개를 끄덕인다.
어쩌면 그의 안색으로 보아선 그리운 사람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본다.

"아, 저깄다."

일행이 1층으로 내려오자, 정수기 쪽을 돌아본 강산의 눈이 빛난다.
과연 그 옆에는 정말 강산의 방 열쇠가 있었다. 강산은 다가가서 열쇠를 집어든다.

"산책 갔다와서 목이 말라서 정수기 물을 마실 때 방 열쇠를 여기에 두고 갔었던 것 같습니다. 찾는 것 도와주셔서 고마워요."

빈센트를 돌아보며 꾸벅 고개를 숙인다.
사실상 강산 혼자 찾았지만 그래도 그 동안 말동무라도 해주었으니.

//11번째.

212 알렌주 (tmvvLak3/6)

2023-02-02 (거의 끝나감) 02:07:35

암살시도 실패하면 매시아 코스프레하기 좋은 상황이 될테니까요...

213 강산주 (HqsQ30h58c)

2023-02-02 (거의 끝나감) 02:10:32

>>200 혹시나 기술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니까 시도해보려던 거였는데요,
듣고보니 그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214 빈센트주 (wDpZShXHUA)

2023-02-02 (거의 끝나감) 02:10:42

경제 종교 권력...
투기장 하니 투기장에서 빈센트가 싸우는거 상상함...

>>207
그것도 고려해서 최적의 저격지점을 잡는... 건 확실히 저격수의 위치, 안전, 그리고 스피커의 위치까지 고려할게 많겠네요.

차라리 의념의 힘을 전달할 수 있는 특수한 방송장비들을 찾아서 전부 구매하거나, 파괴하는 게 나으려나요. 이러면 민간인들이 손쓸새도 없이 방송에 당해서 선을 넘는 일은 없을 테고, 전쟁스피커도 활동이 위축될테니...

215 알렌주 (tmvvLak3/6)

2023-02-02 (거의 끝나감) 02:15:09

저는 이만 자러가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216 토고주 (SsupZzdXqY)

2023-02-02 (거의 끝나감) 02:17:39

알렌주 잘 자

217 강산주 (HqsQ30h58c)

2023-02-02 (거의 끝나감) 02:17:56

알렌주 안녕히 주무세요!

218 토고주 (SsupZzdXqY)

2023-02-02 (거의 끝나감) 02:18:06

나폴레옹이 전쟁 스피커를 어떻게 처치했는가.
선동보다 더 나은 지휘 기술로 선동을 싸잡아 먹은 것 같은데
일단 정보가 부족하니까 정보를 더 많이 구해야지 원.

219 토고주 (SsupZzdXqY)

2023-02-02 (거의 끝나감) 02:22:52

처음 생각한 의뢰

UGN " 이렇게 가이드라인이 있으니까 따라서 해주세요 "


지금 의뢰

UGN " 몰?루? 님이 알아서 하셈 ㅎㅎ"

220 토고주 (SsupZzdXqY)

2023-02-02 (거의 끝나감) 02:25:32

배고프니까 라몀ㄴ 먹어야지.. (오늘 첫끼)
먹다남은 김치찌개에 끓여야 국룰

221 강산주 (HqsQ30h58c)

2023-02-02 (거의 끝나감) 02:27:05

(않이 밥챙겨드세요;라고 하려다가 지금이 02시인 걸 알아차림😅)
맛야식 하새영!

222 강산주 (HqsQ30h58c)

2023-02-02 (거의 끝나감) 03:46:53

다들 주무시러 가신 것 같군요...
저도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223 토고주 (SsupZzdXqY)

2023-02-02 (거의 끝나감) 04:22:52

강산주 잘장

224 빈센트 - 강산 (wDpZShXHUA)

2023-02-02 (거의 끝나감) 11:10:04

>>218
이거보니 준혁이 마카오 간다면 독재의 의념과 지휘기술을 이용해서 맞서는것도 생각나네요.

225 빈센트주 (wDpZShXHUA)

2023-02-02 (거의 끝나감) 11:24:36

아무튼 점심갱신

226 ◆c9lNRrMzaQ (It/Sk7pFP2)

2023-02-02 (거의 끝나감) 11:25:09

나폴레옹은...
선동도 1티어인 영웅후보자여서 전쟁스피커의 포섭 세력을 상대로 역선동했음

227 토고주 (SsupZzdXqY)

2023-02-02 (거의 끝나감) 11:52:59

이렇게 된거 우리도 나폴레옹 부활시키자

228 빈센트주 (wDpZShXHUA)

2023-02-02 (거의 끝나감) 12:59:54

선동과 선동의 대결이었군요.
선동 vs. 선동으로 특별반 중에는 선동에 능한 캐릭이 없으니, 선동 A를 할만한 용병을 찾아봐야 하는데 몸값이 매우 높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229 빈센트주 (wDpZShXHUA)

2023-02-02 (거의 끝나감) 14:22:41

1. 초장거리 저격
가. 장점
1) 선동 영향권 바깥으로 나갈 수 있어 정신계 관련 물품을 준비할 필요가 줄어듬
2) 선동당한 추종자들에게 감지되어 협공당할 위험이 줄어듬
3) 사살에 실패하더라도,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 시 상대의 활동영역을 초장거리 저격이 곤란한 지역 이내로 제한하는 효과
나. 단점
1) 현재 초장거리 저격을 시도할 수 있는 특별반 인원(시윤)이 아이슬란드 출장을 간 관계로, 현지에서 초장거리 저격이 가능한 인원을 물색해야 함.
2) 시가지가 많은 자유 마카오 특성상 초장거리 저격의 여건이 좋지 않음. 탄도를 자유자재로 바꾸는 능력이 있을 정도의 우수한 인원을 확보하면 상관없는 단점이지만 그만큼 더 많은 유무형의 비용이 발생
3) 사살에 실패할 시, 전쟁스피커가 입은 피해에 무관하게 추종자들이 열광할 것.

230 빈센트주 (wDpZShXHUA)

2023-02-02 (거의 끝나감) 14:37:52

그 외에 이것저것 적어보려고 하는데
흠 좀더생각해봐얒ㄱ

231 시윤주 (oZl/QPSaU6)

2023-02-02 (거의 끝나감) 15:24:58

가래기침에 콧물 나는거 보니 나도 감기 걸렸나보다

232 빈센트주 (wDpZShXHUA)

2023-02-02 (거의 끝나감) 15:27:04

>>231
에구 힘내세요
몸조리 잘하시기를

233 토고주 (SsupZzdXqY)

2023-02-02 (거의 끝나감) 16:55:54

뎨박 소식
양치 하는ㄱ ㅓ 감빡하고 잠들었다가 헐레벌떡 일어나서 양치하고 또 잘 예정

234 여선주 (4PIaLCA6vY)

2023-02-02 (거의 끝나감) 17:46:04

잠깐갱신! 모하모하여요!

235 강산주 (HqsQ30h58c)

2023-02-02 (거의 끝나감) 18:24:35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노곤노곤하네요...

빈센트주 situplay>1596743071>211에 답레 있습니다!

236 ◆c9lNRrMzaQ (1QcfxKSAt2)

2023-02-02 (거의 끝나감) 18:26:51

(이 사람들... 과거에 내가 전쟁스피커 전투 관련해 준 것들은 다 잊어버렸어..)

237 시윤주 (mD.2fyT8wk)

2023-02-02 (거의 끝나감) 18:29: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전쟁스피커는 썰을 좀 많이 풀어줬던거 같은데.

238 ◆c9lNRrMzaQ (1QcfxKSAt2)

2023-02-02 (거의 끝나감) 18:34:20

아무튼 검사결과 보고 있는데 전체적인 건강상태는 괜찮다 함.
다만 스트레스 관리가 안 되는 게 보이니까 전체적인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고 하드라고

239 강산주 (HqsQ30h58c)

2023-02-02 (거의 끝나감) 18:34:47

캡틴 안녕하세요!
앗...😅😂

종합검진 잘 받고 계신가요?

240 시윤주 (mD.2fyT8wk)

2023-02-02 (거의 끝나감) 18:35:48

다행이라면 다행이지만.....스트레스 관리 중요하지.

241 ◆c9lNRrMzaQ (1QcfxKSAt2)

2023-02-02 (거의 끝나감) 18:36:11

스트레스 관리 문제로 심하면 정신과 방문해야 할 수 있다더라고.
아직 우울증이 완전히 낳은건 아니엇나벼

242 ◆c9lNRrMzaQ (1QcfxKSAt2)

2023-02-02 (거의 끝나감) 18:36:36

나은건 왜 낳은건으로 번역하냐
대빵참치 우울증 낳으시고

243 강산주 (HqsQ30h58c)

2023-02-02 (거의 끝나감) 18:36:56

간밤에는 사고쳤다!는 생각에 놀라서 안계신다는 걸 잊어먹먹었지 뭐에요....

>>238 전체적으로 괜찮으시다니 다행이긴 하지만...헉...
뭔가 죄송해지네요...😭

244 시윤주 (mD.2fyT8wk)

2023-02-02 (거의 끝나감) 18:37:08

이 우울증은 생후 몇개월인가요?

245 ◆c9lNRrMzaQ (1QcfxKSAt2)

2023-02-02 (거의 끝나감) 18:38:19

>>244 4년 좀 안됐습니다

246 시윤주 (mD.2fyT8wk)

2023-02-02 (거의 끝나감) 18:38:47

우량아로군요...

247 시윤주 (mD.2fyT8wk)

2023-02-02 (거의 끝나감) 18:44:29

감기도 조심해 캡뿌. 요즘 춥더라고.

248 ◆c9lNRrMzaQ (1QcfxKSAt2)

2023-02-02 (거의 끝나감) 18:46:40

안그래도 이미 독코감 3세트 걸려본듯

249 강산주 (HqsQ30h58c)

2023-02-02 (거의 끝나감) 18:46:50

오늘은 조금 덜 추웠지만...
겨울이라 날도 짧고 햇빛이 적기도 하니까요...
다들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시윤주도 완쾌하시길...

250 시윤주 (mD.2fyT8wk)

2023-02-02 (거의 끝나감) 18:47:00

독코감이라고 하니까 묘하게 어감이 좋네

251 강산주 (HqsQ30h58c)

2023-02-02 (거의 끝나감) 18:47:23

>>248 헐.....😭

252 ◆c9lNRrMzaQ (1QcfxKSAt2)

2023-02-02 (거의 끝나감) 18:51:10

아무튼 전쟁스피커 관련해서 하나만 말해주면.

전쟁스피커 저격으로 즉사시키는 것도 어렵지만 그렇다고 어중간히 피해주면 주위에 있는 아군을 제물로 부활함

253 시윤주 (mD.2fyT8wk)

2023-02-02 (거의 끝나감) 18:53:26

고신은 과연 어떤 기믹일까

254 강산주 (HqsQ30h58c)

2023-02-02 (거의 끝나감) 18:53:32

ㄷㄷㄷㄷ...

255 준혁주 (u3e6JLP4/w)

2023-02-02 (거의 끝나감) 19:08:13

걱정마 어떻게든 내가 해볼게

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대운동회 결과물이 결과물이라서 확답은 못하겠네
일단 내 옆자리 가디언님 다 하면 마카오로 합류한다는건 약속해줄수있다

256 빈센트 - 강산 (wDpZShXHUA)

2023-02-02 (거의 끝나감) 19:10:24

"뭐... 불운한 편일까요. 그럴지도 모르죠. 제 목숨이 끊길 만한 불운은 모르겠는데, 되던 일 꼬아버리는 불운은 가득하더군요."

사실 그렇지 않았다. 돌이켜보면 빈센트의 불운 중 상당수는 그저 빈센트가 행한 모든 것에 대한 대가가 너무 늦게 찾아온 것뿐이니.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굳이 말로 꺼내진 않고, 열쇠를 보며 고개를 끄덕인다.

"다행이군요. 이 시간이면 열쇠공을 불러도 오래 걸리거나, 문을 부수고 들어가야 했을 텐데 그럴 일이 없으니."

빈센트는 그리 말하고, 손을 푼다.

"이 시간이면 뭘 새로 하기엔 늦은 감이 크겠죠."
//12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