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4 오...~ 왠지 '삼촌이 쓰던'이라는 부분에 무슨 설정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진짜로 뭔가 있는거야???(헐레벌떡 달려오기!)
>>635 두번째 아주 인상깊어욧 어차피 거두어질 것들이기에 풀어놓고 지켜보기만 한다는 느낌 같아서 위엄있고 머싯서...😊
>>636 하네주도 안녕~ 힘이나 체력은 보통이지만 몸이 가볍게 잘 다루는 편인 걸까~ 얌전한 소심소녀 같은 이미지지만 체육을 잘한다는 것도 갭모에야👍🏻 음식을 정말 많이 했을 때는 여차하면 가족들한테 나눠준다는 선택지도 있을 것 같네😲 그 대신 하네 기는 좀 빨릴 것 같지만...
>>613 칼 쓰는 돗가비 신님... 칼 종류가 궁금해진다 ☺️ 단검도 멋있고 역시 장검도 멋있겠지. 역시 장검일까? 술주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그거 전형적인 한국인들의 웃는 모습 아니야? 박수치면서 웃기 or 옆에 사람 때리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ㅜㅜ 마지막 진단은 우효————테메초칵코이쟌———!!
>>620 송편 빚은거 엄청 꾸물꾸물하게 생겼을 거 같다. 잘 안 여물어져서 소가 샌다거나? 내가 방앗간 차릴테니까 먹기만 하면 되지, 응응. 😊 침대는 신과 인간을 가리지 않는구나... 역시 침대 최고. 관심 요구하는 질투 방식은 귀엽다—!!! 애정과 관심을 산처럼 쏟아붓기—!!!
>>627 삼촌이 쓰던 방이면 삼촌의 흔적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으려나? 아니면 지금은 완전히 쿄스케 취향으로 바뀌었을까? 🧐
>>635 그대로 지낸단건... 후회가 없단걸까?! 언젠가 모두 심연으로 돌아온다는 말.... 멋있잖아—!!!!!! 제일 먼저 돌아갈게요 😊 입고벗기 편한 옷이면... 후드티? 후드티랑... 후드티? 츄리닝? 스웨트셋업? 🧐
>>637 아이돌 그룹인데. 왜. 매니저. 인거야. 그룹. 이잖아요. 그룹. 몇인조 그룹에서 몇째인지 포지션이 무엇인지도 알려줘—!!!! 셀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저래도 귀여우니 매우 좋아... 만약 같이 찍어주는 쪽이 카메라 시야를 조절한다면 인생샷 392840324개 챙기기. 😉
일전의 >>498의 사건 당시. 하야토가 다른 지역에서 유명했던 금발태닝 양아치와 그 똘마니들을 순식간에 제압하고, 전투불능인 녀석들을 자신의 직성이 풀릴 때까지 잔인하게 악마처럼 웃으면서 팼다는 소문이 나버렸다. 그 와중에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를 구했다는 사실은 쏙 빼버린 채로. 학교에서의 모습은 마치 수녀 같지만 사실 폭군의 인격도 있는 이중인격이 아니냐는(어느정도 사실) 소문.
"그렇게 팼으면 내가 학교를 못 나오지, 이 사람들아.."
피해학생과 양아치들에게 입단속을 시킬 걸 그랬다. 더욱 더 최악인 점은 평소 샐러드 도시락을 먹는 하야토가 깜빡하고 도시락을 못 싸왔다는 점. 쌀밥을 안 좋아하는 하야토지만 결국 급식을 먹기로 결심한다. 사실 하야토가 급식을 안 먹는 이유가 또 하나 있기는 한데..
"이 망할 퍽X...찹스틱..."
아직 젓가락질이 서툴다.
"?"
소문 때문에 아이들의 눈에서 잘 안 보이는 구석에서 혼자 밥을 먹는데, 어느 익숙한 얼굴의 학생이 하야토 앞에 앉는다.
"너 전에 걔 아니야?"
다른 학교의 양아치들과 싸울 뻔하다가 내가 말린 녀석. 그리고 오토바이를 잠시 태워다준 녀석..그 와중에 서로 이름은 모르고 있다.
>>635 이거 절대로 유루이한 해시야.. 사야카 그 자체를 나타내는 것 같아 (기립박수) 뭔가 멘트만 바라봐도 심연신님의 표정과 말투가 느껴져요 큨ㅋㅋㅋㅋ >>636 하네주 어서오세요! 반가워요 ᵔ ᗜᵔ 전 이제 차갑게 식어버린 중고신입 유우주라고해요! 하네땅 체육이 가장 자신 있다니 의외야.. 이미지랑 달라서 완전 갭모에 >>637 제가 느끼기로 미카땅에게 가장 어울리는 포지션은 메인댄서시다.. 왜냐면 무게감 있는 쿨뷰티함이 중심을 잡아줘야하니까요 🤔 근데 셀카 실력 보고 유우땅이 포풍오열할듯..
>>641 가족력일지도 몰라. 유희의 신님들 노는데는 최적화되어서 체력도 좋고 몸쓰는 거도 잘할 것 같은 느낌 🧐 하지만 하네 체력은 보통인 편이니까 체육시간 1시간이면 충분해 ☺️
>>643 뺏어먹어도 되고 말고! 고로케라던지 구운 소세시라던지 계란말이라던지 샐러드까지 다 훔쳐 먹어도 오케이야 😉
>>650 린주 안녕! 정확히 정답입니다 🤭 체육 대회 때 종목 이거저거 참가해달라는 부탁 받으면 등교거부하고 싶어할 것 같지만... 😊 안 그래도 가족들이랑... 부모님 덕분에 학교 온 아저씨(즐기고 있는 것 같아서 수고하고 있단 생각은 들지 않지만)랑 소꿉친구 리오한테 연락할 것 같단 생각했어! 아저씨랑 리오한테는 다음날 도시락으로 싸갈테니까 급식 먹지말라고 하려나 🧐
>>663 밥만 가져왔다니 반찬 당연히 나눔해야만—!!! 쿄스케가 좋아하는 반찬이 뭐일진 모르지만 잘 맞춰서 준비해보도록 할게 😉
>>664 튼튼건강-맨이라 안심하기. 그래도 아픈 일 생기면 야무지고 똑부러지게 처신하는 안즈 귀여워 ☺️ 소중한 상자에 담겨있는 거 너무나 JK스러워서 귀여움에 울고 있어...... 🥹
>>667 하네가 잘 하는 쪽.... 가정식을 제일 자주 해서 가정식을 잘 하지만, 좀 다른 거 먹고 싶어지면 양식 해먹을 것 같아. 😋 베이킹은 잘 모르겠지만 만약 베이킹 한다면 쿠키 238049239개 굽고 마카롱 283948923개 만들어버려서 같은 반 친구들 자리에 몰래 숨겨놓는다거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외모부터가 엄청 문학소녀스럽지! 흑발+땋머+양갈래니까 😉 사실 문학도 체육도 가족력... 이라고 생각하지만. 유희스럽잖아 😊
찾아보면 뭐든 쓸 수야 있다. 좋아해요~ 라던가 사랑해요~ 하는 것들. 그도 아니라면 그냥 고양이 얼굴 정도 그려주는 정도겠지. 리오는 어찌됐든 이렇게 다음에 한 번 더 찾아오라는 언지를 남겨두곤 미소를 지어보였다. 연습할수록 더 잘되는 기분이다. '연습했다'라는 점에서 이미 작위적이기에 '자연스러운'미소 하고는 거리가 있을지도 모른다만.
" 그쵸- 맛있죠- 네에- 제가 직접 만들었으니까요 "
제일 처음 이 메뉴를 고안했을 때에는 딱히 직접 만들거나 하지 않았다. 요리만 전담으로 하는 사람들은 따로 있기에 위에 글씨만 쓰는 정도였는데 재미삼아 한 번 도전해봤던 것이 이렇게까지 커졌다는 느낌이다. 리오는 아, 맞다 하고 부르는 말에 '네 주인님' 하고 고개를 갸웃했고 뒤이어 들려오는 말에
" 아 "
하고 표정을 살짝 굳히고 말았다. 다음에는 그러지 말라는 말. 보통 사람 같았으면 무슨 뜻인가요? 라던가 네? 라던가 하고 화답했겠지만 이상하게도 리오는 그 말을 듣자마자 무슨 뜻인지 직감했다. 가시덩쿨처럼 뾰족한 악의가 자라난다. 처음에는 아주 작았어서 무시할 수 있었다. 그 녀석을 애초에 잘라냈다면 좋았을 것인데 그것을 자르지 못해 점점 자라게 두었다.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맴돌아서 점점 지독하게 뒤엉켜 안 쪽으로 자라나고 있었다. 나를 봐주지 않으면 죽어버리겠다. 나를 사랑해주지 않으면 죽어버리겠다. 나를 좋아해주지 않으면 죽어버리겠다. 그런 지독한 악의가 자라난다. 상처가 났으니, 몸이 아프니, 마음이 아프니 돌봐달라는 지독하게 병든 마음이 자라난다.
" 에, 그게. "
고친다고 고치고 있는데. 리오는 아랫입술을 다시 깨물었다. 뭔가 속내까지 전부 들켜버린 기분이었다. 이상한 기분에 식은땀이 나는 것도 같았다. 리오는 한쪽 팔목을 잡고 고개를 살짝 숙였다. 숨쉬기가 힘들어진다.
" ..네 "
일하는 동안에는 주인님의 말을 잘 듣는 메이드니까. 그렇게 해야 다들 기뻐해주니까. 리오는 의중을 모르겠다는 미소를 억지로 띄워보이며 '네' 하고 답하곤 선배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네에-' 하고 답하며 자리를 비우려했다.
" 응. 아리스는 여기까지. 저보다 더 귀여운 아이를 불러드릴게요. 그럼 다음에 또 봐요 주인님- "
>>651 흠흠...생각해 본 결과 장검이 어울리지 않을까 합니다 근데 옛날에도 칼 쓰다가 열받아서 냅다 던지고 주먹질이나 하지 않았을까 싶고...😊 ㅋㅋㅋㅋㅋㅋ골든 정답!! 타카나시네 사람들도 웃으면서 쳤을지도 몰라....
>>659 역시 시작부터 괴담탐정다운 첫문장이네여🧐 멘붕했을 때 말이 많아지고 겁에 질리게 되는 유형... 그게 제가 참 좋아하는데 말입니다 쓰읍 군침
>>660 야호 맞혔다!!!! 한국이었다면 피구 같은 거 필참해달라고 부탁받았을 거라는 느낌이 와... (즐기고 있는 것 같아서 수고하고 있단 생각은 들지 않지만)←ㅋㅋㅋㅋㅋㅋㅋ이거 너무 가차없어서 귀엽구... 아저씨 밥 많이 먹으니까 응응 꼭 전날부터 굶고 가는 걸로 할게 남으면 꼭 가져와줘!!!(ง •̀_•́)
>>664 안주도 안녕~ 나 지금 이것저것 하는 중이라서 천천히 가져와도 된다구!! ヾ(*'∀`*)ノ 튼튼건강걸 안즈 역시 깜찍하고 기특해라🥹 우정과 추억을 소중히 여기는 친구라서 읽는 나까지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
미카의 복잡한 심경을 아는지 모르는지, 소녀는 차분히 차를 음미하고는 모나카를 한 입 앙, 하고 야무지게 베어먹는다. 팥앙금이나 화과자를 좋아하는 게 아닌가 싶은 정도다. 그리고 차를 마저 마시려다, 미카의 질문에 찻잔을 쥔 채로 미카를 바라보았다. 원래 같으면 시선을 돌리지 않고 그냥 차를 마시면서 질문을 들었을 테지만, 갑자기 목소리가 떨리기에 무엇이 미카의 목소리를 떨리게 했나 궁금해서였다. 미카는 황급히 시선을 돌렸지만, 미카의 눈이 옷걸이에 있었다는 건 알겠다. 옷걸이에 걸려있는 것 중에 딱히 당혹스러운 건 없었을 텐데. 외투 두어 벌과, 교복 정도- 아하.
"속일 생각은 전혀 없었다만 속이는 것처럼 되었구나, 미안하게 되었다."
푸후후, 하고 소녀는 웃었다. 미카가 무엇에 당황했는지 알 것도 같아서였다. 주의해야 할 것을 홀랑 까먹어버린 자기가 웃기기도 했고. 개구쟁이 같은 눈웃음을 짓고 소녀는 말을 이었다.
"학교에 가면, 모자람 많지만 그대의 후배 되는 처지이니 잘 부탁하니라, 선배."
미카가 가미즈미 고교라는 것은 어떻게 알아봤을까-라고 해도, 외투 때문에 교복이 일부만 드러나거나 했어도 가방도 메고 있고 온 몸으로 나 하교중이요, 하는 차림새였으니 가미즈나 고교라는 것을 알아채기는 쉽지 않았을까.
>>670 맞아—! 집에만 가만 있는데도 손이 시려워 🥲 미유키도 겨울에는 이불파일까? 왠지 추위 별로 안 탈 것 같기도 하고.... 머플러를 칭칭 두르고 다닐 것 같기도 하고 🧐
>>675 장검이구나—!!! 신라시대 화랑 생각해버리기. 말 타고 칼 차고 다니는 돗가비 신님 상상하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주먹이 법보다 가깝고 칼보다 가까운거지—! 부모님들이랑 언니오빠들인가—!!! 타카나시家ㅋㅋㅋㅋㅋㅋㅋ 서로 맞고 마주 때렸을 거 같아진다..... 😊 확실히 한국 여고생이었다면 피구나 이어달리기 같은거 해달라 그럴 거 같은 느낌 🧐 그그래도 수고하고 있단 생각은 안 하지만 고맙단 생각은 하고 있어—!!! 😉 굶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굶지는 말고요—!!!!!
>>676 소세지로 꽃게랑 토끼도 만들고 계란말이에 꽃무늬도 만들 수 있어 😉 헉 나는 앞치마 두르고 거품기 든 사엣치가 더 보고 싶은데—!!!! 곰돌이 모양 쿠키 커터도 함께—!!!! 사에 베킹 시켜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 조절 실패해버린 거지 응응 이렇게 퉁치자. 결국 2학 A반의 모두는 당뇨에 걸리게 됩니다........ (??)
>>677 안즈 생일 초여름이구나! 왠지 어울려—!!! 햇볕 아래서 반짝거릴 느낌이니까! 케이크는 치즈나 초코, 접수. 숨 잘 참는다...!!! 호흡이 긴 거려나!
사에 TMI 주세요! 우리 사에... 가방에는 뭐가 들어 있나요? 왓츠 인 마이 백…! 일단 소프트 슈즈랑 토슈즈 롤 케이스, 물티슈, U자핀, 스프레이, 수건, 레오타드, 스커트, 여분 타이즈, 텀블러, 세라 밴드, 마사지볼, 화장품 및 기타 등등이 들어있을 것 같습니다 😇
카페에 가면 뭘 주문하나요? 속 깊은 곳에 묵은 화까지 싸악 내려주는 아아메를 마시지 않을까…
일기는 쓰나요? 오늘의 일기 한번 써 주세요! (연필로 휘갈겨쓴 글씨) ‘오늘도쌤한테진짜개깨졌는데아직도짜증안풀리고…아니프로틴걍편의점에서대충사먹으면될것을당류계산까지어느세월에하고자빠짐?꼬우면지가사오든가난그런거귀찮아서하기싫은데ㅋㅋ솔직히내가뭔보디빌딩대회나가는것도아니고뭘그렇게까지해야되는지도모르겠고대박유난이고살찌지도않았는데일부러꼽주려고한말인거다티나고또..‘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