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39089>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With you :: 4번째 이야기 :: 1001

◆RK2mb.OzoU

2023-01-28 00:37:26 - 2023-01-29 22:12:52

0 ◆RK2mb.OzoU (Yw6uBzwgmA)

2023-01-28 (파란날) 00:37:26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에는 매주 월요일에 따로 공지가 됩니다.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위키 - https://bit.ly/3ZvDCBq

웹박수 - https://bit.ly/3GvQnTX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26095/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35111/recent

마니또 공지 - situplay>1596738066>380

359 미후유주 (b3yFqlTlCY)

2023-01-28 (파란날) 23:00:25

>>352 알겠어 내가 지금 바빠져서 선레가 좀 늦을수 있어

360 ◆RK2mb.OzoU (Yw6uBzwgmA)

2023-01-28 (파란날) 23:01:58

>>359 앗. 선레는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너무 바빠졌다 싶으면 다음에 돌려도 괜찮고요!

361 하네 - 하야토 (ynfOuRX8kw)

2023-01-28 (파란날) 23:06:36

서로 맞팔로우를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코트를 다시 볼 겸 상냥한 디자이너 지망생 씨의 계정에 들어갔어요.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후회했습니다. 코트 사진과 올라온 게시물 옆에 있던 다른 게시물 때문입니다. 그 다른 게시물에 있는 사진이...

“어? 어...?”

교복이 똑같았습니다. 이 넓은 세상에 이런 교복이 하나 둘이야 더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보지만, 있는 장소가 학교 등굣길이에요! 같은 학교 학생이었어요! 심지어 넥타이는 초록색입니다. 초록색이에요. 지금 제 방 벽에 걸려있는 교복의 리본도 초록색입니다. 같은 학교인 것도 모잘라서 같은 학년이에요! 초록색을 좋아하지만 이렇게 만나게 되는 초록색은 조금 슬플 지도 몰라요... 몸에 힘이 주륵 빠져서 침대에 쓰러졌어요. 그렇지만 휴대폰은 꼭 쥐고 있었습니다. 이상한 오타가 디엠으로 날라갈 수도 있으니까요...

‘쇼핑몰로 보내주세요.’

아무래도 어른인 척을 해야겠습니다! 쇼핑몰에서 일하고 있고, 그래서 직장으로 택배를 받는 겁니다. 그런 설정이에요. 저는 제가 일하는 쇼핑몰의 주소를 지도 링크로 보내드렸습니다. 이 디엠이 끝나면 사장님에게 바로 연락해야겠어요. 사적인 부탁으로, 아르바이트 월급을 깎아도 괜찮으니까, 이 코트와 함께 코디할 옷과 사진을 부탁드린다고요. 친구가 만들었다고... SNS 친구도 친구는 친구니까요... 웃음 많고 상냥한 디자이너 지망생 씨, 멋대로 친구라고 말해서 미안해요...

‘🙂🙂’
‘돌려드릴 때는 보낸 주소로 다시 보내면 될까요?’

잘못하면 옷을 갖게 될 뻔했어요! 소중하게 직접 만든 옷일텐데 돌려드려야 합니다. 사고를 한 번 더 칠 뻔하니 다시 정신이 바짝 들어요.

362 하네주 (ynfOuRX8kw)

2023-01-28 (파란날) 23:16:28

>>353 나도 리오쨩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 무려 같은반—!! 클래스메이트—!!! 둘이 빨리 짱친먹고 알바하는 곳 서로 놀러가고 리오도 개인채널 운영하니까 둘이 콜라보 하라 그러자 ☺️ 하네 인스타에는 친구랑 투샷코디 3024934개 올리는 거고 리오 채널에는 친구 기타알려주기 컨텐츠—!!! 😋 >>356 오목눈이...!!! 저번에 뱁새 이야기도 들은 적이 있는데... 하네... 그런 귀여운 새라고 해도 되는건가...!!! >> 358 리오 처음 보면 고양이 생각나기는 하는데. 고등어태비! 😺

>>357 맞아...... 공개처형..... 😊 그 현장이 하굣길이나 등굣길이라고 하면 이제 자퇴 혹은 전학을 고민하는 거지. (??) 치아키.... 골든리트리버? 모색이 갈색이니까?!

363 ◆RK2mb.OzoU (Yw6uBzwgmA)

2023-01-28 (파란날) 23:19:28

>>362 하지만 그렇게까지 또 사람을 완전 잘 따르는 느낌은 아닐 것 같아서. (옆눈) 그러니까 말 안 듣는 리트리버라고 치도록 해요!

364 하야토 - 하네 (2SSC7y0HE.)

2023-01-28 (파란날) 23:25:30

하야토는 자신이 지금 연락하고 있는 상대가 같은 고등학교, 그것도 같은 학년인 학생이라는 것을 꿈에도 모른 채로 기뻐하고 있었다. 자신의 옷을 입어줄 모델이 있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기뻐하고 있었던 것이다.

[알겠어요! 그러면 보내주신 쇼핑몰로 배송할게요.]

이걸로 계약 완료!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 이룩해낸 첫 결과였다. 이것이 상대의 실수로 인해 시작된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한 채로 기뻐하는 하야토였다.
이어서 옷을 다시 보내주면 되냐는 질문에 대답했다.

[그거 가지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여러 모델에게 부탁하려고 해서 몇 개 더 만들었거든요. 아무런 보상도 없이 사진을 받으면 안 되니깐. 협찬이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애초에 하야토는 옷을 협찬 개념으로 주려고 생각하던 것이었다. 특히 저런 인플루언서를 상대로 그저 아무런 보상도 없이 사진을 달라고 한다? 이거는 심보가 좀 고약한 것이다.

[그러니까 그 트렌치 자켓, 가지시면 됩니다. :D]

365 리오주 (.xEc1eFqqM)

2023-01-28 (파란날) 23:27:04

>>362 리오 짱친한테는 평소보다 72배는 더 들러붙을거니까😃😃😃😃😃😃😃😃😃😃😃 앗 세상에 듣고보니까 그러네.. 둘 다 컨텐츠 잔뜩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섬오목눈이는 조그마한 무리를 만들고 서로서로 기대서 자는 습성이 있대.. 하네쨩 이거 해줘.. 기대서 자는거 해줘.. 선관으로 맺어두 좋고 일상으로 채워나가도 좋을 그런 관계성이네~ 맛있는건 변함이 없고😃😃😃😃

366 미카주 (42JOSYB2ww)

2023-01-28 (파란날) 23:28:29

추워!!!
오늘은 좀 조용하네
갱신이야

367 후루토 - 토아 (/9./AZkbKI)

2023-01-28 (파란날) 23:29:12

"아뇨... 눈치 보아야합니다."

당신의 말에 그녀가 가볍게 부정하는 말을 한다. 이상한 말이다.
드높게 솟아올라 땅을 내려다보는 하늘과도 같은 신이, 인간을 두려워 해야할 이유가 무엇 있다는 말인가.
그 이유를 상상하듯, 그녀의 낯빛이 조금 어두워졌다. (원래도 밝은 편은 아니었지만.) 이유라는 것은 다음과 같았다.

"......그러지 않으면 이사장에게 혼나요."

그렇다. 이사장에게 혼난다.
혼나서, 가미즈나 고교에서 쫓겨나 다시 쓸쓸히 명계로 돌아갈지도 모른다...
...물론 그런 이모저모까지는 그녀가 당신에게 말하는 일은 없었지만, 분명 입학당시에 그런 주의사항들을 충고받았던 것 같다.
그렇다고는 해도 이미 숨길 생각이 전혀 없는 발언을 여럿해버려서 어떨까 싶었지만.
아무래도 조만간 그녀가 자리에서 사라지는 건 꽤 이른 시일내가 아닐지...

"그리고 신이란, 필멸자들에게 추앙 받는 자임과 동시에 미움 받는 자이기도 합니다. 두 쪽을 모두 살필 수 있어야 비로소 신의 그릇이라고도 하는 모양이고... ...음, 그렇다고는 해도 저는 추앙 받거나 모심 받은 기억은 거의 없지만요......"

당신을 따라 걷는 그녀가 조용히 말했다. 그러고보면 꽤 걸었던 것 같다. 도서관까지는, 앞으로 어느정도 남았을까.

368 리오주 (.xEc1eFqqM)

2023-01-28 (파란날) 23:29:49

미카주 어서와~~ 날씨 많이 춥지 얼른 몸 녹이자!!

369 후루토주 (/9./AZkbKI)

2023-01-28 (파란날) 23:32:12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주말이라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벌써 시간이...

370 ◆RK2mb.OzoU (Yw6uBzwgmA)

2023-01-28 (파란날) 23:32:43

어서 오세요! 미카주! 후루토주!

371 리오주 (.xEc1eFqqM)

2023-01-28 (파란날) 23:33:13

후루토주도 왔구나 어서와~~~~

372 미카주 (42JOSYB2ww)

2023-01-28 (파란날) 23:34:50

다들 안녕
후루토주도 어서와

373 ◆RK2mb.OzoU (Yw6uBzwgmA)

2023-01-28 (파란날) 23:36:33

사실 조용해졌다고는 하지만 벌써 레스 370을 돌파했으니 일반적으로 좀 안정된 것이 아닐까 싶어요. 아무래도 첫날 버프가 너무 강해서 상대적으로 조용해진 것 같은 매직이 분명해요! 이건!

374 리오주 (.xEc1eFqqM)

2023-01-28 (파란날) 23:36:56

리오매-직☆
의미불-명☆

375 후루토주 (/9./AZkbKI)

2023-01-28 (파란날) 23:38:41

캡틴이랑 리오주 미카주도 반가워요
첫날도 그렇지만 저는 최근에도 화력 따라가기 힘들어서 레스의 파도에 떠밀려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

376 리오주 (.xEc1eFqqM)

2023-01-28 (파란날) 23:40:14

너무 과한것보다 적당히 스무-스 한게 좋다구😃

377 하야토주 (2SSC7y0HE.)

2023-01-28 (파란날) 23:41:01

다들 어서와!

378 사에주 (JWmDai1BKA)

2023-01-28 (파란날) 23:49:31

>>347 초-미소녀 메이도사마의 의존증?!? 이세계로 워프한 거 아니고 이거 진짜 현실인 거냐!!! 럭키ww——!!

>>351 아니 하네탸 공장장 하지 말라고 묶어놓은 거라고 ㅋㅋㅋㅋㅋㅋ 이러면 묶은 보람이 없잖냐~~~!! 그리고 번 돈은 하네탸 맛있는 거 챱챱 먹이란 말이다 킷싸마… 🥹 이 돌쇠, 한 몸 바쳐 농사 지은 돈으로 하네탸 핫초코 1년치 벌크통으로 주문하고 말겟슴다… ✊🏻✊🏻

>>349 아니 첫째가 39살…??? 하네탸 엄청난 막둥이었다…!!! 하긴 부모님이 인간 아니고 신이라 가능한 걸까 🤔 가족들 사이에서도 막둥이 오쪼쪼 취급 받는 거 넘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39살 첫째 분명 하네탸 교복 입었을 때 울었을 거야…(?) 성에 들어간 한자도 그렇지만 역시 하네는 외모만 봐도 삐약삐약하게 생겼긴 하지… (온화)

379 리오주 (.xEc1eFqqM)

2023-01-28 (파란날) 23:50:35

헉 뭐했다고 벌써 12시래..? 나 오늘 아무것도 안했는데...?

380 하네 - 하야토 (ynfOuRX8kw)

2023-01-28 (파란날) 23:50:58

그냥 가지라는 말에 다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앉았습니다! 어떻게 손수 디자인하고 직접 만든 옷을 선뜻 가지라고 말할 수 있는 걸까요? 물론 옷은 입기 위해 만들어지니까, 장롱에 얌전히 걸려있는 것보다 누군가 잘 입고 다녀주는게 좀 더 좋기는 하겠지만... 저는 아무 사이도 아닙니다! 가족이라거나 친구라거나 소중한 사이에게 선물해도 괜찮을텐데 단순히 피팅한 사진을 보내주는 댓가로 옷을 선뜻 주다니요!

‘😀’

제가 돈을 드려야하는 것 아닐까 싶어졌습니다. 제가 옷을 돌려드리면 아무 댓가없이 사진을 받았다고 부담스러워하실 것 같고, 멋대로 다시 옷을 보내는 것도 상처받으실 것 같아 어쩔 줄 모르게 되었습니다. 어른인 척 하고 있는 건 저인데도 왠지 동갑내기의 상냥한 디자이너 지망생 씨가 더 어른스럽습니다. 무슨 말을 할 수가 없어서 저는 겨우 웃는 얼굴을 하나 보냈습니다. 대신 조금 더 크게요. 상냥한 디자이너 지망생 씨도 :) 가 아니라 :D 를 보냈으니까 괜찮을 거에요.

‘촬영하는 대로 사진 보내드리겠습니다’

얼떨결에 새 옷이 하나 생기게 되었지만, 촬영한 날 이후로 입을 수 있을지는 고민입니다. 입고 돌아다니다가 디자이너 지망생 씨를 마주치면...... 전학가야 합니다. 자퇴는 못 하니까요. 이민이 깔끔할 지도 몰라요.

‘👋’

인사입니다. 디엠으로 안녕히 계세요라고 인사하는 건 이상한 것 같은데, 인사를 안 하는 것도 이상한 것 같아서 보내보았어요. 일단 지금부터 촬영하고 사진을 받으면 어떻게 연락드릴지 고민해야겠습니다...

381 사에주 (JWmDai1BKA)

2023-01-28 (파란날) 23:52:11

>>379 시계를 보세요. 지금은 새벽 3시입니다.

.

.

.

.

쨘! 놀라셨나요? 방금 제가 마법의 힘으로 시간을 11시 52분르로 돌렸습니다. 안심하고 핸드폰 해주세요!

382 리오주 (.xEc1eFqqM)

2023-01-28 (파란날) 23:53:23

>>381 으아악 이왕 돌려주는김에 두시간 만 더 뒤로 돌려보내줘!!!!!!!!!!!!!!!!

383 ◆RK2mb.OzoU (Yw6uBzwgmA)

2023-01-28 (파란날) 23:54:17

아무 것도 안하긴요! 스레를 돌렸잖아요! 외출하셨고!

아무튼 저도 첫날이나 둘째날은 정말로 화력에 엄청 밀렸으니까요!


아무튼 이렇게 제 토요일이 사라졌네요. 훌쩍.

384 ◆RK2mb.OzoU (Yw6uBzwgmA)

2023-01-28 (파란날) 23:56:14

미후유주가 아무래도 생각보다 상당히 바쁘신 것 같으니.. 어쩔까 고민을 해야겠어요.

지금 일상을 돌리면 거의 100% 킵이 될테니까 내일 구하는 것이 맞는가.


...라고 생각을 하면서 토요일이니까 일단은 가능 펫말만 꽂아두는 것으로!

385 사야카주 (fLiRoUGeSc)

2023-01-28 (파란날) 23:58:16

흐늘흐늘...

사야카씨는 동물로 친다면 멍게가 되고싶어하는걸지도 몰라(?)

386 사에주 (JWmDai1BKA)

2023-01-28 (파란날) 23:59:35

>>382 이런 😡 당신은 욕심쟁이를 싫어하는 요정의 미움을 샀습니다. 당신의 일요일을 요정의 힘으로 없애버렸습니다 😱

>>384 미후유주 직 선레 써온다고 한 지 한 시간 안 됐으니까 느긋하게 기다리자구〰️ 나도 곰손이라 레스 쓰는 데 진짜 오래 걸려서 이해 완료 •••

387 리오주 (.xEc1eFqqM)

2023-01-28 (파란날) 23:59:47

나는 일단 오구치주랑 돌리고 있어서-
슬로우 템포긴한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서 일단 눈치보는 중이야🤔🤔

388 ◆RK2mb.OzoU (15DE39AWvw)

2023-01-29 (내일 월요일) 00:02:50

그래서 느긋하게 뒹굴거리는 중이에요! 김에 슬슬 마니또 레스도 준비를 해둬야 할 것 같고!

389 하네주 (QeM6fsiMN.)

2023-01-29 (내일 월요일) 00:03:07

>>365 리오가... 들러붙다...? 그런 감사한 일이 있을 수 있는가...? 이제 둘이 콜라보하면 구독자랑 팔로워 껑충껑충 뛰고... 협찬 받은 맛집 놀러다니는 거야 😋 서로서로 기대서 자는 섬오목눈이... 가족들 사이에서 기대서 자는 건 가능할 거 같은데 🧐 가족들도 다 새는 새(=타카나시)니까?! 난 선관도 좋고 일상도 좋으니까 리오주 원하는 방향으로 해줘! 😊

>>378 맞아, 그래서 가능한 설정이지! 가족들이 다 신이니까 ☺️ 막둥이 오쪼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첫째... 첫째가 정말 울었을 거 같은데 첫째 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다 울었을 거 같아졌어 😂 감수성 풍부한 타카나시家......... 엉엉 우는 건 아니어도 다들 눈시울 시큰... 눈물 훔치기... 이런거.... 삐약삐약이라니..... 이렇게 귀여움 받아도 되는가...? 그러고보니 사에는 내 적폐로는 나비같은데 사에주 생각하기에 사에는 어떤 동물같아?

늦었지만 미카주, 후루토주 안녕! 좋은 밤이야 🤗

390 미카주 (Srvgc/VSwI)

2023-01-29 (내일 월요일) 00:03:20

일상은... 아직은 여유로워서 3멀티를 해볼까 말까 싶은데 일단은 보류
>>385 축 늘어진 멍게... 맛있지(?

391 하네주 (QeM6fsiMN.)

2023-01-29 (내일 월요일) 00:04:13

>>380 막레로 받아도 된다는 말 완전 깜빡했다—!!!!!!!!!!!!!!!!!!!!!! 슬슬 마무리 지어도 될 것 같다는 말을 첨언합니다!!!!!!!!!!!!!!!

392 리오주 (6JOy7ZStOQ)

2023-01-29 (내일 월요일) 00:04:29

일~~~단 나는 1시 조금 넘어서 다시 돌아오겠다! 그 때가 되면 뭐든 될거야 응!

393 리오주 (6JOy7ZStOQ)

2023-01-29 (내일 월요일) 00:06:33

음- 아- 그러고보니까 하네쨩 선관은 생각나는게 좀 있긴해! 괜찮다면 임시스레 가서 이야기 풀어볼까 하는데😃
1시에 돌아오려던건 취-소-

394 하야토 - 하네 (xJx/qovVs.)

2023-01-29 (내일 월요일) 00:07:05

"좋아!! 갑자기 일이 잘 풀ㄹ.."

침대에서 기뻐서 펄럭 뛰다가 바닥으로 넘어져버렸다. 밖에서 사람들이 절대로 볼 수 없는 하야토의 찐텐션의 모습이었다. 하야토는 일어나고, 허리를 쥐면서 "아야야.." 하지만 그래도 기뻐했다. 자신의 옷을 인정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인 거였으니깐. 이것이 하야토에게 자만을 부를지, 더 강한 열정을 부를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말이다.

[네네. 정해진 기간은 없으니깐 급하게 안 하셔도 괜찮아요!]

하야토는 상대가 모델이니깐 당연히 바쁘겠거니 해서 배려의 차원으로 디엠을 보냈다. 본인이 부탁에 너무 휘둘리지 말고 본업에 우선순위를 두라는 의미였다.

[바쁘실 텐데 이렇게 시간 내주셔서 고마워요😀😀 사진 보내실 때 연락 주셔요!]

/막레를 쓰거나 막레로 받아도 괜찮아!

395 사야카주 (CSWu3MzW9Y)

2023-01-29 (내일 월요일) 00:08:12

만사가 귀찮은 멍게멍게....

396 하야토주 (xJx/qovVs.)

2023-01-29 (내일 월요일) 00:08:13

>>391
그럼 394를 막레로 하자! 재밌었어,하네주!

397 토아 - 후루토 (6Df/F/vVNk)

2023-01-29 (내일 월요일) 00:08:56

"음... 그런 쪽의 경우라면, 어쩔수 없겠네요~

본래 신이란 것은 제 아무리 인간에게 추앙받는다 한들 쉽사리 모습을 드러내선 안되는 법,
쉽게 자신이 신임을 나타내서도 안되고, 그것으로 인해 인간들이 겪게 될 충격이나 어지러워질 여론또한 생각해야 할 점이다.

전승은 전승일 뿐, 실제로 여러 신들이 살아숨쉬고 있다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찌 생각할지는 굳이 닥쳐봐야 아는 건 아닐테니...

그러잖아도 가라앉아있는 그녀의 표정에 그림자가 지자 한층 더 어두워보였다.

"그래도 뭐, 최대한 내색하지 않는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행동에서 나오는 것이라면 어쩔수 없다지만요."

신이라는 사실을 감출 생각이 딱히 없이 행동한다면 분명 곤란할일 투성이리라,
그도 그럴것이, '내가 신이요'라면서 떠벌릴 이는 어지간한 강심장이 아니고서야 없을테니.

물론 대부분은 허무맹랑한 꿈을 꾸고 있거나 치기어린 망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그칠 것이다.

적어도 그런 해프닝이 학교 안에서만 벌어진다면,

"...그건 확실히 난해하군요.
물론 인간 역시 누군가에겐 우대받으면서도 동시에 누군가에겐 천대받으니 그 방향성만 다를뿐 사정은 비슷할테지만..."

비어있는 반대편 손을 자신의 입가에 가져다대고 손가락으로 천천히 쓸어내렸다. 무언가 생각에 잠기기라도 한 것인지.
검지가 아랫입술에 잠깐 걸렸다가 떨어질 때서야 다시 말을 이었을까,

"역시, 신이란건 참 어렵네요. 저 역시 주신이 있기에 누군가를 섬기는 몸입니다만, 그러지 않는 분도 계시다니..."

그렇게 그녀쪽으로 돌아보았을까? 도서관에 도달하기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지만 이제서야 의문, 호기심이 들기 시작했다.

"기회가 된다면, 알아가고 싶네요.
...당신에 대해서."

미약한 미소, 하지만 눈빛 역시 한층 부드러워졌기에 분명 자신의 지금 표정은 누가 봐도 살짝 웃어보이는 형태였을 것이다.

398 토아주 (6Df/F/vVNk)

2023-01-29 (내일 월요일) 00:09:25

(밀려오는 나른함)

다들 안녕~🤗

399 리오주 (6JOy7ZStOQ)

2023-01-29 (내일 월요일) 00:09:57

토아쨩즈 어서오라굿!

400 하야토주 (xJx/qovVs.)

2023-01-29 (내일 월요일) 00:10:30

어서와 토아주!

401 미카주 (Srvgc/VSwI)

2023-01-29 (내일 월요일) 00:11:13

>>398 토끼...?
톼주 어서와

402 하네주 (QeM6fsiMN.)

2023-01-29 (내일 월요일) 00:11:56

>>396 하야토주 수고 많았어!!! 찐텐 하야토 너무 귀여워....................... 이 디자이너(지망생), 작업하는 모습은 어떨까? 🤭 옷 사진 받는 건 일상으로 돌리고 싶어, 아니면 후일담처럼 지금 풀어줄까? 🧐 가미즈나 안에서 택배가 가는 거라 금방 받고 사진 촬영했을 거 같긴 하거든.

>>393 때마침 일상이 마무리지어진 것 같아! 난 괜찮은데 리오주는 괜찮아? 무슨 일정 있던 거 아냐...? 이렇게 납치해도 되는가? 🧐

403 리오주 (6JOy7ZStOQ)

2023-01-29 (내일 월요일) 00:13:09

>>402 으응 일정없다굿~ 잠깐 쉬러 갔다올까 했는데 누워버리면 잠들 것 같고 주말에 벌써 자긴 아까워~~~

404 사야카주 (CSWu3MzW9Y)

2023-01-29 (내일 월요일) 00:13:44

다들 어서와요.

나른하네요...

405 토아주 (yXq3.9/NnM)

2023-01-29 (내일 월요일) 00:14:19

리오주 하야토주 미카주도 안녕~🤗 나른함 한트럭인 밤이야~

>>401 짜잔~ 토끼일줄 알았지? 친칠라과인 비스카차입니다~
생긴건 영락없는 꼬리 긴 토끼지만~

406 토아주 (yXq3.9/NnM)

2023-01-29 (내일 월요일) 00:15:04

사야카주도 나른한가보구나~🤗
하지만 그냥 자는걸로 보내기엔 휴일이 아쉽단 말이지!

407 하야토주 (xJx/qovVs.)

2023-01-29 (내일 월요일) 00:16:24

>>402
작업하는 모습..생각보다 조심성이 없어서 손가락에 바늘이 자주 찔려! "아얏!!" "앗!! 또.." 가 패시브..

하네주 편한대로 해도 괜찮아😊😊

408 ◆RK2mb.OzoU (15DE39AWvw)

2023-01-29 (내일 월요일) 00:17:46

두 분 다 일상 수고했어요!! 그리고 그리고 사야카주는 피곤하면 어서 쉬세요. 8ㅅ8

토와주는 어서 오세요!

409 토아주 (34SykK4HN6)

2023-01-29 (내일 월요일) 00:18:15

하야토군에겐 골무가 필요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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