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36066>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With you :: 1번째 이야기 :: 1001

◆RK2mb.OzoU

2023-01-24 08:42:52 - 2023-01-25 01:37:28

0 ◆RK2mb.OzoU (NijYZlJkOo)

2023-01-24 (FIRE!) 08:42:52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에는 매주 월요일에 따로 공지가 됩니다.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위키 - https://bit.ly/3ZvDCBq

웹박수 - https://bit.ly/3GvQnTX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26095/recent

951 쿄스케 - 후루토 (vAczzy2FHE)

2023-01-25 (水) 01:09:22

"어어, 응. 일단 영이 많다. 그리고... 음, 신사? 영매? 손 모양 보면 신사 토리이 말하려는 거 같은데. 맞지?"

토리이의 모양을 그리려는 듯한 손동작을 보고서, 앞서 말한 것들을 기록한다.
여전히 조금 느릿하게 말을 하는 것이, 뭔가 졸린거 같으면서도 꿈이라도 꾸고 있는 듯한... 참 미묘한 느낌의 신입생이다.
물론 저마다 개성이 있는 법이니까.
근데 잠깐. 방금 전에 뭐라고 했지? 영? 어, 영이구나. 음. 영이 많다고...

"뭐! 영!"

0이 아니다! Young도 아니다! 이 여자애는 과연 대체...?
영. 내가 아는 바로는 죽은 자와 산 자의 넋을 망라하는 것! 과학적으로 존재함을 밝혀낼수가 없는 바로 그 미지의 존재이자, 우리가 품고 있는걸지도 모르는 호기심과 공포를 불러오는 그러한 존재!
그런 것이 이곳에 많이 있다고 생각한, 아니 어쩌면 정말로 느껴버린걸 수도 있는 사람이라니!
지금 나는, 어쩌면 운명적인 만남을 한 걸지도 모른다. 찾았다! 나의... 나의...!

"방금 한 이야기, 좀 더 자세히 해줄 수 있어?!"

누가 보든 말든 아랑곳 하지 않고, 허공에 젓던 손을 그대로 양 손으로 덮썩 잡으려 들었다.
그만큼 기쁘고, 반가웠다. 아아, 그래. 이것은 운명인가! 드디어 나의 운명이라는 것이 빛을 발했나!

"역시 그랬어! 처음 봤을때부터 범상치 않다 싶었지. 역시나였어!"

기쁜 기색을 감추지 못한 채로 마저 말을 이었다.

"너... 영력이 있는 모양이구나? 신기가 있다고 해야하나? 너는 그런게 느껴지는거지? 혹시 거기에 대해서 자세하게 시간 내서 이야기 좀 해줄 수 있을까? 아니, 아니 지금 당장이 아니어도 되고. 편하게 생각해줘. 여튼 정말 대단해! 진짜라면 말이지! 의심하는건 아니고 내가... 내가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거람. 아무튼!"

고작 학교 신문 '따위'에 실릴 시답잖은 문답을 할 때가 아니다.
그래. 이것은 운명. 신께서 내게 점지해 준, 오컬티즘의 학문이란 꽃을 발할 첫 동료를 찾아낸 것이다! 그간 얼마나 홀로 외로웠던가. 나 홀로 덕질이란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인가.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조금 특이하긴 하지만, 즐거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거란 예감이 들었으니!

952 ◆RK2mb.OzoU (HuhBn7rjGw)

2023-01-25 (水) 01:10:09

>>950 온라인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트럭은 소용이 없습니다. 고객님. (이거 아냐)

953 나가토주 (94v2vsvoDI)

2023-01-25 (水) 01:11:10

>>946
나가토: ?
나가토: 이건 또 새로운 유형이네. (이어폰 나눠낌)

>>948
여름에 화로랑 낚싯대랑 텐트랑 식기 자전거 짐칸에 싸매고 청춘가출 꼭 해버릴거니까

954 쿄스케주 (vAczzy2FHE)

2023-01-25 (水) 01:11:27

주무시는 분들 다들 안녕히 가세요! 푹 주무시고 또 봅시다!

아 아니... 어느새... 50레스밖에 안 남았어...?

955 나가토주 (94v2vsvoDI)

2023-01-25 (水) 01:12:19

>>952
과연 어떨까(?)

956 토아주 (hsMJ.MYXv6)

2023-01-25 (水) 01:12:24

리오주도 한시의 한잠으로 깔끔한 기상이 되길! 🤗

>>950 미묘한 것에 미묘한 것을 더해 기묘함이 된다면,
그 기묘함조차 미래를 움직일 운명이 될지니. ()

957 ◆RK2mb.OzoU (HuhBn7rjGw)

2023-01-25 (水) 01:12:30

그러게요. 50 레스 정도밖에 없어요. 기어이 하루만에 이 스레를 터트려버리는군요. 여러분.

958 쿄스케주 (vAczzy2FHE)

2023-01-25 (水) 01:12:41

태... 탱크로리다!

959 ◆RK2mb.OzoU (HuhBn7rjGw)

2023-01-25 (水) 01:12:58

>>955 으악!! 살려주세요!! 8ㅅ8

960 토아주 (hsMJ.MYXv6)

2023-01-25 (水) 01:14:07

나가토군의 기묘한 학창생활... 😳

961 미카 - 하네 (w23/yrGOoQ)

2023-01-25 (水) 01:14:39

오늘도 어김없이 지루한 하루가 지났다
정규 수업이 모두 끝나고 미카는 교실을 휙 빠져나간다
사실 오늘은 미카가 다른 학생과 함께 주번 일을 하는 날이다
안내판에 붙은 유인물을 잠깐이나마 훑어보았기에 알고 있는 사실이었지만
그런 건 아무래도 좋다
맘에 안 들땐 땡땡이치면 그만이니까
그래서 땡땡이를 쳤지, 만...
변덕이 생겼는지, 잊어먹은 물건이라도 있는지,
설렁설렁 교실로 다시 기어들어오는 것이다

문을 열고 텅 빈 교실로 들어오는 미카의 발걸음이 거침없다
자리를 비운 건 잠깐이지만은 약간의 죄책감도 없어보인다
교실에는 어떤 여학생이 남아있었는데, 그녀가 다른 주번이겠지
이름이... 뭐였더라
아무튼 은근슬쩍 기어들어온 미카가 주변을 둘러본다

962 사치 - 유즈루 (7QU0AL8rXI)

2023-01-25 (水) 01:14:50

"....이러면 하루에 1넘어짐정도는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들릴 듯 말 듯 작게 웅얼거린다. 그리 처음 생각했던 것도 벌써 아주 오래 전의 일이다.
여전히 날마다 발을 낚아채는 돌부리와 턱들이 넘쳐났지만, 어쩌면 아주 조금 액운막이 효과가 부족해서 그런 걸지도 몰라. 하고 하나둘씩 사 모으게 된 것들이었다. 이제는 변질되어 거의 수집하는 마음으로 열쇠고리 따위를 사 모으고 있었지만. 어쩌면 포기한 건가, 체념한 건가,

소년은 이제 자신의 이름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확실히 가명도 아닌 본명이 가타카나 덩어리인 이름은 찾아보기 힘들 것이었다. 서양식 이름을 따라 성이 뒤에 오게 된 것도. 확실히 일본식이었다면 베르단디 사치가 맞았을 테지만.

"베르단디 쪽이, 성, 이에요."

그치만, 그, 부르기 힘들면... 사치도, 괜찮아요. 힐끔거리는 시선이 익숙하지 않다. 미세한 떨림이 자리잡은 목소리로 조심스레 덧붙였다.
...헉, 네가 뭔데 갑자기 이름으로 부르라고 하냐며 기분 나빠하면 어떡하지! 뒤늦게 초조한 기색이다.

963 미카주 (w23/yrGOoQ)

2023-01-25 (水) 01:15:52

리오주 잘자 존꿈

964 사야카주 (f9iDHLFjRo)

2023-01-25 (水) 01:16:32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965 유즈루주 (emjVuOvtho)

2023-01-25 (水) 01:17:10

사치를 꼬옥 껴안고 절대 넘어지지 않도록 어화둥둥 업고다니고파...
그럼 진짜 잘게여
다들 굿밤

966 쿄스케주 (vAczzy2FHE)

2023-01-25 (水) 01:17:32

유즈루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967 린주 (xueDzk54OM)

2023-01-25 (水) 01:18:27

우리 스레 화력이 따뜻하네... 마치 따스하다 못해 귀신도 태워버릴 아랫목처럼...(훈훈)

긴 여정을 거쳐 정주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나는 지금 매우 강하다!!! >:3

968 사치주 (7QU0AL8rXI)

2023-01-25 (水) 01:19:06

앗! 리오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셔요~~!!

>>949
꺄아아아악~~!~!!!!!😱😱😱😱
아니... 그치만 이것도 제법... 제법 귀여운데요
특히 솟아올라서 보송보송해 보이는 털을 매만져서 나부작하게 만들고 싶다는 점이,,,,.
...이나바님은 보송토끼군아,,,.

969 ◆RK2mb.OzoU (HuhBn7rjGw)

2023-01-25 (水) 01:19:07

안녕히 주무세요! 유즈루주!! 그리고 어서 오세요! 린주!

970 쿄스케주 (vAczzy2FHE)

2023-01-25 (水) 01:19:12

린주 어서오세요!

이 화력을 정면으로 돌파하시다니... 정말 강력하시군요,..

971 이노리주 (rL4AgrGpdI)

2023-01-25 (水) 01:19:36

유메미시 이노리의 오늘 풀 해시는
월요일_아침에_눈을_뜬_자캐가_가장_먼저_하는_생각
: 월요일! 오늘도 운수가 새로 시작되는 하루에요?
그러니까........ 오늘 아침밥은 뭐지!!!

자캐가_레이드_보스라면_시작_시_출력되는_대사는
:"너, 흉수를 바꿔보고자 왔어요? 정말? 왜요-? 으음, 이노리, 이미 내려진 흉수를 뒤바꾸긴 힘든데- 아! 그럼 이노리랑 놀아요-? 놀고, 춤추고, 부르짖어요? 그리하면 내 쥐고있는 네 운수를 여기에서 새로이 점쳐줄 터이니……."

"본좌는 운조악요대조주. 너른 창공의 주인이요, 미욱한 너희는 감히 잡을 수조차 없는 운을 움켜쥐어 휘두르는 신이로다."

자캐식으로_날_얼마나_좋아해
: "너! 바라는 복권 당첨 등수가 있어요-?"
"이노리는 물고기 사탕 100개나 줄 수 있는데, 너는 이노리라면 얼만큼 줄 수 있어요? 콘페이토도 좋아-!"
"이거, 이거. 이노리가 제일 아끼는 거에요?" (솔방울을 쥐여준 뒤 빤히 쳐다봄)
((빨리 좋아하는 만큼 표현해달란 무언의 눈빛))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972 미카주 (w23/yrGOoQ)

2023-01-25 (水) 01:19:39

유즈루주 잘자
린주는 어서오고

973 사치주 (7QU0AL8rXI)

2023-01-25 (水) 01:19:58

유즈루주 안녕히 주무세요~!! 답레는 느긋하게 천천히 여유 되실 때 주셔요!

린주 어서 오세요~~!!

974 미카주 (w23/yrGOoQ)

2023-01-25 (水) 01:22:10

>>971 아침밥은 중대사항
보스대사 멋진걸 내옆신 rpg 출시기원 1일차(뇌절

975 사치주 (7QU0AL8rXI)

2023-01-25 (水) 01:22:14

>>971


이노리님ㅡㅡ!!!!!!! (무릎털썩)
갑자기 훅 보스등장대사가 바뀌는 부분이 발립니다.. 발려요,,,,,, 발림니다... 아악.. 아. 아악. 아.....
거기에 좋아함의 정도를 간식의 개수로 치환하는 부분의 갭모에가 엄청나서

.
죽엇습니다.

976 이노리주 (rL4AgrGpdI)

2023-01-25 (水) 01:24:26

진단 후다닥 올리려고 했는데.. 새로고침 할 때마다 보이는 다른 사람들 진단들도 하나하나 음미하고 오느라 늦었어... 너무 맛있다 나 이노리처럼 막 먹을 수 있어...

늦었지만 이노리는 대식가~ 라기 보다는 이것저것 골고루 먹는데 많이 먹을 수 있으니까 대식가가 맞?나?(뇌정지) 설마 점보라멘도 먹을 수 있?나?(2차 뇌정지)

977 ◆RK2mb.OzoU (HuhBn7rjGw)

2023-01-25 (水) 01:25:42

>>971 월요일에 일어나서 하는 생각도 상당히 이노리답게 너무 귀엽군요!! ....아니. 그 와중에 보스 대사 버전이.. 갑자기 분위기가 확 바뀌는 것이 엄청 카리스마 있어요! 저기서 브금도 분명히 뚝 끊기고 분위기가 반전되는 것일거야! 틀림없어!! 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얼마나 좋아하는지 답해달라는 것이 귀엽지만 그 와중에 은근히 뼈가 있다는 것이 느껴져요. 마냥 귀엽다기보다는 그 뒷면에 신으로서의 요구를 확실하게 하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그런 것이 상당히 느껴져요.

978 사야카주 (f9iDHLFjRo)

2023-01-25 (水) 01:26:00

.dice 1 2. = 2
다이스가 이게 맞던가...

979 쿄스케주 (vAczzy2FHE)

2023-01-25 (水) 01:26:20

아침밥을 거세게 탐하는 가챠신님께 공물로 영국식 아침식사를 바쳐 드려야

980 ◆RK2mb.OzoU (HuhBn7rjGw)

2023-01-25 (水) 01:26:24

네! 그게 맞답니다!

981 ◆RK2mb.OzoU (HuhBn7rjGw)

2023-01-25 (水) 01:27:29

제가 자고 일어나면 대체 레스가 얼마나 채워져있을지가 급 불안해졌어요. (흐릿)

982 토아주 (hsMJ.MYXv6)

2023-01-25 (水) 01:27:43

이나바 토아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식으로_너라면_거짓이라도_믿을게
"그런가요...?
아뇨, 결단코 의심하지 않는답니다.
설령 이나바님께서 고개를 가로저으셔도, 저는 그 이야기를 가슴 속에 새길 거랍니다."

TV에서_귀신이_기어_나온다면_자캐는
과연 저 귀신은 악신일까 신일까, 재액의 신일까, 그냥 혼령일까 고민하느라 재밌는 부분을 놓쳐버리고!
사다코님이 현현하고계셔! 😳

자캐의_어린_시절_습관은
축시의 참배(저주 아님)
"무릇 남에게 당근을 먹이려 하거든 자신의 몫의 당근까지 준비하는 것이 옳지 않겠나."
머리 위에 당근 3개를 묶고 신사 주변을 돌다 새전함에 머리를 박고서 당근을 먹었던 어린 김토아씨...🤭
신사내에선 오로지 다 나 까만 사용합니다!
신사생활이 쉬워보이십니까? 참회하면 끝이라 생각하나?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유즈루주 리얼 굿밤! 😊

983 미카주 (w23/yrGOoQ)

2023-01-25 (水) 01:29:23

미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S_아니면_M
아 옷 사이즈 얘기구나~(
M을 입겠지

자캐의_자존감은
자존감... 많이 낮다
근데 자존심은 높지

자캐에게_어울리는_노래_가사
https://namu.wiki/w/%EC%9C%84%EC%9E%A5%20%EA%B7%B8%EB%A6%BC%EC%9E%90#s-4
개인적으로는 이걸 생각하고 있지
구체적으론 설명하기 힘들지만 부모의 편애랑 애정결핍 누나와의 관계 그런걸 표현한 그런 느?낌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984 ◆RK2mb.OzoU (HuhBn7rjGw)

2023-01-25 (水) 01:29:56

>>982 이나바님이 고개를 가로저어도 결코 의심하지 않고 믿겠다니. 대체 저런 말을 들을 존재라면 얼마나 각별한 사이인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 확실히 토아의 입장에선 그런 생각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네요.
그 와중에 신사생활. 완전 빡세!! 하기사 신사 생활이 마냥 편할 수는 없겠지만요!!

985 이노리주 (rL4AgrGpdI)

2023-01-25 (水) 01:30:10

어장 사람들이 챙겨준 아침식사 이노리가 맛있게 먹었대.. 볼 빵빵하게 토스트까지 마지막으로 물고 오도도 학교로 걸어가겠지.. 뛰면 옆구리 땡기니까...(?)

자러가는 사람들은 굿밤이구 온 사람들은 어서오시와요~

986 ◆RK2mb.OzoU (HuhBn7rjGw)

2023-01-25 (水) 01:30:46

>>983 S와 M 유명한 소재지요. 아무튼 미카는 M이로군요! 자존감은 많이 낮지만 자존심은 높다라. 흑흑. 반대가 되어야만 해. 미카야!! 8ㅅ8

987 쿄스케주 (vAczzy2FHE)

2023-01-25 (水) 01:31:48

토끼무녀님의 무신경한듯 무신경 안한 점이 참 좋은거 같아요
엘리트 무녀가 되기 위한 길은... 힘들구나...

988 미카주 (w23/yrGOoQ)

2023-01-25 (水) 01:31:59

>>976 우리는 그걸 대식가라고 부르기로...(
귀여워
>>982 귀신이 나오는데 고민하는 토아 귀여워
역시 토아는 귀여운 아기토끼

989 토아주 (hsMJ.MYXv6)

2023-01-25 (水) 01:32:37

>>967 귀신(이었던 것)
린주 어서와~ 하지만 도깨비는 강하지! 그렇기에 린주도 강하지!

>>968 사실 Maximum fluff한 앙고라토끼님일지도... (?)
이나바님... 관대하시기에 현현하신다 한들, 그걸 보고 누가 바바바바바박 쓰다듬은들 결단코 노하지 않으시니... 😊

뭐야, 이노리님 보스전 감히 뛰어들고 싶어요.😳

990 쿄스케주 (vAczzy2FHE)

2023-01-25 (水) 01:33:12

미카... 겉으론 완전 세보이는데 사실 자존감 낮은거 뭔가 뭔가입니다
상처 많은 그런 존재... 행복하자...

991 ◆RK2mb.OzoU (HuhBn7rjGw)

2023-01-25 (水) 01:34:10

시트 30개를 받으면 제가 시트를 닫겠다고 이야기를 하긴 했는데 현 시점 예약을 합쳐서 28개.

뭐야. 무서워. (동공지진)

992 미카주 (w23/yrGOoQ)

2023-01-25 (水) 01:34:25

>>986 >>990 청춘물이니까 행복해질수 잇서
미카주는 우리 친구들 믿어...(?

993 하네 - 미카 (5ZICQMdbTI)

2023-01-25 (水) 01:34:26

안녕하세요, 타카나시 하네입니다. 저는 올해로 2학년이 되었고 머리카락이 조금 더 길었습니다. 키도 작년과 비교하면 조금 더 큰 것 같고, 배우는 내용들은 한 층 더 어려워졌어요. 평범한 고등학교 2학년인데, 오늘은 조금 평범치 않은 하루가 될 예정입니다. 낯선 사람에게 말을 걸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거는 일은 어려워요. 상냥하게 말을 붙이고 싶어도 저는 어째선지 못나게 말하고 말아서 힘듭니다. 그래서, 원래라면 말을 거는 일은 없을텐데 그래야하는 사정이 생기고 말았어요. 분명 두명 짝지은 주번 활동을 혼자 하고 있어서 주번 짝꿍인 와타누키 미카라는 아이를 찾아야합니다. 같은 반 여자아이 중에 하나일텐데, 다들 교실을 비우고 나가버렸으니 물어볼 수도 없었어요. 칠판을 지우면서 생각했습니다. 내일도 혼자 해야하면 어떡하지, 아르바이트를 가는 날에도 이러면 안 되는데. 그러던 중에 아마도 같은 반일 학생이 들어왔어요! 저 학생에게 와타누키 미카라는 아이를 아느냐고 물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거기, 2학년 A반이에요? 아니면 나가주세요.”

... 그러니까, 다른 반인데 잘못 들어왔을 수도 있는 거잖아요. 우리 반이 맞는지 확인하고 싶었을 뿐이었습니다. 일부러 틱틱거리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에요!

994 이노리주 (rL4AgrGpdI)

2023-01-25 (水) 01:34:47

토아.. 사다코가 현현하고 계셔 이거 성격 너무 극단적인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아쟝 놀라주세요.. 라기엔 이미 신이 거하게 놀라게 만들고 있다.....

그치 우리 미카 M사이즈 입지~~ 요즘 S사이즈는 강아지 산책용 옷이라 해도 믿겠다고 응응(필사적인 토스) 자존감 낮은데 자존심 높다? 맛집 인정합니다......

995 쿄스케주 (vAczzy2FHE)

2023-01-25 (水) 01:35:06

우루하 쿄스케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좋아하는_사람이_행복하다면_자신과_이어지지_않아도_좋은_쪽_그렇지_않은_쪽
'행복하다면 됐어'

자캐의_내면세계_풍경은
형언할 수 없는 색색의 책이 꽂혀있는 수수한 나무색의 서고

자캐의_능력_중_탐나는_능력
발로 뛰는걸 주저하지 않는 추진력!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996 ◆RK2mb.OzoU (HuhBn7rjGw)

2023-01-25 (水) 01:36:21

>>995 행복하다면 됐다니. 그 뒤로 눈물을 머금고 있을 것 같은데요!! 8ㅅ8 어어. 뭔가 수수한 나무색이라. 조금은 저 풍경에 색이 섞이는 날이 오길 절로 바라게 되네요.
와. 추진력! 맞아요. 추진력 있으면 좋아요!! 저도 그 추진력 가지고 싶어요!

997 하네주 (cHqNwxvAZA)

2023-01-25 (水) 01:36:50

답레 쓰던 사이 어장이 아슬아슬해지고 진단이 쌓이고 인사가 쌓였다 ☺️ 다들 겨울나기용 진단을 채워줘서 고맙고 늦었지만 안녕, 좋은 밤이야! 자러간 참치들은 잘 자고 푹 쉬자. 따스한 밤 되길 😴

998 이노리주 (rL4AgrGpdI)

2023-01-25 (水) 01:36:57

크아악 행복하면 됐어가 아니라 이어지란 말이다-!!! 이어지고 행복해지란 말이다!!!! 나무색의 서고 되게 맘에 든다.. 책은 펼치면 이제 특유의 추진력 덕분에 아우터 갓이랑 짝짝꿍 하고 오는 거 맞지?😎

999 사치주 (7QU0AL8rXI)

2023-01-25 (水) 01:37:06

사치 베르단디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믿지_않기로_한_것은
👉🏻 꽤... 많은뎁쇼...... 몇 가지를 굳이 꼽자면은
1. 자신의 다리가 무조건 안전한 곳만을 디딜 것이라는 생각
2. 평지에 아무것도 없으니 안전할 것이라는 생각
3. 맑은 날씨가 저녁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생각

그 외 기타등등.. 입니다.


자캐와_2p자캐가_싸운다면_승자는
👉🏻 어이... 이건 무조건 2p 승일수밖에 없잔냐.
사치의 2p라면 이상할 정도로 행운이 넘치는 깨발랄 여자애일텐데 이건 무슨 짓을 해도 이길 수 없을 것 같잖아요 <:3c...


자캐의_집에_있는_게임기_종류
👉🏻..........
그.... 그거?
물에다 공기포를 쏴서 고리 집어넣는 게임기?(이걸게임기라고할수잇나)

1000 ◆RK2mb.OzoU (HuhBn7rjGw)

2023-01-25 (水) 01:37:13

그렇다면 제가 998을 먹도록 할게요!!

1001 ◆RK2mb.OzoU (HuhBn7rjGw)

2023-01-25 (水) 01:37:28

아닛!! 100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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