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오쿠리님 괴담이 뒤에서 개가 따라오는데 넘어지거나 하면 덮쳐서 물어죽인다라는 내용의 괴담이었죠? 아마 치아키는 그것에 대해서는 밤에 누군가가 따라오는 것에 대한 공포심 때문에 생긴 이야기가 아닐까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어요. 할머니도 신이고 아버지도 신이고 누나도 신이기 때문에 신에 대한 전승이나 그런 것이 실제와는 다를 수도 있다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고 그런 괴담의 경우도 아마 그렇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무섭다 라던가 꺼려진다 라기보다는 개의 모습을 한 신이라고?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 귀여울까? 멋있을까? 정도로 생각할 것 같아요. (시트 설정 공식. 애견카페를 가는 것을 좋아하는 인간캐릭터의 한계)
>>62 사실 그게 오타...라서. 토모시비마츠리랍니다. 아무튼 가미즈나 한가운데를 지나서 강이 있는 것은 아니고 가장자리에 강이 크게 흐르고 있어요. 넓이는 정말로 거대한 하천이라는 느낌이에요. 수영도 일단 할 수 있고 레프팅도 할 수 있는 느낌으로요. 일단 어디까지나 수영을 할 수 있다 느낌이지만 실제로는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쪽을 더 많이 가지만요. 사람들은. 아무튼 산은 주변에 있긴 한데 바다는 없어요. 바다를 가기 위해서는 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를 가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거리가 있답니다. 고로 여름방학때 일상으로 많이 가시면 됩니다. (속닥속닥)
>>48 곰곰 생각해보면 고등학교 때부터는 줄곧 혼자 살다시피 했으니까 1학년 때부터 종종 밥 해먹기 귀찮으면 방문하는 단골손님이 됐을 것 같기도 한데 🤔
>>52 완전 괜찮아~! 치아키는 하네를 아, 그 애—하는 느낌으로 알고 있는데 하네는 완전히 모르려나. 엄마아빠언니오빠오빠들이 어떤 신한테 무슨 이야기를 하고 다녔을런지 모를 것 같으니까. 아니면 마을 수호하는 신님한테 말했다고 자랑스럽게 떠절려서 알게 되었다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캡틴은 어느 쪽이 좋아? ☺️
>>53 미카주 안녕, 반가워!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같은 반 친구인 하네도 잘 부탁해! 붉은 머리가 단풍같아서 예뻤어~!
>>58 그리고 이름을 알게 된 기념으로... 하네가 비-아저씨 하고 불렀을 것 같단 생각! 우-야하는 호칭이랑 맞춘 거 같아서 귀여운 느낌이고. 이제 안 부르는 호칭이겠지만 생각난 김에 허락받기야 ☺️
사람도 많은 김에 한가지 조사를 조금 해볼게요! 아마 스레 배경 여름 시즌에 제가 토모시비마츠리로 페어이벤트를 하게 될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임시스레에서도 살짝 설명을 하긴 했지만 키즈나히메를 모시는 신사에서 2명이 함께 와서 등불을 받아서 강에 띄우고 이때 함께 등불을 띄운 이들은 키즈나히메의 가호를 받아 인연이 더욱 깊어진다는 전승이 있고 일단 불꽃놀이도 하는 그런 마츠리거든요.
사실 내옆신 1기에서도 2기에서도 했던 페어이벤트인데... 이 페어이벤트는 웹박수로 신청을 해서 같이 가고 싶은 이를 찔러서 제가 그 찌름 화살표를 보고 페어를 맞춰주는 형식인데 사실 이 찌르기를 받는 전 주에 일상으로 직접 마츠리에 가자고 신청해서 승낙을 받으면 그 두 캐릭터는 그 자리에서 바로 페어이벤트 파트너가 되는 것을 허용했거든요. 사실 이게 같이 가고 싶은데 직접 찌르려면 용기가 필요하고 그 용기를 내서 승낙을 받은 이의 혜택이라는 느낌으로 제가 허용을 했었는데...
사실 2기 당시에 이 이벤트 관련으로 모 관전자가 '관캐 견제 같다', '침바르기 같다', '다른 이에게 기회조차도 없애는 것일 수도 있다.' 라는 의견이 들어왔었어요. 당시는 한창 진행중이라서 제가 넘기긴 했는데...
그래서 직접 뛰는 여러분들의 생각을 묻고자 해요. 찌르기를 받기 전 주에 일상에서 가자고 이야기를 하는 이른바 공개적 찌르기를 허용했으면 하는지, 아예 금지했으면 하는지의 여부를 말이에요.
>>75 그렇게 설정해도 상관없긴 한데 기본적으로 치아키는 지의 기운을 품고 태어난 인간이기 때문에 신들이 치아키를 보는 것만으로 아. 얘가 키즈나히메의 손자구나. 식으로 신과 관련이 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는 없어요. 물론 조사를 했다거나 한다면 알 수 있긴 한데 치아키도 딱히 자신이 키즈나히메의 손자라거나 그런 이야기를 하고 다니진 않고 신에 대한 이야기도 그다지 많이 하는 편은 아니거든요. 물론 이야기 주제가 나오거나 하면 꽤 여러가지로 이야기하긴 하지만 굳이 자신이 먼저 이야기하진 않아요. 그래서 그 설정을 하려면 하네의 부모님이나 가족이 따로 키즈나히메의 손자손녀 관계나 가족 관계를 파악하고 하네에게 말을 해줬다..라는 느낌의 설정이 추가로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도 괜찮다면 하네 쪽에서도 치아키의 존재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다로 설정해도 괜찮답니다!
>>77 크윽 그렇다면 이제 내가 호감작을 해야 할 차례인 것인가,,, 기다려라 하네탸 그 마음의 빗장을 가랑비 젖듯 허물어주지 우효~!www
음... 잘은 모르는데 어차피 이벤트 전에 일상에서 찌를 수 있는 기회는 모두 동등하게 있는 거 아니야?? 그게 어떻게 기회를 뺏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는 건지 잘... 이해는 안 되지만... 그냥 본인이 그 전에 안 찌른 거 아닌가요 😂 암튼 난 상관 없다고 생각해!!
>>74 나가토: (차린 자의 흐뭇한 미소를 눌러참는 중) 바삭하게 구워진 닭껍질과 기름지고 쫄깃한 넓적다리살은 다이어트 중이라고 거부할 수 있는 게 아니지.. 후후 사에확대범이 되겠다 축소될 일이 있으면 찾아오라구
나가토와의 '작년 같은 반' 선관으로 얻을 수 있는 특전은 아래와 같습니다... * 나가토와 작년 1년간 같은 반이었다. * 뚜렷한 친근감은 아직 없지만, 그래도 이제 서로 얼굴이 익숙하다. * 카나모리 식당에서 나가토에게 종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나가토가 취미로 드럼을 친다는 것을 알고 있다. * 나가토가 2백 킬로그램짜리 철제 캐비닛을 들어다 옮기는 걸 봤다. * (나가토를 뭐라고 부를지는 어디까지나 사에의 자유지만,) 나가토를 곰탱아 혹은 곰씨 하고 부를 수 있다.
>>75 이런 가벼운 선관도 좋지 아마 하네의 얼굴과 이름 정도는 기억하고 있을 듯합니다 같은 학교라는 걸 2학년 올라와서 같은 반 되고 나서야 알아챘으면 더 재밌을지도(적폐)
>>76 소매에 넣을 수 있는 자는 소매에 넣어질 각오가 된 자뿐이다 각오는 됐나? 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