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36066>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With you :: 1번째 이야기 :: 1001

◆RK2mb.OzoU

2023-01-24 08:42:52 - 2023-01-25 01:37:28

0 ◆RK2mb.OzoU (NijYZlJkOo)

2023-01-24 (FIRE!) 08:42:52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에는 매주 월요일에 따로 공지가 됩니다.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위키 - https://bit.ly/3ZvDCBq

웹박수 - https://bit.ly/3GvQnTX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26095/recent

257 ◆RK2mb.OzoU (NijYZlJkOo)

2023-01-24 (FIRE!) 17:51:31

현 시점. 들어온 시트가 17개이기 때문에.. 치아키를 제외해도 16개이기 때문에 외우기 힘든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에요!
천천히 익혀가면 되는거지요. 천천히!

258 미야주 (r/0BqzfdVs)

2023-01-24 (FIRE!) 17:51:56

그쵸, 오늘 나갔다가 얼어죽을 뻔 했지 모에요 (덜덜)⋯. 역시 밖은 위험해요 🥶

>>252 (아쉽아쉽) 그렇지만 학생회장이니까 미야 쪽에서는 알겠네요. 버르장머리 없이 '학생회장 군~!'이라고 불러 세워 손 흔들흔들 거릴 것 같아요 '▽'

259 이노리주 (TNKFWaTUrI)

2023-01-24 (FIRE!) 17:52:19

>>255 이 친구들에게 마이쮸를 전부 선물할 수 있을까?
만반잘부 갈겨!!!!!!!!!!(?

260 ◆RK2mb.OzoU (NijYZlJkOo)

2023-01-24 (FIRE!) 17:52:21

>>256 반 친구 선관은 저도 괜찮아요! 어쨌건 같은 반이니까요! 간략하게 정할거면 여기서 이야기하면 될 것 같고 조금 더 깊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임시스레로 옮기면 될 것 같은데 어떻게 하고 싶으실까요?

261 사야카주 (kDtvYGVuZc)

2023-01-24 (FIRE!) 17:52:25

마코토랑 같은 반이 아닌 만큼 많이.. 마주할 것 같진 않지만,

일상 돌린다면 어디서 만난담.

262 리오주 (XhNkcUavpM)

2023-01-24 (FIRE!) 17:52:34

말 나온김에 나도 선관 구해볼래!
같은 반 클래스 메이트도 좋고 동네 친구도 좋고~ 중학교 시절 친구라면 조금 심도 깊은 토론을 해야하겠지만 그것도 좋고! 그 외에 뭐든지 적극 환영😆😆

263 이노리주 (TNKFWaTUrI)

2023-01-24 (FIRE!) 17:52:58

>>260 😳
임시스레 올리겠습니다 10초만 기다려주십시오.....

264 ◆RK2mb.OzoU (NijYZlJkOo)

2023-01-24 (FIRE!) 17:53:32

>>258 학생회장 군~! 이라. 당돌하면서도 귀여운 표현인걸요? 치아키는 자신을 딱히 그렇게 불러도 크게 상관없다 주의이기 때문에 화는 내지 않을 거고 아이자와 회장님이야~ 라고 반격하듯이 웃으면서 손을 흔들어줄 것 같네요.

265 치요주 (wX7ZLX0MY6)

2023-01-24 (FIRE!) 17:53:44

아와와... 화력이 강해..!
오쿠리이누답게 뒤에서 천천히 따라가야겠어(???)

치요쟝이랑 가볍게 선관 맺고 싶거나 질문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찔러줘~

266 미카주 (HRCu4V5vTs)

2023-01-24 (FIRE!) 17:53:50

미카는 전학생이니까 따로 선관을 구하고 있진 않지만
혹시라도 선관 하고싶다면 찔러줘

267 ◆RK2mb.OzoU (NijYZlJkOo)

2023-01-24 (FIRE!) 17:54:08

봄이고 새학기니까 그냥 학교에서 가볍게 매점이나 이런 곳에서 만나는 것도 좋지 않을까하고 캡틴이 추천해보겠어요!

268 마코토주 (Bos5s7.v..)

2023-01-24 (FIRE!) 17:54:45

>>242 사야카주는 수비범위가 굉장히 넓군요..! 사야카 시트 읽어보니까 옆 반인거 빼곤 점접이 없을듯 한데... 마코토의 행동반경이 넓으니 괜찮을 거에요! 사야카의 신사도 가 보고싶고, 높이 있는 물건 대신 집어달라 해 보고도 싶은데. 사야카주는 원하는 상황 있으신가오?

이노리주 안녕~ 앗 이노리 평생 고3...운수신 이런 불행이 어딨어요...

269 ◆RK2mb.OzoU (NijYZlJkOo)

2023-01-24 (FIRE!) 17:55:15

아. 참고로 일단 치아키는 학생회장이니까 아마 좋건 싫건 학교 생활하면서 한번은 볼 것 같으니.. 이를테면 새학기 입학생 때라던가 그때 단상에 나와서 학생회장으로서 이런저런 이야기는 할 것 같긴 하니..

그냥 일방적으로 학생회장으로 알고 있다...로 설정해도 괜찮아요!

270 토아주 (e7rAUghOAA)

2023-01-24 (FIRE!) 17:55:35

순수 오리지날 가미즈나 토착신...🤔
이거 데스매치인가요? 의자뺏기 배틀로얄? (?)

>>238 여기서 '나는 걸었으니 뛰는 사람보다 덜 맞았다.'라고 정신승리 하는게 포인트니까~ (올바른 청소년의 글러먹은 오너참치22)
[옛 미연시 특징 : 너무 현실적이어서 어렵다.]
올드한 토아에겐 너무나도 먼 이야기랍니다~😎

맙소사, 행운신님 등판이야! 🤣
그렇지... 무릇 인간은 무소의 뿔처럼 강인하게 세상의 역경을 딛고 일어나게 해야 하는 법입니다!
와중에 직접 돕진 않아도 강풍에 날아온 우산이라도 줍게 해주는 섬세한 마음씨의 이노리님, 매력있어!

271 마코토주 (Bos5s7.v..)

2023-01-24 (FIRE!) 17:57:24

>>266 진짜 뜬금없어서 죄송한데 미카랑 미후유 성씨 보고 마코토 의미불명의 뿌듯한 미소 지을거 같아요() 와타누키...타누키... :)

272 ◆RK2mb.OzoU (NijYZlJkOo)

2023-01-24 (FIRE!) 17:58:54

아아. 역시 첫날 버프.
엄청난 속도로 다들 쓸려가고 있어!

그런고로 모두에게 공통질문을...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마을의 수호신인 '키즈나히메'의 전승이나 존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절대로 치아키가 키즈나히메를 모시고 있는 신사에서 살고 있는 캐릭터라서 이런 거 묻는 거 아닙니다. (라고 우겨보기)

273 사야카주 (kDtvYGVuZc)

2023-01-24 (FIRE!) 17:59:07

>>268 그.. 신사는 분사로 있을 거고 본사는 좀 멀겠지만요.

저는 가볍게 하는 것도 좋아요. 그냥 아무 기력 없이 벤치에 누워있는 사야카를 웬 신이 있냐면서 마코토가 발견해도 좋고요. 아니면 해시 기반인데. 고양이가 든 상자를 발견한.. 것도 좋을지도요?

274 미카주 (HRCu4V5vTs)

2023-01-24 (FIRE!) 17:59:23

>>271 ㅋㅋㅋㅋ사실 나도 약간 그런 생각을 했지
와타누키... 일본너구리...(?

275 미야주 (r/0BqzfdVs)

2023-01-24 (FIRE!) 17:59:37

>>255 학기 초 반 친구들⋯⋯, 외우지 않아도 왠지 미카는 유명할 것 같네요(끄덕). 불량 군이라 부르면 화내나요? '▽'

>>262 (콕콕) 동네 친구로 찔러봅니다! 미야가 냅다 말 걸 것 같은 조합⋯⋯ 이라고 조심스레 추측해봐요. “피어싱 많아-! 이쁘다, 직접 뚫은거야?” 하고 말이에요.

>>264 따라 회장님! 했다가 결국은 항상 학생회장 군이라 부를 것 같지만(치아키에게 사과!). 온화해⋯⋯ 어른⋯⋯! 미야가 잘 따르겠어요⋯⋯.

276 미야주 (r/0BqzfdVs)

2023-01-24 (FIRE!) 18:00:17

엇, 어엇⋯ 어느새 레스들이! (많아!)

277 토아주 (e7rAUghOAA)

2023-01-24 (FIRE!) 18:00:30

와타누키... 타누키...
솜 빠진... 너굴이...

너구리가 솜사탕을 먹지 못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어!
진실은 언제나 하나!😬

278 ◆RK2mb.OzoU (NijYZlJkOo)

2023-01-24 (FIRE!) 18:01:28

>>275 치아키:봐라. 얘들아! 내가 이렇게나 후배들도 잘 따르는 그런 학생회장이야! 아하핫!
소꿉친구A군:와. 하다못해 그런 것으로 자랑질을 하는 것은 네가 처음일거다. 아마. (절레절레)

279 린주 (3vuF0GJMzg)

2023-01-24 (FIRE!) 18:02:30

"어쩔 수 없는 술버릇은?"
남궁 린: 역시 뭐가 부서지는 게 제일 큰일이지. 아니, 내가 그러려고 한 건 아닌데 그냥 기분 좋아서 툭 쳤더니 박살나는 걸 어쩌냐.

어어, 미성년자인데 술버릇을 어떻게 아냐고? ……너 아무것도 못 들은 거다?

"특별히 싫어하는 맛은?"
남궁 린: ……팥죽 싫어해. 생리적으로 그건 진짜 좀 아니지 않냐?

"오인을 받아 억울하게 혼나게 되었다면?"
남궁 린: 내 잘못 아니니까 배 째고 튀어야지. 왜, 오해라며?😉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진단과 함께 돌아왔다!!
놀고 싶은데 조금 뒤에 외출할 예정이라 슬픈 참치인 거야...( ′~‵) 모두 좋은 저녁이야~

280 미야주 (r/0BqzfdVs)

2023-01-24 (FIRE!) 18:02:35

>>265 후루야마 치요 선배! 미야가 ‘루야루야’ 선배라 불러도 될까요! 오쿠리님 괴담 들으면 시무룩해진다니 ⋯ 다른 괴담 이야기 잔뜩 해주고 싶은 걸요 '▽' !

281 치요주 (wX7ZLX0MY6)

2023-01-24 (FIRE!) 18:03:04

>>272 아무래도 같은 신이라 존재는 알고 있을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 교류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욕심도 쪼금 있어!
그냥저냥 세상 흘러가는 얘기 같은거 주고받는 정도로?

282 치요주 (wX7ZLX0MY6)

2023-01-24 (FIRE!) 18:04:56

린주 어서와~ 아니 이런 추운날에 외출이라니... 몸 조심해!

>>280 루야루야라니! 상상도 못한 호칭 ㄴㅇㄱ 물론 좋다구! 그러면 치요는 '미야미야' 후배라고 부를 것 같은데 괜찮을까?

283 미카주 (HRCu4V5vTs)

2023-01-24 (FIRE!) 18:04:57

>>272 양아치는 전설따원 안믿어(
그냥 어디에나 있는 흔한 전설이라 생각하겠지
>>275 아직은 전학생이라 유명하지 않지만 가을쯤 되면 유명해질지도(?
화... 내겠지? 근데 계속 그렇게 부르면 체념하지 않을까(ㅋㅋ
>>277 (의미불명 너구리짤)

284 토아주 (e7rAUghOAA)

2023-01-24 (FIRE!) 18:05:05

아니 잠깐만요 이정도 화력이 갑자기 불어닥친다고는 안ㅎ,

>>272 토아는 천직이 천직인 이상 키즈나히메의 전승이나 존재에 대해 상당히 관심을 가질지도 모르겠네~ ☺️
오히려 누가누가 신님일까요 알아맞춰봅시다 같은거 혼자서 하고 있진 않을지...

285 쿄스케주 (jMLAjXb4Ic)

2023-01-24 (FIRE!) 18:05:19

통과 어-예

다들 반갑습니다!

286 ◆RK2mb.OzoU (NijYZlJkOo)

2023-01-24 (FIRE!) 18:05:58

>>279 어서 오세요! 린주! 아닛. 신으로서 힘을 조절하지 못하는 것이 술버릇!! (선도부원:(빤히)) 그 와중에 팥죽이라. 정말로 생리적으로 아닌 것이 맞나요? 전승과 상관있는 것이 아닌가요? (빠안히) ㅋㅋㅋㅋㅋ 뭔가 도망치는 린 귀여울 것 같아요!!

>>281 치요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군요. 키즈나히메는 아마 그런 교류를 거부하거나 피하거나 하진 않을 거예요! 오히려 놀러오라는 듯이 신사에 부를 것 같기도 하고 어쩌면 혼자서 심심할때 찾아가는 경우도 있을 것 같네요. 원한다고 한다면 말이에요!

287 린주 (3vuF0GJMzg)

2023-01-24 (FIRE!) 18:06:16

>>272 음... 이 동네 일짱?
농담이고 그냥 여기서 제일 유명만 양반이구나~하고 생각하는 정도야. 모르는 신이라 별다른 관심은 없고 그냥 그렇구나 하는 느낌?

288 사야카주 (kDtvYGVuZc)

2023-01-24 (FIRE!) 18:06:57

다들 어서오세요...(화력에 떠밀림)

289 미카주 (HRCu4V5vTs)

2023-01-24 (FIRE!) 18:07:10

쿄스케주 어서와 반가워
>>279 도깨비님 힘 세시구나
당당(?)한거 멋있어

290 마코토주 (Bos5s7.v..)

2023-01-24 (FIRE!) 18:07:12

>>273 앗 슬퍼라... 더 친해지면 갈게요 (사야카주: 오지마요;)

"웬 신이 있냐"<<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너무 냥줍 같아서 귀여운데요ㅠㅠ 냥줍(찐)도 끌리는데 말입죠... 둘 다 적당히 섞은걸로 하면 어떨가요? 벤치에 누워있는 사야카 찾는걸로 선레 써올게용~

291 하야토 - 미카 (4BSBtOe7qU)

2023-01-24 (FIRE!) 18:07:57

"안 돼...이거는 믿을 수가 없는 일이야.."

방과후..모두가 교실을 떠나 귀가를 하거나 동아리 활동을 하러갔다. 한 명 빼고 말이지..오늘부터 2-C 학급의 반장인 "류세이 하야토" 만 제외해서 말이야. 하야토는 혼자서 하느님을 찾으며 본인에게 왜 이런 시련을 주냐고 반복했다.

"엄마가 교회 가자고 할 때 꾸준히 좀 갈 걸.."

몇 번을 부정해봤지만 현실은 현실. 오늘은 일단 일찍 귀가해서 안정을 찾기로 했다. 먼저 학교 근처에 주차해둔 오토바이로 간다. 어차피 방과후겠다, 블레이저를 벗어서 크로스백에 넣어두고 라이더 자켓으로 갈아입었다. 그런데..도착했거니만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다른 학교의 학생들인 듯한 녀석과 우리학교의 교복을 입은 학생.

-----------------
[1년 전]

"하야토..특별히 우리 무리에 껴주겠다는 걸 거절하겠단 말이지?"

"그래서? 어쩌겠다는 거지?"

"넌 오늘 제삿날인 거지."

말이 끝나기 무섭게 하야토는 위협을 하던 양아치의 옆 녀석의 턱을 차서 기절시킨다.

"너..뭐 하는 짓이냐?"

"너가 X같이 나오길래 너네 동생 좀 깟다."

"이거 제대로 미친X끼네...!!!!"

"너네들만 하겠냐?"

-----------------

"......."

그때의 첫 싸움부터 그냥 좀 맞아주고 끝났으면 비극은 안 일어났어. 폭력은 더 큰 폭력을 불러올 뿐이야.
딱 보니깐 서로 비슷한 부류끼리 기싸움이나 하는 것이겠지. 내가 나서봤자 손해만 본다.. 조용히 오토바이나 끌고 탈출해야지...

"이거 웃긴 놈이네? 처맞고 질질 짜지나 마라 X끼야"

아....진짜 이 놈의 성격이 뭐라고...

"애들아."

미카와 한 무리와의 기싸움에서 갑자기 들리는 목소리. 바로 하야토였다.

"서로 무슨 이유로 싸우려는지는 모르겠지만..여럿이서 한 명 치려는거 되게 멋없다..그냥 이쯤하고 헤어지자, 응?"

하야토는 쓰려던 헬멧을 오토바이에 걸어둔 뒤에 오토바이에서 내리면서 말했다.

292 하야토주 (4BSBtOe7qU)

2023-01-24 (FIRE!) 18:08:25

다들 안녕안녕!!!

293 치요주 (wX7ZLX0MY6)

2023-01-24 (FIRE!) 18:09:11

쿄스케주 어서와~

>>286 서로 놀러가고 놀러오고~ 그러면 치아키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들을 수 있는 걸까? 자식자랑을 자주 듣는다던가(...?)

294 미야주 (r/0BqzfdVs)

2023-01-24 (FIRE!) 18:09:12

>>278 동급생과 후배 대하는 갭 귀여워! (〃'▽'〃)
>>272 “나카, 요시(금붕어 이름)들과 만난 건 키즈나히메 님의 계시이려나~.”
>>279 린주 어서 와요! '▽'
>>282 (헉) 너무 귀엽고 좋은걸요! 둘이 귀엽게 노는구나⋯⋯. 첫 만남은 어떻게 할까, 혹시 도서실 오거나 하면 호러나 괴담 책 들고 말 걸었을 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
>>283 (핫) 불러봐야겠다⋯⋯. (혼날 준비!)

295 쿄스케주 (jMLAjXb4Ic)

2023-01-24 (FIRE!) 18:09:14

그리고 온 김에 >>272에 대해 말해보자면...

오컬트는 좋아하지만 신은 안 믿는 그런 스타일이라 '에이 그런게 어딨어' 하고 있을거 같네요!
귀신이나 괴물이나 심령현상은 '있어도 이상할 건 없지' 싶어도 신은 안믿는 뒤틀린 무신론자...

296 사야카주 (kDtvYGVuZc)

2023-01-24 (FIRE!) 18:09:33

섞는 걸까요. 선레는 감사합니다.

297 쿄스케주 (jMLAjXb4Ic)

2023-01-24 (FIRE!) 18:09:46

반갑습니다 다들 반가워요 그보다 이거 화력이으아악

298 토아주 (e7rAUghOAA)

2023-01-24 (FIRE!) 18:09:49

린주 어서와~
신조차 어쩌지 못하는 술과 팥에 대한 생리적 거부감...
어... 토아네 고향은 주요 농작물이 도토리라 다행이다. (?)

>>283 너구리 너무 귀여워~😘
뭔가 짤에서 강하게 느껴지는 느낌이...
검지를 딱 뻗어 차근차근 일러주듯

"자, 잘 알아두도록 하세요.
제가 바로 그 '너구리'입니다."

라고 할것만 같아!

299 리오주 (XhNkcUavpM)

2023-01-24 (FIRE!) 18:10:48

>>275 찔렸다😆 같은 반은 아니고 동네친구구나! 갑자기 서스럼없게 말건다면 리오 '앗' 하고 당황해서 잠깐 굳어버리는게 생각났다 ㅋㅋㅋㅋㅋ 잘 풀면 제법 맛있게 풀어질 것 같네! 리오 입장에서는 그렇네. 커뮤증 기질에 멘헤라 끼도 있어서 처음에는 본인 의도와 다르게 거리두려는 것처럼 보일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떠려나~ 그럼 최초 상황에서 미야가 말 걸었을때 리오가 '앗' 하고 굳어버리면 뭐라고 반응 해줬으려나..?

300 미야주 (r/0BqzfdVs)

2023-01-24 (FIRE!) 18:10:48

어서와요! 누구누구 오신거죠? 쿄스케주와 하야토주⋯? 나머지 분들은 원래 있던 분들이셨나⋯⋯ 😱.

301 이노리주 (TNKFWaTUrI)

2023-01-24 (FIRE!) 18:11:00

다들 어서오세요~!!

아니 잠깐만
마코토주 말대로 신들 여기로 유희 나오고 학창시절 여러 번 보내면 영원한 고3의 루프.. 아닌가용...? Stay....

>>279 린이..😳 되게 시원시원한 진단이잖아~ 팥죽 싫어하는 거 귀엽다...... 이것이 도깨비...? 그런데 아 ㅋㅋ ㅠㅠ 배 째고 튄다는 거 너무 한국인 스웩 느껴지고... 술버릇도 와장창..?

와장창.......?(혼돈과 파괴의 어장 케르베로스 날조썰 떠오름)

302 쿄스케주 (jMLAjXb4Ic)

2023-01-24 (FIRE!) 18:11:50

일단은 확실하게는 제가 왔습니다!

303 치요주 (wX7ZLX0MY6)

2023-01-24 (FIRE!) 18:13:11

>>294 그러면 '어머~ 그렇게 많이 읽으면 밤에 무섭지 않니?'같은 말로 시작해서 무서우면 집에 갈때 바래다 줄까? 같은 말까지 할 것 같아~
아마 괴담 물어보면 오쿠리이누의 원래 전승이나 다른 신이나 요괴에 대한 이야기도 조금씩 알려줄 것 같고?
이상하게 퍼진 오쿠리님 괴담 얘기 나오면 갑자기 시무룩해지기도 하고

304 토아주 (e7rAUghOAA)

2023-01-24 (FIRE!) 18:13:34

쿄스케주 어서와~ 🤗
이 흐름에 몸을 맡기고 서핑을 타렴! (평범하게 글러먹음)
어디나 있을 법한 남자아이! 오컬트 매니아! 정말 최고야!

305 ◆RK2mb.OzoU (NijYZlJkOo)

2023-01-24 (FIRE!) 18:14:11

>>283 과연!! 상당히 흔한 케이스로군요! 하지만 그게 일반적이긴 하지요!

>>284 확실히 신에 대해서 알고 있을테니까 토아라면 충분히.. 물론 키즈나히메는 쉽사리 모습을 드러내진 않고 그 대신 제 2대의 자리를 이어받으려고 준비 중인 치아키의 누나 정도는 은근히 많이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285 어서 오세쿄! 쿄스케주! 이 스레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시트를 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잘 부탁해요!

>>287 과연. 아무래도 한국에서 왔으니까 잘 모를 수밖에 없을테고..딱 그 정도의 생각이로군요! 하지만 키즈나히메는 린에게 은근히 관심이 많답니다. 먼 이국의 땅에서 여기로 온 신이니까요!

>>293 정말로 친하게 지낸다면 나에게 아들이 있고 며느리가 있는데 그 사이에 손자가 있고 손녀가 있는데..정도까지는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다만 정확하게 누가 자신의 손자이고 손녀인지는 굳이 먼저 이야기는 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러니까 익명의 자식 자랑, 손자 손녀 자랑은 많이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295 아니.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런 것 아니겠나요! 아무래도 신을 믿는 것이 흔한 일은 아니니까요. 종교적 그런 관점이 아니라면 말이에요!

...화력 살려줘...

306 마코토주 (Bos5s7.v..)

2023-01-24 (FIRE!) 18:15:14

키즈나히메... 마코토는 1500년 전쯤 실연의 아픔을 겪었어서 "아니... 인연이 신이 있었으면 당연히! 날 그 애랑 엮어줬었어아지." 이러면서 징징댈거 같습니다 키즈나히메님 제가 사랑하는거 아시죠 예?

쿄스케주 린주 어서와! 린 ㅋㅋㅋㅋㅋㅋ,,,, 너무 현실 남고딩 갗아서 귀여워요..

307 사야카주 (kDtvYGVuZc)

2023-01-24 (FIRE!) 18:15:54

다들 어서오세요.. 화력이 장난 아니네요.

키즈나히메에 관해서는 그냥 그런 신이구나~ 정도의 감상일 것 같아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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