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3407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78 :: 1001

이름 없음

2023-01-21 16:18:32 - 2023-01-28 20:28:28

0 이름 없음 (QEGIQ.a1DY)

2023-01-21 (파란날) 16:18:3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영웅서가 공모전 절찬 진행중!
(상세 공지 : situplay>1596571072>432-433 )

665 강산주 (KRLAupcqmg)

2023-01-26 (거의 끝나감) 18:51:05

>>661 수요일(어제)이랑 목요일(오늘) 진행하겠다고 하셨으니까요...!

알렌주 안녕하세요.

666 준혁주 (bo/qsKSxL2)

2023-01-26 (거의 끝나감) 18:53:48

어서와 알렌주 강산주

오늘도 진행이 있다곤 했지만
아직까지 갱신이 없는걸 보면 무슨 일이 있는 모양이야

667 여선 - 강산 (2.gVByZT4s)

2023-01-26 (거의 끝나감) 18:55:20

"그건 그래요. 처음은 처음이라는 거죠!"
방글방글 웃으면서 여선은 사람들이 잘 다가오지 않는 것을 느끼기는 한 건지 음.. 하는 소리를 냅니다. 누구 하나 데려와서 여기서 먹고 있으라고 하는 것도 되려나? 막.. 누가 먹고있으면 낯설어도 용기를 낼 수 있다거나! 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건 기각이지.

"정기적인 거랑 비정기적인 건 좀 차이가 있긴 하죠...?"
정기적이라면 기다릴 수도 있는데 비정기적이면 기다리다가 잊어먹는다거나. 귀찮음이 더 클지도 모르는걸. 이라고 생각하면서 잘라놓은 시식용 찹쌀떡을 들고는 먹어보세요! 라면서 권유해보기도 합니다.

"네네! 손님! 호떡이랑 찹쌀떡입니다! 호떡은 거의 바로 구워요!"
호객을 합니다... 다가올지는 모르지만!

//진상... 저는 괜찮아요.

668 강산주 (KRLAupcqmg)

2023-01-26 (거의 끝나감) 18:55:46

준혁주 안녕하세요.
듣고보니 저도 슬슬 걱정이 되네요...
눈이 내린 곳도 있다는데 캡틴께서 무사하셨으면 좋겠어요.

669 여선주 (2.gVByZT4s)

2023-01-26 (거의 끝나감) 18:55:51

다들 어서오세용!
아 그랬었던가...

670 알렌주 (O50a044KGg)

2023-01-26 (거의 끝나감) 18:59:10

다들 안녕하세요

671 강산주 (KRLAupcqmg)

2023-01-26 (거의 끝나감) 19:01:06

>>667 오케이입니다.

.dice 0 9. = 6 +2 (호객 보정)
0 사건 발생
1~3 별다른 일이 없었다
4~6 손님...인가...?
7~9 손님이 왔다 (높을수록 좋음)

672 강산 - 여선 (KRLAupcqmg)

2023-01-26 (거의 끝나감) 19:30:16

"와, 맛있는 냄새!"

여선의 호객과 달달한 호떡 냄새에 반응한 것인지 어린 남자아이가 불쑥 다가와 머리를 내민다.
그 뒤로 아이의 부모와 여동생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다가온다. 나들이를 나온 일가족인 듯 했다.

"어? 여기 찹쌀떡도 있어요!"
"어머 정말이네."
"저번에 오신 분들이랑은 다른 분들이지만 오랜만이군. 이거 시식 좀 해봐도 될까요?"

아이들의 부모가 여선이 잘라놓은 찹쌀떡을 바라보며 묻자 강산은 "그럼요!"라며 흔쾌히 고개를 끄덕인다.
찹살떡 한 조각이 이쑤시개에 꽃혀 아이의 입으로 들어가고, 남자아이는 행복한 듯 받아먹더니 이내 어린아이답지 않은 심각한 표정을 짓는다.

"찹쌀떡 맛있지만...저것도 맛있어 보이는데..."

강산은 음식에 뭔가 문제가 있나 싶어 잠시 미간에 힘을 주었다가, 아이가 중얼거리는 말을 듣고 결국 웃음을 터트리고 만다. 어느 쪽을 사달라고 할 지 고민한 거였나보다.
'둘 다 사달라고 하면 안 되는 걸까...'라고 생각은 하지만, 강산은 일단 지켜볼 생각인가보다.

//11번째.

673 여선 - 강산 (2.gVByZT4s)

2023-01-26 (거의 끝나감) 19:48:47

"어서오세요!"
손님이 오자 접객을 합니다. 찹쌀떡을 아는 가족이었던 모양인지. 반응을 보이는 것이라던가. 시식에 재빠르게 대응하려 하는 여선입니다.

무슨 고민이지! 라고 생각하지만 고민이 사소한 갓이었기 때문에 웃는 여선입니다.

"으음. 뭘 살지 고민할 때에는..."
역시 안 먹어본 것이 좋을지도? 라는 말을 가볍게 합니다. 그치만 찹쌀떡은 내일 먹어도 좋지만 호떡은 지금 구워주는 건 오늘뿐인걸? 이라는 나름 합리적인 말을 합니다. 근데 잘 생각해보면 둘 다 사는 걸 전제처럼 말하고 있잖아?

"근데 사먹으면 뜨거울 테니까 그건 조심해야겠다."
진지하다구? 뜨거운 거에 혀 데이면...
음. 그건 치료해줄 수 있는 범위일까?!

674 강산주 (KRLAupcqmg)

2023-01-26 (거의 끝나감) 19:55:40

.dice 0 9. = 7 +2 (호객 보정)
0 사건 발생
1~3 별다른 일이 없었다
4~6 손님...인가...?
7~9 손님이 왔다 (높을수록 좋음)

675 강산 - 여선 (KRLAupcqmg)

2023-01-26 (거의 끝나감) 20:29:05

손님들의 말들 듣고 바로 반응하는 여선을 보고 강산은 흐믓한 눈웃음을 짓는다.
그리고 여선이 안 먹어본 것이 좋다고 운을 떼더니 결국 은근히 둘 다 사라고 부추기는 것을 흥미로운 듯 바라본다.

"헤에..."
"그렇군요, 둘 다 사면 되겠네요."

그 말에 남자아이가 군침을 흘리고, 아이의 어머니가 여선의 뜻을 알아차리고는 허허 웃으며 아이의 고민을 끝내버린다.
눈빛이 날카로운 것이 만만한 사람은 아닌 듯 했지만, 자식이 사달라고 하니 선뜻 사주기로 한 모양이다.

"호호, 그러면 저기 먼저 만들어진 거 포함해서 호떡 4장, 찹쌀떡 두 상자 주세요."
"네네!"

이렇게 또 한 건 올렸구나 싶어서 강산이 싱글벙글하며 호떡을 굽는데, 그 사이 또 손님이 온다.

"실례합니다. 이거 시나몬이 들어가지요?"
"네, 넵."

이번에는 로브를 입은 손님이 또 불쑥 다가와서 호떡을 가리키며 강산에게 묻자, 강산이 급히 고개를 끄덕인다.

"앗...그러면 일단, 찹쌀떡 열 상자 포장해주세요."

로브 손님은 아쉽다는 얼굴로 입맛을 다시지만, 그냥 돌아가지 않고 또 찹쌀떡을 주문한다.
갑자기 두 자릿수가 튀어나오니 강산은 놀란 듯 눈을 살짝 크게 뜬다.

"혼자 다 들고 가실 수 있겠어요?"
" '백 오브 홀딩'을 가져왔으니 여기 담아 주세요."

강산이 묻자 손님은 걱정 말라는 듯 여선에게 가방...이라기보다는 끈이 달린 큰 자루처럼 생긴 물건을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중간에 호떡을 보며 아쉬운 듯 한두 번 눈짓하는 것이...조금은 고민하고 있는 모양이다.

//13번째.

676 여선 - 강산 (2.gVByZT4s)

2023-01-26 (거의 끝나감) 20:44:07

"감사합니다!"
주문에 감사하다고 하면서 계산을 하고는 먼저 찹쌀떡부터 포장해서 놓으려 합니다. 그러다가 굽는 걸 보면서 강산에게 장사 마치면 저희도 몇 장 구워먹을래요? 라고 물어봅니다.

"어서오세요 손님!"
손님이 온 것에 또 인사를 합니다. 확실히 누군가 한명씩 있으면 관심을 가지게 마련이라니까! 라고 생각하다가 열상자라는 말을 듣고는 눈이 동그래지다가... 큰손이시다! 라고 생각하네요.

"혼자 들고 가실 수 있군요.."
"근데 시나몬을 안 좋아하시나용?"
찹쌀떡을 포장해서 넣으려 하면서 넌지시 물어봅니다. 백 오브 홀딩이면 대충 인벤토리 같은 거라고 이해한 듯.

677 강산주 (KRLAupcqmg)

2023-01-26 (거의 끝나감) 20:49:19

.dice 0 9. = 5 +2
총합 5 이상 : 오늘 장사 잘 되네! (손님이 계속 온다. 돌발상황 발생 여부만 굴림.)
5 미만 : 기존 다이스 계속 굴림

678 ◆c9lNRrMzaQ (laBssDajDM)

2023-01-26 (거의 끝나감) 20:59:05

일이 밀려서...
미안하다

679 여선주 (2.gVByZT4s)

2023-01-26 (거의 끝나감) 21:00:19

어서오세요 캡틴! 앗.. 바쁠 수도 있죠..
눈도 오고 그러면.. 출퇴근길도 그러니 그럴 수 있고요.

680 ◆c9lNRrMzaQ (laBssDajDM)

2023-01-26 (거의 끝나감) 21:06:31

출근하기 무섭더라고..

681 준혁주 (bo/qsKSxL2)

2023-01-26 (거의 끝나감) 21:07:06

고생했어 캡틴

바쁠텐데... 혹시 설마 아직도 일중?

682 강산주 (KRLAupcqmg)

2023-01-26 (거의 끝나감) 21:09:21

잠시 일이 생겨서 조금 이따 답레 드림다...

683 ◆c9lNRrMzaQ (laBssDajDM)

2023-01-26 (거의 끝나감) 21:11:20

아니...
모텔..

684 여선주 (2.gVByZT4s)

2023-01-26 (거의 끝나감) 21:11:46

넵! 천천히 주셔도 괜찮아용

685 여선주 (2.gVByZT4s)

2023-01-26 (거의 끝나감) 21:16:41

이쪽도 내일은 눈온다고 해서 무섭더라고요...

근 삼년만에 눈온다는 기분이어요

686 준혁주 (bo/qsKSxL2)

2023-01-26 (거의 끝나감) 21:17:24

결국 피난을 와버렸구나 캡

열심히 일했으니 이제 쉬어라

687 강산주 (KRLAupcqmg)

2023-01-26 (거의 끝나감) 21:23:57

앗 캡틴 안녕하세요...!
푹 쉬시길 바랍니다...

688 오현주 (mAh13h/gxM)

2023-01-26 (거의 끝나감) 21:34:46

나 여기 있다

689 여선주 (2.gVByZT4s)

2023-01-26 (거의 끝나감) 21:38:33

오하오하~

690 오현주 (mAh13h/gxM)

2023-01-26 (거의 끝나감) 21:38:40

여하

691 강산 - 여선 (KRLAupcqmg)

2023-01-26 (거의 끝나감) 21:48:09

"아하, 그럴까? 하하, 나도 여기서 계속 굽고 있자니 먹고 싶어지네."

강산은 찹쌀떡과 호떡을 사가는 일가족에게 팔을 흔들어주다가, 여선의 제안에 즐거운 듯 답한다.
장사가 잘 되니 기분이 좋아진 모양인지, 부드럽게 웃는 표정으로 여선과 다른 손님의 대화를 듣는다.

"다 안 들어가면 그런대로 들고갈 수 있겠죠. 예, 별로 안 좋아해서요...안 들어가는 것도 있으면 좋을텐데요."

강산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고개를 끄덕인다.
'사장님에게 다른 맛을 개발할 생각은 없는지 여쭤봐야겠네.'라고 생각하며 잠깐 쉬려는 차에...

"여기 호떡 두 개요."
"크흠...나도 하나만 구워주게."
"찹쌀떡 한 상자요!"

...호떡 굽는 모습을 구경하던 다른 행인들도 주문하기 시작해서, 대응하느라 바빠지고 만다.
그래도 강산은, 갑자기 손님이 늘자 약간 난감해하는 듯 하면서도 여유로운 모습이다.

"역시 어쩐지 너랑 같이 의뢰를 가면 미묘하게 일이 잘 풀린단 말이지. 손님 여기요."

사람이 몰려서 정신없이 일하다 보면 뭔가 사고가 벌어질 법도 하지만...천운 특성의 여선이라면, 뭔가 사건이 터지려고 할 때 미리 낌새를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요행에만 의존할 생각인 것도 아니기에 강산은 침착하게 할 일을 해나가지만.

//15번째.

692 강산주 (KRLAupcqmg)

2023-01-26 (거의 끝나감) 21:48:49

모두 안녕하세요.

693 오현주 (mAh13h/gxM)

2023-01-26 (거의 끝나감) 21:52:12

강하!

694 오현주 (mAh13h/gxM)

2023-01-26 (거의 끝나감) 21:53:07


악!

695 ◆c9lNRrMzaQ (laBssDajDM)

2023-01-26 (거의 끝나감) 21:53:21

시윤주 오면 토의장으로 오라고 전해주라

696 강산주 (KRLAupcqmg)

2023-01-26 (거의 끝나감) 21:55:31

넹...

697 ◆c9lNRrMzaQ (laBssDajDM)

2023-01-26 (거의 끝나감) 21:56:48

아니 뭐... 싸우자거나 혼내겠다가 아니라.
그냥 날카로웠던거 서로 사과하고 그럼 어떻게 해야 불합리가 아닌지. 캡틴의 시선으로 얘기해보자고 할라고.

698 여선 - 강산 (2.gVByZT4s)

2023-01-26 (거의 끝나감) 22:00:21

"그러니까요. 마치고 나서 저희도 먹게 조금 남겨둬용."
이라고 말하면서 별로 안 좋아한다는 말을 듣자 고개를 끄덕입니다.

"오 그렇군용!"
"저희 쪽에서는 버터비슷한 마가린으로 굽는 호떡은 시나몬 안 넣는 타입이 많다고 하지만요~"
이쪽까지 올지는 모르지만. 그런 것도 있다고 들은 적은 있어요. 라는 가벼운 신변잡기식의 대화를 나누다가 손님이 몰리자 재빠르게 포장을 마무리하고는 다른 분들의 접대도 하려 합니다. 잠깐 바빠서 제대로 못 들은 것 같았지만. 그건 아닌 듯. 한차례 파도를 맞이한 다음에 조금 앉아있을 때

"에에. 그래요? 저는 잘 모르겠는데요?"
모르는 듯 말하면서 사건이 터질지 안 터질지는.. 여선이 어? 하며 고개를 갸웃하거나, 으음? 뭔가? 라고 자기도 모르는 듯 중얼거리면 그 뒤에 뭔가 일어난다. 싶을지도?

699 강산주 (KRLAupcqmg)

2023-01-26 (거의 끝나감) 22:00:52

오늘은 전혀 갱신을 안 하셔서 조금 걱정이 되네요...

700 ◆c9lNRrMzaQ (laBssDajDM)

2023-01-26 (거의 끝나감) 22:01:40

뭐 정 떨어져서 안 오는 걸 수도 있고.
일이 있을 수도 있겠지.

701 여선주 (2.gVByZT4s)

2023-01-26 (거의 끝나감) 22:10:31

일이 있는 걸지도 모르고.. 날이 안 좋아서 좀 힘들어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용!

702 ◆c9lNRrMzaQ (laBssDajDM)

2023-01-26 (거의 끝나감) 22:15:11

(멍)

전쟁 스피커 전은 일단... 알렌은 무조건 참여해야할 것

703 준혁주 (bo/qsKSxL2)

2023-01-26 (거의 끝나감) 22:16:46

알렌 무조건 참여??

704 여선주 (2.gVByZT4s)

2023-01-26 (거의 끝나감) 22:17:10

알렌...! 알렌.. 힘내야겟구나!

705 ◆c9lNRrMzaQ (laBssDajDM)

2023-01-26 (거의 끝나감) 22:19:50

그야...
당장 알렌에게 주어진 특성이...
저거 해치우고 가야하는건데 다른애들 킬이 더 많아봐..

706 준혁주 (bo/qsKSxL2)

2023-01-26 (거의 끝나감) 22:23:26

아...

707 강산 - 여선 (KRLAupcqmg)

2023-01-26 (거의 끝나감) 22:24:34

"왜, 뭔가 있나?"

여선이 뭔가를 본 듯 고개를 갸웃하자 강산이 여선 쪽을 아주 잠깐 돌아보더니 곧바로 여선이 보던 방향을 본다.
여선이 본 것은 아마 남의 외투 주머니에 꽃히는 누군가의 손이었을 것이고...강산도 소매치기가 손을 빼는 순간을 보았겠겠지.

"소매치기다!"

강산이 외치자 주변의 손님들 사이에서 소란이 일고...소매치기는 곧바로 인파를 뚫고 달아나기 시작한다.

"잠시 불 좀 봐주라!"

여선에게 외치면서, 소매치기를 잡기 위해 손님들 사이를 뚫고 뛰쳐나가려 한다.

//17번째.

708 강산주 (KRLAupcqmg)

2023-01-26 (거의 끝나감) 22:27:14

>>702 >>705

불결한 자를 쫓는 자
죽음에서 부활한, 죽은 심장의 태아가 되살린 존재에게 도달할 수 있는 흔적.
총 다섯 개의 흔적이 여전히 뛰고 있다.

그러고보니 알렌은 죽심태가 남긴 흔적을 쫓아야 하죠...
전쟁 스피커도 카티야처럼 죽심태로 인해 되살아난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니...

709 ◆c9lNRrMzaQ (laBssDajDM)

2023-01-26 (거의 끝나감) 22:30:34

근데 지금 흐름 보니까 전쟁스피커는 중간보스보다는 구간보스정도가 한계일 듯..

710 여선 - 강산 (2.gVByZT4s)

2023-01-26 (거의 끝나감) 22:32:20

"저거..."
라고 말하는 순간 소매치기라는 말이 들리고 쫓아가면서 자신에게 맡기자 강산 씨이이이! 잠ㄲ..이라고 하지만 이미 넘겨진 거 불을 볼수 밖에 없어!

"으악. 저 불 잘 볼 수 있을까요?!"
라고 말은 하지만, 의외로 여선이 어깨너머로 본 불 보는 것으로 인해 강산이 잡을 때까지 잘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만드는 건 서투르긴 한데 용케도 터지지 않고 호떡을 구워서 내주려 하네요.

"그.그게 열심히 합니다!"
실패하면 자기가 먹겠다는 각오긴 했지만, 잘하는데? 그렇게 일단은 호떡을 주문한 분들에게 전부 내어줄 수 있었으려나?
물론 마도의 힘!인 강산이 빨리잡아왔다면 한두분에게만 내줄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711 강산주 (KRLAupcqmg)

2023-01-26 (거의 끝나감) 22:32:58

카티야를 빼고 세어도 중간보스가 네 명인 건...너무 많긴 하죠...?

712 여선주 (2.gVByZT4s)

2023-01-26 (거의 끝나감) 22:37:04

구간보스....!

713 ◆c9lNRrMzaQ (laBssDajDM)

2023-01-26 (거의 끝나감) 22:41:00

일단 나름 흐름을 정리해주자면

- UGN은 최근 빌런 세력들의 발발로 인해 인구의 공백이 발생하는 중. 모든 가디언들은 UGN 소속이면서 한편으론 국가의 이익과 안녕을 위해 존재해야 하므로 모든 영역에 가디언을 투입하기는 불가능.
이에 따라 선택된 몇몇 세력에게 각 조건을 대가로 협력을 받음. 특별반이 받은 대가는 '의념기'

- 죽은 심장의 태아. 시체와 칼날의 노래의 파편이 깨어남. 이에 따라 특정 레벨 이상의 인원이 입장이 불가능한 초대형 게이트가 발생. 그러나 저레벨의 후보생들을 투입한 결과 총 두차례의 가디언 후보생 전원 사망. 이후 격리등급을 올려 현재 유폐 중.
이 과정이 발생한 위치가 유럽

- 각 지역에서 죽었던 빌런이나 사람들이 나타나고, 과거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과 같은 상황임이 발견됨. 그로 인해 발견자들은 즉시 사살이 허가된 상황.
그러나 몇몇 인원은 묵인과 도주, 대응으로 인해 붙잡히지 않았고 그로 인해 발생한 것이 현재 전쟁 스피커의 마카오 사태.

- 각 헌터 세력은 이에 대한 정보를 모름. 그나마 정보를 아는 UHN측에서도 UGN의 영향력이 일시적으로 감소될 수 있는 상황이니만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무시 중.

- 곧 유럽에서는 25년만에 열리는 기사제전을 기다리고 있음. 이는 최초의 기사왕을 기리는 것과 동시에 기사들의 명성의 장이기도 함. 이에 따라 수많은 기사단이 활동을 개시하거나 모습을 드러냄.

- 강력한 신성의 준동으로 인해 여러 아신이나, 미미한 신성을 가진 신들이 세력을 일으키기 시작함. 이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은 그린란드를 중심으로 시작되어 현재 여러 곳으로 퍼져나가는 중. 바티칸은 아신을 죄악, 이단으로 판명하여 현재 바티칸의 사제와 함께 바티칸 최고의 무력집단인 666을 파견함.

- 현재.

714 태식주 (6Hsfhka/BU)

2023-01-26 (거의 끝나감) 22:42:05

나다

715 강산주 (KRLAupcqmg)

2023-01-26 (거의 끝나감) 22:44:48

.dice 0 9. = 2
높을수록 좋은 결과가 뜨는 행운굴림.
0만 아니면 소매치기는 잡히지만 그 이상의 값이면 세부묘사가 달라집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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