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32085> [All/이능/대립] 블랭크 = 05 / 푸른 나비 :: 857

◆kO0rkvnhXo

2023-01-18 20:05:40 - 2023-02-18 09:45:40

0 ◆kO0rkvnhXo (zzHZDLeMwA)

2023-01-18 (水) 20:05:40

시트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13065/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8%94%EB%9E%AD%ED%81%AC?action=show#s-5.2
웹박수 - https://forms.gle/rNCruuu8uYFNGPGa7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89086/recent

패배자

563 벤자민주 (snI1lx5qgs)

2023-01-28 (파란날) 01:43:41

으엥@!? 진짜네!?!? 헉 미안해 못 봤어ㅠㅠㅠㅠㅠ!!! 내가 내일 저녁에 답레 줄게!! 진짜 ㅂ미안해;ㅁ;!!!!

564 머스티어주 (kup8BM5QyM)

2023-01-28 (파란날) 09:01:03

>>563 갠차나~~ 천천히 해도 돼

565 ◆kO0rkvnhXo (hOXMo9M0hU)

2023-01-28 (파란날) 09:43:05

오늘은 이벤트!!!!

566 ◆kO0rkvnhXo (hOXMo9M0hU)

2023-01-28 (파란날) 12:58:14

흐암 졸령 갱신해용

567 벤자민주 (dr0/8QlzaA)

2023-01-28 (파란날) 13:59:44

>>564 흑륵흑 틈날 때마다 작성 중이야..ㅠ 머스티어주 천사...8ㅁ8

일하다가 갱신하구 이따가 밤에 만나!!!!!!@ㅁ@

568 나인 -벤자민 (ac9IX8kwnc)

2023-01-28 (파란날) 14:29:14

나인.

숫자 그대로의 이름만큼 담백한 그는 오늘도 계획표처럼 짜여진 일정 그대로의 시시한 하루를 보낼 터였다.
그것이 당연하다는 듯이 말이다.

'냉장고에 남은 재료를 털어 파니니를 만들고 날씨가 추우니 양송이가 들어간 크림 수프가 좋겠군. 그렇담... 양송이만 사 가면 되려나.'

따위의 고민을 하며 그는 야채 코너에서 바로 선 자세로 제법 질 좋은 양송이를 골라 장바구니에 담는다. 그 모양새가 퍽 진지했다. 모르는 사람이 봤다면 신기한 광경일 테지. 건장한 청년이 저리도 진지하게 장을 보는 모습은 쉽게 볼 수 있는 광경은 아닐 것이다.

"아!"

코너를 돌려던 그때였다. 별안간 어깨와 가슴팍부근에 둔탁한 감각이 느껴지고 그는 반사적으로, 뒤로 넘어지려는 상대의 팔을 잡으려 손을 뻗었다.


//으으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짧막하게 던져봅니다. 장소는 대형마트에요! 답레는 처어어언천히 주셔도 무방해요~

569 ◆kO0rkvnhXo (hOXMo9M0hU)

2023-01-28 (파란날) 15:49:18

휴일이 사라지고 있어요..

570 ◆kO0rkvnhXo (hOXMo9M0hU)

2023-01-28 (파란날) 17:40:22

갱신~ 두시간쯤 남았네요

571 이반주 (i1FgCTXF4s)

2023-01-28 (파란날) 18:16:35

갱신!
추운 토요일입니다... 으 손시려

572 ◆kO0rkvnhXo (hOXMo9M0hU)

2023-01-28 (파란날) 18:19:30

얼어용

573 이반주 (i1FgCTXF4s)

2023-01-28 (파란날) 18:32:32

(얼음)

574 9주 (ac9IX8kwnc)

2023-01-28 (파란날) 18:52:38

갱신!

575 ◆kO0rkvnhXo (hOXMo9M0hU)

2023-01-28 (파란날) 18:52:56

하이요

576 벤자민주 (dr0/8QlzaA)

2023-01-28 (파란날) 18:55:34

나인주!!!!
혹시 나인은 운석 때 벤자민 만났을까?!

577 ◆kO0rkvnhXo (hOXMo9M0hU)

2023-01-28 (파란날) 19:28:03

자 그러면 슬슬 출석체크~

578 벤자민주 (dr0/8QlzaA)

2023-01-28 (파란날) 19:38:52

나나ㅏ아ㅏ아ㅏ아ㅏ아ㅏㅏㅏㅏㅏ!!!!!!!

지금 터ㅏ근중이라 오아심해!!!

579 ◆kO0rkvnhXo (hOXMo9M0hU)

2023-01-28 (파란날) 19:41:06

뚜뚜~ (쓰담)

580 세이메이-럴러비아,자로프 (xZ5BLwSuqw)

2023-01-28 (파란날) 19:42:15

"뭐에요~ 그냥 소통 문제였어요? 전..."
"그것도 모르고 소외당하는 줄 알았는데!"

다행이네, 그냥 눈치가 없는 거라니. 얼굴 덮은 면 위로 눈물을 훔치는 척을 하더니 가볍게 웃는 소리로 끝맞힌다. 중간에 표현을 순화하려 자깐 뜸을 들인걸 보아하니, 어린애들한테 약하기라도 한 걸까? 그건 아닌것 같다.

"자로프는 저랑 말 안해요? 제가 말단이라서 그런가~ 아니면 그때 찔렀어서?"

쿠키를 받는 자로프에게 직접적으로 묻더라도, 대답이 들려오지 않는다면 그러려니 할 것이다. 샘플을 들고 오는 럴러비아 쪽으로 고개를 기울이더니, 그녀가 보인 창을 훑어본다. 부스터가 달린 부근을 손으로 짚으려다 자제한다. 때문에 가르키는 꼴이 되어버린 손짓

"이건 무슨 용도에요? 마녀 빗자루마냥 타고다닐수 있어요?"

"스읍...가랑이 아플거 같은데..." 영양가 없는 무언가가 덧붙여졌지만, 질문은 진심이였다. "아하하, 전투 도중 폭발하진 않겠죠?" 라며 농담도 해 오는걸 보면, 아까 당신을 의심하던 태도는 집어치운것 같다.

581 세이메이주 (xZ5BLwSuqw)

2023-01-28 (파란날) 19:43:29

모두 안녕 ... 💀난 관전 쫌 하다 결정해도 될까? 졸린데 잠은 안오는 기묘한 상황 싫다우

582 ◆kO0rkvnhXo (hOXMo9M0hU)

2023-01-28 (파란날) 19:46:04

>>581 (담쓰담쓰)

583 벤자민주 (dr0/8QlzaA)

2023-01-28 (파란날) 19:48:22

세이메이주 어서와!(뽀다다ㅏ닫ㅁ))

584 노아주 (T7ruD3Iph6)

2023-01-28 (파란날) 19:48:44

등장!! 너무 추워요.. 체크할게요!

585 벤자민주 (dr0/8QlzaA)

2023-01-28 (파란날) 19:49:15

노아주 어서와!

586 ◆kO0rkvnhXo (hOXMo9M0hU)

2023-01-28 (파란날) 19:50:45

어서와요~

587 노아주 (T7ruD3Iph6)

2023-01-28 (파란날) 19:51:03

다들 안녕!

588 세이메이주 (xZ5BLwSuqw)

2023-01-28 (파란날) 19:51:24

캡 밴주 노아주도 안녕~~~~(다람쥐가 되어라 얍)

589 『    』 (hOXMo9M0hU)

2023-01-28 (파란날) 19:58:25

잠이 들었던가? 아니면 그냥 잠깐 누웠던가.
어쨌거나 꿈속에서 눈을 뜬 이들은 눈앞의 일렁거리는 문 때문에 자신의 눈을 의심했을지도 모른다.

어째서인지 이곳이 꿈이란건 알 수 있었고, 이상함마저 느껴지지 않았다.
심지어 주변에는 동료들도 같이 있는데 말이다. 물론 이 동료들이 진짜 동료인지 꿈속의 인물들인지야 알 수 없지만 말이다.

그저 특이하게도, 주목은 눈앞의 문에 쏠리고 있었다.
허공에 둥둥 떠있는 4개의 문은 들어오라는듯 모두를 유혹하는것처럼 보였다.

.
.

// 각 조직마다 따로 따로입니다. 아발란치는 아발란치대로 모여서 4개의 문이 보이고.
벙커는 벙커대로 모여서 4개의 문이 보이고, 서로 완전히 다른 공간~

590 머스티어주 (kup8BM5QyM)

2023-01-28 (파란날) 20:00:29

에구에구 이제 밥 다 먹었다
치우느라고 쪼끔 늦을수도있을거같아!

591 ◆kO0rkvnhXo (hOXMo9M0hU)

2023-01-28 (파란날) 20:03:00

어서와요

592 노아 (T7ruD3Iph6)

2023-01-28 (파란날) 20:03:14

"자각몽인건가?"

노아는 주먹을 쥐었다가 피며 이곳이 꿈임을 실감하고 있었다.
그러나 꿈 특유의 어색한 느낌이 없었다.
왜 자신은 이것이 꿈인지 알고있는 건지부터가 의문이었다.
심지어 주변에 있는 동료들은 마치 그들이 진짜 동료인 것처럼 느껴졌다.
모두가 같은 꿈을 꿀 수는 있어도 꿈이 이어질 리는 없다. 꿈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뇌에서 일어나는 착각임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때, 4개의 문이 허공에서 나타났다.
마치 들어오라는 듯 유혹하며 둥둥 떠다니는 문,
들어가지 않으면 실례일 것이라 생각하며 가운데의 문을 열었다.

593 노아주 (T7ruD3Iph6)

2023-01-28 (파란날) 20:03:39

어서와요!

594 벤자민주 (dr0/8QlzaA)

2023-01-28 (파란날) 20:04:45

머스티어주 어서와!!

잠만 졸앆다

595 벤자민주 (dr0/8QlzaA)

2023-01-28 (파란날) 20:05:34

나 이번턴만 패스힉게ㅠ!!!

596 ◆kO0rkvnhXo (hOXMo9M0hU)

2023-01-28 (파란날) 20:09:40

>>592 몇번째 문을 연걸까용?

597 벤자민주 (dr0/8QlzaA)

2023-01-28 (파란날) 20:13:18

.dice 1 4. = 2-번째 문을 열었다

패스항ㅊ땐 패스하너라도 다이스로 몉 번째 문을 열었는지믐 굴러봄나!!!!!

598 벤자민주 (dr0/8QlzaA)

2023-01-28 (파란날) 20:13:34

나그멀조금뒤에 다시 얼게!!!!

599 노아주 (T7ruD3Iph6)

2023-01-28 (파란날) 20:13:47

>>596 두번째요!!

600 이반 (i1FgCTXF4s)

2023-01-28 (파란날) 20:14:59

"이건 또 새롭군."

눈을 뜨니 보이는 것은 일렁이는 문, 보통 문이 일렁이지는 않으니 문이 아닐수도 있겠으나 어쨌건 저건 문이라고 인식된다.
그는 가볍게 몸을 풀어본다. 꿈 속이라는 걸 분명히 알고 있기에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버릇이니 어쩔 수 없었다.

"그럼 가볼까!"

그는 몸을 다 풀었는지 곧바로 네번째 문을 향해 성큼성큼 걸어가 문을 열어젖히려고 했다.

601 이반 (i1FgCTXF4s)

2023-01-28 (파란날) 20:15:13

갱신하면서 왔습니닷!!!

602 ◆kO0rkvnhXo (hOXMo9M0hU)

2023-01-28 (파란날) 20:18:50

어서와용

603 머스티어 (kup8BM5QyM)

2023-01-28 (파란날) 20:19:15

"음...?"

요즘 좀 피곤했을지도 모른다. 그게 아니라면 그가 이 시간에 자면서 이런 이상한 꿈을 꿀리가 없으니까. 어찌됐든 4개의 문들은 대놓고 들어오라는 의사를 표하고 있었다.
이 문들을 열었을 때 뭐가 기다리고 있을까? 어찌됐든 꿈 속이니까 내 맘대로 해야지.
머스티어는 첫번째 문으로 다가가 문고리에 손을 올렸다.

604 세이메이주 (xZ5BLwSuqw)

2023-01-28 (파란날) 20:20:15

세메는 3번째 문으로 갔다고 쳐줄수 있을가... >.0!

605 ◆kO0rkvnhXo (hOXMo9M0hU)

2023-01-28 (파란날) 20:21:07

.dice 1 4. = 1


.dice 1 4. = 2

606 ◆kO0rkvnhXo (hOXMo9M0hU)

2023-01-28 (파란날) 20:22:35

>>597
>>604

끄덕끄덕

607 세이메이주 (xZ5BLwSuqw)

2023-01-28 (파란날) 20:23:57

🥰

608 『    』 (hOXMo9M0hU)

2023-01-28 (파란날) 20:29:09

노아가 두번째 문을 열고 들어가자 연구소? 진료소? 뭔가 애매하게 섞인 공간이 나타났다.
여러가지 기계 부품들이 있고, 치료용 약물 같은것도 있고. 뭐하는 곳인지....
그리고 뭔가 흑백처리가 된 상태로 멈춰져있는 사람이 하나 보이고, 테이블이 보이고, 특이하게 생긴 장치가 보인다.
본능적으로 뭔가, 이것들은 게임마냥 자신이 선택하지 않는 이상 움직이지 않을거라는 느낌이 들었다.

-

머스티어는 첫번째 문을 열었고, 거기에는 시험관이 눈에 띄는 지하실 같은 분위기의 방이 펼쳐져 있었다.
시험관 안에 있는 아이, 주변의 연구원들, 그리고 컴퓨터로 추정되는 장치. 이렇게 3가지 부분이 흑백처리 되어있다.

벤자민은 두번째 문을 열었다. 그러자 무슨 공장과 같은것이 보이는데 그렇게나 대규모의 모습은 아니었다.
거기에는 무언가 완성중인 로봇형태의 물건, 그것을 조작하고 있는 사람이 흑백처리 되어있다.

세이메이는 세번째 문을 열었고, 그곳은 인큐베이터 같은게 잔뜩 늘어져있는 실험장이었다.
인큐베이터와 연결된 장치, 그것을 지켜보고 있는 연구원으로 추정되는 인물, 그리고 그 옆의 유토. 가 흑백처리 되어있다.

이반이 네번째 문을 열자, 평범하디 평범해보이는 가정집의 모습이 나타난다.
그곳에는 의자에 멍하니 앉아있는 여성, 여성과 연결되어 있는 모니터, 그리고 금이간 천장이 흑백처리 되어있다.

609 노아주 (T7ruD3Iph6)

2023-01-28 (파란날) 20:33:16

"여긴 어디지?"

두번째 문을 열었을 때, 연구소와 진료소가 뭔가 애매하게 섞인 공간이 나타났다.
진료소라기엔 수상할 정도로 여러가지 기계 부품들이 있고, 연구소라기엔 평범한 치료용 약물 같은것도 있고. 뭐하는 곳인지 감도 잡히지 않았다.

무엇보다 이 공간이 더욱 수상한 점은 흑백처리가 된 상태로 멈춰져있는 사람과 테이블, 마지막으로 특이하게 생긴 장치가 있었다.
테이블이나 사람은 그렇다쳐도 사람이 흑백으로 있는 것이 가능한가?

본능적으로 뭔가, 이것들은 게임마냥 자신이 선택하지 않는 이상 움직이지 않을거라는 느낌이 들었다.

사람을 먼저 선택하면 적어도 다른 물건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의미불명의 상황에선 정보 하나하나가 중요했다.

"이봐요. 정신 차려요."

노아는 흑백처리된 사람을 선택했다.

610 세이메이 (xZ5BLwSuqw)

2023-01-28 (파란날) 20:39:48

"뭘까요 이건? 유토님의 음울한 과거?"
"그런거 없이 태생적으로 순수 악인 쪽이 더 재밌을것 같지만요."

"...설마 무전 들리지는 않겠죠..? 이게 꿈이 아니면 저 *된것 같은데..." 주위를 둘러보며 혼잣말을 한다. 말 사이에 침묵 한 점 없는 꼴을 보아하니 답변은 일말의 기대조차 안 한다는 듯. 유토와 연구원 쪽으로 걸어나가더니, 직접적인 터치 없이 유토의 머리통 위로 손을 휘저었다, 키를 가늠하려는 양.

"리더, 그게 다 큰 거구나..."

말투에서 연민 묻어나는 걸 듣자하니 좀 짜증날수도 있겠다. 그 행동을 끝으로 다시 인큐베이터 쪽으로 움직이더니 , 그 안에 실험체가 뭔지 열어 확인하려 했다.

611 ◆kO0rkvnhXo (hOXMo9M0hU)

2023-01-28 (파란날) 20:41:14

>>610 죽음이 두렵지 않은 세이메이 (미성년자)

612 세이메이주 (xZ5BLwSuqw)

2023-01-28 (파란날) 20:43:20

더 이상 젊은 치기가 아니라 그냥 간 용왕한테 팔아먹은 거 같아졌는데요() 죽으면 죽는거겟져~

613 ◆kO0rkvnhXo (hOXMo9M0hU)

2023-01-28 (파란날) 20:45:31

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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