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32085> [All/이능/대립] 블랭크 = 05 / 푸른 나비 :: 857

◆kO0rkvnhXo

2023-01-18 20:05:40 - 2023-02-18 09:45:40

0 ◆kO0rkvnhXo (zzHZDLeMwA)

2023-01-18 (水) 20:05:40

시트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13065/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8%94%EB%9E%AD%ED%81%AC?action=show#s-5.2
웹박수 - https://forms.gle/rNCruuu8uYFNGPGa7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89086/recent

패배자

2 샐비아주 (pG3vW6p6Bs)

2023-01-18 (水) 21:15:12

벌써 5스레네요.

3 ◆kO0rkvnhXo (zzHZDLeMwA)

2023-01-18 (水) 21:15:55

여러분덕입니당 (사장톤)

4 샐비아주 (pG3vW6p6Bs)

2023-01-18 (水) 21:20:16

최고의 캡틴! (샤바샤바

5 ◆kO0rkvnhXo (zzHZDLeMwA)

2023-01-18 (水) 21:23:21

헤헤 (부빗)

6 샐비아주 (pG3vW6p6Bs)

2023-01-18 (水) 21:26:43

>>5 캡틴 귀여워요 (*´∇`*) (스담스담

7 ◆kO0rkvnhXo (zzHZDLeMwA)

2023-01-18 (水) 21:28:24

>>6 저보다 다른분들이 귀엽죠 (데굴데굴)

8 샐비아주 (pG3vW6p6Bs)

2023-01-18 (水) 21:29:23

다들 귀여운거죠~

9 노아-샐비아 (R/d.CDkQEs)

2023-01-18 (水) 21:29:34

"이름이 어떻게 되시나요?"

노아는 자신에게 이런 대우를 해준 그녀가 자신이 그토록 죽이고 싶어하는 능력자라는 것을 꿈에도 모른 채 그녀의 이름을 물었다.
주문한 음료를 마시며 새로운 만남이 생겼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했다.

어쩌면 지금 그가 멋대로 느낀 이 즐거움이 첫 전투에서 배신감으로 돌아왔기에 노아가 샐비아만을 죽어라 공격한 것일지도 모른다.

"제 이름은 천노아라고 해요."

그리고 자신에 대해 소개한다.

10 ◆kO0rkvnhXo (zzHZDLeMwA)

2023-01-18 (水) 21:31:54

(싸워라 싸워라)

11 샐비아 - 노아 (pG3vW6p6Bs)

2023-01-18 (水) 21:41:55

주문했던 음료가 나오고,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았다. 새로운 사람과 친해지는 건 즐겁다. 샐비아의 정체를 아는 사럄이 보면 놀랄지 모르지만, 진심이었다. 샐비아는 사람을 좋아한다. 친절한 사람이면 더더욱. 사람의 호의에 기분 나쁠 사람은 없으니까. 아발란치 내에서는 비교적 유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상대가 자신의 심기를 거슬리게 하지 않을 때에 한정 된 얘기였다.

"노아 씨라고 불러도 될까요? 저는 샐비아입니다. 편하게 불러주세요."

예의 바른 태도로 소개를 하며 배시시 웃는다.

"노아 씨도 디저트를 꽤 많이 사시던데 선물용이시죠? 저는... 같이 일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려고 샀어요. 다들 좋아해줬으면 좋겠네요."

묻지도 않았는데 자신의 기대를 드러내며 밝은 얼굴로 말했다. 노아랑 이렇게 웃으며 말할 수 있는 것도 지금 뿐일거다.

12 샐비아주 (pG3vW6p6Bs)

2023-01-18 (水) 21:42:19

미래의 샐비아 : HP 1 남고 리타이어

13 노아주 (R/d.CDkQEs)

2023-01-18 (水) 21:49:44

샐비아주 미안한데 내일 다시 이어도 될까요??

14 벤자민 - 여기는 길거리 (lQexuj8cpA)

2023-01-18 (水) 21:51:16

악!

15 샐비아주 (pG3vW6p6Bs)

2023-01-18 (水) 21:51:38

>>13 네! 편할 때 이어주세요~

16 샐비아주 (pG3vW6p6Bs)

2023-01-18 (水) 21:51:50

벤자민주 어서오세요~

17 벤자민 - 여기는 길거리 (lQexuj8cpA)

2023-01-18 (水) 21:55:08

(캡틴 더 늦어진다 나.... 날렸다.................)
(눈물)

18 벤자민 - 여기는 길거리 (lQexuj8cpA)

2023-01-18 (水) 21:55:16

노아주 잘자!

19 ◆kO0rkvnhXo (zzHZDLeMwA)

2023-01-18 (水) 21:56:53

밴자민주 힘내용..

20 샐비아주 (pG3vW6p6Bs)

2023-01-18 (水) 21:57:45

벤자민주 힘내세요....

21 샐비아주 (pG3vW6p6Bs)

2023-01-18 (水) 21:58:38

샐비아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N[샤워가운]샐비아
N[후드티]샐비아
R[조금만 더 함께 있어줘]샐비아
UR[스케치북]샐비아
SR[메이드]샐비아
N[산책]샐비아
SR[인어]샐비아
R[좋은 말 상대]샐비아
SR[이상의 모습]샐비아
R[어두운 수조]샐비…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SSR 하나도 안 나왔네요....

22 ◆kO0rkvnhXo (zzHZDLeMwA)

2023-01-18 (水) 22:07:18

>>21 저 주세요!

23 샐비아주 (pG3vW6p6Bs)

2023-01-18 (水) 22:10:21

>>22 유토, 아말 가챠랑 교환하죠 (쇼쇽

24 벤자민 - 여기는 길거리 (lQexuj8cpA)

2023-01-18 (水) 22:15:23

“멍!”

개가 짖는 소리가 그의 밑에서 났다. 오늘도 맥스를 산책시키는 길이었다.

“어라, 그대야 안녕하세요?”

당신을 발견한 듯 벤자민이 희미하게 미소 지으며 인사했다. 곧이어, 맥스 역시 밝은 목소리로 “왕!” 하고 한 차례 더 짖었다.

“요즘 산책하면, 사람들을 많이 만나네요.”

그가 신기하다는 듯 말하며, 손으로 맥스의 등을 쓸어내렸다.

25 ◆kO0rkvnhXo (zzHZDLeMwA)

2023-01-18 (水) 22:19:37

>>23 유토거 드릴게요!

26 유토 - 벤자민 (zzHZDLeMwA)

2023-01-18 (水) 22:21:53

"그대야라니, 대체 무슨 지칭이니.."

그녀가 무슨 일로 이 시간에 여기를 지나고 있었는가. 그것에 대해 알 길은 없었지만.
딱히 벤자민을 만난걸 알고 있던건 아닌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그대야. 라는 소리를 지적했다.

"멍멍아 손."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녀는 맥스에게 흥미가 생겼는지 종종걸음으로 다가와 슥- 하고 손을 내밀어 보았다.

"손을 주지 않는다면, 네 주인을 때리겠어."

농담으로 보이겠지만 진심이다.

27 샐비아주 (pG3vW6p6Bs)

2023-01-18 (水) 22:22:35

>>25 수락!

28 휴스턴주 (H15fiAtE46)

2023-01-18 (水) 22:30:11

SUR[다신 떠나지 말아줘]잭 휴스턴
SR[화이트데이]잭 휴스턴
SSR[칠석]잭 휴스턴
R[뾰로통한 모습]잭 휴스턴
SSR[과자 집]잭 휴스턴
SSR[방과 후의 옥상]잭 휴스턴
SSR[1주년 기념]잭 휴스턴
R[플라네타리움]잭 휴스턴
N[마법소녀]잭 휴스턴
SR[도넛]잭 휴스턴

흠.. 마법소녀는 뭐냐..?

29 ◆kO0rkvnhXo (zzHZDLeMwA)

2023-01-18 (水) 22:31:58

SSR 짱마나 쩐다!

30 휴스턴주 (H15fiAtE46)

2023-01-18 (水) 22:34:33

귀욤뽀짝한 휴스턴들이네 다들.. 다들..

31 벤자민주 (lQexuj8cpA)

2023-01-18 (水) 22:35:46

벤자민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UR[쿠키&아이스]벤자민
SR[불꽃놀이]벤자민
UR[너의 곁에서]벤자민
SSR[칠석]벤자민
N[리본]벤자민
N[체육복]벤자민
SR[인형]벤자민
N[산책]벤자민
N[토끼 귀]벤자민
UR[스케치북]벤자민

32 ◆kO0rkvnhXo (zzHZDLeMwA)

2023-01-18 (水) 22:38:20

다들 가챠가 나오고 있어요, 다 제거에용

33 샐비아주 (pG3vW6p6Bs)

2023-01-18 (水) 22:41:43

>>32 무슨 소리죠? 제 겁니다!

34 벤자민 - 유토 (lQexuj8cpA)

2023-01-18 (水) 22:58:21

“나쁘지 않은 지칭이잖아요?”

그가 얼굴에 지어진 미소를 지울 생각 없이 고개를 모로 비뚝 기울였다. 그는 정말로 ‘그대’라는 지칭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좀 더 친절해 보이지 않나, 정도로만 여기고 있을 뿐이었다.

“왕!”

유토의 손을 내려다보던 맥스가 기다렸다는 듯 앞발을 유토에게로 내밀었다. 유토를 올려다보는 폼이 아마 유토 역시 자신을 굉장히 귀여워해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것 같았다. 그 모습을 내려다보는 벤자민은 웃는 얼굴로 정말 귀찮은 개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나도 듣고 있는데 말이죠.”

유토의 말에 짐짓 난감하다는 것처럼 벤자민이 눈썹을 아래로 끌어내리며 말했다. 어색하게 웃다가도 어깨를 으쓱일 뿐이었다.

“간식 주는 거 좋아해요. 한 번 줘볼래요?”

35 ◆kO0rkvnhXo (zzHZDLeMwA)

2023-01-18 (水) 22:58:22

>>33 힝!

36 벤자민주 (lQexuj8cpA)

2023-01-18 (水) 22:58:50

아마 나도 오늘은 일찍 들어가봐야 할 거 같아!


먼지가 들어간 건지 한 쪽 눈이 엄청 뻑뻑하고 아파:3

37 유토 - 벤자민 (zzHZDLeMwA)

2023-01-18 (水) 23:02:36

"역시 우리 애들은 이상한 애들밖에 없는걸까.."

그녀는 돌아온 대답에, 진심으로 걱정하면서 말했다. 본인도 만만치 않다는건 말하지 않는것이 좋을것이다.

"그래 그래, 똑똑하네. 덕분에 주인이 맞지 않고 끝났네~"

그녀는 내심 아쉬워했지만, 대신에 맥스를 쓰담쓰담 해주면서 키득거렸다.
강아지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라던가, 그녀에겐 별로 중요한 문제는 아니었고. 그녀라도 애완견을 어떻게 하는 성격은 아니었다.
대신 주인이 험한꼴을 당할수는 있지만, 그것까진 어쩔 수 없고..

"들으면 뭐 어때서?"

꼬우면 어쩔건데. 그녀는 마치 이렇게 말하듯이 벤자민을 바라봤다. 어차피 아발란치에선 그녀가 법이었다.
물론 그럼에도 그녀와 아슬아슬한 줄타기식 대화를 좋아하는 이들이 많다는건, 역시 대단한 조직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냥 바보 멍청이들 일지도 모르지만.

"간식 너무 주면 살쪄."

의외의 걱정.

38 ◆kO0rkvnhXo (zzHZDLeMwA)

2023-01-18 (水) 23:02:49

피곤하면 어서 쉬는거라요~

39 휴스턴주 (Oc/drOhwzg)

2023-01-19 (거의 끝나감) 00:35:37

어딜 내려가!!

40 ◆kO0rkvnhXo (G/BHZobA2g)

2023-01-19 (거의 끝나감) 01:30:15

내려 내려~?

41 휴스턴주 (Oc/drOhwzg)

2023-01-19 (거의 끝나감) 01:49:38

이 어장이 내려가는 꼴은 내가 못 본다.

42 ◆kO0rkvnhXo (G/BHZobA2g)

2023-01-19 (거의 끝나감) 01:53:59

헤헤, 하지만 이제 주무셔야죵

43 휴스턴주 (Oc/drOhwzg)

2023-01-19 (거의 끝나감) 01:54:16

나는 안잘고양!

44 ◆kO0rkvnhXo (G/BHZobA2g)

2023-01-19 (거의 끝나감) 02:01:31

(기절시키기)

45 휴스턴주 (Oc/drOhwzg)

2023-01-19 (거의 끝나감) 02:37:20

엑윽

46 이츠와주 (PONNiuygtg)

2023-01-19 (거의 끝나감) 07:18:59

응애

47 샐비아주 (6jbfE0CJqY)

2023-01-19 (거의 끝나감) 08:28:36

갱신하고 갑니다.

48 이츠와주 (PONNiuygtg)

2023-01-19 (거의 끝나감) 08:49:47

나는! 등장을 했다! ㅇ0ㅇ

49 ◆kO0rkvnhXo (G/BHZobA2g)

2023-01-19 (거의 끝나감) 09:42:53

오늘 퇴근하면 11시에요 하하..

50 이츠와주 (PONNiuygtg)

2023-01-19 (거의 끝나감) 09:45:15

홀리 싯... ㅇ0ㅇ
오늘은 푹 자야겠네!

51 벤자민 - 유토 (ThzdMbl0WU)

2023-01-19 (거의 끝나감) 10:21:46

“개성이 강한 거라고 해둘게요.”

벤자민이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유토의 말을 못 들은 체 어깨를 으쓱일 뿐이었다.

“내 작고 여린 마음이 상처받을 거라고요? 으아앙”

그냥 천연덕스러운 건지도 모른다. 그는 짐짓 슬픈 표정을 짓더니, 이내 슬프단 것처럼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어색하게 우는 소리를 냈다. 높은 확률로 장난일 것이다.

“엄, 신경쓰도록 할게요.”

맥스가 벤자민의 말을 전부 알아듣는다면, 간식이 줄어들 예정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크게 받겠지만 아쉽게도 그것은 아니었다. 왜 그것을 걱정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는 능숙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때로ㅡ아니, 꽤 자주ㅡ 그의 의도보다 친절한 모습이란 가면이 빠르게 움직이곤 했다.

“그대야, 그대는 강아지를 좋아하나요?”

좋아하는지 여부를 물어보는 것 역시 이유가 없었다. 그저 궁금했던 것이다.

//답레 올려두고 다시 일하러!.꺄아악 캡틴 오늘은 퇴근하고 푹 쉬어!

52 유토 - 벤자민 (G/BHZobA2g)

2023-01-19 (거의 끝나감) 11:30:04

"개성~ 강하지~ 정말~~"

그녀는 일부러 말을 늘이며 말했다. 그녀를 포함해 너무 강해서 문제이다.

"너보다 더 작고 여린 내 마음이 상처받지 않았으니 괜찮아."

그녀는 벤자민이 울던 말던 관심없다는듯이 맥스를 쓰다듬는데 정신을 쏟고 있었다. 표정으로 보아 꽤 마음에 드는 모양.
그리고는 신경쓴다는 말에 당연히 그래야지! 라며 왜인지 당당해졌다.

"옛날에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었거든~"

지금에야 키울 수 있지만, 뭔가 그럴때가 아니라서~. 라며 그녀는 말을 좀 더 덧붙였는데.
어째서냐고 물어도 대답해줄거 같지는 않은 분위기였다. 그 대신에 맥스를 우쭈쭈 하다간 다시 벤자민을 바라본다.

"얘는 어릴때부터 키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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