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29090> [All/이능/대립] 블랭크 = 04 / 붉은색 테마 :: 1001

◆kO0rkvnhXo

2023-01-14 21:26:29 - 2023-01-18 21:14:28

0 ◆kO0rkvnhXo (HdeZ8KTzIA)

2023-01-14 (파란날) 21:26:29

시트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13065/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8%94%EB%9E%AD%ED%81%AC?action=show#s-5.2
웹박수 - https://forms.gle/rNCruuu8uYFNGPGa7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89086/recent

『   』
『왜 내 편을 들어주지 않는거야』
『사랑한다고 했잖아』

339 휴스턴주 (7c4zyH3.Bk)

2023-01-15 (내일 월요일) 01:43:53

실전에 강하다고 해두죠! (핑계,실력 뽀록

340 이츠와주 (q4xt1fdEzM)

2023-01-15 (내일 월요일) 01:44:00

아조시 허접이애오...? (걱정)

341 ◆kO0rkvnhXo (90UCeMskZw)

2023-01-15 (내일 월요일) 01:45:00

뭐 꼬시는건 둘째치고, 떡밥캐기용이든 뭐든 엔피시가 필요하다면 언제든 불러주세요.
원한다면 연속으로 같은 엔피시 불러도 오케이니까요~~

아무래도 입장상 제가 능동적으로 누구 찌르고 하기가 좀 애매해서~
필요하다면 찾아오시면 댑니당.

342 ◆kO0rkvnhXo (90UCeMskZw)

2023-01-15 (내일 월요일) 01:45:50

하지만 이번 이벤트에서 휴스턴은 쩔긴했어요.
(압도적인 명중률, 거기에 신들린 회피력)

343 이츠와주 (.2L2b/OCAc)

2023-01-15 (내일 월요일) 01:46:52

>>341 아말 재사회화 프로그램이라고 쓰고 햇빛 쬐게 해주기 프로젝트라고 읽는거 세워보고 싶긴 해...

344 이츠와주 (.2L2b/OCAc)

2023-01-15 (내일 월요일) 01:47:37

아조시 간지는 최고니까! ㅇ0ㅇ

345 ◆kO0rkvnhXo (90UCeMskZw)

2023-01-15 (내일 월요일) 01:48:24

하지만 그런 아말보다 여러분이 약하잖아요? 훗.

346 이츠와주 (.2L2b/OCAc)

2023-01-15 (내일 월요일) 01:49:41

>>345 사실 나가자고 바짓가랑이 잡아당겨도 안나가겠다 버티다 찢어진 바지 안에 또 다른 바지가 있을거 같긴 해...

347 살로메 - 휴스턴 (bMI4h7Yvz6)

2023-01-15 (내일 월요일) 01:49:50

습관적으로 한쪽 눈썹이 올라갔다. 아직 고정된 것을 맞추는 것도 숙련되지 않았는데 저렇게 움직이다니. 엄폐물에 드러났다 사라졌다 하는 무광의 흑색을 두 눈으로 급급히 쫓기 시작했다.

이크! 뒤이어 자신의 기지로 향하는 그를 쫓아 살로메도 뒤로 이동해 꼿꼿이 세워진 나무 뒤로 몸을 숨겼다. 대신 휴스턴의 기지와는 멀어졌다. 그러면서 우연찮게 총알을 피했고, 휴우 하고 한숨을 한번 내쉬고는 다시 격발 준비.

난이도를 높여서…… 다리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실전이라면 다리를 묶는 것은 상당한 타격.

.dice 1 2. = 1
성공/실패
(가상)hp : 7

348 살로메주 (bMI4h7Yvz6)

2023-01-15 (내일 월요일) 01:50:07

어.......?

349 세이메이주 (D2QTzGTrRI)

2023-01-15 (내일 월요일) 01:50:30

>>3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말... 풀 만지기 서명 (1/100)

>>341 그렇구나~~ 언젠가 럴러비아한테 무기 만들어 달라고 하고만다.

350 ◆kO0rkvnhXo (90UCeMskZw)

2023-01-15 (내일 월요일) 01:51:09

살로메 각성..

>>346 오히려 그대로 질질 끌려서 아지트 순회할수도 있구요.

351 세이메이주 (D2QTzGTrRI)

2023-01-15 (내일 월요일) 01:51:12

살로메 에임봇 써요!

352 이츠와주 (.2L2b/OCAc)

2023-01-15 (내일 월요일) 01:51:25

아가씨의 소양... 문은 물론 무에도 출중할것...
특히 사격술... (메모)

353 살로메주 (bMI4h7Yvz6)

2023-01-15 (내일 월요일) 01:51:43

바지ㅜ안에 바지ㅋㅋㅋㅋㅋㅋ쿠ㅜㅠㅠ

354 살로메주 (bMI4h7Yvz6)

2023-01-15 (내일 월요일) 01:52:12

이이이게머시여,,(오너당황)

355 ◆kO0rkvnhXo (90UCeMskZw)

2023-01-15 (내일 월요일) 01:52:36

사실 좀 아쉬운게 있는데.

피아에게 둘다 덤비지 않았다는거에요.
진짜로 사지결손 났을거라 정말 아쉽네요.

356 이츠와주 (.2L2b/OCAc)

2023-01-15 (내일 월요일) 01:53:06

🐕 허접 소속원에게 질질 끌려다니는 리더?

오히려 좋아.

357 살로메주 (bMI4h7Yvz6)

2023-01-15 (내일 월요일) 01:53:29

>>355 (헉) 해볼걸........ꃼ.̫ ꃼ 그런 이벤트 속 이벤트가 있었던 거다용.....(흑흑)

358 살로메주 (bMI4h7Yvz6)

2023-01-15 (내일 월요일) 01:54:32

그치만 그래도 살로메는 안 덤볐을거같긴해용 주제는 알아서()(아쉬움의주먹울음)

359 시구레 - 이츠와 (9Eo7trKERE)

2023-01-15 (내일 월요일) 01:54:44

말이 너무 많군
두 번째로 든 생각이었다. 벙커에는 이런 녀석을 전력으로 쓰고 있다는 말인가?
시구레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아발란치에도 못 미더운 아마추어는 여럿 있다는 걸 상기해내고는, 또 다시 골이 아파져 오는 걸 느끼기 시작했다
피차일반이잖아

'난 그런 얘기 하고 돌아다닌 적 없는데...'

이 나이 먹도록 또 다른 여고생이나 아저씨 등등을 찾아다닌 기억은 없다
물론 앞으로도 없고
오히려 상대에게 전 세계의 학생들한테 사과하라고 하고 싶다
다만 그 뒤의 말은 흘려들을 수 없었다

"상관없어. 이미 그러기 위해 쓰인 몸이야. 상하든 말든 오히려 그쪽에겐 좋은 일이잖아?"

낮엔 학생, 밤엔 사람을 죽이기 위해 총을 드는 사람이 손이 더 더러워 질 것을 염려한다?
그것은 유머다. 그것도 지독한 유머

"사람을 쏘기 위해 팔까지 갈아치운 사람에게 듣고 싶은 말은 아니네."

360 이츠와주 (.2L2b/OCAc)

2023-01-15 (내일 월요일) 01:55:15

왠지모르게 그럴거 같긴 했어!
팔뚝 절단내기 전에도!

361 이츠와주 (.2L2b/OCAc)

2023-01-15 (내일 월요일) 01:58:32

잘 벼려진 날처럼 예리한 시구레쟝의 흉탄, 이모셔널 데미지가 되었다! :3

362 살로메주 (bMI4h7Yvz6)

2023-01-15 (내일 월요일) 02:03:25

두시가 넘엇으므로,, 전 이만 자러가보도록 하겟습니다
휴스턴주 죄송하지만 킵하고 답레는 자고 인나서...드리겟습니다 ( ⌯₄⌯)⁾⁾ᐝ

363 시구레주 (9Eo7trKERE)

2023-01-15 (내일 월요일) 02:06:06

시구레는 뒷세계 사람이 윤리니 인간성이니 하는 말 하는거 별로 안 좋아해

364 시구레주 (9Eo7trKERE)

2023-01-15 (내일 월요일) 02:06:55

살로메주 잘 자

365 휴스턴 - 살로메 (7c4zyH3.Bk)

2023-01-15 (내일 월요일) 02:09:32

철퍽 다음엔 철푸덕.
그는 아예 넘어져버렸다. 물감의 위력은 굉장했구나. 아깐 팔이라 몰랐는데.

그녀는 사격술에 소질이 있다. 내가 다듬어줄 순 있지만 이미 엄청난 재능을 갖춘듯한 기백.

그는 넘어진 채로 바닥을 붙잡아 당겨 다음 엄폐물로 급히 숨겼다.

이번엔 빨간색 물감. 이렇게 친하는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색적이 너무 쉬워서 어렵겠지만.

매서운 사격술에 일단 응사를 하기로 하고 먹혀들면 재빠르게 뛰기 시작해볼까.

"레이디, 날카로운데??!!"

가르쳐준다고 따라와놓고 당한다니 꼴이 아니지만 다시 한 번 조준사격.

.dice 1 2. = 1

366 이츠와주 (.2L2b/OCAc)

2023-01-15 (내일 월요일) 02:09:48

살로메주 잘자는 거야! 굿밤이야!

>>363 과연, 납득했다! :3
이츠와랄랄라의 주둥이가 미안해질 정도군!

367 세이메이주 (D2QTzGTrRI)

2023-01-15 (내일 월요일) 02:12:45

>>363 앗...이거 맛있다...

세메도 뒷세계 인물이 도덕성 챙기는 건 모순적이라 불쾌해해, 그래서 일상 중에도 시구레 낮게 보듯 한 것도 있고... 섬멸이 목적이 아닌 임무였다 하더라도 시구가 적진 인물 감싼거 이유를 모르니 대놓고 핍박하진 않지만, 자기 관점 내에서는 역설적인 행동이라 본능적으로 불쾌해 했었는데. 그 때문에 일상 중에도 비아냥 거리듯 윤리관 들먹인 것도 있고..

둘이 일상 중에 쌍방오해가 있었구나 맛있다 음 테이스티... 졸면서 관전하던 오너의 독백이라 적당히 스루해줘도 댕

368 시구레주 (9Eo7trKERE)

2023-01-15 (내일 월요일) 02:15:00

사람 쏘는게 만사 오케이는 아니니까

369 이츠와 (.2L2b/OCAc)

2023-01-15 (내일 월요일) 02:18:41

일단 딱 봐도 되바라진 아이 이미지는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아발란치와의 격돌에서 여러번 마주쳤으니 싫어도 알겠지만,
역시는 역시나였다.
이와중에 쿨시크라던지 하는 얼토당토 않은 뇌내망상까지 하는 그녀였지만, 상대방이 마음을 읽는 능력 같은게 없을테니 다행이라고 여겨야지.

"아, 주어를 빼놓고 말했네. 미안미안~♡
그쪽한테 얘기한 것도 맞지만 일단 나 자신에게 이야기한거니까~ 너무 깊게 생각하진 말라구?"

어차피 사람을 죽이는, 죽여야 하는 뒷세계의 입장에선 피장파장이었다.
그러니 소녀의 말마따나 '그러기 위해 쓰인 몸'이라 단언해도 할 말은 없겠지만...
아무래도 심지 굳은 소녀에 비하면 그녀는 음지엔 여간 어울리지 않는 인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언제나 이레귤러는 존재하는 법이니까,

아니면 아얘 그 모든 것에서 놓여나거나,

"아~ 이거? 어릴때 테러에 휘말려서 말이야~ 그때 날아가버렸지 뭐야?
뭐, 그것 말고도 날아간건 꽤 많다만... 살아있으니 오케이 아니겠어?"

그 외에도 그런 자신에게 팔을 달아준 사람이 사람이다보니 이러쿵 저러쿵 해도 어차피 상대방이 듣지 않으면 그만이었다.

"음... 뭐, 솔직히 결국 사람에게 총구를 겨눈다는 부분에선 할말은 없지만! 전쟁에 나가는 군인들이 전부 전신무장을 하는건 아니라구~
아발란치던 벙커던 아무래도 상관 없고 '되도록이면 말로 해결하자!' 가 내 모토이기도 하고?"

그렇게 말하고선 주머니에서 꺼낸 사탕을 바로 입에 집어넣었을까?
물론 포장지는 도로 주머니로 들어갔다.
이러나 저러나 그녀 역시 평범한 소시민을 자처하고 있기에,

"됐고!
뒷세계건 앞세계건 음지건 양지건 케이크 싫어하는 여고생은 없는데, 어때?
물론 지금 당장 '집'으로 갈 모양이긴 한거 같지만 잠깐의 일탈 정돈 괜찮잖아~

그것도 여고생, 학생의 특권이라고?"

370 이츠와주 (.2L2b/OCAc)

2023-01-15 (내일 월요일) 02:20:04

썰이 넘 마싯서오. (찹쌀떡 흡입)

371 휴스턴주 (7c4zyH3.Bk)

2023-01-15 (내일 월요일) 02:22:20

잘 자는거야 살로메주!

372 휴스턴주 (7c4zyH3.Bk)

2023-01-15 (내일 월요일) 02:23:46

사실 타락하기 제일 쉬운건 휴스턴이 아닐까 싶음

아발란치에게 복수를 하게 될 수 없거나 마치고 나면 만인의 빌런이나 수어사이드 이지선다가 될테니까

373 이츠와주 (.2L2b/OCAc)

2023-01-15 (내일 월요일) 02:28:05

만약이지만 어차피 다들 클론이라면 이러나 저러나 이후에 삐뚤어지는건 매한가지 아닐가?
자신의 사명이 다하거나 헛된 것임을 깨닫고서도 제대로 살아가는 인물은 없다시피 하니까!

...얘(이츠와)요? 몰?루

374 휴스턴주 (7c4zyH3.Bk)

2023-01-15 (내일 월요일) 02:30:05

상상하고 있습니다 흐콰한 휴스턴을..

375 이츠와주 (.2L2b/OCAc)

2023-01-15 (내일 월요일) 02:32:36

누구나가 오른손에 흑염소를 지니고 있지...

...흑염룡이라고? 알빠누!

376 시구레 - 이츠와 (9Eo7trKERE)

2023-01-15 (내일 월요일) 02:36:31

하긴, 들어본 적 있다
벙커는 아발란치와 적대하기 위해 붙은 사람 뿐만이 아니라, '아발란치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모이기도 한 것이라고
사람 여럿의 의지란 참 무섭다. 집단광기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개개인은, 압도적인 단체 앞에 무력해 질 뿐이다

'이녀석은 그런 걸 알고 얘기하는 건지.'

형편좋은 말만을 늘어놓는 이츠와를 날카로운 눈으로 바라보던 시구레는, 그런 자신이 바보처럼 느껴져서 고개를 가볍게 저었다
그래도 한 가지 이해는 일치하고 있었다. '되도록이면 말로 해결하자'인가
갑자기 마음이 약해져서 안일한 평화를 원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손바닥은 마주쳐야 비로소 소리가 난다
일을 할 것도 아닌데 쓸데 없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건 체력낭비였기 때문이다
돈은 어디서 떨어지지 않는다. 돌아가서도 청부 의뢰를 해내야 한다
공부도, 해야하고

"...어울려줄게."

시구레는 어쩔 수 없이 적당히 맞춰주기로 정했는지 마저 지나가려던 발길을 돌렸다
뭐, 분명 이건 소꿉놀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겠지만...
하지만 케이크... 먹고싶었다
"그쪽이 사는 거야?"

/날릴 뻔했다 덜덜

377 시구레주 (9Eo7trKERE)

2023-01-15 (내일 월요일) 02:37:00

복수가 끝나면 "근데... 이제 뭐함" 상태가 된다는게 뒷세계의 정설

378 이츠와주 (.2L2b/OCAc)

2023-01-15 (내일 월요일) 02:40:42

(뒷세계 사람들의 미래)

날릴 뻔 하다니 ㄷㄷㄷㄷ...
아참, 졸리다 싶으면 언제든 자러가도 좋아! ㅇ0ㅇ

379 시구레주 (9Eo7trKERE)

2023-01-15 (내일 월요일) 02:44:21

(앞으로 두 시간 깨어있을 예정인 사람...)

380 이츠와 (.2L2b/OCAc)

2023-01-15 (내일 월요일) 02:55:58

"물론 헛소리라고 해도 할말은 없어~"

당장 자신을 죽이려 드는 상대방에게 기꺼이 가슴을 내미는 사람은 분명 광인이거나 뒤틀린 현자일 것이다.
보통은 맞서 공격해 죽이거나 무기를 빼앗아 제압하는게 정상,
그리고 이러나 저러나 세상은 세력의 규모에 좌지우지하는 법이다.


"이해가 빠르다니 다행이네! 역시 공부하는 여고생은 똑똑하다니까?"

물론 아발란치에게 딱히 악감정이 있는 것도 아니거니와 '뒷세계 인물이니 살생은 한다지만 대놓고 범죄를 일으키진 않는다'라는 벙커의 의견이 마음에 들었을 뿐인 그녀에겐 그 어떤 강경책과 강단있는 연설도 소용이 없었다.
더욱이 그녀는 그녀가 피해를 본 테러의 인물이 아발란치라고 한 적도 없으니, 상대 조직에게 얼굴을 붉힐 이유도 없었다.
칼을 물로 벤다고 과연 베일까?
얼려서 벤다면 또 베어질지도 모른다만, 그래봤자 녹으면 다시 물로 돌아갈 뿐이었다.
그녀는 그정도의 성미일 뿐인 사람이었다.

"어라, 원래 말 꺼낸 사람이 사는게 규칙 아니었나?"

천연덕스러움도 어찌보면 그녀의 초연한 태도와 맞물려있을지도 모른다.

"좋은데 알고 있다면 그쪽으로 가고~ 아니면 내가 자주가는데도 있고? 다크포레스트랑 치즈케이크가 맛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거든~♡
그렇다고 먹는걸 가리진 않지만!"

381 이츠와주 (.2L2b/OCAc)

2023-01-15 (내일 월요일) 02:56:29

두시간이나 더 깨어있다니... ㅇ0ㅇ
잠은 자는 거니!

382 시구레주 (9Eo7trKERE)

2023-01-15 (내일 월요일) 02:58:35

(끄덕끄덕) 잠은 자야지

383 이츠와주 (.2L2b/OCAc)

2023-01-15 (내일 월요일) 03:04:43

기왕 자는거 몇시간 더 자는 것도 나쁘지 않은골! ㅇ0ㅇ
물론 나도 깨어는 있을수 있다만... 그랬다간 내일이 감당 안되므로 다음 답레는 아침에나 올리겠지만!

그리고 어차피 소신발언걸 이츠와인만큼 티미를 풀자면...
이츠와는 불살주의다! 그래서 지문도 죽인다, 적의를 드러낸다보단 쏜다, 제압한다, 때린다가 주로 쓰이고!
그래도 사람한테 납탄 박는건 불살 아니라구요?

배트맨식 불살 한번 당해볼래? >:3

384 시구레 - 이츠와 (9Eo7trKERE)

2023-01-15 (내일 월요일) 03:14:53

'그거랑 그거랑은 다르지 않나...'

공부하는 거랑, 자신의 현재 신분이랑은 또 무슨 상관인지
하지만 실제로 그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니었다. 시구레 자신도 뒷세계의 사람들은 모자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가끔은 답답하게 느껴질 경우가 종종 있었으니
그렇다고는 해도 그런 무해한 여자애를 협박해서 데려가는 괴한같은 말투는 어디서 어떻게 영향받은 걸까
다행인지, 자신은 여자애는 맞으나 딱히 무해한 것은 아니었지만
유해한 것만이 자랑 거리라니. 그렇게 생각하니 꽤 우습다

"치즈케이크랑 다크... 뭐?"

AR-15와 M4의 차이는 귀신같이 알고 있어도 정작 디저트 상식은 모자란게 시구레였다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잘 먹는다고, 디저트나 과자를 영 가까이 해봤어야 알지 말이다
당연한 이유다
시구레의 지금까지 인생에서, 그럴 여유는 전혀 없었다
지금까지 번 돈은 대부분 철혈과 화약으로 돌아갔다

"아니... 아무데나 괜찮아. 어차피 네가 사는 거니까."

그렇기에 시구레는 모든 선택권을 이츠와에게 줄 수 밖에 없었다

385 시구레주 (9Eo7trKERE)

2023-01-15 (내일 월요일) 03:17:43

(게임을 돌려버려서 잘 수가 없다)
시구레는 무조건 순살 주의인데 다갓이 안 도와주네
자야 하면 자고 일어나서 형편 날 때 줘

386 J주 (VVmO0MU6xg)

2023-01-15 (내일 월요일) 03:18:14

(⁠・⁠∀⁠・⁠)...!

387 휴스턴주 (7c4zyH3.Bk)

2023-01-15 (내일 월요일) 03:18:28

나도 티미 풀자면..

뭐풀지?

388 이츠와주 (.2L2b/OCAc)

2023-01-15 (내일 월요일) 03:23:19

게임...! ㅇ0ㅇ 옴마야!
일단은 끄적이긴 할거임! 그러다 아마 잘거 같지만 ㅋㅋㅋㅋ...

제이주 앙영! 썰주새오! (?)

>>387 휴스턴에게 있어 제일 매력적인 부분?
예를들면 심장부 기어가 매끈하다거나. 무릎부분 피스톤이 유연하다거나. 성격적인 부분에서도!(?)

389 이츠와주 (.2L2b/OCAc)

2023-01-15 (내일 월요일) 03:24:14

가만, 순살주의... 순살주의...

시구레쟝 뼈치킨이야, 순살치킨이야? (중대사항)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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