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24088> [All/이능/대립] 블랭크 = 03 / Blank Seed :: 1001

◆kO0rkvnhXo

2023-01-09 22:40:44 - 2023-01-14 21:59:36

0 ◆kO0rkvnhXo (A52.4PoXQc)

2023-01-09 (모두 수고..) 22:40:44

시트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13065/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8%94%EB%9E%AD%ED%81%AC?action=show#s-5.2
웹박수 - https://forms.gle/rNCruuu8uYFNGPGa7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89086/recent

『   』

339 ◆kO0rkvnhXo (k4T9RffG8g)

2023-01-12 (거의 끝나감) 23:15:50

관을 끌고다니며 공격을 막는 쩨이..


괴력 ... (공포)

340 J주 (OS7XGIFmQc)

2023-01-12 (거의 끝나감) 23:18:42

혹시 관이 있어야만 발동되는 패시브라면... 관을 끌고온 나머지 낡고... 지치고... 그 탓에 안에 들어가서 얌전히 누워있느라 공격을 덜 받게 된다는 설정이 더 일리가 있을 것 같지...만요...(❛ө❛)

341 ◆kO0rkvnhXo (k4T9RffG8g)

2023-01-12 (거의 끝나감) 23:19:37

뭐어 어디까지나 패시브고 관이 없어도 발동되니..


어... 쩨이는 몸이 관처럼 단단하구나(?)

342 J주 (OS7XGIFmQc)

2023-01-12 (거의 끝나감) 23:20:35

제이... 뼈가 튼튼하군요!(?)

343 시구레 - 유토 (qgPxxVJDQ6)

2023-01-12 (거의 끝나감) 23:26:28

막 사격 연습을 마치고 돌아온 참이었다
사격을 하고나면 여러 흔적이 남는다. 화약 냄새라든가, 가루라든가...
때문에 돌아온 즉시 목욕을 하고 세탁을 하고싶었다...만
그러지 못했다

"무슨 일인가요, 리더."

시킬 일이라도 있는 걸까. 부름에 다가가서는 묻는다
유토는 웃고 있었지만, 암만봐도 정말로 웃는 것은 아니었다

344 시구레주 (qgPxxVJDQ6)

2023-01-12 (거의 끝나감) 23:27:53

제이주 휴스턴주 어서와

345 유토 - 시구레 (k4T9RffG8g)

2023-01-12 (거의 끝나감) 23:30:14

"시간이 좀 있나해서."

그녀는 눈을 깜박이다가 시구레가 다가오자 웃으며 맞이해주었다. 분위기로 보아 일을 시킬거 같지는 않았고.
별거 아닌 이야기 말동무 같은게 아닐까 싶기는 한데.

"음~? 총 쏘다왔니?"

화약냄새. 그녀라고 못 맡을 냄새는 아니었기에. 특유의 그 향에 그녀는 미소를 지었다.

"내가 너무 눈치없이 불러버렸네, 어쩌지."

그녀가 웬일로 분위기 파악을.

"나랑 같이 목욕하러 갈래~?"

하지 않았다.

346 ◆kO0rkvnhXo (k4T9RffG8g)

2023-01-12 (거의 끝나감) 23:46:39

우유 많이마신 쩨이..

347 하루 - 유토 (CDp1D0ECC2)

2023-01-13 (불탄다..!) 00:05:05

그녀의 하루는 다양하다. 범죄를 저지르거나, 아니면 평범한 돈벌이를 하거나. 혹은 정말 어울리지 않게도 '일상'을 즐긴다던가. 오늘은 드물게도, 그녀가 일상을 즐기던 중이었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그녀에게 호출이 와있었다. 그것도 리더에게서.

"안녕~ 리-더- 무슨 일-이야-?"

한껏 일상을 즐기고 있었다는 양 그녀의 손에는 아이스티가 들려있었고, 머리 위에는 썬글라스를 쓰고 있었다. 정말 안 어울리게도 말이다.

그녀는 자신의 리더- 유토를 향해 한발자국 다가가서는 방긋방긋 웃음을 지어보였다.

"리더가 날 무슨 일로 불렀을까-나. 별 이유가 아니라면 죽여버릴지도 모르겠는걸-?"

어울리지도 않게 느릿느릿 말꼬리를 늘여가며 말을 하는 하루. 죽인다고 말했지만 별로 살의는 없어보였다. 리더를 죽인다는 것이 가능할리도 없고. 이것은 그냥, 그녀에게 있어 하나의 인삿말이나 다름없었다.

348 시구레 - 유토 (6XwW48u1E2)

2023-01-13 (불탄다..!) 00:07:30

"시간이야 있는데요..."

그보다는 언제부터 리더가 그런 걸 신경쓰는 사람이었나 싶다
시간이야 내라면 내라는대로, 하라면 하라는대로 하는 것이 아발란치의 유일한 법이자 룰이었으니
그러니, 시구레가 시간이 없을리는 없다
그 탓인지 오히려 이렇게 접근해 오는 쪽이 훨씬 시구레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었다
그렇다고는 해도, 말하는 걸 보면 평소의 리더인 것 같지만... 시구레는 잠시 그런 유토를 수상쩍다는 눈으로 바라보다가 말했다

"...목욕탕을 박살내지 않는다고 약속하면요. 그리고 무의미한 살상도 금지예요."

대놓고 싫은 기색을 보이거나 거절은 하지 않았지만 대신에 조건을 두 가지 붙인다
맞닥뜨린 상대는 그것만으로 충분한 제약이 될테니, 빙 에둘러서 거절하는 것과 거의 다름은 없는 것 같지만서도

349 유토 - 하루 (L2HsQ3UZoM)

2023-01-13 (불탄다..!) 00:12:49

"있지 하루~ 지금 내 기분이 좋은걸 다행으로 여기렴."

그녀는 자신의 호출을 받고 온 하루의 인사말을 듣고는 뭔가를 차서 보냈는데.
그것은 아마도 같은 조직원의 머리였을 것이다. 왜 저렇게 됐는가는.. 뭐 대들거나 했겠지.

"너보다 먼저 죽은 그 아이에게 감사하는게 좋아."

그녀는 턱을 괴며 쓰지 않는 방 한켠의 테이블로 올라간 뒤 눈을 깜박였다.

"아무튼 일이야. 어디 하나 좀 쓸어줘야겠어."

어디 하나. 아마도 특정 건물이나 조직에 있는 사람을 몰살하는 임무인듯 했다.

"특별히- 나도 갈거야."

350 유토 - 시구레 (L2HsQ3UZoM)

2023-01-13 (불탄다..!) 00:16:23

"어라-"

시구레가 제안이자 조건을 내붙이자, 그녀는 갑작스레 말을 끊으며 웃음기를 지웠다.
아마 이것을 흘끔 흘끔 보고있던 모두와, 시구레는 단박에 눈치챘을것이다.
이 싸늘함은 왜 내가 하는 일에 네가 조건을 붙여? 와 같은. 무언의 협박인것을.

그러나

"그래~"

무슨 변덕일까,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언제 그랬냐는듯 싸늘함을 지우고 승낙했다.
이것은... 좋은걸까, 아니면 나쁜 징조일까. 그것을 알 도리가 없는채 그녀는 시구레에게 어서 가자며 재촉하기 시작했다.

"출발- 출발~"

351 하루 - 유토 (T33XR7TvEk)

2023-01-13 (불탄다..!) 00:28:31

"흐응? 흐응흐응흐응- 고마워~ 이름 모를 조직원씨!"

하루는 무릎을 굽혀 같은 조직원이었던 것의 머리를 빤히 바라보다가, 머리를 집어들고는 품 안에 안았다. 그러고는 소중하다는 듯이 머리를 쓰다듬기 시작했던가.

"일? 오늘은 일상의 날이었는데- 뭐, 됐어. 사람 죽이는 일이니까 특별히 가줄게!"

그러고는 방긋 웃더니 소중하게 안고 있던 머리를 저 멀리로 던져버리고는 유토의 곁으로 다가가 팔짱을 끼려 했다.

"게다가 보스와의 데이트니까- 마다할 이유는 없지?"

그래서, 혼내줘야 할 나쁜 녀석들은 누구야? 유토를 향해 눈을 빛내며 하루가 물었다.

352 시구레 - 유토 (6XwW48u1E2)

2023-01-13 (불탄다..!) 00:31:43

순식간에 분위기가 싸늘해졌다
예상은 간다... 보나마나 감히 조건을 건게 마음에 안 들었다던가 하는 이유겠지
뻔하다. 오히려 이렇지 않으면 유토가 아니다

"싫으면 저 혼자 가요."

그렇지만 시구레는 특별히 물러나는 기색을 보이지 않고 먼저 발걸음을 돌렸다
어차피 싫다고 하더라도 혼자 갈 생각이었으니 아쉬운 것은 없었다
물론 이런 짓, 남이 보면 목숨이 여럿 있는 것처럼 보일테지만
이경우에도 딱히 시구레는 미련이 없었다

'이걸 진짜 가네...'

그럼에도 유토는 굳이 동행하는 걸 골랐지만...
시구레는 수시로 기분이 왔다갔다 하는 리더를 보며, 작게 한숨을 쉬고는 자신도 마저 걸음을 옮겼다

"...그런데, 진짜 왜 불렀어요."

353 유토 - 하루 (L2HsQ3UZoM)

2023-01-13 (불탄다..!) 00:32:24

"으엑 피냄새나게 그걸 왜 들어."

그 피냄새가 나게 만든 원인이 자신임에도. 그녀는 하루를 보며 그렇게 말하다가는 머리를 집어던지자 만족했다.
이름 모를 엑스트라의 명복은 나중에 빌어주기로 하고.

"그래~ 고양이도 그렇고, 하루도 그렇고. 귀여운걸 다행으로 알아야해."

귀엽지 않으면 멸종했을거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걸까. 그녀는 배시시 웃다가 서류를 건넸다.
팔짱을 껴오는것은 별로 상관 없었는지 제지하지 않는다.

"거기 있는 애들."

이번엔 호스트의 임무였던걸까, 장소가 뒷세계가 아닌 양지쪽이었다.
그리고... 음식점? 별 볼일 없는 작은 분식집인데. 조금 의외스러운 장소긴하다.

354 유토 - 시구레 (L2HsQ3UZoM)

2023-01-13 (불탄다..!) 00:36:13

"그냥 심심해서~"

그녀는 눈을 깜박이다가 시구레에게 그렇게 대꾸했다. 그냥 변덕이다.
이번에 시구레의 조건을 받아들인것도, 시구레를 부른것도. 그저 우연과 우연이 겹친것.
그렇다면 운이 좋다고 해도 괜찮을까? 아니, 나쁘다고 해야할거 같다.

"그리고 그냥, 우리 시구 학교 이야기나 들어볼까 하고."

그러나 거기서부터, 그녀는 뜻밖의 이야기를 꺼냈다. 학교? 보통 이 부근에서 불안함을 느끼기 마련이지만.
그녀는 별다른 의미가 있는건 아닌지 평소의 분위기와 달리 평탄해보이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나한테 말해주기는 싫으려나~?"

뭔가를 잘못 먹은거 아닐까 싶은 반응..
그러는 사이 그녀와 시구레는 목욕탕 앞에 도착해 있었다만...

355 ◆kO0rkvnhXo (L2HsQ3UZoM)

2023-01-13 (불탄다..!) 00:41:08

어라아


배아푸다요..

356 이반주 (FweR1T.hjc)

2023-01-13 (불탄다..!) 00:41:46

어느 정도 작성은 끝났고... 캡틴! 웹박수에 질문 하나 보내봤습니다!

357 이반주 (FweR1T.hjc)

2023-01-13 (불탄다..!) 00:42:25

앗 캡틴 괜찮으십니까?! 배를 따뜻하게 해야...!

358 ◆kO0rkvnhXo (L2HsQ3UZoM)

2023-01-13 (불탄다..!) 00:42:50

>>356 확인했어요~ 문제없다입니다.

359 하루 - 유토 (T33XR7TvEk)

2023-01-13 (불탄다..!) 00:47:20

"응? 하지만 귀엽잖아? 작고, 좋은 냄새도 나고."

질색하는 유토와는 달리 피냄새를 잔뜩 맡은 하루는 꽤나 만족한 표정이었다. 사실 그녀가 정말 피냄새를 좋아하는지는 별로 상관 없지만. 오늘은 피냄새를 좋아할 뿐이었다.

"헤헤. 당연하지! 난 귀여워, 그러니까 귀여운걸 최대한 써먹어야지? 우리 보스는 귀여운걸 좋아하니까."

알고선 행동하는건지, 아니면 그저 이런 아슬아슬한 보스와의 줄타기를 즐기는건지.
팔짱을 낀채 즐거운 듯 콧노래를 부르며 서류를 집어들었다.

"여긴 음식점이네? 흐응. 흐응흐응. 어떡할까. 밖에서 건물을 통째로 무너뜨려야 하나? 그럼 눈길을 너무 많이 끄는데.."

양지인건 상관이 없는지 즐겁게 몰살 계획을 짜는 하루. 건물을 무너뜨리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지만 음식점의 크기상 전부 파괴하는건 힘들지도 모르고, 애초에 눈길을 너무 많이 끌었다.

관심을 싫어하는건 아니었지만 방해는 싫어하는 편이었으니. 눈길은 적게 끄는게 좋아보였지.

360 하루주 (T33XR7TvEk)

2023-01-13 (불탄다..!) 00:47:55

캡틴 배 아프시면 푹 쉬시기에요...(뽀담)

361 유토 - 하루 (L2HsQ3UZoM)

2023-01-13 (불탄다..!) 00:50:22

"하지만 어느날은 귀여운게 싫을수도 있는걸."

그때는 죽여버리고 말걸? 하고 그녀는 살벌한 소리를 웃으면서 하다가는 서류를 보는 하루에게.
사진 하나를 더 건넸다. 특별할거 없는 평범한 남성의 사진이다.

"너무 눈에 띄면 곤란하니까. 일단 안에 들어가서 죽여야지. 목격자는 전부 제거하고."

"대신에 그 사진에 있는 남성은. 내가 물어볼게 있으니 조금만 더 살려두고."

아마도 그녀가 직접 움직이는것은, 저 남성이 목적일것이다.

"일단 음식점 내부에 있는건 다 죽여야하니까. 괜히 대충 찍어 누르다가 놓치면 큰일난다구~?"

362 하루 - 유토 (T33XR7TvEk)

2023-01-13 (불탄다..!) 00:55:58

"나 죽일땐 화려하게 죽여주라. 알았지?"

남들이 전부 볼 수 있을만큼 화려하게. 라며 헤실헤실 웃어보이는 그녀였다. 물론 그녀가 가만히 죽어주지도 않겠지만, 그걸 포함해서 화려하게. 라는 뜻이겠지.

"이 사람은 묶어두고, 나머지는 다 짓눌러도 되는거지?"

보통의 인간은 10배의 중력으로 누르면 짓눌려 죽어버리기에, 목격자를 제거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물론 개중에 개조한 인간이 있다면 어렵겠지만.. 설마 식당에 그런 인간이 있을리가.

"일처리는 확실하게~ 알고 있어! 대신 보수도 확실해야 하는데?"

고개를 갸웃거리며 서류를 후드 주머니에 대충 쑤셔넣고는 유토를 향해 빤히 시선을 보낸다.

"보수는, 뭘로 줄거야?"

363 유토 - 하루 (L2HsQ3UZoM)

2023-01-13 (불탄다..!) 00:59:45

"생각해보고."

피는 튀겠지만, 그게 화려한걸까. 유토는 잠시 생각해본듯 했지만 어차피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며 접는것도 빨랐다.

"뭐 굳이 묶어둘 필요는 없고, 도망치지만 못하면 돼."

적당히 다리만 박살내놓는다거나-. 그런것도 상관없다는 뜻인듯하다.
그녀는 남자가 말을 할 수 있다면, 상관없다고 덧붙이며 미소지었다.

"뭐 너무 겁먹거나 쇼크사해버리면 안 되니까 조심은 해야하려나."

일단 이 남자는 평범한 사람이 맞는듯 했고, 그녀는 자신에게 빤히 시선을 보내오는 하루를 보며 고개를 기울였다.

"언제나 그렇듯 현금인데, 뭐 따로 필요한거 있어?"

364 ◆kO0rkvnhXo (L2HsQ3UZoM)

2023-01-13 (불탄다..!) 01:06:44

배도 아푸구, 졸리구, 이것은 사면초가네요!
오늘은 이만 쉬어야할거 같아용! 답레는 내일 하겠습니다 두분~!!

그렇다고 바로 가겠단건 아니고. 좀 더 있을 예정이에요

365 하루 - 유토 (T33XR7TvEk)

2023-01-13 (불탄다..!) 01:11:23

"겁먹는건 내가 어떻게 못 해주는데- 적당히, 손봐줄게."

미소짓는 유토를 향해 마주웃어보이는 하루. 적당히가 그녀 기준이라면 조금 문제겠지만... 다행히 그녀는 일에서는 선을 지킬 줄 아는 이였다.

적당히 짓눌러서 다리만 골절시키면 되겠지. 그렇게 생각하는 그녀였다. 뼈가 안 튀어나오게 하려면 좀 귀찮겠지만.

"음- 현금도 필요하긴 한데- 최근에는 좋아보이는 무기가 많아서-"

이것저것 쇼핑하고 싶기는 했지만 일단 그건 나중에도 가능했고. 지금처럼 보스에게 요구할 수 있다면..

"나중에 한번 데이트해주는거 어때? 응? 바쁘지 않다면-?"

366 하루주 (T33XR7TvEk)

2023-01-13 (불탄다..!) 01:11:59

네에 들어가서 푹 쉬세요 캡틴
조금 이야기하다가 일찍 주무시기에요

367 ◆kO0rkvnhXo (L2HsQ3UZoM)

2023-01-13 (불탄다..!) 01:13:31

^^!! 하루주는 혹시 궁금한건 따로 없으신가요, 설정 같은거~?

368 하루주 (T33XR7TvEk)

2023-01-13 (불탄다..!) 01:14:25

혹시 스토리가 어디까지 진행이 되었는지..?

369 ◆kO0rkvnhXo (L2HsQ3UZoM)

2023-01-13 (불탄다..!) 01:20:19

지금 이벤트 두개 했어용. 스레 자체가 이제 이주일째라 극초반의 초반이랍니다

370 시구레 - 유토 (6XwW48u1E2)

2023-01-13 (불탄다..!) 01:20:39

"네. 싫어요."

단언
시구레는 조금의 망설이는 기색도 없이 단언한다
마치 그럴 의무는 없다는 것처럼-

"...하지만 말 안 해주면 더 싫은 일이 일어나겠죠."

그렇지 않나요.
그런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벌써 목욕탕 앞에 도착해 있었다
먼 거리는 아니었으니

"들어가죠."

서있는 유토를 두고, 먼저 안으로 들어선 것은 시구레였다

371 시구레주 (6XwW48u1E2)

2023-01-13 (불탄다..!) 01:22:34

(늦는다 답레)
레주는 천천히 줘

372 하루주 (T33XR7TvEk)

2023-01-13 (불탄다..!) 01:23:27

>>369 (다행이다)
그리고 또 궁금한게... 유토는 평소에 어떤 복장인가요?

시구레주 리하이에요~~

373 J주 (PwfTVPd/r2)

2023-01-13 (불탄다..!) 01:23:32

픽크루는 늘 어렵고 즐겁네요... 캡틴은 무리 마시기예요!
다들 안녕하세요!

Picrewの「HTTP 403」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3sWTUrjLYI #Picrew #HTTP_403

374 ◆kO0rkvnhXo (L2HsQ3UZoM)

2023-01-13 (불탄다..!) 01:24:45

>>372 으음~ 상세하게 생각은 안했는데요.
검은 원피스거나, 어린이용 점퍼를 입은 정도 아닐까 싶어요.

>>371 (담쓰담쓰)

375 ◆kO0rkvnhXo (L2HsQ3UZoM)

2023-01-13 (불탄다..!) 01:25:16

제이 가면 잡고 매달려보고 싶네요.

리하이에용

376 하루주 (T33XR7TvEk)

2023-01-13 (불탄다..!) 01:26:21

>>373 제이 가면 너머가... 궁금하다..

>>374 어린이용 점퍼라니 이렇게 귀여운 상사가 있는 갓직장(?)

377 시구레주 (6XwW48u1E2)

2023-01-13 (불탄다..!) 01:28:22

하루주 안녕
제이주 어서와

378 J주 (PwfTVPd/r2)

2023-01-13 (불탄다..!) 01:28:24

가면을 붙잡으면 무기력하게 안 된다며 몇번 바둥대다가 결국 체력이 빠지고... 얼굴을 내어줄 것 같네요... 신비주의의 매력이라곤 하나도 없는 녀석이에요. •᷄-•᷅

사실 제가, 아직도 눈 색깔로 고민중이기도 하지만요..(❛ө❛)

379 ◆kO0rkvnhXo (L2HsQ3UZoM)

2023-01-13 (불탄다..!) 01:29:22

>>376 하지만 맞는 옷이 없어요 흑흑

>>378 헉! 가라 라프람! (???)

380 J주 (PwfTVPd/r2)

2023-01-13 (불탄다..!) 01:32:15

>>379 J: 잠깐... 우리 이런 사이 아니잖아요...! (바둥바둥)

381 하루주 (T33XR7TvEk)

2023-01-13 (불탄다..!) 01:34:51

>>378 (공략 쉬운 가면캐)(끄덕)

>>379 그 점이 귀여워!!!!

382 ◆kO0rkvnhXo (L2HsQ3UZoM)

2023-01-13 (불탄다..!) 01:35:53

모든건 세계를 위해서에요.. 희생해라 가면!

383 J주 (PwfTVPd/r2)

2023-01-13 (불탄다..!) 01:40:27

>>381 (끄덕끄덕) 아발란치 사람에게도 보여준답니다.

어라... 세계를 위할 정도인가요?! ː̗̀(ꙨꙨ)ː̖́

384 ◆kO0rkvnhXo (L2HsQ3UZoM)

2023-01-13 (불탄다..!) 01:41:29

가면이 벗겨지면 세계평화가 1퍼정도 진전될걸요?(?)

385 J주 (PwfTVPd/r2)

2023-01-13 (불탄다..!) 01:42:25

그렇다면 가면을...! 하지만 눈 색을 아직...! 하지만 세계의 평화가...! (˚ଳ˚)

386 하루주 (T33XR7TvEk)

2023-01-13 (불탄다..!) 01:42:36

>>383 이렇게 제이 가면을 노리는 사람이 한명 추가되고(?)

하루: (눈번뜩)

387 J주 (PwfTVPd/r2)

2023-01-13 (불탄다..!) 01:46:24

"혹시 여기 이 부분에 대해 가르쳐 줄 수 있어?"
J: 나는 좋은 스승이 못 될 텐데... 어디, 일단은 볼까.*

* 이렇게 얘기하는 J는 4년제 대학에 들어가 조기졸업을 하고, 의과대학 4년을 추가로 수료한 뒤 뒷세계에 오기 전까지 레지던트 과정을 밟고 있었어요...

"처음으로 죽여 버리고 싶다고 생각했던 사람은 누구였어?"
J: 딱히 없소. 인간에게 가질 것이 무엇 있겠소.

"어떤 부분에 성적인 감정을 느껴?"
J: (버퍼링)
어... 네?
(((고장 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386 J: (어디선가 오한이...)

큰일났대요, 제이!

388 하루주 (T33XR7TvEk)

2023-01-13 (불탄다..!) 01:49:37

(고장난 제이 쓰담)
히히 가면 훔쳐가야지(?)

389 ◆kO0rkvnhXo (L2HsQ3UZoM)

2023-01-13 (불탄다..!) 01:52:03

진단..

신입분도 있고 서비스로 오늘도 하나 해볼까요

그나저나 마지막 질문.. (빤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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