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2010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75 :: 1001

◆c9lNRrMzaQ

2023-01-06 02:25:41 - 2023-01-11 16:27:17

0 ◆c9lNRrMzaQ (Rt/6sbtsJc)

2023-01-06 (불탄다..!) 02:25:41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이벤트 현황판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505126a-280b-810a-f505-5efc290c6e90/a4d564f3efcd88ee029dce29738bcb47

그러나 우리는 영웅이길 바랐어.

665 태식주 (rhGdKGzN5U)

2023-01-09 (모두 수고..) 00:21:20

경쟁자가 많으니 난 구경하는걸로

666 강산주 (CH5iyevUh.)

2023-01-09 (모두 수고..) 00:21:22

아 저 알렌거 해주시면 볼래여!

667 태식주 (rhGdKGzN5U)

2023-01-09 (모두 수고..) 00:21:36

>>661
그럼 말이지

668 ◆c9lNRrMzaQ (sOdVPZ18..)

2023-01-09 (모두 수고..) 00:23:19

아니 너희는 이제 나랑 싸우면 됨.

그냥 캐릭터 누구 조종해보지 했던 거

669 알렌주 (y0ULHs4WNA)

2023-01-09 (모두 수고..) 00:23:41

캡틴에게 강의 받을 수 있는 기회..!

670 현준혁 - 오토나시 토리 (9wigDT4Adc)

2023-01-09 (모두 수고..) 00:30:51

" 나는 '도련님' 이 아니야 "

현준혁은 눈에 띄게 분개하였지만 이내 고통이 느껴지자 살짝 인상을 찌푸리며 다시 자리에 앉았다.
아무래도 마도가 만들어낸 흉터라는것은 생각보다 깊게 스며드는 느낌이었다

" 치료 받아야겠어. "

오토나시가 말하는대로 주강산은 무섭다기 보단 두려운 인물이다
그가 화낸다는 것은 무언가 옳은 방향에서 빗나갔다는 의미니까.
꺼려질수 밖에 없겠지

" .... "

현준혁이 슬쩍 오토나시를 보자.
백색의 여우 가면이 살랑거리며 현준혁을 바라보고 있었다

671 빈센트주 (Sc0PbOCt7g)

2023-01-09 (모두 수고..) 00:31:02

>>655
헥헥

672 준혁주 (9wigDT4Adc)

2023-01-09 (모두 수고..) 00:31:32

>>668

그럼 음
# 현준혁 수색을 키고 알렌을 향해 접근

이런식으로?

673 김태식 (rhGdKGzN5U)

2023-01-09 (모두 수고..) 00:32:36

나와 알렌의 스펙은 비슷하다. 더 떠올려 보면 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는 것 정도

#일부로 검을 머리 위까지 올려서 큰동작을 보이며 알렌에게 다가가며 검을 휘두르는 척 몸쪽으로 검을 가져와 방어를 준비한다.

674 ◆c9lNRrMzaQ (sOdVPZ18..)

2023-01-09 (모두 수고..) 00:32:39

그렇지.

일단 신청 받음.
조종은 대장화로 배운 기준 알렌으로.

35분까지
세명

675 태식주 (rhGdKGzN5U)

2023-01-09 (모두 수고..) 00:32:50

빈센트주 늦었다.

676 알렌 - 준혁 (y0ULHs4WNA)

2023-01-09 (모두 수고..) 00:33:00

공중에서 휘둘러진 창대를 막아낸 알렌은 그 충격으로 벽에 처박혔다.

"..."

꽤 큰 충격을 몸으로 받아냈지만 알렌은 아무렇지 않은 듯 바닥에 착지했다.

"준혁 씨."

가라앉은 알렌의 목소리에 명확한 분노가 서려있었다.

"마지막으로 말하겠습니다. 비켜주세요."


//10

677 준혁주 (9wigDT4Adc)

2023-01-09 (모두 수고..) 00:34:26

>>674
나~ 알렌이 얼마나 강해졌는지 궁금해

678 알렌주 (y0ULHs4WNA)

2023-01-09 (모두 수고..) 00:34:47

(메모장 키고 대기중)

준혁주 이번 캡틴이 조종하는 알렌과의 대련이 끝날 때 까지 일상 킵해도 괜찮을까요?

679 태식주 (rhGdKGzN5U)

2023-01-09 (모두 수고..) 00:34:50

>>674

680 알렌주 (y0ULHs4WNA)

2023-01-09 (모두 수고..) 00:35:43

(대장화로 얼른 배워야지)
(강산주께 다시한번 그랜절)

681 준혁 - 알렌 (9wigDT4Adc)

2023-01-09 (모두 수고..) 00:35:59

" 내가 왜? "

현준혁은 빠르게 창대를 돌리며 알렌과의 거릴 좁혔다
푸른색의 창이 푸른 궤적을 그리며 회전 하던 중, 현준혁은 알렌과의 거리를 가늠하곤
창대를 잡아 창날을 알렌을 향해 내려찍었다

" 간단해, 날 이기고 가면 그만이잖아. 내 걱정이 기우였다는 걸 증명해 알렌 "

682 준혁주 (9wigDT4Adc)

2023-01-09 (모두 수고..) 00:36:12

괜찮아 괜찮아

683 ◆c9lNRrMzaQ (sOdVPZ18..)

2023-01-09 (모두 수고..) 00:38:06

둘뿐인가

684 여선주 (52ljQBLLdw)

2023-01-09 (모두 수고..) 00:38:20

와 대련!

685 준혁주 (9wigDT4Adc)

2023-01-09 (모두 수고..) 00:38:49

특별반의 무력이 있으면 충분할거야 (근거없음

686 빈센트주 (Sc0PbOCt7g)

2023-01-09 (모두 수고..) 00:39:58

흐어허헝
숙직나와서 고통받는 나의낙이여

687 알렌주 (y0ULHs4WNA)

2023-01-09 (모두 수고..) 00:45:02

캡틴이 조종하는 알렌과 대련해 주실 분! (간절)

688 ◆c9lNRrMzaQ (tlk.sUC.tI)

2023-01-09 (모두 수고..) 00:46:43

가끔 특별반끼리도 무력을 점검한다거나, 실력을 점검하기 위해 대련을 하는 일은 흔치 못한 경우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게 대련을 하기로 한 상대가, 조금 눈이 풀렸나 싶은 표정이 보이는 것은 특이한 경우에 가깝죠.
알렌도 그렇습니다. 이번에는 여러분은 알렌과 대련을 하기로 했는데, 오늘의 알렌은 유독 말이 없었으니까요.

대신 조용히, 검을 뽑아듭니다.

화로, 첫 걸음

아주 짧은 순간이지만 알렌의 발에 거친 불길이 솟아납니다.
밟은 땅을 중심으로 작은 불꽃들이 피어오르고 하단세로 뻗은 검을 쥔 체 알렌은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캡틴 판정

# 화로, 단련을 사용. 상대방의 공격이 다가온다면 아래에서 받아치기 위해 하단세로 검을 뻗습니다.

689 ◆c9lNRrMzaQ (tlk.sUC.tI)

2023-01-09 (모두 수고..) 00:47:05

화로, 첫 걸음임.
오타가 났네

690 강산주 (CH5iyevUh.)

2023-01-09 (모두 수고..) 00:47:24

>>668 앗...그런 거였습니까!! (잠시 다른 일 하던...)

691 오토나시 - 준혁 (GJq1rlru3Y)

2023-01-09 (모두 수고..) 00:47:27

“ 이상하네. ”

발끈하더니 조용해진 준혁을 보고 오토나시는 그렇게 답합니다.
그래도 오토나시와 준혁은 대화를 나눈적이 거의 없지요? 이정도의 엇갈림은 특별나게 이상한것도 아닐겁다.

“ 아까도 말했지만 당신은- 음. ”

그 창을 내려놓기까진 치료 안 해준다! 라는 의사 표현을 하려다 오토나시는 한숨을 쉬며 그만두고 맙니다.
가볍게 쓰러진 자신 몫의 의자를 차올려 똑바로 세워두고는 풀썩 주저앉듯 앉고요.

“ 됐어. 환자가 고집피우는건 질색이거든? 순순히 침대에 누우면 금방 끝내줄게. 서로 짜증나게 굴지 말고 타협점을 찾는게 좋지 않겠어? 좋은게 좋은거니까. ”

응애!!!
// 6

692 강산주 (CH5iyevUh.)

2023-01-09 (모두 수고..) 00:47:51

(팝콘 들고 착석!)

>>686 고생하십니다...!!

693 ◆c9lNRrMzaQ (tlk.sUC.tI)

2023-01-09 (모두 수고..) 00:48:18

왜 캡틴이 ' 아 이렇게 하면 더 할만할텐데...!! ' 라 하는지 보여주마

694 알렌주 (y0ULHs4WNA)

2023-01-09 (모두 수고..) 00:48:59

첫 걸음은 카운터 기술이군요.(메모)

695 ◆c9lNRrMzaQ (tlk.sUC.tI)

2023-01-09 (모두 수고..) 00:49:13

뭔소리여

696 알렌주 (y0ULHs4WNA)

2023-01-09 (모두 수고..) 00:49:45

>>695 아니군요...(헛소리)(눈물)

697 ◆c9lNRrMzaQ (tlk.sUC.tI)

2023-01-09 (모두 수고..) 00:49:48

님 님 아이템 설정 안 읽어보죠

698 강산주 (CH5iyevUh.)

2023-01-09 (모두 수고..) 00:49:58

태식이가 워리어...
준혁이가 서폿...

랜스가 비나요?

699 태식주 (rhGdKGzN5U)

2023-01-09 (모두 수고..) 00:50:16

저거 턴마다 속도 오르잖아

700 준혁주 (9wigDT4Adc)

2023-01-09 (모두 수고..) 00:50:20

협공하자 태식주 (근거없음

701 태식주 (rhGdKGzN5U)

2023-01-09 (모두 수고..) 00:51:49

그래

702 알렌주 (y0ULHs4WNA)

2023-01-09 (모두 수고..) 00:51:49

>>697 맞다 첫걸음은 매턴 신속이 증가하는 기술...

기술 효과와 명령을 혼동해서 그만...(부끄러움)

703 현준혁 - 특별반 대련 (9wigDT4Adc)

2023-01-09 (모두 수고..) 00:53:37

지휘는 아직 무리다, 사용할 수 없다
현준혁은 창을 고쳐쥐고 전열에 섰다

" 달라붙어서 멀리 떨어지지 못하게 해보죠 반장 "

비늘을 움켜잡은 손으로 창날로 거리를 측정한다

" 하단세에서 상단으로 올려치면 빈틈이 생길겁니다, 먼저 들어갈테니 따라와주세요 "

# 의념으로 민첩을 강화한 뒤, 빠르게 돌진하여 받아치는걸 유도시킨다

704 준혁주 (9wigDT4Adc)

2023-01-09 (모두 수고..) 00:54:03

민첩 강화해서 따라 붙어줘 .

705 ◆c9lNRrMzaQ (tlk.sUC.tI)

2023-01-09 (모두 수고..) 00:54:09

2대 1이면 알렌이 너무 불리한데

706 태식주 (rhGdKGzN5U)

2023-01-09 (모두 수고..) 00:54:26

그럼 준혁이 혼자하는거로 하자

707 ◆c9lNRrMzaQ (tlk.sUC.tI)

2023-01-09 (모두 수고..) 00:54:42

뭐 상관없으려나.

들어오셈.

708 태식주 (rhGdKGzN5U)

2023-01-09 (모두 수고..) 00:55:44

ㄴㄴㄴㄴ

1대1이 더 보는맛이 있다.

709 ◆c9lNRrMzaQ (tlk.sUC.tI)

2023-01-09 (모두 수고..) 00:56:09

그려그려

그럼 바로 반응 들어감

710 현준혁 - 오토나시 토리 (9wigDT4Adc)

2023-01-09 (모두 수고..) 00:56:31

타협점
요컨데 상대방은 현준혁의 태도가 심히 불편한듯 하였다.
여우가면의 귀가 쫑긋거리며 어째선지 뒤에서 보이는 하얀색 털꼬리의 털이 쭈뼛거리는걸 보면 불만스러운걸지도 모르겠다

현준혁은 고갤 끄덕이고 창을 옆에 둔 체, 환자를 위한 침대에 누웠다.

" 이러면 되는건가요 "

최근들어 병원침대에 자주 눕는 현준혁은 자연스럽게 등받이 까지 조절하며
편안한 자세를 취했다
전격에 당했는지 뻗뻗하게 굳어있던 다리가 침대에 걸치듯..흔들거렸지만
현준혁은 무심하게 다리를 팔로 당기며 자세를 고쳐 누웠다

711 준혁주 (9wigDT4Adc)

2023-01-09 (모두 수고..) 00:57:12

아니 태버지 양보를..

그런데 준혁이 1대1로 알렌 이길 수 있는거 맞나..

712 태식주 (rhGdKGzN5U)

2023-01-09 (모두 수고..) 00:58:18

그야 준혁주는 복귀해서 아직 전투를 해본적이 없는 상황이잖아

이렇게 개인 레슨?을 받는건 좋은 기회야

713 강산주 (CH5iyevUh.)

2023-01-09 (모두 수고..) 01:00:30

오 결국 1대 1이 되는군요...

714 ◆c9lNRrMzaQ (tlk.sUC.tI)

2023-01-09 (모두 수고..) 01:00:34

손에 잡은 창은 그렇게나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썩 익숙하지 못한 물건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수 년은 총을 잡고, 일 년이 겨우 되는 시간에 창을 잡기 시작했으니까요.
그럼에도 이 상황이 익숙할 수 있었던 것은 그 때의 경험들 덕분이었을 겁니다.
밀려드는 적들과 전황을 뒤집기 위한 일기토. 어떻게든 발악하던 때의 기억.
그 기억은 지금에 있어선, 준혁에게 훌륭한 전투 경험이 되어주고 있었습니다.

정확히 찔러들어간 창, 검은 아래에서 위로 치솟으며 창의 옆면을 쳐냅니다.
창의 단점. 무게의 중심이 휘말리거나 무기의 날을 공격받으면 꽤나 무력해진다.
그 직선적인 단점을 알아차리듯 알렌은 하단세로 검을 휘둘러 창을 쳐냅니다.



이걸로 첫 번째 판정 끝.
이제 다음 캡틴의 조종이 올라올 예정

715 알렌주 (y0ULHs4WNA)

2023-01-09 (모두 수고..) 01:01:30

창의 단점. 무게의 중심이 휘말리거나 무기의 날을 공격받으면 꽤나 무력해진다.(메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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