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17078> [All/이능/대립] 블랭크 = 01 / 공백의 시작점 :: 1001

◆kO0rkvnhXo

2023-01-02 17:45:05 - 2023-01-07 21:43:36

0 ◆kO0rkvnhXo (Fh7L9vWkN.)

2023-01-02 (모두 수고..) 17:45:05

시트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13065/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8%94%EB%9E%AD%ED%81%AC?action=show#s-5.2
웹박수 - https://forms.gle/rNCruuu8uYFNGPGa7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89086/recent

『   』

그것의 시작지는 텅 비어 있었다.

849 시구레주 (hQZ4hAG78s)

2023-01-07 (파란날) 20:20:21

좋아, 이제 집이다 (털썩)

850 샐비아주 (AdXROHFezE)

2023-01-07 (파란날) 20:20:27

샐비아 아발란치에 들어온지....

.dice 1 5. = 5 주 차, 신입.

851 세이메이주 (vtjtzPeQZk)

2023-01-07 (파란날) 20:20:35

>>847 앗 그런가요! 문제 있을때 고민 안하신다니 카리스마 쩌시네요 호우~

852 『    』 (TeBBG4Wplg)

2023-01-07 (파란날) 20:20:40

예정대로 주소에 도착했다면 꽤나 신기한 형태의 집을 볼 수 있을것이다. 흔히들 생각하는 주택의 모습이 아닌 반구형태의 돔이보인것이다.
경기장이나 그런것처럼 커다란 형태도 아니고 그냥 사람 4명정도 들어갈 수 있을만한 크기의 매우 작은 돔이다.
저런곳에서 사람이 살 수는 있는건가, 애초에 이게 집이 맞나? 싶은 매우 기이한 형태이다.

그러나 그런 기이한 형태에 대해 의논할 시간은 없어보였다. 벙커와 아발란치가 거의 동시에 도착했기 때문이다.
아는 얼굴이 있을수도 있지만, 그런것과 상관없이 딱봐도 저 놈들이 적이구나. 싶게 맞닥드렸기 때문에 햇갈릴 일은 없어보인다.

한편 돔 형태의 집은 초인종이 달려있긴 했으니 거기가 입구일거라 생각되지만. 그 외에는 깔끔한 반구형태라 어디가 열리는건지 알수가 없었다.
창문같은것도 없고. 일단 들어가려면 초인종을 눌러야 하는걸까? 의문이 쌓일 뿐이다.

일단 벙커로서는 늦게 움직인것에 비해 거의 비슷하게 현장에 도착한것은 굉장히 다행인 일이었다.
이제 양조직에서 어떻게 움직일지 운에 맡겨야할지도 모른다.
-

..........?

까마귀와 풍경을 공유받던 세이메이만이. 뭔가 이상한것을 볼 수 있다.
근처의, 고층 빌딩 벽에 매달려있는 사람이 보였기 때문이다. 다만 더 다가가지 않으면 정확히 어떤 생김새인지는 알 수 없을거 같다.

853 살로메주 (gkCIhEQ7cs)

2023-01-07 (파란날) 20:20:50

컴백홈 축하하는 것이에용!!(수담)

854 ◆kO0rkvnhXo (TeBBG4Wplg)

2023-01-07 (파란날) 20:21:14

시구레주 고생많았어요 (보듬)

855 세이메이주 (vtjtzPeQZk)

2023-01-07 (파란날) 20:21:30

시구레주 웰컴홈~~

856 ◆kO0rkvnhXo (TeBBG4Wplg)

2023-01-07 (파란날) 20:21:41

자 이제 테스트 좀 해볼까요, 후후.

857 샐비아주 (AdXROHFezE)

2023-01-07 (파란날) 20:22:07

시구레주 스윗홈! 축하드립니다!

858 이츠와주 (fE17dtkMPs)

2023-01-07 (파란날) 20:22:24

나도 쓰다듬을래! 컴백홈 축하! (쓰담쓰담)

859 세이메이주 (vtjtzPeQZk)

2023-01-07 (파란날) 20:22:40

세이메이가 본거 남들한테 무전해도 되나용?

860 ◆kO0rkvnhXo (TeBBG4Wplg)

2023-01-07 (파란날) 20:23:54

>>859 그럼용

861 세이메이 (vtjtzPeQZk)

2023-01-07 (파란날) 20:24:41

꼬마워용 (잡아먹음)

862 살로메 (gkCIhEQ7cs)

2023-01-07 (파란날) 20:26:10

이렇게 자그마한 곳에서 사람이 살 수 있던가? 돔 형태를 찬찬히 바라보는 것은 찰나가 끝, 동시에 마주친 적군에 슬그머니 뒷걸음질했다. 전면전은 자신 없으니 기습을 노리거나 목표 인물 찾아 탈환할 작전이었다.

살로메는 몰래 뒤로 돌아 돔 형태의 집 내부를 살펴보며 이것저것 들어갈 방책을 찾으려 했다.

863 ◆kO0rkvnhXo (TeBBG4Wplg)

2023-01-07 (파란날) 20:26:17

(주금)

864 시구레주 (hQZ4hAG78s)

2023-01-07 (파란날) 20:26:23

(머리 엉망)
다들 감사

865 샐비아주 (AdXROHFezE)

2023-01-07 (파란날) 20:26:39

>>861 캡틴 먹은 세이메이주를 쇽. (잡아먹음

866 살로메주 (gkCIhEQ7cs)

2023-01-07 (파란날) 20:27:40

커비들인거에용(후와아아아압)

867 ◆kO0rkvnhXo (TeBBG4Wplg)

2023-01-07 (파란날) 20:28:34

캡틴은 죽었으니 잡아먹은 사람이 이어서 진행하면 되는것이에요 (?)

868 살로메주 (gkCIhEQ7cs)

2023-01-07 (파란날) 20:29:17

그럼 캡틴은 세이메이주와 샐비아주로 판명,,, (゚∀゚ )

869 휴스턴 (Xe9zTteKLY)

2023-01-07 (파란날) 20:29:56

휴스턴은 우안의 바이저를 통해 돔 형태의 집을 확대했다.
진짜 서부시대 같구만, 서부극의 갱단들은 텐트에서 모닥불을 피워놓고 잤으니까.
설마 녀석도..? 는 때려치우고 슬며시 다가가자 인간의 촉으로 느낄 수 있었다.

아발란치와 대립중이라는 것을.
허벅지의 홀스터에서 리볼버를 꺼내 경계하며 주위의 가로등이나 발광물체들을 확인한다.

자체 야시경이 있는 휴스턴으로선 빛을 끄고 어둠에서 싸우는 것이 무조건 유리할테니까.

870 샐비아주 (AdXROHFezE)

2023-01-07 (파란날) 20:30:15

>>867-868 (식은땀 흘리는

871 이츠와 (fE17dtkMPs)

2023-01-07 (파란날) 20:31:07

"아니 뭐 여기 사는 양반은 뚱이의 먼 친척이라도 되는 거야? 아니면 하빈지 테크놀러지가 만들어준 곳에서 사는 거야?"

창문도 없고, 구체 특성상 입구도 당췌 어딘지 모르겠고, 일단 초인종은 있는데 정말 저걸 눌러야 할지도 의문이었다.
무엇보다 비슷한 시각에 도착했는지 주변엔 동료와 동료가 아닌듯 보이는 사람들도 있단게 조금 마음에 걸렸지만...

"계세요~?"

벨을 누르기 전 노크는 필수리라. 비록 사람 넷 아웅다웅 살수 있을만큼의 공간이라도 주거지라면 일단 누군가는 있을테니,
그녀는 돔형태의 건물을 두드려보았다.

872 머스티어 (L0UAOj93YA)

2023-01-07 (파란날) 20:31:20

"안에 계십니까?"

반갑지 않은 손님들이 옆에 있건 말건, 머스티어는 느긋하게 다가가 문을 두드렸다.
똑똑똑. 가벼운 노크를 한 뒤 문 앞에 서서 자연스레 뒷짐이나 지고있다.

873 세이메이 (vtjtzPeQZk)

2023-01-07 (파란날) 20:32:20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그리고 어찌 보면 치사하게) 후방에 떡하니 자리잡아 남들의 뒤에서 까마귀의 시선에 집중하고 있다. 근처의 고층 빌딩에 매달린 사람을 포착했던 까마귀는 시야를 그 쪽에서 떼지 않고 있다. 거리감 때문에 신원 파악도 애매한 상태, 까마귀가 그 미지의 인물 쪽으로 날개짓 하면, 그는 바로 근처에 자리한 벙커를 염두에 둔 체 조곤히 무전기에 무어라 속삭였을 것이다.

"고층 빌딩에 매달린 사람 한 명. 목표인지 신원은 불분명합니다만, 저는 그 쪽으로 가보고 돌아올게요."

"기왕이면 저 지켜줄 분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가벼운 어조로 말꼬리를 늘리는 것을 끝으로 무전은 끊긴다. 눈에 띄지 않으려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빌딩 쪽으로 향한다.

874 머스티어주 (L0UAOj93YA)

2023-01-07 (파란날) 20:32:31

아니! 문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문(추정)을 두드리는 사람이 되버렸네

875 시구레 (hQZ4hAG78s)

2023-01-07 (파란날) 20:32:57

현장에 도착하니, 시구레는 맞은편에서 인기척을 감지했다
벙커인 것이다. 과연 이쪽이 늦었던걸까 저쪽이 빨랐던걸까
하지만 이건 놀랄 일도 아닌, 당연한 일이다. 벙커의 방해 없이 일이 진행되는 일은 거의 없었다
기회를 봐서 전부 죽여놓는다면 좋은 일이겠지만, 만사가 그렇게 형편좋게 흘러가지는 않는다
저쪽도 전력이라면 상당하게 갖추고 있었다

'어디까지나 목적은 목표의 생포야. 굳이 먼저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는 없겠지.'

교전을 한다면 하는 것이지만 아직까지는 탐색 단계다
시구레는 돔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를 찾아보기로 했다

876 살로메주 (gkCIhEQ7cs)

2023-01-07 (파란날) 20:33:02

어장캐들 말고 아발란치, 벙커 소속의 엑스트라들도 있다고 봐도 되나용~!?

877 세이메이주 (vtjtzPeQZk)

2023-01-07 (파란날) 20:33:04

뭐야 저도 먹혔어요 샐비아주 치사빤쓰..

878 ◆kO0rkvnhXo (TeBBG4Wplg)

2023-01-07 (파란날) 20:33:20

이해를 위해 그려왔어용

879 이츠와주 (fE17dtkMPs)

2023-01-07 (파란날) 20:33:27

알고보니 정말로 뚱이 집처럼 돔이 통째로 열리는 걸수도 있자너. :3

880 살로메주 (gkCIhEQ7cs)

2023-01-07 (파란날) 20:33:37

응애아기돔

881 ◆kO0rkvnhXo (TeBBG4Wplg)

2023-01-07 (파란날) 20:33:43

>>876 넹

882 세이메이주 (vtjtzPeQZk)

2023-01-07 (파란날) 20:33:50

>>876 헉... 아까 제가 이거 물어봤어야 햇는데.. (쥐구멍에 쑥)

883 휴스턴주 (Xe9zTteKLY)

2023-01-07 (파란날) 20:34:21

Light out 시전

884 이츠와주 (fE17dtkMPs)

2023-01-07 (파란날) 20:34:30

아기돔 귀여웤ㅋㅋㅋㅋ

885 살로메주 (gkCIhEQ7cs)

2023-01-07 (파란날) 20:34:39

>>881 감사함니당 (*゚∀゚*)
>>882 제가 물어봣으니 걱정마세용!! ☆⌒(*^-°)v

886 세이메이주 (vtjtzPeQZk)

2023-01-07 (파란날) 20:34:41

>>879 와 우리 타깃 집 뚜껑에 붙어있을가요?

887 샐비아 (AdXROHFezE)

2023-01-07 (파란날) 20:34:48

유토가 말한 건물에 도착하자 생김새를 보고 어머, 하며 입을 가렸다. 저렇게 작은 집이라니, 게다가 이상하게 생겼다. 사람마다 미적감각은 다르지만 샐비아가 생각하기에 마음에 드는 외관은 아니었다. 터트려도 괜찮을까? 그 여성만 죽이지 말라고 했지 다른 부분은 주의가 없었다. 손에서 가지고 온 구슬을 굴리며 고민하다 아발란치로는 보이지 않는 사람들을 발견하고 언제나처럼 수줍게 웃어보였다.

"아, 벙커 분들...."

중얼거리며 벙커 사람들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흝었다. 이내 세이메이가 전해준 정보를 듣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손님 맞이가 서투른 집이네요."

입구가 없는 집을 보며 뚫린 곳은 없는지 빙 둘러본다. 정 없으면 터트려서 들어갈 예정이다.

888 머스티어주 (L0UAOj93YA)

2023-01-07 (파란날) 20:34: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수가,,
그럼 초인종 옆을 두르렸다고 생각해줘!

889 세이메이주 (vtjtzPeQZk)

2023-01-07 (파란날) 20:35:05

>>885 우효 쌀주 믿고잇엇다구~~

890 샐비아주 (AdXROHFezE)

2023-01-07 (파란날) 20:35:51

>>877 커버인 것이에요 (호오옵

891 살로메주 (gkCIhEQ7cs)

2023-01-07 (파란날) 20:36:15

초인종보다 노크가 조은 미중년씨....

892 세이메이주 (vtjtzPeQZk)

2023-01-07 (파란날) 20:37:24

초인종 안 누르고 노크하는건 국룰 아녔나요(?)

893 이츠와주 (fE17dtkMPs)

2023-01-07 (파란날) 20:37:45

>>886

894 살로메주 (gkCIhEQ7cs)

2023-01-07 (파란날) 20:38:29

그럿구나..우리 목표는 뚱이엿구낫..... (゚∀゚ )

895 ◆kO0rkvnhXo (TeBBG4Wplg)

2023-01-07 (파란날) 20:38:34

일단 입구는 없다는 레스가 나갈건데. 샐비아는 바로 터트리는걸로 판정해드려야 할까요?

896 머스티어주 (L0UAOj93YA)

2023-01-07 (파란날) 20:39:25

사실 여차하면 문(추정)을 박살내려는 큰 그림이었던거야

897 샐비아주 (AdXROHFezE)

2023-01-07 (파란날) 20:39:29

>>895 (덜덜)

터트려도 되나요? 다른 분들이랑 조율 좀 하려고 했는데. 냅다 터트리면 다들 당활하실까봐. 다들 괜찮으신가요?

898 시구레주 (hTvP9frZ/c)

2023-01-07 (파란날) 20:39:44

터트리자 (기대)

899 살로메주 (gkCIhEQ7cs)

2023-01-07 (파란날) 20:40:06

살로메주는 오케이에용!!(수비범위짱넓은참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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