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1107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73 :: 1001

얼마만에 캡틴 본어장◆c9lNRrMzaQ

2022-12-27 19:01:49 - 2023-01-02 19:22:56

0 얼마만에 캡틴 본어장◆c9lNRrMzaQ (9Ajim.K6Fc)

2022-12-27 (FIRE!) 19:01:4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이벤트 현황판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505126a-280b-810a-f505-5efc290c6e90/a4d564f3efcd88ee029dce29738bcb47

747 채여선 (qpMcz3zIPg)

2023-01-01 (내일 월요일) 00:06:40

>>735

자신은 소개를 이미 했지만 다 하는 분위기인 것 같아서 눈치를 보다가

"채여선이고요.."
"나이는 16이고, 서포터.. 메딕 지망이에요!"
왜냐면 아직 수업을 안들었거든..

음 그리고...아니 뭐 더 필요한 게 있나? 라고 고민을 합니다. 그 외에 뭐.. 특기할 만한 건 없지 않나?

"이상입니다!"
뭔가 많이 빠진 것 같은데...

748 여선주 (qpMcz3zIPg)

2023-01-01 (내일 월요일) 00:07:02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49 오현주 (qr09zU1U1.)

2023-01-01 (내일 월요일) 00:07:49

새해복 많이들 받아

750 현준혁 (A5mPfrog.o)

2023-01-01 (내일 월요일) 00:11:04

태식과 강산을 흐릿한 눈에 담은 준혁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 그리운 느낌은 드네요 "

" 저도 알렌과 다시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아요 "

천천히 숨을 고른 준혁은 이야기를 꺼냈다

" 현준혁입니다. 북해길드의 모자란 차남이며, 아버지의 휘광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자 하였으나 잘되지 않아 이런 상태가 되었습니다. 예전엔 지휘라는 기술에 심취하여 꺼드럭 댔으나 지금은 기술의 마성에 빠져 예전에는 흉내라도 내던 것이, 이제 와선.. "

" 솔직히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창술밖에 남지 않았으나, 여명길드에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노력해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751 주강산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0:12:06

>>746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며 태식에게 다시 조금 멀어진다.

그리고 아마...나중에 이런 메세지를 조용히 그에게 보내올 것이다.

[진실을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744
"오 뭐야 레벨 35? 우리 중 최고레벨 아니야?"

강산은 알렌에게 "이욜-!"이라며 환호하면서 박수를 친다.
그리고는.


"나도 네가 돌아와서 기쁘다."

알렌의 말을 받아 준혁에게 그렇게 말한다.

752 강산주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0:13:34

시윤주 오현주 안녕하세요!
단체일상 중인데 끼실래요?
대충 한옥집 하나 통으로 빌려서 다들 거기 모여서 먹고 노는 상황이에요!

753 클라크주 (gmKvN68Oaw)

2023-01-01 (내일 월요일) 00:14:00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54 주강산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0:17:47

>>747
"오, 나보다 동생이군? 그러고보니 여선 씨 아직 포지션 선택 안 했던가? 기본 포지션 강의는 전투학 쪽에 있으니까 참고하고."

강산은 여선에게도 박수를 치고는 가벼운 조언을 해준다.

>>750
준혁에게는 그저 고개를 끄덕이며...어깨를 가볍게 토닥이려 한다. 피하려하거나 놀라는 기색을 보인다면 그만두겠지만.

755 시윤주 (Np0diptD2I)

2023-01-01 (내일 월요일) 00:19:08

이미 꽤 진행된 듯 하니 아쉽지만 패스로. 사실 뭐 할 일이 생기기도 했고

756 강산주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0:19:10

벨주도 안녕하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벨주도 단체일상..오쉴?

757 강산주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0:20:58

>>755 앗 고생하십니다...

다들 그냥 적당히 자기 이야기 하면서 서로 반응하는 상황이라 중간에 합류해도 문제없어 보이긴 하지만...바쁘시다면 어쩔 수 없죠...(끄덕

758 여선주 (qpMcz3zIPg)

2023-01-01 (내일 월요일) 00:21:30

다들 어서오세요!

759 알렌 - 한복 (FTneijzBqQ)

2023-01-01 (내일 월요일) 00:30:20

>>750

예전 자신감 넘치던 그와는 많이 달라진 모습

알렌은 그 모습에 복잡한 기분을 느끼며 그의 소개를 들었다.


>>751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부끄럽네요."

레벨이 오른 경위를 생각하면 썩 좋은 기분은 아니였지만 알렌은 구태여 그걸 드러내진 않았

760 채여선 (qpMcz3zIPg)

2023-01-01 (내일 월요일) 00:37:14

>>754

"제가 그렇게 나이가 많은 느낌은 아니긴 하죠!"
정보를 얻었다는 것처럼 감사! 라면서 씩 웃으려 합니다. 전투학... 포지션.. 수업을 들어볼 생각이 있긴 한가봅니다..

761 린주 (mGpE/S64c.)

2023-01-01 (내일 월요일) 00:38:42

모두 새해복 많이 받아~

762 알렌주 (FTneijzBqQ)

2023-01-01 (내일 월요일) 00:40:35

어서오세요 린주

763 주강산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0:42:52

>>760
"여선 씨는 그거나...치료학 말고 관심있는 다른 과목 있나?"

수업 얘기가 나온 김에 그 쪽으로 수다를 떨고싶어졌나보다.

"메리 쌤 수업이 게이트학인데, 어렵긴 한데 재밌어."

764 여선주 (qpMcz3zIPg)

2023-01-01 (내일 월요일) 00:43:06

린주도 어서와요!

765 강산주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0:44:27

린주 안녕하세요!
새해복!!

766 채여선 (qpMcz3zIPg)

2023-01-01 (내일 월요일) 00:53:46

"분석이나... 간파 같은 기술도 관심있고요.."
의념학 쪽에 관심이 있어보이는 말을 하는 여선이네요. 그 외에 게이트학에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어렵다는 말에 흥미가 조금 돋는 모양입니다.

"얼마나 어려운지는 몰라도 어쩐지 도전의식이 조금 생기는 기분이에요."
엄청 어렵다 싶으면 탈주각이겠지만 한두개 정도 들어볼 순 있을지도!

767 주강산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1:06:57

>>766
"오~ 그럼 해석학도 들어보면 좋겠네. 그것도 분석 기술 얻는 데 도움이 된대, 믿거나 말거나지만."

강산은 고개를 끄덕인다.
이쯤에서 소개하는 의외의 사실 :
강산은 공부를 싫어할 것 같지만 엄청 싫어하지만도 않는다. 애초에 이녀석 마도사다.
강해지고자 하는 동기가 약했을 때에도 그는 가능한 자주 공통과목 수업에 출석하려 했었다.

768 강산주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1:08:55

아.
알렌한테 그거 줘야 하는데...
이참에 줄까요?

769 오토나시주 (AwiHGNTQ6w)

2023-01-01 (내일 월요일) 01:09:13

새해 보오오옥.. .... . ... 매니매니.. ..... .. ...

770 알렌 - 한복 (FTneijzBqQ)

2023-01-01 (내일 월요일) 01:10:04

"저기 이 사과 먹어도 괜찮은 거죠?"

알렌은 잠시 눈치를 보다 사과 몇개를 집어들어 깎기 시작했다.

칼질에 능한 알렌은 정말 얇게 사과의 껍질을 깎아내었고 정갈하게 자른 뒤 접시에 접시에 나눠 담았다.

"다들 사과 좀 드세요."

알렌은 사과가 담긴 접시를 놓아두고 남은 사과껍질을 보았다.

"..."

알렌은 잠시 사과껍질을 쳐다보다 살짝 고개를 흔들고 사과껍질을 치웠다.

771 알렌주 (FTneijzBqQ)

2023-01-01 (내일 월요일) 01:10:31

그거요?(궁금)

772 알렌주 (FTneijzBqQ)

2023-01-01 (내일 월요일) 01:10:44

어서오세요 오토나시주

773 토고주 (NYPMv82KLY)

2023-01-01 (내일 월요일) 01:12:31

미안하다 나 잠들어버렸ㄷㄱㆍ

774 알렌주 (FTneijzBqQ)

2023-01-01 (내일 월요일) 01:12:50

다시 어서오세요 토고주

775 강산주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1:15:43

오토나시주 안녕하세요.
새해복!!

>>771 진행때 알렌 만나면 주려던 소모품 아이템이 있었어요.
극단적으로 정신력이 떨어졌었던 상황인만큼...

아니 다들 큰방에 모여있는 상황이라 좀 곤란하긴 하네요...

776 알렌주 (FTneijzBqQ)

2023-01-01 (내일 월요일) 01:17:32

아 지금은 조금 상황이 곤란하긴하죠.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산주.

777 주강산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1:20:20

"오 사과다! 형 잘 먹을게!"

강산은 가서 알렌이 깎은 사과 조각을 날름 집어먹...으려다 말고 멈칫하더니.

"명절엔 역시 이거지!"

토고나 알렌에게만 일 시키고 얻어먹기만 하긴 뭐했는지 식혜와 컵, 약과도 가져온다.

"명절 아닌가."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며 식혜를 알렌에게 한 잔 따라주고 그제서야 다시 사과를 먹는다. 와삭와삭.

//이와중에 사과껍질 먹을까 하다 안먹는 알렌군...?
조금은 성장했군요...?!

778 강산주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1:24:51

>>776 그게, 탈세꾸러미에서 뽑았던 정신력 회복 포션인데 겉모습은 케이크(추정)라서...😅

이 단체 일상 끝나면 강산이가 조용히 소매넣기했다는 설정으로 넘겨드릴 순 있을 것네요.

779 강산주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1:25:28

있을 것 같네요!

780 알렌주 (FTneijzBqQ)

2023-01-01 (내일 월요일) 01:26:38

>>777 알아주셨군요..!(그저 사과껍질을 버린 것이 큰 성장인 알렌)(아무말)

781 강산주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1:34:18

토고주는 피곤하면 주무세요!

.dice 1 4. = 4
알렌 / 여선 / 태식 / 준혁

.dice 0 9. = 2
홀 약과
짝 사과

782 토고주 (k1vnsNIFg6)

2023-01-01 (내일 월요일) 01:39:46

나는 아직 괜찮다..

그런데 새해 첫 꿈이 뭔가 이상한 꿈이야..

막.. 막.. 주변을 깨끗하게 해주는 맹독충..? 같은 벌레가 벽이며 바닥이며 돌아다니다가 먼지나 더러움을 발견하면 푝! 하고 터져서 깨끗하게 만들어주고 분열해서 다시 돌아다녀..

783 주강산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1:40:25

강산은 주변을 둘러보더니 사과를 하나 집어들고 준혁에게 가서는.

"너도 먹어. 후열로 서던 녀석이 창을 든다는 건 전열 내지 중열에 선다는 건데 잘 먹어야 잘 싸우지."

라면서 냅다 입에 물려주려 한다.

784 여선주 (qpMcz3zIPg)

2023-01-01 (내일 월요일) 01:41:36

어.너무 졸리네요... 이만 자야할거 같아요...
다들 ㅈㄹ자요..

785 알렌 - 한복 (FTneijzBqQ)

2023-01-01 (내일 월요일) 01:41:40

>>777


"이것은 음료인가요?"

알렌은 강산이 따라준 식혜를 바라보았다.

쌀알이 떠있는 달콤한 냄새를 풍기는 식혜는 알렌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잘 마시겠습니다."

알렌은 강산이 따라준 식혜를 마셨다.

"와! 이거 맛있네요."

알렌은 달달한 식혜가 엄청 마음에 든 것 같았다.

786 알렌주 (FTneijzBqQ)

2023-01-01 (내일 월요일) 01:41:59

안녕히 주무세요 여선주

787 강산주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1:42:21

>>782 이상한 꿈이네요...

앗 리타이어 하시려는 줄 알고 아까 다이스에서 뺐는데 토고도 포함할걸.

788 토고 쇼코 (k1vnsNIFg6)

2023-01-01 (내일 월요일) 01:44:27

토고는 이 상황에서 다 포기하고 쿨 자버린 것이다.
그리고 지금 일어나서 안 잤다는 듯이 멀쩡하게 입을 열었다.

"이 밤에 단거 마이 무면 양치 잘 해야 한다."

크크. 하고 짧게 웃어준 뒤에 토고는 평균적인 치아 수술 가격을 말해준다.

789 강산주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1:45:29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790 주강산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1:50:55

>>785
"어! 식혜라고, 쌀밥과 엿기름으로 만드는 한국 전통 음료야."

알렌을 돌아보고는 웃으며 답한다.

"알렌 형 단 거 좋아하는구나? 입맛에 맞다니 다행이네."

>>788
강산은 태연히 "녜이녜이."라며 사과를 집어들고는 준혁에게 그랬던 것처럼 토고에게도 냅다 깎은 사과를 먹이려 한다.

791 토고 쇼코 (k1vnsNIFg6)

2023-01-01 (내일 월요일) 01:56:46

"어허이. 이거는 내가 무우테니 냅둬라."

토고는 아직 헬멧 유리도 안 열었는데 사과를 먹이려고 하는 강산을 제지한다.
그보다 사람들이 모여서 기분이 좋은 것인지 강산이 흥이 난 것 같아 조금 걱정스럽다. 신이 나서 그런거겠지..

"여는 거 없나? 거거 떡. 새해엔 송편 아이겠나? 고거나 도가"

792 주강산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2:03:08

>>791
"예이예이!"

강산은 순순히 송편을 꺼내오다가...
잠깐 멈칫하더니 찹살떡과 절편도 접시에 같이 덜어온다.

"아 그런데 형님, 송편은 추석이지 말입니다...설에도 먹긴 하지만요."

토고의 앞에 떡 접시를 놔주면서 살짝 딴지를 건다.
그리고 본인도 절편을 하나 먹는다.

//특별반 사람들이 모여서 같이 노는 자리라서 신난 검다.
별다른 떡밥이 있는 건 아님!

793 알렌 - 한복 (FTneijzBqQ)

2023-01-01 (내일 월요일) 02:12:41

먹을 것들이 이것저것 놓여지자 알렌의 표정은 무의식적으로 굉장히 밝아졌다.

"이것도 정말 맛있어요."

알렌은 단팥이 가득한 찹쌀떡을 집어먹고 말했다.

당분이 가득한 식혜와 찹쌀떡을 같이 먹는 알렌

보기만해도 혈당치가 오르는 느낌이였다.

794 토고 쇼코 (k1vnsNIFg6)

2023-01-01 (내일 월요일) 02:15:36

"거서 거 아니겠나? 추석에 송편이나 떡국이나 설에 송편이나 치킨이나 그런 거 아무 상관 없고, 이것만 중요하다."

토고는 손가락을 올린다.

"돈. 용돈."

그리고 목이 마른지 자신은 그냥 음료를 한 잔 마신다. 절편은 그냥 먹어 쫄깃한 맛을 즐기고 꿀에 찍어먹고.
알렌을 잠시 바라보고는 "하이야... 점마 저러다 당뇨 오겠다." 한마디를 하고는 덜 단 것을 찾아온다. 예를 들어.. 예들 들어...

쥐포, 반건조 오징어. 찾고보니 술안주.

"고거만 먹지 말고 이런 것도 무라."

795 태식주 (BPjua/QcII)

2023-01-01 (내일 월요일) 02:16:30

전화하다 보니 이시간이다.
일단 자러간다....

796 알렌 - 한복 (FTneijzBqQ)

2023-01-01 (내일 월요일) 02:17:31

안녕히 주무세요 태식주

797 강산주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2:17:52

태식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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