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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에 캡틴 본어장◆c9lNRrMzaQ
(9Ajim.K6Fc )
2022-12-27 (FIRE!) 19:01:4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이벤트 현황판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505126a-280b-810a-f505-5efc290c6e90/a4d564f3efcd88ee029dce29738bcb47
665
강산주
(n4sVaUagq2 )
Mask
2022-12-31 (파란날) 21:56:45
토고주 안녕하세요.😂
666
태식주
(QDr/mXSICw )
Mask
2022-12-31 (파란날) 21:57:00
아직 22시 아니여
667
토고주
(EtLXVIVY9o )
Mask
2022-12-31 (파란날) 21:57:05
난 항상 있었지 크크쿠쿠ㅡ크쿠, 강산주 하이하이
668
토고주
(EtLXVIVY9o )
Mask
2022-12-31 (파란날) 21:58:46
2분뒤면 22시야
669
태식주
(QDr/mXSICw )
Mask
2022-12-31 (파란날) 21:58:59
비용은 대빵 참치가 내줬다.
670
태식주
(QDr/mXSICw )
Mask
2022-12-31 (파란날) 22:00:14
오케이 시작
671
주강산
(n4sVaUagq2 )
Mask
2022-12-31 (파란날) 22:02:15
한옥 저택이란 강산에게는 자연스레 본가를 떠올리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까지 오는 내내, 강산의 반응은 본가에서 보이곤 했던 모습들과 영 딴판이었다. 본가에서 그가 웃어른들 앞에서 보였던 긴장되거나 주눅드는 모습을 보이곤 했다면... 지금의 그는 뭔가 그와 상반되게 들뜬 모습인 것이다. >>663 강산은 어느 새 토고의 옆에 와서 새하얀 배 한 쪽을 쓱 낚아채서는 와작와작 먹어댄다. "음! 과일이 싱싱함다, 형님!"
672
채여선
(hbPykMLRac )
Mask
2022-12-31 (파란날) 22:06:51
"이게 옷....인가..." 20세기의 한복을 본 여선은 이게 푸대자루인지 치마인지 헷갈려하는 중입니다. 어찌저찌해서 입긴 했지만. 이 삼각형은 영 아니라는 생각과 이상한 어색함에... "이건 아니야!" 결국 당장 벗어던지고 저고리만 입고 밑에는 바지를 입고는 나와서는 저고리도 벗을까 생각하지만.. 그래도 입으라고 준 건데 안 입는 건 그렇지! 라고 생각하면서 한옥 저택을 조금 돌아다니려 합니다. 뭐 할 거 있나?
673
김태식
(QDr/mXSICw )
Mask
2022-12-31 (파란날) 22:06:56
흰색으로 된 한복을 입고 안을 둘러보자 나름대로 잘 즐기고 있는 모양이다. "비용은 내가 아는 지인이 후원해 준 것도 있고" 어머니라고 해야하나 아버지라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을 주는 대빵참치라는 이름을 쓰는 인터넷 친구가 도움을 줬다. "이래저래 의뢰 뛰면서 발품 팔았지." 이거하려고 내가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술은 만 19세 넘은 사람들만 마시고 음식은 마음껏들 먹자고"
674
태식주
(QDr/mXSICw )
Mask
2022-12-31 (파란날) 22:07:42
의념기 - 슈퍼 반장의 효과로 지금 모인 큰방에서 아무도 못나간다! 이야기해! 혼자놀지마!
675
알렌주
(KKuyxHPr/2 )
Mask
2022-12-31 (파란날) 22:07:52
강산주 알렌 한복은 강산이가 빌려줬다는 설정을 생각해봤는데 어떨까요?
676
현준혁
(WQ9JnC1K6o )
Mask
2022-12-31 (파란날) 22:09:14
한옥 저택이란 현준혁에게는 영 어색한 공간이었다 지금은 혼약에 치료에 정신이 없을 타이밍이지만 그래도 권한까지 사용하여 집결시켰으니 참석해 줘야지 어쩔 수 있나. 현준혁은 멍하니 풍경을 구경하며 자신을 잘 따라다니는 강아지를 쓰다듬을 뿐 이었다.
677
강산주
(n4sVaUagq2 )
Mask
2022-12-31 (파란날) 22:10:19
>>675 알렌주 안녕하세요! (끄덕! 이미 장소에 구비되어 있는 모양이지만? 그렇게 설정해도 무방하실 것 같습니다!
678
채여선
(hbPykMLRac )
Mask
2022-12-31 (파란날) 22:10:29
"게엑" 큰방으로 들어왔는데 나가려하니까 못나가다니 이게 머선 일이고..? >>663, >>671 안녕하세요~ 라는 말이너 하이하이!라는 인사를 하면서 가볍게 손을 흔듭니다! >>673 "고생이 많았네여..?" 아니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을 하며 일단 이 방에 갇힌 거라 생각하면 가만히 있으려 합니다.
679
알렌주
(KKuyxHPr/2 )
Mask
2022-12-31 (파란날) 22:10:51
>>677 아(머쓱)
680
강산주
(n4sVaUagq2 )
Mask
2022-12-31 (파란날) 22:13:28
>>676 준혁주 이 강아지 혹시 알렉산더랑 동일견인가영?
681
김태식
(QDr/mXSICw )
Mask
2022-12-31 (파란날) 22:13:51
>>676 "거기 있지 말고 이리와! 오늘은 환자라고 봐주는거 없다." 어디서 온건지 모르지만 강아지를 쓰다듬는 준혁을 향해 외친다. >>678 "그렇게 말하고 가만히 있지 말고 노래를 부르던가 다시 한번 자기소개라도 해봐. 어?" 가만히 있으려는 모습에 말한다. "나는 무슨 사람이고, 현재 어떻게하고 있으며 뭘 하고 싶다. 이런거 말이야"
682
준혁주
(WQ9JnC1K6o )
Mask
2022-12-31 (파란날) 22:14:34
>>680 그렇다!
683
현준혁
(WQ9JnC1K6o )
Mask
2022-12-31 (파란날) 22:15:35
>>681 "무작정 모이긴 했지만요.." 알렉산더..라고 불렸던 강아지를 안아든 준혁이 태식에게 다가갔다. "그래서 이제 뭘 하나요
684
강산주
(n4sVaUagq2 )
Mask
2022-12-31 (파란날) 22:15:51
.dice 0 9. = 2 홀수면 애교 100% 상승 (?)
685
강산주
(n4sVaUagq2 )
Mask
2022-12-31 (파란날) 22:16:11
>>682 오..!! 오케이!!
686
채여선
(hbPykMLRac )
Mask
2022-12-31 (파란날) 22:16:46
>>681 "시러여." 이런 청개구리 같으니라고. 판 깔아주니 싫다고 하는거냐? 그런 이유가 아닌가...? "노래는 못한다구요.." "아마도요?" 자기소개는 할 법하긴 한데 왕게임같은 걸로 강제로 시키지 않으면 절대 안하려 할 것 같다...
687
김태식
(QDr/mXSICw )
Mask
2022-12-31 (파란날) 22:18:28
>>683 "앞으로의 다짐을 말해!" 여선이에게 한 말을 똑같이 말한다. >>686 "가만히 있지만 말고 제발 이야기 좀 해라! 제발!!!" >> 전체 << "나는! 정식으로 길드화를 신청할 것이고! 헨리 파웰의 무덤에 방문해서!!! 헌터란 무엇인가!!!! 다시 한번 되돌아볼 것이다!!!" 나부터 말해야 다른 애들도 할 말이 생기겠지 "그리고 우리가 어떤 헌터가 되어야하는가! 나는 어떤 헌터가 될것인가! 그걸 찾을 것이다!" 일부러 과장해서 말한다. "내가! 헌터의 신시대를 연다!!"
688
알렌 - 한복
(KKuyxHPr/2 )
Mask
2022-12-31 (파란날) 22:19:10
"이거 이렇게 입는거 맞을까요?" 알렌은 방에 구비되어 있던 한복으로 갈아입은 뒤 모두가 모여있는 방으로 왔다. 금발벽안과 한복이라는 묘한 조합이였다. "..." 딱 보아도 으리으리해 보이는 한옥 저택 그리고 입고 있는 옷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옷의 감촉에 알렌은 살짝 기가 죽은 듯 자리에 앉았다.
689
태식주
(QDr/mXSICw )
Mask
2022-12-31 (파란날) 22:20:52
참가인원의 절반이 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려고 하다니(참담)
690
주강산
(n4sVaUagq2 )
Mask
2022-12-31 (파란날) 22:22:23
>>676 "어?" 준혁과 같이 있는 낯익은 강아지를 발견한 강산이 눈을 빛내더니, 그 쪽으로 우다다다 달려가려 한다. "알렉산더도 왔었구나!" 아마 말리지 않는다면 근처에서 얼쩡대겠지... 함부로 만지진 말고. *알렉산더 : 준혁이 기억을 잃기 전부터 키웠던 반려견. 웰시 코기 종이라고 한다.
691
알렌 - 한복
(KKuyxHPr/2 )
Mask
2022-12-31 (파란날) 22:22:36
>>687 "정말 좋은 포부인 것 같습니다, 태식 씨." 짝짝짝 막 들어와 자리에 앉은 알렌은 태식의 포부를 듣고는 멋지다는 눈빛을 태식에게 보내며 박수를 쳤다.
692
채여선
(hbPykMLRac )
Mask
2022-12-31 (파란날) 22:22:52
>>687 여선이는 나름 발랄하고 인싸라고 생각하고 광기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저게 찐광기인것 같아여.." "나는 가짜 광기였던 거야..." 오들오들 "그. 저.. 의료인이 되어서.. 서포트를 열심히 하겠...습니다아..?" "단기목표는 수술을 포함해서 가진 기술들 랭크 C입니다...!" 말을 하고는 태식에게서 슬슬 멀어지려 합니다.
693
현준혁
(WQ9JnC1K6o )
Mask
2022-12-31 (파란날) 22:22:54
>>687 " ..... " 현준혁은 한숨을 푹 내쉬더니 눈에 차고 있던 안대를 풀고 앞에 섰다 " 사고도 많이 치고, 미움도 많이 받았지만! 기어코 돌아왔습니다! " " 솔직히 어떤 헌터가 되고 싶느냐 물어본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단순히 헌터가 멋있어 보여서 헌터를 하고 싶었으니까요! " " 그래도 지금은 , 여명길드가 정식 길드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빈센트 씨의 범죄자 친구가 석방되도록 최선을 다하는게 목적입니다! "
694
토고 쇼코
(EtLXVIVY9o )
Mask
2022-12-31 (파란날) 22:24:52
토고는 순식간에 사람들이 늘어나서 좀.. 불편하다. 한 사람 한 사람이라면 괜찮겠지만 여럿이 있으니 말소리도 여기저기 들려오고... 무엇보다... '여 정신 이상한 아 넘 많은 거 아이가?' 라는게 본심. 하아.. 토고는 한숨을 팍 내쉬었다. 인사를 하는 얘나 강산이가 과일 싱싱하다고 말하는 것은 알겠는데 점마 (준혁)라던가 점마(알렌)이라던가 저런 얘들하고 같이 어떻게 지내야 하나.. 전자는 아가 완전 맛이 가버렸고 후자는 얽힘 귀찮을 것 같고 "하이야.... 이거 안되겠그만, 분위기 띄우고 싶음 사장아 니가 좀 해봐라."
695
주강산
(n4sVaUagq2 )
Mask
2022-12-31 (파란날) 22:29:09
>>687 갑자기 앞으로의 다짐을 말하는 타임이 되었다. 조금 갑작스럽지만 강산은 태식에게 박수를 치고는 잠깐 생각에 잠기려는데... "다짐이라...." >>688 "오, 알렌 형!! 뭐야뭐야 멋지잖아!" 강산은 그 순간 다가오는 알렌을 반겨준다. ...사실 옷고름이 살짝 어색하긴 했지만 외국인이 혼자 묶은 거 치면 괜찮은거지! >>692-693 강산은 뒤이어 여선과 준혁에게도 박수를 쳐준다. 마음같아선 환호도 하고 싶지만 하지 않는 것은 알렉산더가 놀랄까봐.
696
김태식
(QDr/mXSICw )
Mask
2022-12-31 (파란날) 22:30:26
>>691 "자, 어서 너도 말해봐." 가만히 앉아 박수만 치는 알렌에게 말한다. "이럴때 말해야지 안그러면 기회도 없다?" >>692 "서포트를 열심히하고 기술들 랭크 C? 그래 무난해서 좋네" 정말 무난하다. "그래 무난하다고! 특별반이 된 이상에 C???? 아니! A는 목표로해라! 그리고 서포트를 열심히 하는게 아니야! 잘!! 아주 잘!! 하는거다!!" 일부러 텐션을 더 올린다. 지금 나 말고 이런거 할 사람이 없다. >>693 "좋아, 잘했다." 준혁의 말에 박수를 치며 말한다. "친구를 위해서 행동하는 것은 강해질 수 밖에 없지." 빈센트가 친구인지는 둘째치고 "그런데 안대 벗으면 숨겨진 힘이 개방된다거나 그런건 없는거냐?" >>694 이 이상 더하려면 백귀도를 써야할 것 같다고 생각하며 토고를 본다. 너도 좀 해봐 >>695 "그래, 다짐"
697
토고주
(EtLXVIVY9o )
Mask
2022-12-31 (파란날) 22:31:02
나님 사실 단체일상 처음이라 어케해야할지모르는것
698
현준혁
(WQ9JnC1K6o )
Mask
2022-12-31 (파란날) 22:31:13
>>696 "그런기능은 아직.. 그리고 빈센트가 친구인것도 아닌데요.. " 어디까지나 자신의 과오로 그런 상황에 처해진 것 이니 도와주고자 싶은건 최후의 양심에 가깝다
699
알렌주
(KKuyxHPr/2 )
Mask
2022-12-31 (파란날) 22:31:26
"새해 포부인가요." 알렌은 다른 이들의 포부를 듣고 조금 생각을 한 뒤 입을 열었다. "하고 싶은건 많지만 일단 기부나 봉사를 좀 더 많이 할 생각이에요." "그러니 좀 더 돈되는 일을 늘려보려고요." 알렌은 멋적게 웃었다.
700
태식주
(QDr/mXSICw )
Mask
2022-12-31 (파란날) 22:32:11
>>697 카카오톡 하듯이
701
알렌 - 한복
(KKuyxHPr/2 )
Mask
2022-12-31 (파란날) 22:32:12
>>699
702
토고주
(EtLXVIVY9o )
Mask
2022-12-31 (파란날) 22:32:42
카톡할 친구가 있는지부터 물어보는게 순서야
703
태식주
(QDr/mXSICw )
Mask
2022-12-31 (파란날) 22:34:23
그럼 우리 잡담하듯이
704
토고 쇼코
(EtLXVIVY9o )
Mask
2022-12-31 (파란날) 22:35:26
>>696 토고는 헬멧 때문에 눈은 보이지 않지만 눈으로 욕을 해댄다. 보이지 않는 눈빛을 해석하자면 '내 여서 뭘 또 해야 하는디? 내 슈퍼 반장 강퇴권있다 조심혀라.' 이런 말이다
705
채여선
(hbPykMLRac )
Mask
2022-12-31 (파란날) 22:35:50
>>696 "단기목표에욧..." "장기목표는 당연히 S거든요..." 사소한 태클을 걸고는 서포트를 잘 해야한다는 것에 "잘하는 걸 노력해볼게요...!" "하지만 열심히 하고 잘도 하면 좋은 거 아니에요?!" (싸우는 거 아닙니다)
706
주강산
(n4sVaUagq2 )
Mask
2022-12-31 (파란날) 22:37:04
"저 말해도 돼요?" 강산은 주변을 죽 둘러보더니 팔을 들며 말한다. "저는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이 자리에 계시는 모두가...사람다운 사람으로 남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소중한 것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또 되도록 다같이 웃으며 미리내고를 졸업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그런, 가장 인간적인 꿈을 품은 헌터가 되고 싶습니다. 어쩌면 그것도 많다면 많은 것이지만요." 그리고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고개를 숙인다.
707
알렌주
(KKuyxHPr/2 )
Mask
2022-12-31 (파란날) 22:37:19
준혁주 준혁이와 첫 재회는 따로 일상으로 하고싶은데 이미 첫 재회를 마쳤다고 해도 괜찮을까요?
708
김태식
(QDr/mXSICw )
Mask
2022-12-31 (파란날) 22:38:24
>>698 "언젠가는 그런 기능을 넣어주길 바란다." 안대를 벗었더니 안대가 봉인하던 힘이 나와서 주변이 흔들리는 그런걸 나는 좋아한다. >>704 "너는 뭐 없어?" 그래서 뭐? 하는 눈으로 말한다. >>705 "그래 S 말 잘한다." 박수를 치며 말한다. "열심히 하는건 좋은거지만! 잘 해야한다! 잘! 열심히 안해도 잘!!"
709
주강산
(n4sVaUagq2 )
Mask
2022-12-31 (파란날) 22:40:54
>>705 여선에게 작게 환호하며 또 다시 박수박수.
710
토고 쇼코
(EtLXVIVY9o )
Mask
2022-12-31 (파란날) 22:41:20
>>708 "와. 포부? 내년?" 토고는 그에게 대답하고는 남들이 다 포부를 밝히는 분위기라 한숨을 팍 내쉰단. 이런 거 질색이다 토고는. 강제로 떠밀리는 것에 스트레스를 느끼는지 몸을 잠깐 비틀다 한숨을 내쉬고 "에휴, 됐다." 한마디를 하고는 제법 큰 소리로 모두에게 말한다. "포부라고 했제? 아니, 다짐인가? 뭐 됐다. 내는 기냥 큰 건 안 바라고..." 그리고 토고는 오른손 엄지와 검지를 맞닿게 하여 동그란 모양을 만든다. "요거 아이겠나." "일확천금! 연금복권에 로또 당첨. 고거다." "내 당첨만 되믄 이 바닥을 떠서 떵떵 거리며 살든가 해야제..."
711
강산주
(n4sVaUagq2 )
Mask
2022-12-31 (파란날) 22:43:47
>>710 "와하하! 돈 중요하죠! 그렇죠!"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폭소하더니 토고에게도 박수를 쳐준다. 인간적으로 살려면 자원이 필요하고 돈은 그 자원의 대표이니까!
712
주강산
(n4sVaUagq2 )
Mask
2022-12-31 (파란날) 22:44:04
앗아 이름실수...
713
김태식
(QDr/mXSICw )
Mask
2022-12-31 (파란날) 22:44:35
>>706 "좋은 말이다." 마찬가지로 박수를 쳐준다. 우리가 단계를 건널때마다 인간으로서 남을 수 있을까 인간성을 버리지 않을까 그런 걱정은 덜 해도 되겠다. >>710 "너무 쪼잔하지 않냐" 복권이랑 로또 당첨이라니 "차라리 광산이나 유전을 찾는다고 하지 그러냐"
714
토고 쇼코
(EtLXVIVY9o )
Mask
2022-12-31 (파란날) 22:45:47
"됐다됐다. 광산이고 유전이고 자시고 보물형 게이트면 고게 고거 아이가? 내는 기냥 소소하게 불로소득으로 먹고 살련다." 손을 휙휙 저으며 태식에게 말하고는 강산의 말에는 피식 웃고는 "니가 돈 젤 많다 요놈아." 한마디를 날려준다. 이게 어딜 별의 아이는 그런 말 할 자격이 없다 갈!!!
715
채여선
(hbPykMLRac )
Mask
2022-12-31 (파란날) 22:47:19
>>710 "돈... 중요하죠" 고개를 끄덕입니다. 돈이 부족하다! 같은 생활은 해본 적 없었지만, 돈 없으면 서럽습니다! 는 건 잘 압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