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1107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73 :: 1001

얼마만에 캡틴 본어장◆c9lNRrMzaQ

2022-12-27 19:01:49 - 2023-01-02 19:22:56

0 얼마만에 캡틴 본어장◆c9lNRrMzaQ (9Ajim.K6Fc)

2022-12-27 (FIRE!) 19:01:4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이벤트 현황판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505126a-280b-810a-f505-5efc290c6e90/a4d564f3efcd88ee029dce29738bcb47

645 태식주 (QDr/mXSICw)

2022-12-31 (파란날) 21:09:30

정산은 10번 이상 참가자부터

646 빈센트 - 여선 (dDBUt6D99I)

2022-12-31 (파란날) 21:10:50

"후우. 후우.."

빈센트는 아이스박스를 든다. 뇌가 무리하면서 손상을 입었는지 코피가 줄줄 흘렀지만 빈센트는 개의치 않았다. 아직은 의식도 감각도 인지도 멀쩡했으니, 당장 죽을 정도는 아니고 코의 모세혈관이 터진셈 치기로 했다.

빈센트는 아이스박스를 들고 당장 나가자고 제안한다.

"여기 오래 있고 싶지 않군요. 가서 이거 주고 정산하는게 어떻겠습니까."

//20
막레 부탁드려요!
//20

647 강산주 (n4sVaUagq2)

2022-12-31 (파란날) 21:15:39

>>645 오케이!

648 여선 - 빈센트 (hbPykMLRac)

2022-12-31 (파란날) 21:16:56

"으에에.. 넘 힘들다.."
빈센트랑 신체 스탯은 아마 같..던가? 아닌가 빈센트가 높나?

"간단하게 치료만 하고 가요!"
맥잡이 칼을 들면 뭔가 사람 작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그거 아냐! 여선은 간단하게 치료를 하고(아이스박스를 내려놓을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아이스박스를 들고 나갈 수 있었을 겁니다.

"...어휴.. 안 힘들 줄 알았는데 엄청 힘드네요.."
일단 빨리 숙소에 가서 쉬고 싶어요! 라면서 의뢰를 완수합니다!

//막레! 수고하셨어요 빈센트주!

649 강산주 (n4sVaUagq2)

2022-12-31 (파란날) 21:21:47

근육클로스 확인했고...
백업 데이터 갱신 끝났고...

또...또 뭘 해야 하더라...할일ㅇ 많았던 것 같은데 말이에요...
아 벨주 위키문서가 없구나.

650 강산주 (n4sVaUagq2)

2022-12-31 (파란날) 21:23:14

만들고 계신 분 없으시죠?
대강 틀 잡고 상태창 내용만 넣어둘게요!

651 린주 (wInbhveJ0M)

2022-12-31 (파란날) 21:31:07

강산주는 언제나 바쁘구나
모두 ㅎㅇ

652 린주 (wInbhveJ0M)

2022-12-31 (파란날) 21:31:40

나타나고 싶었지만 여태까지 좀 많은 일이 있었읍니다...

653 여선주 (hbPykMLRac)

2022-12-31 (파란날) 21:33:15

다들 어서오세요!

아 배부르당...

654 강산주 (n4sVaUagq2)

2022-12-31 (파란날) 21:37:01

린주 안녕하세요. 현생 고생하셨어요.
사실 좀전까지 게임 영상 보면서 뒹굴고 있었다는 것은 비밀이빈다..

655 강산주 (n4sVaUagq2)

2022-12-31 (파란날) 21:41:08

문서는 백업데이터 따는 김에 겸사겸사 만드는검다!
저번에 토리주가 위키 이사하자고 제안하셨을 때 즈음부터 혹시 스레디키가 터져도 진행 정산이 가능하도록 제쪽에서 별도로 능력치/보유템/기술 정보를 백업해두고 있어요.

656 강산주 (n4sVaUagq2)

2022-12-31 (파란날) 21:44:25

일상 구할까 했지만 곧 단체일상 돌릴 시간인 것?
그러면 그때까지 잠시 릴렉스네요.

657 여선주 (hbPykMLRac)

2022-12-31 (파란날) 21:45:39

잠깐 릴렉스~

단체일상... 여선이 한복 입고 어색해할 것 같은 느낌..?

658 김태식 (QDr/mXSICw)

2022-12-31 (파란날) 21:47:23

이런저런 사정으로 시공이 꼬여 버린 상태로 12월 31일이 된 영웅서가 2의 일상 세계관
연말이자 시간이 지나면 새해가 되는데 아직도 그렇게까지 친하다는 느낌이 없기에 강제로 특별반/여명 길드에 소속된 모든 인원을 불러 모았다.
해외에 있던 스승의 밑에서 수련을 하던 의뢰를 갔던 가족이 불렀던 아무튼 모든 사정을 슈퍼 반장의 권한으로 무시하고 데려온 다음에 버스에 태워서 직접 운전을 해서 커다란 한옥 저택에 도착했다.
인맥을 통해서 특별반의 모임 장소로 쓸 수 있었다. 음식이나 음료도 충분하고 놀만한 장난감들도 잔뜩 놔뒀으니 힘든 것은 없다. 1인 1실에 잠자리도 구비 완료.
목욕탕도 커다란 게 있고 사우나도 있고 사실상 최고급 호텔이나 마찬가지
방에는 각자 입을 옷도 준비되어 있다.

"이런 환경이면 좀 친해지나?"

사람이랑 짐을 전부 내려주고 버스를 주차장에 주차한 다음 하늘을 바라보며 말한다. 그래도 친해지겠지
이걸로도 안친해지면 나도 포기하련다.

"좋아, 가볼까"

대형 면허가 있는 게 이럴 때 도움이 되는군. 내 짐도 챙겼고 다들 모여있는 큰방으로 가자.

"잘들 놀고 있냐?"

문을 열고 들어가 주변을 살피며 혹시라도 나는 빠지겠다는 인원이 나올까 봐 일정 시간은 여기에 있으라고 슈-퍼 반장 명령으로 제한을 뒀기에 나갈 틈은 없다.
일정 시간이 지나고서야 나가라! 이것이 지금 나의 의념기다!

의념기 - 슈퍼 반장 권한

슈퍼 반장 권한으로 특별반에 소속된 존재들의 행동을 제약한다.
이번 일상 세계관에서만 작용한다.




1. 22시 정각부터 자유롭게 참가
2. 10번 이상 참가해야 정산처리
3. 순서는 상관 없음
4. 종료 시점은 딱히 없음

659 강산주 (n4sVaUagq2)

2022-12-31 (파란날) 21:47:29

여선이도 해외 출신 캐릭터이니 그럴만도 하겠네요.

660 태식주 (QDr/mXSICw)

2022-12-31 (파란날) 21:48:55

대충 배경은 던졌다.

661 강산주 (n4sVaUagq2)

2022-12-31 (파란날) 21:50:37

슈퍼 반장 권한....😂😅

근데 생각해보니 아예 게이트 안이란 설정으로 해도 좋지 않을까요!
아무튼 뭔가 한복을 입고 모여야 하는 이유가 있는....

662 태식주 (QDr/mXSICw)

2022-12-31 (파란날) 21:52:10

게이트 안이라고 하면 정이 없잖아
우리는 게이트가 아니면 모이지 않는것 같은.....

한복은 말이 그렇단거고 강제는 아니다!

663 토고 쇼코 (EtLXVIVY9o)

2022-12-31 (파란날) 21:56:00

토고는 으리으리한 한옥 저택에 치를 떤다.
신 한국의 컨셉 호텔인지 내부는 보통 n성급 호텔과 견주어도 손색없고 먹거리나 음료도 다양한 것이 준비되어 있어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도 만족할 수준이다.
거기에 원하면 직접 만들어 먹으라는 듯이 재료도 김치냉장고에 보관되어 있고. 왜 냉장고에 안 놔두고 김치냉장고에 놔두는 것인가? 그것은 김치냉장고는 과학이기 때문이다.
토고는 이런 환경이 쪼금 부담스러웠지만, 내 돈 내고 이용하는 것도 아니고, 설사 자신의 돈이 나간다고 하더라도 굴러온 호박은 호박죽이며 파이며 호박씨도 볶아 먹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토고는 벌써부터 온돌로 방바닥을 지지고 한입으로 먹기 좋게 손질된 파인애플을 포크로 찍어 먹고 있다.

"여는 무슨 돈으로 빌렸꼬? 아따 마 니 돈도 많다. 즐기는 건 몰겠고, 여 무봐라. 파인애플 맛있다."

물론 토고의 방에 한복이 있었짐만 토고는 한복 입기 귀찮아. 무엇보다 한복과 어울리는 헬멧이 없으니까!

토고는 냉장고에서 여러가지 과일이며 디저트며 파티용으로 어울리게 한입으로 손질된 것들을 꺼냈다.

664 강산주 (n4sVaUagq2)

2022-12-31 (파란날) 21:56:04

하긴 그런가요?😂
그렇지만 아무튼 강산이는 한복 입습니다.

665 강산주 (n4sVaUagq2)

2022-12-31 (파란날) 21:56:45

토고주 안녕하세요.😂

666 태식주 (QDr/mXSICw)

2022-12-31 (파란날) 21:57:00

아직 22시 아니여

667 토고주 (EtLXVIVY9o)

2022-12-31 (파란날) 21:57:05

난 항상 있었지 크크쿠쿠ㅡ크쿠, 강산주 하이하이

668 토고주 (EtLXVIVY9o)

2022-12-31 (파란날) 21:58:46

2분뒤면 22시야

669 태식주 (QDr/mXSICw)

2022-12-31 (파란날) 21:58:59

비용은 대빵 참치가 내줬다.

670 태식주 (QDr/mXSICw)

2022-12-31 (파란날) 22:00:14

오케이 시작

671 주강산 (n4sVaUagq2)

2022-12-31 (파란날) 22:02:15

한옥 저택이란 강산에게는 자연스레 본가를 떠올리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까지 오는 내내, 강산의 반응은 본가에서 보이곤 했던 모습들과 영 딴판이었다.
본가에서 그가 웃어른들 앞에서 보였던 긴장되거나 주눅드는 모습을 보이곤 했다면...
지금의 그는 뭔가 그와 상반되게 들뜬 모습인 것이다.

>>663
강산은 어느 새 토고의 옆에 와서 새하얀 배 한 쪽을 쓱 낚아채서는 와작와작 먹어댄다.

"음! 과일이 싱싱함다, 형님!"

672 채여선 (hbPykMLRac)

2022-12-31 (파란날) 22:06:51

"이게 옷....인가..."
20세기의 한복을 본 여선은 이게 푸대자루인지 치마인지 헷갈려하는 중입니다. 어찌저찌해서 입긴 했지만. 이 삼각형은 영 아니라는 생각과 이상한 어색함에...

"이건 아니야!"
결국 당장 벗어던지고 저고리만 입고 밑에는 바지를 입고는 나와서는 저고리도 벗을까 생각하지만.. 그래도 입으라고 준 건데 안 입는 건 그렇지! 라고 생각하면서 한옥 저택을 조금 돌아다니려 합니다. 뭐 할 거 있나?

673 김태식 (QDr/mXSICw)

2022-12-31 (파란날) 22:06:56

흰색으로 된 한복을 입고 안을 둘러보자 나름대로 잘 즐기고 있는 모양이다.

"비용은 내가 아는 지인이 후원해 준 것도 있고"

어머니라고 해야하나 아버지라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을 주는 대빵참치라는 이름을 쓰는 인터넷 친구가 도움을 줬다.

"이래저래 의뢰 뛰면서 발품 팔았지."

이거하려고 내가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술은 만 19세 넘은 사람들만 마시고 음식은 마음껏들 먹자고"

674 태식주 (QDr/mXSICw)

2022-12-31 (파란날) 22:07:42

의념기 - 슈퍼 반장의 효과로 지금 모인 큰방에서 아무도 못나간다!

이야기해! 혼자놀지마!

675 알렌주 (KKuyxHPr/2)

2022-12-31 (파란날) 22:07:52

강산주 알렌 한복은 강산이가 빌려줬다는 설정을 생각해봤는데 어떨까요?

676 현준혁 (WQ9JnC1K6o)

2022-12-31 (파란날) 22:09:14

한옥 저택이란 현준혁에게는 영 어색한 공간이었다
지금은 혼약에 치료에 정신이 없을 타이밍이지만
그래도 권한까지 사용하여 집결시켰으니 참석해 줘야지 어쩔 수 있나.

현준혁은 멍하니 풍경을 구경하며 자신을 잘 따라다니는 강아지를 쓰다듬을 뿐 이었다.

677 강산주 (n4sVaUagq2)

2022-12-31 (파란날) 22:10:19

>>675 알렌주 안녕하세요! (끄덕!
이미 장소에 구비되어 있는 모양이지만? 그렇게 설정해도 무방하실 것 같습니다!

678 채여선 (hbPykMLRac)

2022-12-31 (파란날) 22:10:29

"게엑"
큰방으로 들어왔는데 나가려하니까 못나가다니 이게 머선 일이고..?

>>663, >>671
안녕하세요~ 라는 말이너 하이하이!라는 인사를 하면서 가볍게 손을 흔듭니다!

>>673
"고생이 많았네여..?"
아니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을 하며 일단 이 방에 갇힌 거라 생각하면 가만히 있으려 합니다.

679 알렌주 (KKuyxHPr/2)

2022-12-31 (파란날) 22:10:51

>>677 아(머쓱)

680 강산주 (n4sVaUagq2)

2022-12-31 (파란날) 22:13:28

>>676 준혁주 이 강아지 혹시 알렉산더랑 동일견인가영?

681 김태식 (QDr/mXSICw)

2022-12-31 (파란날) 22:13:51

>>676
"거기 있지 말고 이리와! 오늘은 환자라고 봐주는거 없다."

어디서 온건지 모르지만 강아지를 쓰다듬는 준혁을 향해 외친다.

>>678

"그렇게 말하고 가만히 있지 말고 노래를 부르던가 다시 한번 자기소개라도 해봐. 어?"

가만히 있으려는 모습에 말한다.

"나는 무슨 사람이고, 현재 어떻게하고 있으며 뭘 하고 싶다. 이런거 말이야"

682 준혁주 (WQ9JnC1K6o)

2022-12-31 (파란날) 22:14:34

>>680 그렇다!

683 현준혁 (WQ9JnC1K6o)

2022-12-31 (파란날) 22:15:35

>>681

"무작정 모이긴 했지만요.."

알렉산더..라고 불렸던 강아지를 안아든 준혁이 태식에게 다가갔다.

"그래서 이제 뭘 하나요

684 강산주 (n4sVaUagq2)

2022-12-31 (파란날) 22:15:51

.dice 0 9. = 2
홀수면 애교 100% 상승 (?)

685 강산주 (n4sVaUagq2)

2022-12-31 (파란날) 22:16:11

>>682 오..!!
오케이!!

686 채여선 (hbPykMLRac)

2022-12-31 (파란날) 22:16:46

>>681

"시러여."
이런 청개구리 같으니라고. 판 깔아주니 싫다고 하는거냐? 그런 이유가 아닌가...?

"노래는 못한다구요.."
"아마도요?"
자기소개는 할 법하긴 한데 왕게임같은 걸로 강제로 시키지 않으면 절대 안하려 할 것 같다...

687 김태식 (QDr/mXSICw)

2022-12-31 (파란날) 22:18:28

>>683

"앞으로의 다짐을 말해!"

여선이에게 한 말을 똑같이 말한다.

>>686

"가만히 있지만 말고 제발 이야기 좀 해라! 제발!!!"

>> 전체 <<

"나는! 정식으로 길드화를 신청할 것이고! 헨리 파웰의 무덤에 방문해서!!! 헌터란 무엇인가!!!! 다시 한번 되돌아볼 것이다!!!"

나부터 말해야 다른 애들도 할 말이 생기겠지

"그리고 우리가 어떤 헌터가 되어야하는가! 나는 어떤 헌터가 될것인가! 그걸 찾을 것이다!"

일부러 과장해서 말한다.

"내가! 헌터의 신시대를 연다!!"

688 알렌 - 한복 (KKuyxHPr/2)

2022-12-31 (파란날) 22:19:10

"이거 이렇게 입는거 맞을까요?"

알렌은 방에 구비되어 있던 한복으로 갈아입은 뒤 모두가 모여있는 방으로 왔다.

금발벽안과 한복이라는 묘한 조합이였다.

"..."

딱 보아도 으리으리해 보이는 한옥 저택 그리고 입고 있는 옷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옷의 감촉에 알렌은 살짝 기가 죽은 듯 자리에 앉았다.

689 태식주 (QDr/mXSICw)

2022-12-31 (파란날) 22:20:52

참가인원의 절반이 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려고 하다니(참담)

690 주강산 (n4sVaUagq2)

2022-12-31 (파란날) 22:22:23

>>676
"어?"
준혁과 같이 있는 낯익은 강아지를 발견한 강산이 눈을 빛내더니, 그 쪽으로 우다다다 달려가려 한다.

"알렉산더도 왔었구나!"

아마 말리지 않는다면 근처에서 얼쩡대겠지...
함부로 만지진 말고.

*알렉산더 : 준혁이 기억을 잃기 전부터 키웠던 반려견. 웰시 코기 종이라고 한다.

691 알렌 - 한복 (KKuyxHPr/2)

2022-12-31 (파란날) 22:22:36

>>687

"정말 좋은 포부인 것 같습니다, 태식 씨."

짝짝짝

막 들어와 자리에 앉은 알렌은 태식의 포부를 듣고는 멋지다는 눈빛을 태식에게 보내며 박수를 쳤다.

692 채여선 (hbPykMLRac)

2022-12-31 (파란날) 22:22:52

>>687

여선이는 나름 발랄하고 인싸라고 생각하고 광기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저게 찐광기인것 같아여.."
"나는 가짜 광기였던 거야..."
오들오들

"그. 저.. 의료인이 되어서.. 서포트를 열심히 하겠...습니다아..?"
"단기목표는 수술을 포함해서 가진 기술들 랭크 C입니다...!"
말을 하고는 태식에게서 슬슬 멀어지려 합니다.

693 현준혁 (WQ9JnC1K6o)

2022-12-31 (파란날) 22:22:54

>>687

" ..... "

현준혁은 한숨을 푹 내쉬더니
눈에 차고 있던 안대를 풀고 앞에 섰다

" 사고도 많이 치고, 미움도 많이 받았지만! 기어코 돌아왔습니다! "

" 솔직히 어떤 헌터가 되고 싶느냐 물어본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단순히 헌터가 멋있어 보여서 헌터를 하고 싶었으니까요! "
" 그래도 지금은 , 여명길드가 정식 길드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빈센트 씨의 범죄자 친구가 석방되도록 최선을 다하는게 목적입니다! "

694 토고 쇼코 (EtLXVIVY9o)

2022-12-31 (파란날) 22:24:52

토고는 순식간에 사람들이 늘어나서 좀.. 불편하다. 한 사람 한 사람이라면 괜찮겠지만 여럿이 있으니 말소리도 여기저기 들려오고...
무엇보다... '여 정신 이상한 아 넘 많은 거 아이가?' 라는게 본심. 하아.. 토고는 한숨을 팍 내쉬었다.
인사를 하는 얘나 강산이가 과일 싱싱하다고 말하는 것은 알겠는데 점마 (준혁)라던가 점마(알렌)이라던가 저런 얘들하고 같이 어떻게 지내야 하나..
전자는 아가 완전 맛이 가버렸고 후자는 얽힘 귀찮을 것 같고

"하이야.... 이거 안되겠그만, 분위기 띄우고 싶음 사장아 니가 좀 해봐라."

695 주강산 (n4sVaUagq2)

2022-12-31 (파란날) 22:29:09

>>687
갑자기 앞으로의 다짐을 말하는 타임이 되었다.
조금 갑작스럽지만 강산은 태식에게 박수를 치고는 잠깐 생각에 잠기려는데...

"다짐이라...."

>>688
"오, 알렌 형!! 뭐야뭐야 멋지잖아!"

강산은 그 순간 다가오는 알렌을 반겨준다.
...사실 옷고름이 살짝 어색하긴 했지만 외국인이 혼자 묶은 거 치면 괜찮은거지!

>>692-693
강산은 뒤이어 여선과 준혁에게도 박수를 쳐준다.
마음같아선 환호도 하고 싶지만 하지 않는 것은 알렉산더가 놀랄까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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