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09080> [이능/추리&수사] fīdus . 03. 꿀꺽! :: 432

빨갛고◆lcjglcI1zU

2022-12-25 18:01:26 - 2023-01-04 18:48:44

0 빨갛고◆lcjglcI1zU (umZvmqkK6Q)

2022-12-25 (내일 월요일) 18:01:26

★ fīdus는 추리 요소와 수사 요소가 있는 스레 입니다.

★ 스레의 수위 15~17금입니다. 범죄 조장, 살인, 유혈, 신체 훼손 요소가 존재합니다.

★ fīdus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f%C4%ABdus?action=show

★ fīdus 사서함: https://forms.gle/EQkLqEBv3ou3rxTx8

★ fīdus 프로필: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01077/recent

★ 진행은 매주 토, 일 7:30 체크, 8시부터 시작합니다.

★ 상판의 규칙을 준수하며 즐거운 스레가 되어봅시다 >_0

★ 스레 갱신이 1주가 넘으면 동결, 2주가 넘으면 내림 처리 됩니다.

★ 스레에 나오는 모든 사건들은 실제 사건, 종교, 단체와 관련 없습니다.


납작한 팥!!!!

206 ◆lcjglcI1zU (kKSwPxPBbs)

2022-12-28 (水) 22:05:13

네네 새나주! 제가 아마 새벽 중에 쓸 거 같아요;ㅅ;!!!

207 새나주 (Kx2WLVn8P6)

2022-12-28 (水) 22:12:04

헉 바쁘구나 오케이 알았어 :D! 힘내구(뽀담)

208 새나주 (Kx2WLVn8P6)

2022-12-28 (水) 23:21:45

신데렐라아닌새데렐라는 이만 잠자리로...... 😴

209 새나 - 아란◆lcjglcI1zU (kKSwPxPBbs)

2022-12-28 (水) 23:56:22

“다들 커피를 많이 드시니까요. 모르실 만도 해요.”

아란 순경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습니다. 무언가 납득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메모하는 새나를 보더니 작게 쿡쿡 웃었습니다.

“경장님은 충분히 훌륭한 형사님 같으신데요? 메모하는 습관도 있으시니까요. 아, 비타민 하나 드릴까요?”

정말로 줄 생각인 듯 그녀가 자신의 정복 앞주머니를 뒤적였습니다.

“드시는 분들이 제법 계신 것 같던데요?”

오히려 아란이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너무 취하지는 않는 선에서 마시는 것 같지만요. 술을 보충한다 해도 그렇게 알코올이 센 것도 아니기도 하고. 비번인 날에 한해서 먹는 것 같기도 하구요?”

아란 순경은 곧 끙, 앓는 소리를 냈습니다. 무언가, 잘못되었다 싶었나봅니다.

“안 되는 거였다면, 술을 다 빼야겠네요.”

음! 잘 생각했어요!

//잘자요 새나주:)

210 ◆lcjglcI1zU (JKo3jJtZ1E)

2022-12-29 (거의 끝나감) 00:31:35

잠깐 갱신!!

211 ◆lcjglcI1zU (JKo3jJtZ1E)

2022-12-29 (거의 끝나감) 08:34:15

모닝이어요!:3

212 ◆lcjglcI1zU (YSXX5ZxOog)

2022-12-29 (거의 끝나감) 09:19:55

오늘은 제가 6시 넘어서 퇴근이라 확인을 잘 못해요!!!

213 목새나 - 성아란 (om1mBuKob2)

2022-12-29 (거의 끝나감) 12:34:04

으음, 그건……. 아란의 칭찬에 눈을 데룩 굴리며 낯부끄러운 듯 머뭇거리며 답을 어물거렸다. 비타민을 먹겠냐는 권유에는 손을 저으며 자신은 괜찮다며 만류했다. 커피도 받았는데 비타민까지 받아버리기는 조금!

"아란 씨가 타준 커피가 있으니까 괜찮아요."

커피 한 모금 홀짝. 손을 제자리에 두고 나면 들려오는 충격적인 소리. 술을 마시는 분들이 '제법'……? 새나로써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다 비번인 날에 한 해서라는 덧붙임에 휴우, 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게, 다 뺄 필요는 없고…… 그냥 취한 상태로 업무 보면 위험하니까요."

곧장 실행에 옮기기라도 할까 다급하게 말려보는 새나였다.

"흠, 그럼 여태껏 휴게실에 꽤 오래 있던 분들은 보통 그런… 술을……?"

손으로 턱을 매만지며 약간 심각한 얼굴로 중얼거렸다. 퍽이나 충격적이었던 모양.
매만지다가 눈에 들어온 시계를 보니 휴게시간이 슬슬 끝나갔다.

"저랑 얘기하느라 제대로 쉬지도 못했겠네요…, 아, 그럼 아란 씨도 제가 도울 일이 있다면 언젠가 말해주세요."

214 새나주 (om1mBuKob2)

2022-12-29 (거의 끝나감) 12:34:26

출근 전 급하게....... 답레 !

215 지온주 (HvRZPlGi7M)

2022-12-29 (거의 끝나감) 16:51:08

갱신합니다!

216 ◆lcjglcI1zU (aflOwzH9Ec)

2022-12-29 (거의 끝나감) 18:36:09

퇴근 갱신해요!! 답레 봤어요! 집 가서 드릴게요!!

217 지온주 (HvRZPlGi7M)

2022-12-29 (거의 끝나감) 19:34:37

이번주는 좀 정신이 없네요... 내일까지 바쁠 예정이에요. 다음주부터는 열심히 어장에 오겠습니다! 8ㅁ8

218 미르주 (teZcQRJ.Bc)

2022-12-29 (거의 끝나감) 20:41:58

다들 안녕!!

219 ◆lcjglcI1zU (JKo3jJtZ1E)

2022-12-29 (거의 끝나감) 20:42:22

>>217 아이고 지온주 ;ㅅ; (뽀다다다다담)

220 ◆lcjglcI1zU (JKo3jJtZ1E)

2022-12-29 (거의 끝나감) 20:42:48

미르주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모르는 부분 있으면 언제든지 캡티잌!!!!!!! 을 외쳐주세요:3!

221 리글주 (m7zVu3QeeY)

2022-12-29 (거의 끝나감) 20:49:27

지온주...힘내시기에요!!!!(뽀담)

미르주 안녕하세요~~!!!
이게 얼마만의 신입...!!!

222 ◆lcjglcI1zU (JKo3jJtZ1E)

2022-12-29 (거의 끝나감) 20:54:06

리글주 어서오세요! 얼마만의 신입입니까!!!

223 리글주 (m7zVu3QeeY)

2022-12-29 (거의 끝나감) 20:55:39

캡틴 안녕하세요! 드디어 피두스에 신입이 들어왔어요!

224 ◆lcjglcI1zU (JKo3jJtZ1E)

2022-12-29 (거의 끝나감) 20:56:12

드디어 들어왔어요! 심지어 괴력이예요!!!


이제 마음 놓고 건물들을 터뜨려도 괜찮을 거 같아요:D

225 리글주 (m7zVu3QeeY)

2022-12-29 (거의 끝나감) 20:58:31

이게... 맞.. 나...?(두려워짐)

226 ◆lcjglcI1zU (JKo3jJtZ1E)

2022-12-29 (거의 끝나감) 20:59:32

:D

227 미르주 (teZcQRJ.Bc)

2022-12-29 (거의 끝나감) 21:09:23

>>224 80kg라면 건물은 안되지 않을까요..
>>225 경찰이라면 좋은 곳에 쓸거에요!

228 ◆lcjglcI1zU (JKo3jJtZ1E)

2022-12-29 (거의 끝나감) 21:12:03

>>227 후후후후후후... 미르주가 능력으로 활약할 수 있게 해드리지요 홋홋홋홋:3

아마 리글주가 이게 맞나 하신 건 제가 건물들을 마음 놓고 터뜨린다고 해서 그러신 걸 거예요ㅋㅋㅋㅋㅋㅋ

229 리글주 (m7zVu3QeeY)

2022-12-29 (거의 끝나감) 21:12:37

>>227 전 미르를 믿어요~(미르주 미르 쓰담)
캡틴이...불안할 뿐...

>>228 (지그읏)

230 ◆lcjglcI1zU (JKo3jJtZ1E)

2022-12-29 (거의 끝나감) 21:15:36

◐▽◑(시선회피)

231 리글주 (m7zVu3QeeY)

2022-12-29 (거의 끝나감) 21:16:19

납븐캡틴..!!!

232 ◆lcjglcI1zU (JKo3jJtZ1E)

2022-12-29 (거의 끝나감) 21:18:54

겔겔겔겔 저는 매우매우 사악하답니다😈😈😈😜😜😜

233 아란 - 새나◆lcjglcI1zU (JKo3jJtZ1E)

2022-12-29 (거의 끝나감) 21:26:31

“다행이예요.”

아란 순경이 희미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 그렇습니까.....?”

활활 타오르던 기세가 줄어든 아란 순경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곤 잠시 동안 새나를 바라봤습니다.

“나중에 부탁드릴게요. 지금은 고 경위님께 폐 끼치는 것만으로도 너무 크거든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그리곤 씩 웃었습니다.

“그리고 괜찮아요. 쉬는 시간은 이제 끝이거든요. 아, 경장님. 혹시 왜 형사가 되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궁금해서라고 덧붙이며 그녀가 말했습니다.

234 목새나 - 성아란 (FHHru1ORGM)

2022-12-29 (거의 끝나감) 22:42:51

고우림 경위님께 무슨 폐를 끼친다는 건지 몰랐지만, 새나는 대강 인사치레인가 하며 알겠다 대답했다.

사무실로 돌아가려 자리를 정리하려 일어나자 들려온 물음에 새나는 음, 하고 말을 끌었다. 이런 이야기… 많이 얘기해 봤자 좋을 건 없을 것 같은데 리글 씨에게는 이미 말해버렸고, 알게 되면 아란 씨가 서운해할지도….

"그게, 제가 맏이이자 외동이라 할머니를 부양중이에요. 연세가 있으셔서 병원비도 상당하고 그래서 월급을 많이 주는 곳을 찾다가 오게 됐어요."

그렇게 좋은 손녀도 아닌데 좋게 말하게 되는 것 갗아 멋쩍은 듯 볼을 긁적이며, 새나는 아란에게 되물었다.

"아란 씨는요?"

// 근무중 잠깐 짬내서 답레!

235 새나주 (FHHru1ORGM)

2022-12-29 (거의 끝나감) 22:43:24

새로운 경장님 환영이야!! :D !!

236 ◆lcjglcI1zU (JbD22HLY36)

2022-12-30 (불탄다..!) 01:23:13

에고고 작성하느라 늦게 발견했네요 ;ㅅ;

237 아란 - 새나◆lcjglcI1zU (JbD22HLY36)

2022-12-30 (불탄다..!) 02:19:31

"어머나, 대단하세요!"

가족을 위해서! 아란 순경이 존경하는 눈초리로 고개를 연신 크게 끄덕였습니다.

"저는....."

아란 순경이 자신의 두 손을 맞잡았습니다. 그리고 툭, 툭 자신의 손가락을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경장님, 경장님에게만 말씀 드리는 건데....... 저는 기억이 없어요. 정확하게는 기억이 통으로 뜯겨져 나간 것 같다고 해야 하나..."

그녀는 천천히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슬며시, 눈을 감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경위님의 집에서 같이 지내고 있는 거예요. 이름 석 자만 기억하고 있고 능력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경위님이 많이 도와주셨죠. 저를 호수에 등록 시켜 준 사람도 경위님이예요."
그때얼마나
아란 순경이 어색하게 헤헤 웃었습니다.
목을물어뜯고싶었던지
"그래서 도움이 되기 위해서 경찰 시험을 봐서 이렇게 순경이 되었답니다! 나중에 경장 달아서 더 도움이 되는 게 목표예요!"

아란 순경이 방긋 웃었습니다. 그리고 슬며시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음, 보고서 작성해야 할 게 있어서 저는 이만 가볼게요."

//막레를 드립니다:D!

238 ◆lcjglcI1zU (JbD22HLY36)

2022-12-30 (불탄다..!) 09:43:20

갱신할게요:)!!!! 쫀아!!! 어우.. 아직도 제정신이 아니예요 제가.

239 ◆lcjglcI1zU (y7wf8T.rc2)

2022-12-30 (불탄다..!) 10:53:03

일단은!! 정신도 좀 차려야하니...
가족모임 다녀올게요:)

240 ◆lcjglcI1zU (y7wf8T.rc2)

2022-12-30 (불탄다..!) 15:24:49

끌올해요!! 집 너무 가고 싶어요

241 새나주 (hpRA/cQbQQ)

2022-12-30 (불탄다..!) 15:35:10

쫀점! 사람은 왜 일을 해야 먹고 살 수 있는 걸까 ;_;

242 ◆lcjglcI1zU (y7wf8T.rc2)

2022-12-30 (불탄다..!) 15:42:37

아이고 새나주8ㅁ8(뽀다다다담)

243 리글주 (CQRh6O6dSQ)

2022-12-30 (불탄다..!) 16:53:16

끌올할게요!

244 지온주 (wMcohqVM0k)

2022-12-30 (불탄다..!) 16:58:16

갱신합니다! 다들 바쁜 현생이시군요. ;^;

245 지온주 (wMcohqVM0k)

2022-12-30 (불탄다..!) 16:58:48

새로운 경장님이 오셨군요! 귀한 전투인력이다!

246 리글주 (CQRh6O6dSQ)

2022-12-30 (불탄다..!) 17:01:37

지온주 어서오세요~
유틸에 치중된 시트캐들중 유일한 전투능력...

247 지온주 (wMcohqVM0k)

2022-12-30 (불탄다..!) 17:14:40

리글주 안녕하세요~ 우리도 이제 대화(물리)할 수 있는 걸까요?

248 리글주 (CQRh6O6dSQ)

2022-12-30 (불탄다..!) 17:27:54

이제부터 성배를 소모히여 대화(물리)를 할 수 있습니다(?)

249 ◆lcjglcI1zU (y7wf8T.rc2)

2022-12-30 (불탄다..!) 18:09:20

성배의 새로운 쓸모(?)!!

아 내일 진행은 평소보다는 짧은데 모바일이라서 제가 많이 버벅여요!!! 그리고 내일 진행은....

호수 이용이 불가합니다:D

250 리글주 (HX8sjhg57A)

2022-12-30 (불탄다..!) 18:27:06

앗... 어째서...!?

251 ◆lcjglcI1zU (y7wf8T.rc2)

2022-12-30 (불탄다..!) 18:35:30

스포일러라 자세히 말은 못하지만, 호수 이용할 필요 자체가 없어요 ':3

252 ◆lcjglcI1zU (y7wf8T.rc2)

2022-12-30 (불탄다..!) 18:35:49

그리고 리글주 어서와요!

253 리글주 (HX8sjhg57A)

2022-12-30 (불탄다..!) 18:48:19

안녕하세요 캡틴!
무슨 사건일지....

254 ◆lcjglcI1zU (y7wf8T.rc2)

2022-12-30 (불탄다..!) 19:01:26

어렵지 않아요!:3 키키키키 저번에 말한 쉬어가는 에피랍니다:3

255 지온주 (wMcohqVM0k)

2022-12-30 (불탄다..!) 19:22:12

우리의 소중한 호수가...! 쉬어가는 에피라는 캡틴의 말 믿겠습니다. (덜덜

256 지온주 (wMcohqVM0k)

2022-12-30 (불탄다..!) 19:26:19

주말엔 일상 구할 수 있으면 좋겠다... (현생에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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