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07077>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11 :: 1001

◆9S6Ypu4rGE

2022-12-23 19:42:38 - 2022-12-28 21:17:07

0 ◆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19: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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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767 카시우스주 (f4cLQXDh3s)

2022-12-27 (FIRE!) 18:56:40

맞서싸워!

768 엘-카시우스 (0m3QimtdNg)

2022-12-27 (FIRE!) 18:57:37

"의뢰는 차마 손이 안 가더라구요."

가긴 해야했지만 강림절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채로 몬스터들을 베고 싶지는 않았다. 모험가는 배고픈 직업이로구나.

"그리고 이것도 나름 재밌구요!"

이참에 도와주신다면 기쁠것 같아요. 산더미 처럼 쌓여있는 장식품 상자를 보며 한숨을 내뱉었다. 그래도 해야지. 어쩌겠어.

769 코우주 (62LGzkXUQo)

2022-12-27 (FIRE!) 19:16:08

갱신 다들 안녕

770 ◆9S6Ypu4rGE (70nqSvQ/eE)

2022-12-27 (FIRE!) 19:20:01

코우주 안녕~~~ 좋은 저녁~

진행해볼까 하는데 누구누구 있어~?

771 레온주 (VU1XGBIZ2.)

2022-12-27 (FIRE!) 19:20:23

나나!!

772 코우주 (62LGzkXUQo)

2022-12-27 (FIRE!) 19:25:45

레주도 안녕
코우 할 수 있어

773 모루주 (qr0VTbury2)

2022-12-27 (FIRE!) 19:26:43

갱신!

774 모루주 (qr0VTbury2)

2022-12-27 (FIRE!) 19:26:55

>>767
도망치지마!

775 ◆9S6Ypu4rGE (70nqSvQ/eE)

2022-12-27 (FIRE!) 19:27:25

좋아좋아~ 밥도 먹었겠다, 진행해볼까! 어제 하던것부터 이어주면 고맙겠어~

776 레온 (VU1XGBIZ2.)

2022-12-27 (FIRE!) 19:27:56

>>672

"흠..그래 너네들이랑 약속하려면 너네들의 방식에 따라야하니.."

레온은 사내가 따라준 잔에 건배를 하고 럼을 원샷한다.

"카야...후..인간이다..이 뒤의 여자가 엘프지."

!대화

777 모루주 (qr0VTbury2)

2022-12-27 (FIRE!) 19:27:57

프리비어슬리 디 모루스 어드벤쳐...

778 카시우스 (f4cLQXDh3s)

2022-12-27 (FIRE!) 19:38:34

"잘 지내시려나?"

그때 잘 마무리 됬지만 그뒤로 본적이 없다.
그래도 잘 지내셨음 좋겠는데!
노인이 앉아있던 자리에 앉아서 노인이 뭘 보고 있었을지 거리를 살펴본다

! 거리 구경!!

779 모루 (qr0VTbury2)

2022-12-27 (FIRE!) 19:41:36

>>174
어렵네...

어쩔 수 없지!
오늘은 일단 그냥 쉬어볼까.

!여관으로 돌아가 돈을 더 내고 하루 더 쉰다!

780 진행◆9S6Ypu4rGE (70nqSvQ/eE)

2022-12-27 (FIRE!) 19:42:12

>>776 레온

당신은 사내와 건배를 하고, 럼을 원샷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몸이 어쩐지 점점 뜨거워지는것같습니다. 독한 럼 때문일까요?
그렇지만은 않은것 같군요. 손이 떨리고, 시야가 점점 흐려지기 시작합니다.


! 상태이상 : 중독 에 걸렸습니다. 매 턴마다 HP가 최대 HP의 10% 만큼 감소하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현재 레온의 HP는 86 / 125 입니다. 행동에 악영향을 끼치는 보정이 붙습니다.

사내가 주머니에서 알약을 꺼내어 덥썩 삼키는군요. 해독제인것으로 보입니다. 사내가 키득거리고, 벨라가 이변을 눈치챈듯 당신의 이름을 크게 소리쳐 부릅니다. 하지만 뒤에서 덮쳐오는 사내의 부하들 때문에 쿵, 하는 소리와 함께 그대로 바닥에 깔리고 마는군요...

" 그럼 다시 자기소개를 할까. 나는 세이렌 해적단의 선장, 바렛. 우리 애들이 신세를 졌더군. "

" 그리고 이게 해적의 싸움방식이다. "

그가 칼을 꺼냅니다...

! 행동해봅시다.

>>778 카시우스

당신은 분수 앞에 앉아서, 거리를 살펴봅니다.
여전히 같은 거리의 풍경입니다. 바쁘게 발걸음을 옮기는 모험가들, 그리고 노래하는 음유시인들.
이른 아침임에도 분주히 사람을 끌어모으며 물건을 팔고 있는 다양한 상인들. 허나 노인은 이곳에서 과연 이 풍경을 보고 있었을까요.
어쩌면 아내와의 추억을 계속 떠올리며, 그것에 매달려 있었을지도 모르겠군요.

특별할것은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행동한다면, 좋은 만남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781 코우 (62LGzkXUQo)

2022-12-27 (FIRE!) 19:43:27

>>672
"그게 바로 내가 원하던 거야."

풀려난 다크엘프가 단검을 건네받자
코우는 치마와리에 손을 가져가 코등이를 밀어 뽑았다

!단숨에 어릿광대에게 몸을 들이받으며 한쪽 팔을 베어버린다
비명이 세어나오지 않도록 팔로 성대를 압박하고 칼끝으로 목덜미를 얕게 찌른다

"다음은 목이야."

그리고 여자는 물었다

"어딨어?"

782 진행◆9S6Ypu4rGE (70nqSvQ/eE)

2022-12-27 (FIRE!) 19:44:18

>>779 모루

! 아직 시간이 낮입니다. 현재 모루의 체력은 23 / 40 이며, 모루의 소지금은 115 골드입니다.
다양한 행동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정말 여관에서 휴식을 취하시겠습니까? Y / N

783 진행◆9S6Ypu4rGE (70nqSvQ/eE)

2022-12-27 (FIRE!) 19:46:43

>>781 코우

당신이 재빠르게 치마와리의 코등이를 밀어, 치마와리를 뽑은 뒤..

어릿광대의 팔을 베어버리는데에 성공합니다! 당신의 칼날이 예리하게 어릿광대의 팔을 그대로 베어버리고..
뼈까지 깔끔하게 잘라버리는 감각이 치마와리를 통해 전해져옵니다. 사방으로 피가 터지는것을 게걸스럽게 치마와리가 삼키는듯한, 목에서 끈적이는것이 넘어가는 불쾌한 감각이 전해져옵니다.

당신은 사내를 제압하는데에 성공하고... 당신의 말에 그가 얕게 숨을 헐떡거리며 대답합니다.

" 으윽, 으.... 대체 뭐가..? "

! 행동해봅시다.

784 모루주 (qr0VTbury2)

2022-12-27 (FIRE!) 19:47:10

으케 할까...

뭔가 마을에서 할만한 재밌는게 있을거 같은데 뭘 하면 좋을지 모르겠네!

785 레온 (VU1XGBIZ2.)

2022-12-27 (FIRE!) 19:48:40

>>780

"하..어쩐지..."

"너 같은 X밥이랑 싸우려면 이 정도 페널티는 지녀야하지 않겠어?"

벨라씨는..부하들에게 깔렸고..일대일 싸움이군.

"시간 없다. 둘 중 하나는 죽자."

!바렛에게 빗당겨찌르기 시전, 빠르게 복부를 찌르고 변친적으로 녀석의 어깨를 베려고 한다.

786 미야비주 (wPvM6xlrb6)

2022-12-27 (FIRE!) 19:49:01

오늘의 자유가 된 미야비주 등장 안냥냥ᕕ( ᐛ )ᕗ

787 레온주 (VU1XGBIZ2.)

2022-12-27 (FIRE!) 19:49:22

어서와 미야비주!

788 모루 (qr0VTbury2)

2022-12-27 (FIRE!) 19:50:23

>>782
아직 낮이긴 하니까... 좀 더 돌아다녀볼까.

아. 장비 좀 더 확인하러 가보자.

!잡화점으로!

789 ◆9S6Ypu4rGE (70nqSvQ/eE)

2022-12-27 (FIRE!) 19:50:41

>>784 어떤 걸 하고싶은데~? 모루는 성장형 캐릭터기도 하고~ 모루를 품기엔 고향이 작았던 과거가 있으니까~
불량배를 퇴치하며 경험을 쌓아봐도 좋을것같고~ 아니면 뭔가 '이런 숙련도 레벨을 좀 더 올려보고 싶다!' 라던지~ '숙련도 스킬을 배우고 싶다!' 라던지~ 그런 간단한 단기 목표를 잡고 행동해봐도 좋을것같은데 말이지~

790 코우 (62LGzkXUQo)

2022-12-27 (FIRE!) 19:50:57

>>783
부족한걸까
여자는 목의 피부 안으로 칼끝을 조금만 더 얕게 밀어넣었다

"사이클롭스."

"싸울 수 있는 노예들을 사가는 사람들이 있잖아."

!광대를 추궁한다

"어디로 갔는지 알고싶어."

791 미야비주 (wPvM6xlrb6)

2022-12-27 (FIRE!) 19:51:15

>>630

"드디어 슬라임을 다 잡았어요!!!"

미야비는 신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접수원에게 보고

792 ◆9S6Ypu4rGE (70nqSvQ/eE)

2022-12-27 (FIRE!) 19:51:18

먀비주 안녕~ 어서와~

793 카시우스 (f4cLQXDh3s)

2022-12-27 (FIRE!) 19:52:32

>>780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자!"

아자
아자

기운차게 외치고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한다

!모험가 길드로

794 미야비주 (wPvM6xlrb6)

2022-12-27 (FIRE!) 19:53:24

다들 반가워 안냥냥

…?   / ̄ ̄\
    /  〇・ >
   /   ε  │
  /    〇・ >
 (つ_と\__/
  ∪ ∪

795 모루주 (qr0VTbury2)

2022-12-27 (FIRE!) 19:55:37

미야비주 어서와

AA를 쓸 줄 아는구나!

796 모루주 (qr0VTbury2)

2022-12-27 (FIRE!) 19:56:13

>>789
스킬 배우기도 진행중에 가능하구나?

797 프포타 (Vg0/bpChGg)

2022-12-27 (FIRE!) 19:57:07

>>674
"하하..다 알면서 서로 장난치는 건 마담이랑 한걸로 충분해요. 저 돈 없어요. 있었어도 마담한테 팁으로 다 줬겠죠. 즐거웠으니깐..."

내가 다리가 아파서 지팡이를 가지고 다닌다고 생각하나..? 고양이 수인이 마법사라는 점을 잘 모르나..? 혹시 알면서도 자신감이 넘칠 이유가 있나? 혹시 모르니 일단 자제하자.

"그..제가 어떻게 지불하면 될까요? 보아하니 계획이 다 있으신 거 같은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지팡이로 바닥을 짚으며 일어선다. 지팡이를 잡고 언제든 마법을 부릴 태세는 마쳐야지.

!어떤 코스를 준비하셨나 들어보자

798 프포타주 (Vg0/bpChGg)

2022-12-27 (FIRE!) 19:58:28

진행 중이었네 다들 안녕

799 베아트리시 (LhCrBPktig)

2022-12-27 (FIRE!) 20:00:07

>>678
분위기가 바뀌었다. 진지한 말을 하는게 분명하다. 내가 찾아 헤메던 길이 열리리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진실은 실망스러웠다. 그게 진실이라고 가정하면, 그랬다.

" 뜻모를 말만 하시네요.. "

해주법은 신만이 아는 일이니 애먼 곳에 삽질하지 말라는 뜻인가? 평범한 엘프는 무슨 얼어죽을 평범한 엘프? 제츠코는 뭐야?

" 전 평범한 엘프였던 적도 없고 처음부터 이랬습니다. 제츠코는 무슨 뜻이랍니까? "

!전 처음부터 다크엘픈데요 제츠코는 또 뭐에요

//안녕안녕~~~

800 진행◆9S6Ypu4rGE (70nqSvQ/eE)

2022-12-27 (FIRE!) 20:01:05

>>785 레온

당신은 바렛을 향해 빗당겨찌르기를 시전합니다!

빠르게 녀석의 복부를 노리고 창을 찔러넣지만... 일순 시야가 일렁거리는군요. 몸 안쪽의 내장에서부터 끔찍한 고통이 터져나오듯, 격렬하게 날뛰기 시작합니다.
녀석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재빠르게 창을 피했지만, 변칙적인 움직임의 두번째 공격까지는 예측하지 못한 듯 , 당신에게 어깨가 깊게 베이는군요. 녀석은 어깨에 깊은 상처를 입고, 피를 크게 흘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전투에 있어 큰 문제는 없는 듯, 칼을 거칠게 쥐어잡습니다.

" 이봐, 애송이. 그렇게 날뛰어도 문제 없겠나? 이쪽엔 인질이 있다. "

사내가 칼 끝으로 벨라 쪽을 가리킵니다. 벨라는 거칠게 저항하는듯 보이지만, 사내들과 완력 차이가 심하게 나는 모양이라 더 움직일수 없어 보이는군요. 벨라는 녀석들을 노려보다가, 당신과 눈이 맞자 짧게 웃습니다.
자신은 걱정하지 말라는듯한 태도로군요.

! 행동해봅시다.

>>788 모루

당신은 상점으로 향합니다...

주인으로 보이는 드워프가, 담배를 피우며 책을 읽고 있군요. 당신이 들어온것을 눈치채자 가볍게 손짓으로 인사를 대신하고는, 책을 읽는것에 열중하기 시작합니다..

! 물건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물건 구매 이후 행동까지 하여도 좋습니다.

>>790 코우

당신이 광대의 목 안쪽으로 더 칼날을 집어넣자, 칼날을 타고 피가 새어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는 고통스러운듯 윽, 하고 신음소리를 내었고.. 당신의 말에 대답하기 시작합니다.

" 사이클롭스? 젠장, 그 개자식들.. 얼마나 날뛰고 다닌거야.. "

" 나, 나같은 말단은 자세히는 몰라. 우리 단장이 알고 있을거야. 이 문을 나가면 바로 단장실이 있다. "

! 행동해봅시다.

801 ◆9S6Ypu4rGE (70nqSvQ/eE)

2022-12-27 (FIRE!) 20:01:46

스킬을 배우는건 스킬 북으로만 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니야~

진행 중에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다양한 스킬을 배울 수 있다구~ 그 조건을 열심히 찾아보는것도 좋겠네~

802 (0m3QimtdNg)

2022-12-27 (FIRE!) 20:02:58

>>674 피부를 찢고 지나간 칼날에 견딜 수 없는 격통이 밀려왔다. 숨을 헐떡거리면서 초점을 잃은채로 멍하니 주시 하다가 파들 떨리는 손으로 이를 악 물고 상대의 명치에 파이어볼을 사용했다.

갑작스러운 고통은 견디기 힘들었기에, 심호흡을 내뱉으며 진정시키려고 애썼지만. 후끈거리는 통증 탓에 제정신을 유지 할 수 없었다. 왜, 입술을 잘근거리며 깡패들을 응시했다.

"내가 잘못 한게 아닌데."

왜?

!깡패 명치에 파이어볼.

803 미야비주 (wPvM6xlrb6)

2022-12-27 (FIRE!) 20:06:00

>>795 귀찮아서 잘 쓰지는 않아 ๑°⌓°๑

>>798 프포타주 어서와 안냥냥ฅ•ω•ฅ

804 코우 (62LGzkXUQo)

2022-12-27 (FIRE!) 20:06:19

>>800
"그럼 같이 가자."

!광대를 붙잡아 끌고 앞세우며 단장실 안으로 들이닥친다

805 진행◆9S6Ypu4rGE (70nqSvQ/eE)

2022-12-27 (FIRE!) 20:07:26

>>791 미야비

당신의 말에 그녀가 웃으면서 당신을 응대합니다.

" 네, 슬라임 토벌 의뢰의 완료, 확인했습니다. 여기 보수입니다. "

! 축하합니다! 슬라임 토벌 의뢰 를 완료하였습니다. 보상으로 EXP 100. 금화 20 개를 획득하였습니다.

현재 미야비의 레벨은 6 , EXP는 40 , 소지금은 421 골드입니다.

HP와 MP에 투자할 수 있는 스테미너 포인트 10 , 스테이터스에 투자할 수 있는 액트 포인트 5 를 획득하였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793 카시우스

당신은 기운차게 외치며, 모험가 길드로 향합니다.

...

언제와 같은 풍경이군요. 의뢰를 떠나는 모험가들, 그리고 긴 의뢰에서 돌아온것같은 모험가들.
여전히 길드는 분주합니다.

그리고... 한 여성이 당신의 시선을 사로잡는군요.
이제 막 모험가가 된 것 같은, 밝은 금색의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이 보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797 프포타

당신의 말에 사내가 코웃음을 칩니다.

" 어이, 꼬마야. 턱 없이 부족하다고 얘기하지 않냐. 그리고, 너도 계획이 다 있나본데. "

사내가 당신의 지팡이를 가리킵니다. 지팡이로 바닥을 짚으며 일어선 것은 별로 효과가 없는 전략이군요.
일반적으로 짚고 다니는 지팡이와, 마법사들의 지팡이는 생김새가 너무나 다릅니다.

" 시간 끌지 말고 빨리 본론으로 들어가지. 돈이 없어도 지불할수 있는 방법은 제법 많은데, 우선 몸뚱이로 갚아줘야겠어. "

사내가 칼을 빼어들며 당신에게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806 레온 (VU1XGBIZ2.)

2022-12-27 (FIRE!) 20:08:12

>>800

"...."

'알었어요,벨라씨."

"너도 인질이야 새X야."

레온은 중독으로 인해 정신이 혼미하지만 계속해서 버티고 싸우려고 한다. 불리하다고 도망가는 건 기사다운 행동이 아니다.

! 다시 한 번 바렛에게 빗겨당기기를 시도한다. 이번에는 옆구리 찌르기-눈 긋기로 연계한다. 시야를 뺏어서 동등한 패널티를 주려는 것이다.

807 카시우스 (nZB5gKGj.I)

2022-12-27 (FIRE!) 20:09:15

>>805
그동안 여기를 적지않게 왔다갔다 했다.
하지만 이렇게 시선을 사로 잡는 사람은 처음이다.

이게 운명의 인연?!

"실례합니다!"

금색의 머리카락에게 다가간다.

"이상한 권유는 아니에요! 갑자기 눈에 확 들어오셔가지고....저는 카시우스라고 해요! 여기 있으니 당연히 모험가구요!"

!얍얍

808 레온 (VU1XGBIZ2.)

2022-12-27 (FIRE!) 20:10:23

>>806

'알았어요,벨라씨'

속마음 표현임

! 목을 베려는 척 눈을 벤다 추가

809 프포타 (Vg0/bpChGg)

2022-12-27 (FIRE!) 20:12:55

>>805
으음..얘들 서로 의사소통을 잘 안하나? 아니면 내가 10 금화 밖에 없다는 말을 안 믿었나...?

프포타, 근데 잘 때 돈을 털거나 쓱싹 목을 베거나..하다못해 지팡이라도 안 뺏은 거 보면 얘들 은근 착한 거 아닐까? 그러네. 그럼. 복을 주자. 태양신네 버전으로.

!지팡이를 앞으로 내밀며, 섬광.

810 진행◆9S6Ypu4rGE (70nqSvQ/eE)

2022-12-27 (FIRE!) 20:25:23

>>799 베아트리시

" 아니. 우리 엘프의 역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모양이구나. "

" 우리 엘프는 모두 제보 자 제츠코. 이 말도 모르겠지. 나무의 아이였다. 그래, 전부 하이엘프였지. 헌데 세계수가 파괴되고, 우리는 힘을 잃었다. 우리의 근원인 세계수가 파괴되었으니. 그렇기에 우리는 하이엘프와 엘프로 나뉘어졌다. 하이엘프가 세계수 마을의 장로를 맡은것도 그 이유에서란다. "

" 본디 우리 엘프는 저주받지 않는 생명이었다. 세계수의 가호가 우리에게 함께했으니. 허나 그 가호를 잃어버렸기에 저주가 우리의 몸에 스며들게 된게야. 세계수를 잃어버린 증오가 우리 엘프의 영혼에는 새겨져있다. 동시에 사명에 실패했다는 죄악감으로, 영혼의 한 조각이 깨어졌지. 그렇게 텅 비어버린 영혼의 한 조각에 저주가 새겨지면, 증오와 죄악감 따위와 맞물려 우리는 검게 물드는것이지. "

" 간단히 말하자면, 너는 엘프였고, 저주를 받아 다크엘프가 되었다. "

" 죽은 사람을 살리는 리저렉션은 불가능한 일. 마찬가지로, 기억을 잃어버린 '엘프였던 너' 역시도 죽은 사람과 같으니. "

" 다시 한번 말하겠느니라. 기억을 되찾거라. 수많은 시련이 네 여정에 함께 하리라. 허나 그 모든 역경과 시련을 이겨내고 기억을 되찾는다면, 나의 작은 아이야, 너는 그때 비로소 네 영혼에 덧씌워진 저주를 풀수 있게 될것이란다. "

그녀가 긴 말을 끝내고, 다 피운 담배를 자신의 찻잔에 툭, 집어넣고는 새로운 담배에 불을 붙입니다. 그리고는 당신을 가만히 바라보며 담배연기를 내뱉다가... 깜짝 놀란 얼굴로 당신을 바라보며 자신의 찻잔을 재빠르게 테이블 밑으로 숨기는군요.

" <clr blue> 미, 미안... 기분나빴지? 옛날 습관이란게 참 무섭더라구.. 하하... 내가 막 교양없는 사람은 아니니깐...
"

그리고는 곤란하다는듯, 창피하다는듯한 얼굴로 당신을 바라보며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립니다...

>>802 엘

당신은 상대의 명치를 노리고 파이어볼을 사용하려 합니다! 허나 당신은 파이어볼을 사용할수 없습니다. 배운 것은 정령 소환 , 그리고 돌풍 마법 뿐.

당신이 완드를 겨누었음에도 아무런 마법이 발동되지 않자, 불량배들이 크게 웃으며 당신에게 다시금 한 걸음 걸어왔고...
그 순간 당신의 품에서 자루가 재빠르게, 한 불량배에게 덤벼들어 가슴에 깊은 상처를 입히는데에 성공합니다!

한 사내가 고통에 괴로워하고, 남은 사내가 당신을 향해 칼을 빼어들고 덤벼들지만...
충분히 피할 수 있어보이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811 ◆9S6Ypu4rGE (70nqSvQ/eE)

2022-12-27 (FIRE!) 20:28:42

레온의 격통 다이스가 굴러갑니다.

.dice 1 100. = 49

812 ◆9S6Ypu4rGE (70nqSvQ/eE)

2022-12-27 (FIRE!) 20:29:06

레온은 안타깝게도, 격통 디버프를 획득하였습니다.

판정이 계속됩니다...

813 베아트리시 (gXm529s27w)

2022-12-27 (FIRE!) 20:30:07

제츠코가 아이구나. 한때 나의 아이였던....



....설마 파냐가 베아 어머니는 아니지?

814 카시우스주 (oZSj71QlZ6)

2022-12-27 (FIRE!) 20:31:21

마더?

815 진행◆9S6Ypu4rGE (70nqSvQ/eE)

2022-12-27 (FIRE!) 20:32:07

>>804 코우

당신은 광대를 붙잡고 앞세우며 단장실 안으로 들이닥칩니다...


..

쾅, 하는 소리와 함께 단장실 안으로 들이닥치자, 그 안에는 가면을 쓴 광대가 보이는군요.
제법 체격이 좋아보입니다. 그 광대는 의아하다는듯한 몸짓으로, 과장되게 행동하며 당신을 바라봅니다.

" 무슨 일이십니까요, 손님? "

! 행동해봅시다.

>>806 레온

당신은 바렛에게 빗당겨치기를 사용하며 덤벼듭니다. 옆구리를 찌르려는 순간 다시금 녀석이 재빠르게 피했고... 다시금 격통이 당신을 덮칩니다.
내장이 전부 다 타버리는것같은 끔찍한 고통이 당신을 덮쳐옵니다. 하지만 당신은 그것을 견디고 공격하는데에 성공했지만, 눈을 긋는 대신 바렛의 가슴을 얕게 베어버리는데에 성공합니다.

! 현재 레온의 체력은 32 / 125 입니다.

그리고 바렛이 당신을 향해 빠르게 덤벼들지만, 충분히 피할 수 있어보이는군요...

" 아악!! "

이런. 벨라가 칼에 등을 깊숙하게 찔린 모양입니다. 바렛의 부하로 보이는 녀석이 당신을 도발하듯 비웃으며, 찌른 칼을 이리저리 비틀어대고 있군요..

! 행동해봅시다.

>>807 카시우스

당신이 그녀에게 다가가자, 그녀가 의아하다는 얼굴로 당신을 바라보는군요.

" 그런데요? "

그녀는 아직 당신을 경계하는 것 같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816 베아트리시 (gXm529s27w)

2022-12-27 (FIRE!) 20:32:07

어머니...(먼지가 되며

817 (0m3QimtdNg)

2022-12-27 (FIRE!) 20:33:52

스승님과 함께 있던 시절 마법을 배울 때 말을 안 듣고 논걸 후회하며 자루를 불렀다. 아무래도 좀 더 강해져야 할 것 같아. 작게 한숨을 내뱉고서는 뒷걸음질치며 자세를 바로 잡았다. 두려움에 피부가 오소소 떨려와. 두려웠지만 일단은 사는게 급선무 아니겠는가.

홍등가 손님들의 반응을 한번 쓸어보고서는 아슬아슬하게 공격을 피했다. 검이었다면 바로 할 수 있었을까. 입술을 잘근거리며 거리를 두고 바라봐.

"자루야, 준비 됐어?"

!일단 피해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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