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07077>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11 :: 1001

◆9S6Ypu4rGE

2022-12-23 19:42:38 - 2022-12-28 21:17:07

0 ◆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19: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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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716 카시우스주 (aB3SWBxnOM)

2022-12-27 (FIRE!) 02:02:51

>>713
>>715
다크 엘프라는 말이 없을때부터 산 파냐.....

717 베아트리시주 (gXm529s27w)

2022-12-27 (FIRE!) 02:06:01

망령을 부리는 자 > 프세클리트포 제츠코

여기서 제츠코를 대충 부리다 라는 단어로 해석하면 한때 나의 제츠코였던=한때 나의 하인,종자였던 이라는 쪽으로도 해석이 되겠는걸 그래도 아직 잘 모르겠다~~~

718 카시우스주 (aB3SWBxnOM)

2022-12-27 (FIRE!) 02:06:28

한때 나의 하인이었던 피부 까만 자....?

719 ◆9S6Ypu4rGE (70nqSvQ/eE)

2022-12-27 (FIRE!) 02:15:33

>>716 어이어이 어째서 점점 할머니를 보는 시선이 되어가는거냐구~~~~~~

(이렇게 날카로운 추리라니 실로 놀랍군....)


배가 고프군... 편의점에서 라면이라도 좀 사다가 먹을까.......

720 엘-카시우스 (0m3QimtdNg)

2022-12-27 (FIRE!) 02:15:43

"그러니까.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 이었는데...갑자기."

멋쩍게 웃으며 대답을 피했다. 사람을 만나는건 즐겁지만 이렇게 만나는건 조금 싫다.

"아무튼 강림절은 잘 지내셨는지 모르겠네요!"

몸을 움직이면서 손을 잡으려다가. 폭 엎어진채로 웅얼거려.

"전선 푸는 법 아시나요?"

721 카시우스주 (aB3SWBxnOM)

2022-12-27 (FIRE!) 02:16:31

>>719
엘프 기준으로도 할머니인건가!


이시간에 편의점? 너무 추워!

722 카시우스주 (aB3SWBxnOM)

2022-12-27 (FIRE!) 02:17:05

답레를 쓰려다가 문득 깨달은게
우리 전선이란게 있는 세계관이야?

723 카시우스-엘 (aB3SWBxnOM)

2022-12-27 (FIRE!) 02:18:54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사다리 같은걸 혼자서 올라타니까 이런 일이 생긴거다.
아무리 만만한 높이여도 사다리는 2인 1조로 타야지

"이래저래 잘 지냈어요. 모두 세 여신님들과 가이아에 있는 사람들 덕분이죠!"

이어지는 엘의 말에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한다.

"일단 풀어볼테니까 가만히 계셔보세요?"

724 ◆9S6Ypu4rGE (16L2SdVGmo)

2022-12-27 (FIRE!) 02:19:06

(식욕에 저버렸다)

전선? 그런건 아직 없지~ 너무 현대적인 물품이니까~

725 엘주 (0m3QimtdNg)

2022-12-27 (FIRE!) 02:19:08

어 잠만 생각해보니 그러네?

726 카시우스주 (aB3SWBxnOM)

2022-12-27 (FIRE!) 02:19:39

>>724
식욕은 어쩔수 없지

>>752
전선대신에 국기나 뭐 장식 걸어놓은 줄이라고 하자!

727 엘주 (0m3QimtdNg)

2022-12-27 (FIRE!) 02:20:26

미안미안 생각없이 쓰다보니까 이렇게 되버렸네.😢 그냥 장식들을 내리다가 줄에 묶였다고 생각해줄 수 있을까?

728 엘주 (0m3QimtdNg)

2022-12-27 (FIRE!) 02:21:26

>>726 좋아. 그럼 그렇게 이을게!

729 엘-카시우스 (0m3QimtdNg)

2022-12-27 (FIRE!) 02:27:10

줄을 만질 때 마다. 종소리가 울린다. 사람들이 장식을 치우는 길거리 한복판에서 엎어져서 애벌레처럼 꼬물거리던 나는 줄을 풀기 위해, 몸을 당겼다.

"카시우스 씨도 잘 지낸것 같아. 다행이예요. 저도 덕분에 잘 지냈답니다."

지금은 아닌 것 같지만요. 조금씩 줄이 느슨해지는걸 느끼며 머리카락에 엉킨 줄을 뜯어냈다. 짧은 통증 끝에 머리카락 뭉텅이와 함께 뜯어졌다.

"...잠시만요. 됐다!"

남은 줄을 풀어내면서, 몸을 움직여서 빠져나왔다.

730 카시우스-엘 (aB3SWBxnOM)

2022-12-27 (FIRE!) 02:28:48

"그거 참 다행이에요."

아는 사람에 대해 안좋은 소식을 들으면 슬플거다.
차라리 보이지 않게 되면 어딘가 다른 도시로 갔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오"

조심조심 줄을 풀어낸다.


엘이 줄에서 빠져나오자 줄을 잘 감아서 정리한다.

"고생이 많으시네요?"

731 ◆9S6Ypu4rGE (x83dEPGYlA)

2022-12-27 (FIRE!) 02:28:59

우와 나 포켓몬빵 첨사봐(흥분함)

732 카시우스주 (aB3SWBxnOM)

2022-12-27 (FIRE!) 02:33:25

헉 나도 포켓몬 빵은 실물로 본적 없는데!

스티커!!

733 모루주 (qr0VTbury2)

2022-12-27 (FIRE!) 02:35:48

나도 포켓몬빵 샀는데 최애 포켓몬 나왔어

우파-

734 카시우스주 (aB3SWBxnOM)

2022-12-27 (FIRE!) 02:38:13

난 케로로빵 밖에 못샀는데

735 엘-카시우스 (0m3QimtdNg)

2022-12-27 (FIRE!) 04:56:39

"그렇죠. 이번에 사정상 돈이 다 떨어졌거든요."

기지개를 쭉 피고서는 뻐근한 손목을 돌렸다. 아직 풀어야하는 장식들이 많았지만, 선뜻 손이 가지 않았기에 조금은 농땡이를 피워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정리한 줄을 가져갔다.

"사실 선물을 좀 무리하게 사서 그런가봐요."

포션 값도 없더라구요. 그리 말하며 덤덤히 웃었다.

736 이리나주 (CxHCic1KPQ)

2022-12-27 (FIRE!) 13:04:54

갱신
동료들 다 죽게 생겼네요 :(

737 ◆9S6Ypu4rGE (70nqSvQ/eE)

2022-12-27 (FIRE!) 15:38:41

다들 안녕~ 좋은 오후야~~~~~

>>736 (쓰담) 그래도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깐 말이지~ 지금 이리나의 HP가 상당히 많기도 하구~

738 카시우스-엘 (aB3SWBxnOM)

2022-12-27 (FIRE!) 16:33:54

"돈이 떨어졌다니 큰일이네요."

막 모험가가 됬을 무렵 돈이 없어서 이래저래 고생이었다.
잠도 교회에서 눈치 보면서 잤고 포션도 넉넉하지 못했고 장비....는 지금도 좋은건 아니지만 갑옷은 구했잖아

"아하"

강림제때 선물 교환 했던걸 떠올린다.
그때 선물 사느라 고생 좀 했지

"그래도 의뢰 한번 갔다오는데 돈 더 벌지 않을까요?"

몬스터들 인간들의 재화를 들고 있는 경우도 있고

739 프포타주 (Vg0/bpChGg)

2022-12-27 (FIRE!) 16:45:43

다들 안녕~

740 ◆9S6Ypu4rGE (70nqSvQ/eE)

2022-12-27 (FIRE!) 17:17:26

카시우스주 프포타주 안녕안녕~ 좋은 오후~

741 ◆9S6Ypu4rGE (70nqSvQ/eE)

2022-12-27 (FIRE!) 17:25:52

" 사람을 빤히 바라보는건 실례입니다. "


이름 : 프레이야

종족 : 인간

클래스 : 마법사

나이 : 20

성별 : 여성

성격 : 장미를 닮은 그녀의 성격은, 화려함에 쉽게 속아 다가가면 날카로운 가시에 찔리는것과 비슷합니다.
제법 까칠해보이는 성격이지만, 그녀는 사실은 누구보다 상냥한 성격입니다.
자신의 연약한 부분을 드러내보이고 싶지 않아 까칠하게 굴지만, 다른 이를 위해 진심으로 울어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외모 : 그녀는 하얀 피부에, 밝은 금발의 머리카락을 길게 길렀습니다. 눈동자 역시 금색이며, 이목구비가 짙습니다.
165cm의 키, 평균보다 조금 더 나가는 몸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충분히 달릴 수 있을 만큼의 근육과 함께 아름다운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사 : 그녀는 제국의 수도 가이아에서 나고 자란 평범한 가정의 딸이었습니다.
용병으로써 먹고 사는 아빠와, 가정에 헌신적인 어머니의 밑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랐고,
그녀가 어렸을때 마법의 재능이 있다는걸 깨달은 후 , 아버지의 친구를 통해 마법을 배우며
자신 또한 아버지처럼 모험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에, 그리고 가정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모험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맞아 카시우스주~ 이 친구 어떤지 한번 봐주면 고맙겠어~ 사용 마법은 불 마법으로 하려고 하는데 말이지~

742 이리나주 (CxHCic1KPQ)

2022-12-27 (FIRE!) 17:29:02

캡틴.
혹시 고급스킬북 산다면 광역연막 같은거 가능한가요.

743 ◆9S6Ypu4rGE (70nqSvQ/eE)

2022-12-27 (FIRE!) 17:33:39

>>742 음, 그런건 좀 어렵겠는데~ 아무래도 지금 이리나는 궁수잖아? 그렇다보니깐 그런 유틸계열 스킬 지급은 좀더 성장해야 지급이 가능할것 같네~ 미안해~

744 카시우스주 (f4cLQXDh3s)

2022-12-27 (FIRE!) 17:50:37

>>741
아주아주아주 좋은!
이쁘고 카시우스랑 비슷한 모험동기라 더 좋다!!

745 이리나주 (CxHCic1KPQ)

2022-12-27 (FIRE!) 17:51:45

>>743
(고민)
그럼 사냥꾼으로 살면서 체득한 생존본능의 발현이라는 설정으로
체력을 대폭 까는 대가로 힘과 민첩이 크게 증가하는 스킬 가능할까요

746 ◆9S6Ypu4rGE (70nqSvQ/eE)

2022-12-27 (FIRE!) 17:52:29

>>744 좋아좋아~ 그럼 저대로 결정할게~ 마음에 든다니 다행인걸~


오늘도 사람들 퇴근하고 좀 모이면 진행해볼까~~~~

747 ◆9S6Ypu4rGE (70nqSvQ/eE)

2022-12-27 (FIRE!) 17:54:20

>>745 그런 버프기라면 가능하지~ 무슨 재화를 사용해서 구매할건데~?

748 카시우스주 (f4cLQXDh3s)

2022-12-27 (FIRE!) 17:55:50

마법사가 생겼으니 궁수/도적이랑 친구 먹을 차례다!

749 ◆9S6Ypu4rGE (70nqSvQ/eE)

2022-12-27 (FIRE!) 17:58:18

>>748 (좋아해주니까 나도 기분이 좋군) 화이팅해보자구~ 거기에 사제님까지 껴서 5인파티라면 클래식한 5명의 인간파티겠네~

750 이리나주 (CxHCic1KPQ)

2022-12-27 (FIRE!) 18:00:30

>>747
스페셜 일상코인 10개로 고급스킬북 사서 만들고자 합니다
혹시 일상골드 2개로 mp포션도 가능한가요

751 ◆9S6Ypu4rGE (70nqSvQ/eE)

2022-12-27 (FIRE!) 18:01:45

>>750 그래~ 그러면 그거 정산스레에 남겨두면 정산할때 반영해줄게~
이번주 일요일도 약속이 있어서, 이번주 금요일날 오후에 정산하려구~

752 카시우스주 (aB3SWBxnOM)

2022-12-27 (FIRE!) 18:03:16

>>749
사제님은 마지막에 합류해야한다.....
혹은 맨처음이거나 중간 합류는 로망이 없어!

753 카시우스주 (aB3SWBxnOM)

2022-12-27 (FIRE!) 18:05:33

디자이너의 옷
유명한 디자이너가 당신을 위해 특별한 옷을 맞춤제작합니다. 멋지고 실용적인 옷(레어 등급 방어구 1부위로 적용되는 추가 장비.) 을 획득합니다.
(스페셜 일상 코인 3개)


이제 일상 더 돌려서 요거랑 무기 상자도 사야지

멋지고 실용적인 망토!

754 ◆9S6Ypu4rGE (70nqSvQ/eE)

2022-12-27 (FIRE!) 18:06:31

이벤트 기간은 31일까지니까 나흘밖에 남지 않았다구~~~ 그 점 유의해두는게 좋을거야~ 코인 하나까지 알뜰살뜰하게 쓸수있으면 좋겠는걸~

755 카시우스주 (aB3SWBxnOM)

2022-12-27 (FIRE!) 18:08:56

모루랑 돌린거랑 엘이랑 돌리면 2개

4번을 더 돌려야하는구나....으음!!!

756 프포타주 (Vg0/bpChGg)

2022-12-27 (FIRE!) 18:14:54

캡틴 사용은 이벤트가 끝난 이후에 해도 되는거지?

757 카시우스주 (aB3SWBxnOM)

2022-12-27 (FIRE!) 18:19:43

망토 간지!

아무튼 프포타주 다시 안뇽

758 ◆9S6Ypu4rGE (70nqSvQ/eE)

2022-12-27 (FIRE!) 18:22:45

>>756 프포타주 안녕~~ 맞아~ 정산스레에 남겨주면 매주 정산시간때마다 정산해줄거야~

>>757 ai 그림 볼때마다 진짜 대단한것같네,,,

759 카시우스주 (aB3SWBxnOM)

2022-12-27 (FIRE!) 18:23:53

여러모로 말이 많지만.....이렇게 조용히 써야징

배경은 별의 신님을 의미!

760 레온주 (VU1XGBIZ2.)

2022-12-27 (FIRE!) 18:25:14

삼겹살 갱신

761 카시우스주 (aB3SWBxnOM)

2022-12-27 (FIRE!) 18:27:51

목살 환영

762 ◆9S6Ypu4rGE (70nqSvQ/eE)

2022-12-27 (FIRE!) 18:28:31

레온주 안녕~ 회식하는중인건가? 삼겹살 부럽네... 나는 라면이나 간단하게 끓여먹을까...

763 카시우스주 (aB3SWBxnOM)

2022-12-27 (FIRE!) 18:29:52

나는 8시부터는 잠시 외출 시간이지만!
라면 말고 밥 먹어 밥!

764 ◆9S6Ypu4rGE (70nqSvQ/eE)

2022-12-27 (FIRE!) 18:41:11

하지만 나는 가난한 백수기때문에(?) 라면으로 또 끼니를 때운다...

좋아좋아, 그러면 밥좀 먹고 7시 10분~15분쯤에 진행해볼까~~~ 사람 많이 왔으면 좋겠는걸~

765 카시우스주 (f4cLQXDh3s)

2022-12-27 (FIRE!) 18:46:45

헉 7시 외출이었네
간격두고 참가!

라면 맛있지......

766 이리나주 (CxHCic1KPQ)

2022-12-27 (FIRE!) 18:51:21

이리나는 지금 참가했다간 동료 다 죽일것같아서ㅈ스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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