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07077>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11 :: 1001

◆9S6Ypu4rGE

2022-12-23 19:42:38 - 2022-12-28 21:17:07

0 ◆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19: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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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237 (I3oYSi4jZw)

2022-12-24 (파란날) 21:33:34

>>231 입 안이 바싹 마르는지. 입술을 혀로 쓸었다. 샤이를 두고 갈 수는 없었지만, 두려움이 밀려오는건 어쩔 수 없는 본능적인 반응이었다. 한 번, 두 번 복식 호흡을 하다가. 몸에 힘이 들어간채로 길거리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말을 걸어.

"저기 여쭤볼게 있는데요."

멋쩍게 웃어보이며, 완드 봉을 만지작 거렸다. 무슨 말을 해야하지. 샤이를 설명하면 위험할지도 몰랐다. 포대 자루를 든 사람이 있냐고 물어봐야하나? 동공이 흔들리는 채로 완드를 끌어 안았다.

"포대 자루를 든 사람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물어보자.

238 카시우스 (5EzubB95CA)

2022-12-24 (파란날) 21:35:37

>>236

"휴우...."

상처 투성이긴 하지만 빨리 의뢰 완료 보고를 하고 쉬는게 좋을 거 같다.

"의뢰 완료 보고를 위해 왔습니다!"

접수원에게 다가가서 말한다.

"오늘따라 홉 고블린 녀석들이 샤먼이랑 고블린들이랑 몰려 다녀서 좀 걸렸네요."

!보고!

239 레온 (nLGgnWDGvw)

2022-12-24 (파란날) 21:38:02

>>236

"이 새X 진짜 살려줄려고 했는데 명을 알아서 재촉하네? 오냐. 소원대로 죽여주마. 진짜 동료로 삼으려고 했는데 싫다면 어쩔 수 없지."

!벨라의 신호에 맞춰 녀석의 목을 그으려고 한다.

240 프포타 (xaDdKenmGU)

2022-12-24 (파란날) 21:41:47

>>236

야 프포타, 또 또 촌놈티를 내는구나.
작은 마을 출신인 프포타는 도시의 생리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였다.

이런 치안이 좋은 도시에는 으레 명에 대비되는 암이 존재한다는 것을 모른다.
그니깐 뒷골목 얘기다.

쓰레기통이나 뒤지던 그를 대놓고 비웃으며 지나가는 무리가 있었다.
척 보기에도 불량하다. 그런 그들이 향하는 곳으로 자연스레 시선이 따라가자.
웬 골목이었다.

..결국 칼침 맞을 각오를 해야 함은 똑같을거 같다만. 적어도 혼자인 녀석을 찾을 수 있으려나.

!설렘 반 긴장 반 뒷골목으로 향해보자
/프포타가 뒷골목의 존재를 모를 거 같아서 상황을 그냥 추가 서술했는데 너무 편의적인 방식에다 월권인 거 같으면 반려해죠 다르게 접근해볼게

241 이리나 (mOlxE2V0pA)

2022-12-24 (파란날) 21:43:14

>>235
"내 인생아."

이리나는 짧게 한탄하면서, 뒤에서 달려드는 두 고블린이 자기 몽둥이끼리 알아서 싸우도록, 앞으로 빠르게 구릅니다.

그리고 앞으로 빠르게 구르면서, 케이의 머리를 내리친 고블린을 구르기 동작 마지막에 쭉 뻗는 다리로 밀쳐내려고 합니다.
! 행동

242 진행◆9S6Ypu4rGE (0y0LG2XFAg)

2022-12-24 (파란날) 21:44:25

>>237 엘

당신은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물어봅니다..

덩치가 큰 사내로군요. 썩 선량한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곳은, 가이아의 뒷골목.
사내는 당신을 의아한 얼굴로 바라보다가, 곧 크게 웃으며 칼을 빼어드는군요.

" 왜? 포대 자루에 너도 담아서 놀아줄까? 응? "

분위기가.. 제법 위험해 보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238 카시우스

당신은 줄을 서서 잠시 기다린 뒤에...

접수원에게 보고를 마칩니다.

" 원래 홉 고블린들은 자신보다 약한 부하들과 함께 다니는 습성이 있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험가님. 홉 고블린 토벌 의뢰의 완료 확인했습니다. "


! 홉 고블린 토벌 의뢰를 완료하였습니다! 보상으로 EXP 140, 금화 60 개를 획득하였습니다.

현재 카시우스의 레벨은 15 , EXP는 36 , 소지금은 782 골드입니다.

HP와 MP에 투자할 수 있는 스테미너 포인트 20 , 스테이터스에 투자할 수 있는 액트 포인트 10 을 획득하였습니다.

! 시간이 밤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행동해봅시다.

>>239 레온

당신은 녀석의 목을 베어버리는데에 성공하고...

녀석은 그대로 털썩, 쓰러집니다.

" 이야, 연기가 대단하더군, 레온! 정말 불량배인줄 알았지 뭔가. "

그녀가 크게 웃으며, 당신의 등을 팡, 팡 두드립니다. 여전히 아프군요...

" 그래서, 이제 어떻게 할 겐가? "

! 행동해봅시다.

243 레온 (nLGgnWDGvw)

2022-12-24 (파란날) 21:47:34

>>242

"연기 죽이죠? 제가 창을 잡기 전까지는 연극을 해가지고.."

아야야..그래도 이번에는 주먹이 아니라서 다행이군,

"쇠뿔도 단 김에 빼야죠. 다른 주점으로 찾아가자고요, 그런데 오슈카치가 뭐에요? "

!초보용 HP 포션 1개 사용 후에 빈민가의 다른 주점으로 이동

244 베아트리시 (o.dKay0eR6)

2022-12-24 (파란날) 21:48:25

>>231
"....아니다."

세간에서 로즈를 바라보는 시선은 견실한 무골 무승인 모양이다. 마음에 든다고 끌어안고 뽀뽀하는 건 남들 앞에선 자제하나보지? 내가 계속 따지면 나쁜 놈은 내가 된다. 나는 로즈의 진상을 까발리는걸 포기했다.

조용히 길드를 나선다. 태양신의 교회로 가자. 바로 저택에 쳐들어가면 예의가 아니라고 싫어할테니까.

!태양신의 교회로

245 카시우스 (5EzubB95CA)

2022-12-24 (파란날) 21:48:42

>>242

"옙, 고생하세요!"

밤이고 하니 쉬러가기 전에 잠깐 가이아를 둘러보자

!저녁의 가이아를 구경한다!
!HP에 20 힘에 5 민첩에 5 투자!!!!!

246 코우 (3QOwUWf78Q)

2022-12-24 (파란날) 21:54:49

>>235
"2만."

길게 생각해보지도 않고 이번엔 훨씬 많은 액수를 내놓았다
그런 여자의 얼굴은 마그나의 추앙에도, 주변의 호응에도 그다지 태연해 보이기 일쑤였다

"다크엘프를 2만으로 살래."

!액수를 올린다

247 진행◆9S6Ypu4rGE (0y0LG2XFAg)

2022-12-24 (파란날) 21:56:31

>>240 프포타

당신은 뒷골목에 도착합니다...
이른 아침임에도, 주점은 문을 닫지 않았는지 잔뜩 취한 손님들의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는군요. 거나하게 취해서는 비틀거리며 골목을 걸어다니는 불량배들도 보이고...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는 마르고 병든 사람들. 코를 찌르는 악취까지.

이곳은 제국의 뒷골목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 이번만 넘어갈게~~~~ 다음엔 안된다구~

>>241 이리나

당신은 빠르게 앞으로 구르며, 고블린을 다리로 걷어차는데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녀석은 아직 밀쳐내기엔 당신의 힘이 부족한것같군요...
녀석은 큰 충격을 받은 듯 배를 부여잡고...

계속해서 다른 고블린들이 공격해오지만, 제이와 케이가 힘겹게 그것을 막아내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힘이 빠진 틈을 타, 샤먼들이 불을 쏘아내어 모조리 죽이겠군요.

" 이리나씨! 적의 숫자를 줄여주세요! "

! 행동해봅시다.

>>243 레온

" 그건 처음 들었군! 자네의 연극도 언젠간 보고싶구나. "

그녀가 즐거운듯 웃습니다.

" 그래. ....그, 그건 잊어버리라고 몇번이나 말하지 않았느냐! 됐다, 됐다. 자자, 빨리 가자꾸나. "

! 당신은 초급 HP 회복 포션(대) 를 사용합니다. 현재 레온의 체력은 102 / 125 , 보유한 초급 HP 회복 포션(대) 의 숫자는 1개 입니다.

...

당신은 다른 주점으로 향합니다....
이번에도 안쪽은 시끄럽군요. 제법 많은 손님들이 거나하게 취해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248 (1eVkS/OjwU)

2022-12-24 (파란날) 21:58:58

>>242 혹시 데려간 사람을 찾은건가. 긴장감을 놓지 않은채로, 고개를 설레거리며 저었다. 잘못 걸린 것 같아. 뒷걸음질 치면서 예의 바르게 허리를 숙여 인사하며 속으로 생각했다. 역시 이건 아닌가봐.

역시 독립을 힘든 법이다. 이제는 곁에 없는 스승님을 생각하며, 고개를 치켜 올렸다. 스승님...이 제자 힘낼게요. 주위를 주시하는걸 잊지 않으며, 최대한 안 쪽에 자루를 숨겼다.

"사람을 잘못 봤네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반대쪽으로 빠르게 도망쳐.


!민첩하게 튀자!!!!!!!!!!!

249 프포타 (xaDdKenmGU)

2022-12-24 (파란날) 22:01:13

>>247
음. 이런 곳이 다 있네.
냄새부터 사람들까지 모든 것이 다 마음에 안 들어..

이봐 프포타 다시 생각해봐. 오히려 기회로 가득찬 곳이라고.
기회? 응응. 뭔가 저지르기 딱이지. 그야 넌 나쁘니깐.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는 병든 사람들은 꺼리낌 없이 짓밟으며 지나간다.
밟지 않고도 지나갈 수 있지만, 딱 봐도 저항 못할 약자인데 짓밟아주지 않으면 아깝겠지.

어딜가든 주점에서 시작하는게 맞지 않을까? 이야기들은 다 그러던데.

!널부러진 사람들을 짓밟으며 주점으로 간다.
/오케이 땡큐

250 레온 (nLGgnWDGvw)

2022-12-24 (파란날) 22:01:21

>>247

"하아..이래서야 구별이.."

레온은 이번에도 들어가서 종업원에게 다가갔다.

"흠흠, 내가 이번에 막 출소했네. 그런데 내가 가이아 출신이라서 벨페이아와는 연줄이 없소. 그래서 해적들에게 일을 좀 받아서 생활고를 해결하려는데..혹시 이 주점에 해적이 있소?"

!대화

251 진행◆9S6Ypu4rGE (0y0LG2XFAg)

2022-12-24 (파란날) 22:05:56

>>244 베아트리시

당신은 조용히 길드를 나서고, 접수원은 의아한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보다가 곧 고개를 꾸벅 숙여 배웅합니다.

..


당신은 태양신의 교회로 향합니다...
어두운 시간임에도 위병이 경비를 서고 있군요. 태양신 교단의 기사로 보입니다.
당신이 가까이 다가온것을 눈치채고, 그가 나른한 목소리로 묻습니다.

" 이봐, 여긴 태양신 교단이다. 무슨 일이지? "

! 행동해봅시다.

>>245 카시우스

당신은 밤의 가이아를 구경합니다...
이미 어둑해진 거리는 슬슬 집으로 돌아가는 상인들, 녹초가 되어 의뢰를 완료하고 돌아온 모험가들..
그리고 이 어둑한 밤에 모험을 떠나는 숙련된 모험가들도 보입니다. 여전히 활기차군요..

! 행동해봅시다.

>>246 코우

당신의 말에 주변에서 감탄사가 여기저기 터져나옵니다...
가면을 쓴 귀족으로 보이는 여자는 분한듯, 손수건을 물어뜯는군요...

" 네! 2만 골드에 낙찰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 이야, 첫 경매부터 2만 골드(2천만원의 가치) 라니~ 아주 분위기가 뜨거워졌는데요! 그렇다면 이 분위기를 이어서~~~ "

무대 위에서 화려하게 공을 타고, 불타는 공 세개를 저글링하는 어릿광대가 튀어나옵니다. 이리저리 묘기를 부리며 돌아다니고는, 재주를 부리자 관중들의 분위기가 더욱 뜨거워집니다. 곳곳에서 웃음소리가 들려오는군요..
그리고 키가 3m는 되어보이는 거대한 남자가 등장하며, 무거운 물건을 척 척 들어올리고, 곧 큰 천막을 뒤집어쓰더니...

그 안에서 나온건 어릿광대였습니다! 주변에서 박수소리가 들려오고.. 곧 무대를 정리하는 틈에 당신에게 다른 어릿광대가 다가와 말을 겁니다.

" 손님, 지불과 수령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 보증서에 서명만 해주신다면, 저희 쪽에서 물건을 배달해드리는 서비스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만... "

그리고 무대 위에 다시금, 사회를 보는 광대가 등장하는군요.

" 자! 뜨거운 박수와 환호에 감사드리며, 두 번째 물건도 아주 어렵게 구해온 상등품입니다! 바로 태양신 교단을 섬기는 인간 사제! 낙찰가 3천 골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 4천! "

" 5천! "

" 5천 5백! "

! 행동해봅시다.

252 카시우스 (5EzubB95CA)

2022-12-24 (파란날) 22:10:51

>>251
그러고보면 이 밤에는 어떻게 움직이는 걸까?
밤에 볼 수 있는 수단이 있나?
일단은 휴식을 위해서 숙소로 이동한다.

!숙소로 이동!

253 베아트리시 (o.dKay0eR6)

2022-12-24 (파란날) 22:13:46

>>251
태양신의 교회는 하루 종일 철통경비가 돌아간다. 누구보다 앞장서서 마족 죽이기에 앞장서는 이들이라 그런지, 전투적이다.

"대주교 파냐를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건조하고 직설적으로. 하지만 무례하지 않게 질문했다.

!파냐를 만나고 싶어

254 미야비 (0ZicLBItrM)

2022-12-24 (파란날) 22:14:00

>>221

"!!"

미야비는 서둘러, 나무를 강타한 슬라임에게 단검을 꽂아넣었습니다.
손에 닿는 위치라 다행입니다. 아마도?

!나무를 강타한 슬라임에게 단검을

255 진행◆9S6Ypu4rGE (0y0LG2XFAg)

2022-12-24 (파란날) 22:15:49

>>248 엘

당신은 빠르게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녀석들이 당신을 향해 칼을 들고 쫓아오기 시작하는군요.. 불량배 두 놈으로 보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249 프포타

당신은 널부러진 사람들을 거리낌없이 짓밟으며 지나갑니다..
당신이 그들을 밟을 때 마다 고통스러워하는 신음소리가 이따금씩 들립니다.

희미한 만족감이 당신을 감쌉니다...


그리고 주점으로 향하자,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려오는군요. 아직도 술을 마시고 있는 것 같습니다.

! 프포타의 악행 스테이터스가 1 증가하였습니다.
행동해봅시다.

>>250 레온

당신의 말에 종업원이 의아하다는 얼굴로 바라보다가, 쯧 하고 혀를 찹니다.

" 뭐야, 이건? 난 종업원이라고, 뭘 기대하는거야. 앉아서 술이나 처 먹든지 말든지 해. "

이 가게의 종업원은 별로 친절해보이지 않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252 카시우스

! 목표로 하는 숙소를 구체적으로 지정해봅시다.

256 프포타 (xaDdKenmGU)

2022-12-24 (파란날) 22:19:22

>>255
확실히 걷기는 불편해도 비리비리한 것이 후환은 두렵지 않네.

술. 꿀꺽.

가이아에 온 뒤로 지금까지 자제하고 있었으나, 본디 애주가인 몸.
프포타 음주는 나쁜거야! 그러니깐..해버리라고! 너가 누구? 나쁜 프포타.

빈 자리를 재빠르게 스캔하며 카운터로 향하자
어디 메뉴판 좀 볼까..?

!카운터의 메뉴판을 보자

257 카시우스 (5EzubB95CA)

2022-12-24 (파란날) 22:20:00

>>255

"음.....최고급까지는 필요 없고"

좋은 여관을 갈 생각이었지만 그럴 필요는 없는거 같다.
!평범한 여관으로!!

258 진행◆9S6Ypu4rGE (0y0LG2XFAg)

2022-12-24 (파란날) 22:20:37

>>253 베아트리시

당신의 말에 그가 조금 더 가까이 당신에게 다가옵니다.
그리고는, 흐음, 하며 당신을 가만히 살펴보고..

" 갑자기 파냐님을 찾는다고? 흐음... "

그의 목소리가 조금 진지해졌고.

그가 당신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가...

곧 나른한듯 하품을 하며 당신에게 말하기 시작합니다.

" 나야 모르지. 나도 그분을 뵌 적은 없어. 워낙 자유로운 분이니까 말야. 뭐, 저택 위치를 쉽게 알려주기도 좀 그렇고. "

" 너, 오늘 잘 데는 있어? 없으면 여기서 자고 내일 물어보던지. 해가 뜨면 퇴근하기 전에 아는 주교님한테 말씀드려 둘테니. "

! 행동해봅시다.

>>254 미야비

당신은 슬라임에게 칼날을 찔러넣는데에 성공합니다! 물컹한 녀석의 체액 너머로 단검을 깊이 찔러넣어 핵에 금이 가게 만드는데 성공했고..
녀석은 빠르게 무너져내립니다. 하지만 곧 수복할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군요.

그리고, 남은 슬라임 한 마리가 당신의 얼굴에 크게 몸을 부딪혀옵니다! 뻐억, 하는 소리와 함께 머리에 둔탁한 통증이 느껴지고..
옅은 어지러움이 번져가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259 레온 (nLGgnWDGvw)

2022-12-24 (파란날) 22:20:40

>>255

"칫"

이 종업원은 아까의 주점에서의 녀석이랑은 다르나보군.
뭐 너도 여기서 싸움이 일어나면 죽을 목숨이니 지금이라도 마음껏 기세등등 하라고.

레온은 그대로 입구로 가던가 하더니, 입구에서 크게 소리치기 시작했다.

"내가 해적X끼들 모가지 좀 따러왔거든? 여기서 나 해적이다! 혹은 해적은 아니지만 이 X끼 좀 X같다! 하는 놈들은 당장 덤벼라."

!샤우팅

260 이리나 (mOlxE2V0pA)

2022-12-24 (파란날) 22:21:11

>>247
"두 합만 버텨주세요!"

이리나는 고블린이 주저앉아서 생긴 틈 사이로, 샤먼에게 화살을 쏩니다!
!제발...

261 ◆9S6Ypu4rGE (0y0LG2XFAg)

2022-12-24 (파란날) 22:21:35

좋아~!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 해 보도록 할까. 다들 고생 많았어~~~~

그리고 다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라구~~~~~~~

262 카시우스주 (5EzubB95CA)

2022-12-24 (파란날) 22:22:02

고생했어!!!

263 레온주 (nLGgnWDGvw)

2022-12-24 (파란날) 22:22:29

고생 많았어, 캡틴!

해적들은 가성비 좋은 경험치 셔틀들이군..

264 ◆9S6Ypu4rGE (0y0LG2XFAg)

2022-12-24 (파란날) 22:22:47

오늘 진행도 재밌었네~ 모두들 덕분이라구~~~~ 매번 고마워~~~~~~~

이야, 그나저나 레온 진짜 상남자네~ 저기서 다 덤벼! 이렇게 소리칠 줄이야... 매번 새롭군....(기쁨)

265 프포타주 (xaDdKenmGU)

2022-12-24 (파란날) 22:23:04

고생 많았어 캡틴!
드디어 악행 1스택이라니 기쁘다

266 ◆9S6Ypu4rGE (0y0LG2XFAg)

2022-12-24 (파란날) 22:23:47

프포타주도 고생했어~~~~ 그러게~ 처음으로 악행 스택을 올려버렸네~
나도 프포타가 저걸 밟고 갈 줄은 몰랐는데 되게 좋은 의미로 놀라버렸다구~

267 카시우스주 (5EzubB95CA)

2022-12-24 (파란날) 22:24:03

나도 몬스타들 싹쓸이 해서 보람찬 하루였다.

이제 마법사 동료를 얻면 4배는 더 쓸어버릴 수 있어

>>265
역시 이단

268 레온주 (nLGgnWDGvw)

2022-12-24 (파란날) 22:25:08

>>264
어차피 저기서 간을 봐도 전부 죽이는 엔딩일 것 같더라고!

>>93
이 설정으로 일상 돌릴 모험가?!

269 코우주 (RHT0PeFhYs)

2022-12-24 (파란날) 22:25:28

(새로고침 했더니 진행이 끝나 있었다)
레주 수고했어

270 카시우스주 (5EzubB95CA)

2022-12-24 (파란날) 22:26:16

>>268
방금(?) 돌렸지만 한번 더?

271 프포타주 (xaDdKenmGU)

2022-12-24 (파란날) 22:26:40

>>266
나쁜 짓을 할 힘이 없을 뿐! 할 나쁜 짓이 없는 것은 아니니깐!

272 레온주 (nLGgnWDGvw)

2022-12-24 (파란날) 22:28:03

>>270
.dice 1 2. = 1

1-레온
2-카시우스

273 카시우스주 (5EzubB95CA)

2022-12-24 (파란날) 22:30:06

다이스가 또?

274 ◆9S6Ypu4rGE (0y0LG2XFAg)

2022-12-24 (파란날) 22:32:58

고생 많았어~~~ 위에서 이벤트 그거 설명한거 있으니깐 확인해주고 그걸로 돌려도 괜찮다구~ 일상을 돌리면 선물이 잔뜩이라구~~~

275 (1eVkS/OjwU)

2022-12-24 (파란날) 22:33:05

>>255 "혹시 포대 자루에 원한이라도 있으신가요?!"

트라우마를 자극한게 아니라면 저렇게 반응 할리가 없었다. 하필 골라도 불량배를 고르다니 얼마나 운이 나쁜지 상상도 못 할 정도다!

빠르게 달려나가면서 숨을 곳을 찾아본다.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를 정도로 달려나가며,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눈으로 쓸어본다.


!숨을 곳을 찾아보자.

276 엘주 (1eVkS/OjwU)

2022-12-24 (파란날) 22:33:41

캡틴 수고했어! 이럴줄 알았으면 포션좀 더 살걸 그랬네.

277 레온 (nLGgnWDGvw)

2022-12-24 (파란날) 22:33:50

오늘은 가이아에서의 연회가 있는 날!
레온은 가이아의 광장에서 선물들이 담긴 더플ㅂ..아니 보자기를 가지고 와서 자신의 옆에 뒀다.

아는 사람들이 보이면 선물을 하나씩 주기 위함이었다.
물론 무슨 선물일지는 다들 랜덤이지만 말이야.

"오늘은 좀 많이 마셔야지."

연회에서 흰 테이블에 앉아서 위스키를 온더락으로 먹는 레온이었다.

278 이리나주 (mOlxE2V0pA)

2022-12-24 (파란날) 22:33:55

수고하셨어요!

279 카시우스-레온 (5EzubB95CA)

2022-12-24 (파란날) 22:36:07

선물을 나눠주는 행사라니 가이아는 참 좋은 도시다.
보따리에 선물을 담고선 연회장으로 들어와 아는 얼굴이 있나 두리번 거린다.

"오"

뭔가를 마시며 테이블에서 마시고 있는 레온이 보이자 다가간다.

"안녕하세요!"

나랑 같이 고생도 했고 저번에는 도움도 받았으니 선물을 드려야 도리에 맞다.

280 베아트리시주 (1wlMcMUSgY)

2022-12-24 (파란날) 22:38:36

늦었지만 수고했어~~~~ 손이 얼어버렸다..

281 프포타주 (xaDdKenmGU)

2022-12-24 (파란날) 22:39:02

행적 정리 끝냈으니 나도 크리스마스 이벤트 일상 돌릴 사람 구해볼게

282 카시우스주 (5EzubB95CA)

2022-12-24 (파란날) 22:39:40

아 스탯 올린거 수정한다고 수정해봤는데

물리 공격력이 몇 올랐는지가 헷갈려버리네.....

283 ◆9S6Ypu4rGE (0y0LG2XFAg)

2022-12-24 (파란날) 22:41:04

>>267 고생 많았어~~~ 마법사 동료랑도 열심히 성장해야겠는걸~

>>268 (역시 상남자 금레온답군.... 아주 멋져) 체력도 엄청 늘었으니까~ 적들의 공격력은 막 5, 6~ 높으면 10 이럴텐데 무려 125라구?? 내가 다 뿌듯한걸~

>>269 코우주도 고생했어~~~~ 이야, 여기서 갑자기 경매에 2만골드로 참여해버리다니.... 아주 흥미로워서 다음번 진행도 기대가되네~

>>271 (듣고보니 그렇군)

284 레온 - 카시우스 (nLGgnWDGvw)

2022-12-24 (파란날) 22:41:19

"맛 좋네.."

18살에 술맛을 알아버린 레온. 흑맥주로 시작해서 점점 다른 술들을 접하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도수가 높은 위스키까지 즐기게 된 것이다. 오랜만에 시가도 피우려는 레온.

"후우.."

이번에는 연초가 아닌 두꺼운 시가를 피우며 자리에서 여유를 즐긴다. 그러던 중 어디선가 누군가의 반가운 인사소리가 들린다.

"아이고, 카시우스씨 아니야? 잘 지냈어요?"

얼마 전에 같이 트롤 잡은 사람이었잖아.

"잠시만..동료를 봤으니깐 선물을.."

레온은 입에 시가를 문 채로 보따리에서 선물상자를 하나 꺼내서 카시우스에게 건냈다.

285 미야비 (0ZicLBItrM)

2022-12-24 (파란날) 22:41:41

고생했어 다들!!

286 ◆9S6Ypu4rGE (0y0LG2XFAg)

2022-12-24 (파란날) 22:42:20

>>276 엘주도 고생했어~~~~ 개인적으로는 너무 겁먹고 도망치지 않아도 될것같은데 말이지~~~

>>278 이리나주도 고생했어~ 오랜만에 보니깐 좋네~~

>>280 베아주도 고생했어~~~~ 지금 밖이야~? 밖에 엄청 추운데... 막 눈도 엄청 내린다구...

>>282 그거 그냥 내버려둬도 돼~ 내가 나중에 반영해줄게~~

287 레온주 (nLGgnWDGvw)

2022-12-24 (파란날) 22:42:30

>>283
정신차리니깐 엄청 탱탱(?)해져 있더라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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