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빠르게 덤벼들어, 불나방처럼 사방으로 예리한 창날을 휘두르며 돌기 시작합니다! 두 명을 회전하며 베어버리는데에 성공한 당신은, 그 끝에서 숨이 차오르는것을 느끼며 도는것을 멈춥니다... 이런, 상처에서 피가 제법 흐르는군요... 다른 녀석들은 그 광경을 보고는 발에 불이 날 정도로 도망치고, 벨라는 그것을 보았지만 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침착하게 활시위를 당겨두는군요...
그리고 남은 녀석이 길게 숨을 뱉고, 당신에게 덤벼들어 당신을 칼로 찌르는데 성공합니다! 상처를 입은 어깨에 칼날이 박혀오는군요... 다시금 격통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벨라가 녀석을 향해 화살을 쏘아 맞추는데에 성공합니다!
" 레온! 죽이지 말고 창자루로 후려치게! 죽지 않을 만큼만 때려야하네! "
! 행동해봅시다.
>>188 엘
당신의 말에 자루가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는 제스처를 취합니다...
그리고 자루는 하늘 위로 바람을 타며 천천히 날아오르고...
...
당신이 계속해서 주변을 경계하는 사이, 시간이 좀 흐르자 자루가 다시금 나타납니다. 그리고는 한 방향을 가리키는군요... 제국의 빈민가로 보이는 골목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189 카시우스
당신은 빠르게 덤벼들어, 샤먼을 깊게 베어버리는데에 성공합니다! 녀석은 그대로 당신의 칼 아래에 깊은 상처를 입고 털썩, 쓰러져버렸고...
상황이 여의치 않아지자, 남은 고블린 샤먼이 재빠르게 마법을 캐스팅하여 당신에게 파이어볼을 쏘는데 성공합니다! 펑, 하는 큰 폭발음과 함께... 그대로 공격받은 등에서부터, 불에 타는 고통이 전신으로 퍼지고... 다른 녀석들이 당신을 향해 덤벼들지만, 허공을 휘두르는군요...
불에 타는 고통에 비명을 지르지만 이를 악물고 버친다. 쓰러지면 죽는다! 지금 남은 녀석들 중에는 아무래도 홉 고블린이 가장 위험한 녀석이다. 샤먼이 마법을 난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 다른 녀석들은 허공을 향해 공격을 했으니 찬스 검에 마나를 불어넣어 날카롭게 만든 다음 홉 고블린을 향해 강하게 휘두른다.
! 안타깝게도, 현재로써는 아이템 상점에 있는 물건을 제외하고는 구매할 수 없어 보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192 미야비
당신은 슬라임을 찾아 다시금 수색에 나섭니다... 포션으로 인해 체력이 채워졌지만, 유리조각이 여전히 남아있는듯 불쾌한 감각이 전해져옵니다. 실제로는 회복되는 과정에서 전부 빠졌겠지만... 이 불쾌한 감각은 익숙해지질 않는군요.
...
당신은 이번에도 세 마리의 슬라임과 조우합니다. 아직 저쪽에서는 당신을 눈치채지 못한 것 같군요..
! 행동해봅시다.
>>193 베아트리시
" 하아? "
당신이 살려달라고 이야기하자 로즈가 팍, 하고 인상을 쓰며 당신을 노려봅니다... 그리고 곧 소란을 듣고 다른 길드쪽 인원으로 보이는 여성이 나타나는군요. 그녀 역시도 로즈와 같은 제복을 입었습니다. 뚜벅거리며 걸어오는 그녀가 시야에 담기기도 전에, 로즈는 당신을 품에서 놓고는 품위있는 자세를 취합니다...
이제서야 숨이 좀 쉬어지는군요.
그리고, 다른 직원이 다가오며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 무슨 일이죠? "
" 아무것도 아닙니다. 승격시험이 좀 거칠어졌으니, 살려달라고 소리치는것도 무리는 아니겠죠. "
" 흐음... "
" 자, 가보세요. 시험에 합격했다고 보고하면 수속처리를 마쳐줄것입니다. "
그녀가 당신에게 이야기하고는, 조심스럽게 복화술로 당신에게 속삭이는군요...
" 오늘은 이 쯤에서 봐주겠지만, 도망치지 못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당신은 이제 제 것입니다. "
그리고 당신은 홉 고블린을 향해 빠르게 뛰어, 검을 휘두르는데에 성공합니다! 녀석은 그대로 뒤로 넘어지며 쿵, 하는 소리와 함께, 깊은 상처를 입고 쓰러지고 맙니다...
이제 남은것은 고블린과 샤먼 뿐. 고블린이 빠르게 당신에게 덤벼들어 머리를 강타하자, 다시금 큰 고통이 느껴집니다. 옅은 어지러움도 느껴지는군요.. 그리고, 샤먼은 이제 마법을 캐스팅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198 레온
당신은 그대로, 창자루로 녀석의 관자놀이를 노리고 뻑! 하는 소리와 함께 휘둘러 맞추는데에 성공합니다! 녀석은 그대로 털썩, 하고 쓰러지며, 움찔거리고는 코피를 뿜는군요... 아주 조금만 더 힘조절에 실패했으면 그대로 죽여버릴뻔 했던것 같습니다. 큰 전력차를 가지고 있는 것 같군요...
! 축하합니다! 해적 4명, 불량배 9명, 종업원 1명 과의 전투에서 승리하여 보상으로 EXP 290 , 금화 250 을 획득하였습니다.
현재 레온의 레벨은 14 , EXP는 98 , 소지금은 255 골드입니다.
HP와 MP에 투자할 수 있는 스테미너 포인트 20 , 스테이터스에 투자할 수 있는 액트 포인트 10 을 획득하였습니다.
그리고 벨라가 당신에게 가까이 다가옵니다.
" 레온. 몸 상태는 괜찮은가? 피를 많이 흘렸군. 우선 회복부터 하게. "
" 그리고, 무엇을 걱정하는겐가? 증인이라니. 이 자는 우리의 정보 꾸러미일세! 저 종업원은 거의 다 죽어가는것같으니 정보를 뱉을 사람이 필요하지 않은가. "
" 또 감옥에 갈 걱정이라도 한게야? 아직 무르군. 저 치들이 위병에게 가서 뭘 할수 있겠나? 우리는 선한 불량배고, 술을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자네와 내가 들이닥쳐서 해적과 불량배들을 모두 죽여버렸습니다요~ 하고 말이라도 꺼내기 전에 잡혀버릴게야. 그러니 이 뒷골목에 있을테지. 그렇잖은가! "
이리나는 거의 돌아갈 뻔한 턱을 매만지면서 말한다. 만약 베아트리시가 힘조절을 조금만 더 실수했다면... 이리나는 단순히 넘어지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치료소 신세를 며칠 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어쨌든, 베아트리시는 힘조절을 잘 했고, 이리나의 턱은 박살나기 직전에서 멈췄다. 이리나는 웃으면서 훌훌 털고 나간다.
"승급 시험. 그대로만 가능하시다면 분명 좋은 일이 있을 거 같네요."
이리나는 그렇게 말하며, 함께 대련하는 장소 바깥으로 나가는 것이었다... // 진짜 막레입니다! 너무 늦게 봐서 죄송해요 ㅜㅜㅜ
당신은 빠르게 녀석에게 달려들어 검을 휘두르지만, 고블린이 크게 뛰어 공격을 회피합니다! 하지만 녀석의 공격은 느리군요.... 맞지 않을것이라는 확신이 들고 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213 미야비
당신은 녀석들에게 화살을 쏘는데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피하며 쏘는것은 어려워보이는군요... 당신의 화살은 한번 무너져내렸던 녀석의 핵에 정확히 적중하며, 퍽, 하는 소리와 함께 녀석을 완전히 무너트립니다.
그리고, 두 마리의 슬라임이 당신을 향해 크게 뛰어오르지만, 이번에는 뒤 쪽의 나무를 강타하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215 코우
당신은 천막 안 쪽으로 들어섭니다..
그러자 화려한 조명이 눈에 띄는군요. 안 쪽은 제법 밝습니다. 곳곳에는 불량배들, 수상해 보이는 사내들... 그리고 가면을 쓴 채 고풍스러운 옷을 입은 사내와 여인들도 눈에 띕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것으로 보아, 이곳에서 공격받을 위험은 적은 것 같군요. 안쪽에는 광대 분장을 한 다양한 사람들이 곳곳의 손님들에게 노예들에 대해 이것저것 설명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주변을 둘러보자, 철창 안에 갇혀있는 다양한 노예들이 보입니다. 이전, 스컬을 처치할때와 비슷하게도, 노예 목걸이가 채워져있는 어린 아이들부터... 인간, 수인, 엘프와 드워프까지. 그리고 다른 쪽은 제법 소란스럽군요.
" 자, 자! 오늘도 본 서커스단을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서커스단의 명성에 걸맞는 노예들을 오늘 밤도! 다양하게 준비해두었습니다. 우선 첫 번째, 그 희귀하다는 다크엘프! 금화 2천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 3천. "
" 묻고 더블로 가. 6천! "
" 야 이 미친년아! 갑자기 그렇게 두배로 올리는게 어딨어! 이거 참 막되먹은 자식아냐, 이거! "
"아아..다른 주점에 가면 해적들이 더 많을 거다? 오케이. 그래, 너는 해적이 아니니깐 자세하게 알 수가 없겠지. 정보 고맙다."
음..너무 쫄았나? 갑자기 엎드려서 빌기 시작하는군.
"아니, 친구야? 내가 너 죽인대? 너 아는 거 말해줬으니깐 살려줄 거야? 긴장 풀어. 근데 말이야 너 동료들이 너를 두고 도망쳤다니깐? 너 버려진 거라고. 솔직히 너도 알잖아, 임마. 여기서 양아치로 빌어먹고 사는 것도 힘들 거라고."
"우리가 지금 사람이 급해요. 싹수 있거나 마음 맞는 녀석들을 동료로 삼을 거야. 근데 너가 아직 실력은 모자라도 깡다구는 인정할만 하거든?"
"여기서 빌어먹지 말고 우리하고 떠나면 안 될까? 내 실력 봤지? 너도 그 만큼 강해지게 해서 아까 도망친 녀석들은 더 이상 눈도 못 마주칠 정도로 만들어줄게. 무섭다고 되는대로 말을 뱉지 말고..잠시만 생각을 차분하게 해봐..응? 내가 보기에는 너 어차피 여기에서의 생활도 글렀어. 친구들도 조금 더 강한 녀석이 오니깐 꽁지 내리고 도망치는데, 너 여기서 더 떵떵거릴 수 있겠어? 뭐가 이득인지 판단해보라고."
당신은 케이 쪽에 달라붙은 고블린에게 화살을 쏩니다! 하지만 고블린이 크게 뛰어오르며 화살을 피했고... 케이와 제이가 그 틈을 타, 힘을 합쳐 한 녀석을 베어버리는데에 성공하는군요. 하지만 뛰어오른 고블린의 공격을 방어하지는 못한 듯, 케이가 머리에 고블린의 몽둥이를 정통으로 맞습니다... 그리고 털썩, 무릎을 꿇고..
" 케이! "
제이가 케이의 이름을 부릅니다. 그리고 당신의 뒤 쪽에서 덤벼오는 두 마리의 고블린. 당신을 향해 몽둥이를 휘두르지만.. 충분히 피할 수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