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02082>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10 :: 1001

◆9S6Ypu4rGE

2022-12-18 19:09:15 - 2022-12-23 22:44:10

0 ◆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1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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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543 베아트리시 (DK7ev21ljs)

2022-12-20 (FIRE!) 22:28:00

>>538

'원래 시험의 담당 교관이 아니다. 얘가 로즈?'

레온의 증언과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일을 대타로 하는 건 같다. 하지만 눈이 마주치자마자 독설을 하는 기색이 없고 나와 같은 한손검도 들지 않았다. 묘한 느낌이다.

...하지만 작전은 바뀌지 않는다. 심사관은 지쳐 보이고 정신적으로 안정되어있지 않다. 몇 걸음 다가서 검을 뽑았다. 흙바닥을 발로 몇 번 긁어주고 작은 방패와 검을 든다. 무릎을 굽히고 눈을 크게 뜬다.

"........."

그리고 움직이지 않는다. 눈동자도 움직이지 않고 심사관을 직시한다. 시야가 동굴처럼 좁아져 그녀 말고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까지. 이건 다르메를 만난 동굴에서 했던 것과 같은 인내심의 싸움이다. 준비가 되면 덤비라고 했으니 어떻게 해도 선공권은 나에게 있다. 시작은 반드시 내가 한다.

심사관이 그따위로 가만히만 있으면 탈락입니다 라고 말하든 뭐든 입을 열 때까지 나는 절대 움직이지 않는다. 심사관의 입술이 열리고 바람 새는 소리가 들릴 때. 그 소리가 말로 이루어지기 전에 즉시 공격한다.

! 심사관이 뭔가 말하려고 할 때까지 싸울 자세만 취하고 기다립니다.


//여기서 질문! 연계 태그가 붙은 스킬은 마나가 허락하는 한 한번에 원하는 만큼 사용할 수 있을까? 그림자 밟기 후 참격, 또 즉시 그림자 밟기를 사용하거나..

544 카시우스주 (aj2hFXw4a2)

2022-12-20 (FIRE!) 22:31:56

로즈의 어떤 독설이 날아올까 대기

545 (8.h13SYx3E)

2022-12-20 (FIRE!) 22:33:01

>>542 의아한듯 고개를 기울였다가. 수녀에게 손을 내민다. 걱정스러운듯이 수녀를 바라보면서 죄송하다는 말에, 고개를 저어보이면서 미소를 머금고서는 말했다.

"저는 괜찮습니다!"

평화로운 풍경과 인심 좋은 사람들 그리고 새로운 만남 자신의 잘못으로 이루어진 만남이었지만 그래도 이 분위기가 좋았다.

"오히려 제가 앞을 보지 않은 탓 인걸요. 수녀님은 괜찮으신가요?"

첫 시작이 나쁘지 않은걸.

!수녀에게 손을 내밀자.

546 코우 (DABbubVKhM)

2022-12-20 (FIRE!) 22:33:09

>>542
엘리자베스는 화가 단단히 난듯 보였다
하지만 그녀가 왜 화가 났는지
왜 말해주지 않는지, 여자로서는 도통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다
어떤 부분이 엘리자베스를 화나게 만들었던 걸까
여자는 잠시 그런 그녀를 바라보다가

"나, 당분간 가이아를 떠날 거야."

라고 말하면서,
두 손을 마주치고, 고개를 기울이며 안 되겠냐는 듯이 물어왔다

"부탁할게. 응?"

547 레온 (90nbIZCPXk)

2022-12-20 (FIRE!) 22:36:10

>>542

"저도 그거 먹느라 이빨 다 빠지는 줄 알았어요. 일주일만 지내도 이 정도인데.."

살인이나 강도를 저지르면 얼마나 더 이런 짓거리를 해야 되는 걸까?

"하하..가게점원이 엘프들한테는 특별한 반지라고 해가지고.."

오히려 벨라가 평소처럼 농담을 하지 않고, 정말로 귀가 빨개지며 부끄러워하자, 레온도 평소같지 않은 반응에 당황했다.

"사장님! 동료라구요, 동료! 오해하시지 말라구요!"

이제는 벨페이아까지 나를 놀리는 전통이 전해진 것인가..

"솔직히 감옥에 나오고나서 나쁜 마음을 먹을 뻔 했는데, 벨라씨 보고 생각을 다시 고치게 됐어요. 무사히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그런데 제가 이제 돈이 다 떨어졌어요. 좀 오래 걸리겠지만 조금씩 성실하게 돈을 구해보자고요. 그래야 배도 빌리고 의뢰도 뛰지."

!대화

548 ◆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2:50:49

레스 다 썼는데 갑자기 컴퓨터가 꺼졌다.... 레스는 한번 날아갔지만 컴퓨터는 두번 껐다켰다..... (슬픔)
금방 다시 써올게~ 갑자기 시간 낭비해서 미안해~~~

549 베아트리시 (9WQOSBgH/2)

2022-12-20 (FIRE!) 22:52:08

(ㅇㅁㅇ)
힘내 캡틴...

550 카시우스주 (aj2hFXw4a2)

2022-12-20 (FIRE!) 22:53:26

아이고......

551 코우주 (DABbubVKhM)

2022-12-20 (FIRE!) 22:55:36

(토닥토닥)
기다릴테니 천천히

552 미야비 (iyjx3shRZs)

2022-12-20 (FIRE!) 22:56:57

아이고 캡틴( ;∀;)( ;∀;)( ;∀;)( ;∀;)
천천히 괜찮으니까 천천히。・(つд`。)・。

553 레온주 (90nbIZCPXk)

2022-12-20 (FIRE!) 22:57:34

천천히 해줘~!

554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2:58:22

>>539 이리나

당신은 그대로 점프해서 더 위로 올라가려고 하지만, 파이어볼을 직격으로 맞은 나무는 크게 흔들리고...
당신은 균형을 잃고 아래로 떨어지는군요. 파이어볼로 인해 나무는 까맣게 그슬리고 큰 충격을 받았지만, 불에 타지 않았습니다.

이대로라면 추락해서 다치겠군요... 힘을 쏟는다면 안전하게 착지할수 있겠지만, 그러지 않는다면 넘어지고 말 것입니다.

그리고 고블린의 망치가 케이를 강타하는군요... 계속된 공격에 작은 틈을 만든 모양입니다. 그리고 제이가 한 녀석을 간신히 베는데엔 성공했지만, 상대가 많아 벅차보이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540 카시우스

당신은 다른 곳으로 가, 별의 신을 묘사한 작품들을 살펴봅니다..

거대한 신상과 함께, 고급스러운 미술품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자애롭게 눈물을 흘리고 있는 별의 신을 묘사한 작품. 상처입은 불결한 이에게 망설임없이 손을 뻗는것으로 생각되는 작품.
다양한 작품들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그리고, 한 사제가 당신에게 다가와 말을 겁니다.

" 미술품을 좋아하십니까? "

! 행동해봅시다.

>>541 미야비

당신은 그대로 나무에서 뛰어내리고, 안전하게 착지하는데에 성공합니다.
단검을 꽉 쥔 채로 슬라임을 경계하고... 슬라임은 당신에게로 빠르게 덤벼들지만, 충분히 피할 수 있어보이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555 엘 주 (8.h13SYx3E)

2022-12-20 (FIRE!) 22:58:24

캡틴 무리하지말구 천천히 해~

556 카시우스 (aj2hFXw4a2)

2022-12-20 (FIRE!) 23:04:21

>>554

"오......"

태어나서 처음보는 모습에 작은 감탄사를 내뱉으며 둘러보다가 사제가 말을 걸어오자 걸음을 멈춘다.

"안녕하세요!"

힘차지만 크지는 않게 말하며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한다.

"미술품을 좋아하기 보다는 제가 이런건 처음봐서요! 아 그 별의 신님을 지칭한게 아니라 미술품 이야기에요!"

혹시 오해라도 할까봐 바로 정정한다.

"제가 믿고 따르는 분은 이렇게 생기셨구나 싶기도 하고 되게 잘 만들었다 싶기도하고"

!대답

557 이리나 (kvCyF1E5nk)

2022-12-20 (FIRE!) 23:06:58

>>554
"...잘못 판단했네."

이리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착지를 시도합니다.
! 그나마 높은 민첩수치를 활용해, 추락하는 순간 팔로 땅을 짚어서 아래로 향하는 운동 에너지를 뒤로 분산시키고 땅을 구르는 것을 시도합니다. 땅을 구른다면 그 때문에 고블린들이랑 조금이나마 멀어지지 않을까요?

558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3:11:13

>>543 베아트리시

당신은 그녀에게 몇 걸음 다가가 검을 뽑았고, 흙바닥을 발로 몇번 긁습니다..
그리고 작은 방패와 검을 들고, 무릎을 굽히고 눈을 크게 뜹니다.

그 상태로 당신이 움직이지 않자, 그녀가 흥미로운 눈빛으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그렇게 대치상태가 계속되고...

..

조금 시간이 지나자, 그녀가 말을 하려 입술을 벌렸고,

당신은 그 틈을 노리지 않고 그녀에게 덤벼들었습니다. 아주 빠른 속도로 당신은 그녀에게 검을 찔러넣으려했고...

그녀는 어려움없이 당신이 칼을 쥔 손을 덥썩 잡아내는데 성공합니다. 붙잡힌 손은 고통스럽군요... 바위에 끼인 것 같은 힘이 전해져옵니다.
칼날 끝은 정확히 그녀의 옷 바로 앞에서 멈추는군요.

" 훌륭하군. "

" 훌륭한 전략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전의 전략은 버러지같긴 했지만 아슬아슬하게 합격점이었다면, 이번 전략은 썩 봐줄만 했습니다. 이렇게 턴을 내어주고 반격을 기다리거나 회피하게 된다면 그대로 허망하게 맞아 죽을 수도 있지만. "

" 공격한다. 그것으로 사고가 제한된 상대의 허를 찌르는건 아주 날카로운 전략이군요. 뭐, 닿지 않았습니다만. "

그녀가 즐거워보이는 얼굴로, 옅게 웃습니다. 당신은 그녀의 마음에 든 것 같군요... 애석하게도, 혹은 다행히도.
그리고 그녀가 당신을 그대로 들어, 가볍게 뒤쪽으로 날려버리고는, 바닥에 떨어져있는 붕대가 감긴 한손검과 방패를 주워 듭니다.
왼손으로는 검을 들고, 오른손으로는 방패를 드는군요.

" 자, 첫번째 전략은 들통났습니다. 먹히지 않는다는걸 알았죠. 이번엔 저도 공격할겁니다. 어떻게 하실건지, 보여줘보시죠. "

! 행동해봅시다.

// 아니~ 기본 공격 + 연계 스킬 이 두가지로 한 턴의 행동권은 모두 소모돼~

>>545 엘

당신이 그녀에게 손을 내밀자, 그녀가 조심스럽게 당신의 손을 받아들고는 부드럽게 웃습니다.

" 네, 저는 괜찮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

" 신자님이신가요? 부딪힌것도 죄송하니... 괜찮으시다면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데. 이곳엔 어쩐 일로 방문하셨나요? "

! 행동해봅시다.

>>546 코우

당신의 말에 그녀가 깜짝 놀라 당신을 바라봅니다.

" ...이곳을 떠난다고? "

그리고는 담배를 끝까지 빨아들이며, 다시 긴 한숨이 섞인 담배연기를 내뱉고는...

" 하아.. 어쩔 수 없지. 이런 상황이니 떠나는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건 아니지만.. "

그녀가 당신을 슬픈 눈빛으로 바라봅니다.

" 넌 언제나, 날 갑작스럽게 떠나는구나. "

그녀가 그렇게 짧게 중얼거리고는...

" 암시장으로 가면 정보상중엔 흔치 않은 여자애가 있어. 왼쪽 눈이랑 왼 다리, 오른팔이 없는 여자애. 딱 보면 알거야. 원래 이 가게에서 일하던 여자애였는데 별로 인기도 없어서 내쫓을까 했는데, 정보를 꿰어오는 능력은 기가 막혀서 내가 그쪽에 자리를 좀 마련해줬지. "

" 걔한테 가서 내 이름을 대면 유용한 정보를 줄거야. 뭐, 가격은 좀 비싸겠지만. "

! 정보를 획득하였습니다. 행동해봅시다.

559 미야비 (iyjx3shRZs)

2022-12-20 (FIRE!) 23:13:44

>>554

!회피하면서 단검으로 푹찍

560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3:16:07

>>547 레온

그녀는 멍하니 당신이 준 반지를 바라보며, 곧 조심스럽게 손가락에 끼우는군요. 부끄러운 표정으로 왼손 약지에 그것을 끼우고는..
곧 오른손으로 자신의 왼손을 감싸며, 당신의 말에 수줍게 고개를 끄덕일 뿐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말에, 그가 흐음, 하며 수염을 몇번 매만지다가 말을 걸어옵니다.

" 이보게. 모험가로 보이는데, 등급은 뭔가? "

! 행동해봅시다.

>>556 카시우스

당신의 대답에, 사제가 부드럽게 웃습니다.

" 그렇군요... "

사제는 당신의 말에, 시선을 미술품 쪽으로 가볍게 돌립니다.

" 허나 얼굴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별의 신 께서 정말 어떻게 생기셨는지, 그런것들은 삶을 마친 후 그분의 곁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알 수 있는 문제지요. 저희가 정말로 지켜야 할 것은 신념입니다. 가르침대로 행하고, 자신의 삶에 부끄러움 없이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것. "

"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습니까, 형제님? "

>>557 이리나

당신은 착지를 시도하며 뒤로 굴러, 고블린과 조금 거리를 벌리는데에 성공합니다.

운이 좋게도 제법 거리를 두어, 녀석들이 당신에게 몽둥이를 휘두르기까지는 시간이 생겼군요...

! 행동해봅시다.

561 코우 (DABbubVKhM)

2022-12-20 (FIRE!) 23:16:11

>>558
"그렇구나."

설명을 듣기론 특이한 외모를 가졌으니 찾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의뢰를 하는데에 돈이 너무 많이들어선 곤란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고마워. 그럼 가볼게."

무릎 위에 앉혀두었던 마그나를 땅에 내려주고는
그 후에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럼 바로 암시장으로 가야겠다

"참."

...하고 생각하며 자리를 뜨려는 여자가 고개를 돌려 엘리자베스에게 묻는다

"괴롭히는 사람 없지?"

562 (8.h13SYx3E)

2022-12-20 (FIRE!) 23:19:11

>>558 "아직 초보 모험가라서 구경하려고 왔어요."

손을 잡고서는 일으켜 세워준다. 도움이라는 말에 친절한 사람인것 같다는 생각을 끝 마치고서는 무슨 도움을 줄지 짧막하게 생각했다. 골드? 아니면 안내? 어떤 가설이든 일리가 있었다.

"아, 그전에 통성명 먼저 해야겠죠. 저는 멜이라고 합니다!"

통성명 할 때도 기도하는 자세를 취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했지만 간만에 온 신전이니 이해해주리라 믿을 따름이다.


"그것보다. 도움이라 함은?"


!수녀의 도움을 받자.

563 레온 (90nbIZCPXk)

2022-12-20 (FIRE!) 23:20:27

>>560

"에이..평소 벨라씨 답지 않게 왜 그러세요.."

나름 능청을 부리려고 했지만 전혀 능청스럽지가 않았다.

그렇게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가 이어지다가 노인의 말에 대답을 하였다.

"모험가 맞아요! 최근에 강철 등급으로 승격한..아직은 애송이 모험가죠."

!대화

564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3:21:24

>>559 미야비

당신은 빠르게 슬라임의 공격을 회피해내는데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녀석에게 단검을 빠르게 찔러넣는데에도 성공합니다. 녀석은 빠르게 무너져내렸지만, 곧 천천히 수복했고...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간의 전투로 미루어보아, 두 번 공격을 성공하면 녀석들을 해치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561 코우

당신은 그녀에게 이야기하며 마그나를 땅에 내려줍니다..
그러자 마그나는 부끄러운듯 로브를 깊게 눌러씁니다.

당신의 말에, 그녀는 가볍게 새 담배에 불을 붙입니다.

" 괜찮아. 누가 불량배들을 해치워준 덕분에 요샌 먹고살만해. "

" 내 앞가림 정도는 나도 할 수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 "


그리고 당신은 자리를 떠나려 했고...

" 저기. "

" 조심해. 죽지 말고. 가끔씩 편지나 보내줘. 난 언제나 이곳에 있으니까. "


그녀가 그렇게 이야기하며, 당신에게 잘 가라는듯 손을 흔듭니다...

당신은 이제 주점을 빠져나오는데에 성공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565 미야비 (iyjx3shRZs)

2022-12-20 (FIRE!) 23:24:11

>>564

"제발 죽어라!!!"

미야비가 절규하듯 칼을 찔러넣었습니다.
슬라임은 확실히 버거운 상대가 맞군요. 힘들어라!

566 코우 (DABbubVKhM)

2022-12-20 (FIRE!) 23:25:33

>>564
"그래."

언제나 그렇듯 여자는 짧은 대답을 남기고서는 주점을 나왔다
먹고 살만 하다라
그러고보면 스컬을 포함해 그놈들을 죽인건 녀석들이 장사를 방해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처음 봤을때와는 다르게 주점이 북적거리는 모습을 보니, 왜인지 코우에게는 감회가 새롭게 다가왔다
따라나오는 마그나를 보며 여자는 말한다

"괜찮은 곳이었지?"

그럼 이제 진짜 쇼핑을 하러 갈 시간이다

!엘리자베스가 가르쳐준대로, 암시장으로 이동

567 이리나 (kvCyF1E5nk)

2022-12-20 (FIRE!) 23:27:35

>>560
돌아가서 동료를 도울까, 아니면 이 녀석들을 먼저 죽일까 하다가, 이리나는 이들을 먼저 죽여서 부담을 덜기로 합니다.

! 맨 앞의 고블린을 침착하게 조준해 쏩니다

568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3:34:57

>>562 엘

" 아, 모험가 분이시군요... "

" 만나서 반갑습니다, 멜씨. 저는 샤이에요. 편하게 불러주세요. "

" 이곳에 오신 목적에 따라, 뭔가 곤란하신게 있다면 도와드릴수 있는게 있을까 해서요. 어떤 목적을 가지고 저희 교단에 방문하신건가요? "

>>563 레온

당신의 말에 그녀가 빨갛게 뺨까지 물들여서는, 당신의 가슴을 한대 퍽 치는군요. 그녀의 주먹은 여전히 맵습니다...

" 앗, 핫..핫. 괘, 괜찮네. 어딘가 이상한점이라도 있는겐가?! "

그녀는 이유를 알 수 없게도 부루퉁한 표정이군요...
당신의 말에 그가 대답하기 시작합니다.

" 흐음, 강철 등급인가. 뭐, 풋내기 치고는 괜찮아보이네만. 자네들, 돈이 없지? 그럼 이 늙은이의 의뢰라도 받아보겠는가? 바다 마물을 상대로 한 것은 아닐세. 빈털털이인 자네들이 저 거친 바다에서 살아남을순 없을테고, 나 역시 자네들을 사지로 몰아넣고 싶은건 아니니. "

! 초급 이벤트 : 럼, 럼, 그리고 싸움 을 수락할 수 있습니다. 수락하시겠습니까? Y / N

>>565 미야비

당신은 절규하듯 소리를 지르며 칼을 찔러넣습니다!

당신은 마침내 슬라임의 핵을 완전히 박살내는데에 성공했고...

녀석은 빠르게 무너져내립니다.

! 축하합니다! 전투에서 훌륭하게 승리하였습니다.

보상으로 EXP 30, 금화 12 를 획득하였습니다. 현재 미야비의 레벨은 5 , EXP는 10 , 소지금은 389 골드입니다.
HP와 MP에 투자할 수 있는 스테미너 포인트 10 , 스테이터스에 투자할 수 있는 액트 포인트 5 를 획득하였습니다.

현재 의뢰의 달성도는 (6/10) 입니다.

569 베아트리시 (X/A9NXfqaw)

2022-12-20 (FIRE!) 23:38:04

>>558
내 공격이 실패했다. 로즈는 무기를 든다. 하하! 기회를 날려버렸네. 훌륭하면 그냥 합격시켜주면 안 되냐?

허공을 날아 땅바닥에 몇 바퀴 구르고, 민첩하게 땅을 짚어 일어났다. 다시 허리를 낮추고 칼과 방패가 있는 양 손을 서로 가까이 붙인다. 방패로 검을 쥔 손과 팔뚝을 지킨다. 그리고 다시 로즈를 쳐다본다. 그녀가 웃든, 나보다 강한 놈이든 상관없다. 눈과 얼굴을 똑바로 노려본다. 그리고 심호흡.

"후우.... 하아...."

로즈의 눈 깜박임이나 호흡이 멈출 때. 로즈는 그 때 치고 들어온다. 나는 로즈의 움직임을 볼 수 없으니 징후가 포착되는 순간 그녀가 움직이지 않아도 공격이 시작되었다고 간주한다. 인내해라. 참아라. 긴장과 흥분에 휩싸여 성급하게 움직이지 말아라. 입술을 앙다물고 생각을 비웠다. 오직 로즈에게. 집중, 또 집중..

!로즈의 눈 깜박임과 호흡을 관찰, 공격 징후가 포착되는 즉시 그림자 밟기+참격으로 사각에서 공격합니다.

570 레온 (90nbIZCPXk)

2022-12-20 (FIRE!) 23:39:12

>>568

"끄윽"

이거는 평소에 등을 두들기는 것보다 더 아프다.
역시 엘프의 주먹이라 그런가..이상한 녀석들 말로는 이거는 업계포상이라고 하던데..무슨 의미인지..

"무슨 의뢰인지는 모르겠지만 수락하겠습니다. 맡겨만 주시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수락

571 카시우스 (aj2hFXw4a2)

2022-12-20 (FIRE!) 23:43:34

>>560
"으음....."

어려운 말에 잠시 고민을 하다가 고개를 끄덕인다.

"맞는 말씀이세요. 스스로 잘하면 되는거죠! 그런데"

개인적으로 아쉬운게 있다.

"생김새가 궁금한건 어쩔 수 없나봐요. 부모님이 저한테 먼 곳에 친척이 있다고 설명해주셨을때 전 머릿속으로 어떻게 생겼을까 상상도 해보면서 엄청나게 기대했다가 우연히 그림으로 보고 더 기뻤으니까요."

실제로 만났을땐 더 기뻤다.

"제가 살아갈 방법을 알려주신 분인데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고 이렇게 나마 작품으로 보니 기쁜걸 보면 부족한가봐요."

이래저래 모험가로서도 신자로서도 부족하다.

"아무튼!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카시우스라고합니다."

내가 그때 마족에게 보인 자비는 부끄럽지 않았다.
!대답

572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3:48:25

>>566 코우

당신은 주점을 나옵니다...

그리고 따라나오는 마그나에게 괜찮은 곳이냐고 묻자, 마그나가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입니다.

" 으... 너무 선정적인 곳이었어요... 다른 여성 분들의 옷차림도 그랬지만... 뽀, 뽀, 뽀뽀를 막 하고.. "

그녀에겐 가게의 분위기가 너무 자극적이었던듯,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쥐는군요..

...


당신은 암시장으로 향합니다..

엘리자베스가 가르쳐 준 대로, 조금 걸어 뒷골목 안쪽의 빈민가로 향했고..
거기서도 더 안쪽으로 향해, 골목 앞을 지키고 있는 수상해보이는 사내에게 그녀의 이름을 대고 들어갑니다. 쳇 , 나도 술이나 마시고 싶었는데 따위의 푸념을 들었고...

이곳은 제법 잘 마련된 시장이군요. 사람들이 어느 정도 가게 비슷한 테이블을 올려두고는 그 앞에 서있는, 조금은 이상한 풍경이군요.
하지만 어디에도 물건은 없습니다. 수상한 천막으로 가려져있는 가게같은건 있지만, 테이블에는 단순히 글자가 적힌 보통 품질의 양피지가 놓여져 있을 뿐이었습니다.

' 신발 하나. 3금부터 '

' 무색 무취 주스. 1은부터 '

' 소금. 고품질. 2은부터 '

' 신입 아가씨 메리, 제인 출근중. 3은부터. '

' 눈꽃 , 녹두즙 판매. 3은부터 '

' 깨끗한 은화를 금화로 바꿔드립니다. '

' 고민해결상담 사무소. 50금 이상 전문 '

곳곳에 의미를 알수없는 글귀들이 보이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567 이리나

당신은 맨 앞의 고블린을 아슬아슬하게 쏘아 맞추는데에 성공합니다! 녀석의 어깨에 깊이 화살이 박혔고..
달려오는 기세를 멈추지 않은 고블린이 빠르게 덤벼들어 당신의 머리를 묵직하게 강타하는데에 성공합니다. 머리로부터 큰 충격이 전해져옵니다. 마치 망치에 맞은 것 같은 큰 충격..
큰 어지러움이 몰려오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573 (8.h13SYx3E)

2022-12-20 (FIRE!) 23:50:19

>>568 "그저 구경 온 거긴 하지만... 이왕이면 가이아 혹은 가이아 밖으로 갈만한 곳이 있을까요? 몬스터가 있는 곳도 괜찮고 위협적인 분들이 있는 곳도 지금은 견딜 수 있을 것 같아요. 정 갈 만한 곳이 생각이 안난다면 교회에 무엇이 있는지 구경시켜 주실 수 있나요?"

목적, 자신은 한번도 목표나 목적을 가진 적이 없었고 모험도 엄마를 따라서 나왔을 뿐 이었다. 나도 모르는데 내가 어디를 가고 싶어 하는지 알 수 있을까. 속으로 한숨을 내뱉고서는 식어버린 꼬치를 한 입에 집어 삼켰다.

"아니면 그냥 수다 떠는 것도 괜찮아요. 저는 뭘 해도 좋거든요."

뭘 해야한담.

574 (8.h13SYx3E)

2022-12-20 (FIRE!) 23:52:05

>>568 "그저 구경 온 거긴 하지만... 이왕이면 가이아 혹은 가이아 밖으로 갈만한 곳이 있을까요? 몬스터가 있는 곳도 괜찮고 위협적인 분들이 있는 곳도 지금은 견딜 수 있을 것 같아요. 정 갈 만한 곳이 생각이 안난다면 교회에 무엇이 있는지 구경시켜 주실 수 있나요?"

목적, 자신은 한번도 목표나 목적을 가진 적이 없었고 모험도 엄마를 따라서 나왔을 뿐 이었다. 나도 모르는데 내가 어디를 가고 싶어 하는지 알 수 있을까. 속으로 한숨을 내뱉고서는 식어버린 꼬치를 한 입에 집어 삼켰다.

"아니면 그냥 수다 떠는 것도 괜찮아요. 저는 뭘 해도 좋거든요."

뭘 해야한담. 고민하다가 샤이를 응시했다.

"제가 가이아에 대해 잘 몰라서요. 가이아를 안내해주실 수 있으시담 좋겠어요."


!샤이에게 부탁해보자.

575 코우 (DABbubVKhM)

2022-12-20 (FIRE!) 23:52:37

>>572
"다들 싸네."

여기 적혀져 있는대로라면 바깥보다도 싼 것 같았다
암시장이라길래 엄청난 걸 팔고 있을 줄 알았는데 별로 그렇지만은 않았던 걸까
일단은 정보다

!얘기를 전해들었던, 여자아이를 찾는다

576 진행◆9S6Ypu4rGE (WdF5uDWmBA)

2022-12-21 (水) 00:04:46

>>569 베아트리시

당신은 땅바닥을 몇 바퀴 구르고... 민첩하게 땅을 짚어 일어섭니다.
그리고 칼과 방패를 쥔 양 손을 가까이 붙이고, 방패로는 검을 쥔 손과 팔뚝을 지킵니다. 수비적인 자세로군요.

" 흐음. "

그녀가 당신을 다시금 바라보다가... 당신은 먼저 그녀에게 공격을 시도합니다. 그림자 밟기를 통해 재빠르게, 그녀의 등 뒤 사각으로 움직인 당신은 그대로 검을 휘둘렀고-

그녀는 빠르게 몸을 돌려 , 왼손으로 칼을 들어올리고 당신과 칼을 맞댑니다. 퍽, 하는 둔탁한 검이 맞부딪히는 소리가 울려퍼지고..

그녀가 옅게 웃습니다.

" 사각을 노리는 전법입니까? 그거 좋군요. 하지만 상대가 여러명이라면? 이렇게 공격을 해서 상대의 목을 베어버렸다고 하더라도, 다음 태세를 갖출만큼 당신은 빠르지 않습니다. 언제나 작은 틈은 존재하는 법이고, 적들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덤벼올겁니다. 이렇게. "

그녀가 순식간에 사라져 당신과 거리를 벌립니다. 언제 당신과 칼을 맞대고 있었냐는듯, 당신의 정면. 세 걸음 정도의 거리에서 빠르게 달려오는 그녀는 몸을 오른쪽으로 가벼이 기울이며, 왼손으로는 검을 역수로 쥐고, 오른손은 전형적인 공격형 방패술의 자세. 꽉 쥔 오른손의 주먹 안쪽이 자신을 바라보게끔 높이 들어, 언제든 그대로 올려치며 당신의 턱을 깨부술수 있는 자세.

그녀가 왼손을 뻗는다면 붕대로 감겼다고 하더라도, 저 칼날이 당신을 벨 것이고, 오른손을 뻗는다면 그대로 방패를 치켜올려 저 날카롭게 연마된 방패의 끝으로 당신의 목을 찍어 대출혈을 유도할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녀는 이지선다의 상황을 던졌군요.

! 행동해봅시다.

>>570 레온

! 의뢰를 수락하였습니다.


" 좋네. 의뢰의 내용은 별거 없어. 이 도시는 원래 해적들이 조금 있었다네. 헌데 요즘 해적들 중, 이 도시의 법도를 모르는 멍청한 녀석들이 이곳이 천이라도 되는것마냥 마음껏 행패를 부리더군. "

" 자네들이 그 해적들을 소탕해줬으면 좋겠네. 이곳의 뒷골목이 어디 있는지는 아는가? "

그가 담배를 길게 뿜다가, 당신에게도 담배를 한 대 권합니다.

" 사양 말고 피우면서 듣게. 거기 있는 처자도 한대 어떤가? "

" 나는 됐네. 몇번 피워봤네만 너무 역하더군! "

" 끌끌.. 그렇다면 다시 본론을 말해주겠네. 이곳에도 뒷골목으로 불리는 빈민가는 있지. 자네들이 온 길을 따라 쭉 직진하게. 그쪽으로 향하다 보면 술집거리가 나올게야. 거기서 왼쪽으로 가다보면, 쓰레기통이 하나 세워진 골목이 있네. 그 안쪽이 빈민가일세. "

" 거기의 주점에서 아마 럼이라도 마시고 있겠지. 본보기로 몇놈들 정도 싹 해치워주면 된다네. 뭐, 한 해적단 정도를 궤멸시키고 온다면 내 보수는 섭섭지않게 드리지. "

! 정보를 획득했습니다. 행동해봅시다.

>>571 카시우스

" 그러시군요. 아니, 형제님의 생각도 틀린건 아닙니다. 누구나 궁금해하는 법이니까요, 그런건. 저 역시도 살아있는 동안 그분을 뵐 수 있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죠. "

그가 부드럽게 웃으며, 당신이 자기소개를 하자 가볍게 손을 뻗어 악수를 청합니다.

" 저는 이름을 버린지 오래라, 댈 이름이 없어 죄송스럽군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편하게 사제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

" 헌데 형제님, 이곳엔 어쩐 일로 오신겁니까? 단순한 관광 목적이십니까? "

! 행동해봅시다.

577 ◆9S6Ypu4rGE (WdF5uDWmBA)

2022-12-21 (水) 00:05:04

좋아좋아, 오늘 진행은 열두시도 되었으니까 여기까지 해볼까~~

다들 고생 많았어! 덕분에 오늘도 재미있었다구~~

578 코우주 (dDjYQhcba6)

2022-12-21 (水) 00:05:57

수고했어 레주

579 카시우스주 (xQSG6naJiA)

2022-12-21 (水) 00:06:13

오랜시간 고생했어!
너무 의뢰만 달릴겸 쉬려고 교단 왔는데 재밌다

580 레온주 (ieHF.cAPAI)

2022-12-21 (水) 00:06:23

고생했어 캡틴-!!

581 ◆9S6Ypu4rGE (WdF5uDWmBA)

2022-12-21 (水) 00:06:45

오늘 진행은 모두들 덕분에 유달리 재밌었던것같네~~ 다들 정말 고마워~

>>578 코우주도 수고했어~ 엄청 재밌었다구~

582 엘 주 (7Jeg2UO.s.)

2022-12-21 (水) 00:07:18

수고했어 레주~ 재밌었다!

583 ◆9S6Ypu4rGE (WdF5uDWmBA)

2022-12-21 (水) 00:08:07

>>579 카시우스주도 고생했어~~~~ 교단이 재밌다니 다행이네~ 뭔가 교단에서 해보고싶은건 있어~?

>>580 레온주도 고생 많았어~~~~~ 어마어마하게 고생해버렸지... 소지금도 다 빼앗기고 벨라랑도 오래 못만날뻔 했는데 관계도 많이 진전된것같아서 기쁘네~ (사실 이게 내 탓이긴 한데)()
그래도 이번 의뢰 수행하면서 다시 많은 돈을 벌수 있을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야~!
근데 개인적으로 걱정은 아무래도 해적을 상대하는거다보니깐... 이 친구들의 혐성이 좀 걱정이긴 하네,,,,,

584 ◆9S6Ypu4rGE (WdF5uDWmBA)

2022-12-21 (水) 00:09:19

>>582 고생했어 엘주도~~~~~~ 드디어 뭔가 시작해볼만한 타이밍에 접어든것같아서 기쁘네~
가이아를 안내해달라! 라는 요구인가~ 이거 재밌겠는걸~ 이런저런 이벤트의 트리거가 당겨진것 같기도 하고 말이지~ 으음... 좀 재밌는 시나리오가 생각났는데 이걸로 진행해볼까... 초기 난이도가 좀 빡세긴 하겠지만은 말이지...

585 베아트리시주 (m7d6ePcFpA)

2022-12-21 (水) 00:09:43

우와아 수고했어! 오늘 흥미진진했다구

586 카시우스주 (xQSG6naJiA)

2022-12-21 (水) 00:10:12

왜 별의 교단은 중립인가? 같은걸 들어도 보고 싶고
해와 달에 비해 별은 이미지가 좀 작은 느낌인데 다른 교단들하고 비교해서 힘이 어떤지도 보고 싶고
그냥 교단 자체 탐방?

587 ◆9S6Ypu4rGE (WdF5uDWmBA)

2022-12-21 (水) 00:11:01

>>585 베아주도 고생많았어~~ 덕분에 즐거웠네~ 여기서 오히려 공격 턴을 내주는척 바로 공격해버린다! 같은 행동은 할줄 몰랐어서, 좋은 의미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구~ 정말 재밌었네~
아무래도 로즈쨩의 마음에 들어버린 베아트리시가 된것같은데, 이건 과연 불행이라고 해야할까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악독함) 다음 진행도 기대되는걸~ 저 죽음의 이지선다에서 베아트리시가 어떤 행동을 하게 될지도 기대중이야~

588 코우주 (KpSonLyh4U)

2022-12-21 (水) 00:12:01

>>581 레주도 재밌었다니 다행이야

589 ◆9S6Ypu4rGE (WdF5uDWmBA)

2022-12-21 (水) 00:12:09

>>586 그렇군... 좋아좋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진행으로 대답해주는게 훨 재밌겠지~ 확인했어~ 이런저런 질문들을 저 사제님한테 던져보자구~ 저 친구는 카시우스의 순수한 대답이 마음에 든것같으니깐 말이지~


맞아, 오늘 뭔가 늦게자고싶은 기분이라, 다들 기력이 좀 남아있으면 잡담해보고싶은데~
우리 스레의 각자 생각하는 장단점같은게 있으면 들려주면 고맙겠어~~

590 ◆9S6Ypu4rGE (WdF5uDWmBA)

2022-12-21 (水) 00:13:01

>>588 (기쁘군) 코우가 이 뒷골목의 하이라이트라고도 부를 수 있는 암시장에 들어와버렸으니깐 말이지~
이대로 정보를 얻고 야쉬를 베러 가는것도, 혹은 이곳에서 뭔가 이벤트 트리거의 조건을 만족해서 이것저것(라헤시랑 싸우는것도 재밌겟지만 그 외의 이야기들도 숨겨져있으니깐~) 진행하는게 기대되고 그러네~

591 카시우스주 (xQSG6naJiA)

2022-12-21 (水) 00:13:17

20대 치고 너무 어린 느낌이라 나이를 5살 정도 줄여서 낼걸 그랬나 쬐끔 후회중

592 베아트리시주 (m7d6ePcFpA)

2022-12-21 (水) 00:13:51

로즈...마음에 들었다고 베아를 엉망진창 구타할 생각인거지!!

593 카시우스주 (6xFp98HlRs)

2022-12-21 (水) 00:15:56

장점
- 로우 파워지만 성장하면 전에 고전하던게 쉽다고 느껴져서 확실히 성장한 느낌이 나서 기쁨
- 난이도가 있지만 그거 때문에 캐릭터에 애정이 더 깊어짐
- 내가 뭔가하면 그 태도에 따라 다른 반응이 와서 캐릭터에 몰입하는 보람이 잇ㄷ음

단점

- 죽으면 현타가 너무 심할거 같아서 겁쟁이 선택지만 고를거 같음
- 재밌어서 모험의 서 생각 자주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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