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온의 증언과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일을 대타로 하는 건 같다. 하지만 눈이 마주치자마자 독설을 하는 기색이 없고 나와 같은 한손검도 들지 않았다. 묘한 느낌이다.
...하지만 작전은 바뀌지 않는다. 심사관은 지쳐 보이고 정신적으로 안정되어있지 않다. 몇 걸음 다가서 검을 뽑았다. 흙바닥을 발로 몇 번 긁어주고 작은 방패와 검을 든다. 무릎을 굽히고 눈을 크게 뜬다.
"........."
그리고 움직이지 않는다. 눈동자도 움직이지 않고 심사관을 직시한다. 시야가 동굴처럼 좁아져 그녀 말고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까지. 이건 다르메를 만난 동굴에서 했던 것과 같은 인내심의 싸움이다. 준비가 되면 덤비라고 했으니 어떻게 해도 선공권은 나에게 있다. 시작은 반드시 내가 한다.
심사관이 그따위로 가만히만 있으면 탈락입니다 라고 말하든 뭐든 입을 열 때까지 나는 절대 움직이지 않는다. 심사관의 입술이 열리고 바람 새는 소리가 들릴 때. 그 소리가 말로 이루어지기 전에 즉시 공격한다.
! 심사관이 뭔가 말하려고 할 때까지 싸울 자세만 취하고 기다립니다.
//여기서 질문! 연계 태그가 붙은 스킬은 마나가 허락하는 한 한번에 원하는 만큼 사용할 수 있을까? 그림자 밟기 후 참격, 또 즉시 그림자 밟기를 사용하거나..
당신은 그녀에게 몇 걸음 다가가 검을 뽑았고, 흙바닥을 발로 몇번 긁습니다.. 그리고 작은 방패와 검을 들고, 무릎을 굽히고 눈을 크게 뜹니다.
그 상태로 당신이 움직이지 않자, 그녀가 흥미로운 눈빛으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그렇게 대치상태가 계속되고...
..
조금 시간이 지나자, 그녀가 말을 하려 입술을 벌렸고,
당신은 그 틈을 노리지 않고 그녀에게 덤벼들었습니다. 아주 빠른 속도로 당신은 그녀에게 검을 찔러넣으려했고...
그녀는 어려움없이 당신이 칼을 쥔 손을 덥썩 잡아내는데 성공합니다. 붙잡힌 손은 고통스럽군요... 바위에 끼인 것 같은 힘이 전해져옵니다. 칼날 끝은 정확히 그녀의 옷 바로 앞에서 멈추는군요.
" 훌륭하군. "
" 훌륭한 전략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전의 전략은 버러지같긴 했지만 아슬아슬하게 합격점이었다면, 이번 전략은 썩 봐줄만 했습니다. 이렇게 턴을 내어주고 반격을 기다리거나 회피하게 된다면 그대로 허망하게 맞아 죽을 수도 있지만. "
" 공격한다. 그것으로 사고가 제한된 상대의 허를 찌르는건 아주 날카로운 전략이군요. 뭐, 닿지 않았습니다만. "
그녀가 즐거워보이는 얼굴로, 옅게 웃습니다. 당신은 그녀의 마음에 든 것 같군요... 애석하게도, 혹은 다행히도. 그리고 그녀가 당신을 그대로 들어, 가볍게 뒤쪽으로 날려버리고는, 바닥에 떨어져있는 붕대가 감긴 한손검과 방패를 주워 듭니다. 왼손으로는 검을 들고, 오른손으로는 방패를 드는군요.
" 자, 첫번째 전략은 들통났습니다. 먹히지 않는다는걸 알았죠. 이번엔 저도 공격할겁니다. 어떻게 하실건지, 보여줘보시죠. "
! 행동해봅시다.
// 아니~ 기본 공격 + 연계 스킬 이 두가지로 한 턴의 행동권은 모두 소모돼~
>>545 엘
당신이 그녀에게 손을 내밀자, 그녀가 조심스럽게 당신의 손을 받아들고는 부드럽게 웃습니다.
" 네, 저는 괜찮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
" 신자님이신가요? 부딪힌것도 죄송하니... 괜찮으시다면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데. 이곳엔 어쩐 일로 방문하셨나요? "
! 행동해봅시다.
>>546 코우
당신의 말에 그녀가 깜짝 놀라 당신을 바라봅니다.
" ...이곳을 떠난다고? "
그리고는 담배를 끝까지 빨아들이며, 다시 긴 한숨이 섞인 담배연기를 내뱉고는...
" 하아.. 어쩔 수 없지. 이런 상황이니 떠나는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건 아니지만.. "
그녀가 당신을 슬픈 눈빛으로 바라봅니다.
" 넌 언제나, 날 갑작스럽게 떠나는구나. "
그녀가 그렇게 짧게 중얼거리고는...
" 암시장으로 가면 정보상중엔 흔치 않은 여자애가 있어. 왼쪽 눈이랑 왼 다리, 오른팔이 없는 여자애. 딱 보면 알거야. 원래 이 가게에서 일하던 여자애였는데 별로 인기도 없어서 내쫓을까 했는데, 정보를 꿰어오는 능력은 기가 막혀서 내가 그쪽에 자리를 좀 마련해줬지. "
그녀는 멍하니 당신이 준 반지를 바라보며, 곧 조심스럽게 손가락에 끼우는군요. 부끄러운 표정으로 왼손 약지에 그것을 끼우고는.. 곧 오른손으로 자신의 왼손을 감싸며, 당신의 말에 수줍게 고개를 끄덕일 뿐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말에, 그가 흐음, 하며 수염을 몇번 매만지다가 말을 걸어옵니다.
" 이보게. 모험가로 보이는데, 등급은 뭔가? "
! 행동해봅시다.
>>556 카시우스
당신의 대답에, 사제가 부드럽게 웃습니다.
" 그렇군요... "
사제는 당신의 말에, 시선을 미술품 쪽으로 가볍게 돌립니다.
" 허나 얼굴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별의 신 께서 정말 어떻게 생기셨는지, 그런것들은 삶을 마친 후 그분의 곁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알 수 있는 문제지요. 저희가 정말로 지켜야 할 것은 신념입니다. 가르침대로 행하고, 자신의 삶에 부끄러움 없이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것. "
"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습니까, 형제님? "
>>557 이리나
당신은 착지를 시도하며 뒤로 굴러, 고블린과 조금 거리를 벌리는데에 성공합니다.
운이 좋게도 제법 거리를 두어, 녀석들이 당신에게 몽둥이를 휘두르기까지는 시간이 생겼군요...
언제나 그렇듯 여자는 짧은 대답을 남기고서는 주점을 나왔다 먹고 살만 하다라 그러고보면 스컬을 포함해 그놈들을 죽인건 녀석들이 장사를 방해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처음 봤을때와는 다르게 주점이 북적거리는 모습을 보니, 왜인지 코우에게는 감회가 새롭게 다가왔다 따라나오는 마그나를 보며 여자는 말한다
" 이곳에 오신 목적에 따라, 뭔가 곤란하신게 있다면 도와드릴수 있는게 있을까 해서요. 어떤 목적을 가지고 저희 교단에 방문하신건가요? "
>>563 레온
당신의 말에 그녀가 빨갛게 뺨까지 물들여서는, 당신의 가슴을 한대 퍽 치는군요. 그녀의 주먹은 여전히 맵습니다...
" 앗, 핫..핫. 괘, 괜찮네. 어딘가 이상한점이라도 있는겐가?! "
그녀는 이유를 알 수 없게도 부루퉁한 표정이군요... 당신의 말에 그가 대답하기 시작합니다.
" 흐음, 강철 등급인가. 뭐, 풋내기 치고는 괜찮아보이네만. 자네들, 돈이 없지? 그럼 이 늙은이의 의뢰라도 받아보겠는가? 바다 마물을 상대로 한 것은 아닐세. 빈털털이인 자네들이 저 거친 바다에서 살아남을순 없을테고, 나 역시 자네들을 사지로 몰아넣고 싶은건 아니니. "
! 초급 이벤트 : 럼, 럼, 그리고 싸움 을 수락할 수 있습니다. 수락하시겠습니까? Y / N
>>565 미야비
당신은 절규하듯 소리를 지르며 칼을 찔러넣습니다!
당신은 마침내 슬라임의 핵을 완전히 박살내는데에 성공했고...
녀석은 빠르게 무너져내립니다.
! 축하합니다! 전투에서 훌륭하게 승리하였습니다.
보상으로 EXP 30, 금화 12 를 획득하였습니다. 현재 미야비의 레벨은 5 , EXP는 10 , 소지금은 389 골드입니다. HP와 MP에 투자할 수 있는 스테미너 포인트 10 , 스테이터스에 투자할 수 있는 액트 포인트 5 를 획득하였습니다.
>>558 내 공격이 실패했다. 로즈는 무기를 든다. 하하! 기회를 날려버렸네. 훌륭하면 그냥 합격시켜주면 안 되냐?
허공을 날아 땅바닥에 몇 바퀴 구르고, 민첩하게 땅을 짚어 일어났다. 다시 허리를 낮추고 칼과 방패가 있는 양 손을 서로 가까이 붙인다. 방패로 검을 쥔 손과 팔뚝을 지킨다. 그리고 다시 로즈를 쳐다본다. 그녀가 웃든, 나보다 강한 놈이든 상관없다. 눈과 얼굴을 똑바로 노려본다. 그리고 심호흡.
"후우.... 하아...."
로즈의 눈 깜박임이나 호흡이 멈출 때. 로즈는 그 때 치고 들어온다. 나는 로즈의 움직임을 볼 수 없으니 징후가 포착되는 순간 그녀가 움직이지 않아도 공격이 시작되었다고 간주한다. 인내해라. 참아라. 긴장과 흥분에 휩싸여 성급하게 움직이지 말아라. 입술을 앙다물고 생각을 비웠다. 오직 로즈에게. 집중, 또 집중..
!로즈의 눈 깜박임과 호흡을 관찰, 공격 징후가 포착되는 즉시 그림자 밟기+참격으로 사각에서 공격합니다.
" 으... 너무 선정적인 곳이었어요... 다른 여성 분들의 옷차림도 그랬지만... 뽀, 뽀, 뽀뽀를 막 하고.. "
그녀에겐 가게의 분위기가 너무 자극적이었던듯,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쥐는군요..
...
당신은 암시장으로 향합니다..
엘리자베스가 가르쳐 준 대로, 조금 걸어 뒷골목 안쪽의 빈민가로 향했고.. 거기서도 더 안쪽으로 향해, 골목 앞을 지키고 있는 수상해보이는 사내에게 그녀의 이름을 대고 들어갑니다. 쳇 , 나도 술이나 마시고 싶었는데 따위의 푸념을 들었고...
이곳은 제법 잘 마련된 시장이군요. 사람들이 어느 정도 가게 비슷한 테이블을 올려두고는 그 앞에 서있는, 조금은 이상한 풍경이군요. 하지만 어디에도 물건은 없습니다. 수상한 천막으로 가려져있는 가게같은건 있지만, 테이블에는 단순히 글자가 적힌 보통 품질의 양피지가 놓여져 있을 뿐이었습니다.
' 신발 하나. 3금부터 '
' 무색 무취 주스. 1은부터 '
' 소금. 고품질. 2은부터 '
' 신입 아가씨 메리, 제인 출근중. 3은부터. '
' 눈꽃 , 녹두즙 판매. 3은부터 '
' 깨끗한 은화를 금화로 바꿔드립니다. '
' 고민해결상담 사무소. 50금 이상 전문 '
곳곳에 의미를 알수없는 글귀들이 보이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567 이리나
당신은 맨 앞의 고블린을 아슬아슬하게 쏘아 맞추는데에 성공합니다! 녀석의 어깨에 깊이 화살이 박혔고.. 달려오는 기세를 멈추지 않은 고블린이 빠르게 덤벼들어 당신의 머리를 묵직하게 강타하는데에 성공합니다. 머리로부터 큰 충격이 전해져옵니다. 마치 망치에 맞은 것 같은 큰 충격.. 큰 어지러움이 몰려오는군요.
>>568 "그저 구경 온 거긴 하지만... 이왕이면 가이아 혹은 가이아 밖으로 갈만한 곳이 있을까요? 몬스터가 있는 곳도 괜찮고 위협적인 분들이 있는 곳도 지금은 견딜 수 있을 것 같아요. 정 갈 만한 곳이 생각이 안난다면 교회에 무엇이 있는지 구경시켜 주실 수 있나요?"
목적, 자신은 한번도 목표나 목적을 가진 적이 없었고 모험도 엄마를 따라서 나왔을 뿐 이었다. 나도 모르는데 내가 어디를 가고 싶어 하는지 알 수 있을까. 속으로 한숨을 내뱉고서는 식어버린 꼬치를 한 입에 집어 삼켰다.
>>568 "그저 구경 온 거긴 하지만... 이왕이면 가이아 혹은 가이아 밖으로 갈만한 곳이 있을까요? 몬스터가 있는 곳도 괜찮고 위협적인 분들이 있는 곳도 지금은 견딜 수 있을 것 같아요. 정 갈 만한 곳이 생각이 안난다면 교회에 무엇이 있는지 구경시켜 주실 수 있나요?"
목적, 자신은 한번도 목표나 목적을 가진 적이 없었고 모험도 엄마를 따라서 나왔을 뿐 이었다. 나도 모르는데 내가 어디를 가고 싶어 하는지 알 수 있을까. 속으로 한숨을 내뱉고서는 식어버린 꼬치를 한 입에 집어 삼켰다.
당신은 땅바닥을 몇 바퀴 구르고... 민첩하게 땅을 짚어 일어섭니다. 그리고 칼과 방패를 쥔 양 손을 가까이 붙이고, 방패로는 검을 쥔 손과 팔뚝을 지킵니다. 수비적인 자세로군요.
" 흐음. "
그녀가 당신을 다시금 바라보다가... 당신은 먼저 그녀에게 공격을 시도합니다. 그림자 밟기를 통해 재빠르게, 그녀의 등 뒤 사각으로 움직인 당신은 그대로 검을 휘둘렀고-
그녀는 빠르게 몸을 돌려 , 왼손으로 칼을 들어올리고 당신과 칼을 맞댑니다. 퍽, 하는 둔탁한 검이 맞부딪히는 소리가 울려퍼지고..
그녀가 옅게 웃습니다.
" 사각을 노리는 전법입니까? 그거 좋군요. 하지만 상대가 여러명이라면? 이렇게 공격을 해서 상대의 목을 베어버렸다고 하더라도, 다음 태세를 갖출만큼 당신은 빠르지 않습니다. 언제나 작은 틈은 존재하는 법이고, 적들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덤벼올겁니다. 이렇게. "
그녀가 순식간에 사라져 당신과 거리를 벌립니다. 언제 당신과 칼을 맞대고 있었냐는듯, 당신의 정면. 세 걸음 정도의 거리에서 빠르게 달려오는 그녀는 몸을 오른쪽으로 가벼이 기울이며, 왼손으로는 검을 역수로 쥐고, 오른손은 전형적인 공격형 방패술의 자세. 꽉 쥔 오른손의 주먹 안쪽이 자신을 바라보게끔 높이 들어, 언제든 그대로 올려치며 당신의 턱을 깨부술수 있는 자세.
그녀가 왼손을 뻗는다면 붕대로 감겼다고 하더라도, 저 칼날이 당신을 벨 것이고, 오른손을 뻗는다면 그대로 방패를 치켜올려 저 날카롭게 연마된 방패의 끝으로 당신의 목을 찍어 대출혈을 유도할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녀는 이지선다의 상황을 던졌군요.
! 행동해봅시다.
>>570 레온
! 의뢰를 수락하였습니다.
" 좋네. 의뢰의 내용은 별거 없어. 이 도시는 원래 해적들이 조금 있었다네. 헌데 요즘 해적들 중, 이 도시의 법도를 모르는 멍청한 녀석들이 이곳이 천이라도 되는것마냥 마음껏 행패를 부리더군. "
" 자네들이 그 해적들을 소탕해줬으면 좋겠네. 이곳의 뒷골목이 어디 있는지는 아는가? "
그가 담배를 길게 뿜다가, 당신에게도 담배를 한 대 권합니다.
" 사양 말고 피우면서 듣게. 거기 있는 처자도 한대 어떤가? "
" 나는 됐네. 몇번 피워봤네만 너무 역하더군! "
" 끌끌.. 그렇다면 다시 본론을 말해주겠네. 이곳에도 뒷골목으로 불리는 빈민가는 있지. 자네들이 온 길을 따라 쭉 직진하게. 그쪽으로 향하다 보면 술집거리가 나올게야. 거기서 왼쪽으로 가다보면, 쓰레기통이 하나 세워진 골목이 있네. 그 안쪽이 빈민가일세. "
" 거기의 주점에서 아마 럼이라도 마시고 있겠지. 본보기로 몇놈들 정도 싹 해치워주면 된다네. 뭐, 한 해적단 정도를 궤멸시키고 온다면 내 보수는 섭섭지않게 드리지. "
! 정보를 획득했습니다. 행동해봅시다.
>>571 카시우스
" 그러시군요. 아니, 형제님의 생각도 틀린건 아닙니다. 누구나 궁금해하는 법이니까요, 그런건. 저 역시도 살아있는 동안 그분을 뵐 수 있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죠. "
그가 부드럽게 웃으며, 당신이 자기소개를 하자 가볍게 손을 뻗어 악수를 청합니다.
" 저는 이름을 버린지 오래라, 댈 이름이 없어 죄송스럽군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편하게 사제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
>>580 레온주도 고생 많았어~~~~~ 어마어마하게 고생해버렸지... 소지금도 다 빼앗기고 벨라랑도 오래 못만날뻔 했는데 관계도 많이 진전된것같아서 기쁘네~ (사실 이게 내 탓이긴 한데)() 그래도 이번 의뢰 수행하면서 다시 많은 돈을 벌수 있을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야~! 근데 개인적으로 걱정은 아무래도 해적을 상대하는거다보니깐... 이 친구들의 혐성이 좀 걱정이긴 하네,,,,,
>>585 베아주도 고생많았어~~ 덕분에 즐거웠네~ 여기서 오히려 공격 턴을 내주는척 바로 공격해버린다! 같은 행동은 할줄 몰랐어서, 좋은 의미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구~ 정말 재밌었네~ 아무래도 로즈쨩의 마음에 들어버린 베아트리시가 된것같은데, 이건 과연 불행이라고 해야할까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악독함) 다음 진행도 기대되는걸~ 저 죽음의 이지선다에서 베아트리시가 어떤 행동을 하게 될지도 기대중이야~
>>588 (기쁘군) 코우가 이 뒷골목의 하이라이트라고도 부를 수 있는 암시장에 들어와버렸으니깐 말이지~ 이대로 정보를 얻고 야쉬를 베러 가는것도, 혹은 이곳에서 뭔가 이벤트 트리거의 조건을 만족해서 이것저것(라헤시랑 싸우는것도 재밌겟지만 그 외의 이야기들도 숨겨져있으니깐~) 진행하는게 기대되고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