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02082>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10 :: 1001

◆9S6Ypu4rGE

2022-12-18 19:09:15 - 2022-12-23 22:44:10

0 ◆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1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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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1 루키우스주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19:59:31

2 ◆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19:59:58

좋아좋아~ 그럼 진행 시작해볼게~ 전에 하던거 이어주면 고맙겠어~

3 레온 (iX8V8RrRUY)

2022-12-18 (내일 월요일) 20:00:07

>>711

"네, 또 저 해보고 싶은대로 해보죠."

---

식당에 가니 , 이번에도 덩치가 큰 사내가 우리를 응대했다.

"아,네. 맞아요.. 두 명이요.."

일단 둘이 원하는 곳에 앉고..다시 입을 열었다.

"주문해도 될까요, 웨이터씨?"

!대화한다

4 ◆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0:00:23

그리고 어느덧 10스레가 되었네~ 이만큼 스레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을수 있는건 매번 말하지만 모두들 덕분이니깐 진심으로 고마워~~

5 코우 (xwFFo4jYqg)

2022-12-18 (내일 월요일) 20:00:48

>>711
"아끼는 동료라는 뜻이야."

의아해하는 동료에게 여자는 순순히 설명해주지만
거짓인지 진실인지 판단 할 방법이 없는 마그나는 받아들이는 방법밖에는 없을 것이다
여자는 맞잡은 손을 가볍게 흔들었다

"그럼 갈까."

그리고서는 인사를 나누자마자 걸음을 돌리는 코우는
앞장서서 걸으며 막 동료가 된 그녀에게 간단하게 앞으로의 이야기를 나눈다

"우선 마그나쨩, 우린 돈이 필요해."

!기사단으로 향해본다

6 루키우스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0:00:48

>>711

" 여기 "

루키우스는 라비타에게 버프포션을 넘겨준 뒤.
작전을 설명했다.

" 내가 달려가서 기습하면, 버프포션을 마신 뒤, 자네가 뒤이어 기습하게 "

! 언제나 잘 먹혔던 기습전략

7 카시우스 (.56k6D6jGc)

2022-12-18 (내일 월요일) 20:01:03

>>724

"후....하...."

혹시나했는데 다행이다.
마나통이 느니까 큰기술도 아끼지 않고 쓸 수 있게 된게 승리 요인이겠지

"얌전히 가자 얌전히"

!조심 조심 길드로 복귀

8 카시우스주 (.56k6D6jGc)

2022-12-18 (내일 월요일) 20:01:15

>>4
캡틴이 열심히 한 덕분이지

9 타모르 (nOgkywxJHc)

2022-12-18 (내일 월요일) 20:01:24

당신은 시궁쥐의 앞니를 간신히 잡아채는데에 성공하지만, 그대로 손에 깊게 앞니가 상처를 남기며 큰 통증을 느낍니다... 불결한 녀석의 손이, 아직 다 낫지 않은 왼손과 오른손 두개를 전부 깊게 베어버리며.. 불에 타는 것 같은 끔찍한 고통을 느낍니다.

! 현재 타모르의 HP는 8 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힘껏 녀석을 날려버리려고 하지만... 이런, 힘이 부족하군요. 녀석은 그대로 꿈쩍도 하지 않고, 오히려 당신을 밀어옵니다..

! 행동해봅시다.
-
망할 쥐새끼 주제에..고작 하수도 시궁쥐 따위한테 가로막힐 힘이란 말이냐.
밀어 오는 녀석에게 역으로 박치기를 가한다.
한 번 두 번..이를 악물고,
매일 아침 자기 얼굴을 불사지르던 고통에 비하면 이까짓거..

!녀석의 힘이 빠지게끔 박치기를 먹여 다시금 던져보자

10 타모르주 (nOgkywxJHc)

2022-12-18 (내일 월요일) 20:02:11

>>4 캡틴도 정말 잘해줬어!

11 미야비 (xgAdUvRqI6)

2022-12-18 (내일 월요일) 20:03:03

situplay>1596698066>724

아! 음식도 사갈게요!"

미야비가 생각난 듯 말했습니다. 몇 개를 살 지 잠시간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간편 휴대식 5개요!"

!휴대식 5개까지 구매

12 루키우스주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0:03:35

>>4 캡틴 공로가 크지 고마워

13 미야비주 (xgAdUvRqI6)

2022-12-18 (내일 월요일) 20:04:01

>>4 10스레까지 캡틴도 고생 많았어(ノ*´_●`)人(*`・∀・´*)人(´●_`*)ノ!!!

14 (kHMhEPrG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0:04:05

>>5 "맞아요. 그렇게 주시겠어요?"

마나 포션과 중급 포션을 계산하기 위해 가방을 뒤적거려 25골드를 내밀었다. 좀 비싼것 같기도 하네. 조금 가벼워진 주머니에 입 맛을 다시고서는 값을 계산 한 뒤 포션들을 받아. 가방에 집어넣었다.
좋아. 그럼 첫 시작은 어디로 가볼까!

마구잡이로 길드 밖에 나와서는 완드를 한번 흔들었다. 스킬은 사용하지 않았기에, 소환 될 일은 없었지만 의미 없이 한 행동 임은 틀림 없다.

일단은 가이아 탐방기를 먼저 해보는게 좋겠다.


!가이아를 탐방하면서 이벤트를 즐겨보자. 가이아 주변을 돌아다녀본다.

15 코우주 (xwFFo4jYqg)

2022-12-18 (내일 월요일) 20:04:44

>>4 나도 매번 고마워 레주
앞으로도 잘 부탁해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
동료도 따로 귀환석이나 빙결석 혹은 침낭같은 아이템들을 챙겨줘야 하는지 알고 싶어

16 진행◆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0:05:32

>>3 레온

당신이 주문하러 오자, 그가 다가옵니다..

" 뭘로 드실거요? "

>>5 코우

당신의 말에, 그녀가 신기한듯 그 단어를 몇번 되짚어봅니다..

" 좋아요, 코, 코우쨩.. "

조금 부끄러운듯 당신을 부르는군요.. 당신이 손을 잡고 가볍게 흔드는것도, 이래저래 그녀로써는 부끄러운것 투성이인것같습니다.
그녀는 당신의 말에 고개를 가볍게 끄덕이고..


당신은 기사단 쪽으로 향합니다.

..

잠시 걷자, 기사단의 건물에 도착하는군요. 크기가 커서 제법 알아보기 쉬운 건물이었습니다. 입구 쪽에는 두 명의 문지기가 있군요..
안쪽은 제법 바빠보입니다. 이 소란이 어느정도 가라앉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날서있는 분위기로군요..

! 행동해봅시다.

>>6 루키우스

당신이 버프포션을 건네어주려 하자, 그녀가 손을 뻗어 거절의 의사를 밝힙니다.

" 괜찮아요. 당신의 물건이니, 당신이 직접 사용해주세요. 저는 제 나름대로 몸을 지켜보죠. "

! 행동해봅시다.

17 레온 (iX8V8RrRUY)

2022-12-18 (내일 월요일) 20:07:17

>>16

"음..이 가게에서 가장 잘 팔리는 걸로 주문해도 될까요? "

제가 벨페이아는 처음이라..하하..라고 하려다가 신입티 내지 말라는 접수원의 말을 떠올리고는 이 말은 삼가기로 했다.

!주문

18 ◆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0:07:42

>>15 맞아~ 그들도 사람이니깐~ 대신 동료가 생기면 두명분의 의뢰를 수행하니깐~ (고블린 토벌이 20마리가 된다던지~) 돈을 열심히 벌어보자구~

19 루키우스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0:08:58

>>16

" 그럼 잘 따라오게 "

루키우스는 포션들을 꺼냈다
버프 포션으로 민첩을 강화하고자 단숨에 들이켰고
가진 회복포션으로 컨디션을 조절한 뒤

기습을 위해 홉고블린을 주시했다

! 도핑.

20 코우 (xwFFo4jYqg)

2022-12-18 (내일 월요일) 20:11:24

>>16
"나는 코우씨로 괜찮아."

똑같이 따라하는 마그나에게
여자는 어깨를 한 번 으쓱이고는 말해주었다
우리 쪽 섬의 사람이 아니니까, 라고 했던가
요지는 무리해서 따라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 되겠다
그렇게 도착한 기사단은 한창 소란이었다

'그러고보니 방금 그런 소동이 있었지.'

옆의 도마뱀 소녀와 만나느라, 그 사이에 까먹은 여자였다
하지만 이런 틈이니 일이 늘어났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어쩔 수 없지만

"저기."

!다가가서 말을 걸어본다

"길드쪽에서 보내서 왔어. 나쁜 사람을 해치우는 의뢰가 있다고."

21 진행◆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0:13:21

>>7 카시우스

당신은 길드로 복귀합니다..

..

당신은 운이 좋게도, 몬스터와 더 조우하지 않은 채, 숲을 빠져나와..

길드에 복귀하는데에 성공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9 타모르

당신은 박치기를 먹이려고 하지만, 안타깝게도 녀석이 빠르게 당신의 손에서 빠져나가 회피하는데에 성공하는군요.
시궁쥐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당신을 향해 빠르게 덤벼오고... 슬러지 역시 다시금 오물 폭탄을 날리지만, 회피할수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군화 소리가 가까워집니다. 곧 당신과 조우 할것 같군요.

! 경고 : 이대로 행동을 계속 할 경우, 타모르가 사망할수 있습니다.

이 메세지는 더이상 표시되지 않습니다.

행동해봅시다.

>>11 미야비

당신의 말에 그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물건을 건네어줍니다.

! 간편 휴대식 5개의 가격은 25 골드입니다. 현재 미야비의 소지금은 377 골드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22 카시우스 (.56k6D6jGc)

2022-12-18 (내일 월요일) 20:16:22

>>21

"안녕하세요"

길드에 복귀한 다음 의뢰 완료 보고를 위해 인사를 하며 접수원에게 간다.

!의뢰 보고!!!

23 코우 (xwFFo4jYqg)

2022-12-18 (내일 월요일) 20:16:39

>>18 그렇구나 이런 부분은 어렵네

24 타모르 (nOgkywxJHc)

2022-12-18 (내일 월요일) 20:16:49

>>21
젠장 대체 내가 뭘 어쨌다고 이렇게까지 집요하게 덤벼드는거야?
설마 식당에서 쥐들을 죽인 복수냐?

뭐가 되었든 이 녀석들을 상대할 여유는 없다.
어차피 이놈들이 날 따라잡기 전에 기사단을 먼저 조우할테니 일단 달리자.
이 놈들도 뒤에 기사단을 두고 굳이 굳이 나를 노리지는 않겠지.

!슬러지의 오물 폭탄과 시궁쥐의 돌진 경로가 겹치도록 피한 후 일단 달리자

25 미야비 (xgAdUvRqI6)

2022-12-18 (내일 월요일) 20:17:26

>>21

"좋아..."

미야비는 묵직해진 가방을 손바닥으로 가볍게 통통 두드렸습니다. 만반의 준비가 되었습니다.

"다시 사냥 다녀오겠습니다!"

힘차게 인사한 그는 길드 밖으로 나섰다. 슬라임 7마리를 더 사냥해야 했다.

!슬라임 사냥 다시 렛츠고

26 모루 (30C4DlKFcA)

2022-12-18 (내일 월요일) 20:18:57

situplay>1596698066>728
아직 몸이 찌뿌둥하니 오늘은 좀 더 숙소에서 뒹굴대며 컨디션을 챙기자.

지금은 낮이니까 마을 좀 돌아다녀보고 길드도 좀 들러볼까?

!길드로 간다!

27 진행◆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0:20:11

>>14 엘

당신의 말에 그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물건을 건넵니다.

..

당신은 길드 바깥으로 나와, 완드를 한번 흔들었고... 그러자, 위병이 당신에게 천천히 다가오는군요.

" 이봐. "

" 공격 마법이라도 쓸 생각인가? "

! 행동해봅시다.

>>17 레온

" 그래. 그러면, 이쪽 손님은? "

그가 벨라를 빤히 바라봅니다. 음, 아무래도 가장 잘 나가는 메뉴는 채소일리가 없는 모양입니다.

" 설마 너, 네 아내는 굶기겠다 그건가? "

그러자 벨라는 키득거리며 작게 웃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19 루키우스

당신은 버프 포션을 사용합니다!

! 현재 당신의 민첩 능력치는 11 이 오른 66 입니다.

그리고... 계속된 기척에, 홉 고블린들이 당신을 눈치챈것 같군요.

" 이런. "

그녀가 빠르게 일어나 전투 태세를 갖추고, 홉 고블린들도 몽둥이를 든 채로 빠르게 당신에게 덤벼오기 시작합니다.

! 회복 포션의 사용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루키우스의 HP는 26 / 50 , MP는 15 / 50 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28 레온 (iX8V8RrRUY)

2022-12-18 (내일 월요일) 20:22:38

>>27

"아?"

맞다. 벨라는 엘프라서 채소 먹으면 안 되지?

"아..아니! 아내가 아니고 동료라고요! 이 분은 샐러드 한 접시 부탁해요.."

벨라씨는 왜 갑자기 거기에 웃는 건데!

!주문

29 루키우스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0:26:41

>>27

" 태양신이시여, 항상 현장에 나오면 제대로 풀리는 일이 하나도 없군 불쾌할지경이야 "

루키우스는 레온군이 자신의 행운의 부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단검을 뽑아들었다
자리에서 일어나며 자신의 빈약한 기술과 안터지는 치명타에 대하여 원망하기 보단
언제나 그래왔듯 이 모든것을 지혜와 인맥으로 극복해보자

" 조금 큰 고블린이야.. "

! 가장 앞에 다가오는 녀석을 향해 커팅

30 진행◆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0:27:38

>>20 코우

당신의 말에, 그녀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조금 부끄러웠기에 잘 됐다라는 생각도 있어보이지만, 조금 아쉬운 눈치인것 같기도 한 복잡한 감정인것 같군요..

당신이 다가와서 말을 걸자, 문지기중 한 사람이 의아하다는 얼굴로 당신을 바라보다가... 당신의 말에 조금 고민하는군요.

" 이봐, 어떻게 할거야? "

" 결정은 저 안쪽에서 알아서 하겠지. 이사람이 의뢰를 하다가 이 소란의 주범을 만날 수도 있는거고. "

" 하긴. "

이 기사단이 공격받더라도 충분히 대응할수 있다는 두터운 신뢰가 있는 것 같군요. 문지기가 당신과 그녀를 한번 죽, 흝어보다가...

" 좋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세요. 의뢰는 안 쪽으로 가시면 전용 창구가 있습니다. "

! 행동해봅시다.

>>22 카시우스

당신은 의뢰 완료 보고를 합니다..

" 네, 고블린 10마리 토벌의 의뢰 달성 확인했습니다. 여기 보수입니다. "

! 축하합니다! 고블린 토벌의 의뢰를 완료했습니다. 보상으로 EXP 120, 금화 30 개를 획득하였습니다.

현재 카시우스의 레벨은 12, EXP는 52 , 소지금은 868 골드입니다.

HP와 MP에 투자할 수 있는 스테미너 포인트 10 ,스테이터스에 투자할 수 있는 액트 포인트 5 를 획득하였습니다.

" 모험가님, 이제 강철 등급으로 승격 하실 수 있으시네요. 승격하시는 방식은 주교급 이상의 신뢰할수 있는 분의 추천서를 받아오시거나, 저희 길드 측에서 승격 시험을 보시거나 하시면 된답니다. 어떻게 하실건가요? "

! 결정해서 행동해봅시다.

>>24 타모르

당신은 빠르게 녀석들의 공격을 피하는데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녀석들의 경로가 겹치도록 피하는데에는 실패하는군요...

당신은 도망칩니다.. 그러자, 녀석들이 빠르게 당신을 쫓아옵니다. 이대로라면 따라잡혀 버리겠군요.
그리고, 저 멀리 뒤쪽에서..

" 찾았다! "

" 이쪽이다! "

이런, 기사단들의 소란이 계속해서 커져옵니다.

! 행동해봅시다.

31 코우 (xwFFo4jYqg)

2022-12-18 (내일 월요일) 20:31:05

>>30
길을 비키는 문지기를 번갈아 보고는

"가자."

마그나의 손을 잡고 기사단 건물의 안쪽으로 들어섰다

!창구로 가서 의뢰를 조사한다

"의뢰를 받고싶어. 수주 할 수 있는 거중에 보수가 많은 거였으면 좋겠어."

32 카시우스 (.56k6D6jGc)

2022-12-18 (내일 월요일) 20:31:05

>>30
"오! 그런가요?"

강철 등급으로 승격 할 수 있다는 말에 눈을 반짝인다.
나도 아이언 티어가 될수 있다 이말이로군!

"음....제가 주교급 이상의 사람을 몰라가지고"

교회가서 봉사활동 하면 추천서 써주시나?

"승격 시험을 볼게요!"

!시험보자!!

33 (kHMhEPrG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0:34:24

>>27 "그, 그럴리가요. 아니 아무튼 아니예요!"

최대한 무해하다는 어조로 완드를 두 손으로 곧게 잡았다. 처음부터 의심 받았다는 생각에 침음을 삼키고서는 반론 했지만 말이 말 인지라. 의심을 받을 여부는 충분했다.

"왜냐면, 왜냐하면..."

뭐라고 말해야하지. 사실은 완드를 흔들지 않으면 죽는 저주라고 걸렸다고 해야하나? 머리가 지끈거렸기에 몸에 힘이 들어간 채로 말을 생각했다.

"...그러게요. 제가 왜 흔들고 있을까요."

최악의 대응이었다.

34 루키우스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0:35:07

>>33 ! 빠졌어

35 진행◆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0:35:53

>>25 미야비

당신은 숲으로 향합니다..

...

가이아의 성문을 지나, 조금 걸어 다시금 숲에 도착한 당신은, 조금의 수색 끝에..

다시금 슬라임 세 마리와 조우하는데에 성공합니다.
아직 녀석들은 당신을 눈치채지 못한 것 같군요..

! 행동해봅시다.

>>26 모루

당신은 길드로 향합니다..

여전히 소란스럽군요. 의뢰를 완료한 모험가들, 의뢰를 받으러 온 당신과 비슷한 풋내기 모험가들로 많은 인파를 이루고 있습니다.
어제의 소란이 아직 가라앉지 않은듯, 분위기가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28 레온

당신의 말에, 그가 흠, 하고 당신과 그녀를 살펴보고는, 아무런 말 없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안 쪽으로 향합니다.

" 이야, 아무래도 우리가 부부로 보이는 모양이군! 어느새 이 나를 아내로 삼아버린겐가? 나는 매번 이런 자네의 대담함에 새로이 놀란다네. "

그녀가 키득거리며 당신에게 농담을 던집니다.

그리고, 잠시 뒤에 그 덩치 큰 사내가 음식을 들고와, 테이블에 내려놓습니다.

테이블이 꽉 찰 정도로 큰, 반짝거리는 껍질을 가진 랍스터로군요! 그 옆에는 보석처럼 예쁜 조개구이가 곁들여져 있습니다..

벨라의 앞에는 사내가 간소한 샐러드를 내놓는군요. 평범한 양상추와 함께 피클같은것을 넣어, 소스로 가볍게 무쳐낸 것으로 보입니다.

" 이 항구도시에선 채소가 귀하지. 형편없는 음식이라 미안하네만 이게 최선이었네. "

벨라가 자신의 앞에 놓여진 샐러드를 바라보면서, 굉장히 실망한듯 테이블 위에 털썩 쓰러지듯 몸을 기댑니다...

" 폐르도.. "

엘프어로 추정되는 말이었습니다만, 별로 좋은 뜻은 아닌게 확실해보이는군요...

36 (kHMhEPrG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0:36:09

>>27 "그, 그럴리가요. 아니 아무튼 아니예요!"

최대한 무해하다는 어조로 완드를 두 손으로 곧게 잡았다. 처음부터 의심 받았다는 생각에 침음을 삼키고서는 반론 했지만 말이 말 인지라. 의심을 받을 여부는 충분했다.

"왜냐면, 왜냐하면..."

뭐라고 말해야하지. 사실은 완드를 흔들지 않으면 죽는 저주라고 걸렸다고 해야하나? 머리가 지끈거렸기에 몸에 힘이 들어간 채로 말을 생각했다.

"...그러게요. 제가 왜 흔들고 있을까요."

최악의 대응이었다.

!일단 대응 해보자.

#행동지문 까믁었다.

37 타모르 (nOgkywxJHc)

2022-12-18 (내일 월요일) 20:36:58

>>30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놈들이 더 소란스럽고 위헙적인 기사단 쪽으로 흥미를 돌리는 수 밖에 없다.

여기 구조가 일자형 터널인데 밑에 물이 발목 높이든 무릎 높이든 흐르는 식이야?
아니면 물길이 따로 있고 그 옆으로 통로가 있는데 통로에서 지금 아웅다웅 하고 있는 식이야?

!하수도의 생김새에 대해 파악하자

38 미야비 (xgAdUvRqI6)

2022-12-18 (내일 월요일) 20:38:31

>>35

"....."

미야비는 조용히 몸을 숨겼습니다. 그리고 활시위를 당기기 시작했습니다. 조용히, 한 발이 그의 활에서 날아가기 시작했지요.

그 과정이 모두 끝날 때까지 미야비는 숨을 죽였습니다.

!숨어서 슬라임에게 화살을 발사

39 레온 (iX8V8RrRUY)

2022-12-18 (내일 월요일) 20:47:18

>>35

"진짜 벨라씨도 저를 놀리는데 도가 텃네요."

용살대고 벨라씨고 왜 다들 나를..

"우와..이거 꽤 비싸보이는데.."

레온의 앞에는 꽤 예쁜 랍스터가,
벨라의 앞에는 조약한 샐러드가..

"아....."

사내의 미안하다는 말에 대답했다.

"하하..! 최선을 다해주신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벨라의 실망한 모습을 보고서 레온은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벨라씨..? 제가 가이아로 가면 더 좋은 거 사드릴게요. 일단 배는 채워야 되니깐.."

레온은 벨라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고 사내에게 자리를 옮겼다.

"웨이터씨~ 미리 선불로 계산할게요~"

"크흠..혹시 벨페이아에서 배를 빌리는 곳과 호흡석을 살 수 있는 상점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아아, 불쾌하셨으면 죄송합니다. 대답 안 해주셔도 괜찮아요."

!대화

40 진행◆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0:49:20

>>29 루키우스

당신은 앞으로 다가오는 녀석을 향해 커팅을 사용하는데에 성공합니다! 녀석은 마나를 불어넣은 당신의 칼에 그대로 가슴을 깊이 찔렸지만, 여전히 행동할수 있어 보이는군요..
그리고 그대로 당신 쪽으로 달려온 다른 한 마리에 의해, 당신은 어깨와 왼쪽 가슴에 큰 충격을 입습니다! 왼쪽으로 휘둘러진 큰 몽둥이가 당신의 몸에 그대로 직격하는군요...

그러자 그녀가 빠르게 남은 한 마리에게 달려들어, 검으로 녀석의 팔에 상처를 입히는데에 성공합니다.

" 거리를 벌려요! "

! 행동해봅시다.

>>31 코우

당신은 그녀의 손을 잡고 기사단 건물의 안쪽으로 향합니다..
그녀는 이곳이 신기한듯 이리저리 조심스레 둘러보는군요...


당신은 창구로 향하는데에 성공합니다. 창구 안쪽은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분주해보이는군요.
줄을 선 몇몇 사람들도 보이지만, 그렇게 줄이 길지는 않고.. 대부분은 서류를 들고 뛰어다니거나, 바쁘게 뛰어다니는 기사들입니다.

당신의 차례가 오자, 접수원으로 보이는 남성이 당신에게서 플레이트를 받아들고, 매직 아이템으로 조사를 하기 시작하는군요..

" 호오. "

" 뒷골목에서 제법 재미보고 다녔군, 자네. "

" 골치아픈 녀석들을 처리한게 자네였군. 특히 스컬을 처리한게 마음에 들어. 이정도라면 부탁하고 싶은 일이 마침 있지. "

" 뒷골목을 지배하겠다고 멋대로 설치고 다니는 녀석들은 언제나 많지. 하지만 우리도 언제나 인력이 부족해. 해야 할 일들 투성이니. "

" 외눈의 야쉬를 들어봤나? 최근 급속도로 세력을 불리고 있는 녀석인데, 이래저래 골치가 아파. 우리가 쫓으면 언제나 발자취를 감추니 우리쪽으로써도 정보가 부족해. 그러니, 녀석을 해치우고 와주지 않겠나? 의뢰 달성금으로는 금화 300개를 주겠네. "

! 기사단 의뢰 : 외눈의 야쉬 처치 를 수락할 수 있습니다. 수락하시겠습니까? Y / N

>>32 카시우스

당신의 말에 그녀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 좋습니다. 여기 뒤쪽으로 나가셔서 쭉 가시면 훈련장이 나옵니다. 그곳에서 승격 시험을 보실 수 있습니다. "

! 행동해봅시다.

41 카시우스 (.56k6D6jGc)

2022-12-18 (내일 월요일) 20:52:09

>>40

이동하기전에 MP에 10 사용! 민첩에 5 배분!

!스탯 분배!!

42 루키우스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0:53:14

>>40

" 그게 그렇게 간단한건 아니라네 "

이젠 익숙한 고통

루키우스는 라비타가 공격한 홉고블린에게 역수로 쥔 단검을 그으며 거리를 벌렸다

! 거리 벌리기

43 모루 (30C4DlKFcA)

2022-12-18 (내일 월요일) 20:54:16

>>35
접수원에게로 가서 인사한다.

"좋은 아침이예요! 라고 하고 싶지만 다들 뭔가 분위기가 팍 죽은것 같네요."
이런... 어색해라.

"무슨 일 있었어요?"

!몬일?

44 코우 (xwFFo4jYqg)

2022-12-18 (내일 월요일) 20:54:54

>>40
여자는 접수원의 말에 살짝 흠칫거렸다

"그런 것도 볼 수 있어?"

딱히 못 할 짓을 한 것은 아니라 걸리는 것은 없지만
그런 매직아이템으로 간단하게 행적을 조사할 수 있다니 새삼 모험가도 얕잡아 볼 일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었다
여자는 괜스레 자신의 플레이트를 손 안에서 굴리며 만지작거렸다

"좋아. 하고 올게."

!의뢰 수락한다

"그런데, 궁금한게 있어."

바로 물러나지 않고, 여자는 좀 더 질문을 건네본다

"스컬이 있었던 그 녀석들, 유명한 애들이야? 아직 남아있는 녀석들이 있는 것 같아서."

45 진행◆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0:56:24

>>33 >>36 엘

당신이 완드를 두 손으로 곧게 잡자, 위병이 의심스러운 얼굴로 당신을 가만히 바라봅니다..

" 후우... 이봐, 자네가 완드를 들고 그렇게 설치는건 활에 화살을 걸고, 활시위를 쭉 당긴채로 이리저리 돌려대는거랑 다를 바가 없다고. 그정도의 상식도 배우지 않은거야? "

" 눈에 띄는 행동은 삼가도록 해. 풋내기 모험가로 보이니 이번만 넘어가주지. 다음번에도 수상한 행동을 한다면 가만히 안둘테니까 그렇게 알아둬. "

위병은 경고의 말을 남기고는 자리를 뜨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세계에 숨겨진 이야기들은 (속칭 이벤트) 그렇게 쉽게 발생하지 않습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구체적으로 단기 목표를 가지고 움직여봅시다.

>>37 타모르

당신은 도망치며 하수도의 생김새에 대해 파악하려고 해봅니다만...
어둠에 적응이 된 시야로도, 여전히 어둡군요. 자세한 정보를 알아내는건, 이 급박한 상황 속에서는 더더욱 어려워보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 당신의 발 밑은 축축하고, 곳곳에서 불쾌한 악취가 함께 하고 있지만 물이 흐르고 있는것은 아닙니다. 어쩌면 단순한 통로일지도 모르겠군요.

그리고... 계속해서 뒤쪽에서는 몬스터들도, 기사단들도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곧 따라잡히고 말겠군요.

! 행동해봅시다.

>>38 미야비

당신은 조용히 몸을 숨기고... 활시위를 당깁니다.

당신은 화살을 쏘아 한 녀석에게 맞추는데에 성공합니다! 당신이 쏜 화살이 녀석의 체액을 뚫고, 핵에 옅은 상처를 입히는데에 성공합니다. 녀석은 가볍게 무너져내리지만 , 곧 수복할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러자, 녀석들도 당신을 눈치 챈 듯.. 빠르게 덤벼오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46 ◆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03:26

루키우스의 격통 다이스가 굴러갑니다...

.dice 1 100. = 46

47 타모르 (nOgkywxJH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03:37

>>45
젠장 아직도 모르겠네.

애당초 가이아 지하에 하수도가 있다는 소리도 들어본 적이 없긴 하지. 아니 이거 근데 하수도는 맞나..? 너무 인위적인 통로 같은데. 가이아 중심부로 향하는 비밀 통로 느낌이랄까.

어차피 이곳에서 시야는 제 기능을 못 한다.
이런 일자 통로에서야 크게 의미가 없지만 기사단 애들도 그저 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착실히 달릴 뿐이겠지.

문제는 저 두 녀석인데, 애초에 쟤들은 왜 친구인거야.
종도 다른데. 마음에 드는 구석이 없다.

별다른 도리가 없다.
그리고 사람이 나약해지면 결국 자꾸 어딘가에 의존하게 된다. 자신도 그러하다. 지금 이토록 나약할 수 없다. 그렇기에..

'마신이시여 이곳이 이토록 어렵고 제 앞날도 어둡습니다. 마신께서도 어둠의 신이시니 이것도 인연이지 않겠습니까? 항상 침묵하시는 자세 아주 잘 압니다만, 기왕 침묵하시는 거 저에게도 침묵의 은총을 내려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기도나 올리며 달릴 뿐

48 ◆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03:39

루키우스는 안타깝게도, 격통 디버프를 획득했습니다.

판정이 계속됩니다...

49 카시우스주 (.56k6D6jG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04:04

격통 디버프 없어지는 스킬 꼭 얻는다 진짜

50 모루주 (30C4DlKFcA)

2022-12-18 (내일 월요일) 21:04:39

오늘도 우리 어장은 격통 주사위가 구른다

우리 어장은 언제나 고통으로 가득차있어

51 루키우스주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1:05:07

또통 저거는 뜰때마다 성공이야

아 한번 피했었나?

52 진행◆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06:36

>>39 레온

당신의 말에 그녀가 크게 웃습니다.

" 자네의 반응이 재밌어서 그런거라네. "

그리고... 당신이 눈치를 보자, 그녀가 부루퉁한 표정으로 깨작거리며 샐러드를 먹는군요..

" 왜 난 고기를 먹을 수 없는거지? 파냐님은 대체 어떤 방식으로 저걸 드셨단 말이냐... 들은 소문으로는 마침내 고기를 드실 수 있게 되었다고 했거늘... "

" 으, 이건 별로 신선하지도 않고 짜기만 해서 별로 맛이 없군... "

벨라의 식사는 그렇게 맛이 있지 않아보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사내를 부르자, 사내가 천천히 당신에게로 다가옵니다.

" 다 먹고 계산해도 되지만, 뭐, 상관없지. 그래, 쥬얼 랍스터와 보석조개구이 한상은 700골드, 저 샐러드는 흠.. "

사내가 조금 시선을 돌려 벨라 쪽을 바라보는군요.

" 역시 상품으로 내놓기엔 좀 그랬나. 10골드만 주게. 대충 재료값정도만 받겠네. 다해서 710골드일세. "

그리고 당신의 말에, 사내가 흐음... 하며 당신을 바라봅니다.

" 배는 여기서 쭉 가면 나오는 항구에서, 오른쪽으로 30분정도 걸으면 빌릴 수 있는곳이 있다. 늙은 영감이 배를 빌려주면서 먹고 사는데, 뭐, 배의 품질은 나름 괜찮지. 호흡석도 그 영감이 판다. 대충 만물상같은걸 하고 있으니. "

! 행동해봅시다.

>>41 카시우스

! 카시우스의 현재 MP는 30 / 60 , 민첩은 35 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42 루키우스

당신은 녀석에게 역수로 쥔 단검을 긋는데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그대로 거리를 벌리기에는 상처를 입은 탓인지, 몸이 따라주지 않는군요..
두 마리의 녀석들이 그대로 당신에게 달려옵니다! 한 녀석의 공격이 그대로 당신의 상처입은 왼쪽 팔을 거칠게 강타합니다.
당신은 그대로 큰 충격을 받고, 뒤쪽으로 제법 날아갑니다...

팔이 부러진것같은 격통, 동시에 그대로 당신의 팔을 넘어 갈비뼈까지 부러진것같은, 그대로 심장이 찔려오는것같은 큰 격통이 당신의 전신에 퍼져나갑니다... 고통은 익숙해지지 않는군요.

! 현재 루키우스의 HP는 8 입니다. 위험에 처해있습니다.


" 루키우스 씨! "

그녀가 당신의 이름을 부르며, 재빠르게 뛰어와 당신의 앞에서 녀석들을 막아서는군요. 거친 숨을 내뱉으며, 긴장한듯 칼을 꽉 쥐고 있습니다.

" 후... 이거 상황이 좋지 않네요. 풋내기 전사 하나, 상처입은 도적 하나인데, 적은 셋. 이점도 없다라. "

다시금 태세를 갖추는 녀석들을 두고 그녀가 짧게 당신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 도망치죠. 제가 미끼가 될테니 달려서 마을로 가세요. "

! 행동해봅시다.

53 레온 (iX8V8RrRUY)

2022-12-18 (내일 월요일) 21:08:54

큰일났다 지금 467골드 있는데!

54 카시우스 (.56k6D6jG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09:46

>>52

"감사합니다! 고생하세요!"

감사인사를 하고 알려준 장소로 이동한다.

!이동!

55 (kHMhEPrG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10:03

>>45 "죄송합니다. 앞으로 조심 하겠습니다!"

위병의 경고를 듣고서는 완드를 조심스레 붙잡고서는 위병을 빤히 쳐다본다. 이런 버릇도 고쳐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 잡혔기에 보기만 하다가 지나가는 사람을 발견했다.

번화가로 가는듯 한데 마음 속으로 조심스레 목표지를 정했다. 이번에 할 일은 가이아의 지리를 익히고 상인들 혹은 다른 모험가들과 이야기를 해서 팁을 얻어보는게 좋겠다!

곧장 목적지를 정하고서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길거리로 향했다.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면서 주변을 둘러봐.

!사람들이 많아보이는 길거리로 향해보자.

56 루키우스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1:10:32

>>52

" 아니, 자네가 도망치게 아직까지 방법이 없는것도 아니고 "

루키우스는 라비타의 어깨를 밀어 보내고
어느 뼈가 제대로 자리잡아 있는지 천천히 확인하며 미끼가 되기위해 움직였다

!야 드디어 오늘이 데플이구나 ! 미끼 한다

57 카시우스주 (.56k6D6jG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11:13

그런데 캐릭터가 죽으면 재화나 이것저거 전부 초기화일까

58 레온주 (iX8V8RrRUY)

2022-12-18 (내일 월요일) 21:12:07

(모험의서 진행상 가장 최고의 난관)

음식값이 710골드인데 현재 467골드만 있다

59 이리나 (Jbexml2oD6)

2022-12-18 (내일 월요일) 21:12:10

situplay>1596698066>728
나무로 올라갑니다. 저 많은 이들이 한번에 몰려온다면, 나무 위에라도 올라가있어야 대응이 가능할 겁니다.
! 나무 위 등반

60 타모르주 (nOgkywxJH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13:33

>>58
최초로 사채 쓰는 모험가 탄생인가

61 카시우스주 (.56k6D6jG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13:39

>>58
설거지하자

62 미야비 (80qCLzDwps)

2022-12-18 (내일 월요일) 21:13:54

>>45

미야비는 서둘러서 검을 역수로 쥐었습니다. 덤벼오는 놈부터 처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덤벼드는 놈을 향해 단검을 내지른다

63 루키우스주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1:14:30

레온을 보면.... 격통 달만할지도?

64 진행◆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16:23

>>43 모루

당신의 말에 그녀가 부드러운 표정으로 응대합니다.

" 그 건은 현재 저희 길드측에서 조사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오늘은 어떤 용무로 찾아오셨나요? "

그녀가 당신에게 묻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44 코우

" 그래. 우리는 기사단이니. 기사단에서 범죄자에게 의뢰도 맡기고, 의뢰 보수까지 넉넉하게 쥐어준다? 하, 그 따위 기사단을 누가 믿겠나. 모든 일엔 신뢰가 중요한 법이지. "

그가 당연하다는듯 당신에게 이야기합니다...

! 기사단 의뢰 : 외눈의 야쉬 처치 를 수락하였습니다.

" 뭐, 지금 이 녀석 만큼 골치아픈 놈은 아니다. 기사단 쪽에서 잔당 처치도 하고 있으니, 조만간 별 일 없이 와해되겠지. 두목을 잃은 불량배 놈들은 금세 무너지는 법이니. "

" 잔당까지 처치해주는건가? 그건 자네의 자유지만, 잔당까지 처치해준다고 의뢰비를 더 주거나 하진 않을거라네. 어디까지나 내가 자네에게 한 의뢰는 야쉬의 목을 가지고 돌아오는것 뿐이니. "

! 행동해봅시다.

>>47 타모르

당신은 마신에게 기도하지만...


큰일이군요. 어느덧 당신을 향해 덮쳐온 시궁쥐가 그대로 당신에게 거칠게 몸을 부딛쳐옵니다. 당신은 그대로 넘어집니다만..

순식간에 시궁쥐와 슬러지가 예리한 칼날 끝에서 반으로 베어지며, 목숨을 잃습니다. 당신의 기도가 마신에게 닿은걸까요?



" 여기까지다. "

" 역겨운 이단 녀석. 감히 대마족 아몬을, 이 땅에 강림시켰느냐? "


아닙니다.

안타깝게도, 당신의 기도는 닿지 않았고...

지금 당신의 눈 앞에 있는것은 풀 플레이트 아머를 걸친 태양신 교단의 기사단들.
따라잡히고 말았군요.

! 행동해봅시다.

65 카시우스주 (.56k6D6jG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17:14

타모르야.....

66 엘 주 (kHMhEPrG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18:21

타모르 슨배님....

67 코우 (xwFFo4jYqg)

2022-12-18 (내일 월요일) 21:20:10

>>64
"아니.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 거였어."

돈이 되지 않는 일 따위, 여자로서도 그냥 해 줄 생각은 없다
오히려 잔당을 해치우지 않아도 되는 조건이니 편하다
그럼 이제부터 야쉬를 찾아야겠지
야쉬가 어디에 있는지는...

'물론 알아서 찾아야하려나.'

"그럼 갈게."

야쉬를 죽이고 오기 전까지 이곳에 용건은 없다
마그나에게 가자며, 신호를 주고서는 여자는 기사단을 떴다

!뒷골목으로 가본다

68 레온 (iX8V8RrRUY)

2022-12-18 (내일 월요일) 21:20:28

>>52

'X됐다.'

사내에게 음식값을 듣고는 그대로 얼어버린 레온.
지금 254 골드가 부족하다. 가장 잘 팔리기에 무난한 가격에 서민적인 음식인 줄 알았다만 700골드나 되는 음식이었다.

지금 현재 모험의 서 사상 가장 큰 위기다.
차라리 빛의 드래곤을 한 번 더 사냥하러 가지.

"......."

"죄송합니다. 돈이 그래도 있다고 생각해서 주문했는데 지금 그 값을 지불할 정도로 가지고 있지 않네요."

일단 사실대로 고해성사를 한다.
후우..저 사내가 지금 나를 어떻게 해도 상관 없다.

"돈을 안 내겠다는 게 아니고..조금 기다려줄 수 있겠습니까? 저희가 지금 의뢰를 수행하러 가는데 정보가 워낙 없어서 밥이나 한끼 사면서 정보나 구하자라고 온거라.."

"의뢰 완료하고 돈 받는대로 지불하러 오겠습니다. 여기 보잘것 없는 모험가 플레이트이지만 제가 의뢰를 수행하러 떠날 동안 가지고 있으셔도 됩니다. 제가 도망가면 안 되니깐요."

"그..못 기다리겠으면 하라는 대로 하겠습니다.."

!살려줘

69 ◆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22:21

라비타의 격통 다이스가 굴러갑니다.

.dice 1 100. = 53

70 ◆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22:36

라비타는 안타깝게도, 격통 디버프를 획득했습니다.

판정이 계속됩니다...

71 레온주 (iX8V8RrRUY)

2022-12-18 (내일 월요일) 21:22:38

다음 진행 타이틀

"서빙&설거지의 신 김레온"

72 카시우스주 (.56k6D6jG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23:12

근데 음식 값이 온천 보다도 비싸네

73 루키우스주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1:23:13

아니 도망치라고 !!
왜 격통이 뜨는데!!

74 ◆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25:01

라비타의 추가 격통 다이스가 굴러갑니다.

.dice 1 100. = 80

75 엘 주 (kHMhEPrG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25:16

다들 데구르르 구르는 와중에 홀로 신나게 구경간 엘 봄
안 봄

76 ◆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25:18

라비타는 안타깝게도, 또 다시 격통 디버프를 획득하였습니다.

판정이 계속됩니다...

77 루키우스주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1:25:22

스페셜일상코인 7골드야 뭐해!!

78 진행◆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27:45

>>54 카시우스

당신은 승격시험 장소로 이동합니다...

그러자, 그곳에는 제법 넓은 부지와 함께, 널부러져 쓰러져 있는 당신과 비슷한 모험가들이 열댓명정도 있군요.
그 가운데에서는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닌 얼굴의, 긴 흑발을 가진, 고급스러운 제복을 입은 여성이 서있습니다.

그녀가 당신이 온것을 눈치채고는, 지끈거리는듯 관자놀이를 꾹꾹 누르며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 승격시험을 보러 왔습니까? 원래 저는 이 승격 시험의 교관이 아닙니다만.. 승격 시험 담당자가 결혼퇴직을 했기 때문에 또, 이곳에서 대타로 있습니다. 후... 그 개자식.. "

" 후우.. "

" 잡담이 길었군요. 승격 시험 조건은 절 한대라도 맞추는것. 그게 다입니다. 언제든 준비가 되면 덤벼보십시오. "


승격 시험의 달성 조건은, 그녀를 한대라도 맞추는것이군요.

! 행동해봅시다.

>>55 엘

당신은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길거리로 향합니다...


번화가로 보이는 이 거리는 수많은 사람들의 인파로 가득하군요. 이른 아침임에도 일찍부터 허기진 모험가를 유혹하듯, 맛있는 음식 냄새를 풍기는 상인들부터. 여행을 떠나기 전 식량을 사려는 모험가들. 단순히 이곳에 살고있는 주민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눈에 보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56 루키우스

당신이 그녀의 어깨를 밀며 자리를 빼앗습니다..

그러자 순식간에 홉 고블린들이 몽둥이를 드높게 치켜올립니다. 당장에라도 내려칠것같은 긴급한 상황 속에서...

" 안돼!!! "

라비타가 당신을 밀어냅니다.

그리고...


세 번의 무자비한 굉음이 연달아 울려 퍼집니다.

세 번.

무자비하게도 녀석들의 공격은 세 마리 모두가 빗나가는 일 없이 그대로 라비타를 강타했으며..
라비타는 그대로 커헉, 하는 소리와 함께 피를 토하고는, 만신창이가 된 끔찍한 몰골로 그대로 쓰러지고 마는군요...

! 보정에 의해, 라비타의 현재 HP는 1 입니다. 그녀의 격통 디버프는 2 입니다.

! 그녀가 한번 더 공격을 받을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79 루키우스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1:29:28

>>78

" .... 하아 "

길게 생각할 필요가 없었다
여전히 개같은 운명을 탓하며 라비타를 들처업은뒤..도주를 시작한다

! 도주

#아니 이래서 고블린 토벌 받는다 했잖아 캡틴아!!!##$!$$!$

80 루키우스주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1:30:12

라비타 hp mp 10렙 따리라서 레벨링 필요할것 같아서 고블린 토벌로 했는데
에리가 꾸역꾸역 홉고블린 가세요 준것부터 에러다!!

81 카시우스 (.56k6D6jG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30:33

>>78

"카시우스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승격 시험 교관이라고 하자 일단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한다.
적이 아닌 이상 예의를 갖추는 것이 기본이니까

"열심히 하겠습니다!"

준비가 되면 덤비라는 말에 엄청난 실력자라는 생각을 하고 검을 뽑아 방패랑 한번 부딪혀서 소리를 내고
방패로 몸쪽을 가리는척 찌르는 준비를 하는 검을 가리고 앞으로 달려나가며 방패를 휘두르다가 그대로 검을 일자로 내지른다.

!훼이꾸 섞인 공격시도!

82 타모르 (nOgkywxJH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31:48

>>64
야. 마신.
그래. 각자도생하자.
너 내가 죽지 않기를 바라는게 좋을거다.
뒤지면 너부터 찾아갈 예정이거든.

그나저나 뭐라는거야 이 자식들은?
뭐..강림...?

"하..하하하하...하하핫!"
아주 미쳐버릴 지경이라 절로 웃음이 나온다.

"강림? 자네들 눈은 태양빛에 멀어버리기라도 했는가? 나 따위가 어찌 대마족씩이나 되는 존재를 강림시킬 수 있단 말인가?"

저 진지한 증오어린 눈빛. 젠장 그래 나 이단이다. 근데 내가 뭘 했다고 그러냐.
니들이 시켜서 용 잡고.
니들이 시켜서 섬에 가서 지랄맞게 몸 조종 당하고.

내가 인신공양을 했냐. 사기를 쳤냐. 하다못해 식당에서 무전 취식이라도 했냐고 내가.
아 이런거 안해서 마신이 나 무시하고 그랬나? 미안하다 그럼 할 말 없네.

"...하. 나라고 이러고 싶어서 이러고 있는게 아닐세. 제발 좀 눈 똑바로 뜨고 봐주게나 내가 어떤 꼴인지. 부디 날 데려가게나. 가장 태양처럼 뜨거운 자에게. 감히 마가 접근할 수 없는 그런 열기가 필요하네 우리는."

나에게 허락된 아몬의 이름을 언급할 수 있는 기회는 딱 1번.
한 번이고 두 번이고 여기서 목이 잘리면 끝이지만. 아니라면? 기다려야지 때를.

!투항.

83 진행◆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32:57

>>59 이리나

당신은 다시금 나무 위로 올라가는데에 성공했지만...

이런, 저쪽에서 우리를 눈치챈것 같군요. 빠르게 제이와 케이가 일어나서는 전투태세를 갖춥니다.

" 이리나씨! 샤먼부터 쏴주세요! "

제이가 당신에게 그렇게 소리치며, 빠르게 덮쳐오는 고블린의 거대한 무리를 노려봅니다...

! 행동해봅시다.

>>62 미야비

미야비는 서둘러서 검을 역수로 쥐었습니다. 덤벼오는 놈부터 처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덤벼드는 놈을 향해 단검을 내지른다

당신은 빠르게 덮쳐오는 녀석을 향해 단검을 역수로 쥐고, 찔러넣는데에 성공합니다! 다른 한 녀석이 당신을 향해 부딛쳐오지만, 크게 뛰어 저 뒤의 나무를 맞추는군요..

그리고, 어느새 수복한 상처입은 슬라임이 당신을 향해 몸을 크게 부딛쳐옵니다. 둔탁한, 망치로 맞은 것 같은 고통이 가슴에서부터 깊게 퍼지는군요..

! 현재 미야비의 HP는 10 입니다. 행동해봅시다.

>>67 코우

당신이 그렇게 말하자, 접수원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


당신은 뒷골목으로 향합니다. 이른 아침임에도 여전히 풍경은 똑같군요. 병든 이, 여전히 거리를 누비는 잔뜩 취한 불량배들.
곳곳에 있는 붉은 등을 내건 가게와, 주점들.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는 가난한 이들... 기분나쁘게 달라붙어오는 악취까지.
어느것도 변한 것은 없어보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84 (kHMhEPrG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36:23

>>78 그 중 눈에 띄게 보이는건 여행을 떠나기 전 식량을 사려는 모험가들이었다. 기웃거리면서 한 모험가 곁에 서서는 같이 음식을 구경하는 척 하다. 슬며시 말을 꺼냈다.

"안녕하세요. 혹시 뭘 사고 계신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편안한 미소로 무해한 사람이란걸 보여주려고 애썼다. 전체적으로 들려져 있는 모험가 복장과 옷새무매에서 곧 여행 할 거란 사실을 눈치 챘기에, 궁금증에 물어보았다. 운이 좋으면 어디로 갈지 정할 수도 있지 않겠는가.

"그냥 궁금해서 그런거예요. 이상한 사람은 절-대로 아니예요."

혹여나. 오해를 받을까. 덧붙였지만 오해 받을만한 발언이 나오고 말았다. 괜찮길 바랄 뿐 이다.

!모험가 하나를 붙잡고 말을 걸어보자!

85 코우 (xwFFo4jYqg)

2022-12-18 (내일 월요일) 21:37:05

>>83
야쉬
라고 했던가
찾겠다고 나온 것은 좋지만 사람 하나를 찾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도 뒷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작정하고 숨은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다
여자는 그것을 이해하고 있을런지

코우는 그러거나 말거나 아무렇게나 널부러진 가난뱅이에게 걸어갔다
그리고 그의 앞에 서서는

"눈 하나 없는 사람을 본 적 있어?"

!5골드를 눈 앞에서 흔들며 묻는다

"이름은 야쉬래."

86 미야비주 (80qCLzDwps)

2022-12-18 (내일 월요일) 21:38:12

(험하게 굴러가는 다른 사람들의 진행에 눈물)( ;∀;)

87 미야비 (80qCLzDwps)

2022-12-18 (내일 월요일) 21:39:13

>>83

"커헉...!!"

이럴 때를 대비해서 네가 사 놓은 게 있다. 너는 가방에서 포션 하나를 꺼냈다.

!초급 hp포션(중) 마신다! 벌컥벌컥!

88 이리나 (Jbexml2oD6)

2022-12-18 (내일 월요일) 21:39:27

>>83
"칫."

이리나는 숨김살을 사용해, 고블린 샤먼 1체를 먼저 공격합니다.
! 숨김살 사용. 타겟은 고블린 샤먼 1체.

89 모루 (30C4DlKFcA)

2022-12-18 (내일 월요일) 21:43:36

>>64
조사하고 있다니 알아서 잘 하겠지.
"조금 시간 여유가 있는 의뢰 있을까요? 일단은 오늘은 쉬고 내일 의뢰 받을 거라서요."

!의뢰!

90 진행◆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45:12

>>68 레온

당신의 말에 그가 어이가 없다는 듯한 표정으로 당신을 잠시간 바라보는군요.

실수였습니다. 메뉴판도 보지 않고 음식을 주문한것이 통한의 실수로군요. 저 쥬얼 랍스터와 보석조개구이 한상에 대한 정보는 없지만, 사내가 정직하다면 정말 이곳에 찾아온 사람들은 저 음식에 700골드(70만원의 가치)를 지불할만하다고 여긴 모양입니다.

사내는 점점 표정이 험악해져서는, 당신의 멱살을 덥썩 붙잡는군요...

" 이봐. 내가 뭘 믿고 자네를 기다려주지? 모험가 플레이트 따위는 얼마든지 재발급 받을수 있잖아. 지금 기다려. 위병을 부를테니. 감옥에서 노동형에 처하게 해주지. "

점점 점내가 소란스러워지고.. 종업원은 위병을 부르러 간 것 같군요.
그러자, 벨라가 다가와 당신에게 조심스럽게 묻습니다.

" 레온. 무슨 일인가? "

>>79 루키우스

당신은 그녀를 들쳐업고 도망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녀석들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당신을 쫓아오는군요... 상처입은 몸, 거기에 한명의 사람을 들쳐업었으니 버프 포션을 마셨음에도 속도가 떨어진것이 현저히 느껴집니다.
이대로 가다간 잡혀버리는게 머지 않겠군요...

! 행동해봅시다.

>>81 카시우스

" 딱딱한 예의 차릴 필요 없습니다. "

그녀가 당신의 말에 조금 차갑게 이야기하지만, 그래도 아까전만큼 잔뜩 살기를 머금고 있지는 않군요... 어느정도 짜증이 누그러진것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검을 뽑아 방패와 부딪혀 소리를 내고, 방패를 휘두르다가..

그녀가 빠르게 손을 뻗어 덥썩, 방패를 잡아듭니다.

" 흠. "

" 버러지같은 공격이군요. "

" 숨김패가 그렇게 뻔해서야 의미가 없습니다. 고블린들도 간파할만한 공격이군요. 낙제점입니다. "

그녀가 당신을 한번 빠르게 걷어차고, 당신은 옅은 고통을 느끼며 그대로 밀려납니다..

" 다시 해보세요. "

! 행동해봅시다.

91 코우주 (HW31drwNCA)

2022-12-18 (내일 월요일) 21:46:35

.oO(골드 비싸구나)

92 루키우스주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1:47:50

와 진짜 방법이 없네

씁 여기서 죽어야하나?

93 엘 주 (kHMhEPrG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48:16

oO(물가 너무 비싸)

94 루키우스주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1:48:26

1번 라비타를 던진다
2번 루키우스를 던진다

95 루키우스주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1:48:39

>>93 그건 항상 그랬어 . .

96 루키우스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1:49:38

" ... "

라비타를 풀숲의 안쪽으로 밀어넣은 루키우스는 단검을 다시 뽑으며 홉고블린들을 마주했다
그리곤 그들을 향해 돌진하면서 커팅을 사용하며 역수로 그들을 가로지르며 단검을 휘둘렀다

! 될대로 되라

97 엘 주 (kHMhEPrG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50:23

>>95 돈없는데 이제 굶어죽는 엔딩뿐인걸까???

98 모루주 (30C4DlKFcA)

2022-12-18 (내일 월요일) 21:50:58

루키우스 대 핀치...

99 코우주 (HW31drwNCA)

2022-12-18 (내일 월요일) 21:51:10

의뢰를 해서 돈을 벌자
아는 사람도 만들고

100 레온 (iX8V8RrRUY)

2022-12-18 (내일 월요일) 21:51:23

>>90

"아..네네..죄송합니다.."

위병을 부르러 가는 사내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연속으로 하고, 결국 사내는 위병을 부르러 갔다.

무슨 일이냐고 묻는 벨라에게 상황을 설명했다.

"음식값을 지불하려는데 250골드 정도 모잘라서 의뢰를 수행하고 값을 지불하면 안 되냐고 했는데, 위병을 부르러 갔어요. 제가 실수로 메뉴판을 보지 않고 주문한 게 실수죠. 지금 상황이 좀 안 좋아졌어요. 일단 제 실수로 일어난 일이니깐 벨라씨는 미리 나가 계실래요? 어차피 제가 책임을 져야 하는 일이니.."

!얌전히 기다리자

101 루키우스주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1:51:26

>>97 몇일 안먹어도 버틸수 있더라고 .
그러다가 여관에서 피채우면서 밥좀 먹으면 돼

102 엘 주 (kHMhEPrG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52:38

후 좋아. 2일차 초보 모험가 인싸왕을 목표로 잡아보기로 한다. 엘이 견디느라 힘들겠네.

103 카시우스 (.56k6D6jG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53:34

>>90
"아"

그러고보면 이거 시도했을때 딱히 성공한 적이 없었구나
안통하는 이유가 너무 방패로 가리는데에 집중해서 당연히 방패는 가짜라는 인식은 준거다.
그렇다고 이어서 방패로 공격을 하면 같은 수라고 생각하겠지.
그 점을 이용하자
지금의 자신은 방패를 이용해 검으로 공격을 한다.
이 작전을 써먹고 있으니까 역이용 해서 사실은 방패로 공격을 하는거다.

"후우....."

숨을 들이쉬고 뒤로 믈러났다가 다시 방패를 잡은 손을 내지르다가 검을 잡은 손에 힘을 주고 휘두르....척! 방패를 잡은 왼손으로 마저 펀치를 날린다.

!훼이크라고 생각했지? 이게 진짜다! 작전

104 미야비주 (80qCLzDwps)

2022-12-18 (내일 월요일) 21:54:31

전달만 가능하다면, 미야비가 구매한 포션 전달하고 싶어( ;∀;)

105 모루주 (30C4DlKFcA)

2022-12-18 (내일 월요일) 21:55:00

잡생각인데 라이토 라는 이름으로 시트가 들어오면 엘이 자기 소개 할때 아주 재밌을거 같아

엘 : 전 L 입니다

106 레온주 (iX8V8RrRUY)

2022-12-18 (내일 월요일) 21:55:07

다음 진행의 타이틀 "깜빵 왕초 김레온"

이왕 이렇게 된거 감옥해서 죄수들을 정리하고 강해지자!

107 카시우스주 (.56k6D6jG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57:27

성직자에게 목숨이 위험한 타모르
동료와 본인의 체력이 위험한 레온
돈이 없는 레온

108 진행◆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57:51

>>82 타모르

당신의 말에, 그들은 전혀 반응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이곳, 제국의 수도 가이아에 위치한 태양신 교단의 기사단.
그 명성에 걸맞는 출중한 실력을 가진 기사들과, 그들의 리더로 보이는 경험이 많아 보이는 남자.

많은 기억들이 스쳐지나갑니다.
불합리하다고 할수 있을만큼 악독했던 삶.
힘을 바라기에 이곳 가이아에서 모험가로써 첫 걸음을 내딛고, 많은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그간 대화를 나누며 일상을 보냈던 다른 모험가들. 불합리하게도 모험가 길드에 이용당하며, 드래곤 토벌이라는 말도 안되는 일에 휘말리고, 섬에 가서 단순히 이단숭배자라는 이유로,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반푼이 마족에게 몸을 빼앗기고...
마침내 이렇게 이단숭배자로써 정체를 들켜버린 불합리함.

그토록 바라던 힘은 한 여름 밤의 꿈처럼, 손에서 빠져나가는 모래알처럼 흩어지며 미련만이 남습니다.
아몬이 보여주었던 풍성한 붉은 수염을 가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스쳐지나가고.

한 걸음씩, 확실한 죽음이 닥쳐옵니다.

당신의 어깨에 그 사내의 칼날이 얹어집니다.

" 신께서 가로되,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

"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그분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

"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


그리고 사내의 예리한 칼날이,



당신의 목숨을 빼앗습니다.


! 타모르가 사망하였습니다.

109 엘 주 (kHMhEPrG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58:02

>>105 아 ㅋㅋㅋㅋㅋ자연스레 라이토캐랑 혐관이 되는거야??? 재밌겠다.

110 카시우스주 (.56k6D6jG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58:24

아이고 타모르야

111 코우주 (xwFFo4jYqg)

2022-12-18 (내일 월요일) 21:58:40

첫 사망자가 나왔구나

112 ◆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59:22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 하도록 할까~ 다들 고생했어~!

으음, 사실 별로 이런걸 바라진 않았지만 첫 데플이 나와서 나도 마음이 너무 아프네..

113 루키우스주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1:59:30

114 엘 주 (kHMhEPrG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59:32

타모르 어디가... 아이고

115 이름 없음 (nOgkywxJH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59:46

>>108
아이고 시트스레에서 뵙겠습니다.

116 루키우스주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1:59:56

음 수고했어 캡틴

하나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괜찮을까?

117 모루주 (30C4DlKFcA)

2022-12-18 (내일 월요일) 22:00:00

아이고 타모르야...

118 코우주 (xwFFo4jYqg)

2022-12-18 (내일 월요일) 22:00:11

여기까지구나
레주 수고했어

119 이리나 (Jbexml2oD6)

2022-12-18 (내일 월요일) 22:00:32

아이고 타모르 ㅜㅜㅜㅜ

120 레온주 (iX8V8RrRUY)

2022-12-18 (내일 월요일) 22:00:37

고생했어 캡틴

121 ◆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2:00:40

>>115 알겠어~ 언제든 기다리고 있어도 좋고 새 캐릭터 낼때까지 타모르주로 여기 있어도 괜찮다고~

>>116 좋아좋아~ 뭐든 물어봐줘~

122 모루주 (30C4DlKFcA)

2022-12-18 (내일 월요일) 22:01:02

>>109
일상 하고 난 뒤에는 뒤에서 '젠장 당했다!' 라고 외쳐줘야겠지 ㅋㅋㅋㅋ

123 카시우스주 (.56k6D6jGc)

2022-12-18 (내일 월요일) 22:01:58

고생했어!!!

124 루키우스주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2:02:09

라비타가 레벨 1 일거라서 생각해서 나는 고블린 토벌을 생각했는데

갑자기 홉고블린쪽을 추천하길래 나는 루키우스 혼자서 어느정도 커버가 될줄 알았거든
그런데 이런 사단이 일어나버렸는데 난 도대체 왜 캡틴이 홉고블린 의뢰를 유도했는지도 모르겠고
나에게 어떤 경험을 시켜주려고 이러는지도 모르겠어

125 엘 주 (kHMhEPrG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2:02:46

다들 아이고만 말하는거봐ㅠ 레주도 수고했어!

126 코우 - 레온 (xwFFo4jYqg)

2022-12-18 (내일 월요일) 22:04:54

"응. 가고 싶어."

단순하게 그렇게 대답하고서는 레온을 뒤따라 걸었다
도착한 것은 10분뒤로, 그렇게 길지 않은 시간이었다

"흐음."

레온의 야영장
여자는 그곳을 빙글 돌며 한 바퀴 눈으로 훑더니

"조악하다."

하고 말하는 것이었다

127 모루주 (30C4DlKFcA)

2022-12-18 (내일 월요일) 22:05:46

아이고는 고 이즈 미 입니다

128 미야비주 (80qCLzDwps)

2022-12-18 (내일 월요일) 22:06:39

아이고 타모르야( ;∀;)
워째서( ;∀;)( ;∀;)( ;∀;)( ;∀;)( ;∀;)!!!!!
아직 미야비가 선물도 못 줬는데( ;∀;)!

129 미야비주 (80qCLzDwps)

2022-12-18 (내일 월요일) 22:06:57

고생했어 다들゚+.(*´pωq`)゚+.

130 엘 주 (kHMhEPrG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2:07:56

고 이즈 미.

131 모루 - 이리나 (30C4DlKFcA)

2022-12-18 (내일 월요일) 22:08:23

"후추가 있구나! 써도 되는거야?"

물어는 보고 있지만 이미 내 손은 후추를 집어간다.

"내가 가지고 있던 마른 월계수랑 후추랑... 이 다진것들을 위에 넣고 채워 묶고... 다시 삶는다."

냄비에서 그렇게 삶아진다. 이것이 바로 우리 고향 전통 음식.

"푹 삶아지면 끝!"

/이거 일상 올린줄 알았는데 폰 올림이었음...

132 레온 - 코우 (iX8V8RrRUY)

2022-12-18 (내일 월요일) 22:09:10

"어때요?"

당연히 좋아보인다는 말은 안 나올 것이다.
그리 큰 돈을 들여서 만든 야영장이 아니니.
애초에 레저 서바이벌 감성이니깐 그 목적에는 취합했을지도?

"야영이니깐 조악한 거에요~ 정확히 보셨네."

레온은 땔감으로 불을 피우며 말했다.

"일단 추우니깐 불 앞에서 몸 좀 녹이세요."

레온은 구울 고기를 꺼내며 말했다.

133 ◆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2:09:26

>>124 저기 위에서 얘기한 내용이야? 그건 에리의 추천으로, 에리의 판단에는 이상할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루키우스는 현재 많은 업적을 쌓았어~ 용살대로 불릴 정도로 무시무시한 업적을 이뤄내기도 했고, 찬란한 섬 조사 의뢰도 훌륭하게 마쳤잖아? 실제로도 제법 강해졌지~

그렇기 때문에 에리는 다른 모험가 누구에게나 하듯이 루키우스의 강함에 어울리는 의뢰를 추천했을 뿐이야. 선택지 하나를 제시한거지.
이 사실엔 무슨 생각이 있어서 내가 홉 고블린 의뢰를 유도했다. 라기 보다는, 초보 모험가들에게 고블린과 슬라임 토벌 의뢰를 선택지로 제시하는거랑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면 되겠네~

그리고 지금의 사단은 분명하게 말하지만 내가 루키우스주가 싫어서 멋대로 저질러버린 결과도 아니고, 홉 고블린 공격 다이스가 3연속으로 10, 11, 12가 나와서 일어난 결과야~

라비타는 선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났기 때문에 다친 루키우스를 내버려두고 도망가지 않는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지~

그리고 루키우스의 행동 지문은 정확하게 !야 드디어 오늘이 데플이구나 ! 미끼 한다 이거잖아? 도망치지도 않았고, 오히려 역으로 달려든다거나 하지도 않았으니 자연스럽게 선공권이 홉 고블린에게로 넘어갔고, 거기서 아까 얘기했듯 다이스 펌블이 나와버려서 원래라면 동료가 죽거나, 루키우스가 죽거나 해도 이상하지 않은 일인데 그런건 내가 바라지 않은 결과니까 보정을 넣어서 살려주었고~

말 하고 싶은 요지는, 누구에게나 이런 위험은 닥칠수 있다는거야. 실제로 타모르도 데플이 나버렸고 말이지. 감정이 상한건 이해하지만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는 않아줬으면 좋겠네~

134 루키우스주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2:13:44

>>133
지금으로 봐선 루키우스가 살 가망이 없어보이는데
그냥 새시트 준비하면 될까? 그것만 말해주면 좋겠네

135 ◆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2:17:07

>>134 그건 내가 결정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루키우스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살수도 있고 데플이 날 수도 있기는 하지. 루키우스가 지금 위험에 처한 건 맞지만 반드시 죽는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잖아? 내일 다이스가 오늘처럼 극단적으로 나올수도 있고, 혹은 좋게 나와서 무사히 도망칠수도 있는 가능성의 문제니까~ 새 시트를 준비하면 되느냐는 질문은 내가 일부러 답변하지 않는게 아니라, 답변하지 못하는 질문인것같네~

136 루키우스주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2:18:28

>>135
뭔가 예전엔 내가 머리를 굴리면 극복할수 있는 시련들만 있었는데
이건 트럭에 치인것 마냥 와버리니까 허탈감이 장난 아니네
그냥푸념좀 해봤어 미안

137 코우 - 레온 (xwFFo4jYqg)

2022-12-18 (내일 월요일) 22:21:15

야영이니까 조악하다라
틀리지 않은 말이다

"좋아."

여자도 그렇다고 생각하는지
말은 조악하다고 했지만 그다지 불편한 없는 기색으로 불가의 근처로 가 앉는다
오히려 그런 눈치가 익숙해보였다

"계속 여기서 지내고 있는 거야?"

138 타모르주 (nOgkywxJHc)

2022-12-18 (내일 월요일) 22:24:40

혹시 레스캐가 아니라 레스주가 가진 재화인 일상코인 같은 것들은 승계가 가능할까?

139 ◆9S6Ypu4rGE (U8r0.SXT5E)

2022-12-18 (내일 월요일) 22:26:40

괜찮아~ 나도 루키우스주 마음 이해해~ 스레에 몰입이 되고 애정이 있으니 그런 마음이 드는거잖아?

다만 확실하게 얘기해주고 싶은건 내가 악감정이나 멋대로 이번 일을 만든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다이스 펌블에 의한 결과라는 점.

동시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점.

이 두가지를 알아줬으면 좋겠네~ 우리 스레는 동의하지 않은 데플이 일어날 수 있다고 1레스에도 달아두었고, 그렇게 적혀있는데 누구는 크게 다치고 누구는 죽는데 누군간 그런 점 없이 편하게 진행한다면 그건 공정하지 않으니까 말이지~

누구나 자신의 소중한 캐릭터가 큰 위협과 직면하는걸 원치 않겠지만, 반대로 그 큰 위협을 헤쳐나간다면 그만큼 달성감도 클 테니까 말이지~ 그런 부분들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네~~

140 레온 - 코우 (iX8V8RrRUY)

2022-12-18 (내일 월요일) 22:26:50

"음..그렇죠? 의뢰를 수행하고나서 몸을 회복해야 될 때를 제외하고는 여기서 지내요."

의뢰를 수행하면 몸이 만신창이가 되니깐 숙박시설에서 잠을 잔다. 하지만 지금처럼 의뢰를 수행할 때가 아니라면? 그냥 이 야영장에서 숙식을 해결한다고 보면 된다.

"계속 지내다 보면 나쁘지가 않거든요~"

레온은 돼지고기를 방금 피운 불에 구우며 말했다.

141 모루주 (30C4DlKFcA)

2022-12-18 (내일 월요일) 22:27:45

이제 와서는 뭐라 하기 뭐 하지만 루키우스의 HP,MP도 체크하고 왔더라면 좋았을것 같은데.

HP도 반절 정도고 MP도 1/3 밖에 안 되었으니.

142 ◆9S6Ypu4rGE (LjEB6kubI2)

2022-12-18 (내일 월요일) 22:29:48

>>138 원래는 10%정도로 잡아뒀는데, 너무 적은거 같아서 앞으로는 30% 승계로 잡아두려구~ 단 타모르주가 말한것처럼 일상 골드나 증명의 메달 같은것만~

143 루키우스주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2:31:19

안그래도 심란한데 그런 말 전혀 도움이 안돼 모루주

라비타와 같이 가니까 크게 문제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뼈아프네

144 코우 - 레온 (xwFFo4jYqg)

2022-12-18 (내일 월요일) 22:32:39

"레온은 남자네에."

상대가 하는 말을 듣고는 여자가 그렇게 대꾸했다
천장도 닫혀있지 않고 변변찮은 잠자리도 없다

"도적같은게 오면 어떡해?"

145 ◆9S6Ypu4rGE (ch3xql/t6Q)

2022-12-18 (내일 월요일) 22:34:07

루키우스주 잠깐 쉬다오는게 좋아보이는데 어때~?

146 코우주 (xwFFo4jYqg)

2022-12-18 (내일 월요일) 22:34:29

루키우스주는 잠시 스레에서 눈 때고 다른 거 하다 오자

147 타모르주 (nOgkywxJHc)

2022-12-18 (내일 월요일) 22:35:17

드워프를 유지하고 싶었지만 드워프 토큰이 너무 비싸서 어쩔 수 없이 인간으로 가야겠네 빨리 다음 드워프가 와주면 좋겠다 컨셉은 이미 잡혔으니깐 후닥 작성해서 시트 스레에 올릴게

148 레온 - 코우 (iX8V8RrRUY)

2022-12-18 (내일 월요일) 22:35:26

"당연히 성별이 남자니깐 남자겠죠...?"

대단하다는 표현을 하고 싶었던 걸까.
뭐 대단할 것도 없다. 내가 이런 걸 즐겨서 자발적으로 하는 거니깐.

"도적이 오면..싸워야죠. 그런데 도적이 와도 지나갈 걸요? 여기에 뺏을만 한 게 있어야지."

레온은 구워진 고기부위를 잘라서 코우에게 줬다.

"접시를 준비해둘 걸 그랬나..드실 수 있죠?"

149 루키우스주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2:36:00

미안 신경이 날카로워진것 같네
좀 쉬다올게

150 ◆9S6Ypu4rGE (l.88Up68SQ)

2022-12-18 (내일 월요일) 22:36:45

>>147 그렇군,, 알겠어~ 기다리고 있을테니깐 편하게 올려주면 확인해줄게~ 넘 부담 안가져도 돼~~

151 엘 주 (kHMhEPrG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2:37:30

다녀와 타모르 주!

152 모루주 (30C4DlKFcA)

2022-12-18 (내일 월요일) 22:39:07

쉬고와 루키우스주

153 미야비주 (80qCLzDwps)

2022-12-18 (내일 월요일) 22:39:26

루키우스주 푹 쉬고 오기 바라.

154 엘 주 (kHMhEPrG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2:40:42

루키우스 주도 쉬다오고. 그리고 위키 작정중인데 따로 위키 양식이라도 있을까?

155 코우 - 레온 (xwFFo4jYqg)

2022-12-18 (내일 월요일) 22:40:44

"그렇구나."

여자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근데, 내가 나쁜 사람이라면 레온이 싸울 수 없을 때를 노릴 것 같은데."

하고 돌연 말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건네어진 고기를 받아든다
적절하게 잘 구워진 고기였다

"잘 먹을게."

156 코우주 (xwFFo4jYqg)

2022-12-18 (내일 월요일) 22:42:35

양식은 아마 따로 없을 거야
모루나 이리나의 문서가 디폴트니까 그걸 참고하면 된다고 생각해
좀 더 꾸미고 싶으면 베아트리시같은 문서를 참고해도 되구

157 엘 주 (kHMhEPrG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2:43:49

>>156 앗 그렇구나. 휴 처음 만들어봐서 감이 안잡히네.

158 코우주 (xwFFo4jYqg)

2022-12-18 (내일 월요일) 22:46:28

레주, 동료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는데
동료 NPC도 시트 캐릭터랑 동일한 아이템 슬롯을 가지고 있는 걸까?
그리고 마그나가 가지고 있는 스킬에 대해 상세히 알고 싶은데 이건 알려 줄 수 있는 거려나

159 코우주 (xwFFo4jYqg)

2022-12-18 (내일 월요일) 22:47:26

>>157 문법 등등을 복사하고 붙여넣어서
엘의 상황에 맞게 고치면 간단하다고 생각해

160 레온 - 코우 (iX8V8RrRUY)

2022-12-18 (내일 월요일) 22:51:31

"..."

자신이 나쁜사람이라면 레온이 무방비 할 때를 노린다는 말에 레온은 잠시 대답이 없다가..

"그럼 죽거나 뺏겨야죠. 이런 거 다 감수하고 하는 야영이니깐.."

도적의 입장에서는 나나 이 야영지나 돈 될 만한 것이라고는 1도 없는 곳에서 시간만 낭비니 지나가는게 대다수이지만..또 모르는 경우의 수가 있을 수도 있지.

"그래서 저 쪽에 보면 발성 장애물들이 있어요. 밤에 안 보이는 줄을 밟거나 지나가면 종이 울리는 식으로요."

레온은 잘 익은 고기를 잘라서 먹으며 말했다.

161 레온주 (iX8V8RrRUY)

2022-12-18 (내일 월요일) 22:54:34

>>149
잘 추스리길 바라, 루키우스주.

162 ◆9S6Ypu4rGE (kS.NamDodk)

2022-12-18 (내일 월요일) 22:55:50

>>158 맞아~ 동일하게 이런저런 아이템들을 장착할 수 있지. 이전에 얘기했듯 아이템 슬롯이라고 해도 상세하게 귀걸이 왼쪽오른쪽 반지 몇번째손가락 막 이렇게 다 짜둔 느낌이 아니니깐~ 기본적으로는 캐릭터들처럼 무기 + 방어구 조합 정도려나~

스킬은 아무래도 진행때 마그나한테 직접 물어보면 내가 상세 정보 알려주는 방식으로 하는게 좋을것같아~!

163 레온주 (iX8V8RrRUY)

2022-12-18 (내일 월요일) 22:58:33

맞다! 캡틴! 스페셜 코인으로 신년제 선물 살 수 있을까?

원래 일상들 정산하고 새 동료를 만드려고 했는데, 일단 지금 있는 동료에게 잘해주는게 먼저일 것같아서..

164 코우주 (xwFFo4jYqg)

2022-12-18 (내일 월요일) 22:58:37

>>162 앗, 그건 알고 있는데
장비가 아니라 소모 아이템의 얘기였어
포션이나 진통제 같은 것들은 소지할 수 있는 최대 수량이 정해져 있으니까
그런데 아마 레주가 그렇게 말해주는 걸 보면 동일한 모양이네
내일은 진행 있으려나?

165 루키우스주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3:03:06

조금 쉬다왔어
금방 다시 가기전에

캡틴 정산 가능하면
스페셜 코인 3개로 무기 하고
루키우스의 무기 숙련도좀 업할게

166 코우 - 레온 (xwFFo4jYqg)

2022-12-18 (내일 월요일) 23:03:24

"후후. 그렇구나. 레온은 죽겠구나."

비록 '용살대'라는 퍽 우스꽝스러운 이름 아래에 엮여진 인연이라지만
여자는 그런 동료의 죽음을 가볍게 논하면서도 웃음지었다
천연덕스럽게 건네받은 고기를 입에 가져가 먹는다

"힘들면 도와줄게."

167 타모르주 (nOgkywxJHc)

2022-12-18 (내일 월요일) 23:04:56

30% 승계가 이루어지면,

아직 정산이 안 이루어진 타모르의 일상 두 번과
오늘치 수련 레스를 포함해서

일상 코인 30 > 9
증명의 메달 24 > 7
스폐셜 일상 코인 4 > 1

소수점 이하는 버려서 이렇게 돼.

168 레온 - 코우 (iX8V8RrRUY)

2022-12-18 (내일 월요일) 23:07:19

"죽으면 장례식 때 보드카나 잔뜩 뿌려주라구요."

뭐 어떻게 되든 나는 결국 죽는다는 결론으로 이어지는구나.. 이런 대화패턴.. 너무도 익숙해서 이제는 별로 와닿지 않는다. 코우씨를 잘 아는 건 아니지만 몇 번 봐서 그런지 익숙하다.

"음..나중에 실수로 제가 무전취식을 하게 되면 도와주라고요."

후에 그의 무전취식이 현실이 된 것은 넌센스다.

169 코우 - 레온 (xwFFo4jYqg)

2022-12-18 (내일 월요일) 23:09:54

"으응. 나는 우롱이 좋아."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부정의 뜻을 비춘다
만약 죽는다해도 본인의 장례식이 아닌데 자기 좋은 음료를 뿌려서 어쩌겠다는 말인가
하지만 여자는 태연히 그렇게 말하며 고기를 뜯더니

"레온. 돈이 없어?"

이어지는 말에 눈을 깜빡이며 묻는 것이었다

170 코우주 (xwFFo4jYqg)

2022-12-18 (내일 월요일) 23:12:09

위키 보고 있는데 타모르 스킬 겁나 많았구나

171 ◆9S6Ypu4rGE (BRdLwc1xak)

2022-12-18 (내일 월요일) 23:15:20

>>164 맞아맞아~ 내일부터는 알바 구하러 다닐거라서 말이지, 오늘처럼 저녁쯤부터 진행해보려구~

그리고 내가 약속이 있어서, 미안하지만 정산은 내일 하도록 할게~ 정산 스레에 정산 요청 남겨둬주면 내일 처리해줄게~

172 코우주 (xwFFo4jYqg)

2022-12-18 (내일 월요일) 23:17:10

알바 하는구나 다녀와 레주
언제나 좋은 소식 있기를 바랄게

173 레온 - 코우 (iX8V8RrRUY)

2022-12-18 (내일 월요일) 23:19:39

"아, 그럼 우롱 뿌려줘요.."

원래 장례식 때는 고인이 생전에 좋아했던 것들을 놔주는 것인데..뭐 우롱이 좋다니깐 우롱 뿌리라 해야지. 참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대화..

"부자는 아니죠."

레온은 칼로 고기를 더 자르며 말했다.

174 레온주 (iX8V8RrRUY)

2022-12-18 (내일 월요일) 23:21:47

>>171
그래~ 좋은 알바 구하길 바랄게!

175 루키우스주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3:28:22

힘내 캡틴
좋은 알바 구하고

176 코우 - 레온 (xwFFo4jYqg)

2022-12-18 (내일 월요일) 23:32:20

"응~"

못이기는척 우롱을 뿌려달라는 말에 눈웃음 지으며 화답한다
무덤에 우롱을 뿌리는 장례라

"그럼 거지?"

뒤 이어서 고기를 우물우물 거리고는 말한다

177 레온 - 코우 (iX8V8RrRUY)

2022-12-18 (내일 월요일) 23:38:49

"저희 등급 모험가면 거지인 것이 더 자연스럽겠지요?"

솔직히 말해서 우리 등급 치고도 돈이 많은 편이긴 하다.
두 번의 큰 의뢰를 뛰었으니.. 구리나 강철 등급 모험가들이 만지지도 못할 돈을 만지고 있지 않은가?

하지만 부자인 것도 아니다. 절대 아니지.

"고기는 맛이 어떠신가 모르겠네."

178 레온주 (iX8V8RrRUY)

2022-12-18 (내일 월요일) 23:43:06

심심해서 돌려보는 김레온의 전과 다이스

.dice 1 100. = 14

1~50 - 경! 김레온 전과 1범 축!
51~100 - 안타깝게도 전과는 피해감

179 코우 - 레온 (xwFFo4jYqg)

2022-12-18 (내일 월요일) 23:44:56

"그렇구나. 난 지금 부자인데."

...

"맛있어. 평범하게."

평범하게 맛있다는 건 무얼까
하지만 이 염치없는 여자가 특별히 불편한 기색을 보이고 있지 않으니
그것은 분명 말 그대로의 의미일 것이다

180 레온 - 코우 (iX8V8RrRUY)

2022-12-18 (내일 월요일) 23:47:38

"거 부자라서 좋겠네요."

그러니깐 내가 나중에 실수로 무전취식을 하게 된다면 좀 도와달라고! 나 김레온이 전과자 되는 것 좀 막아달라고..

"다행이네요. 이거 꽤 싼 고기인데."

돈이 많지 않은 레온에게는 비싼고기를 기대하기 어려웠다. 레온 갑자기 나무에 걸려 있는 큰 고깃덩이를 칼로 잘라오더니, 구우면서 말했다.

"이건 시장에서 산 고기가 아니고, 직접 잡은 들소에요."

181 이리나 - 모루 (X/QNJj5/Ic)

2022-12-19 (모두 수고..) 00:01:09

"...오."

이리나는 그것을 보고 입맛을 다신다. 식당에서는 스튜, 스튜, 또 스튜였는데 이건 괜찮아보였다. 이리나는 조심스레 모루의 눈치를 보며 말한다.

"...제가 먹어도 되는 건가요?"

신선한 고기 냄새. 이리나는 맛있는 냄새를 느끼면서, 모루의 허락만을 기다린다. 그리고 그건 뒤에 서 있는 마을 사람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았다.
/늦어서 죄송해요...

182 코우 - 레온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00:03:37

"응. 너무 좋아."

부정하는 일도 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더니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많은 돈은 처음 가져보는 것 같으니까."

숱한 방황의 길에서
1000골드가 넘는 돈은 처음 만져보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을 여자는 느끼고 있었다
돈은 중요하다
여자의 기억 속에서는 그런 것 같았다

"나는 그만 먹을래."

레온이 잘라오는 고기를 쳐다보던 여자는
그렇게 말하더니 이미 건네어 받은 고기를 내려놓았다

"배가 불러."

183 레온 - 코우 (6qpqYEpu3s)

2022-12-19 (모두 수고..) 00:07:44

"거 돈 많이 벌 팔자인 것 같은데..저도 나중에 힘들 때 도와달라구요~"

레온은 아무래도.. 돈을 많이 가질 팔자는 못 된다고 생각했나본다.

"그만 드시게요? 배부르시구나."

레온은 굽던 고기를 어디론가 가져가서 보관해두었다.
내일 아침에 먹으려는 것이었을까?

"...코우씨 저 이제 잘 시간이에요."

레온은 조악하게 지은 집 안의 침낭을 피면서 말했다,

"코우씨도 다 드셨으면 가보시는게 어떨까요? 날이 어두워져가요."

184 모루 - 이리나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00:11:23

"물론이지! 같이 먹자고 만든 요리 아니었어? 혼자 먹을 생각은 처음부터 아예 없었는걸?"

이 많은 양을 어떻게 혼자 먹겠어? 그리고 다 같이 먹으면 좋은 거다.

"이건 해기스라는 건데 봤다시피 여러 내장 부위랑 부속들을 적당한 크기도 다지고 구운 귀리를 넣어서 식감도 가진 요리야!"

대충 귀리가 들어간 순대라고 보면 되겠다.
이것을 적당량으로 덜어 접시에 담아준다.

"그럼 한번 맛봐!"

/괜찮아! 내가 일상 답레를 늦게 하기도 했고.

185 코우 - 레온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00:14:03

"그래."

고기를 놓고 일어서면서, 옷자락을 툭툭 턴다
산 속은 어두웠지만 아직 내려가기에 방해가 될 정도는 아니다
여자는 슬슬 걸음을 물려 물러나다가 잘 준비를 하는 그에게 말해주었다

"죽지말고 또 보자. 레온."

/막레 할까

186 레온주 (6qpqYEpu3s)

2022-12-19 (모두 수고..) 00:15:05

>>185
그래! 수고했어 코우주!

187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00:16:13

레온주도 수고했어

188 모루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00:17:55

수고했둘.

해기스 드셔보실?

189 이리나 - 모루 (X/QNJj5/Ic)

2022-12-19 (모두 수고..) 00:18:59

"해기스..."

이리나는 자신의 접시에 놓이는 것을 먹어본다. 먹어본 느낌은...

"...맛있네요."

맛있다. 진짜 맛있다. 이리나의 동네에서는 고기 요리를 한다고 하면 귀족들은 구워먹고, 보존해야 할 것은 소금에 절여서 훈연하고, 소시지를 만들긴 했엇지만 살아남기 위한 음식이었지 맛이 있는지는 잘 몰랐다. 그리고 고기를 먹는다 하면 대부분 솥에 다 밀어넣고 스튜 식으로 만들어 먹었는데... 이건 맛있다. 이리나는 웃으면서 모루를 보았다.

"일이 잘 풀린다면 여관 차려도 인기 좋겠어요."
라고 말하며.

190 모루 - 이리나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00:25:56

"맛있지?"
빵긋 웃음이 나오네. 누가 저리 맛있게 먹어주면 얼마나 기분이 좋게요?

"이런거 자주 잡지 못 하고 재료도 신선해야 하니 굉장히 드물게 먹는 음식이지만 나도 굉장히 좋아해!"

심장, 간, 허파 이런것들은 언제나 쉽게 상해버리니까. 내장 부위는 빠르게 상해버리니 잡자 마자 먹을 수 있는 사냥꾼의 특혜이기도 했다.
거기에 사냥감의 상태가 안 좋거나 독을 먹은 거면 더더욱 못 먹는 것이지.

"이런 건 여관으로는 절대 못 내. 재료는 구할 수 없는 사냥꾼만의 것이라니까?"

191 이리나 - 모루 (X/QNJj5/Ic)

2022-12-19 (모두 수고..) 00:37:07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확실히..."

이리나는 내장을 남겨두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이 요리는 나중에 배워서 고향에 내려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실패한 어미곰은 고기만 잔뜩 남겨두고 죽었다가 썩는 생선과 함께 죽어버리고, 성공한 어미곰은 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고 죽어서 후대의 거름이 된다. 그런 것처럼 이리나도 단순히 세리와 도적들의 표적이 될 돈을 바리바리 싸들고 가는 것보다 이런 걸 들고 가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식사를 하고 나서, 이리나는 석양을 향해 꾸물꾸물 기어가는 태양을 보고 말한다.

"...밤이 되기 전에 가야겠어요. 여관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 가야겠네요."

이리나는 그렇게 말하고 앞장선다.
./ 혹시 여기서, 무사히 여관까지 갔다더라ㅡ하고 끝낼수 있을까요?

192 모루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00:41:03

그렇게 하자! 수고했어!

193 코우주 (nk7iQRkTCo)

2022-12-19 (모두 수고..) 00:46:26

둘 일상 수고했어

194 이리나 - 모루 (X/QNJj5/Ic)

2022-12-19 (모두 수고..) 00:54:07

수고하셨습니다!

195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01:12:41

피시방에 잠깐 갔는데 화재경보기가 막 울리더니 컴퓨터가 모두 꺼졌다... 뭐지 싶어서 좀 상황보다가 빠져나오려니까 빌딩 화재경보기 오작동입니다~~ 이러길래 안심하고 마침 타이밍도 좋은것같아서 딱 집에 왔네~ 밖에 진짜진짜 춥다....으윽.. 알바... 담달에 구할까,,,

196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01:13:22

맞아 나 이제 집이라서, 타모르주 아직 있으면 뭐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줘도 좋아~ 귀족 관련된거 아니더라도 좋으니깐~

197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01:14:37

레주 어서와~
피시방 갔었구나

198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01:17:17

안녕안녕~~~ 약속이 있었어서 말이지, 가볍게 놀다가 왔어~

199 카시우스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01:21:51

>>195
이게 무슨 일이여

200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01:26:30

재밌게 놀았으려나
나는 피시방 안 간지 꽤 됐네

201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01:28:50

>>199 그러게~ 나도 진짜 불난줄 알고 좀 당황했는데(컴퓨터가 갑자기 꺼져서 상당히 놀랐음) 그래도 불이 안났으니깐 다행이지 싶네~

>>200 제법 재밌었지~ 치맥도 먹고 그러고 좀 놀다왔어~ 노래방을 갈까 했었는데 친구가 오버워치가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 나도 피시방은 오랜만이었네~

좋아좋아, 일요일에 하는 정산 말고는 다 정산했다... 뿌듯한걸~

202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01:29:36

새삼 타모르 아쉽네
이제 크리에이트 마술을 쓸 수 있게 됐었는데

203 엘 주 (l26d696xIA)

2022-12-19 (모두 수고..) 01:30:07

204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01:31:55

>>202 그러게~ 나도 이래저래 아쉬움이 남는걸~ 워크라이를 안썼다거나, 던지는걸 시도하지 않고 계속 도망갔다거나, 아니면 바로 가이아에서 도망쳤다던지 이것저것 다른 결과를 낳을 선택들이 있었는데 말이지~

>>203 (새삼 귀엽군)(쓰담)

205 카시우스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01:32:16

대미궁 갈건데 생성 동료 데려가기엔 빡세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206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01:36:53

>>204 본인이 판단하고 선택했으니, 어쩔 수 없지

207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01:37:11

>>205 이런저런 방법들로 동료랑 함께 잘 성장해나가보자구~ 카시우스가 대미궁으로 향하는것도 기대하고 있으니깐 말이지~

208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01:38:52

>>206 그렇긴 하지~ 뭐어, 그래도 모두가 나중엔 이맘때쯤 얘기를 기분좋은 추억정도로 웃으면서 얘기할수 있으면 좋겠네~ 그땐 고블린 3마리에게 벌벌 떨었지... 하지만 지금은 기사단도 우습다 (두둥) 이런 느낌으로,,,,,

209 카시우스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01:40:29

조금 참고 가이아에서 의뢰 뛰면서 레벨 좀 키워줘야 하나.....
>>208
사실 고블린 아직도 무서워

210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01:43:52

(고블린 아직도 안 잡아 봤어)

>>208 그 정도로 모험가들이 강해진다면 좋겠지만, 역시 아직은 방심은 금물이라는 느낌이네
그리고 질문 몇가지 있는데 해도 되려나

211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01:46:37

>>209 초반 고블린과의 전투가 좀 어렵긴 했지,,,

>>210 (하지만 사람은 많이 죽였지)

그러게~ 내가 상대를 죽일 수 있다는건, 상대도 나를 죽일 수 있다는 뜻이니까~ 좋아좋아, 질문은 언제든 괜찮아~

212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01:49:38

>>211 (실은 더 죽일 거야) (?)
아까부터 나만 질문공세 하는 느낌이네... 레주도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도 좋아
우선 마그나는 확실하게 이단숭배자인 거지?
저번에 레주가 난이도 올라간다고 했었으니까

213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01:54:26

>>212 (두렵다 콘)

질문해주는것 만으로도 기쁜걸~ 으음, 코우는 지금까지 토벌 의뢰같은건 하나도 하지 않아서, 길드 등급이 오르지 않았는데 괜찮아~? 기사단에서 주는 의뢰를 완료하면 똑같이 경험치랑 골드를 지급하지만, 모험가 등급에는 별로 영향이 없거든~ 물론 길드 의뢰만으로 랭크가 오르는게 아니라 이것저것 숨겨진 시스템이 있기는 하지만 등급상승은 미미할테니까~
그리고 가이아는 돈을 어느 정도 모으고 떠날건지, 떠난다면 어디로 갈건지 같은게 궁금하긴 하네~

맞아맞아, 확실한 이단숭배자네~

214 엘 주 (l26d696xIA)

2022-12-19 (모두 수고..) 01:55:52

헉 나두 전투한번 해봐야하는데 가이아 한번 샅샅히 뒤져보고도 싶어.

215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01:57:43

>>214 해보고 싶은게 있어서 다행이네~ 으음, 개인적으로 엘주는 이런걸 원한다던지 하는게 있어~? 이벤트 탐색이라고 해도 이것저것 조건이 필요한것들이 있어서 말이지~ 이런 느낌의 이벤트를 경험해보고 싶다 하는게 있으면 그쪽으로 진행 방향을 잡아보려구~

216 엘 주 (l26d696xIA)

2022-12-19 (모두 수고..) 02:02:42

>>215 흠 일단 내가 하고 싶은건 전투보다는 세계를 모험하면서 세계관 설정들을 하나하나 알아보고 싶긴 해. 평화주의자 느낌으로 몬스터들을 가르쳐보고 반려동물로 삼는 테이밍을 해볼 수 있을까?

217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02:05:34

>>213
음... 레주가 좋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코우를 플레이 하면서 등급상승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고 있어
이건 호불호 때문이 아니라 단순히 내가 코우가 그런 캐릭터라고 생각해서 그래, 코우는 등급같은 건 별로 신경쓰지 않고 활동할 것 같거든
그리고 또 다른 이유로는, 모험가 등급을 상승시키는데 시간을 쓰기 보다는 레주가 숨겨둔 대륙 전반적인 이벤트 트리거들을 가능한 많이 건드려보는게 목표이기도 해
그래서 의뢰도 좋지만, 코우를 이곳저곳에 보내고 싶은 욕심이 있어
이런 이유 때문에 우선은 진행에서 잠깐 비춘 것처럼 혹한의 땅으로 가보자고 생각하고 있어
계획은 우선 현재 의뢰를 완료하고, 위대한 성으로 가서 그쪽 의뢰도 해볼까 생각 중이야
가이아는 말하자면 일종의 초보 지역 같은 거니까 아마 다른 지역의 보수가 더 세지 않을까...하고도 짐작하고 있고

역시 그렇구나 (안심)
그리고 이건 동료랑은 상관 없는 질문인데
이 세계관에 총이나 총에 해당하는 기술은 없는 거지?

218 엘 주 (l26d696xIA)

2022-12-19 (모두 수고..) 02:07:16

>>217 앗 총 이야기는 나두 궁금했어 2222

219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02:15:04

>>216 그런가~ 어떤 느낌인지 대충 알겠네~ 그래도 테이밍같은건 지금으로썬 좀 어렵지 싶네~ 그렇다면 으음, 세계관과 관련된 이벤트라.. 흐음... 대부분 큰 것들 밖에 없어서 좀 작은것들은 몇개 없긴 한데... 좋아좋아~ 말해줘서 고마워~ 우선 가이아에 적응할만한 느낌으로 몇개 추려봐야겠네~

>>217 역시 그런가~ 나도 그렇게 이해하고는 있었는데 아무래도 괜찮은지 싶어서 물어봤던거라~ 사실 밑에서 얘기하듯이 이벤트 트리거 조건중에는 등급과도 관련이 있는것들도 많아서~ 예를 들어 로즈가 계속해서 어느 등급까지 올라오면 뭐 정도는 해주겠다, 라고 이야기하는것들 있잖아? 그런것들처럼 등급에 관련되어 이벤트 조건이 해금되는것도 있으니깐... 그래서 물어봤던거야~ 난 그런 부분 싫어하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이벤트 트리거들을 많이 건드려보는게 목표인가~ 그렇군... 다양한 이야기들을 보여줄수 있다면 나로써도 기쁘지~ 준비해놓은것들은 제법 많이 있다구~ 거기에 즉흥으로 이야기 구성 이것저것 짜서 추가하는것들도 있으니까 그런 부분은 잘 보여줄수 있다면 좋겠네~

이번 의뢰 완료하고 위대한 성으로 떠나는건가~ 그것도 괜찮겠네. 드워프 문화도 매력적이니까 말이지, 이것저것 보여줄수 있으면 기쁘겠는걸~ 그래도 드워프들 대부분 성격이 코우랑은 묘하게 맞는 부분도 있고, 완전 어긋나는 부분도 있으니깐 마음에 들어할지 모르겠는걸~
전에도 이야기했듯이 가이아는 초보 지역이라 호감도 고정 NPC도 있지만, 다른 지역은 좀더 난이도가 올라가~ 코우주 말대로 보수도 세지만 그만큼 몬스터도 세고, 사실 NPC의 호감도 수치도 진행 난이도를 올리는 요소중 하나니깐 말야~

그리고 총은 없어~ 아무래도 판타지 느낌이 좀 떨어지고 스팀펑크 느낌이 강해지는것같아서 말이지~

220 엘 주 (l26d696xIA)

2022-12-19 (모두 수고..) 02:18:33

>>219 일단 가이아에서만 머물건 아니고 어느정도 프롤로그 느낌으로 가이아를 다 봤다. 싶으면 의뢰하고 수련을 하면서 내 몸 지킬정도 되면 그때부터 세계관 탐방을 하고싶어. 테이밍 못하는건 아쉽네ㅠㅠ 좀 전통 RPG 모험물로 굴릴 생각이야.

221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02:25:38

>>220 그래그래~ 어떤 느낌인지 알겠어~ 아무래도 테이밍같은건 지금 당장으로썬 테이머라는 클래스로 시작한게 아니니깐 어렵긴 하지~
그거 좋네~ 말해줘서 고마워~ 어느정도 방향성을 잡은것같네~

222 카시우스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02:26:17

나도 바로 대미궁 가기 보다는 가이아에서 기본기를 더 잡고 가봐야겠다

223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02:27:38

>>219 응 나도 대충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
그런데, 노파심에 말하는 거지만 나는 그냥 이런저런 걸 경험하면서 놀고 싶은 것 뿐이니까 내 이런 의도에 대해 레주가 부담갖거나 할 필요는 없어
사건이 자연스럽게 인카운트 됐으면 좋겠네 언제나 힘내주는 부분은 고마워

그럼 총은 아니지만 총의 컨셉을 가진 마술은 어때?
금속이나 불의 마술을 이용해서 단발성 대포를 만들어 쏜다든가
정확하고 빠르게 원거리 점공격이 가능한 매직미사일을 캐스팅한다든가
돌같은 투사체를 가속시켜서 빠르게 발사한다든가...
이런 건 존재할 가능성이 있을까?

224 엘 주 (l26d696xIA)

2022-12-19 (모두 수고..) 02:31:02

>>221 고마워~~ 늘 재밌게 잘 뛰고있어. 앞으로도 잘 부탁할게.

225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02:33:07

아마 전투를 완전히 피할 수는 없을 거야
평화주의만 고집하는 플레이는 너무 힘들다고... 나는 생각해
어느정도는 전투를 준비하는게 좋아

226 엘 주 (l26d696xIA)

2022-12-19 (모두 수고..) 02:37:33

그래서 의뢰나 훈련은 꾸준히 해두려고 레벨업 하면 스탯도 나누고 이벤트 골드도 꾸준히 모아둘려고 할게 많다 싶어~

227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02:43:09

좋아 바람직하네
코우도 강한 건 아니지만 너무 힘들다 싶으면 의뢰 같이 가줄게 (가능하다면)

228 엘 주 (l26d696xIA)

2022-12-19 (모두 수고..) 02:47:08

좋아! 만약 된다면 플레이어블 캐들 전부다 모여서 레이드이벤트도 있으면 재밌겠다. 의뢰에 같이 가주면 엘도 좋아할거야.

229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02:48:45

>>223 괜찮아~ 언제나 걱정해줘서 고맙고, 그런 부분은 신경쓰지 않아도 진짜 괜찮으니깐 말이지~ 나도 이것저것 보여줄수 있으면 기쁘겠네~ 정도니깐~~ 나야말로 고마워~

대포는 무기 취급이라 강한 해적들이 몇몇개정도 가지고 있거나, 위대한 성에서 전쟁하던 시절부터 쓰던걸 유지보수 및 신작을 만들어서 쓰고 있기는 하지만, 상용화되어있지는 않고(차라리 투석기를 써서 질량으로 공격하거나 강한 고위 마법사의 마법 공격을 하는게 비용면이나 공격력 면에서 우위를 가지고 있으니. 드워프의 경우 예전부터 마법쪽에는 취약했고 기술력이 뛰어났기때문에, 부족한 원거리전 화력을 기술력으로 커버했기에 생겨난 물건. 해적들의 경우 재력 과시 및 위력 과시용으로 보유중인 해적단이 몇몇 있으나 배를 가라앉혀버리면 약탈하는 의미가 별로 없으므로 잘 쓰지는 않음. 완전히 때려죽이는 용. 보통 뱃머리를 부딪혀서 상대 배로 건너가며 싸움)

매직미사일 캐스팅으로 레이저같은 느낌으로다가 쏘는건 괜찮지~ 실제로 그런 스킬도 있고~ 천리안 같은 스킬이랑 겹쳐지면 그 위력이 더 상승하겠네~ 일종의 스나이퍼 같은 느낌이겠네~

돌같은 투사체를 빠르게 던진다 라는것도 어느정도는 있지만 시전자의 강함에 따라 위력이 천차만별이니까~ 시전자가 엄청 강해서 돌을 던져도 총같은 위력이 나오는 사람은 조금 있지만, 사실 그 사람들은 뭘 던져도 그런 느낌의 위력이라~
그리고 돌 같은걸 빠르게 던지는것 보다는 화살을 쏘거나 석궁을 발사하는게 훨씬 나으니깐 잘 없겠네~

>>224-226 엘주가 재밌다니 다행이네~ 그리고 코우주 말대로 완전히 평화주의 같은 느낌은 좀 어렵긴 하지~ 뭐가 되었든 힘이 있어야 평화를 쟁취해낼수 있으니깐~
엘도 열심히 성장하고 토벌 의뢰라던지 이것저것 수행하면서 강해져서 원하는 느낌으로 세계를 둘러볼수 있게 된다면 좋겠는걸~

230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02:49:58

레이드 이벤트는 이전에 두번 했었지~ 빛의 드래곤의 편린이랑, 찬란한 섬 이벤트 진행할때 마리아 상대로 한것도 어느정도는 레이드였으니깐~
이것저것 위키나 예전 스레 시간날때 가볍게 흝어보면 어떤 느낌으로 사람들이 진행했고, 내가 말한 레이드가 어떤 느낌으로 진행되는지 알기 편할거야~

231 엘 주 (l26d696xIA)

2022-12-19 (모두 수고..) 02:56:15

았 다 놓쳐서 아쉽지만 기회가 있다면 언젠간 할 수 있겠지? 빨리 익숙해져봐야겠다.

232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02:58:34

>>228 레이드는 아마 간간히 있을 거야
기대해도 좋다고 생각해

>>229 돌을 던진다, 라기보다는 스태프나 완드를 이용해서 탄 역할을 하는 투사체를 빠르게 밀어낸다는 느낌으로 질문하기는 했는데
확실히 석궁에 비해서 경쟁력이 비교되기는 하겠네
그럼 또 다른 질문으로, 코우가 마법공격력을 얻는 건 가능할까?

233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03:08:20

>>231 조급해하지 않아도 괜찮아~~ (쓰담) 누구나 엘주처럼 처음이 있었던거니깐~

>>232 그렇군... 그건 가능하긴 한데, 사실 그것도 좀 애매하긴 한게 어쨌든 마법을 사용해서 투사체를 밀어내는데엔 마력이 소모되고, 그럴 바에는 확실하게 마법을 쏘는게 더 나으니깐 말이지~

그건 불가능한건 아니긴 하지만, 사실 의미가 없기는 해~ 코우는 마법을 쓸 수 있는게 아니니까, 마법 공격력이 100이 되어도 물리 공격력이 10 이라면 결국 들어가는 데미지는(마법을 쓰지 못하니, 다른 방식으로 공격할수밖에 없고) 물리 공격력에 비례해서 들어가는거니깐~

234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03:15:22

>>233 마법이 아니어도 전사계열 캐릭터는 마법 공격력이 달려 있는 무기라든가, 혹은 인챈트같은 마법 공격을 동반한 복합 공격은 자체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봐야하는 걸까?

235 카시우스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03:17:38

아 맞다
소중한 인연으로 만들어지는 동료는
시트 캐 만들때 직업이나 종족에 코인 소모되는거처럼
특정 직업이나 종족을 지정하면 단점이 생기는걸까?

236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03:26:08

>>234 매직 아이템을 사용해서 마법 계열 스킬을 쓴다! (뇌검 같은걸 획득해서 평타에 벼락이 치게끔 한다던지) 같은건 가능하지만, 그것도 물리 공격력에 비례해서 데미지가 결졍되니깐~

단순히 마법 공격력이 달려있는 검 같은건 마법 전사 계열 (붉은 수염이라던지, 몇번정도 진화한 상위 클래스라던지) 같은게 아니면 별로 쓸모가 없겠네~
인챈트 같은 강화 시스템은 없어! 약간 초보자의 단검 +9강 이런 식으로 간다면 너무 복잡해질것 같아서 말야~

여튼 요지는 매직 아이템을 획득해서 그걸 이용한 복합 공격은 나중엔 가능하겠지만, 현재로썬 어렵고~
그 외에 마법을 배워서 사용한다! 이건 불가능~

반대로 마법사가 육체공격 계열 (발검이라던지 거합이라던지~) 의 스킬을 배워서 사용한다! 혹은 지팡이나 완드 등이 아닌 물리 무기 계열 (검, 창 등등)의 숙련도를 배운다! 이것도 불가능~~

>>235 그정도는 아냐~ 동료별 특색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이번에 지급하는 동료는 어디까지나 표준형 같은 느낌이기 때문에 장단점이 있지는 않아~ 이건 공평성을 위해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부분이고~ (스테이터스 등도 마찬가지로)
그 외에 진행을 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동료나 NPC 등은 장점만 있는 NPC도 있고~ 플레이어가 선택하지 못하는 장점이 있을수도 있고~ 반대로 단점도 마찬가지~

뭐어, 후반의 이야기로 예시를 들어보자면 마족 NPC를 동료로 영입하는데에 성공할 경우 숨겨진 장단점이 있을수도 있고 그런 느낌~
혹은 후반에 지급되는 동료 획득권 같은 아이템을 사용하게 될 경우 장단점까지 정할수 있겠네~

237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03:31:54

>>236 그렇구나 모험의 서는 그런 공격도 물리에 영향을 받는 걸로 되어있구나
인챈트는 참고로 간단한 마술을 배워서 일정 턴 검을 속성 강화하는 그런 스킬 느낌으로 말한 거였어
일단 오늘 묻고 싶은 건 여기까지네 나머지는 나중에...
너무 귀찮게 굴어서 미안해

238 카시우스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03:34:06

오오 후반에도 동료 획득권이 있구나
이번 동료는 내 부족한거 보완해주는 친구로 생각해야겠다

239 엘 주 (l26d696xIA)

2022-12-19 (모두 수고..) 03:41:21

레주 화이팅!

240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03:43:00

>>237 좀 편의적으로 짜뒀지~ 기껏 매직 아이템을 얻었는데 마법 데미지로 계산해버리면 그건 별로 의미가 없으니 빛좋은 개살구일 뿐이니깐~
그런가~ 그런 느낌은 좀 어렵지~ 아무래도 마법을 사용하는거니까 말야~~
좋아좋아, 질문에 대답해줄수 있어서 좋은걸~ 전혀 귀찮지 않고 오히려 기쁘니깐 언제든 물어주면 고맙겠어~~

>>238 당연하지~ 종종 이벤트 상품으로 내놓을 예정이야. 아무래도 인기도 좋으니까 말이지~
다른 곳의 상점은 여기서 인기있는 상품이랑 인기없는 상품들을 추려서 이것저것 리스트도 바꿀 예정이고... 뭐어, 침낭이나 밥, 물, 화염석이나 빙결석 같은건 팔리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지금으로써 팔리지 않은것 뿐일 아이템이니깐~
다른 도시로 떠나면 여관같은곳에서 묵어도 식당에서 밥을 사서 먹거나 해야하니까 말이지~ 모험이 길어질수도 있는거고, 그게 며칠씩으로 길어진다면 밥이랑 물 같은건 필수니까 말야~


좋아좋아, 그럼 시간도 많이 늦었고...난 슬슬 자러 가봐야겠다. 다들 잘자~ 내일 보자구~

241 엘 주 (l26d696xIA)

2022-12-19 (모두 수고..) 03:46:35

잘자구 좋은 꿈 꿔~ 나도 자러가야겠네. 다들 안녕!

242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03:49:25

>>240 그렇구나
그럼 레주를 더 괴롭혀야겠어 (?)

엘주 좋은 꿈

243 타모르주 (ihE3BM8epY)

2022-12-19 (모두 수고..) 09:30:21

>>204 사실 나야 도망을 치고 싶었지 처음부터 가이아 밖으로 나가서 진행을 하고 싶기도 했고
근데 사실 보고까지하러 가이아에 왔다가 도망을 치는 것은 누가봐도 너무 수상하고 위험한 행동이잖아.
그래서 가이아 복귀가 확정된 마당에 바로 도망을 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봤어. 그럴거면 가이아 복귀를 안 하는 편이 맞을거 같으니깐.
타모르가 어쨋든 가이아로 복귀를 했다는건 도망치지는 않겠다는 의도가 있는 셈으로 봤거든.

그래도 거기서 계속 도망을 시도했으면 결과가 다를 수 있었다니 그건 몰랐네

다 이제와서 하는 얘기지만, 이렇게 된거 앞으로 이단숭배자 사망전대를 찍어서 무수한 순교자를 양성하겠어
나의 적은 제국이자 태양교단이다 이제

244 엘 주 (l26d696xIA)

2022-12-19 (모두 수고..) 12:40:43

갱쉰~

245 미야비주 (vKokn7PdPY)

2022-12-19 (모두 수고..) 12:42:54

다들 안냥냥(´・ω・`)ノシ
퇴근하고 귀가까지 완료했어。゚(*´□`)゚。
-1n도라구。゚(*´□`)゚。 이 온도 무슨 일이야 진짜。゚(*´□`)゚。

246 미야비주 (vKokn7PdPY)

2022-12-19 (모두 수고..) 17:03:27

낮잠 자고 갱신(*ノωノ)…(*ノω゚)ノ

247 베아트리시주 (fD9VEobKGg)

2022-12-19 (모두 수고..) 17:03:46

안녕안녕안녕~~~ 진행시간에 자꾸 졸아서 큰일이네 겨울잠이 필요한 것인가?

248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17:12:09

숙...취가......(너무힘듬)

249 베아트리시주 (fD9VEobKGg)

2022-12-19 (모두 수고..) 17:15:59

앗...

250 모루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17:23:29

갱신.

숙취에는 뜨끈한 국밥이 최고라고 생각해.
국밥먹어!

251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17:29:28

갱신 다들 안녕
나는 라면 아니면 햄버거 추천

252 미야비주 (vKokn7PdPY)

2022-12-19 (모두 수고..) 17:30:10

갱신할게ヽ(∀`ヽ●)(ノ●´∀)ノ ♪
초코우유도 꽤 많이 쓰이던데ヽ(∀`ヽ●)(ノ●´∀)ノ ♪
여명이 가장 효과 죽여주지(・∀・)

253 카시우스주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17:44:02

짬뽕도 좋지

254 미야비주 (vKokn7PdPY)

2022-12-19 (모두 수고..) 17:44:55

카시우스주 어서와 안냥냥Y⌒゚+。:.゚((●゚丱゚o●))⌒Y!!!゚.:。+゚

255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17:50:24

일상 할 모험가 없으려나

256 레온주 (6qpqYEpu3s)

2022-12-19 (모두 수고..) 18:33:32

휴가 간 동기일까지 하고 갱신..(쓰러짐

257 모루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18:53:28

레온주 어서와

>>255
일상 할래?

258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18:56:28

으윽... 간신히 해장에 성공했다... 오늘도 가볍게 진행해보려고 하는데 누구누구 있어~?

259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18:57:37

레온주 수고했어

>>257 좋아
상황은 어떻게 할래?

>>258 코우 있어

260 카시우스주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18:58:01

마지막 일상이 코우였던가 음

261 모루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18:59:07

>>258
나 있어

>>259
진행이 있네! 일단 진행 후에 일상 하기로 할까?
소재는 적당히 아무거나 상관 없어.

262 루키우스주 (TytJnyjwzc)

2022-12-19 (모두 수고..) 18:59:18

나 있어

263 레온주 (6qpqYEpu3s)

2022-12-19 (모두 수고..) 19:00:01

다들 안녕~!

나 있어!

264 코우주 (nk7iQRkTCo)

2022-12-19 (모두 수고..) 19:00:02

>>261 그래애

265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19:00:24

좋아좋아, 딱 10분정도만 쉬었다가 진행해볼게~

266 카시우스주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19:03:50

대부분 하이라이트에서 끝난 부분이었지 아마?

267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19:06:00

레주 혹시 초급 HP/MP 포션 (소) 각각 3개씩 사고 시작하고 싶은데 괜찮을까나
총 60골드야

268 루키우스주 (TytJnyjwzc)

2022-12-19 (모두 수고..) 19:06:55

나도 단검술 레벨업 하고
스페셜 코인 3개로 무기 새로 구입한 다음 시작하고 싶은데

269 미야비주 (vKokn7PdPY)

2022-12-19 (모두 수고..) 19:08:00

저녁 먹고 갱신이야(v゚ェ゚)v
안냥냥(v゚ェ゚)v

270 미야비주 (vKokn7PdPY)

2022-12-19 (모두 수고..) 19:08:49

미야비주도 있다━(*゚∀゚人゚∀゚*)━♪!

271 모루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19:09:08

미야비주 으서와

272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19:10:01

미야비주 어서와

273 미야비주 (vKokn7PdPY)

2022-12-19 (모두 수고..) 19:10:45

다들 안냥냥_,_,_ミミミ゚+.(っ´∀`)っ゚+.゚_,_,_

274 루키우스주 (TytJnyjwzc)

2022-12-19 (모두 수고..) 19:11:26

미야비주 어서와

275 레온주 (6qpqYEpu3s)

2022-12-19 (모두 수고..) 19:12:05

>>266
(깜빵 왕초의 길로 들어서는 하이라이트)

276 레온주 (6qpqYEpu3s)

2022-12-19 (모두 수고..) 19:12:16

어서와 미야비주!

277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19:15:12

>>267 그래~ 그 정도면 가볍게 진행 시간 단축도 하고 좋겠네~ 알겠어, 반영해 놓을게~ 위키에 반영하는건 좀 나중에 하고 우선 구매했다는것으로 에버노트에 반영한 뒤에 진행 끝나면 위키에도 반영해놓을게~

>>268 그거 어제 반영해놨어~ 위키 확인해봐~

다들 안녕안녕~~~~~ 좋은 저녁이야~ 좋아, 그러면 슬슬 진행 시작해볼까~ 전에 하던것부터 이어주면 고맙겠어~

278 모루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19:15:13

캡틴 혹시 루키우스가 있는 방향으로 이동 가능?
물론 약간 메타적인 선택이긴 하지만 도움은 주고 싶은데.

279 레온 (6qpqYEpu3s)

2022-12-19 (모두 수고..) 19:16:05

>>90

"아..네네..죄송합니다.."

위병을 부르러 가는 사내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연속으로 하고, 결국 사내는 위병을 부르러 갔다.

무슨 일이냐고 묻는 벨라에게 상황을 설명했다.

"음식값을 지불하려는데 250골드 정도 모잘라서 의뢰를 수행하고 값을 지불하면 안 되냐고 했는데, 위병을 부르러 갔어요. 제가 실수로 메뉴판을 보지 않고 주문한 게 실수죠. 지금 상황이 좀 안 좋아졌어요.  미안해요. 일단 제 실수로 일어난 일이니깐 벨라씨는 미리 나가 계실래요? 어차피 제가 책임을 져야 하는 일이니.."

!

280 코우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19:16:18

>>83
야쉬
라고 했던가
찾겠다고 나온 것은 좋지만 사람 하나를 찾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도 뒷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작정하고 숨은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다
여자는 그것을 이해하고 있을런지

코우는 그러거나 말거나 근처의 벽에 몸을 기대고서는 새로 생긴 동료에게 말을 걸었다

"벌레랑 진흙."

이라고 했었던가

"그거 좀 더 알고 싶어."

!마그나와 대화하며 밤까지 기다린다

281 레온 (6qpqYEpu3s)

2022-12-19 (모두 수고..) 19:16:23

>>279
!얌전히 기다리자

282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19:16:52

>>278 그건 미안하지만 좀 어려울것같네~ 합류는 전투중에는 인정되지 않아서~

283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19:17:09

>>277 고마워
그리고 참, 구입한 포션은 코우가 쓰는게 아니고 마그나가 쓸 거야

284 카시우스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19:17:43

>>90
"아"

그러고보면 이거 시도했을때 딱히 성공한 적이 없었구나
안통하는 이유가 너무 방패로 가리는데에 집중해서 당연히 방패는 가짜라는 인식은 준거다.
그렇다고 이어서 방패로 공격을 하면 같은 수라고 생각하겠지.
그 점을 이용하자
지금의 자신은 방패를 이용해 검으로 공격을 한다.
이 작전을 써먹고 있으니까 역이용 해서 사실은 방패로 공격을 하는거다.

"후우....."

숨을 들이쉬고 뒤로 믈러났다가 다시 방패를 잡은 손을 내지르다가 검을 잡은 손에 힘을 주고 휘두르....척! 방패를 잡은 왼손으로 마저 펀치를 날린다.

!훼이크라고 생각했지? 이게 진짜다! 작전

285 미야비 (vKokn7PdPY)

2022-12-19 (모두 수고..) 19:17:44

>>83

"커헉...!!"

이럴 때를 대비해서 네가 사 놓은 게 있다. 너는 가방에서 포션 하나를 꺼냈다.

!초급 hp포션(중) 마신다! 벌컥벌컥!

286 모루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19:17:44

안타깝네...

287 모루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19:18:18

>>64
조사하고 있다니 알아서 잘 하겠지.
"조금 시간 여유가 있는 의뢰 있을까요? 일단은 오늘은 쉬고 내일 의뢰 받을 거라서요."

!의뢰!

288 루키우스 (TytJnyjwzc)

2022-12-19 (모두 수고..) 19:22:32

>>90

루키우스는 라비타를 옆으로 밀어 수풀에 숨기듯 내던졌다.
그리고 왼손으로 쥔 단검을 역수로 쥐고, 등쪽에 숨겨둔 스틸레토를 꺼낸체 달려오는 홉고블린들을 주시했다.

중요한것은 집중력.
속도의 이점을 살려서 우선 라비타와 최대한 멀어진다
계획은 이것.
아직 죽을 생각은 없다.
북쪽 땅의 끝에 가보기 전까지 자신은 죽을 생각이 없다.

피가 좀 빠지며 몸이 식어가자, 머리까지 식어간다.


생각을 끝낸 루키우스는 홉고블린들을 향해 돌진했다.
그리고 그들의 틈사이로 빠져나오며 양손에 쥔 단검을 휘둘렀다

! 히트앤런

289 이리나 (jj7BuveMiE)

2022-12-19 (모두 수고..) 19:23:07

>>83
"칫."

이리나는 숨김살을 사용해, 고블린 샤먼 1체를 먼저 공격합니다.
! 숨김살 사용. 타겟은 고블린 샤먼 1체.

290 진행◆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19:29:49

>>279 >>281 레온

당신의 말에 그녀가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 자네는 왜 그렇게 전부 혼자서 책임을 지려고 하는겐가? "

" 뭐, 감옥에 간다고 하더라도 고작 몇백골드때문에 우리를 몇십년이고 잡아놓지는 않을 터. 나로써는 몇십년도 눈을 깜빡이는 시간과 별 다를바가 없으니 괜찮다네. "

그녀가 작게 웃습니다.

" 어디까지 함께 가지. 우리는 파티 동료이지 않느냐. "



그리고... 사내가 위병을 불러옵니다.

이런... 별로 주변의 시선이 좋지는 않군요.

" 이봐. 밥값이 없다는게 사실인가? 뭘 믿고 돈도 없으면서 시킨거야? "

느긋해보이는 위병이 다가와서는 당신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 행동해봅시다.

>>280 코우

당신의 말에 그녀가 조금 고민하다가 답합니다.

" 벌레술은, 날벌레의 무리를 소환해서 적을 갉아먹으며 공격하는 마법이에요. 그리고 머드 필드는, 땅을 깊은 진흙 늪으로 바꿔서 발을 한번 묶을 수 있어요. "

그녀가 그렇게 이야기해주는군요..

..

! 밤까지 기다렸기에, 시간이 밤 으로 변경됩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이에,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저물고...
가이아의 밤이 찾아왔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284 카시우스

당신은 숨을 들이쉬고..

뒤로 물러났다가, 다시금 달려가며 방패를 잡은 손을 내지르다, 검에 잡은 손에 힘을 주고, 휘두르는척.
방패를 잡은 왼손으로 펀치를 날리려 합니다.

그러자, 그녀는 그것들을 지켜보며 툭, 툭, 툭. 당신이 이 모든 행동을 끝마치기 전에 당신의 이마, 코, 턱에 주먹을 세 번 찔러넣습니다.
묵직하고 둔탁한 통증이 얼굴의 정 중앙선을 따라 화끈하게 퍼져나갑니다...


" 짜증이 치밀정도로 버러지같군요. "

" 이것도 불합격입니다. 세 번이나 행동을 바꿔가며 혼란을 주려고 해도, 틈이 너무 많습니다. 애초에 지능이 낮은 적에게는 통하지 않아요. 그들의 선택지는 어쨌든 공격을 때려넣는다, 이것 하나밖에 없으니. 죽기 전에 몬스터의 앞에서 광대놀음이라도 할 셈입니까? "

그녀가 독설을 날리며, 한숨을 내쉬고..
주변에 널부러져있는, 붕대가 둘러진 한손검과 방패를 들어올립니다. 오른손에는 방패를, 왼손으로는 한손검을 가볍게 잡는군요.

" 가르쳐드리죠. 한번 더 생각해서 와보십시오. 이번에도 비슷한 수준이라면 시험은 끝입니다. "

! 행동해봅시다.

291 레온 (6qpqYEpu3s)

2022-12-19 (모두 수고..) 19:33:51

>>290

"전부는 아니에요. 그런데 이건 제가 일으킨 실수니깐 책임지는 거죠."

레온은 무덤덤하게 말한다.

"안 그러셔도 되는데..자유로운거 좋아하시는 분이 감옥에서 지내시면 안 되죠."

그리고는 위병이 와서 죄를 추궁했다.

"여기 이렇게 457 골드가 있어서 여기서 가장 잘 팔리는 거면 딱히 비싸지도 너무 싸지도 않는 무난한 음식이라고 생각해서 잘 팔리는 걸 달라고 했더니, 계산해보니깐 710 골드더라고요. 제가 메뉴판을 안 보고 시킨게 실수죠. 일단 죄는 죄니깐 규정대로 잡아가세요."

!레온은 수갑을 채우는 시늉을 하며 두 손을 위병에게 준다.

292 카시우스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19:34:33

>>290
아까부터 몬스터라고 말을 하고 있다.
내가 몬스터를 상대할때 복잡한 속임수를 썼던가?
아니다.
방패는 내 몸을 방어하고 검은 내 적을 벤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이상한 짓을 하느라 틈이 많았더라면 단순하고 확실하고 틈이 없는 정석으로 가자
방패는 들어올려 내 몸에 올 공격을 막을 준비를 하고 그대로 달려나가 마나슬래시를 사용해 검을 휘두른다.
몬스터를 베었던 언제나의 그것처럼
!마나 슬래시

293 진행◆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19:35:01

>>285 미야비

그러자 포션을 마시는 당신을 향해 두 마리의 슬라임이 빠르게 부딪히려는듯 뛰어오르지만, 너무나 크게 뛰어 뒤쪽의 나무를 다시금 맞추는군요.
하지만 한 녀석이 당신에게 덤벼들어, 그대로 포션병과 함께 당신의 얼굴에 크게 부딪히는데에 성공합니다.

둔탁한 통증과 함께, 유리병이 깨지는 날카로운 파열음이 귓가를 울리고. 당신의 얼굴에 유리조각들이 박히며 깊은 통증이 퍼져나갑니다.

! 행동해봅시다.

>>287 모루

당신이 이야기하자 그녀는 여전히 부드러운 얼굴로 응대합니다.

" 어느 의뢰든 기본적으로는 시간에 여유가 있습니다. 어떤 의뢰를 받으실건가요? "

! 의뢰를 선택해서 받는 등의 행동을 해봅시다. 의뢰를 받고 다른 행동으로 쭉 이어나가도 좋습니다. (가이아를 구경한다 등)

>>288 루키우스

! 무기는 한 번에 한 무기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격과 회피를 동시에 할 수는 없습니다. 다른 행동을 해 봅시다.

!! 전투 행동을 반복할 경우, 캐릭터가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 경고 메시지는 앞으로 1회 출력되며, 그 이후에는 출력되지 않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294 코우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19:35:43

>>290
"흐음."

"꽤 잔인한 술법이네."

각자 한 번 씩이라는 것은
어느쪽의 술법을 한 번 쓸 때마다 마나 포션으로 보충할 필요가 있다는 거려나
여자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자신의 턱을 매만지다가

"우리, 쇼핑하러 갈까?"

해가 완전히 저물자 돌연 그렇게 말하면서 마그나의 손을 잡고 다시 이동했다

!잡화상의 드워프에게 암시장에 대해서 들었었다
뒷골목을 전전하면서 암시장의 실마리를 찾아본다

295 모루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19:36:33

>>293
"고블린 퇴치요. 일단은 아직은 초짜니까요~"

파티가 만들어질 만큼 실력자도 그렇다고 더 강한것을 잡을 만큼의 실력자도 아니니까 쉬운 단계부터 찬찬히 나아가야지!

!일단 고블린 의뢰 주세요

296 미야비 (vKokn7PdPY)

2022-12-19 (모두 수고..) 19:36:41

>>293

"아악!!!"

미야비가 비명을 질렀습니다. 같은 방법은 안 통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게 진짜..!!!"

그는 칼을 들어, 자신에게 달려든 슬라임을 향해 냅다 뛰었습니다. 적어도 한 방 꽂지 않으면 지는 기분이 들었나봐요.

!부딪힌 녀석에게 달려든다

297 베아트리시 (2Vys6ED7c6)

2022-12-19 (모두 수고..) 19:38:24

situplay>1596698066>728

"미친 놈이 대로변에 독 연기라도 뿌린건지, 이게 무슨 난리야.."

포션을 받은 즉시 마개를 열었다. 바짝 독이 올라 가게 앞을 지키던 비어만과 같이, 나도 잔뜩 날이 올랐다.

"들은 거 없어?"

! 초급 HP 회복 포션 (대) 2개를 마십니다

298 루키우스 (TytJnyjwzc)

2022-12-19 (모두 수고..) 19:38:27

>>293

루키우스는 라비타를 옆으로 밀어 수풀에 숨기듯 내던졌다.

중요한것은 집중력.
속도의 이점을 살려서 우선 라비타와 최대한 멀어진다
계획은 이것.
아직 죽을 생각은 없다.
북쪽 땅의 끝에 가보기 전까지 자신은 죽을 생각이 없다.

피가 좀 빠지며 몸이 식어가자, 머리까지 식어간다.


생각을 끝낸 루키우스는 홉고블린들을 향해 돌진했다.
그리고 그들의 틈사이로 빠져나오며 도망쳤다

! 도망

299 카시우스주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19:43:49

벨라 착해

300 진행◆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19:48:23

>>289 이리나

당신은 숨김살을 사용해 고블린 샤먼을 노리고 화살을 쏩니다.

! 현재 이리나의 MP는 4 입니다.

화살을 빠르게 쏘고, 그 뒤에 숨기듯 재빠르게 이어서 화살을 쏘았지만, 고블린 샤먼이 아슬아슬하게 그것을 피해내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고블린 여섯마리가 그대로 제이와 케이를 향해서 돌진합니다만... 두 마리는 그들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고 당신을 향해 빠르게 뛰어드는군요. 제이가 당신의 이름을 크게 부르지만, 자신들의 앞에 있는 네 마리를 상대하는데에도 벅찬 모양입니다.

제이와 케이가 힘을 합쳐 고블린 한 마리를 베어버리는데에는 성공했지만, 여전히 상대해야 하는 적은 셋.
그리고, 당신을 향해 빠르게 덤벼오는 고블린 두 마리와... 피할수 있어 보이는, 샤먼이 날린 파이어볼.

! 행동해봅시다.

>>291 레온

당신의 말에 그녀가 고개를 젓습니다.

" 괜찮네. 그대가 일으킨 실수라고 하더라도 그건 파티의 실수와 다를 바가 없다네. 나도 메뉴판을 안 보지 않았는가? 이런 논쟁은 무의미하니 그만 하세. "

그녀 역시 단호하게 이야기하는군요. 그러다 당신의 말에 작게 웃습니다.

" 감옥도 한번쯤 가볼만 한 곳이지 않느냐! 진정한 자유는 부자유로부터 나온다고 배웠네만... 이야, 파냐님도 예전엔 어마어마한 아가씨였으니.. "


그리고 당신은 위병에게 손을 건네고..

" 하아... 얼빠진놈. 따라와. "

" 나도 가겠네! 나도 밥값이 없으니. "

" ... "

위병이 한심하다는듯, 당신과 그녀의 손에 밧줄을 꽉 묶고는 항구도시 벨페이아의 안쪽으로 나아갑니다...


제법 걷자, 한 눈에 봐도 딱딱해보이는 건물이 보이는군요. 위병들의 건물로 추정됩니다. 거기에 도착한 당신과 벨라, 그리고 위병.
위병이 다른 이에게 말을 걸어 조금 대화를 나누고... 여성 위병이 다가와 벨라의 밧줄을 잡습니다.

" 넌 나와 간다. "

" 흠. "

벨라가 당신을 바라보며 키득거리고 웃습니다.

" 레온! 언제 또 만날진 모르겠지만 그 만물상 인간의 가게 앞에서 보세나. "

그리고 그녀는 여성 위병을 따라가고...

당신은, 당신과 벨라를 연행해온 위병을 따라가, 어둡고 축축한 지하 감옥의 철창 안에 던져집니다...


! 이런. 당신과 벨라는 감옥에 갇히고야 말았습니다. 범죄 : 무전 취식 을 저지르는 조건을 만족하여, 전과가 생겼습니다.
일부 NPC와 일부 단체의 호감도와 평판에 변화가 생깁니다...

! 행동해봅시다.

>>292 카시우스

당신은 빠르게 그녀에게로 덤벼들어, 마나 슬래시를 사용합니다!

그러자 그녀가 왼손으로 쥔 칼날로, 마나 슬래시를 사용하는 당신의 칼을 막아냅니다. 챙, 하는 날카로운 금속음이 울려퍼지고-

그녀는 그대로 칼날을 타고 당신의 손목부터 어깨를 지나 목 끝을 유려하게 칼 끝으로 흝으며, 당신의 턱 끝을 칼날 부분으로 살풋 들어올립니다.

" 하아.. 몇번이고 말했잖습니까. 너무 단순하다고. "

" 불합격입니다. 돌아가시죠. "

! 안타깝게도, 카시우스는 강철 등급 승격 시험에 실패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301 레온주 (6qpqYEpu3s)

2022-12-19 (모두 수고..) 19:50:20

음 캐릭터 다시 내야하나

302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19:50:48

.oO(진짜 감옥에 갔네)

303 레온주 (6qpqYEpu3s)

2022-12-19 (모두 수고..) 19:52:10

아 몰라 일단 계속 해본다

304 레온 (6qpqYEpu3s)

2022-12-19 (모두 수고..) 19:54:19

>>300

"에휴..기사 되기는 글렀네..."

!레온은 얌전히 앉아서 일단 기다린다.

305 카시우스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19:54:23

>>300

"고생하셨습니다!"

지친 숨을 내쉬며 허리를 숙여 인사한다.
정석대로하니 너무 단순하다고 하다.
어떻게 해야 할까 더 생각을 해보자

"다음엔 단순하지 않은 방식으로 꼭 합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야말로 난 초보 모험가
이번이 처음이다.
도전의 기회는 많고 배움의 기회도 많다
!고생추

306 카시우스주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19:54:55

이걸 어떻게 1트만에 붙은거야!

307 레온주 (6qpqYEpu3s)

2022-12-19 (모두 수고..) 19:55:04

음 캡틴 그러면 어차피 기사 되기는 글렀는데, 진행 끝나고 맹세 부분 좀 수정 논의해도 될까?

308 진행◆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19:59:28

>>294 코우

당신의 말에 그녀가 슬쩍 로브를 누르면서 당신의 시선을 피하는군요...

그리고 당신의 말에, 그녀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당신은 마그나의 손을 잡고, 뒷골목을 전전합니다...

뒷골목은 여전히 비슷하군요. 달라진게 있다면 곳곳의 주점에서 활기가 느껴지고, 붉은 등을 내건 가게들이 유달리 많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곳을 쏘다니는 불량배들도 제법 있고, 수상해보이는 상인들과... 걸인도 여전히 많군요.
허나 말 그대로의 암시장처럼, 어떤 시장과 비슷한것에 대한 직접적인 실마리는 보이지 않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295 모루

당신의 말에 그녀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 네, 고블린 토벌 의뢰 확인했습니다. 10마리를 토벌해오시면 됩니다. "

! 고블린 토벌 의뢰 를 수락하였습니다. 10 마리를 처치할 경우 길드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296 미야비

당신은 비명을 지르고...

칼을 들고, 아슬아슬하게 녀석에게 단검을 찔러넣는데에 성공합니다! 당신의 칼 끝은 녀석의 핵을 완전히 쪼개버리는데에 성공했고..
곧 움찔거리던 녀석은, 완전히 무너져내립니다... 더이상 수복하지 못할것으로 보이는군요.

그리고, 틈이 생긴 당신에게, 뒤쪽의 슬라임이 다시금 뛰어들어옵니다! 두 마리 모두 당신의 등에 직격타를 날립니다.
등에서, 큰 망치로 두번 얻어맞은것같은 둔탁한 통증이 퍼지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 현재 미야비의 HP는 13 , 슬라임 A의 HP는 50 , 슬라임 B의 HP는 100 입니다.

309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0:02:10

>>307 글쎄~ 그건 어떻게 될 지 모를것 같은데~ 원래 이런건 말 안해주긴 하는데 겨우 무전취식일 뿐이고, 호감도나 평판의 변화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아직 모르는거잖아? 쉽게 기사가 되긴 틀렸다! 라고 단정짓지 않아도 될것같네~
그리고 맹세의 변경은 좀 어려울것같아~

여튼 계속 진행할게~

310 모루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20:03:18

>>308
"네~ 다음에 뵈요~"

길드를 나가자. 오늘은 여유롭게 쉬면서 가이아를 돌아다녀볼까~

!가이아를 구경한다

311 코우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20:06:04

>>308
"흐음."

하긴, 암시장이 이렇게 대놓고 있을리는 없나
그렇지만 그 난쟁이 아저씨는 분명 암시장이 있다는 암시를 해줬어
있다면 분명 뒷골목 어딘가에 있을 것이다...
그러다 여자는 생각한다

'지하?'

막연한 생각이었지만 말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도둑들은 지하에도 길을 튼다고 들었으니까
사방도 막혀있고, 누가 들어오면 금방 알 수 있고
가능성이라면 이쪽이 더 크다고...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 맞다."

!코우는 주머니를 뒤적이더니 마그나에게 소형 포션 꾸러미들을 건넨다

"이건 마그나쨩 몫이야."

목숨은 소중히 해야한다면서, 원하는만큼 해프게 쓰라고 웃음지으며 말해주었다
그럼 이제 암시장이다

!근처에 지하로 통하는 통로,
예를 들어 하수도 입구나 우물 같은 것을 찾아 떠돌아본다

312 레온주 (6qpqYEpu3s)

2022-12-19 (모두 수고..) 20:08:13

>>309
음 내가 갑자기 살짝 멘탈이 나갔나봐, 미안

313 모루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20:08:24

무전 취식 정도야... 기사되는데 큰 문제는 없지 않겠어?

나중에 기사 되고 나면 '아 예전에 밥먹었는데 돈 없어서ㅋㅋㅋㅋ' 하면서 추억 정도로 될 수 있을지도 몰라.

무전 취식 정도야 큰 죄는 아니잖아?

314 미야비주 (vKokn7PdPY)

2022-12-19 (모두 수고..) 20:09:47

도망쳐도 돼...?…(ŎдŎ;)…

315 카시우스주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20:09:55

물론

316 레온주 (6qpqYEpu3s)

2022-12-19 (모두 수고..) 20:11:17

>>313
내가 현실의 죄랑 판타지에서의 죄랑 동일시 여겨서 그렇게 됐나봐. 갑자기 분위기 싸늘하게 해서 미안.

317 모루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20:11:47

>>314
도망치기. 나 또한 경험해 보았다.
그것은 전통의 행동.

318 진행◆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0:12:52

>>297 베아트리시

! 당신은 초급 HP 회복 포션 (대) 2개를 사용합니다.

현재 베아트리시의 체력은 49 / 60 , MP는 5 / 45 입니다.


" 모른다. 아무것도. 검둥아, 네녀석도 조심해라. 소란이 끝날 때 까지는. 네게 무슨 트집을 잡아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누구도 그 전쟁에서 교훈을 배우지 못했어. "

그에게서는 유의미한 정보를 얻을 수 없을 것 같군요...

! 행동해봅시다.

>>298 루키우스

! 현재 행동을 계속 할 경우, 라비타가 사망에 이릅니다. 이 경고 메세지는 더이상 표기되지 않으며, 앞으로 라비타 혹은 루키우스가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304 레온

당신은 얌전히 앉아서 기다립니다...

...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을까요? 알 수가 없군요.

! 시간이 변경되었지만, 레온은 이것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 어두운 지하 감옥에서, 끼익 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고.. 곧 밥이 나온것으로 보아, 적어도 밥때인건 확실하군요.
허여멀건한 스프와 딱딱해서 무기로도 쓸수있을것같아 보이는 빵 뿐인 단출한 식사. 위병이 당신에게 밥을 넣어주면서 말을 걸어옵니다.

" 이봐. "

" 네 형이 결정되었다. 이곳에서 일주일간 노역하면서 몸으로 때우도록. 성실하게 한다면 좀 더 일찍 풀어주겠지만, 사고를 치거나 불온한 낌새가 보이면 이렇게 가벼운 형으로 끝나진 않으니 알아두게. 그리고, 저 거지같은 밥이라도 먹어두는게 좋을거야. 먹지 않으면 배고파서 죽는다. "

! 행동해봅시다.

319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20:14:00

도망은 좋은 거야

320 카시우스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0:14:46

난 도망치면서 살려달라고 비명도 질렀다고

321 레온 (6qpqYEpu3s)

2022-12-19 (모두 수고..) 20:15:45

>>318

"아...시간 언제 가냐.."

슬슬 잠이 오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그 잠을 깨주는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 위병이 음식을 넣어주는 소리였다.

"밥은 주네..감사히...네?"

레온은 조악한 밥도 감사히 먹으려고 빵을 잡는 순간 어리둥절 했다.

"일주일 밖에요? 일단..네.. 얌전히 일할게요. 수고하세요."

!일단 빵부터 먹자.

322 루키우스주 (TytJnyjwzc)

2022-12-19 (모두 수고..) 20:17:37

라비타와 함께 도망친다 x
라비타를 지킨다 x
어그로를 끈다 x

323 루키우스주 (TytJnyjwzc)

2022-12-19 (모두 수고..) 20:17:47

다이스 펌블 한번 뜨니까 뭐 아무것도 못하게 되네

324 모루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20:18:18

전투는 하나를 상대한다면 해볼만 하고
둘을 상대하게 되면 신중하게 싸우고
셋을 상대하게 되면 도망칠 각을 항상 봐야 하고
넷 이상이면 뒤도 보지 말고 튀어야 한다!

325 카시우스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0:18:48

나도 실제로 죽을뻔했엉.....그냥 도망치고 도망치고 도망치다보니 겨우 살았고

326 루키우스주 (TytJnyjwzc)

2022-12-19 (모두 수고..) 20:19:52

그냥 이건 다이스 펌블 떠서 루키우스 아님 라비타 한명 죽어야 하는것 같은데

327 모루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20:21:12

나도 고블린 넷 만났을때 함 해봐? 하고 도망치다가 한대 때렸더니 도망 못 치게 되어서 죽을 위기까지 갔었어...

328 베아트리시 (9a2WqWgQko)

2022-12-19 (모두 수고..) 20:22:09

>>318
"....나도 알아."

사람들은 겁에 질렸을 때 탓할 거리를 찾고, 표적을 찾으면 극도로 난폭해진다. 지금은 납작 엎드려야 할 때. 사람들 눈에 띄지 말고 오해 살만한 행동도 하지 말고..

다시 사원으로 돌아가는게 좋을까. 깡패들이 사원에 눈독들일지도 몰라. 생각하면서 다음 포션 마개를 열었다. 입 안이 쓰다.

!초급 MP 회복 포션 (대) 2개 사용

329 진행◆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0:22:34

>>305 카시우스

당신이 예의바르게 인사하자, 그녀가 알수없는 표정을 지으며 관자놀이를 꾹 꾹 누르길 몇번 반복하고...

당신에게 다가와 말을 겁니다.

" 잘 들어 두세요, 고블린 두뇌씨. "

" 세상은 단순하지 않아요. 단순히 벤다. 단순히 막는다. 단순히 피한다. 이 세가지 패턴만으로는 아무도 당신을 기억해주는 일 없이, 비참하고 외로이 죽을겁니다. 살려달라고 몇번이고 비명을 질러도 아무도 당신을 구하러 오지 않은 채로 쓸쓸하게, 내장을 파먹히면서 고통스럽게 죽겠죠. "

" 당신이 누군갈 죽일 수 있다면 누군가도 당신을 죽일 수 있습니다. 하찮은 마물인 고블린이나 슬라임 따위도 확실하게. "

" 그러니까 강해지세요. 노력해서 그 멍청한 두뇌를 적어도 덜 멍청한 수준까진 끌어올려봐라, 이 말입니다. "

" 그럼 가십시오. 준비가 되면 다시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서 도전하십시오. "

그녀가 당신에게 이제 가보라는듯 손을 휘휘 젓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310 모루

당신은 가이아를 구경합니다...

허나 거리는 별로 활기차지 않군요. 이전의 그 기운 때문인건지, 모험가들도 잔뜩 긴장한 표정, 평범한 사람들은 걱정스러운 표정입니다..
그 외에는 별로 다를게 없어 보이는군요. 당신이 보아 왔던 가이아의 풍경과 다를것이 별로 없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311 코우

당신이 포션을 건네어주자, 그녀가 그것을 몇번 눈을 깜빡거리면서 보다가 이야기합니다.

" 저, 정말 받아도 되나요..? 이렇게 비싼걸... "

그녀가 포션과 당신을 번갈아보다가, 곧 조심스럽게 받아들고는, 소중하게 자신의 가방에 그것을 넣습니다...

" 정말 고맙습니다, 코우 씨. "

그녀도 당신의 웃음에, 옅은 웃음으로 화답하는군요.


당신은 지하로 통하는 통로를 찾아봅니다...


..


으음, 하지만 별 다를 것은 없어 보이는군요. 과연 저 축축한 하수도 밑에 암시장이 있을까요? 들어가기엔 너무 구멍도 좁고, 입구를 지키는것으로 보이는 사람도 없군요...
우물이라... 우물로 보일만한것도 별로 보이지 않는군요. 아무래도 아직은 정보가 부족한것 같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330 루키우스 (TytJnyjwzc)

2022-12-19 (모두 수고..) 20:22:39

>>318

! 모르겠다
캡틴 뭐 내가 가진 재화로 조언을 받을수 있는게 있을까?

331 모루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20:25:03

>>329
긴장감 이 살짝 흐르네. 그래도 평화로운걸까?

일단 돌아다니며 곰곰히 생각 했는데 최루탄 같은거나 여러마리가 모였을때 쓸만한 도구가 있으면 좋을거 같아.
비싸려나? 일단 그런 도구 같은걸 취급하는 곳을 찾아볼까?

!도구등을 파는 상점을 찾아본다

332 카시우스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0:25:06

>>329
다시 한번 고개를 끄덕이고는 밖으로 나간다.
입이 거칠긴 하지만 모험가를 상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테니 그러려니 한다.
거기에 원래 본인의 업무도 아니었다고 하고
그리고 부모님이 상대가 누구던 일단 예의를 차리라고 했으니 후회는 없다.
벤다. 막는다. 피한다.
이 세가지 말고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실제로 살려달라고 비명을 질러봐서 그런지 더 와닿는다.

!시험장에서 나와 잡화점으로!!

333 카시우스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0:28:49

어렵다 어려워!!

334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0:29:01

음, 잠깐만 진행 멈추고 루키우스주한테 답변좀 해줄게~ 다른 사람들도 뭐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주면 고맙겠어~ 아예 그냥 지금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고 어떤 방향으로 진행을 할건지, 진행 난이도는 어떻게 되는지 좀 완전히 이야기해야겠다. 사실 이런거 얘기하면 재미없을것같아서 (몰입이 떨어질것같아서) 좀 망설였는데 아무래도 아예 한번 풀고 가는게 낫지 싶기도 하고...

진행 멈춰서 정말 미안해. 이 시간 끝나더라도 또 진행할거니깐 넘 걱정하지 않아도 돼~ 잠깐만 기다려주면 고맙겠어~~

335 모루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20:30:36

알겠어.

336 베아트리시 (yuzljFngm.)

2022-12-19 (모두 수고..) 20:31:32

음~~ 알겠어 캡틴

337 모루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20:32:52

도망쳤다 얘기 하니까 왠지 카시우스랑 모루랑 고블린하고 싸우다 도망친 얘기 하면 빠르게 친해질거 같다.

모루 : 고블린들을 만나서 공격했는데 헉! 4마리 인거야! 그래서 꽁지빠지게 도망치다가 뒤돌아 보니까 아 이거 해볼만 한거 같은데? 하고 쫒아오는 애 한대 때렸더니 쫒아오는 한 녀석이 내 머리에 꽝! 하고 내리쳐서 머리는 핑글핑글 돌고 한 놈은 방패에 내리쳤는데 내 팔이 부러진거야!

338 카시우스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0:34:51

카시우스 컨샙에 맞춰서 돌리다보니 단순히 베기 막기 피하기 말고는 캐릭터가 다른 방향으로 생각할 각이 안보이는데
혹시 검술 말고 검으로 싸우는 방법을 배울만한 장소가 있을까 싶다.

>>337
카시우스 : 샤먼한테 마법 맞고선 다른 놈들한테 머리 맞고 하다가 온 숲에 살려달라고 비명지르면서 겨우 도망쳤다니깐!

339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20:35:32

기다릴게

340 이리나 (X/QNJj5/Ic)

2022-12-19 (모두 수고..) 20:43:45

>>300
"내 팔자야."

이리나는 자신을 노리는 파이어볼을 보고, 그 상태 그대로 점프해서 더 위로 올라갑니다. 만약 파이어볼의 위력이 끝내줘서 나무가 넘어진다면, 이리나는 그 상태 그대로 다른 나무로 넘어갈 수도 있을 겁니다. 만약 그러지 못하더라도 고블린 두마리는 불타는 나무에 감히 접근하지 못할테니 시간은 벌겠죠.
! 위로 올라갑니다!

341 모루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20:44:11

도망꾼들 클럽에 가입 할 사람들을 찾는다구

342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0:44:41

우선 첫번째로 진행 난이도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진행 난이도의 기준은 어떻게 잡았냐면


1. 조우하는 몬스터의 등급 (슬라임<고블린<코볼트<고블린 샤먼<홉고블린<킬러비 이런 식)

2. 조우하는 몬스터의 수

3. 보정


이렇게 잡아두었어.

첫번째로 몬스터의 등급. 이건 굉장히 직관적이야. 슬라임보단 고블린이 강하고, 고블린보단 코볼트가 강하고, 코볼트보다는 고블린 샤먼이 강하고, 고블린 샤먼보다는 홉고블린이 강하지.

두 번째로는 조우하는 몬스터의 수. 이것도 사실 다들 알고있지 않을까? 했는데 여튼 중요한건 아니고..

어찌 되었든 전투 계산은 다음과 같이 진행돼.


플레이어의 선공 (이건 후반에 가면 몬스터가 선공할수도 있음) 성공 실패 다이스 계산 -> 공격이 성공했을 경우 공격 -> 몬스터는 공격을 받았기 때문에 공격하지 못함 (공격권을 잃음)

플레이어의 선공 (이건 후반에 가면 몬스터가 선공할수도 있음) 성공 실패 다이스 계산 -> 공격이 실패했을경우 실패 -> 몬스터는 공격을 받지 않았음으로, 공격 성공 실패 다이스 계산 - > 공격이 성공할경우 플레이어 공격, 공격이 실패할 경우 실패

하지만 이건 1대 1 상황을 기준으로 계산된거니까. 예를 들어서 다섯 마리랑 싸운다고 생각해보면

플레이어의 선공 -> 공격 성공 (슬라임 A는 공격권을 잃음) -> 나머지 4마리는 어떠한 피해도 받지 않았기에 '행동권' 을 가지고 있으니 ( 도망칠수도 있고, 플레이어를 공격할수도 있고, 대화가 가능한 지성있는 생명체라면 말을 걸어올수도 있음. ) 그에 걸맞는 행동을 취함.

즉, 4마리의 공격 다이스가 굴러가는 상황이 되겠네.



그렇기 때문에 범위 공격이 2마리로 제한되거나 연속 행동이 제한되는 지금, 초반의 전투에 있어서 조우하는 몬스터의 숫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다이스는 많이 굴러가게 되고, 확실히 불리해져.


세번째로는 보정.

이건 캐릭터의 강함, 단점(사용한 총 토큰의 갯수) 따라 비례해. 예를 들자면 초보자 지역인 가이아에서는 캐릭터가 후반의 강한 NPC와 싸운다던지 하는게 아닌 이상, 언제나 선공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 도망칠수 있는 확률. 상처를 많이 입고 퇴각했을때 몬스터와 추가로 조우하지 않을 확률 등에 긍정적인 보정이 생기고,

더 많은 몬스터와 조우할 확률 (코우는 초반에 10명의 NPC를 상대로 싸웠지. 다른 고 토큰 유저들도 제법 많은 숫자의 무리를 사냥하고 했었고.). 더 높은 등급의 몬스터와 조우할 확률 등에 부정적인 보정이 생겨.


이렇게 진행 난이도를 잡아두었고, 개인적으로는 계속 얘기해왔듯이 우리 스레는 로우파워 정통 판타지 물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아. 객관적으로 난이도가 높은게 맞아. 어떻게 보면 편의주의적일수도 있으면서, 동시에 어떻게 보면 불합리할수도 있지. 느슨한 부분은 편하고 쉽게 보상을 획득하고, 빡센 부분은 또 빡세니까. (전투의 공정성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건 아니야. 이 부분은 다음 레스에서 설명할거고, 이 부분만큼은 꼭 믿어줬으면 좋겠어. 전투로 인한 결과는 누구에게나 공정해. 누구를 편애하고 누구는 싫어하고, 누구는 다이스가 1이 떴는데 100이 떴다고 거짓말하고 난 정말 그러지 않으니까.)


그렇지만 나는 이 높은 난이도가 오히려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하고 있어.


죽으면 억울하지. 캐릭터가 다쳐도 슬프고 마음이 아프지. 뭔가 살짝만 잘못된것 같아도 마음이 별로 안좋을수도 있지.

하지만 그렇기때문에 오히려 스레가 더 매력적일수 있지 않을까? 전에 이야기했듯, 그리고 초보자인 미야비는 지금 슬라임 상대로도 도망치는걸 고려하고 있는데, 이제 솔직히 대부분은 슬라임 두세마리 정도는 두렵지 않잖아?

캐릭터가 죽으면 재화도 30%만 남고 다 잃어버려. 특히 열심히 벌어두었던 골드도, 아껴두었던 포션도 전부 사라져. 다른 캐릭터랑 돌리며 쌓아두었던 관계도 초기화가 되고. 짜증이 나지. 욕도 나올만하지.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생각하고, 불합리하다고 느낄만한 상황을 헤쳐나가게끔 도전하고, 마침내 성장해서 캐릭터의 꿈, 혹은 목표를 어느정도 이루었을때.
그 때의 쾌감은 난 아주 훌륭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어. 그래서 더 도전하고 싶은 승부욕이 생길거라고 생각하고, 전투 난이도가 높고 초반에 주어지는 재화가 아주 부족하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이벤트 (재화 2배 획득 등) 가 더 맛있게 느껴질거라고 생각하고...

나는 이렇게 스레를 운영하려고 계획하고 있었어.

343 루키우스주 (TytJnyjwzc)

2022-12-19 (모두 수고..) 20:47:41

캡틴이 난이도가 매우 높은 어장을 추구하는건 알겠어
딱히 그거에 대해 뭐라 할 생각은 없어

내가 궁금한건 이 상황에서 루키우스가 살아날수 있는 방법이야

344 모루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20:49:31

슬라임 보다... 고블린이 센거였어!
동급인줄 알았는데!

345 카시우스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0:51:02

아무라고 고블린은 팔이 있고 도구도 쓰니까??

346 카시우스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0:52:36

시간만 맞으면 쩔?개념으로 같이 의뢰 해주고 싶긴한데.....

347 모루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20:57:04

>>345
난 슬라임은 물리에 강하고 마법엔 약한 그런 적일줄 알았어 ㅋㅋㅋㅋ

348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0:57:16

두 번째로는 전투 방식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다이스는 1 , 100 다이스를 굴려. 이건 내가 전에 얘기했듯 모든 다이스를 여기 참치어장의 다이스로 계산하면 더 객관적이고, 더 보기 편하겠지만 그렇게 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나는 구글에 난수 발생기를 치면 나오는 걸 사용해.

최솟값 1 , 최대값 100 으로 두고 몇번 테스트 랜덤으로 굴려보고 잘 된다 싶으면 그때부터 다이스를 굴리기 시작해.


모든 몬스터는 회피율을 가지고 있어. 고블린으로 예를 들자면

고블린의 상세 정보는 다음과 같아.

HP 100 공격력 3
공격 성공률 30% (1~30)
회피 성공률 30% (1~30)
카운터 성공률 30% (1~30)

처치 보상

EXP : 6 금화 : 3


여기서 플레이어가 고블린을 공격했다고 쳐보자.

그러면 플레이어의 다이스 (1,100)을 굴려. 여기서 50이 나오면 고블린은 공격을 회피하지 못해.

고블린의 공격도 마찬가지야. 고블린의 공격 다이스 (1,100) 을 굴려서 50이 나오면? 고블린의 공격은 실패해.


그렇기 때문에 공격에 대한 결과는 아주 공정하다고 자부할 수 있어.
하지만 그렇다면, 플레이어의 행동 묘사는 결국 상관없는게 아니냐? 라고 질문할수도 있는데, 그것도 아니야.

플레이어가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서 상황이 변할수도 있으니까. 예를 들면 모두가 좋아하는, 고블린을 발견했을때 돌을 던져서 수를 줄이고 공략하는 전법.
이거 아주 훌륭해. 난 사실 이런 전법 생각하지도 못했어. 그런데 굉장히 훌륭하다고 생각이 들고, 또 좋은 의미로 신선한 충격을 받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인정하고 시스템에 추가시켰지.

즉, 플레이어의 행동 묘사로도 전황이 바뀔 수 있어. 단순히 얘기해서 양손잡이인 캐릭터가 왼손으로 검을 바꿔 들었다고 해보자.
그러면 오른손잡이를 상대할때 같은 방향에 칼이 있게 되잖아? 즉 단순히 '칼을 뻗는다' 라는것 만으로도 '칼이 닿는다' 라는 결과를 생성해낼수 있게 되고, 이 모든 것들이 다이스에 영향을 미쳐.

발로 흙을 차서 눈에 뿌린다. 이것도 성공한다면 공격당한 녀석은 눈을 감게 되니까 회피율이 현저히 떨어지지.


즉, 캐릭터에게 일어나는 일은 계속 얘기하지만 공정하다는 거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아무도 모르지. 체력 1로 HP 200짜리 몬스터 5마리에게 덤벼서 한대도 맞지 않고 죽일 수도 있고.
체력 200으로 체력 1 짜리 몬스터한테 덤벼서 한대도 못 때리고 죽어버릴수도 있어.


마지막으로 얘기해보는건 진행 방향일까~


세계는 굉장히 현실적으로, 몰입감을 중요하게 짜놨어.
다른 사람들도 눈치챘을지 모르겠지만 엘이 길거리에서 완드를 흔들고 다니자 위병이 와서 주의를 줬고... 타모르가 쫓기는 상황에서 워크라이를 쓰자 그 소리를 듣고 위병들이 달려오기도 했지.

고블린이 아직 플레이어를 눈치채지 못했을때 너무 상황이 길어지면 고블린 쪽에서 플레이어를 발견하고 덤벼오기도 하고.
로즈같은 경우에는 입이 걸걸하지만 예의를 굉장히 중시하기에 카시우스가 예의바르게 대하자 굳이 할 필요가 없었던 조언을 하기도 했고.

레온같은 경우에는 더이상 초보자 지역 보정이 들어가지 않는곳에서 예의바르게 행동하자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도 있었지. (장점으로 인한 호감도 보정도 들어갔지만.)

말하고 싶은 요지는, 세계는 정말 플레이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아무도 모른다는거야.

불합리하게 느껴질정도로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긍정적이고 유연하게 헤쳐나갈수도 있고, 불합리한 상황에 절망할수도 있지만..

나는 이런 어려움들을 극복함으로써 달성감을 느꼈으면 좋겠어. 그런 부분에서 쾌감과 만족감을 느끼고, 육성스레의 본질인 내 캐릭터가 이만큼 강해졌구나, 하는걸 모두가 느낄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거든.
취미생활에 이렇게 많은 시간과 두뇌활동을 소비해야하느냐! 라고 말한다면 할 말이 없네... 어쩌면 나도 너무 과몰입하고 있는걸지도 모르겠다.

말이 너무 길어져서 미안하고, 내가 생각해둔건 이로써 대부분 말한것같아.
좀더 궁금한점이 있다면 질문 좀 받는 시간 가지도록 할게. 다들 읽어줘서 고맙고, 갑분싸 만들어서 미안하고, 진행 잠깐 멈춰둔것도 미안해~

349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0:59:07

>>343 그건 미안하지만 내가 말 해줄수가 없네. 이렇게 하면 살아날수 있어, 이런식으로 하기만 하면 돼, 라는걸 알려주는건, 특히 이런 중요한 생과 사의 순간에 알려주는건 내가 원하는 부분이 아니거든. 그건 공정하지 않잖아. 루키우스주에게 알려주면 앞으로 모두에게 알려줘야해. 그러면 별로 재미없을것같아서.

350 카시우스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1:00:19

현실성이 높아서 더 사리게 되지만 그만큼 캐릭터에 애정이 생기는거 같아
그래서 죽을 위기가 오면 압박감이나 스트레스가 더 심하구

351 루키우스주 (TytJnyjwzc)

2022-12-19 (모두 수고..) 21:01:12

>>349
음 그럼 역시 데플 확정인가 딱히 방법도 없는것 같아서 말이야
펌블이라고 트럭이 달려오니까 그냥 치어버리는게 굉장히 허탈한건 숨길수 없겠네

루키우스는 장단점 합쳐도 최소 토큰인데도 난이도가 이 정도면 많이 하드한데

352 루키우스주 (TytJnyjwzc)

2022-12-19 (모두 수고..) 21:03:02

그냥 마지막으로 명령 레스 하나 남은것 같으니 그건 해봐야겠어

353 카시우스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1:04:39

할 수 있다 화이팅

354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1:05:54

>>350 그렇군... 그게 좀 딜레마인것같아. 섣불리 건드리기가 어려운 문제네.

>>351 계속 얘기하지만 데플 확정인 상황은 아니야. 루키우스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생기는 결과는 아무도 모르지.
여태까지의 판정으로는 루키우스가 공격을 하면 어쨌든 위에서 얘기헀듯이 공격 다이스가 굴러갈수 있으니까 죽을수도 있는거에 대한 경고를 해준거야.
라비타를 풀숲에 밀어넣고 도망치면 홉고블린들이 그녀를 죽이는건 아주 쉬운 일이기도 하지. 그래서 그거에 대한 경고를 한거고.

루키우스의 여태까지의 전투 난이도는 다른 사람들보다는 쉬운 편이었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최소 토큰인데 이 정도 난이도 라는 상황이 아니라 계속 얘기했듯이 극단적으로 낮은 확률이 터져버린거지. 전에 얘기했듯이 10,11,12 였던가? 그 다이스가 연속으로 터졌으니까.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허탈하다는건 이해하겠지만, 이런 상황은 최소 토큰인 루키우스에게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일이고.

355 루키우스주 (TytJnyjwzc)

2022-12-19 (모두 수고..) 21:08:03

난 더 물어볼거 없어

356 카시우스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1:08:26

코우도 HP1일때 공격으로 다 쓸어버리는 경우가 있긴 했었으니까
광전사의 특성 때문에 좀 다른 상황이려나.....

357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21:08:50

음 나는 솔직히 레주가 이렇게까지 설명을 해야하는 상황인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은 확인했어

358 루키우스주 (TytJnyjwzc)

2022-12-19 (모두 수고..) 21:09:23

라비타를 죽이면서까지 살아갈 생각은 없으니까 말이야
라비타와 루키우스 모두 살리는 방향으로 고민 좀 해봐야겠네

359 엘 주 (l26d696xIA)

2022-12-19 (모두 수고..) 21:17:59

으악 스토리 시작했었구나ㅜㅜㅠ이제 집왔다.

360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1:18:45

솔직히 좀 지치는것도 사실이야. 루키우스주 말의 요지는 내가 이해하기로는 의뢰 추천 부터가 에러다, 불합리하다, 허탈하다, 살릴 방법을 알려달라. 이렇게 이해하고 있어서, 계속 누구에게나 일어날수 있는 일로써 불운한 일이었다. 너무 절망하지 마라. 이런 대화의 반복인것 같으니.
그렇지만 루키우스주 심정이 아예 이해가 안되는것도 아니고, 어쨌든 스레에 애정이 있고 루키우스라는 캐릭터에 애정이 있으니 이런 반응이 나오는거라고 생각해서 한번쯤 설명해주고 싶었던 일이었어. 루키우스주가 싫거나 미운게 아니니까. 그 외의 다른 사람들에게 질문도 받을수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었고~

마지막으로 얘기하자면 루키우스주, 나는 이런 스레의 운영 방침 자체를 바꾸는거는 좀 보수적인 입장이야. 불합리하다고 느낄 만항 상황에 직면해서 마음이 안좋은건 이해하겠지만, 나는 솔직히 이 이상의 이야기는 자신이 없네... 전적으로 이번 일은 내 역량 부족 탓이 맞지. 잘 고민해서 후회없는 선택 했으면 좋겠네. 그리고 혹시라도 내 역량 부족으로 인해 스레가 안맞는것같다고 느껴진다면 새 시트도, 혹은 잠시 쉬고 오는것도 환영이니까, 어떻게 되든 잘 결정해줬으면 좋겠네.

좋아좋아, 그러면 딱 10분만 쉬고 30분부터 마저 진행해볼까~ 아까 우리 7시쯤부터 진행하다가 8시 반쯤에 멈췄지? 한시간 반 정도 진행했으니까 오늘은 좀 열심히 달려서 11시까지 세시간 진행해볼까~~~

361 카시우스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1:18:48

안녕

362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1:19:07

엘주 어서와~~~ 오늘도 고생 많았어~ 아직 진행 안 끝났어가지구 언제든 편하게 참여해줘도 돼~

363 엘 주 (l26d696xIA)

2022-12-19 (모두 수고..) 21:20:00

다들 안녕~ 그럼 참가해볼까.

364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21:20:10

그래 나도 레주가 객관적으로 잘 해주고 있다고 생각해

엘주 어서와

365 (l26d696xIA)

2022-12-19 (모두 수고..) 21:22:53

>>78 그 중 눈에 띄게 보이는건 여행을 떠나기 전 식량을 사려는 모험가들이었다. 기웃거리면서 한 모험가 곁에 서서는 같이 음식을 구경하는 척 하다. 슬며시 말을 꺼냈다.

"안녕하세요. 혹시 뭘 사고 계신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편안한 미소로 무해한 사람이란걸 보여주려고 애썼다. 전체적으로 들려져 있는 모험가 복장과 옷새무매에서 곧 여행 할 거란 사실을 눈치 챘기에, 궁금증에 물어보았다. 운이 좋으면 어디로 갈지 정할 수도 있지 않겠는가.

"그냥 궁금해서 그런거예요. 이상한 사람은 절-대로 아니예요."

혹여나. 오해를 받을까. 덧붙였지만 오해 받을만한 발언이 나오고 말았다. 괜찮길 바랄 뿐 이다.

!모험가 하나를 붙잡고 말을 걸어보자!

366 엘 주 (l26d696xIA)

2022-12-19 (모두 수고..) 21:23:15

코우주도 안녕!

367 루키우스주 (TytJnyjwzc)

2022-12-19 (모두 수고..) 21:28:00

코우주가 진행이 멈춘것에 대해 불만이 아주 많은것 같고 나도 진행에서 이 부분엔 불만이 적잖이 있으니 어느정도 풀고 갈게
우선 진행의 시작은 루키우스와 라비타가 같이 의뢰를 하기로 하고 루키우스가 의뢰를 받기로 했어
에리에게 요청한 의뢰는 고블린 토벌이었고, 나는 아직 라비타의 레벨이 낮으니까 이 정도가 적당하다고 판단했거든
그런데 에리는 루키우스에게 홉고블린을 추천했어. 나중에 캡틴이 말하길 의뢰는 에리가 의뢰를 받으러온 루키우스의 수준과 명성을 판단해서 내려줬다고 했고, 내가 여기서 착각한건 의뢰를 주는 객체를 캡틴이라 생각하고 이 정도 의뢰면 루키우스 혼자 처리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오판한거겠지.

그리고 여기까지 문제가 오기까지 선공을 허무하게 넘겨준것.
이건 이전에 고블린 의뢰를 쭉 해오면서 했던 방식 그대로 사용했던게 문제였던 것 같아
캡틴도 인정했다시피 도적이라는 캐릭터는 아주아주 구려
그래서 어느정도 신중을 기하기 위해서 포션을 이용해 도핑하려 했지만 캡틴은 그걸 보정으로 홉고블린들에게 선공을 넘겼고

이 다음 펌블이 떴어
캡틴이 말하는 아주아주 드문 경우로 크리티컬이 떠서 루키우스는 빈사상태에 빠졌다 했지

내가 불만인 점은 별거 없어
이전까진 다이스가 아무리 이상하게 떠도 재치나 해석으로 그걸 극복할수 있는 방법이 있었는데 그게 없어진게 불만이야
무슨 수를 쓰든 무조건 죽음이 확정되어 있는 케이스는 굉장히 피로하고 불쾌하고 사람을 날카롭게 만들거든
어제 오늘 못볼꼴을 보여줘서 굉장히 미안하고
코우주에게도 미안해 앞으로 내가 진행을 방해할 일은 없을거야.

나는 여기까지인 것 같아 수고했어 캡틴

368 레온주 (6qpqYEpu3s)

2022-12-19 (모두 수고..) 21:28:18

음 혹시 이런 설명까지 나오게 된 게 내 영향도 있을까 해서 미안하네. >>307의 질은도 캡틴의 진행방식이나 스토리에 불만을 가지는 게 아닌 현재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맞추는 차원에서 한 질문이였어. 캡틴 잘하고 있으니깐 너무 걱정마.

369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1:41:08

이걸 마지막 얘기로 할게.

우선 루키우스가 초보 모험가인 라비타와 함께 홉 고블린 의뢰를 받은건 아무런 문제가 없었어.

라비타는 HP가 10 이고 이건 모든 동료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HP니까.

그렇기 때문에 전략을 '라비타가 앞, 루키우스가 뒤를 노린다' 가 아니라 '루키우스가 빠른 민첩 스테이터스를 이용해서 회피탱커 롤을 맡아 전투에 나선다' 라고 잡았더라면 라비타가 공격을 몇대 맞더라도 허무하게 지금과 같은 상황이 되지는 않았겠지.

두번째로 '루키우스와 라비타가 적을 앞에 두고 길게 대화한다' 라는 행동을 하지 않고, 거기에 단순히 '도핑' 이라는 행동 하나만 추가해서 '루키우스와 라비타가 적을 앞에 두고 도핑하며 길게 대화한다' 라는 행동이었더라면? HP를 추가로 회복할 수 있었겠지. 혹은 애초에 '루키우스가 가지고 있는 골드로 방어구를 라비타에게 입힌다' , '자신의 HP와 MP를 확인하고 포션을 먹는다' 라는 행동을 미리 해두었더라면? 이 사단도 일어나지 않았겠지.

세 번째로 '! 야! 오늘이 데플이구나 미끼한다' 라는 행동이 아니라 라비타가 앞을 막아 섰을때 '뒤로 돌아 공격한다' , '도망치며 라비타에게도 달리라고 명령한다' 라는 행동을 했더라면? 라비타에게 애초에 '공격 다이스가 굴러가지 않는다' 라는 상황이 찾아 왔을테니 지금의 일이 일어나지 않았겠지.

이건 도적이라는 캐릭터가 구린것과도 '무슨 수를 쓰든 무조건 죽음이 확정되어있는 케이스' 와도 상관이 없어. 계속 얘기하지만

" 루키우스는 선택지가 있고 그 결과값이 어떻게 나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니까 "

왜 자꾸 핀트가 루키우스는 무조건 죽는다! 라는거에만 한정된건지 이해할수는 없고, 솔직히 메인주의 케이스가 떠오르기도 하지만 이해했어. 내가 잘못하지 않은건 아니니까.
고생했고 그동안 즐거웠어.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랄게.


>>308 레온주의 영향은 전혀 없어~ 기사단장이 되어 이름을 남기고 싶은게 목표인데 갑자기 전과자가 되면 놀랄만도 하지~
애초에 이런 부분들에 크게 걱정하고 하는게 내 설명이 좀 부족했었구나, 하고 요 근래 생각하고 있던 거라서 한번쯤 설명해주고 싶었던 부분이었으니까 너무 걱정안해도돼~

370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1:43:22

다들 진짜 미안한데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 하고 이것저것 좀 손봐놓을게~ 진짜 갑분싸 만들어서 정말 미안해, 그래도 장기적으로 이런 불만들이 쌓여버리는것보다 대화하고 푸는게 낫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 곪아버리는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서.
다른 사람들도 의견 있으면 가감없이 들려주면 정말 고맙겠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꼴이라고 비난당해도 좋지만, 난 이 스레랑 모두가 너무 좋으니까 말야.

다들 고생 많았어. 오늘도 덕분에 진행 즐거웠어!!!!!!! 계속 상주하면서 시스템좀 손보고 있을테니깐 완전 사라져버리는건 아니라구~
특히 엘주는 오자마자 진행 끊어서 미안해~

371 카시우스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1:44:34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다들 고생했어~

372 엘 주 (l26d696xIA)

2022-12-19 (모두 수고..) 21:46:55

헉 고생했어~ 다들 감정 추스리고 심호흡 하고 그랬으면 좋겠어. 미안 글쓰는건 별로 자신 없어서 무슨 말을 써야할지 모르겠네.

373 카시우스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1:48:19

일상 구해볼게

374 베아트리시 (QIqqVgc5UU)

2022-12-19 (모두 수고..) 21:50:04

수고했어 잘 해결되면 좋겠다

375 코우주 (nk7iQRkTCo)

2022-12-19 (모두 수고..) 21:51:09

음, 왜 나한테 사과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사과는 받지 않을게 나는 그럴 입장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루키우스주 잘 가

레주도 수고했어

376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1:58:17

다들 고생 많았어~~~~ 우선 민첩 스테이터스는 개인적으로 '중후반에 굉장히 매력적인 스텟' 으로 해놨었는데 이 부분을 좀더 알기 쉽게 직관적으로 변경해볼까 해.

그리고 미야비주에게는 미안하지만 앞으로 주사위 특성은 없애보려고 하는데, 혹시 괜찮을까..?? 아무래도 이 다이스 스텟이 되게 애매한것 같아서 말이지...

내가 원하는것 : 참치어장에서 진짜 다이스 굴리는걸 보여줌
현실 : 그렇게하면 진행속도가 절반으로 감소됨

이 과정에서의 괴리감과 뭔가 이 장점이 아무리 토큰 0개짜리라고 하더라도 되게 애매한것같아서....() 정말 미안한데 의견 남겨주면 고맙겠어,,,,

377 카시우스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2:02:20

민첩의 변경인가

378 모루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22:04:33

아 그래. 주사위에 대해 물어보려 했는데 저게 삭제 되었네

안 그래도 어차피 >>348 얘기에서 처럼 주사위를 굴린다면 굳이 저 특성이 필요한가? 라는 얘기를 해보려 했는데

379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2:06:28

>>377 그래그래~ 그래서 다른 스텟도 좀더 직관적으로 상세사항들 설명해서 위키에 기입해두려구~

>>378 맞아~ 그래서 진짜 애매해진것같더라고... 그래서 차라리 없애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380 미야비주 (vKokn7PdPY)

2022-12-19 (모두 수고..) 22:10:05

돌아왔다_,_,_ミミミ゚+.(っ´∀`)っ゚+.゚_,_,_
일단 루키우스주 잘가 잊지 못할 거야。゚(゚ノ∀`*゚)゚。

다이스특성 말인데 나는 오케이(´・ω・`)ノシ
미야비(는)은 다이스를(을) 놓아주었다!
잘 가 다이스(´・ω・`)ノシ

381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22:10:42

의도는 좋았으나... (좋지 않았다)
계열의 특성이었다

나도 주사위는 플레이어 본인이 굴리게 되는 걸까 생각했는데
그냥 레주가 굴리고 그걸 보여줄 뿐이라면 굳이 있지 않아도 될 거라고 생각 해

382 미야비주 (vKokn7PdPY)

2022-12-19 (모두 수고..) 22:12:41

사실 나도 처음에 내가 굴리는 건가 싶어서 다이스식을 두근두근 하며 기다리긴 했었어(´・ω・`)

383 미야비주 (vKokn7PdPY)

2022-12-19 (모두 수고..) 22:14:21

그리고 다들 고생 많았다 )ノシ

384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22:19:35

돌아온 질문마 (갑작스레)
레주에게 묻고 싶은데 암시장에는 코우가 아직 가지 못하는 거야? (레벨 제한 등등의 이유로)
그리고 외눈 야쉬에 대해 해매지 않고 찾으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도 알고 싶어
일단 엘리자베스네 주점에 보내는 걸로 써두긴 했지만, 물어볼게

385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2:25:55

>>380-382 그렇군,,, 좋아, 그러면 정말 미안하지만 없애는 방향으로 해야겠다. 미야비주 다시 한번 진짜 미안해~

다들 고생 많았다구~~~(쓰담쓰담)

>>384 아직 가지 못하는건 아니지~ 다만 정보가 부족할 뿐. 레온이 지금 간단한 상점 찾기도 벨페이아에서 헤메고 있는것처럼 코우도 비슷한 상황인거지~ 어디가 암시장인지 모르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걸로 보아 찾기 어려운 장소에 숨겨져 있는걸로 추정할수 있으니까.

헤매지 않고 찾으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는 말해주면 재미없을것같은데~ 물론 헤매는것도 재미없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지금 코우주 스타일대로 쭉 밀고 나가면 찾을수 있지 않나 싶네~

386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22:29:30

>>385 역시 그렇구나
그렇게 대답할 줄은 나도 알고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엘리자베스의 도움은 받게 하고 싶지않아서 물어봤어

387 모루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22:33:07

당신의 민첩함을 나타내는 수준입니다. 민첩 1 성장당 물리공격력 1, 혹은 마법공격력 1 중 선택하여 증가시킬수 있습니다. 특정 스테이터스를 만족할때마다 추가로 해금되는 행동들이 있습니다.

오우 위키 가보니까 민첩 굉장히 버프 됐네

이제 부터 민첩 가야겠다

388 카시우스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2:35:43

힘 10 민첩 5 정도를 생각해고 투자하고 있었는데 밸런스 있게 올려야하나!

389 미야비주 (vKokn7PdPY)

2022-12-19 (모두 수고..) 22:37:52

미야비도 이제 민첩을 노리겠어Σ(lliд゚ノ)ノ
도적계열이면 마법은 아예 못 쓰는 걸까 캡틴?(ノ)゚Д。(ヽ)

390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2:41:37

>>389 마법사가 아니면 누구나 마법은 쓸수없어~ 제한이 걸려있거든. 즉, 마법은 아쉽지만 마법사만의 전유물인거지~

391 카시우스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2:43:58

마법사 동료를 만들자!

392 베아트리시주 (agqcwIkTX.)

2022-12-19 (모두 수고..) 22:47:05

오오오우 앞으로 민첩에 포인트를 몰아야겠다

393 카시우스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2:47:24

안돼 그러면 공격력이 모자라!

394 모루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22:48:06

난 민첩 몰아서 할거다!

395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2:50:57

좋아!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A%A8%ED%97%98%EC%9D%98%20%EC%84%9C/%EC%8B%9C%EC%8A%A4%ED%85%9C?action=show#s-2.6


여기의 2.6 능력치 상세사항 표 보고 참고해줘~ 어디까지나 초안에 지나지 않으니까 추가 의견 있으면 가감없이 들려주면 고맙겠어~

396 카시우스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2:54:10

신앙도 너무 매력적인걸

397 엘 주 (l26d696xIA)

2022-12-19 (모두 수고..) 22:56:48

다 좋아보여서 고민되네. 역시 캐에 맞춰서 능력치를 올리는게 좋으려나.

398 카시우스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2:57:20

이렇게 되면 일단 스탯을 50씩 찍자! 라는 마인드가 생겨버리네

399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2:59:29

마음에 들어하는것같아서 다행이네~

>>397 그건 그렇지~ 사실 엘 같은 마법계열 캐릭터는 힘이 올라도 의미가 없고, 신앙에 투자하기에는 너무 아쉽지. 사제가 아니니 기적 스킬류를 배우기에도 어렵고, 활용하기에도 어렵고 말야.

>>398 하지만 선택과 집중을 해야헀었다 라며 나에게 제발 일상골드 한 200개로 스테이터스 재투자권 같은거 사게 해달라고 할지도 모르니깐~~~~~ (악독함) 잘 선택해서 찍어보자구~
기본적으로 스테이터스는 전사가 지혜를 올리거나 마법사가 힘을 찍거나 하는게 아니라면 노터치니깐~

400 모루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23:01:36

아. 그러고보니 그럼 지금까지 민첩 찍은것에 대한 것도 적용 해야겠네?

401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3:02:17

>>400 당연하지~ 그거 다 반영해서 나중에 위키에 반영해두려고~ 지금은 또 뭘 손볼지 좀 고민중이라서말야. 어떤 부분을 건드려야 할지 감이 안오네...

402 카시우스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3:02:26

일단 5 올리면 괴력을 얻네 흠!!!
민첩은 2회행동까지는 올려애겠다

403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23:02:45

.oO(코우는 괴력의 소유자였구나)
마법사 외 계열의 클래스가 마법을 쓸 수 없으면 그다지 민첩으로 마법공격력을 올릴 필요가 없어 보이는데
선택할 수 있다고 하는 것보다 사전에 클래스에 맞는 공격력이 올라간다고 기입해두는게 좋아보여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일정 스탯 역치에 오를때마다 받는 보너스를 최소화하고 스킬로 이를 보충하는 편이 더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이런 부분은 레주가 생각하는 시스템이랑 충돌할 가능성이 커서 의견 내기가 조심스러워지네

404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3:07:38

>>402 그것도 잘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인게, 힘에 20레벨업치 (100포인트) 를 투자해서 죽창딜로 가느냐~ 아니면 민첩에 투자해서 2회딜로 가느냐 라는 문제니까~
그리고 단순하게 2회 공격하면 공격 다이스도 2회니까 둘다 미스가 날수도 있구~~ 이래저래 생각하는 재미가 있을것같네~

>>403 그런가~ 그렇게 수정하는게 좀더 직관적이겠네.

스탯 보너스 최소화하고 스킬 보충이라... 으음... 그것도 맞는 말이긴 한데,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초안을 잡아둔거냐면

'클래스 특색' 과 '스테이터스 특색' 을 두개 부여해주려는 느낌이었어.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단순히 인간 전사라면 클래스의 특색은 무기에 따라 결정되는거잖아?

한손검과 방패로 기본적인 전사 포지션 , 레온처럼 창을 쓰는 딜러 포지션 처럼. 이건 이것대로 특색이 있지만, 거기에 공통적으로 힘을 올리는 직업군의 특색을 추가시켜주려고 했거든.

근데 코우주 말도 맞는 말이긴 하니까~~~~ 머리가 복잡해지는걸,,,

405 미야비주 (vKokn7PdPY)

2022-12-19 (모두 수고..) 23:09:40

미야비는 일단 HP와 힘, 민첩을 중점적으로 올려야겠네( ・´ω・`)
미야비쟝 야캐( ・´ω・`)

406 카시우스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3:10:12

카시우스는 밸런스 있는 걸 원하니까 말이지 음....복잡하다!

407 카시우스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3:10:52

동료로는 궁수 혹은 마법사를 생각 중

408 레온주 (6qpqYEpu3s)

2022-12-19 (모두 수고..) 23:12:46

힘 50까지만 찍고 당분간은 민첩만 올려야짓

409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3:12:51

>>405 (쓰담) 아직 첫 의뢰도 달성하지 못해버렸으니깐~ 그래도 계속 강해질수 있을거라구~

>>406 >>407 (뿌듯) 잘 생각해서 투자해보자구~ 궁수나 마법사도 괜찮은 선택이긴 하지~

410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3:13:52

레온주 안녕안녕~~~~~~ 나중에 레온이 진짜 민첩한 창술사 되어서 민첩 300찍고 '느리구나.. 쓰러지는것조차...' 이런 명대사 남겨주는거 살짝 기대하고 있다구~(?)

411 카시우스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3:13:54

대미궁이니까 도적! 을 생각했는데 이번 강철등급 시험하고 그동안 전투를 생각해보면 원거리 커버해 줄 사람이 필요
>>408
음속의 속도를 가자!

412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3:14:54

>>411 맞아 위에서 얘기했었던거같은데 검 배우고 싶다고 그랬지??? 미안하지만 그런건 좀 어렵겠네~ 카시우스가 뭔가 깨달음을 얻으며 직접 배워나가야 할것같아~ 이런저런 의뢰를 수행하면서 점점 지식을 쌓으며 성장해나가면 자연스럽게 전투묘사범위나 이런게 더 늘어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413 미야비주 (vKokn7PdPY)

2022-12-19 (모두 수고..) 23:15:12

>>404 근데 그렇게 하면 오히려 더 복잡해질 것 같다.. 는 게 내 생각....
차라리 코우주 말처럼 클래스에 맞게 속도가 빨라진다? 식으로 하는 게 좋을 거 같아. 이 직업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는데 올릴 수 있는 폭이 너무 좁아져버리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414 카시우스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3:16:04

음! 실전에서 배워야하는구나 아쉽당

415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3:16:15

>>413 어떤 이야기야?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줄수 있을까~?

416 모루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23:18:24


>>410
열심히 민첩 올려서 이거 할거야

417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3:20:50

>>416 (두렵다 콘) 모루도 강해지는거 기대되는걸~

418 모루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23:22:33

히야~ 내가 9대나 때릴 수 있다!

419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23:25:44

>>404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일정 스탯에 오르면 오히려 클래스나 캐릭터의 특색이 제기능을 잃을 것 같다고 생각 되어서야
캐릭터의 특색이나 고유한 강함을 나타내는 것은 캐릭터의 스킬 즉, '기술'이라고 생각하는데
스탯에 따라 고정된 보너스가 있으면, 플레이가 너무 획일화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예를들어 코우는 HP를 잃으면 강력해지는 광전사 클래스인데
힘을 300을 찍어버리면 어떠한 공격도 듣지 않게 되어서 광전사 특유의 아슬아슬한 특색이 사라지게 되지
혹은 다른 술사의 경우, 나는 나만의 크리에이트 마법을 주로 사용해서 이용하고 싶은데
지혜 100을 찍으면 받게 되는 '매직 캐스터'의 타주문에 비해 성능이 너무 좋아서 주로 그것만 이용하게 되어버렸다는 식으로 특색이 사라진다든가

물론 이런 일들은 사실 힘을 299까지만 찍고 더이상 건드리지 않는다든가
아니면 마술사지만 매직 캐스터만큼은 쓰지 않는 컨셉 플레이를 하는 식으로 하면 문제는 없기는 해
하지만 스탯은 어디까지나 보정값으로만 두고
스킬을 알맞게 쥐어주어서 이걸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이 조금 더 재미있지 않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해

420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23:29:06

>>419 ['매직 캐스터'의 성능이 타주문에 비해 너무 좋아서]
오타있어서 수정 할게

421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23:35:19

요약하자면 스탯 특색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오히려 나머지 재미가 묻혀버린다, 같은 현상이 걱정되어서 의견 내봤어

다시 말하지만 어디까지나 의견이기 때문에... 비판적인 시선으로 봐도 좋아

422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3:35:35

으음, 한번 더 수정해봤는데 그거 확인해봐줄수 있어? 모두 100, 200, 300으로 좀 직관적으로 수정해봤는데~

423 카시우스주 (/s2tdTdKYE)

2022-12-19 (모두 수고..) 23:38:54

50이 없어지고 100단위로 바뀌었구나

424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23:43:43

특색을 확 줄였구나
이정도면 나는 좋다고 생각해

425 타모르주 (nb2XdsJU.I)

2022-12-19 (모두 수고..) 23:54:28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지혜 100에서 해금되는 동일한 마법 2회 시전은 공격을 2배로 하는 셈이니깐 좋긴 해도 실제 이야기 상으로는 파이어볼! 파이어볼! 퍄퍄 이런 느낌이라 조금 별로인 거 같아 200특성의 다언어 사용이 얼마나 실용적인지 몰라도 그걸 100으로 내리고 마법과 관련해서 더블 캐스팅이나 그런 걸 200으로 넣는 방안은 어떨까?

추가로 마법을 크리에이트 계열도 그렇고 공격용으로만 마법을 쓴다는 전제인데. 유틸성 마법이 있다면 지속 시간을 늘리거나 효과 범위를 넓히거나 하는 식으로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 사실 마법사의 로망은 파이어볼을 날리는 것만큼이나 마법으로 다양한 상황을 대처하는 것에 있다고 보거든.

426 ◆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00:05:40

(머리가 터져버릴것같군) (나는 왜 이렇게 늙어버린거지)

유틸성 마법은 스킬로 지급할 계획이라 단순히 지혜 스테이터스에 대한 보너스로 지급하는건 좀 아닌것같다는 생각이 있네~
마법으로 다양한 상황을 대처하는건 나도 기대하고 있는 부분이지만, 어디까지나 공정성도 생각해야 하는 문제잖아?

전사나 다른 직업군들은 숙련도 5레벨을 달성할 경우 연계 스킬을 지급받지~ 헌데 마법사는 크리에이트 스킬을 지급받고, 이건 상당한 메리트야. 어떤 공격 마법을 생성해서 적을 공격하느냐에 따라 어떤 상황이든 헤쳐나갈수 있는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으니까 말이지.
예를 들면 가장 간단한건 신호탄이겠네. 하늘 높이 거대한 불꽃을 쏘는거야. 그걸로 전장의 우위를 점할수도 있지. 혹은 연락책이 될 수도 있고, 비상구조요청을 해놓아둘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마법사의 초반이 힘들기에 이것을 버텨낸다면 크리에이트 스킬로 어느정도의 자율성과 메리트를 보장해주는데, 지혜 능력치로 추가적인 유틸 보정까지 주는건 너무 밸런스가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외의 타모르주의 의견은 고맙게 받았지만, 이 부분은 좀 아닌것같다는 생각이 드네~
이런저런 스킬들을 열심히 배워서 다양한 상황을 대처할수 있게끔 되면 좋겠는걸~

427 코우주 (DABbubVKhM)

2022-12-20 (FIRE!) 00:09:33

레주 수고했어
매번 나때문에 고생하는 느낌이네

428 ◆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00:13:39

아냐아냐~ 이런 부분도 확실히 짚고 넘어갔어야 할 부분이고, 내 설정에 구멍이 있었던거니깐.....
그렇지만 이건 고민이군... 힘이랑 민첩 그리고 신앙은 잘 짠것같은데 지혜가 고민이네. 마법 2회 공격도 약간 좀 민첩으로 2회행동이랑 겹치는것같기도 하고.........(아무것도 모르겠군)

429 코우주 (Lt7aW8Qc2w)

2022-12-20 (FIRE!) 00:20:48

(쓰담쓰담)
나도 조금 고민해볼게

430 타모르주 (O35fTtwvmw)

2022-12-20 (FIRE!) 00:38:54

>>426 저번에 공격용으로만 사용 가능하다고 들었던 것 때문에 유틸성은 아예 봉쇄인가 싶어서 물어봤었어. 그런 식의 활용과 스킬을 통한 지급이면 충분하다고 봐.

>>428 언어를 제공하듯 역사적 사실을 조금 안다고 하거나. 순수하게 마나를 다루는 무속성 마법스킬 계열 해금이나 마법을 감지하거나 알아보거나 이런 류는 어떨가 싶네. 혹은 정신계 상태 이상의 효과를 반감한다거나?

431 카시우스주 (tumW4aWSVg)

2022-12-20 (FIRE!) 00:39:31

이런 쪽으로는 영 머리가 안돌아가서 도움이 못되네

432 모루주 (Vb/5HZwm0.)

2022-12-20 (FIRE!) 00:41:57

몰?루

433 카시우스주 (tumW4aWSVg)

2022-12-20 (FIRE!) 00:49:18

3. 미믹 처치

1 , 100 다이스를 굴려 미믹을 처치하는 묘사를 적는 신규 수련 방식입니다.

적의 HP는 500이며 1회 처치당 '랜덤 뽑기권' 을 지급합니다.


이해가 안갔던건데 이거 수련 대신 1번 다이스를 굴리는건가?
그러면 500으로 처치해도 메달 2개면 손해라고 생각해서 내가 잘못이해하는건가 싶어서

434 모루주 (Vb/5HZwm0.)

2022-12-20 (FIRE!) 00:50:57

그러게. 이거 잡으려면 최고 다이스 5개 굴려야 하는데 랜덤 뽑기로 보상이 -1~2?

435 타모르주 (O35fTtwvmw)

2022-12-20 (FIRE!) 00:50:59

수련으로 인정되는 다이스 1회야 고로 증명의 메달 1개씩 지급 받고 잡았을 때 랜덤으로 2개 더 받거나 1개 잃는 셈이지

436 카시우스주 (tumW4aWSVg)

2022-12-20 (FIRE!) 01:22:51

아하

437 엘 주 (8.h13SYx3E)

2022-12-20 (FIRE!) 03:07:45

갱신~

438 ◆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10:56:20

좋은 아침~

439 카시우스주 (aj2hFXw4a2)

2022-12-20 (FIRE!) 10:57:14

날이 참 좋아

440 모루주 (Vb/5HZwm0.)

2022-12-20 (FIRE!) 10:59:58

날이 좋아서...

441 레온주 (90nbIZCPXk)

2022-12-20 (FIRE!) 11:02:09

휴일 갱신

442 ◆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11:06:17

(아침부터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신기하군) 다들 안녕안녕이야~~

443 모루주 (Vb/5HZwm0.)

2022-12-20 (FIRE!) 11:27:01

레온주 캡틴 앙연

444 카시우스주 (aj2hFXw4a2)

2022-12-20 (FIRE!) 12:00:30

검은 고양이 네로 네로 네로

445 엘 주 (8.h13SYx3E)

2022-12-20 (FIRE!) 15:28:27

갱신갱신~ 몸이 찌뿌둥하다

446 카시우스주 (aj2hFXw4a2)

2022-12-20 (FIRE!) 15:38:01

2가 나올줄이야!

447 코우주 (Lt7aW8Qc2w)

2022-12-20 (FIRE!) 17:34:24

갱신 다들 안녕

448 미야비주 (5RHWw70psw)

2022-12-20 (FIRE!) 17:34:52

드디어 송년회 끝이다 길었다(゚Д゚)≡゚д゚)、
밤에 봐━━(。-ω-)━(。・ω・)━・゚・(。>ω<)・゚・━━!!!

449 카시우스주 (aj2hFXw4a2)

2022-12-20 (FIRE!) 17:44:22

안녕

450 ◆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19:45:08

다들 좋은 저녁이야~ 자다가 깼더니 아주 상쾌하네. 오늘은 조금 늦게까지 진행해보려고 해~ 나 간단하게 씻고 와서 민첩 수치 반영좀 하고 그러고 진행 시작해볼게~

451 카시우스주 (aj2hFXw4a2)

2022-12-20 (FIRE!) 19:45:09

으아

452 카시우스주 (aj2hFXw4a2)

2022-12-20 (FIRE!) 19:48:39

헉 1초차이얐다

453 ◆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19:54:56

(신기하군) 카시우스주 안녕~~~~ 좋아, 그러면 좀 씻고 올게~!

454 레온주 (90nbIZCPXk)

2022-12-20 (FIRE!) 19:58:10

갱신

455 카시우스주 (aj2hFXw4a2)

2022-12-20 (FIRE!) 20:04:59

다녀오고 안녕

456 ◆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0:18:31

(개운하군) 다들 좋은 저녁~ 슬슬 진행해보려고 하는데 누구누구 있어~?

457 카시우스주 (aj2hFXw4a2)

2022-12-20 (FIRE!) 20:19:02

하나

458 레온주 (90nbIZCPXk)

2022-12-20 (FIRE!) 20:19:09

459 코우주 (Lt7aW8Qc2w)

2022-12-20 (FIRE!) 20:20:21

진행이 있구나
코우도 있어

460 ◆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0:24:12

레온주랑 코우주 안녕안녕~~~~ 그럼 조금만 기다렸다가 30분부터 진행 시작해볼까~

461 코우주 (Lt7aW8Qc2w)

2022-12-20 (FIRE!) 20:27:01

하고있으면 모이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알겠어

462 카시우스주 (aj2hFXw4a2)

2022-12-20 (FIRE!) 20:27:29

아 동료 만들려고 했는데 코인이 하나 없구나

463 ◆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0:30:40

좋아좋아~ 시간도 되었으니 슬슬 진행해볼까~ 어제 하던것부터 이어주면 고맙겠어~

464 레온 (90nbIZCPXk)

2022-12-20 (FIRE!) 20:31:23

>>318

"아...시간 언제 가냐.."

슬슬 잠이 오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그 잠을 깨주는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 위병이 음식을 넣어주는 소리였다.

"밥은 주네..감사히...네?"

레온은 조악한 밥도 감사히 먹으려고 빵을 잡는 순간 어리둥절 했다.

"일주일 밖에요? 일단..네.. 얌전히 일할게요. 수고하세요."

!일단 빵부터 먹자.

465 엘 주 (8.h13SYx3E)

2022-12-20 (FIRE!) 20:32:14

안 늦었네. 나도 있어!

466 미야비주 (iyjx3shRZs)

2022-12-20 (FIRE!) 20:32:56

드디어 집이야━+゚*。:゚+(人*´∀`)+゚:。*゚+.━━!!
갱신할게(b゚д゚*)

467 코우 (DABbubVKhM)

2022-12-20 (FIRE!) 20:32:59

>>329
"그렇게 비싸지는 않아."

부랑배 셋 쯤 죽여서 주머니를 털면 하나는 살 수 있는 정도다
그렇지만 달리 말하면 셋의 목숨을 살릴 수 있는게 이 작은 포션이라는 의미도 된다
그렇게 생각하면 오히려 싸게 나온 편이라고, 여자는 생각했다

그 후, 이곳저곳을 돌아다녀 보았으나

"응. 역시 그만두자."

무모한 행동일 뿐이었다
현재로서는 역시 단서가 부족하다
시장이라면 좀 더 화려하고 찾기 쉬울 줄 알았는데...

'그럼 야쉬를 어떻게 찾는다.'

우선은 암시장을 찾아서 정보를 살 생각이었지만, 이대로는 좋지 않다

"하아."

어쩔 수 없나
여자는 이윽고 걸음을 돌린다
뒷골목에서 자신이 아는 유일한 곳을 향해

!엘리자베스의 주점으로 이동

468 ◆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0:33:01

>>465 어서와~~~ 마침 타이밍도 딱 맞으니 기쁜걸~ 어제 하던거 이어주면 고맙겠어~!

469 코우주 (DABbubVKhM)

2022-12-20 (FIRE!) 20:33:09

엘주 어서와

470 레온주 (90nbIZCPXk)

2022-12-20 (FIRE!) 20:33:17

다들 어서와

471 ◆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0:34:04

먀비주도 안녕안녕이야~! 위에서 보니깐 송년회 갔다온것같은데 고생 많았어~!!!(쓰담)

472 카시우스 (aj2hFXw4a2)

2022-12-20 (FIRE!) 20:34:11

>>329
다시 한번 고개를 끄덕이고는 밖으로 나간다.
입이 거칠긴 하지만 모험가를 상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테니 그러려니 한다.
거기에 원래 본인의 업무도 아니었다고 하고
그리고 부모님이 상대가 누구던 일단 예의를 차리라고 했으니 후회는 없다.
벤다. 막는다. 피한다.
이 세가지 말고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실제로 살려달라고 비명을 질러봐서 그런지 더 와닿는다.

!시험장에서 나와서 현재 자신의 상태 확인

473 미야비 (iyjx3shRZs)

2022-12-20 (FIRE!) 20:37:14

>>308

"으아아아악!!!"

걸음아 나 살려라! 미야비는 꽁지가 빠지게 도망치기 시작했습니다.

!살아야 한다! 튀자!!!

474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0:38:43

>>464 레온

당신의 말에 위병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밖으로 나갑니다..

다시금 암흑이 찾아옵니다만, 이번에는 눈이 금방 적응이 되어 어느정도는 시야를 확보할수 있군요.

..

당신은 빵을 먹으려고 하지만..
씹히지조차 않는군요... 안타깝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467 코우

당신은 엘리자베스의 주점으로 향합니다...

...

엘리자베스의 주점에 들어서자, 제법 많은 사람들과 많은 아가씨들이 어울려 왁자지껄하게 술을 먹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카운터로 보이는 곳에는, 엘리자베스가 앉아서 담배를 피우며 가게를 잘 보고 있군요..

" 으와아... "

마그나에겐 이곳은 제법 자극적인 모양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472 카시우스

당신은 자신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 현재 카시우스의 HP는 51 / 70 . MP는 30 / 60 입니다. 시험 실패로 인한 보정이 들어간 결과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475 베아트리시 (DmjDj8WEkY)

2022-12-20 (FIRE!) 20:38:52

>>318
"....나도 알아."

사람들은 겁에 질렸을 때 탓할 거리를 찾고, 표적을 찾으면 극도로 난폭해진다. 지금은 납작 엎드려야 할 때. 사람들 눈에 띄지 말고 오해 살만한 행동도 하지 말고..

다시 사원으로 돌아가는게 좋을까. 깡패들이 사원에 눈독들일지도 몰라. 생각하면서 다음 포션 마개를 열었다. 입 안이 쓰다.

!초급 MP 회복 포션 (대) 2개 사용

476 (8.h13SYx3E)

2022-12-20 (FIRE!) 20:40:26

>>78 그 중 눈에 띄게 보이는건 여행을 떠나기 전 식량을 사려는 모험가들이었다. 기웃거리면서 한 모험가 곁에 서서는 같이 음식을 구경하는 척 하다. 슬며시 말을 꺼냈다.

"안녕하세요. 혹시 뭘 사고 계신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편안한 미소로 무해한 사람이란걸 보여주려고 애썼다. 전체적으로 들려져 있는 모험가 복장과 옷새무매에서 곧 여행 할 거란 사실을 눈치 챘기에, 궁금증에 물어보았다. 운이 좋으면 어디로 갈지 정할 수도 있지 않겠는가.

"그냥 궁금해서 그런거예요. 이상한 사람은 절-대로 아니예요."

혹여나. 오해를 받을까. 덧붙였지만 오해 받을만한 발언이 나오고 말았다. 괜찮길 바랄 뿐 이다.

!모험가 하나를 붙잡고 말을 걸어보자!

477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0:41:37

>>473 미야비

당신은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슬라임들이 빠른 속도로 당신을 향해 덤벼오는군요...
단순히 계속해서 뛰기만 한다면, 이대로 도망치기엔 어려워보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475 베아트리시

당신의 말에 그가 한숨을 쉽니다만... 좀 갑갑해서 그런것 같아보이는군요.

! 당신은 초급 MP 회복 포션 (대) 2개 를 사용합니다.

! 현재 베아트리시의 HP는 49 / 60 , MP는 45 / 55 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478 코우 (DABbubVKhM)

2022-12-20 (FIRE!) 20:42:33

>>474
"와아. 사람 많아."

그것은 여자에게도 그렇다
이 주점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붐비는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그러고보니 항상 낮에만 갔었지.'

그런 생각을 하면서 유일하게 낯익은 얼굴을 향해 다가갔다

"안녕."

!엘리자베스에게 대화

479 카시우스 (aj2hFXw4a2)

2022-12-20 (FIRE!) 20:42:45

>>474

"음!"

초급 MP포션 3개와 중급 HP 포션 1개를 마신다
!회복!!!

480 레온 (90nbIZCPXk)

2022-12-20 (FIRE!) 20:42:57

>>474

"하, 굶어죽기 전에 이빨부터 나가겠네."

음..그렇다면.. 빵을 부숴서 먹을 수 밖에 없어.
씹히지 않으면 으깨서라도 먹어야지.

"근데 이거 먹어봤자..흠."

!밤이니깐 잠이나 자자

481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0:43:25

>>476 엘

당신이 다가오자, 모험가가 좀 의아한 얼굴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그의 행색은 당신과 비슷한 초보 모험가로 보이는군요.

" 의뢰를 떠나기 전에 밥부터 좀 먹고, 혹시 모르니 식량도 좀 사두려구요. 그런데.. 그런 말을 하니까 오히려 엄청 이상해보이는데요. "

그가 장난스럽게 키득거리면서 당신에게 이야기하는군요... 당신의 말은 여실히 오해를 산 모양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482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0:48:22

>>478 코우

당신이 엘리자베스에게 다가오자, 그녀가 깜짝 놀란 얼굴로 당신을 바라보다가 곧 주변을 재빠르게 살핍니다.
그리고는 당신에게 바짝 붙어 귓가에 속삭입니다...

" 너 미쳤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나는 네가.. 아니, 아니다. 일단 따라와. "

그녀가 당신의 소매를 잡고 안쪽 방으로 빨리 들어오라는듯 손짓하다가, 당신 옆에 있는 마그나를 봅니다.

" 이 애는 누구? 아니, 그것도 안에서 얘기해. 너도 빨리 들어와. "

마그나는 당황한 얼굴로 당신을 바라보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479 카시우스

! 당신은 초급 MP 회복 포션 (소) 3개, 초급 HP 회복 포션 (중) 1개를 사용합니다.

현재 카시우스의 HP는 61 / 70 , MP는 45 / 60 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480 레온

당신은 잠을 잡니다...

..


! 레온이 잠을 잤기에 시간이 흐릅니다. 감옥이기에 HP와 MP가 회복되지 않습니다.
레온의 HP는 90 / 110 , MP는 21 / 31 입니다.

! 레온이 식사를 하지 않은 지 하루가 지났습니다. 앞으로 2일간 음식과 수분의 섭취가 없으면 사망합니다.


...

당신은 눈을 뜹니다. 여전히 어둡고 축축하군요...
배가 고프고, 목이 말라옵니다. 이 거지같은 곳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야 할텐데 말이죠.

그리고, 다시금 감옥의 문이 끼익, 하는 우중충한 소리를 내며 열리고...
어제의 그 위병이 나타나서 당신의 철창을 엽니다.

" 어이. 일 할 시간이다. 따라와. "

! 행동해봅시다.

483 코우 (DABbubVKhM)

2022-12-20 (FIRE!) 20:49:41

>>482
!엘리자베스의 말을 따라, 안으로 들어선다

484 카시우스 (aj2hFXw4a2)

2022-12-20 (FIRE!) 20:49:47

>>482
"좋아....."

썼으면 보급을 해야지!

!잡화점으로 이동!!

485 레온 (90nbIZCPXk)

2022-12-20 (FIRE!) 20:51:01

>>482

"하..아이템 다 압수당해서 먹을 게 없네.."

어제 굶고 자서 그런지 아침의 기상이 꽤 불편했다.
어제의 위병이 일할 시간이라며 레온을 불렀고, 레온은 그저 얌전히 위병을 따라갈 수 밖에 없었다.

!따라간다

486 미야비 (iyjx3shRZs)

2022-12-20 (FIRE!) 20:51:32

>>407

"이거라도 먹어라!!"

미야비는 도망치다가 슬라임을 향해 활을 겨눴습니다. 아무렇게일 뿐이지만, 적어도 금방 다가오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위협사격

487 베아트리시주 (gltsU0Ftwg)

2022-12-20 (FIRE!) 20:53:06

캡틴 베아는 늦은 치유 단점이 있지 않아? 전 진행에서 체력포션 먹은 것까지 포함해서 포션 힐이 그대로 들어오는 것 같은데 내가 모르는 사항이 있을까?

488 코우주 (DABbubVKhM)

2022-12-20 (FIRE!) 20:53:23

.oO(아마 슬라임은 지성이 없어서 겁 안 먹을 텐데)

489 미야비 (iyjx3shRZs)

2022-12-20 (FIRE!) 20:55:46

>>488 그걸 예상 못했다Σ(-`Д´-;)

490 (8.h13SYx3E)

2022-12-20 (FIRE!) 20:56:37

>>481 "이상한 사람은 절대로 아니예요. 저희 집에 있는 가짜 빗자루에 맹세하고요!"

같은 초보자! 같은 초보자인걸 보자. 눈이 반짝거리며 빛난다. 기쁜 나머지 말이 이상하게 나온 것 같아. 걱정스러웠지만, 그만큼 경계할 의사가 없다는 뜻으로 알고 넘어갔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어떤 의뢰를 하러 가시는건가요? 저는 의뢰보다는 가이아 탐방을 목적으로 두고 나왔거든요."


!질문하자.

491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0:59:15

>>483 코우

당신이 안쪽으로 들어서자... 엘리자베스가 신경질적으로 담배를 입에 물고 불을 붙입니다.
몇 모금 정도 담배를 피우며 마그나가 콜록거렸고... 그 뒤에 그녀가 입을 엽니다.

" 너, 대체 무슨 생각으로 라헤시네 애들을 다 죽인거야? 그년은 건드려서 좋을게 없는 년이야. 벌같은 년. 달콤한 꿀을 주지만 잘못 건드리면 쏘여서 죽기 십상이지. 하나의 거대한 조직의 수장이나 다를 바가 없는 위험한 년이라고. 하아... 그 몸상태로 뛰쳐나갈때 뭔가 잘못됐거니 싶었는데... "

마그나는 무슨 이야기인지 잘 이해하지 못한듯 당신을 바라봅니다..

! 행동해봅시다.

>>484 카시우스

당신은 상점으로 이동하는데에 성공합니다!
가게의 주인은 이번엔 신경이 날카로워진듯, 망치를 꽉 쥐고 가게를 지키고 있군요.. 그러다 당신이 문을 열자 움찔, 하며 살기를 뿜었지만, 곧 당신이라는것을 깨닫고는 흥, 하며 턱을 굅니다.

! 물건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품목을 구매해봅시다!

>>485 레온

당신은 위병을 따라갑니다...

...

이곳은 해안가로 보이는군요. 당신과 함께 해적으로 추정되는 건장한 사내 몇명, 딱 봐도 별로 좋은 인상은 아닌것같은 사내 몇명과 함께 줄에 묶인 채 도착했고, 다다르자 인솔한 위병이 함께 묶인 줄은 풀어줍니다.
하지만 여전히 손목은 밧줄로 묶여있군요..

" 자자, 오늘도 일해보자 이것들아. 목표치 못 채우면 밥도 없다. "

해안가에 가득한 조개들이 보입니다..
이것은 당신이 주문했던 그 반짝거리는 조개와 같은 종류로 보이는군요. 아무래도 어부들도 이런것들을 캐긴 하지만, 더 많은 조개는 언제나 옳은 법. 범죄자들에게 이런 일들을 시키는것 같군요.
하지만 애석하게도, 당신은 아주 오~~~~~랜 시간동안 이곳에서 조개를 주워야 할 것 같습니다...

! 아주 긴 시간동안 조개를 캐었다는 묘사를 넣어 저녁이 될 때 까지 조개를 캐봅시다... 그 후에는 시간을 넘길 수 있으니 이번이 마지막으로 지루한 조개캐기 형벌이 될 것입니다.

간단하게 추가 행동이 가능합니다. 아주 긴 시간동안, 저녁이 될때까지 조개를 캐고 그 뒤 7일간의 시간을 보냈다는것으로 레스를 마무리해도 좋습니다.

492 ◆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1:01:23

>>487 이번에는 약간의 보정을 추가했어~ 전의 고블린 진행이 되게 오랜 시간 걸렸던것과 마을에 위치했다는 점 등등을 반영한 마지막 이로운 효과 같은 느낌~ 이걸 말 하는걸 깜빡했네~!

493 카시우스 (aj2hFXw4a2)

2022-12-20 (FIRE!) 21:03:11

>>491

"으악"

갑작스런 살기에 깜짝 놀라 소리를 내다가 진정하고 몸을 숙여 인사한다.

"안녕하세요."

어디보자....뭘 사볼까

"이렇게 구입할게요!"

중급 HP 포션 4개 60
중급 MP 포션 5개 75
초급 HP 포션 2개 20
초급 MP 포션 3개 30
휴대식량 4개 20
휴대식수 5개 25

230

!구입!!

494 코우 (DABbubVKhM)

2022-12-20 (FIRE!) 21:04:18

>>491
들어서서는 근처에 앉아 엘리자베스의 말에 답한다

"그건, 그냥 고의가 아니었어."

하지만 여자는 그렇게 말할 뿐으로, 자초지종을 설명하지는 않았다
그나저나 역시 조직이었구나
남자와 라헤시의 목 부근에 있던 문신이 여자의 뇌리를 잠깐 기었다

마그나가 콜록이고 있었다
여자는 잠깐 그쪽을 보더니, 자신의 앞으로 끌어와서 무릎 위에 앉혔다

"묻고 싶은게 있어서 왔어. 대답해주면 금방 갈게."

어쨌든 중요한 것은 이런 대화가 아니었다
적어도 코우에게는 그랬다

"야쉬 알아?"

!엘리자베스에게 묻는다

495 레온 (90nbIZCPXk)

2022-12-20 (FIRE!) 21:05:27

>>491

....딱딱한 빵 가지고 밥 없다고 하면 무슨 의미냐.

그나저나 여기가 벨페이아의 해변인가? 경치 하나는 죽이는군.

"..."

단순한 막노동이군. 정말로 조개를 캐기만 하는 막노동.

!레온은 그렇게 긴 시간 동안 조개를 캤다. 노동이 끝나고, 먹으라고 주는 것인지 의심되는 빵도 으깨서 겨우 먹어내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위병이 꾸벅꾸벅 조는 시간에는 틈틈히 감옥 안에서 몰래 운동을 하며 그렇게 일주일을 보냈다.

496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1:05:38

>>486 미야비

당신이 슬라임을 향해 활을 겨누며, 위협사격을 합니다! 당신의 화살은 나무에 박혔고..
슬라임들은 그대로 멈추지 않고 당신에게 덤벼옵니다!

훌륭한 전략이었지만, 슬라임들이 이 행동을 이해하기에는 과연 뇌 라는게 있을지가 의문이군요..

슬라임들은 어느새 빠르게 거리를 좁혀, 당신을 향해 크게 뛰어오릅니다! 한 마리는 당신 뒤쪽의 나무를 맞췄지만, 다른 한 마리는 당신의 몸에 크게 부딪혀오는데 성공합니다!
배에서 둔탁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 행동해봅시다.

>>490 엘

당신의 말에 그가 좀 의아하다는 얼굴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아무래도 당신의 언행이 특이한것에 위화감을 느끼는것같군요.

" 고블린 토벌을 하려구요. 아, 주문한거 나왔네. "

그가 말린 육포와, 꼬치구이를 받아들고는 당신에게로 살짝 시선을 돌립니다.

" 그럼 저는 이만 가볼게요. 가이아 탐방이라면 이 부근을 둘러보면서 가고 싶은데로 가보세요. 교회도 있고 뭐 많으니깐. "

그는 그대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497 미야비 (iyjx3shRZs)

2022-12-20 (FIRE!) 21:08:36

>>496

소금으로 죽여야하나┗(`Д゚┗(`゚Д゚´)┛゚Д´)┛
슬라임이니까 소금 뿌리면 꾸에에에엑 하면서 죽지 않을까!(아님)┗(`Д゚┗(`゚Д゚´)┛゚Д´)┛

498 베아트리시 (Wpn4KkkYKM)

2022-12-20 (FIRE!) 21:09:28

>>477

역시, 사원으로 가자. 사원이 부산스러울테니 바쁜 사람 방해하지 말고 사원 근처에 있자. 만에 하나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접근하는 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위병과 불필요한 시비에 휘말린다면 사원 사람들이 증언해줄거야.

나는 발을 재게 놀렸다.

!밤의 숙녀 사원 근처에서 머무르며 상황을 지켜봅니다.

//그렇구나~~고마워!

499 (8.h13SYx3E)

2022-12-20 (FIRE!) 21:10:29

>>496 "교회?"

교회라는 말에 고개를 들고서는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곳에 교회가 있다면 가이아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뜻이니. 갈 곳을 정할 수도 있었다. 말린 육포와 꼬치구이를 바라보다가 일단은 앞으로 발걸음을 향해.


"꼬치구이 가격이 얼만가요?"


!가격을 물어보자.

500 미야비 (iyjx3shRZs)

2022-12-20 (FIRE!) 21:13:43

>>496

어떻게 사냥을 해야 할지 머리를 한 번 굴려보자, 더불어 좀 피하고.

"....."

미야비는 슬라임의 공격을 피하며 생각을 하려고 했습니다.

.dice 1 100. = 72

!슬라임 공격 피하면서 총명함아 터져라!!!

501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1:15:02

>>493 카시우스

당신의 아이템 보유 목록입니다.

초급 HP 회복 포션 (소) : 3개

초급 HP 회복 포션 (중) : 5개

초급 MP 회복 포션 (소) : 3개

초급 MP 회복 포션 (중) : 5개

간편 휴대식 : 5개

간편 휴대식수 : 5개

총 230골드를 사용하여, 현재 소지금은 638 골드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494 코우

당신이 이야기하자 그녀가 어이가 없다는듯 당신을 바라보며 담배연기를 뱉습니다...

" 하아... 그래, 뭔가 사정이 있겠지. 내게 말 할 수 없는 것 따위의. "

그녀가 어쩐지 좀 짜증이 난 표정이군요... 당신에게 삐진걸까요.
당신이 마그나를 끌어와 무릎 위에 앉히자, 그녀가 귀여운 소리를 내며 얼굴을 옅은 분홍빛으로 물들입니다...
그러자 그녀의 표정이 더 심통이 난 것 처럼 변하는군요.

" 야쉬? "

" 그거랑 얽혀서 좋을건 없는데. 뭐, 나도 잘 아는건 아냐. 그냥 잔혹한 개자식이라는것만 알고 있지. 마약으로 덩치를 키워서 이곳 뒷골목의 피해도 이만저만이 아니야. 뭘 하고 싶은건지 종잡을수가 없네. "

" 라헤시쪽 애들도 걔를 쫓고 있어서 이정도 정보만 들었어. 걔, 마약의 마 자만 꺼내도 발작을 일으킬 정도로 증오하니까. 죽이는것보다 사람을 그렇게 폐인으로 만들어서 살려두는게 더 나쁜짓이라던데. "

>>495 레온

당신은 아주, 아주 긴 시간동안 조개를 캡니다....

...


매일매일이 조개 캐기로 반복되는 날들.
거지같은 빵의 형태를 띈 벽돌이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은 그것을 으깨어 허여멀건한 스프와 함께 겨우겨우 먹어내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마침내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주 고되고, 아주 긴 시간이었군요...


! 현재 레온의 소지금은 5 골드 입니다. 일주일간 고된 시간을 보냈기에 현재 레온의 체력은 60 / 110 입니다.

! 시간대가 낮 으로 변경됩니다.


그리고 당신은 마침내 석방되었습니다. 장비를 전부 돌려받았고, 고작 5 골드지만 여튼 5 골드를 더 쥐어줍니다.

" 이제 다시는 오지 마라. 그건 니가 캔 조개가 제법 많았으니까 쥐어주는거야. "

! 이제 자유가 되었습니다. 행동해봅시다!

502 레온 (90nbIZCPXk)

2022-12-20 (FIRE!) 21:19:13

>>501

"....."

레온은 결국 감옥에서 석방되었다.

"...X발..."

일주일 동안 몸이 성한 것은 그렇다고 치고 돈을 다 뜯어가는 건 너무한 거 아니야? 진짜 인생 서러워서 못 살겠네.

"에효..인생 못 살겠네..."

!초급HP포션(대) 2개 사용

503 카시우스 (aj2hFXw4a2)

2022-12-20 (FIRE!) 21:19:17

>>501

"안녕히계세요!"

잡화점 주인에게 인사를 하고 가게를 나간다.
!이어서 별의 신 교단이 있는 자리로 가본다.

504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1:19:18

>>498 베아트리시

당신은 밤의 숙녀 사원 근처에서 머무르며 상황을 지켜봅니다..

...

! 시간이 밤 으로 변경됩니다.


제법 긴 시간동안 지켜보자, 어느정도 소란이 안정되어가는군요. 슬슬 대피했던 사람들도 돌아오고, 위병들의 경계는 소홀해지지 않았지만, 거리는 어느정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행히 별 일이 없었군요. 당신이 이곳을 떠났더라면 어떤 시비에 휘말렸을지, 혹은 이 사원이 공격을 받았을지 알 수 없는 일이니..
적어도 시간을 헛되이 쓰지는 않았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499 엘

당신은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

조금 기다리자 주인으로 보이는 사내가 대답을 해줍니다.

" 꼬치 하나에 5골드. 제법 맛있다네. "

! 행동해봅시다.

>>500 미야비

당신은 슬라임 두 마리의 이어지는 공격을 피하는데에 성공합니다!
급박한 상황임에도 머리는 빠르게 굴러갔고...

당신은 떠올려냅니다.
단순히 도망치기만 하는것으로는 그대로 쫓아올테니 도망칠 수가 없군요. 이대로 싸워도 승산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남은 슬라임은 두 마리. 허나 도망칠것이라면, 빠르게 도망치며 수풀에 몸을 숨기거나 한다면 효과가 있을것같군요.

! 행동해봅시다.

505 코우 (DABbubVKhM)

2022-12-20 (FIRE!) 21:20:09

>>501
"미안해."

담배연기를 뱉는 그녀에게 양 손을 펼쳐보이는 것으로 대신한다
아마 엘리자베스도 모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여자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 후로는 마그나의 로브 안쪽으로 손을 넣어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엘리자베스가 해주는 이야기를 귀담아 들었다

"음. 고마워."

야쉬가 얼마나 악랄한지
그리고 놈이 뭘하고 싶은 건지

"그런것 보다,"

그러나 여자가 원하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니었다

"어디로 가면 만날 수 있어?"

506 미야비 (iyjx3shRZs)

2022-12-20 (FIRE!) 21:22:17

>>504

!냅다 달리면서 몸을 숨길 수 있는 수풀을 찾는다!

//고맙다 총명함아 고마워 캡틴┗(`゚Д゚´)┛

507 (8.h13SYx3E)

2022-12-20 (FIRE!) 21:24:43

>>504 "그럼 하나 주시겠어요?"

5골드를 내밀고서는 헤실 웃었다. 고소하고 맛있는 냄새에 입 꼬리가 저절로 올라간다. 5골드를 내고서는 남은 골드를 확인해보며 교회가 어떤 곳인지 생각했다.


!5골드를 내고 남은 돈이 얼마인지 확인해보자.

508 코우주 (Lt7aW8Qc2w)

2022-12-20 (FIRE!) 21:25:33

(플렉스 엘프)

509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1:29:36

>>502 레온

! 당신은 욕지거리를 뱉으며 초급 HP 회복 포션 (대) 를 2개 사용합니다.
현재 당신의 초급 HP 회복 포션(대) 소지 갯수는 3개 입니다.

현재 당신의 체력은 100 / 110 입니다.


이곳 바깥으로 나오자마자 참으로 거지같은 일에 휘말려버렸군요. 게다가 소중한 500골드에 가까운 돈이 고작 5 골드밖에 남지 않았다니.
이 얼마나 거지같은 일일까요...

그러나 벨라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군요. 같이 풀렸다면 이 앞에서 마주쳤어야 하는데..

! 행동해봅시다.

>>503 카시우스

당신은 별의 신 교단이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

제법 걷자, 별의 신 교단 앞에 도착합니다. 엄숙한 분위기가 느껴지는군요. 이곳은 소란스럽지는 않지만, 위병들에게 기합이 잔뜩 들어가 있어 보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505 코우

당신의 말에 그녀가 한숨섞인 담배연기를 내뱉는군요... 긴 한숨이었습니다.

당신은 마그나의 로브 안쪽으로 손을 넣어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그러자 그녀가 히야악, 하는 소리를 내며 깜짝 놀라 꼬리를 마구 흔드는군요...

" 으, 으아, 코우씨..? 이, 이러지 마세요... 저분이 보고 계시잖아요.. 아, 아니, 혼자 있을땐 만져도 된다는 얘기가 아니니까요... "

그녀가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고..

" 하아? "

엘리자베스가 단단히 짜증이 난듯 말을 뱉습니다...

" ...그건 나도 모르지. 이 뒷골목에서 소란을 또 피운다면 라헤시랑 만나고 말거야, 너. 아는 정보상 있는데 걔한테 좀 붙여줘? 돈이 좀 들거야. 아니면 니가 직접 정보상 몇놈에게 무상으로 정보를 뜯어내던지. "

그녀도 이 이상의 정보는 알기 어려운것 같군요. 확실히, 그녀조차 야쉬의 위치를 알고 있었더라면 기사단 쪽에서 놓칠리가 없겠죠.

! 행동해봅시다.

510 베아트리시 (UwqJKxyYdU)

2022-12-20 (FIRE!) 21:30:20

>>504
해가 질 때까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웅성대던 도시는 다시 평온을 찾는다. 내가 이곳에서 시간만 뭉개고 있던 건지, 내가 이곳에 있었기에 아무 일도 없었던 건지는 신만이 알리.

"으음."

어둠 속에서 눈을 깜박였다. 오늘은 잠들고 싶지 않다. 아무 일도 하지 않아 지치지 않았다. 굳이 잠을 자서 악몽 속으로 기어들어가기 싫었다. 밤 시간에 파냐에게 불쑥 찾아가면 싫어할거고, 길드는...아직 하나? 하지만 밤에 사냥하는 건 위험한데.. 모르겠다.

!밤거리를 걸어봅니다

511 카시우스 (aj2hFXw4a2)

2022-12-20 (FIRE!) 21:30:51

>>509
"실례합니다."

조심스럽게 위병들에게 다가가며 말한다.

"제가 별의 신님 신도지만 이런 장소는 처음이라 기도도 드리고 이렇게 말해도 되나 싶은데 구경....도 좀 해보고 싶은데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관광해도 되나요???

512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1:33:56

>>506 미야비

당신은 빠르게 달려갑니다! 그러자 아까와 마찬가지로 슬라임들이 계속 당신을 빠르게 쫓아옵니다...

...


이곳은 숲. 몸을 숨길 수 있는 수풀들은 몇몇개 보이지만... 그대로 몸을 던진다면, 아무리 뇌가 없는 슬라임이라도 당신이 있는 쪽으로 덤벼올것입니다.

! 지혜를 짜내어 행동해봅시다.

>>507 엘

당신의 말에 그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조금 더 기다리자, 당신의 손에는 맛있어보이는 꼬치구이가 들려있군요.
양파와 옥수수, 감자로 이루어진 꼬치구이입니다. 당신을 배려해서 원래 있던 고기를 뺀 것 같군요. 구성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조금 단출하지만, 먹을수 없는 음식을 받는 것 보단 훨씬 낫겠죠.
그리고 이 향기, 제법 식욕이 돕니다.

! 현재 당신의 소지금은 20 골드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513 레온 (90nbIZCPXk)

2022-12-20 (FIRE!) 21:35:34

>>509

"....."

그냥 여기서 뒈져버릴까. 생각보다 어이 없는 이유로 감옥을 갔다오고 돈도 다 잃어버리니 뭘 할 기운도 안 난다. 어차피 여기서 의뢰는 배인지 뭐시기 빌려야 되는데, 그것도 돈이잖아. 그렇다고 나보다 약한 사람 돈을 뜯어야 되는 것도 아니고. 또 전과자한테 누가 일을 시키겠냐.

"진짜 이 X같은 짠내가 나는 곳으로 오고나서 되는 게 없네..."

나중에 벨페이아에서 나가게 되면 벨페이아 쪽으로는 소변도 안 볼 것이다.

"......"

그래도..벨라가 나오게 되면 그 만물상 노인이 있는 항구에서 보자고 했으니..

!전에 들었던 항구로 이동

514 미야비 (iyjx3shRZs)

2022-12-20 (FIRE!) 21:36:36

>>512

!나무 위로 올라가자!!!

515 코우 (Lt7aW8Qc2w)

2022-12-20 (FIRE!) 21:39:09

>>509
"힝."

두 여자의 반발에...
여자도 어쩔 수 없이 마그나를 쓰다듬던 손을 치울 수 밖에 없었었다
괜히 시무룩해진 기색이었다

"그렇구나."

그럼 정보상을 몇 명 찾아보는게 좋으려나 생각하며

"참, 암시장이라고 알아?"

방금까지 해맨 것이 번뜩 떠오른듯, 여자는 묻는다

"한 번 구경해보고 싶어."

516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1:40:19

>>510 베아트리시

당신은 어둠 속에서 눈을 깜빡입니다. 그리고, 밤거리를 걷기 시작합니다...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은 이곳 가이아의 밤거리는, 별 다를것이 없군요. 상인들은 오늘은 일찍 가게를 닫고, 모험가들도 주점으로 향하거나 혹은 숙소로 가 휴식을 취할 생각인것 같군요.
어줍잖은 불량배 뜨내기들과 진상 취객들도 오늘만큼은 좀 얌전한것 같습니다. 취해서 비틀거림에도 곳곳에 위병이 있기에, 소리를 지른다거나, 이상한 행동을 하지 않고... 어이쿠, 저는 집에 가고 있습니다요... 같은 어필을 하고 있군요..

' 주군. '

' 계획이라도 있는가? '

다르메가 당신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 행동해봅시다.

>>511 카시우스

당신이 위병들에게 말을 걸자... 위병이 입구 쪽을 지키고 있는 기사단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그러자 아름답게 조각된 풀 플레이트 아머를 입고 있는 기사가 다가오며, 당신을 천천히 흝어봅니다.

...

제법 위압감이 느껴지는군요...

" 음, 신자분이신것같네요. 적어도 이단은 아닙니다. "

" 반갑습니다, 형제님. 구경도 기도도 어느쪽도 환영입니다. 다만 너무 신나서 막 돌아다니거나 이상한 일을 하지는 말아주세요. 지금은 시기가 안좋으니까요. 저도 어릴적 이곳에 처음 왔을때 수녀의 치마를 들추는 장난을 하며 돌아다니고, 조각상을 멋대로 만지려고 하다가 엉덩이에 불이 날 정도로 맞았답니다. "

그가 키득거리며 장난스럽게 당신에게 말을 건네고, 안쪽으로 가라는듯 손을 뻗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517 (8.h13SYx3E)

2022-12-20 (FIRE!) 21:41:45

>>512 감사하다고 인사하고서는 배려에 흥얼거리면서 교회로 향한다. 양파를 한 입 베어물고서는 입 안에서 감도는 희미한 단맛을 즐겼다. 입 안에 가득 퍼지는 양파의 풍미가 감칠맛을 자극하여, 조금만 씹어도 행복해지는 기분이다.

꼬치를 우물거리면서 계속 먹고 있을까. 저 먼치에서 보이는 교회로 보이는 건물을 발견하고서는 감자를 한 입 베어물었다. 념념 다른 사람이 허기가 질 정도로 맛있게 먹다가. 어떤 건물인지도 모른채로 교회로 보이는 건물로 향했다.

실로 가벼운 발걸음이었다.

!교회로 보이는 건물로 향하자.

518 카시우스 (aj2hFXw4a2)

2022-12-20 (FIRE!) 21:43:38

>>516
"옙 조심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이단이라니.....같이 싸웠던 사람들의 얼굴이 떠오르지만 지운다.
그들을 어떻게 할 생각은 없지만 반대로 어떻게 해줄 방법도 없고 의지도 크게 없다.
위병들에게 인사하고 안으로 들어간다.
!입장!

519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1:46:10

>>513 레온

당신은 전에 들었던 항구로 이동합니다..

...

조금 시간이 지나, 조금씩 헤메며 걷자, 그 항구에 도착하는군요.
허름한 가게도 보이고, 나룻배 몇척부터 큰 범선까지. 사이즈 별로 배들이 마련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는, 담배를 피우는, 수염을 길게 기른 노인이 길 끝에 걸터앉아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저 사람이 이 가게의 주인인것 같군요.

하지만 벨라는 보이지 않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514 미야비

당신은 나무 위로 빠르게 올라가는데에 성공합니다!

슬라임들은 크고 높게 뛰어, 당신에게 부딪히려고 하지만 실패하는군요..
하지만, 슬라임들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나무에 그대로 몸을 부딪히며, 쿵 , 쿵 거리는 소리와 함께..
이 나무 자체를 쓰러트릴 생각인것 같군요.

좋지 않습니다. 소란이 일어나는것도, 이대로 계속 공격받는것도 말이죠.

! 행동해봅시다.

>>515 코우

당신이 어쩔 수 없이 마그나를 쓰다듬던 손을 치우자..
마그나가 안도의 한숨을 내뱉으며, 가슴에 손을 얹습니다... 쿵쾅거리는 심장을 진정시키려는것같군요.
그런 마그나를 엘리자베스가 매섭게 쏘아보고...

" 암시장? 거기도 가서 좋을 게 없는데... 뭐, 너라면 괜찮겠지. 이곳 뒷골목 안쪽으로 쭉 가면 더 큰 빈민가가 나와. 그곳에 암시장으로 들어갈수 있는 허름한 통로 하나가 있어. 거기 문지기한테 내 이름을 대면 대충 밀주라도 사러 왔겠거니 하고 들여보내줄거야. ..뭐, 노예라도 살 생각이야? 그러고보니까 그 애는 뭐야? 네 동료? "

그녀가 당신에게 물어보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520 베아트리시 (LpTMzGjqlc)

2022-12-20 (FIRE!) 21:46:50

>>516

"글쎄...."

계획이 없는게 계획이지. 어차피 오늘 하루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꼭 지금 와서 뭔가 해야 하나. 머릿속으로 해야할 일 리스트를 떠올렸다.

"길드에나 가볼까."

아직도 시험이 치러지고 있다면 응시해볼 생각이다. 오늘은 이미 끝났다면 어쩔 수 없고.

!길드로 갑니다

521 레온 (90nbIZCPXk)

2022-12-20 (FIRE!) 21:51:10

>>519

하..진짜 어디로 사라진 거야.. 여기서 만나자며?
원래 인생 뜻대로 되는 일은 없는 게 더 자연스럽지만, 이건 그냥 신이 대놓고 죽어보라고 내리는..

안 돼.

아무리 신앙심이 약하다고 해도 이단의 마음을 가져서는 안 돼..

"안녕하세요,사장님? 혹시 여기서 자신이 파냐의 제자라고 칭하는 엘프 못 보셨습니까?"

!겨우 이성을 가다듬고 주인에게 질문을 한다.

522 코우 (Lt7aW8Qc2w)

2022-12-20 (FIRE!) 21:51:14

>>519
"거기 가면 야쉬를 찾을 수 있을까나, 싶어서."

정보상도 몇 명 있을테니 그들을 닥달해도 될 것이다
그런 막연한 생각이었다
그런 여자는 엘리자베스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였다

"응. 귀엽지."

그렇게 말하면서 무릎 위의 동료를 확 끌어안는다

"이름은 마그나래. 골목에서 만났어."

그러고보니 엘리자베스도 골목에서 해매다가 만났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인사해, 라면서 마그나에게 말해주었다

523 ◆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1:52:13

>>517 엘

당신은 맛있게 꼬치구이를 먹으며, 교회로 보이는 건물로 향합니다...

그곳은 별의 신 교단이군요. 거대한 별의 신상과 함께, 웅장하면서도 엄숙한 건물이 빛을 받아 아름답게 반짝이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출입할수 있어보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518 카시우스

당신은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그러자, 거대한 별의 신상과 함께, 웅장하면서도 엄숙한 건물의 내부가 보입니다.
엄숙하게 돌아다니는 기사단들과, 담소를 나누며 걷는 수녀들. 그리고 구호반의 준비인듯, 하얀 의복을 입은채 붕대와 물양동이를 준비하며 안쪽으로 바쁘게 걸어가는 수녀와 사제들.

저 멀리에서는 기도를 올리고 있는 신자들도 보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520 베아트리시

' 알겠네, 주군. '

다르메가 당신에게 그렇게 대답합니다.

..


당신은 길드로 향합니다. 이전보다는 훨씬 덜 소란스러워졌지만, 여전히 내부의 공기는 좋지 않군요.
이제 막 지친 몸을 이끌고, 모험에서 돌아온 모험가들도 보입니다. 그들은 이 분위기에 당황한것처럼 보이지만, 곧 개의치않고 의뢰 완료 보고를 하러 가는 듯 보이는군요.
혹은 이제서야 막 의뢰를 받고 떠나는것처럼 보이는 모험가들도 있습니다. 해가 진 시간임에도 여전히 길드는 바쁘군요.
그리고, 당신에게 플레이트를 건네주었던 접수원 역시 이 시간까지 일하고 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524 미야비 (iyjx3shRZs)

2022-12-20 (FIRE!) 21:54:33

>>519

"차라리 이게 낫겠어...."

미야비는 먼저, 가방에서 회복 물약을 꺼내서 마셨고 화살을 가방에서 꺼냈습니다. 그리고 활 시위를 당겼습니다. 이 나무가 무너지기 전에, 공격해야 했습니다.

한 놈이라도 처리해야지, 그 후의 데미지가 나아질 테니 말이죠.

"맞아라!"

!h.p포션(중) 사용하고 화살을 쏜다

525 카시우스 (aj2hFXw4a2)

2022-12-20 (FIRE!) 21:55:41

>>523
기도를 올리고 있는 신자들 옆으로 가서 슬쩍 쳐다보면서 따라서 기도한다.

!따라서 기도하기!!!

526 베아트리시 (X/A9NXfqaw)

2022-12-20 (FIRE!) 21:56:45

>>523

나는 차례로 줄을 서서 순서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렸다. 그리고 접수원에게 말한다.

"강철 승급 시험, 지금 가능한가?"

!승급 시험 가능?

527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2:03:16

>>521 레온

당신의 말에 그가 당신쪽으로 시선을 돌리며, 씩 웃어보입니다.

" 흐음, 그런 엘프를 본 적은 없네만. 오늘 내게 말을 건 것도 자네가 처음이고말이지. "

이런... 어디서부터 꼬인걸까요.
짜증이 치밀어오를 즈음에, 뒤 쪽에서 큰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아주 익숙한 목소리.

" 레온!!! "

뒤를 돌아본 당신은, 해맑게 웃고있는 벨라를 발견합니다.
벨라가 빠르게 당신쪽으로 뛰어오며, 당신의 앞에서 멈추는군요.

" 늦어서 미안하다네! 나를 겁탈하려던 계집애들을 때려주었더니 출소가 늦어지더군! 정당방위라고 몇번이고 설명하면서 위병까지 때릴 뻔 했지만, 내 오랜 시간동안 살아온 화술로 간신히 상황을 모멸할수 있었어! "

그녀가 키득거리며 웃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522 코우

당신의 말에 그녀가 조금 고민합니다.

" 뭐, 정보상도 암시장에 없는건 아니니까. 오히려 거기서 활동하는 정보상이 좀더 신뢰도가 높지. 걔네는 수틀리면 칼맞을걸? 신뢰로 먹고 살아야 하는 애들이니. "

그러다 당신이 마그나를 확 끌어안자, 마그나가 다시 귀여운 비명을 가벼이 지르고... 그녀가 잔뜩 짜증스러운 얼굴로 마그나를 쏘아봅니다..

" 젠장. "

이유를 알수없는 욕을 뱉으며 그녀가 길게 한숨을 쉽니다. 당신이 인사하라는 말에 마그나가 조심스럽게 인사를 건네지만... 그녀는 대꾸도 안하는군요.

" 뭐, 더 궁금한거 없으면 이만 가봐. 해야 할 일이 있을거아냐. "

그녀는 토라진듯 당신에게서 고개를 돌리는군요...

>>524 미야비

당신은 초급 HP 회복 포션 (중) 을 사용합니다.

! 현재 미야비의 체력은 21 / 35 입니다.

허나 당신은 화살을 쏘지 못하고, 슬라임이 계속해서 몸을 부딪혀옵니다... 이제 행동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겠군요.

! 행동해봅시다.

528 미야비 (iyjx3shRZs)

2022-12-20 (FIRE!) 22:04:03

>>527

!이제 진짜로 화살을 쏜다

529 (8.h13SYx3E)

2022-12-20 (FIRE!) 22:04:09

>>523 별의 신 교단은 전에 한번 오고서는 안 왔던것 같은데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가 별의 신상을 발견하고서는 두 손을 모아. 짧게 기도했다. 신이시여, 부디 저에게 사고를 쳐도 들키지 않을 행운을 주세요.

사제들과 수녀들을 흥얼거리면서 구경하다가 교회 탐방을 하기로 해본다. 교회의 지하나 아니면 비밀스러운 곳 그것도 아니라면 밥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라도 있을거라는 기대감에서 둘러보는 것 이었다.

위험하다는 느낌 보다는 호기심과 모험심에 의거한 행동이었다. 엄마도 처음 시작 할 때 이런 마음이 었을까?


!교회를 살펴보자.

530 베아트리시주 (ZsZPO2eAac)

2022-12-20 (FIRE!) 22:06:06

벨라를 계집애들이....

531 ◆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2:06:07

베아주~ 이대로 승급 시험 볼거 맞지? 괜찮으면 바로 훈련장으로 이동시켜주려고 하는데~

532 베아트리시주 (n/mvCtqhWg)

2022-12-20 (FIRE!) 22:06:39

응응 바로 갈게~

533 ◆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2:07:02

>>530 (원래 저 사건으로 3일정도 뒤에 만나게 해주려고 했는데 그러기엔 레온의 멘탈이 걱정되었다)

534 ◆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2:07:16

>>532 좋아좋아~~~ 그럼 난 다시 진행 레스 쓰러 갈게~!

535 카시우스주 (aj2hFXw4a2)

2022-12-20 (FIRE!) 22:08:16

죄수들이 무슨짓을!

536 코우 (Lt7aW8Qc2w)

2022-12-20 (FIRE!) 22:10:59

>>527
"그런가아."

신뢰는 중요하다
맞는 말이라고 여자는 생각했다
성가시지만 사람이라는게 그렇다

"그럼 나, 방금 말했던 정보상 좀 알려줄 수 있어?"

그리고 코우는 토라진 기색을 한 그녀에게 눈치도 없이... 그렇게 부탁했다

537 레온 (90nbIZCPXk)

2022-12-20 (FIRE!) 22:12:38

>>527

"아..네..그렇군요."

슬슬 속에서 어떻게 표현하지 못할 답답함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당장이라도 담배를 물고 싶지만 노인이 눈 앞에 있기에 불을 붙이지도 못한다.

어떻게든 살기 위해서 뒷골목에 들어가서 당분간은 청부업이나 하자고 다짐을 하려고 하던 차에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기다렸잖아요. 그래도.. 여전히 좋아보이네요."

딱히 긴 말로 표현하진 않았다. 감옥에 다녀와도 상태가 좋아보이는 벨라를 보고 안심했다.

"아, 이거요. 주려고 샀는데 이제서야 주네요."

!벨라에게 신년제의 선물을 준다.

538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2:13:38

>>525 카시우스

당신은 기도합니다...

...

경건한 시간이었군요.

! 카시우스가 특정 조건을 만족하여, 신앙 스테이터스가 1 증가합니다. 현재 카시우스의 신앙 스테이터스는 6 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526 베아트리시

당신은 줄을 서서 순서가 올때까지 기다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당신의 차례가 왔군요. 접수원은 피곤할텐데도, 부드러운 표정으로 당신을 응대합니다.
주변의 시선은 별로 좋지 않지만, 그녀가 당신을 바라보는 눈빛에는 한점의 부정적인 감정도 없어보이는군요.

" 네, 지금도 가능하답니다. 이 뒤쪽으로 쭉 가시면 나오는 훈련장에서 승격 시험을 치르실수 있답니다! "

...

당신은 승격 시험장으로 향합니다..


이곳은 넓은 평지군요. 잔뜩 널부러져 있는 붕대가 감긴 무기들과, 어두운 밤 임에도 쓰러져있는 몇몇 모험가들. 승격 시험에 실패한 사람들 같군요.
그리고 교관은... 긴 검은 머리를 가진, 고급스러운 제복을 입은 여성이군요. 그녀는 육포를 꺼내어 우물거리고 있다가, 당신이 온 것을 보자 재빠르게 육포를 주머니 안쪽으로 넣고, 손수건을 꺼내어 입가를 닦은 뒤, 육포를 삼키고는.. 다시 물을 꺼내어 몇모금 삼킨 뒤에야 당신에게 말을 걸어오는군요.

" 이거, 실례가 되는 모습을 보여드렸군요. 저는 원래 승격 시험의 담당 교관이 아니나... 전 담당관이 갑작스럽게 결혼 퇴사를 했기 때문에, 이 늦은 시간까지 본래의 업무를 하지 못하고 이곳의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

그녀가 이젠 지쳤다는듯 한숨을 짧게 쉬는군요.

" 잡담이 길었군요. 승격 시험의 조건은 간단합니다. 저를 한 대라도 맞출 것. 이것을 성공하실 경우 승격으로 인정됩니다. 저는 전 담당관보다 실력이 월등히 뛰어나나... 공정성과 형평성 문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 담당자와 비슷한 실력으로 당신을 상대할거니. 그러니, 언제든 준비가 되면 덤비십시오. "

그녀가 그렇게 말하며, 당신을 가만히 바라보기 시작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528 미야비

당신은 슬라임 한 마리에게 화살을 쏘아 맞추는데에 성공합니다!
전에 상처를 입었던 녀석이, 당신의 화살에 꿰뚫려 그대로 퍽, 소리와 함께 핵이 쪼개졌고..
녀석은 그대로 무너져내립니다. 더이상 수복할수 없어 보이는군요.

그리고 남은 한 마리가 당신을 향해 크게 뛰어오릅니다! 하지만 녀석의 공격은 오히려 당신보다 더 높게 뛰어, 당신 위쪽을 맞추었군요..

..

이런, 균형이 흔들려 떨어집니다... 하지만, 안전하게 착지할수 있겠군요.

! 행동해봅시다.

539 이리나 (kvCyF1E5nk)

2022-12-20 (FIRE!) 22:16:53

>>300
"내 팔자야."

이리나는 자신을 노리는 파이어볼을 보고, 그 상태 그대로 점프해서 더 위로 올라갑니다. 만약 파이어볼의 위력이 끝내줘서 나무가 넘어진다면, 이리나는 그 상태 그대로 다른 나무로 넘어갈 수도 있을 겁니다. 만약 그러지 못하더라도 고블린 두마리는 불타는 나무에 감히 접근하지 못할테니 시간은 벌겠죠.
! 위로 올라갑니다!

540 카시우스 (aj2hFXw4a2)

2022-12-20 (FIRE!) 22:19:01

>>538
기도를 끝내고 자리에 일어나 별의 신을 묘사한 작품들을 살펴본다.

!구경!!

541 미야비 (iyjx3shRZs)

2022-12-20 (FIRE!) 22:20:22

>>538

"어디에.. 있나...."

미야비는 심호흡을 하더니, 그대로 나무에서 뛰어내렸습니다.
그리고 시선을 돌려, 슬라임을 찾았습니다. 손에는 단검을 꽉 쥐고 있군요.

!경계하면서 뛰어내렷!

542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2:26:32

>>529 엘

당신은 짧게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구경을 다니기 시작합니다. 이따금씩 기사가 보이고, 담소를 나누며 걷는 수녀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이곳의 풍경은 좋군요. 어쩐지 안심되는 마음입니다..

..

구경을 하던 당신은, 갑작스럽게 한 수녀와 부딪히고야 말았습니다. 꺄악, 하는 소리와 함께 수녀가 대차게 넘어지고..
그녀가 곧 천천히 일어나며 당신을 향해 말을 걸어옵니다.

" 아아, 죄, 죄송합니다... 괜찮으세요? "

! 행동해봅시다.

>>536 코우

당신의 말에 그녀가 말 없이 담배연기를 내뱉습니다...

그리고 잠시 침묵한 뒤에.

" 됐어. 흥. 너라면 또 알아서 할 수 있겠지. "

단단히 화가 난 것 같군요...

! 행동해봅시다.

>>537 레온

당신의 말에, 그녀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 음! 이토록 맛없는데다가 딱딱한 빵과 허여멀건한 스프는 처음 봤다네. 무슨 물에... 야채의 찌꺼기들 있지 않은가? 그런걸 한번 담갔다가 뺀 정도의 맛이었네. 차라리 고기를 먹는게 낫겠다는 생각은 처음 해봤지 뭔가! "

그녀가 크게 웃으며, 당신의 등을 팡팡 두드립니다.
당신도 그 거지같은 맛의 음식이 떠오르는군요...

그리고 당신은 벨라에게 특별한 신년제의 선물을 건넵니다...

! 당신은 특별한 신년제의 선물 을 사용했습니다. 벨라의 호감도 등급이 일정 수치 상승했습니다.
현재 레온의 특별한 신년제의 선물 보유 갯수는 0개 입니다.


벨라는 정성스럽게 포장된 선물을 보자, 깜짝 놀란 얼굴이군요.. 어쩐지 귀 끝이 붉게 물든것같습니다.
포장된 것 안에는, 나무 반지가 들어있습니다. 정성스럽고, 고급스럽게 세공된 그것은, 엘프의 문화를 잘 나타내는 반지 중 하나입니다.
거대한 마력을 품은 나무에서 잔가지가 떨어지면, 그것을 세심하게 주워 가공해 반지의 형식을 만들고, 그 가운데에는 푸른 보석인 청명석을 넣어 마무리합니다.
이 청명석은 엘프 사이에서 소중한 사람에게 주는 문화가 있는 것으로, 엘프들에겐 특별한 보석이군요.

평소의 그녀였더라면, 하하, 지금 나를 꼬시려고 하는건가?! 이 반지는 어느 손의 어느 손가락에 끼워 줄 생각이지~? 같은 농담을 했겠지만...

" 아, 어.. 고, 고맙다네. "

귀 끝을 붉게 물들이며 그녀가 조심스럽게 반지를 받고 이야기하는군요...

그러자, 뒤 쪽의 그 노인이 크게 웃으며 박수를 칩니다.

" 이야, 젊은 사람들의 사랑은 뜨겁구만. 이 아침부터 이렇게 좋은 걸 보게 해주다니, 영광일세. "

! 행동해봅시다.

543 베아트리시 (DK7ev21ljs)

2022-12-20 (FIRE!) 22:28:00

>>538

'원래 시험의 담당 교관이 아니다. 얘가 로즈?'

레온의 증언과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일을 대타로 하는 건 같다. 하지만 눈이 마주치자마자 독설을 하는 기색이 없고 나와 같은 한손검도 들지 않았다. 묘한 느낌이다.

...하지만 작전은 바뀌지 않는다. 심사관은 지쳐 보이고 정신적으로 안정되어있지 않다. 몇 걸음 다가서 검을 뽑았다. 흙바닥을 발로 몇 번 긁어주고 작은 방패와 검을 든다. 무릎을 굽히고 눈을 크게 뜬다.

"........."

그리고 움직이지 않는다. 눈동자도 움직이지 않고 심사관을 직시한다. 시야가 동굴처럼 좁아져 그녀 말고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까지. 이건 다르메를 만난 동굴에서 했던 것과 같은 인내심의 싸움이다. 준비가 되면 덤비라고 했으니 어떻게 해도 선공권은 나에게 있다. 시작은 반드시 내가 한다.

심사관이 그따위로 가만히만 있으면 탈락입니다 라고 말하든 뭐든 입을 열 때까지 나는 절대 움직이지 않는다. 심사관의 입술이 열리고 바람 새는 소리가 들릴 때. 그 소리가 말로 이루어지기 전에 즉시 공격한다.

! 심사관이 뭔가 말하려고 할 때까지 싸울 자세만 취하고 기다립니다.


//여기서 질문! 연계 태그가 붙은 스킬은 마나가 허락하는 한 한번에 원하는 만큼 사용할 수 있을까? 그림자 밟기 후 참격, 또 즉시 그림자 밟기를 사용하거나..

544 카시우스주 (aj2hFXw4a2)

2022-12-20 (FIRE!) 22:31:56

로즈의 어떤 독설이 날아올까 대기

545 (8.h13SYx3E)

2022-12-20 (FIRE!) 22:33:01

>>542 의아한듯 고개를 기울였다가. 수녀에게 손을 내민다. 걱정스러운듯이 수녀를 바라보면서 죄송하다는 말에, 고개를 저어보이면서 미소를 머금고서는 말했다.

"저는 괜찮습니다!"

평화로운 풍경과 인심 좋은 사람들 그리고 새로운 만남 자신의 잘못으로 이루어진 만남이었지만 그래도 이 분위기가 좋았다.

"오히려 제가 앞을 보지 않은 탓 인걸요. 수녀님은 괜찮으신가요?"

첫 시작이 나쁘지 않은걸.

!수녀에게 손을 내밀자.

546 코우 (DABbubVKhM)

2022-12-20 (FIRE!) 22:33:09

>>542
엘리자베스는 화가 단단히 난듯 보였다
하지만 그녀가 왜 화가 났는지
왜 말해주지 않는지, 여자로서는 도통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다
어떤 부분이 엘리자베스를 화나게 만들었던 걸까
여자는 잠시 그런 그녀를 바라보다가

"나, 당분간 가이아를 떠날 거야."

라고 말하면서,
두 손을 마주치고, 고개를 기울이며 안 되겠냐는 듯이 물어왔다

"부탁할게. 응?"

547 레온 (90nbIZCPXk)

2022-12-20 (FIRE!) 22:36:10

>>542

"저도 그거 먹느라 이빨 다 빠지는 줄 알았어요. 일주일만 지내도 이 정도인데.."

살인이나 강도를 저지르면 얼마나 더 이런 짓거리를 해야 되는 걸까?

"하하..가게점원이 엘프들한테는 특별한 반지라고 해가지고.."

오히려 벨라가 평소처럼 농담을 하지 않고, 정말로 귀가 빨개지며 부끄러워하자, 레온도 평소같지 않은 반응에 당황했다.

"사장님! 동료라구요, 동료! 오해하시지 말라구요!"

이제는 벨페이아까지 나를 놀리는 전통이 전해진 것인가..

"솔직히 감옥에 나오고나서 나쁜 마음을 먹을 뻔 했는데, 벨라씨 보고 생각을 다시 고치게 됐어요. 무사히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그런데 제가 이제 돈이 다 떨어졌어요. 좀 오래 걸리겠지만 조금씩 성실하게 돈을 구해보자고요. 그래야 배도 빌리고 의뢰도 뛰지."

!대화

548 ◆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2:50:49

레스 다 썼는데 갑자기 컴퓨터가 꺼졌다.... 레스는 한번 날아갔지만 컴퓨터는 두번 껐다켰다..... (슬픔)
금방 다시 써올게~ 갑자기 시간 낭비해서 미안해~~~

549 베아트리시 (9WQOSBgH/2)

2022-12-20 (FIRE!) 22:52:08

(ㅇㅁㅇ)
힘내 캡틴...

550 카시우스주 (aj2hFXw4a2)

2022-12-20 (FIRE!) 22:53:26

아이고......

551 코우주 (DABbubVKhM)

2022-12-20 (FIRE!) 22:55:36

(토닥토닥)
기다릴테니 천천히

552 미야비 (iyjx3shRZs)

2022-12-20 (FIRE!) 22:56:57

아이고 캡틴( ;∀;)( ;∀;)( ;∀;)( ;∀;)
천천히 괜찮으니까 천천히。・(つд`。)・。

553 레온주 (90nbIZCPXk)

2022-12-20 (FIRE!) 22:57:34

천천히 해줘~!

554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2:58:22

>>539 이리나

당신은 그대로 점프해서 더 위로 올라가려고 하지만, 파이어볼을 직격으로 맞은 나무는 크게 흔들리고...
당신은 균형을 잃고 아래로 떨어지는군요. 파이어볼로 인해 나무는 까맣게 그슬리고 큰 충격을 받았지만, 불에 타지 않았습니다.

이대로라면 추락해서 다치겠군요... 힘을 쏟는다면 안전하게 착지할수 있겠지만, 그러지 않는다면 넘어지고 말 것입니다.

그리고 고블린의 망치가 케이를 강타하는군요... 계속된 공격에 작은 틈을 만든 모양입니다. 그리고 제이가 한 녀석을 간신히 베는데엔 성공했지만, 상대가 많아 벅차보이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540 카시우스

당신은 다른 곳으로 가, 별의 신을 묘사한 작품들을 살펴봅니다..

거대한 신상과 함께, 고급스러운 미술품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자애롭게 눈물을 흘리고 있는 별의 신을 묘사한 작품. 상처입은 불결한 이에게 망설임없이 손을 뻗는것으로 생각되는 작품.
다양한 작품들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그리고, 한 사제가 당신에게 다가와 말을 겁니다.

" 미술품을 좋아하십니까? "

! 행동해봅시다.

>>541 미야비

당신은 그대로 나무에서 뛰어내리고, 안전하게 착지하는데에 성공합니다.
단검을 꽉 쥔 채로 슬라임을 경계하고... 슬라임은 당신에게로 빠르게 덤벼들지만, 충분히 피할 수 있어보이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555 엘 주 (8.h13SYx3E)

2022-12-20 (FIRE!) 22:58:24

캡틴 무리하지말구 천천히 해~

556 카시우스 (aj2hFXw4a2)

2022-12-20 (FIRE!) 23:04:21

>>554

"오......"

태어나서 처음보는 모습에 작은 감탄사를 내뱉으며 둘러보다가 사제가 말을 걸어오자 걸음을 멈춘다.

"안녕하세요!"

힘차지만 크지는 않게 말하며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한다.

"미술품을 좋아하기 보다는 제가 이런건 처음봐서요! 아 그 별의 신님을 지칭한게 아니라 미술품 이야기에요!"

혹시 오해라도 할까봐 바로 정정한다.

"제가 믿고 따르는 분은 이렇게 생기셨구나 싶기도 하고 되게 잘 만들었다 싶기도하고"

!대답

557 이리나 (kvCyF1E5nk)

2022-12-20 (FIRE!) 23:06:58

>>554
"...잘못 판단했네."

이리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착지를 시도합니다.
! 그나마 높은 민첩수치를 활용해, 추락하는 순간 팔로 땅을 짚어서 아래로 향하는 운동 에너지를 뒤로 분산시키고 땅을 구르는 것을 시도합니다. 땅을 구른다면 그 때문에 고블린들이랑 조금이나마 멀어지지 않을까요?

558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3:11:13

>>543 베아트리시

당신은 그녀에게 몇 걸음 다가가 검을 뽑았고, 흙바닥을 발로 몇번 긁습니다..
그리고 작은 방패와 검을 들고, 무릎을 굽히고 눈을 크게 뜹니다.

그 상태로 당신이 움직이지 않자, 그녀가 흥미로운 눈빛으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그렇게 대치상태가 계속되고...

..

조금 시간이 지나자, 그녀가 말을 하려 입술을 벌렸고,

당신은 그 틈을 노리지 않고 그녀에게 덤벼들었습니다. 아주 빠른 속도로 당신은 그녀에게 검을 찔러넣으려했고...

그녀는 어려움없이 당신이 칼을 쥔 손을 덥썩 잡아내는데 성공합니다. 붙잡힌 손은 고통스럽군요... 바위에 끼인 것 같은 힘이 전해져옵니다.
칼날 끝은 정확히 그녀의 옷 바로 앞에서 멈추는군요.

" 훌륭하군. "

" 훌륭한 전략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전의 전략은 버러지같긴 했지만 아슬아슬하게 합격점이었다면, 이번 전략은 썩 봐줄만 했습니다. 이렇게 턴을 내어주고 반격을 기다리거나 회피하게 된다면 그대로 허망하게 맞아 죽을 수도 있지만. "

" 공격한다. 그것으로 사고가 제한된 상대의 허를 찌르는건 아주 날카로운 전략이군요. 뭐, 닿지 않았습니다만. "

그녀가 즐거워보이는 얼굴로, 옅게 웃습니다. 당신은 그녀의 마음에 든 것 같군요... 애석하게도, 혹은 다행히도.
그리고 그녀가 당신을 그대로 들어, 가볍게 뒤쪽으로 날려버리고는, 바닥에 떨어져있는 붕대가 감긴 한손검과 방패를 주워 듭니다.
왼손으로는 검을 들고, 오른손으로는 방패를 드는군요.

" 자, 첫번째 전략은 들통났습니다. 먹히지 않는다는걸 알았죠. 이번엔 저도 공격할겁니다. 어떻게 하실건지, 보여줘보시죠. "

! 행동해봅시다.

// 아니~ 기본 공격 + 연계 스킬 이 두가지로 한 턴의 행동권은 모두 소모돼~

>>545 엘

당신이 그녀에게 손을 내밀자, 그녀가 조심스럽게 당신의 손을 받아들고는 부드럽게 웃습니다.

" 네, 저는 괜찮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

" 신자님이신가요? 부딪힌것도 죄송하니... 괜찮으시다면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데. 이곳엔 어쩐 일로 방문하셨나요? "

! 행동해봅시다.

>>546 코우

당신의 말에 그녀가 깜짝 놀라 당신을 바라봅니다.

" ...이곳을 떠난다고? "

그리고는 담배를 끝까지 빨아들이며, 다시 긴 한숨이 섞인 담배연기를 내뱉고는...

" 하아.. 어쩔 수 없지. 이런 상황이니 떠나는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건 아니지만.. "

그녀가 당신을 슬픈 눈빛으로 바라봅니다.

" 넌 언제나, 날 갑작스럽게 떠나는구나. "

그녀가 그렇게 짧게 중얼거리고는...

" 암시장으로 가면 정보상중엔 흔치 않은 여자애가 있어. 왼쪽 눈이랑 왼 다리, 오른팔이 없는 여자애. 딱 보면 알거야. 원래 이 가게에서 일하던 여자애였는데 별로 인기도 없어서 내쫓을까 했는데, 정보를 꿰어오는 능력은 기가 막혀서 내가 그쪽에 자리를 좀 마련해줬지. "

" 걔한테 가서 내 이름을 대면 유용한 정보를 줄거야. 뭐, 가격은 좀 비싸겠지만. "

! 정보를 획득하였습니다. 행동해봅시다.

559 미야비 (iyjx3shRZs)

2022-12-20 (FIRE!) 23:13:44

>>554

!회피하면서 단검으로 푹찍

560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3:16:07

>>547 레온

그녀는 멍하니 당신이 준 반지를 바라보며, 곧 조심스럽게 손가락에 끼우는군요. 부끄러운 표정으로 왼손 약지에 그것을 끼우고는..
곧 오른손으로 자신의 왼손을 감싸며, 당신의 말에 수줍게 고개를 끄덕일 뿐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말에, 그가 흐음, 하며 수염을 몇번 매만지다가 말을 걸어옵니다.

" 이보게. 모험가로 보이는데, 등급은 뭔가? "

! 행동해봅시다.

>>556 카시우스

당신의 대답에, 사제가 부드럽게 웃습니다.

" 그렇군요... "

사제는 당신의 말에, 시선을 미술품 쪽으로 가볍게 돌립니다.

" 허나 얼굴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별의 신 께서 정말 어떻게 생기셨는지, 그런것들은 삶을 마친 후 그분의 곁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알 수 있는 문제지요. 저희가 정말로 지켜야 할 것은 신념입니다. 가르침대로 행하고, 자신의 삶에 부끄러움 없이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것. "

"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습니까, 형제님? "

>>557 이리나

당신은 착지를 시도하며 뒤로 굴러, 고블린과 조금 거리를 벌리는데에 성공합니다.

운이 좋게도 제법 거리를 두어, 녀석들이 당신에게 몽둥이를 휘두르기까지는 시간이 생겼군요...

! 행동해봅시다.

561 코우 (DABbubVKhM)

2022-12-20 (FIRE!) 23:16:11

>>558
"그렇구나."

설명을 듣기론 특이한 외모를 가졌으니 찾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의뢰를 하는데에 돈이 너무 많이들어선 곤란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고마워. 그럼 가볼게."

무릎 위에 앉혀두었던 마그나를 땅에 내려주고는
그 후에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럼 바로 암시장으로 가야겠다

"참."

...하고 생각하며 자리를 뜨려는 여자가 고개를 돌려 엘리자베스에게 묻는다

"괴롭히는 사람 없지?"

562 (8.h13SYx3E)

2022-12-20 (FIRE!) 23:19:11

>>558 "아직 초보 모험가라서 구경하려고 왔어요."

손을 잡고서는 일으켜 세워준다. 도움이라는 말에 친절한 사람인것 같다는 생각을 끝 마치고서는 무슨 도움을 줄지 짧막하게 생각했다. 골드? 아니면 안내? 어떤 가설이든 일리가 있었다.

"아, 그전에 통성명 먼저 해야겠죠. 저는 멜이라고 합니다!"

통성명 할 때도 기도하는 자세를 취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했지만 간만에 온 신전이니 이해해주리라 믿을 따름이다.


"그것보다. 도움이라 함은?"


!수녀의 도움을 받자.

563 레온 (90nbIZCPXk)

2022-12-20 (FIRE!) 23:20:27

>>560

"에이..평소 벨라씨 답지 않게 왜 그러세요.."

나름 능청을 부리려고 했지만 전혀 능청스럽지가 않았다.

그렇게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가 이어지다가 노인의 말에 대답을 하였다.

"모험가 맞아요! 최근에 강철 등급으로 승격한..아직은 애송이 모험가죠."

!대화

564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3:21:24

>>559 미야비

당신은 빠르게 슬라임의 공격을 회피해내는데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녀석에게 단검을 빠르게 찔러넣는데에도 성공합니다. 녀석은 빠르게 무너져내렸지만, 곧 천천히 수복했고...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간의 전투로 미루어보아, 두 번 공격을 성공하면 녀석들을 해치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561 코우

당신은 그녀에게 이야기하며 마그나를 땅에 내려줍니다..
그러자 마그나는 부끄러운듯 로브를 깊게 눌러씁니다.

당신의 말에, 그녀는 가볍게 새 담배에 불을 붙입니다.

" 괜찮아. 누가 불량배들을 해치워준 덕분에 요샌 먹고살만해. "

" 내 앞가림 정도는 나도 할 수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 "


그리고 당신은 자리를 떠나려 했고...

" 저기. "

" 조심해. 죽지 말고. 가끔씩 편지나 보내줘. 난 언제나 이곳에 있으니까. "


그녀가 그렇게 이야기하며, 당신에게 잘 가라는듯 손을 흔듭니다...

당신은 이제 주점을 빠져나오는데에 성공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565 미야비 (iyjx3shRZs)

2022-12-20 (FIRE!) 23:24:11

>>564

"제발 죽어라!!!"

미야비가 절규하듯 칼을 찔러넣었습니다.
슬라임은 확실히 버거운 상대가 맞군요. 힘들어라!

566 코우 (DABbubVKhM)

2022-12-20 (FIRE!) 23:25:33

>>564
"그래."

언제나 그렇듯 여자는 짧은 대답을 남기고서는 주점을 나왔다
먹고 살만 하다라
그러고보면 스컬을 포함해 그놈들을 죽인건 녀석들이 장사를 방해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처음 봤을때와는 다르게 주점이 북적거리는 모습을 보니, 왜인지 코우에게는 감회가 새롭게 다가왔다
따라나오는 마그나를 보며 여자는 말한다

"괜찮은 곳이었지?"

그럼 이제 진짜 쇼핑을 하러 갈 시간이다

!엘리자베스가 가르쳐준대로, 암시장으로 이동

567 이리나 (kvCyF1E5nk)

2022-12-20 (FIRE!) 23:27:35

>>560
돌아가서 동료를 도울까, 아니면 이 녀석들을 먼저 죽일까 하다가, 이리나는 이들을 먼저 죽여서 부담을 덜기로 합니다.

! 맨 앞의 고블린을 침착하게 조준해 쏩니다

568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3:34:57

>>562 엘

" 아, 모험가 분이시군요... "

" 만나서 반갑습니다, 멜씨. 저는 샤이에요. 편하게 불러주세요. "

" 이곳에 오신 목적에 따라, 뭔가 곤란하신게 있다면 도와드릴수 있는게 있을까 해서요. 어떤 목적을 가지고 저희 교단에 방문하신건가요? "

>>563 레온

당신의 말에 그녀가 빨갛게 뺨까지 물들여서는, 당신의 가슴을 한대 퍽 치는군요. 그녀의 주먹은 여전히 맵습니다...

" 앗, 핫..핫. 괘, 괜찮네. 어딘가 이상한점이라도 있는겐가?! "

그녀는 이유를 알 수 없게도 부루퉁한 표정이군요...
당신의 말에 그가 대답하기 시작합니다.

" 흐음, 강철 등급인가. 뭐, 풋내기 치고는 괜찮아보이네만. 자네들, 돈이 없지? 그럼 이 늙은이의 의뢰라도 받아보겠는가? 바다 마물을 상대로 한 것은 아닐세. 빈털털이인 자네들이 저 거친 바다에서 살아남을순 없을테고, 나 역시 자네들을 사지로 몰아넣고 싶은건 아니니. "

! 초급 이벤트 : 럼, 럼, 그리고 싸움 을 수락할 수 있습니다. 수락하시겠습니까? Y / N

>>565 미야비

당신은 절규하듯 소리를 지르며 칼을 찔러넣습니다!

당신은 마침내 슬라임의 핵을 완전히 박살내는데에 성공했고...

녀석은 빠르게 무너져내립니다.

! 축하합니다! 전투에서 훌륭하게 승리하였습니다.

보상으로 EXP 30, 금화 12 를 획득하였습니다. 현재 미야비의 레벨은 5 , EXP는 10 , 소지금은 389 골드입니다.
HP와 MP에 투자할 수 있는 스테미너 포인트 10 , 스테이터스에 투자할 수 있는 액트 포인트 5 를 획득하였습니다.

현재 의뢰의 달성도는 (6/10) 입니다.

569 베아트리시 (X/A9NXfqaw)

2022-12-20 (FIRE!) 23:38:04

>>558
내 공격이 실패했다. 로즈는 무기를 든다. 하하! 기회를 날려버렸네. 훌륭하면 그냥 합격시켜주면 안 되냐?

허공을 날아 땅바닥에 몇 바퀴 구르고, 민첩하게 땅을 짚어 일어났다. 다시 허리를 낮추고 칼과 방패가 있는 양 손을 서로 가까이 붙인다. 방패로 검을 쥔 손과 팔뚝을 지킨다. 그리고 다시 로즈를 쳐다본다. 그녀가 웃든, 나보다 강한 놈이든 상관없다. 눈과 얼굴을 똑바로 노려본다. 그리고 심호흡.

"후우.... 하아...."

로즈의 눈 깜박임이나 호흡이 멈출 때. 로즈는 그 때 치고 들어온다. 나는 로즈의 움직임을 볼 수 없으니 징후가 포착되는 순간 그녀가 움직이지 않아도 공격이 시작되었다고 간주한다. 인내해라. 참아라. 긴장과 흥분에 휩싸여 성급하게 움직이지 말아라. 입술을 앙다물고 생각을 비웠다. 오직 로즈에게. 집중, 또 집중..

!로즈의 눈 깜박임과 호흡을 관찰, 공격 징후가 포착되는 즉시 그림자 밟기+참격으로 사각에서 공격합니다.

570 레온 (90nbIZCPXk)

2022-12-20 (FIRE!) 23:39:12

>>568

"끄윽"

이거는 평소에 등을 두들기는 것보다 더 아프다.
역시 엘프의 주먹이라 그런가..이상한 녀석들 말로는 이거는 업계포상이라고 하던데..무슨 의미인지..

"무슨 의뢰인지는 모르겠지만 수락하겠습니다. 맡겨만 주시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수락

571 카시우스 (aj2hFXw4a2)

2022-12-20 (FIRE!) 23:43:34

>>560
"으음....."

어려운 말에 잠시 고민을 하다가 고개를 끄덕인다.

"맞는 말씀이세요. 스스로 잘하면 되는거죠! 그런데"

개인적으로 아쉬운게 있다.

"생김새가 궁금한건 어쩔 수 없나봐요. 부모님이 저한테 먼 곳에 친척이 있다고 설명해주셨을때 전 머릿속으로 어떻게 생겼을까 상상도 해보면서 엄청나게 기대했다가 우연히 그림으로 보고 더 기뻤으니까요."

실제로 만났을땐 더 기뻤다.

"제가 살아갈 방법을 알려주신 분인데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고 이렇게 나마 작품으로 보니 기쁜걸 보면 부족한가봐요."

이래저래 모험가로서도 신자로서도 부족하다.

"아무튼!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카시우스라고합니다."

내가 그때 마족에게 보인 자비는 부끄럽지 않았다.
!대답

572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3:48:25

>>566 코우

당신은 주점을 나옵니다...

그리고 따라나오는 마그나에게 괜찮은 곳이냐고 묻자, 마그나가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입니다.

" 으... 너무 선정적인 곳이었어요... 다른 여성 분들의 옷차림도 그랬지만... 뽀, 뽀, 뽀뽀를 막 하고.. "

그녀에겐 가게의 분위기가 너무 자극적이었던듯,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쥐는군요..

...


당신은 암시장으로 향합니다..

엘리자베스가 가르쳐 준 대로, 조금 걸어 뒷골목 안쪽의 빈민가로 향했고..
거기서도 더 안쪽으로 향해, 골목 앞을 지키고 있는 수상해보이는 사내에게 그녀의 이름을 대고 들어갑니다. 쳇 , 나도 술이나 마시고 싶었는데 따위의 푸념을 들었고...

이곳은 제법 잘 마련된 시장이군요. 사람들이 어느 정도 가게 비슷한 테이블을 올려두고는 그 앞에 서있는, 조금은 이상한 풍경이군요.
하지만 어디에도 물건은 없습니다. 수상한 천막으로 가려져있는 가게같은건 있지만, 테이블에는 단순히 글자가 적힌 보통 품질의 양피지가 놓여져 있을 뿐이었습니다.

' 신발 하나. 3금부터 '

' 무색 무취 주스. 1은부터 '

' 소금. 고품질. 2은부터 '

' 신입 아가씨 메리, 제인 출근중. 3은부터. '

' 눈꽃 , 녹두즙 판매. 3은부터 '

' 깨끗한 은화를 금화로 바꿔드립니다. '

' 고민해결상담 사무소. 50금 이상 전문 '

곳곳에 의미를 알수없는 글귀들이 보이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567 이리나

당신은 맨 앞의 고블린을 아슬아슬하게 쏘아 맞추는데에 성공합니다! 녀석의 어깨에 깊이 화살이 박혔고..
달려오는 기세를 멈추지 않은 고블린이 빠르게 덤벼들어 당신의 머리를 묵직하게 강타하는데에 성공합니다. 머리로부터 큰 충격이 전해져옵니다. 마치 망치에 맞은 것 같은 큰 충격..
큰 어지러움이 몰려오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573 (8.h13SYx3E)

2022-12-20 (FIRE!) 23:50:19

>>568 "그저 구경 온 거긴 하지만... 이왕이면 가이아 혹은 가이아 밖으로 갈만한 곳이 있을까요? 몬스터가 있는 곳도 괜찮고 위협적인 분들이 있는 곳도 지금은 견딜 수 있을 것 같아요. 정 갈 만한 곳이 생각이 안난다면 교회에 무엇이 있는지 구경시켜 주실 수 있나요?"

목적, 자신은 한번도 목표나 목적을 가진 적이 없었고 모험도 엄마를 따라서 나왔을 뿐 이었다. 나도 모르는데 내가 어디를 가고 싶어 하는지 알 수 있을까. 속으로 한숨을 내뱉고서는 식어버린 꼬치를 한 입에 집어 삼켰다.

"아니면 그냥 수다 떠는 것도 괜찮아요. 저는 뭘 해도 좋거든요."

뭘 해야한담.

574 (8.h13SYx3E)

2022-12-20 (FIRE!) 23:52:05

>>568 "그저 구경 온 거긴 하지만... 이왕이면 가이아 혹은 가이아 밖으로 갈만한 곳이 있을까요? 몬스터가 있는 곳도 괜찮고 위협적인 분들이 있는 곳도 지금은 견딜 수 있을 것 같아요. 정 갈 만한 곳이 생각이 안난다면 교회에 무엇이 있는지 구경시켜 주실 수 있나요?"

목적, 자신은 한번도 목표나 목적을 가진 적이 없었고 모험도 엄마를 따라서 나왔을 뿐 이었다. 나도 모르는데 내가 어디를 가고 싶어 하는지 알 수 있을까. 속으로 한숨을 내뱉고서는 식어버린 꼬치를 한 입에 집어 삼켰다.

"아니면 그냥 수다 떠는 것도 괜찮아요. 저는 뭘 해도 좋거든요."

뭘 해야한담. 고민하다가 샤이를 응시했다.

"제가 가이아에 대해 잘 몰라서요. 가이아를 안내해주실 수 있으시담 좋겠어요."


!샤이에게 부탁해보자.

575 코우 (DABbubVKhM)

2022-12-20 (FIRE!) 23:52:37

>>572
"다들 싸네."

여기 적혀져 있는대로라면 바깥보다도 싼 것 같았다
암시장이라길래 엄청난 걸 팔고 있을 줄 알았는데 별로 그렇지만은 않았던 걸까
일단은 정보다

!얘기를 전해들었던, 여자아이를 찾는다

576 진행◆9S6Ypu4rGE (WdF5uDWmBA)

2022-12-21 (水) 00:04:46

>>569 베아트리시

당신은 땅바닥을 몇 바퀴 구르고... 민첩하게 땅을 짚어 일어섭니다.
그리고 칼과 방패를 쥔 양 손을 가까이 붙이고, 방패로는 검을 쥔 손과 팔뚝을 지킵니다. 수비적인 자세로군요.

" 흐음. "

그녀가 당신을 다시금 바라보다가... 당신은 먼저 그녀에게 공격을 시도합니다. 그림자 밟기를 통해 재빠르게, 그녀의 등 뒤 사각으로 움직인 당신은 그대로 검을 휘둘렀고-

그녀는 빠르게 몸을 돌려 , 왼손으로 칼을 들어올리고 당신과 칼을 맞댑니다. 퍽, 하는 둔탁한 검이 맞부딪히는 소리가 울려퍼지고..

그녀가 옅게 웃습니다.

" 사각을 노리는 전법입니까? 그거 좋군요. 하지만 상대가 여러명이라면? 이렇게 공격을 해서 상대의 목을 베어버렸다고 하더라도, 다음 태세를 갖출만큼 당신은 빠르지 않습니다. 언제나 작은 틈은 존재하는 법이고, 적들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덤벼올겁니다. 이렇게. "

그녀가 순식간에 사라져 당신과 거리를 벌립니다. 언제 당신과 칼을 맞대고 있었냐는듯, 당신의 정면. 세 걸음 정도의 거리에서 빠르게 달려오는 그녀는 몸을 오른쪽으로 가벼이 기울이며, 왼손으로는 검을 역수로 쥐고, 오른손은 전형적인 공격형 방패술의 자세. 꽉 쥔 오른손의 주먹 안쪽이 자신을 바라보게끔 높이 들어, 언제든 그대로 올려치며 당신의 턱을 깨부술수 있는 자세.

그녀가 왼손을 뻗는다면 붕대로 감겼다고 하더라도, 저 칼날이 당신을 벨 것이고, 오른손을 뻗는다면 그대로 방패를 치켜올려 저 날카롭게 연마된 방패의 끝으로 당신의 목을 찍어 대출혈을 유도할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녀는 이지선다의 상황을 던졌군요.

! 행동해봅시다.

>>570 레온

! 의뢰를 수락하였습니다.


" 좋네. 의뢰의 내용은 별거 없어. 이 도시는 원래 해적들이 조금 있었다네. 헌데 요즘 해적들 중, 이 도시의 법도를 모르는 멍청한 녀석들이 이곳이 천이라도 되는것마냥 마음껏 행패를 부리더군. "

" 자네들이 그 해적들을 소탕해줬으면 좋겠네. 이곳의 뒷골목이 어디 있는지는 아는가? "

그가 담배를 길게 뿜다가, 당신에게도 담배를 한 대 권합니다.

" 사양 말고 피우면서 듣게. 거기 있는 처자도 한대 어떤가? "

" 나는 됐네. 몇번 피워봤네만 너무 역하더군! "

" 끌끌.. 그렇다면 다시 본론을 말해주겠네. 이곳에도 뒷골목으로 불리는 빈민가는 있지. 자네들이 온 길을 따라 쭉 직진하게. 그쪽으로 향하다 보면 술집거리가 나올게야. 거기서 왼쪽으로 가다보면, 쓰레기통이 하나 세워진 골목이 있네. 그 안쪽이 빈민가일세. "

" 거기의 주점에서 아마 럼이라도 마시고 있겠지. 본보기로 몇놈들 정도 싹 해치워주면 된다네. 뭐, 한 해적단 정도를 궤멸시키고 온다면 내 보수는 섭섭지않게 드리지. "

! 정보를 획득했습니다. 행동해봅시다.

>>571 카시우스

" 그러시군요. 아니, 형제님의 생각도 틀린건 아닙니다. 누구나 궁금해하는 법이니까요, 그런건. 저 역시도 살아있는 동안 그분을 뵐 수 있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죠. "

그가 부드럽게 웃으며, 당신이 자기소개를 하자 가볍게 손을 뻗어 악수를 청합니다.

" 저는 이름을 버린지 오래라, 댈 이름이 없어 죄송스럽군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편하게 사제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

" 헌데 형제님, 이곳엔 어쩐 일로 오신겁니까? 단순한 관광 목적이십니까? "

! 행동해봅시다.

577 ◆9S6Ypu4rGE (WdF5uDWmBA)

2022-12-21 (水) 00:05:04

좋아좋아, 오늘 진행은 열두시도 되었으니까 여기까지 해볼까~~

다들 고생 많았어! 덕분에 오늘도 재미있었다구~~

578 코우주 (dDjYQhcba6)

2022-12-21 (水) 00:05:57

수고했어 레주

579 카시우스주 (xQSG6naJiA)

2022-12-21 (水) 00:06:13

오랜시간 고생했어!
너무 의뢰만 달릴겸 쉬려고 교단 왔는데 재밌다

580 레온주 (ieHF.cAPAI)

2022-12-21 (水) 00:06:23

고생했어 캡틴-!!

581 ◆9S6Ypu4rGE (WdF5uDWmBA)

2022-12-21 (水) 00:06:45

오늘 진행은 모두들 덕분에 유달리 재밌었던것같네~~ 다들 정말 고마워~

>>578 코우주도 수고했어~ 엄청 재밌었다구~

582 엘 주 (7Jeg2UO.s.)

2022-12-21 (水) 00:07:18

수고했어 레주~ 재밌었다!

583 ◆9S6Ypu4rGE (WdF5uDWmBA)

2022-12-21 (水) 00:08:07

>>579 카시우스주도 고생했어~~~~ 교단이 재밌다니 다행이네~ 뭔가 교단에서 해보고싶은건 있어~?

>>580 레온주도 고생 많았어~~~~~ 어마어마하게 고생해버렸지... 소지금도 다 빼앗기고 벨라랑도 오래 못만날뻔 했는데 관계도 많이 진전된것같아서 기쁘네~ (사실 이게 내 탓이긴 한데)()
그래도 이번 의뢰 수행하면서 다시 많은 돈을 벌수 있을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야~!
근데 개인적으로 걱정은 아무래도 해적을 상대하는거다보니깐... 이 친구들의 혐성이 좀 걱정이긴 하네,,,,,

584 ◆9S6Ypu4rGE (WdF5uDWmBA)

2022-12-21 (水) 00:09:19

>>582 고생했어 엘주도~~~~~~ 드디어 뭔가 시작해볼만한 타이밍에 접어든것같아서 기쁘네~
가이아를 안내해달라! 라는 요구인가~ 이거 재밌겠는걸~ 이런저런 이벤트의 트리거가 당겨진것 같기도 하고 말이지~ 으음... 좀 재밌는 시나리오가 생각났는데 이걸로 진행해볼까... 초기 난이도가 좀 빡세긴 하겠지만은 말이지...

585 베아트리시주 (m7d6ePcFpA)

2022-12-21 (水) 00:09:43

우와아 수고했어! 오늘 흥미진진했다구

586 카시우스주 (xQSG6naJiA)

2022-12-21 (水) 00:10:12

왜 별의 교단은 중립인가? 같은걸 들어도 보고 싶고
해와 달에 비해 별은 이미지가 좀 작은 느낌인데 다른 교단들하고 비교해서 힘이 어떤지도 보고 싶고
그냥 교단 자체 탐방?

587 ◆9S6Ypu4rGE (WdF5uDWmBA)

2022-12-21 (水) 00:11:01

>>585 베아주도 고생많았어~~ 덕분에 즐거웠네~ 여기서 오히려 공격 턴을 내주는척 바로 공격해버린다! 같은 행동은 할줄 몰랐어서, 좋은 의미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구~ 정말 재밌었네~
아무래도 로즈쨩의 마음에 들어버린 베아트리시가 된것같은데, 이건 과연 불행이라고 해야할까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악독함) 다음 진행도 기대되는걸~ 저 죽음의 이지선다에서 베아트리시가 어떤 행동을 하게 될지도 기대중이야~

588 코우주 (KpSonLyh4U)

2022-12-21 (水) 00:12:01

>>581 레주도 재밌었다니 다행이야

589 ◆9S6Ypu4rGE (WdF5uDWmBA)

2022-12-21 (水) 00:12:09

>>586 그렇군... 좋아좋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진행으로 대답해주는게 훨 재밌겠지~ 확인했어~ 이런저런 질문들을 저 사제님한테 던져보자구~ 저 친구는 카시우스의 순수한 대답이 마음에 든것같으니깐 말이지~


맞아, 오늘 뭔가 늦게자고싶은 기분이라, 다들 기력이 좀 남아있으면 잡담해보고싶은데~
우리 스레의 각자 생각하는 장단점같은게 있으면 들려주면 고맙겠어~~

590 ◆9S6Ypu4rGE (WdF5uDWmBA)

2022-12-21 (水) 00:13:01

>>588 (기쁘군) 코우가 이 뒷골목의 하이라이트라고도 부를 수 있는 암시장에 들어와버렸으니깐 말이지~
이대로 정보를 얻고 야쉬를 베러 가는것도, 혹은 이곳에서 뭔가 이벤트 트리거의 조건을 만족해서 이것저것(라헤시랑 싸우는것도 재밌겟지만 그 외의 이야기들도 숨겨져있으니깐~) 진행하는게 기대되고 그러네~

591 카시우스주 (xQSG6naJiA)

2022-12-21 (水) 00:13:17

20대 치고 너무 어린 느낌이라 나이를 5살 정도 줄여서 낼걸 그랬나 쬐끔 후회중

592 베아트리시주 (m7d6ePcFpA)

2022-12-21 (水) 00:13:51

로즈...마음에 들었다고 베아를 엉망진창 구타할 생각인거지!!

593 카시우스주 (6xFp98HlRs)

2022-12-21 (水) 00:15:56

장점
- 로우 파워지만 성장하면 전에 고전하던게 쉽다고 느껴져서 확실히 성장한 느낌이 나서 기쁨
- 난이도가 있지만 그거 때문에 캐릭터에 애정이 더 깊어짐
- 내가 뭔가하면 그 태도에 따라 다른 반응이 와서 캐릭터에 몰입하는 보람이 잇ㄷ음

단점

- 죽으면 현타가 너무 심할거 같아서 겁쟁이 선택지만 고를거 같음
- 재밌어서 모험의 서 생각 자주함.

594 ◆9S6Ypu4rGE (WdF5uDWmBA)

2022-12-21 (水) 00:16:08

>>591 좀 어린 느낌이 많이 나긴 하지~ 갓 성년이 된 나이였어도 좀더 어울릴것같기도 하지만, 반대로 성장해나가는걸 볼수도 있을테니깐~ (쓰담)

>>592 (정말 베아트리시주의 감은 믿겨지지가 않을 정도군)

595 레온주 (ieHF.cAPAI)

2022-12-21 (水) 00:17:32

>>583
해적..혐성이 도대체 어느정도길래..사실 레온 입장에서는 '해적? 그냥 사람취급 안 하고 바로 죽여도 되겠네'라고 받아들였는데, 소탕해달라는게 대충 꿀밤 좀 때리라는 건지 죽이라는 건지 모르겠어..😂😂

596 베아트리시주 (m7d6ePcFpA)

2022-12-21 (水) 00:18:49

역시 맞았어 당신 마음에 든다고 웃으면서 죽지 않을 만큼 애?정표현을 해주고는 어느순간 의식이 끊긴 베아가 침대에서 눈을 뜨는거야.. 도망쳐!!!

597 카시우스주 (7Hp5LFtlFc)

2022-12-21 (水) 00:19:52

간?단?하게 일상 할 사람

>>595
해적은 사람이 아니다!

598 ◆9S6Ypu4rGE (WdF5uDWmBA)

2022-12-21 (水) 00:21:13

>>593 그렇군... 이렇게 뭔가 칭찬을 좀 직접적으로 들으니깐 상당히 부끄럽지만 아주 기쁜데,,,, 그리고 겁쟁이 선택지라니~ 도망도 뭐도 누구나 겪는 일이니깐~~~ 난 그걸 전략적 후퇴라고 생각해(쓰담)

>>595 ()

해적의 혐성은... 아주 맵다.... 그렇게 맵지 않은 잡몹느낌의 친구들도 당연히 졸병으로써 필요하니깐 있지만, 어느 정도 네임드있는 해적들의 혐성이 어느 정도냐면 이전 찬란한 섬 레이드에서 미로 크기가 20배 정도라 한 6달정도 캐릭터들이 미로에 갇혀서 홀홀 오늘로 드디어 미로의 80%정도를 밝혀냈군요... 드디어 여기서 벗어날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네요... 하는 정도, 아니면 캐릭터를 만들고 첫 토벌 의뢰를 나섰는데 슬라임 200마리정도의 대군과 마주한 정도로 맵다... 사실 이런 친구들이나 그 외 다른 NPC 때문에 외눈안경 항목을 필수로 넣어둔것...

그리고 소탕은 죽이라는게 맞지~! 해적 친구들에게 꿀밤정도 때리고 여러분 나쁜짓 하지 마세요~ 이러면 네 선생님~ 이러고 레온이 잠에 드는 사이 침대 밑에 숨었다가 나타나서 칼로 찔러버리는 정도면 아주 양반인 정도일거라구,,,

599 ◆9S6Ypu4rGE (WdF5uDWmBA)

2022-12-21 (水) 00:22:34

>>5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빵터졌네,,,,,,

애?정 (물리)
표?현 (납치감금)

>>597 (그렇게 봐도 무방할것 같기는 함) (빨리 항구도시 천 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생겼으면 좋겠군)

600 베아트리시주 (m7d6ePcFpA)

2022-12-21 (水) 00:23:07

장점
사실 내가 생각한 밤의 숙녀 교단은 베아의 사상적 기반+행동원리를 설명하기 위한. 그냥 모브 설정처럼 쓰려고 했어. 그런데 캡틴이 세계관 안에서 살아움직이는 종교로 만들어줘서 기뻐

단점
역시 불가항력적인 상황에 맞닥뜨릴 수 있다는 불안감... 데플도 경험이고 배울 게 있지만 사실 내 베아를 튜토리얼용 소모품으로 보내주고 싶지는 않으니까...

601 카시우스주 (7Hp5LFtlFc)

2022-12-21 (水) 00:23:33

나도 레온이나 베아처럼 로즈한테 인정 받아야지

602 ◆9S6Ypu4rGE (WdF5uDWmBA)

2022-12-21 (水) 00:26:17

>>600 그렇군... 이거 참 마음에 드는 종교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살을 좀 덧대봤는데, 이쪽 관련 스토리도 마음에 들어해주니깐 아주 기쁘네. 사실 큰 뼈대에 구멍이 송송나있는 정도로(?) 만 잡아두었지만, 베아의 모험을 통해 더 크게 살아숨쉬면서 성장할수 있으면 기쁘겠군~~

(단점이 뼈아프군......)

>>601 그것도 기대되는데~~~


맞아 TMI를 하나 정도 더 풀자면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필드별 난이도는

마족 전투부대 집결령 ≥ 헬가이아의 둥지 > 눈물이 맺힌 호수 (여기진짜 쉽지않음) > 항구도시 천 (여기는 사실 1걸음 1살인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함) 같은 느낌일까~

603 카시우스주 (7Hp5LFtlFc)

2022-12-21 (水) 00:28:40

이름부터 살벌한거봐

604 ◆9S6Ypu4rGE (WdF5uDWmBA)

2022-12-21 (水) 00:30:21

>>603 (플레이어들의 피눈물이라는 설이 나중엔 정설로 자리잡을지도 모르겠군)

605 카시우스주 (HqBOIYvbJA)

2022-12-21 (水) 00:31:16

가이아에서 살아야하나!
초보자 마을의 고인물이 되서 신입들의 요정이 되는거야

606 엘주 (7Jeg2UO.s.)

2022-12-21 (水) 00:31:48

내가 자유로운 롤플에 익숙하지 않은 편이여서 답답했을텐데 재밌게 진행해줘서 고마워. :>!난 어려워도 괜찮고 데플이 된다고 해도 좋아. 일단은 많은 경험을 시키고 밖에 보내는게 내가 원하는거거든.

607 ◆9S6Ypu4rGE (WdF5uDWmBA)

2022-12-21 (水) 00:33:08

>>605 (하지만 레벨 20이 넘으면 여기선 레벨업을 할 수가 없는 악랄한 구조였다)

>>606 다행이네~ 사실 엘 주 진행이 답답하지는 않아~ 그렇군...... 좋아좋아, 앞으로의 진행 방향도 참고가 되었어. 매번 의견 들려줘서 고맙고, 재밌게 하고 있다니까 정말 기쁘네. 나도 더 열심히 노력할게~

608 베아트리시주 (m7d6ePcFpA)

2022-12-21 (水) 00:33:19

1걸음 1살인이라니

609 엘주 (7Jeg2UO.s.)

2022-12-21 (水) 00:33:28

>>605 도움이 필요한 엘이 여기있슴니다.

610 ◆9S6Ypu4rGE (WdF5uDWmBA)

2022-12-21 (水) 00:34:57

>>608 주변에 가까이 오는 사람은 전부 죽인다는 마인드를 나도 가져버리는거야
그것만이 저 잔혹한 도시에서 살아남을수 있는 방법일지도....(대체)

611 베아트리시주 (m7d6ePcFpA)

2022-12-21 (水) 00:35:25

>>607 반대로 말하면 20까지 채우고 먹을 수 있는건 모조리 주워먹어서 최대한 파워업을 한 후 가이아를 졸업하는게 안전하다는 것인가...

612 ◆9S6Ypu4rGE (WdF5uDWmBA)

2022-12-21 (水) 00:38:14

>>611 (여전히 감이 날카롭군) 그래도 가이아는 어떻게 보면 중심같은 느낌이니깐~ 이것저것 큰 스토리들중 여기서 진행되는것도 있고~
단순한 초보자 구역은 아니란말이지~ 뭐어, 후반으로 가면 메인 무대가 제국의 북쪽, 마족의 땅으로 옮겨갈수도 있겠지만은..

613 카시우스주 (HqBOIYvbJA)

2022-12-21 (水) 00:41:30

>>609
무엇이 필요하느뇨

614 엘주 (7Jeg2UO.s.)

2022-12-21 (水) 00:45:24

>>613 수많은 골드....1억 2천의 골드...아니면 그냥 훈련?

615 카시우스주 (HqBOIYvbJA)

2022-12-21 (水) 00:45:38

전부다 카시우스에겐 힘든거다

616 ◆9S6Ypu4rGE (WdF5uDWmBA)

2022-12-21 (水) 00:51:02

(아주 욕심꾸러기로군 마음에 들어)

617 엘주 (7Jeg2UO.s.)

2022-12-21 (水) 00:54:23

사실 그냥 엘하고 놀아주기만 해도 좋아. 그러니까. 일상 돌릴 사람 있어? 대련이나 의뢰 일상을 해보고 싶어서.

618 프포타주 (JJQwh1xWio)

2022-12-21 (水) 00:59:04

후 내가 돌아왔다!

619 엘주 (7Jeg2UO.s.)

2022-12-21 (水) 01:02:24

어서와 프포타주~

620 카시우스주 (HqBOIYvbJA)

2022-12-21 (水) 01:03:00

>>617
하자

>>618
안뇽

621 프포타주 (JJQwh1xWio)

2022-12-21 (水) 01:10:38

다들 안녕~ 그동안 수련을 하지 못해서 근질근질했는데 내일 스테이터스만 나오면 바로 다시 수련이다

622 ◆9S6Ypu4rGE (WdF5uDWmBA)

2022-12-21 (水) 01:10:58

나는 이제 자야겠다... 다들 낼 보자구~ 좋은 꿈~~

623 엘주 (7Jeg2UO.s.)

2022-12-21 (水) 01:11:00

>>620 좋아~ 어떤걸로 하고싶어?

624 엘주 (7Jeg2UO.s.)

2022-12-21 (水) 01:11:28

>>622 수고했어. 레주. 푹 자구 쉬어.

625 카시우스주 (Dety9UScbU)

2022-12-21 (水) 01:13:48

대련은 상상이 안가니까 의뢰일상 하자

>>622
잘자

626 엘주 (7Jeg2UO.s.)

2022-12-21 (水) 01:20:15

>>625 좋아. 선레는 다이스로?

627 카시우스주 (Dety9UScbU)

2022-12-21 (水) 01:21:43

그래!

628 카시우스주 (Dety9UScbU)

2022-12-21 (水) 01:22:56

.dice 1 2. = 2
1카
2엘

629 엘-카시우스 (7Jeg2UO.s.)

2022-12-21 (水) 01:32:32

심호흡을 내뱉고서는 곁에 있는 사람을 고요히 응시했다. 가이아 내에서는 사소하고 큰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만큼 간단한 소 일거리 의뢰는 많이 해본 입장이었지만,몬스터를 처리하는건 가히 처음에 가까웠다.

역시 힘들겠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 채로 완드만 만지작 거리던 것도 잠시 곁에서 접수원과 대화하는 모습을 빤히 지켜보다가. 남성이 대화를 끝내자.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저기...무슨 의뢰를 맡으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630 카시우스주 (Dety9UScbU)

2022-12-21 (水) 01:32:32

다이스는 내가 굴려봤어

631 (7Jeg2UO.s.)

2022-12-21 (水) 01:32:53

고마워~!

632 카시우스-엘 (Dety9UScbU)

2022-12-21 (水) 01:34:51

어떤 의뢰를 받아볼까 고민을 하다가 고블린은 됬고 그 윗단계로 할까하다가 그냥 슬라임으로 한다.
난이도가 더 쉽다고 하지만 난 한번도 안잡아 봤다.
맨처음으로 잡을만한 몬스터니까 나도 잡아봐야지

"저요?"

누가 말을 걸자 두리번 거린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스스로 가리키며 묻는다.

"슬라임 토벌 의뢰 받았어요. 이번에는 제일 쉬운거로 해보려고요."

633 엘-카시우스 (7Jeg2UO.s.)

2022-12-21 (水) 01:44:12

"같은 의뢰네요!"

밝게 미소지어보이고서는 박수를 한번 짝 쳤다. 일이 쉽게 풀리겠어. 기분 좋게 콧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완드를 한번 쓸어보였다. 역시 하나보다는 둘이 좋겠지.

"그럼 저랑 같이 의뢰하러 가시겠어요? 안 그래도 처음이라서 조금 무서웠거든요."

그래도 누군가가 있으니 한결 나은 기분이네요. 방금의 걱정이 무색해질 정도로 잘 풀릴 것 같은 기분이었다.

634 카시우스-엘 (Dety9UScbU)

2022-12-21 (水) 01:54:47

"와 우연이네요"

박수를 치며 말하는 상대의 모습에 대답한다.
초보 모험가가 많기는 하지만 이 시간대에 하필 나랑 같은 의뢰를 받은 사람이 말을 걸 일이 있을까?

"물론이죠!"

나도 처음에 누군가 같이 했으면 좋게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걸 도와줄 수 있다니 다행이다.

"따로 준비하실거 있나요?"

635 엘-카시우스 (7Jeg2UO.s.)

2022-12-21 (水) 02:12:37

포션은 챙겼고 무기도 잘 챙겨 넣었다. 더 이상 챙길 것이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나서야. 없다고 고개를 절레 흔들고서는 접수원이 알려준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러고보니 이름을 안 물어봤네요. 이제 같은 배를 탄 동료니까. 서로 통성명이라도 할까요?"

시선을 당신 쪽으로 돌리고서는 친근감이 물씬 묻어나는 목소리로 말을 내뱉었다. 가기 전의 소개는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도 모를 터 였다.

636 카시우스-엘 (Dety9UScbU)

2022-12-21 (水) 02:16:15

혹시 깜빡한게 있어도 내 것을 나누어주면 되니까 큰걱정은 없다.

"저는 카시우스라고해요."

그러고는 검과 방패를 보여주며 숲쪽으로 이동한다.

"전사구요!"

637 엘-카시우스 (7Jeg2UO.s.)

2022-12-21 (水) 02:35:34

"잘 부탁해요. 카시우스 씨!"

흥얼거림이 부드럽게 퍼졌다. 전사와 마법사라 상성도 좋으니 편히 의뢰를 끝마칠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었다. 오늘은 운이 좋다고 생각하며, 숲의 내음을 만끽한다.

"저는 마법사예요. 정확히는 정령술사죠."

새로운 만남은 늘 즐거운 법이지. 기대감에 심장이 두근거렸다. 적당한 떨림과 긴장감은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게 하기에는 충분했고, 어느덧 정신을 차렸을 때는 슬라임 한 마리가 발치를 총총 거리며 지나가는게 보였다.

"도착했네요."

638 카시우스-엘 (178RJjonbI)

2022-12-21 (水) 02:41:40

"정령이요?"

그건 또 뭐지 싶어서 가만히 생각하다가 머리 한쪽에서 겨우 떠올린다.
아 요정 같은거였나?

"신기하네요!"

마법사도 신기한데 정령술사라니 대단하다.
그리고 슬라임을 조우하자 앞으로 나서며 엘에게 말한다.

"제가 공격을 할테니 이어서 공격해주세요!"

말과 동시에 슬라임을 검으로 베어낸다.

639 엘-카시우스 (7Jeg2UO.s.)

2022-12-21 (水) 03:10:12

"막상 꺼낼 일은 잘 없지만요."

옅게 웃어보이고선, 자신의 키 보다. 두 배는 큰 완드를 바로 세웠다. 그 틈을 타 슬라임 한 마리가 공격하고 나서야. 정령을 소환해내어 빠르게 슬라임을 베었다.

마나를 낭비하는 버릇은 아직 버리지 못했기에, 갑작스레 기운이 빠지는 감각이 몸에서 저릿하게 느껴졌지만, 곧장 바람결이 볼을 스치고 나서야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튀어오르는 슬라임 한 마리를 완드로 밀친 뒤에야. 카시우스를 돌아보며 외쳤다.

"카시우스 씨는 괜찮으신가요!"

640 카시우스-엘 (178RJjonbI)

2022-12-21 (水) 03:14:22

잘 꺼낼일이 없다는건 무슨 말일까 그냥 애완동물 부르듯이 불러서 놀면 안되나?
슬라임을 베고나서 커다란 막대기를 들더니 뭔가 해버린 엘을 보고 감탄한다.

"예, 이 정도는 니상 없어요"

혹시 몰라 방금 벤 슬라임을 다시한번 보지만 핵과 함께 베였는지 미동도 없다.

"정령이 참 대단하네요?"

그 정령을 다루는 엘씨도 그렇고
말을 하며 주변을 살피다가 가만히 있는 슬라임 무리를 발견한다.

"정령으로 쟤네들 한번에 공격 가능할까요?"

641 엘주 (7Jeg2UO.s.)

2022-12-21 (水) 03:45:33

미안해. 카시우스주ㅠㅠㅠ 자꾸 졸아서 자고 나서 이을게. 잘 자...

642 카시우스주 (3nhHUxLL1c)

2022-12-21 (水) 07:52:24

너무 늦게까지 있었다

643 이리나주 (mxUBP6A9QM)

2022-12-21 (水) 09:49:01

이리나 깡! 당했군

644 베아트리시주 (0czQ9BpMew)

2022-12-21 (水) 13:56:11

일상표지판을 꽂아두겠다...!

645 엘-카시우 (7Jeg2UO.s.)

2022-12-21 (水) 14:11:48

"가능하긴 하지만...그래도 가만히 있는 슬라임들인데 공격하기엔 불쌍하지 않을까요?"

완드에 묻은 점액을 흔들어서 털어내고서는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몬스터라고 한들 누군가를 베었다는 생각은 들러붙어. 찝찝함을 자아낸다. 속으로 그 생각을 억눌러.

"먼저 선공하지 않는 이상은 힘들 것 같아요."

정령을 조심스레 쓸어내리고서는 슬라임 무리들을 바라보았다. 장차 놔두면 다른 모험가들을 위협하고 약한 일반인이라면 죽을지도 모를 터 였다.

"...제가 뒤를 엄호할테니. 부탁드려도 될까요?"

646 카시우스-엘 (m7TmBswF/I)

2022-12-21 (水) 14:52:35

"불쌍이요?"

쟤네가? 하는 눈으로 다시 슬라임을 본다.
몬스터가 불쌍하다고?
엘프의 사고방식은 나랑 좀 다른건가?

"일단 알겠어요."

이어서 거친 함성을 사용해 소리를 지르면서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능력치를 올린다.
소리에 반응한 슬라임들이 꾸물꾸물 거리더니 내게 달려드는 것을 방패로 막아낸다.

"지금이요!"

647 이리나주 (duxDLBiN7c)

2022-12-21 (水) 15:29:55

>>644
하실래요

648 엘-카시우스 (7Jeg2UO.s.)

2022-12-21 (水) 15:54:25

슬라임이 자신에게 공격하고 나서야. 움찔거리더니 바람을 일으켜 거칠게 베어냈다. 슬라임 점액이 하나, 둘 터지고 나서야. 정신을 차리고서는 주변을 둘러본다.

"후아, 어느정도 해결 된 것 같네요. 실수 할까봐. 걱정 됐어요."

기지개를 피고서는 옆을 바라보며 카시우스를 살폈다.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조심스럽게 응망하면서 혹시 모를 슬라임의 습격을 대비하여, 카시우스 앞에 섰다.


"의뢰는 얼핏 끝난것 같네요. 카시우스 씨는요?"

649 베아트리시주 (c.cmhEZh5s)

2022-12-21 (水) 16:03:30

>>647 늦게봐서 ㅁㅣ안해... 하고 싶은 거 있어?

650 카시우스-엘 (m7TmBswF/I)

2022-12-21 (水) 16:04:12

주변을 둘러보자 더 나올 기미는 안보인다.
전에는 소리를 듣고 찾아온 녀석들이 있었는데 다행이 이번에는 보이지 않고

"훌륭하셨어요."

동료가 있다는건 이렇게 편한거구나
언젠가 같이 해야지, 라는 생각은 했지만 실제로 같이하게 되니 느낌이 색다르다.

"저도 같이 해주신 덕분에 끝난거 같아요."

나랑 같이해주다니 고맙다.
마법사나 정령술사라면 나 같이 평범한 전사 보다 더 실력 있는 사람들하고 할 수 있었을텐데

"그래도 돌아갈때까지가 의뢰니까 조심하죠!"

651 이리나주 (duxDLBiN7c)

2022-12-21 (水) 16:33:14

>>649
저도 늦었네요 --;
대련으로 할까요?

652 베아트리시주 (ygzJ/tqsmo)

2022-12-21 (水) 16:42:17

알겠어 선레 써올게~~

653 엘-카시우스 (7Jeg2UO.s.)

2022-12-21 (水) 16:49:45

"카시우스 씨, 덕분인걸요."

넉살 좋게 웃어보이고서는 마지막으로 주변을 둘러본다.슬라임도 다른 몬스터도 없다는 판단이 들자. 길드로 발걸음을 옮긴다. 제대로 된 의뢰를 해냈다는 심정과 앞으로도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겹치듯 흘렀지만 일단은 지금의 승리를 만끽하기로 했다.

"동료가 있는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다음 기회에도 같이 의뢰를 맡았으면 좋겠네요!"

간간히 슬라임 몇 마리가 공격 했기에, 슬라임을 완드로 막으면서 한참동안 길을 걸었다. 숲에서 빠져나와. 시내로 가는 길목으로 나오고 나서야. 긴장감을 늦출 수 있었다.

"그럼 바로 길드로 갈까요!"

654 베아트리시 - 이리나 (ygzJ/tqsmo)

2022-12-21 (水) 16:53:28

승급 시험을 치르기 전. 정신을 깨우고 몸을 풀 요량으로 이리나와 대련하기로 했다.

이리나의 활대에 살이 매겨질 때 가슴에 찌릿함을 느꼈다. 내 방패는 작고 화살을 못 가린다. 더 큰 방패가 있어야 한다.

"나와라 다르메."

그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꼭 쥐었다. 말하지 않아도 다르메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게. 전신갑주를 갖춘 그가 나의 방패가 될 것이다.

다르메는 대검을 세워 몸 앞을 가린다. 그리고 함께 발맞춰 이리나를 향해 전진한다.

655 미야비주 (b1t1lCVMys)

2022-12-21 (水) 17:03:02

다들 안냥냥♪⌒ヽ(*゚ω゚)ノ
어제 잠들어버렸네。o゚(p´⌒`q)゚o。

656 이리나 - 베아트리시 (b1JmoxR0Xo)

2022-12-21 (水) 17:09:31

"..."

이리나는 원래 말수가 없었지만 오늘은 특히 더 그랬다. 진지해서? 생각 좀 하느라고? 아니. 후회해서였다. 이리나는 눈 앞에 나타난 언데드를 보고, 자신이 무엇과 싸우는지 깨달았다.

"시체를 부려서 싸울 거란 이야기는 못 들었는데요."₩

하지만 이제 와서 어쩌랴. 이리나는 활시위를 당겨 베아를 겨누고 쏜다. 이 상황에선 본체를 쏘는게 맞는 것 같았다.

657 베아트리시 - 이리나 (IC5Pft9UHs)

2022-12-21 (水) 17:34:11

"너도 구면이잖아. 안개 섬에서 보지 않았어?"

마리아의 술수에 걸려 날뛰는 나를 막기 위해서 다르메가 등장했었다. 나를 바닥에 엎고 위에서 눌렀지. 내가 시켜서 그런거지만.

어쨌든 이리나가 활을 쏘았다. 앞을 보기 위해서 조금만 내놓은 한쪽 얼굴로 날아왔다. 놀라서 그 곳을 다르메의 갑옷 뒤로 숨겼다. 뺨에 생채기가 남는다.

"이런. 뒤에 잘 숨어야겠어."

느리게 구르는 바위처럼 계속 걸어간다. 우직하고 꾸준하게.

658 이리나 - 베아트리시 (b1JmoxR0Xo)

2022-12-21 (水) 17:40:54

"...흠."

이리나는 쑥 숨어버린 상대를 본다. 옳은 판단이다. 어차피 지금 나와봤자 이리나에게 화살을 맞을 뿐이다. 이리나는 활시위를 당기고, 최대한 힘을 준다.

관통살

이리나는 다르메의 갑옷 약한 부분을 뚫어서 공격을 시도한다. 이번에는...

"통해야 하는데."

...라고 말하며.

659 카시우스-엘 (m7TmBswF/I)

2022-12-21 (水) 17:47:18

"시간만 맞으면 져야 좋지요."

성격도 좋고 실력도 괜찮은 사람이랑 같이 의뢰를 하는건데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항상 혼자만 해서 그런지 돌아오는 길에 말을 많이 하긴 했는데 영양가 있는건 없었다.

"빨리 보고하고 정산 받은 다음 쉬는게 모험가의 생활이니까요!"

길드로 가는 길을 바라보며 말하고는 길드로 이동한다.

"다음엔 밥이라도 같이 먹죠!"

660 베아트리시 - 이리나 (Lt3pSFL4vo)

2022-12-21 (水) 17:53:59

이번에는 이리나가 시위를 깊게 당기는 것이 보인다. 갑옷을 뚫고 다르메를 공격하려는 징조다. 권양기로 말아올리는 무거운 석궁, 또는 대단한 강자가 쓰는 강궁이 아니고서야 정면으로 판금갑옷을 뚫을 수 없다.

갑옷의 연결부. 약점을 노리는 것이다. 거리를 꽤 좁혔으니 이제 나도 공격권을 가질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바닥의 돌멩이를 집었다.

내가 갑옷의 약점을 두번이나 찔렀을 때도 다르메는 무너지지 않았다. 심지어 뛰기까지 했지. 화살 한 대는 너끈히 버티리라 믿는다.

"흐읏!"

이리니가 다르메를 향한 시위를 놓을 때 나는 뛰쳐나왔다. 이리나를 향해 돌을 던지며 돌격하고, 다음 화살을 뽑기 전에 검을 휘두르려 했다.

661 엘-카시우스 (7Jeg2UO.s.)

2022-12-21 (水) 17:54:57

"좋아요. 꼭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길드 본부로 들어서서는 의뢰를 정산했다. 길드 관계원의 밝은 말투를 들으며 기분 좋게 약속한 의뢰비를 받고서는 의뢰를 하는 것도 다른 즐거움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실력도 좋고 죽이 잘 맞는 사람은 만나기 힘든 법이지. 말 벗이 있다는 사실이 모험의 질을 높여준다는 사실을 다시금 체감하고서는 정산을 끝마치고 나서야. 조금 묵직해진 돈 주머니의 촉감을 느꼈다.

오늘은 간식거리라도 사먹어야겠다. 양파와 옥수수를 섞은 치즈 그라탕을 생각하면서 가벼히 인사 한 뒤 또 다른 여정을 떠났다.


#나는 이걸로 막레~ 또 이어줘도 괜찮고 여기서 끝내두 괜찮아. 재밌었어!

662 이리나 - 베아트리시 (b1JmoxR0Xo)

2022-12-21 (水) 18:07:23

베아주 답레쫌 늦을거같아요

663 베아트리시주 (lntiiRKbtM)

2022-12-21 (水) 18:08:09

알겠어 괜찮으니까 여유롭게 해줘~~

664 이리나 - 베아트리시 (kCVmfxdK6g)

2022-12-21 (水) 18:31:30

베아 공격성공
.dice 1 2. = 2
1 성공
2 실패

665 이리나 - 베아트리시 (kCVmfxdK6g)

2022-12-21 (水) 18:36:26

"음."

이리나는 상대가 뛰어오는 것을 보고, 화살을 쏘자마자 몸을 뒤로 굴려서 피한다. 그리고 나서, 활을 쏘기에는 너무 가까운 거리까지 온 베아트리시를 보고...

"하."

이리나는 화살을 뽑아서 베아의 어깨에 박으려 한다.
//

666 카시우스주 (m7TmBswF/I)

2022-12-21 (水) 18:37:36

고생했어!

667 베아트리시 - 이리나 (cZvQTG.UCs)

2022-12-21 (水) 19:36:32

돌을 던졌다. 이리나는 굴러서 피했다. 여하튼 시간은 더 벌었다. 다시 일어나는 이리나를 향해 계속 달렸다. 검을 쥔 손을 높이 들어 내리치려고 할 때. 이리나가 팔을 뻗었다.

"윽!"

어깨가 섬찟했다. 이리나는 화살을 주먹에 쥐고 있었다. 검격에 힘이 풀려 툭 떨어지고 말았다. 검은 이리나의 몸에 닿았지만, 그건 말 그대로 툭 부딪힐 뿐이다. 나는 표정을 찡그렸다. 하지만 아직 내가 유리하다. 손으로 박은 화살 한 발은 꽤 아프다. 그러나 전황을 뒤집고 쐐기를 박긴 어려울 것이다.

한 방 먹였으니 이리나는 또 다시 뒤로 물러날 거라고 예측해본다. 나는 다시 추격한다. 그림자 밟기로 전진. 이리나의 측면을 잡아 방패 모서리로 이리나의 턱을 가격하려 시도한다.

668 카시우스주 (sQeBPTZ2Ug)

2022-12-21 (水) 20:01:04

어ㅏㅂ

669 레온주 (ieHF.cAPAI)

2022-12-21 (水) 20:18:49

야근하고 갱신

670 카시우스주 (a6h.WAEWco)

2022-12-21 (水) 20:19:35

안녕

671 이리나 - 베아트리시 (kCVmfxdK6g)

2022-12-21 (水) 20:24:49

"성공..."

...한줄 알았는데 방패 모서리가 이리나의 턱을 강타한다. 그대로 나동그라진 이리나는, 이 대련에 무엇이 걸려 있었나 생각해본다. 술 한 잔. 이득과 손해를 계산해본 이리나는 바닥을 탁탁 친다.

"졌어요. 항복. 패배."

그리고 일어나서는 욱신거리는 턱을 만지며 사과한다.

"미안해요. 대련 때문에 이빨 부러지긴 싫어서요."

672 레온주 (ieHF.cAPAI)

2022-12-21 (水) 20:25:17

안녕!

673 카시우스주 (a6h.WAEWco)

2022-12-21 (水) 20:30:46

나도 이제 동료 만들수 있다

674 프포타주 (bTq6rDm8W2)

2022-12-21 (水) 21:02:38

다들 안녕

675 카시우스주 (m7TmBswF/I)

2022-12-21 (水) 21:04:45

안녕 프포타주

676 베아트리시 - 이리나 (Qr2N.5JXjA)

2022-12-21 (水) 21:19:39

오른팔에 묵직한 타격감이 느껴졌다. 격렬한 움직임에 힘이 빠진 왼손은 검을 놓쳐버린다. 내 검과 이리나는 동시에 뒤로 나동그라진다. 항복을 선언한다. 나는 공격을 멈췄다.

"괜찮다. 나도 다른 쪽 어깨는 지키고 싶거든."

한나절의 대련은 마무리되었다. 이리나의 손을 잡아 일으켰다.

//막레야 이리나주 수고했어~~~

677 코우주 (dDjYQhcba6)

2022-12-21 (水) 21:23:12

갱신 다들 안녕

678 레온주 (ieHF.cAPAI)

2022-12-21 (水) 21:23:25

다들 안녕

679 베아트리시주 (z5/hDxQDcY)

2022-12-21 (水) 21:25:08

모두 안녕안녕~~

680 카시우스주 (m7TmBswF/I)

2022-12-21 (水) 21:34:02

다들 눈 피해는 없지?

681 프포타주 (bTq6rDm8W2)

2022-12-21 (水) 21:48:36

다행히 피해는 없었지 눈을 좀 치우긴 해야 했지만

682 카시우스주 (m7TmBswF/I)

2022-12-21 (水) 22:05:20

안치울수도 없고....

683 이름 없음 (kCVmfxdK6g)

2022-12-21 (水) 22:12:16

>>676넵 수고하셨어요 :)

684 베아트리시주 (tnTfhwzdSA)

2022-12-21 (水) 22:27:06

>>683 잠시만 잠시만 미안 숫자를 잘못 셌네! 이리나주가 막레로 한레스 더 줄 수 있을까? 그래야 각자 5레스씩 되는거야..

685 미야비주 (b1t1lCVMys)

2022-12-21 (水) 22:55:15

자유롭고 싶어。o゚(p´⌒`q)゚o。 힝구야。o゚(p´⌒`q)゚o。。o゚(p´⌒`q)゚o。

686 미야비주 (b1t1lCVMys)

2022-12-21 (水) 22:58:21

그리고 두 사람 다 일상 고생했어<丶^∀^>ノシ

687 카시우스주 (RJxoSuFfZE)

2022-12-22 (거의 끝나감) 00:01:18

미야비주는 힘내

688 미야비주 (yQFPJGIFoU)

2022-12-22 (거의 끝나감) 00:03:11

이제야 끝났다♪♪o(・x・o∪ ∪o・x・)o♪
우아앙 진짜 힘들었어。゚(゚ノ∀`*゚)゚。

689 미야비주 (yQFPJGIFoU)

2022-12-22 (거의 끝나감) 00:04:47

나는 너무 졸려서 가볼게(● ´ エ ` ●)

690 카시우스주 (RJxoSuFfZE)

2022-12-22 (거의 끝나감) 00:09:17

축하하고 잘자~

691 프포타주 (2Yx4P1qEPk)

2022-12-22 (거의 끝나감) 08:23:11

굿모닝~

692 카시우스주 (AGfZGBr5Ag)

2022-12-22 (거의 끝나감) 16:39:59

안뇽

693 코우주 (M9lkhpa0uw)

2022-12-22 (거의 끝나감) 17:27:50

갱신 다들 안녕

694 미야비주 (spSSwb/eRg)

2022-12-22 (거의 끝나감) 17:49:34

갱신이야 안냥냥(っ・ω・)っ≡≡≡≡≡≡☆

695 카시우스주 (VLKtG.quis)

2022-12-22 (거의 끝나감) 17:53:45

밤엔 일상을 돌려야

696 모루주 (0w.8BN8bmI)

2022-12-22 (거의 끝나감) 17:55:51

할 로

697 모루주 (0w.8BN8bmI)

2022-12-22 (거의 끝나감) 18:02:35

카시우스 다이스 두번보다 모루가 강하다

698 카시우스주 (RJxoSuFfZE)

2022-12-22 (거의 끝나감) 18:04:27

분하다

699 모루주 (0w.8BN8bmI)

2022-12-22 (거의 끝나감) 18:06:14

저거 미믹 잡을때 다이스 굴리는거 합을 적어놓으면 좋을듯?

예를 들자면 난 지금 46굴렸으니까 내일 미믹 잡기 다이스 굴릴때 위에 46을 적으면 될거 같아

700 프포타주 (2Yx4P1qEPk)

2022-12-22 (거의 끝나감) 18:11:44

오 맞아 500 이상이 나와야 하니깐 합산을 하는 편이 좋을거 같네

701 카시우스주 (RJxoSuFfZE)

2022-12-22 (거의 끝나감) 18:13:49

앵커 걸었는데 그게 더 좋다

702 ◆9S6Ypu4rGE (o.osxvzXlE)

2022-12-22 (거의 끝나감) 18:20:05

다들 안녕안녕~~ 좋은 저녁이야~! 어제는 바빠서 못와버렸네... 이제 막 배달시켰거든~ 밥먹으면서 가볍게 잡담좀 하다가, 밥 다 먹으면 진행해볼게~

703 레온주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18:20:57

야근 갱

704 프포타주 (2Yx4P1qEPk)

2022-12-22 (거의 끝나감) 18:21:18

캡틴 어서 와 오호 이제 나도 미믹 잡아볼 수 있겠네

705 ◆9S6Ypu4rGE (o.osxvzXlE)

2022-12-22 (거의 끝나감) 18:21:22

레온주 안녕~~ 야근하고있어? 으윽.. PTSD가.....(슬픔) 화이팅이라구,,,

706 카시우스주 (RJxoSuFfZE)

2022-12-22 (거의 끝나감) 18:21:30

안뇽

707 ◆9S6Ypu4rGE (o.osxvzXlE)

2022-12-22 (거의 끝나감) 18:21:55

프포타주도 안녕안녕~ 어라, 수련 안하고 있었어~? 그냥 수련스레에서 미믹 잡았어도 됐는데 말이지~

708 ◆9S6Ypu4rGE (o.osxvzXlE)

2022-12-22 (거의 끝나감) 18:22:59

카시우스주도 안녕~~~ 좋은 저녁이야~

709 프포타주 (2Yx4P1qEPk)

2022-12-22 (거의 끝나감) 18:23:53

>>707 아 그래? 스테이터스 나온 후에 할 수 있는 줄 알았네 하루 이런 손해 봤구만!

710 모루주 (0w.8BN8bmI)

2022-12-22 (거의 끝나감) 18:26:00

캡틴 어서와

711 ◆9S6Ypu4rGE (o.osxvzXlE)

2022-12-22 (거의 끝나감) 18:26:39

>>709 그런건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으니깐~ 스테이터스가 안나왔어도 시트에 문제가 없으니 일상도 좋고~ 자유롭게 있으면 된다구~
아쉽네,,,(쓰담)

>>710 모루주 안녕안녕~ 좋은 저녁~!

712 카시우스주 (RJxoSuFfZE)

2022-12-22 (거의 끝나감) 18:26:46

스페샤루 코인으로 뭐 사려면 정산 쪽에 올려야하던다?!

>>709
이건 진짜 아깝다

713 카시우스주 (RJxoSuFfZE)

2022-12-22 (거의 끝나감) 18:29:00

와 데미지

714 프포타주 (2Yx4P1qEPk)

2022-12-22 (거의 끝나감) 18:32:23

역시 주사위야 말로 실력이지~

715 모루주 (0w.8BN8bmI)

2022-12-22 (거의 끝나감) 18:38:33

(카시우스 2 < 모루) < 프포타

716 카시우스주 (RJxoSuFfZE)

2022-12-22 (거의 끝나감) 18:40:41

부럽다

717 모루주 (0w.8BN8bmI)

2022-12-22 (거의 끝나감) 18:41:50

모루와 카시우스의 합보다 프포타가 강하다...

718 베아트리시주 (io5CXFysV.)

2022-12-22 (거의 끝나감) 18:48:15

안녕안녕~~ 오늘 저녁 약속이 있어서 참여가 가능할지 모르겠네 로즈의 엉망진창 구타는 다음 기회에~~~(튀튀튀

719 ◆9S6Ypu4rGE (o.osxvzXlE)

2022-12-22 (거의 끝나감) 19:09:08

흑흑 나 갑자기 일이 생겨서 오늘 진행은 어려울것같아... 진행한다고 해놓고 이래서 미안해..... 잠깐만 좀 다녀올게,,

720 모루주 (0w.8BN8bmI)

2022-12-22 (거의 끝나감) 19:10:49

진행은 반드시가 아니라 캡틴이 원하면 하는거니까.

일 잘 마치고 오길 바래!

721 카시우스주 (RJxoSuFfZE)

2022-12-22 (거의 끝나감) 19:14:26

다녀왕

722 프포타주 (2Yx4P1qEPk)

2022-12-22 (거의 끝나감) 19:31:24

그럴 수 있지 일 잘하고 와 캡틴!

그럼 진행도 없으니 일상할 사람?

723 카시우스주 (UT/gNWTnxE)

2022-12-22 (거의 끝나감) 19:39:52

지금은 외출중이라

724 프포타주 (2Yx4P1qEPk)

2022-12-22 (거의 끝나감) 19:44:23

>>723 아쉽네

725 레온주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19:48:47

퇴근했다

726 엘 주 (g1PNJBmMc6)

2022-12-22 (거의 끝나감) 20:37:39

뿅! 다들 안녕 연말이다보니 다들 바쁘구나.

727 레온주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20:39:54

헷 다들 안녕?

일상 돌릴 사람?

728 미야비주 (yQFPJGIFoU)

2022-12-22 (거의 끝나감) 20:53:12

갱신이야 다들 안냥냥<丶^∀^>ノシ

729 미야비주 (yQFPJGIFoU)

2022-12-22 (거의 끝나감) 20:53:37

>>727 만약 10시까지 안 구해지면 나랑 돌릴래( ・`ω・´) ?

730 레온주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20:54:08

>>729
그래! 지금 돌려도 괜찮아!

731 프포타주 (2Yx4P1qEPk)

2022-12-22 (거의 끝나감) 21:01:00

미야비주가 10시에 시간이 나서 그런 거 같은데 10시 전까지 후딱 돌릴까?

732 레온주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21:02:44

>>731
그래그래

.dice 1 2

1-레온
2-프포타

733 레온주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21:02:56

.dice 1 2. = 1

734 레온주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21:03:10

어떤 상황을 원해?!

735 프포타주 (2Yx4P1qEPk)

2022-12-22 (거의 끝나감) 21:04:47

음 막 가이아에 도착해서 어리바리 하고 있는데 도움을 받기?

736 레온 - 프포타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21:09:46

"오늘도 이걸로 의뢰 완료군."

오늘은 가이아 근처의 숲에서 고블린들이 하도 날뛰어서 혼자서 토벌을 하고 왔다. 전에는 고블린을 상대하는 것으로도 벅찼는데, 경력에 비해 실력은 베테랑 수준으로 늘어나서 그런지 이제는 순조롭다.

다친 곳도 없이 가이아에 입성한다.
다친 곳이 없긴 하지만 배가 고프다.
어서 산에 매달아둔 남은 들소나 먹어야지.

"...."

그렇게 여유롭게 길을 걷는 레온이었다.

737 프포타-레온 (2Yx4P1qEPk)

2022-12-22 (거의 끝나감) 21:14:21

이곳이 가이아.

시끄러운 소음. 많은 사람들. 온갖 냄새.

게다가 하필 신년제 기간이라 그 모든 게 평소의 배.

작고 평화로운 마을에서 살던 촌놈에겐 너무 벅차다.

"혼..혼란스러워. 뭐가 뭐지..어디지 여긴..난 누구..?"
그렇게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제 자리에서 빙빙 돈다.
딱히 길치는 아니지만, 압도되고 말았다.

그때 다들 바쁘게 자기 갈 길을 가는 와중에 여유롭게 걸음을 옮기는 사람이 보였다. 저 사람이라면?

"저기. 제가 이곳이 처음이라 그러는데요. 길 좀 물어도 될까요?"

738 레온 - 프포타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21:19:26

"이 신년제는 언제 끝나는 건지.."

생각해보면 가이아에서 일어나는 행사들이 뚝딱하고 진행되는 건 아니다. 수많은 행정처리와 보고서..그리고 결재와 현장체크. 이런 과정을 거칠 생각을 하니, 역시 나는 관료 쪽은 가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생각해보니깐 돈도 여유가 있겠다, 벨라에게 사줄 반지나 구경해볼까 고민했다. 하지만 그런 고민도 잠시, 한 왜소한 고양이 수인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방황하는 것을 보니깐 여기에 처음 온 사람이군.

"네, 너무 먼 곳만 아니라면요."

739 프포타-레온 (2Yx4P1qEPk)

2022-12-22 (거의 끝나감) 21:27:56

너무 먼 곳일까? 으음 물어보기 전에는 모르지.
그보다 어디로 가야 하는데? 으음 물어보기 전에는 모르지.

그래도 상대의 차림새를 보아하니..

"혹시 모험가세요? 저도 모험가가 되려고 온 거예요."

프포타 네가 기억하기로는 모험가 길드에서 등록하는 거였지?
근데 그냥 등록만 하면 되는 걸까?

"음..바로 모험가 길드인가 거기로 가면 될까요? 아니면 먼저 들려야 하는 곳이 따로 있나요?"

740 레온 - 프포타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21:31:57

"네. 저 모험가에요. 아, 신참 모험가시구나."

낭만 있을 때라고 말을 하려다가 꾹 참았다.
갓 신참에게 냉혹한 현실을 간접적으로 알려주려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지.

"모험가 길드로 가셔서 바로 등록하세요. 따로 들릴 곳은 없고요."

그러니깐 모험가 길드가 여기서..

"여기서 왼쪽으로 50m 정도 더 가면 보이겠네요. 여기서 가깝네."

741 프포타-레온 (2Yx4P1qEPk)

2022-12-22 (거의 끝나감) 21:42:32

신참 모험가를 언급하며 뭔가 말을 삼키는 뉘앙스다. 뭐지?
역시 좀 왜소해서 모험가로 안 보인다 이런 걸까?

"아하 다행스럽게도 가깝군요. 감사해요."

그래도 꽤나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는데 친절한 사람을 그냥 보내면 아쉽지 않을까? 그치 친절함 김에 조금 더 물어보자.

"사실..처음 봤을 때부터 되게 여유롭다고 느껴서 안심하고 말을 건넸어요. 강자의 여유랄까. 대단하신 선배님 같은데 신참한테 조언 좀 주시면 안 될까요?"

이득을 위한 칭찬이지만 실제로 강해 보이는 것은 사실. 분명 모험가로 경력을 꽤나 다진 사람으로 보인다.

"제가..몸이 튼튼한 편은 아니라서 조금 걱정이네요."

742 레온 - 프포타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21:51:01

"예, 그러면 무탈한 모험 바랄게요."

사실은 무탈할 순간은 손에 꼽지.
매 순간이 죽음의 위기이니..쉬운 길은 아닐 거다.

그렇게 다시 신년제 상품을 파는 가게로 발길을 돌리려다가 그가 다시 한 번 질문을 했다.

"음? 강자라니요, 저도 언제 죽을지 모르는 애송이인데."

짬에 비해 실력과 등급이 높은 건 맞지만, 애송이인 것은 맞다.

"조언이라..죽지 마세요. 저는 그게 다라고 봐요. 죽을 것 같으면 도망치고 뒷일을 도모하세요.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고, 살아남은 사람이 강해지는 거거든요."

이 말은 즉, 지금도 여기저기서 죽어나가는 모험가들이 많다. 가이아에서나 지금 이렇게 평화로이 대화를 나누는 것이지..

"그럼 어떻게든 몸이 튼튼한 동료를 구하세요. 쉽진 않겠죠. 그래도 하나보다는 여럿이 훨씬 낫습니다."

나야 몸이 튼튼하니깐 첫 임무는 혼자서 수행했지.
근데 다른 사람들은 아니잖아.

743 미야비주 (yQFPJGIFoU)

2022-12-22 (거의 끝나감) 21:58:05

야호~ 지금에서야 시간이 났다(・´ω・`)

744 레온주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21:58:43

아이고..고생한다..미야비주😂😂

745 프포타-레온 (2Yx4P1qEPk)

2022-12-22 (거의 끝나감) 21:59:05

애송이? 지나친 겸손인가 아니면 역시..내 생각보다 훨씬 무서운 곳에 와버린 걸까?

결코 죽을 생각은 없다. 죽을 거면 진작 죽었지 굳이 추하게 살지는.. 아니 추하게 산게 아니지 프포타. 넌 네가 원해서 그런 거야. 단순히 살고자가 아니라 네가 악해서지. 그렇고 말고.

"몸이 튼튼한 동료...고맙습니다. 쭉 홀로 다녀서 당연히 혼자라 생각했는데 역시 동료는 중요하군요."

나 대신 공격을 받아낼 방패. 확실히 필요할 것이다. 어쩌면 나 같은 어리숙한 초보 모험가들끼리 힘을 합칠 수 있지 않을까?

"그럼 혹시 선배님은 동료가 있으신 건가요? 역시 모험가 파티? 그런 곳에 소속되어 활동을 하시나요?"

모험가에 대해 잘은 모르나 이야기를 들으면 항상 파티였던 거 같다. 용사. 사제. 마법사. 드워프 전사. 활 쏘는 엘프. 어라? 그러고 보니 수인은 없네...? 으음 중요한 거 아니니 넘어가자.

746 미야비주 (yQFPJGIFoU)

2022-12-22 (거의 끝나감) 22:00:49

다들 안냥냥(`・ω・´)

747 프포타주 (2Yx4P1qEPk)

2022-12-22 (거의 끝나감) 22:04:25

안녕 미야비주 고생했어~

748 레온 - 프포타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22:05:23

"베테랑 모험가들도 대부분 무리지어서 다녀요. 그렇게 강한 이들도 무리가 있는데.. 초심자가 혼자 다니면 죽기 좋아요. 물론 혼자 죽을 고비를 해치우고 독보적으로 강해지는 경우도 있지만요."

그래도..여럿이 낫다.

"동료요? 한 명 있긴 해요. 활을 쏘는 엘프요. 파티에 소속되어 있는 건 아니고..점점 무리를 불려야죠."

앞으로 더 많은 모험을 하려면 동료가 더 필요하다.
벨라씨와 내가 손발이 잘 맞아도..어디까지나 둘일 뿐이다. 신뢰할 수 있고, 실력이 이미 있는 모험가가 필요해.

749 미야비주 (yQFPJGIFoU)

2022-12-22 (거의 끝나감) 22:05:38

그래도 오늘은 늦게 자도 돼v(*´>ω<`*)v
햅삐야(`・ω・)っ< ´・ω・` >c(・ω・´)

750 프포타-레온 (2Yx4P1qEPk)

2022-12-22 (거의 끝나감) 22:15:09

역시. 이야기가 틀린 것은 아니구나.
점점 수를 불려나가다. 고정된 파티를 이루는.
낭만적인 이야기다.

근데 프포타야 넌 낭만 쫓아 모험가가 된게 아니잖아? 그래도 동료는 있으면 좋겠다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이었네요. 감사합니다 선배님. 너무 시간을 많이 뺏은 것은 아닌지 걱정이네요. 저는 알려주신 방향대로 등록을 하러 가볼게요."

꾸벅 고개를 숙여 인사한다. 그가 자신의 무리를 완성할 쯤 나도 무언가 이루었기를 바랄 뿐.

"무사히 등록을 마치고, 정말 후배가 된다면. 그 뒤에 뵈었을 땐 성함을 여쭤볼게요."

다음을 기약하며 모험가 길드로 향한다.

/이걸 막레로 하면 될까?

751 코우주 (M9lkhpa0uw)

2022-12-22 (거의 끝나감) 22:19:18

갱신 다들 안녕
요즘 빠진 게임이 있는데
베테랑 모험가가 돼도 파티짜는 이유는 다른 모험가들에게 살해당하지 않으려고 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어 (그런 일 없음)

752 미야비주 (yQFPJGIFoU)

2022-12-22 (거의 끝나감) 22:21:28

코우주 어서와 안냥냥(`・ω・)っ< ´・ω・` >c(・ω・´)
앗 그런 의미에서 파티를 짜는 거로군요┗(`Д゚┗(`゚Д゚´)┛゚Д´)┛

753 레온주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22:22:44

>>750
그래, 수고했어 프포타주!

자기 전에 의뢰일상 돌릴 사람?

754 미야비주 (yQFPJGIFoU)

2022-12-22 (거의 끝나감) 22:24:00

두 사람 다 일상 고생했어(・ω・ )

755 카시우스주 (RJxoSuFfZE)

2022-12-22 (거의 끝나감) 22:24:03

>>751
파티를 짜서 파티원들을 죽이려는게 아니었구나

756 엘 주 (g1PNJBmMc6)

2022-12-22 (거의 끝나감) 22:24:34

다들 안녕~안녕

757 코우주 (M9lkhpa0uw)

2022-12-22 (거의 끝나감) 22:26:34

응 신뢰있는 사람끼리 몰려다니면 생존 확률 느니까
미야비주랑 엘주도 안녕

>>755 모험의 서같은 세계관은 기본적으로 모험가 플레이트로 행적을 확인할 수 있는 설정이기 때문에
타 모험가를 죽이거나 하는거 자체가 안 될 일이지 (신뢰는 중요하다)

758 미야비주 (yQFPJGIFoU)

2022-12-22 (거의 끝나감) 22:27:03

다들 어서와 안냥냥(  ´Д)
>>753 콕콕? (・ω・`)

759 레온주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22:28:11

다들 안녕!

>>758
.dice 1 2. = 1

1-레온
2-미야비

760 레온주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22:28:40

또..나네..좀 거대한 녀석을 잡는 의뢰로 할까?

761 프포타주 (2Yx4P1qEPk)

2022-12-22 (거의 끝나감) 22:34:32

>>757 사실 죽임의 기준이 궁금하긴 하네. 막타를 쳐야만 행적으로 남으려나. 가둬두고 굶겨 죽이거나 이런 식은 노 카운트일까. 다르메가 죽여도 베아트리시의 행적으로 남는지 여러모로 궁금증이 있네

762 미야비주 (yQFPJGIFoU)

2022-12-22 (거의 끝나감) 22:37:08

>>760 편하게 줘 (・ω・` )

763 코우주 (PWAzR5/cig)

2022-12-22 (거의 끝나감) 22:44:18

>>761 충분히 사유라고 생각해
구체적으로는 킬카운트가 올라가는게 아니라 CCTV처럼 해당 모험가의 행적을 기록하는 수단이니까
현실에 대조해보면 쉽겠지?

764 레온 - 미야비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22:45:34

"후..어쩌다가 이런 의뢰를 받게 되었는지.."

미야비씨와 나는 의뢰를 하러 가이아 내부의 숲으로 갔다. 오늘 수행할 의뢰는 가이아 숲의 열매들을 먹어치우고 다녀서 생태계를 파괴시키는 멧돼지 마물들을 토벌하는 것.

10마리 정도만 잡아와 달랜다. 멧돼지 마물들은 잡아서 팔든 구워서 먹든 알아서 하라고..

"준비 됐나요, 미야비씨? 이제 멧돼지들이 있는 곳으로 가자고요?"

765 엘 주 (g1PNJBmMc6)

2022-12-22 (거의 끝나감) 22:46:43

일상돌리고싶은데 기력이 딸린다.

766 미야비 - 레온 (yQFPJGIFoU)

2022-12-22 (거의 끝나감) 22:56:58

"조, 조, 좋아요!! 가보죠!"

가방에 포션을 있는 대로 챙긴 미야비가 결연한 표정으로 대답했습니다. 아무래도 일련의 사건ㅡ슬라임 사냥ㅡ으로 몇 번 생명의 위협을 느꼈던 모양입니다.

"레온 씨만 믿고 있을게요!"

자신 혼자서는 절대 못한다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그는 단검을 손에 꼭 쥐었습니다. 그리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갑시다!!"

두근두근! 짝을 이뤄서 하는 의뢰가 이번이 두 번째로군요.

767 코우주 (PWAzR5/cig)

2022-12-22 (거의 끝나감) 22:58:04

짧게 일상할 모험가 있으려나

768 미야비주 (yQFPJGIFoU)

2022-12-22 (거의 끝나감) 23:03:33

나는 이미 손이 차버렸어 (・ω・`::: ::

769 프포타주 (2Yx4P1qEPk)

2022-12-22 (거의 끝나감) 23:06:39

>>763 나도 cctv 같은 행적 조회인가 싶었는데 캡틴이 킬 여부만 나온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흑마법으로 죽여도 죽이는 것 자체로는 이단임이 드러나지 않는다고 했어

770 레온 - 미야비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23:06:53

"가보자고요."

시간이 얼마 가지도 않은 것 같은데 내가 벌써 누군가에게 믿음을 받는 사람이 됐다니..이것 참 뿌듯하군. 죽어버리면 다 부질 없지만 말이야.

창을 들고 숲으로 들어간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사나운 소리.. 멧돼지 마물이다. 우리는 멧돼지 한 녀석과 마주쳤고, 녀석은 생각보다 더 컸다. 그 녀석은 분노한 듯이 씨익씨익대더니, 빠르게 돌진하였다.

"...!"

하지만 덩치가 크고 공격이 단순한 적은 레온과 상성이 안 좋다. 바로 압도적인 리치의 창으로 찔러버리면 그만이니깐. 특히 돌진의 힘을 역으로 받아서 더 깊숙히 찔려버렸다.

"이 놈 무슨 힘이...!"

하지만 찔린 채로 꾸역꾸역 밀어내는 멧돼지. 레온은 미야비에게 어서 마무리하라는 고개짓을 하였다.

771 프포타주 (2Yx4P1qEPk)

2022-12-22 (거의 끝나감) 23:07:10

>>767 돌려볼까?

772 코우주 (PWAzR5/cig)

2022-12-22 (거의 끝나감) 23:09:16

>>769 그랬어?
나는 전에 행적 조회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771 좋아
어떤 상황으로 해볼까

773 엘 주 (g1PNJBmMc6)

2022-12-22 (거의 끝나감) 23:10:27

다들 화이팅~

774 미야비 - 레온 (yQFPJGIFoU)

2022-12-22 (거의 끝나감) 23:14:11

“우왁!”

갑자기 돌진하는 멧돼지 마물에 미야비가 흠칫 놀랬습니다. 그리고 그는 조용히 자신의 손에 들린 단검의 날을 멧돼지 쪽으로 향하게 쥐었습니다. 이것은 슬라임과는 다릅니다. 그럼에도 우직하게 달려드는 본능이 있거든요. 그는 손에 힘을 꽉 줬습니다.

“!”

레온의 눈짓을 신호로 미야비가 서둘러 검을 멧돼지에게로 휘둘렀습니다. 그 단검이.....

.dice 1 2. = 1
1. 제대로 들어갔다.
2. 빗나갔다.

775 미야비주 (yQFPJGIFoU)

2022-12-22 (거의 끝나감) 23:14:34

오우(((*´ε` *)(* ´З`*)))

776 프포타주 (2Yx4P1qEPk)

2022-12-22 (거의 끝나감) 23:18:35

응 그 행적 조회가 그냥 킬 표시만 나오는 행적 조회래

음 축제 노점들 신기해서 구경하다 마주치기?

777 레온 - 미야비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23:20:09

"우와..이 녀석 더럽게 튼튼하네.."

멧돼지 녀석은 결국 미야비씨에게 급소가 노려져서 픽 쓰러져 죽었다. 창을 빼고 피를 닦고, 멧돼지를 들려고 한다. 죽은 멧돼지를 들 수는 있다. 하지만..꽤나 무겁다.

"이거 한 마리만 가져가야겠네요. 무거워요."

지금까지 잡은 것들 중 가장 크고 튼튼한 녀석으로 골라야겠군.

"방금 굉장히 잘하셨어요. 가보자고요!"

.dice 1 2. = 2

1- 방금보다 작은 멧돼지 4마리 조우
2- 차우급의 끝판왕 멧돼지 조우

778 코우주 (PWAzR5/cig)

2022-12-22 (거의 끝나감) 23:22:28

>>776 그렇게 말하면 조금 궁금해지기는 하네 (이단을 위한 밸런스인가)
선레 쓰면 반응해줄게

779 미야비주 (yQFPJGIFoU)

2022-12-22 (거의 끝나감) 23:28:16

。・(つд`。)・。!!!

780 프포타-코우 (2Yx4P1qEPk)

2022-12-22 (거의 끝나감) 23:30:09

원래 밤에는 그냥 잠을 자야한다.
가끔 잠이 안오면 바람 좀 쐴 수 있다만..
근데 여긴 밤이 더 북적거린다.

이게 어딜 봐서 밤이야? 빛이 너무 많아서 밝아.
태양신은 자기의 빛을 흉내내는 것들에 별 관심이 없나.

이곳저곳 펼쳐진 노점상들, 그걸 구경하는 사람들로 길거리가 가득하다. 잠이 안 와서 밖으로 나왔지만 펼쳐진 광경을 보니 있던 잠도 달아난다.

이왕 이렇게 된거 구경이나 해볼까?

무엇이 있나 기웃기웃거리나 인파가 많아 밀리고 밀린다.

그러다 툭. 누군가와 부딪친다.

"앗. 죄송합니다..저 앞에서 자꾸 밀리다 여기까지 왔네요."
자신의 뒤에 있을 사람에게 등도 돌리지 못하고 묻는다.

사람들 틈을 헤집고 다닐 힘이 왜소한 자신에게는 없었다. 몸을 돌리는 것조차 쉽지 않다. 이거..괜히 나왔나? 숙소로 어찌 돌아가지?

781 미야비 - 레온 (yQFPJGIFoU)

2022-12-22 (거의 끝나감) 23:39:04

“일단 피라도 빼서 무게를 좀 줄일까요?”

죽고 난 뒤의 멧돼지 사체를 보며 미야비가 침을 꿀꺽 삼켰습니다. 그리고 레온 쪽으로 고개를 돌려 물었습니다.

“무언가가.... 오는 소리가......”

어디선가 오는 소리에 미야비가 고개를 돌렸습니다. 무언가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뭔가가 오는 소리가 들려요! 뭔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점점 가까워져요!!”

아니나 다를까, 거대한 멧돼지의 등장에 미야비가 질겁하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활시위를 당겨, 어떻게든 쏘려고 했습니다.

.dice 1 2. = 1
1. 맞았다!
2. 가죽에 튕겨나갔지롱

782 코우 - 프포타 (PWAzR5/cig)

2022-12-22 (거의 끝나감) 23:39:29

인파가 술렁이고 있는 틈에 여자는 다른 자와 부딪혔다
사건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창 신년제이기 때문에 저녁이라도 이 거리는 붐빈다
그것도 사건이라면 사건이었다

"괜찮아."

여자는 자신 앞의
인파에 떠밀려 온 장본인인 고양이 수인에게 별 거 아니라는 듯이 말했다
원채 무신경한 여자이기 때문에 그런 모양이다

"이름이 뭐야?"

783 레온주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23:40:45

미야비주..생각보다 빨리 피곤해져서..내일 이어도 될까?😢😢

784 프포타-코우 (2Yx4P1qEPk)

2022-12-22 (거의 끝나감) 23:50:09

앞으로 나아가려 힘을 주나 앞 사람은 태연한 표정이다.
와, 내가 약하긴 약하네. 확 발톱을 꺼내?

그때, 여자가 이름을 물어온다. 괜찮다면서 이름은 왜..?
살짝 경계심이 드나, 아직 가이아를 잘 모르니 순순히 알려준다. 모르는 뭔가가 있을 수 있으니.

"전, 프.포.타.에요. 프.포.타."
또박또박 이름을 말해준다. 발음하기 쉬운 이름은 아니다.

그리고 다시 애를 쓰나 역시 틈을 비집고 들어가기 어렵다. 앞으로 나아가길 포기하고 차라리 몸을 돌리는 쪽을 택한다. 이쪽도 쉽지 않으나 낑낑 애를 쓰니 가능했다.

아, 나랑 부딧친게 이 사람이구나.

"으음. 그쪽은 이름이 뭐예요?"
통성명 타임 맞겠지? 아마도.

785 미야비주 (yQFPJGIFoU)

2022-12-22 (거의 끝나감) 23:52:18

내가 내일 오후 출근이라 저녁 쯤에나 답레를 줄 수 있을 거 같아ヽ(*´∀`)ノ
잘 자 레온주 안냥냥냥。゚+.ヽ| ゝ∀・*|ノ。+.゚

786 코우 - 프포타 (.qoFW2KsmU)

2022-12-23 (불탄다..!) 00:10:07

"흐포타?"

여자는 고개를 기울이며 되물었다
정작 프포타 본인은 또박또박 짚어주었으나... 인파때문인지 잘 와닿지 않은 모양이었다

"코우."

그런 여자가 문득 그런 단어를 입에 올린다
아마 자신의 이름인 모양이다

"코우라고 불러."

787 프포타-코우 (KRxnsY1IPo)

2022-12-23 (불탄다..!) 00:22:30

으음 대충 비슷하니 상관없나. 하긴 뭐 이름이 중요하지는 않지.

"코우..?"
자신의 이름도 꽤나 특이한 편이라 생각했지만. 상대도 만만치가 않다.

그래도 발음은 쉽다.

"코우. 알겠어요. 이름을 보니 여기 출신이 아니신가 보네요?"

그녀, 코우는 분명 생김새도 이질적 부빈이 있으나 프포타는 아직 그런 차이까지 파악할 정도로 인긴이란 종에 익숙하지 못 했다. 인간은 대충 다 비슷해 보인다.

788 코우 - 프포타 (.qoFW2KsmU)

2022-12-23 (불탄다..!) 00:33:49

"응, 맞아."

여자는 긍정한다
이곳 출신이 아니다, 라고할지
아주 멀다고 할 정도로 바깥에서 온 여자였으니

"흐포타도 그런가봐?"

789 프포타-코우 (KRxnsY1IPo)

2022-12-23 (불탄다..!) 00:39:51

역시 아니구나. 어딘지 모르겠으나. 어차피 들어도 모르겠지.

"맞아요. 가이아에 온 지 얼마 안 되었어요. 모험가가 되려고 왔거든요."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며 얘기한다.
어차피 이곳 가이아에 모험가가 되려고 온 자들을 널리고 널렸다.

"코우는 여기서 뭘 보고 있던거에요? 아니 이게 대체 다 뭔지 아세요? 저는 이런 모습은 처음 봐요."

대화를 나누게 된 김에 궁금했던 점을 묻는다. 대체 이 풍경은 뭘까? 왜 이 늦은 시간에 사람이 이리 많지?

790 코우 - 프포타 (.qoFW2KsmU)

2022-12-23 (불탄다..!) 00:55:42

"그렇구나."

"이건 신년제. 라고 하는 것 같아."

제국의 신년제
신년을 맞이하는 일종의 축제인 것이다
어떤 것을 기념하며 축하하는 것은 작은 마을에도 흔히 있는 일이나, 이 정도 규모는 제국의 사람이 아니라면 굉장히 드물게 다가올 것이다

"하지만 나는 단지, 칼들을 보고 있었어."

그렇게 말하는 여자의 앞에는, 말 그대로 칼들이 우수수 전시되어 있는 가판대가 있었다
단지 롱소드와 같이 무장으로 쓰는 검 뿐만이 아니라, 흔히 주방에서 쓰는 식칼까지도
아마도 대장간에서 행사를 맞아 나온 것 같았다

791 모루주 (MfVc0.zQcg)

2022-12-23 (불탄다..!) 00:59:53

여기 신년제에는 아이를 감시하며 감정상태를 체크 하고 우는 아이에게는 선물을 주지 않는 그 할아버지는 없으려나

792 프포타-코우 (KRxnsY1IPo)

2022-12-23 (불탄다..!) 01:01:25

우리 마을도 신년 맞이 행사 정도는 있었다.
그래도 그냥 하루짜리 행사였지 이런 식은 아니었는데..

그 작은 마을과 비교하는 건 가이아에 대한 실례이려나.

그보다..

"칼이요?"
그제서야 코우가 찬 뭔가 음험한 칼이 눈에 들어온다. 칼을 쓰는 사람이구나. 칼은 잘 모르니 봐도 잘 모르겠다만.

"칼을 새로 구하시는 거예요? 지금 있는 칼도 잘은 몰라도 좋아 보이는데?"
음 겉보기엔 그렇다. 혹시 속은 많이 상한 상태이려나.

"저는 칼은 전혀 몰라서요. 대단하네요. 이런 무기들을 다루는 건."

793 프포타주 (KRxnsY1IPo)

2022-12-23 (불탄다..!) 01:02:49

아이에게 미믹을 선물하는 할아버지. 아이가 상자를 열려고 하면 아이가 울었던 횟수 만큼 미믹이 깨뭄.

794 모루주 (MfVc0.zQcg)

2022-12-23 (불탄다..!) 01:03:33

너무 엄하잖아

795 프포타주 (KRxnsY1IPo)

2022-12-23 (불탄다..!) 01:05:27

아이가 충분히 강하다면 물리기 전에 미믹을 잡을 수 있지 이게 다 산타의 수련법이라고

796 모루주 (MfVc0.zQcg)

2022-12-23 (불탄다..!) 01:06:18

아하! 산타는 우는 아이를 단련 시키려는 것이구나!

797 프포타주 (KRxnsY1IPo)

2022-12-23 (불탄다..!) 01:07:12

강해지면 울 일도 적어진다! 고마워요 산타!

798 엘주 (MgNeq3wV.c)

2022-12-23 (불탄다..!) 01:08:02

산타는 어딘가 엇나간 고인물이구나!!

799 프포타주 (KRxnsY1IPo)

2022-12-23 (불탄다..!) 01:13:51

으차 코우주 나는 이만 자볼게

800 코우 - 프포타 (.qoFW2KsmU)

2022-12-23 (불탄다..!) 02:33:04

"응. 칼."

그렇게 대답하는 여자의 허리에도 칼이 매여있었다

"나도 하나도 몰라."

그런데도 여자는 그런 대답을 내놓았다
프포타와 같이 본인도 칼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하고

"그래서 보고 있었어. 다른 칼들은 어떻게 생겼나, 하고."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칼들을 보고 있다는 것인가
기묘한 역설이었다

801 코우주 (.qoFW2KsmU)

2022-12-23 (불탄다..!) 02:33:16

내일 이어줘
다들 좋은 꿈

802 ◆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04:15:40

내일은 크리스마스 이브
그렇기때문에 오늘 저녁쯤에 꿀잼진행을 하고 이브랑 크리스마스는 쉬어볼 계획
그리고 이브와 크리스마스 특별 꿀잼 일상 이벤트도 준비해볼것..... 뭐가 좋을까...

803 코우주 (164.KmXU1E)

2022-12-23 (불탄다..!) 04:46:21

다같이 모아 놓는건 어떨까

804 엘주 (MgNeq3wV.c)

2022-12-23 (불탄다..!) 05:21:08

다 같이 모아놓으면 재밌을 것 같아. 난 찬성!

805 프포타-코우 (LU7kVT9Xdw)

2022-12-23 (불탄다..!) 10:06:17

그런가.

으음..잘 모르니 오히려 봐야 하는 걸지도. 잘 알면 굳이 안 봐도 될 테니깐?

그런 의미에서 스스로를 잘 볼 필요가 있겠다. 난 프포타를 얼마나 알까. 프포타, 넌 모르겠지.

"그래요..? 으음 보니깐 어떤데요?"

칼을 쓱 살펴본다. 보아하니 종류가 다양하고 하나같이 예리하고 상태는 좋아 보인다.

"그래도 차고 계신 칼은 좋아 보이는데요? 그 칼은 어떻게 구하신 거예요? 역시 칼을 잘 몰라도 그런 물건은 알아보게 되는 거죠?"

코우의 칼의 진가를 알아보긴 힘들지만 겉보기에도 좋은 칼 같다. 겉보기에만 좋고 실용성 떨어진다면 자신은 그런 것까지야 모르겠지만. 적어도 꽤나 비싼 물건으로 보인다.

외지에서 왔을 느낌도 그렇고..돈 많은 외지인이 돈 쓰러 온 건가?

806 이리나주 (DaAsPeCfjQ)

2022-12-23 (불탄다..!) 11:03:14

갱신해요
다들 무탈하신가요

807 프포타주 (v6lsbb91Hw)

2022-12-23 (불탄다..!) 11:49:18

오늘 날이 많이 춥다고 그래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무탈한 것 같아

808 베아트리시주 (D6nt0j6KUs)

2022-12-23 (불탄다..!) 13:28:07

갱신! 이리나주 오면 situplay>1596702082>684 한번 확인해줘!

809 코우 - 프포타 (.qoFW2KsmU)

2022-12-23 (불탄다..!) 15:43:54

"모르겠어. 비싸보여."

그것이 여자가 내린, 눈 앞에 있는 무수한 칼들에 대한 결론이었다
그런거라면 당초 왜 그렇게 목석처럼 서서는 눈에 담고 있었다는 말인가
프포타의 물음에는 허리의 기다란 칼에 눈길을 한 번 주고서는

"이거?"

"처음부터 있었어."

하고 말할뿐
처음부터의 정의는 애매하다
모험을 떠날 때부터 있었다는 것인지, 칼을 만지기 시작할 때부터 있었다는 것인지...
아니면 날때부터 있었다는 것인지
하지만 여자는 단지 그렇게 말할뿐으로 이상의 첨언은 하지 않은채 걸음을 돌렸다

"그럼 난 갈게. 포치타."

이제는 칼에 대해 흥미를 잃은 듯 말해놓고서는 금새 또 다른 곳으로 옮겨가는 것이다
/슬슬 막레할까

810 카시우스주 (Gm0eR9pX2w)

2022-12-23 (불탄다..!) 17:22:28

포치타는 딴거잖아!

811 프포타-코우 (v6lsbb91Hw)

2022-12-23 (불탄다..!) 17:56:19

멀뚱멀뚱 눈을 끔뻑거리며 코우의 말을 듣는다.
사실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 뭐 하는 사람인지도 잘 모르겠다.

그냥..잘 모를 사람이라는 정도는 알겠다. 그거면 충분하지. 응, 충분하지.

"그쵸. 처음부터 있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래도 대단하시네요."
오히려 처음부터 있기에 미처 알지 못하는 것들도 있는 법이다. 이 상황에 어울리는 말인지 몰라도, 달리 떠오르는 말도 없기에 그리 답을 했다.

"어..코우도 잘가세요."
포치타..? 내 이름은 아니지만 뭔가 묘하게 익숙..

그렇게 혼란에 빠진 사이 코우는 가버렸고 어느새 틈이 생긴 앞쪽으로 무사히 향한다.

"..포치타. 이쪽이 좀 더 코우랑 결이 비슷한 이름 같네."
짧은 감상이었다.

/오케이 나도 이걸로 막레.

812 모루주 (MfVc0.zQcg)

2022-12-23 (불탄다..!) 18:08:23

덴지는 어딨는거야...

813 ◆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18:44:16

다들 안녕~ 좋은 저녁이야~!!!

814 카시우스주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18:45:49

안녕

815 ◆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18:47:00

안녕안녕~ 오늘의 진행은 조금만 쉬었다 해볼까~ 그리고 이번주 주말은 크리스마스라서 못올수도 있으니까 정산부터 마무리해볼까 싶기도 하고~

816 카시우스주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18:50:48

앗 그럼 스페셜 코인이 이번에 7개가 됬는데 소중한 인연이랑 교환할게!

817 ◆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18:51:39

그렇군~ 어떤 동료를 원해?

818 프포타주 (mDLCoESVxE)

2022-12-23 (불탄다..!) 18:52:11

타모르 프포타 승계는

일상 코인 30 > 9
증명의 메달 24 > 7
스폐셜 일상 코인 4 > 1

소수점 이하는 버려서 이렇게 돼!

819 카시우스주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18:53:39

카시우스가 시골 전사니까 이것과는 반대되게
도시 출신의 도시적인(?) 마법사

820 베아트리시주 (EmTj20ppLY)

2022-12-23 (불탄다..!) 19:00:26

레온 베아트리시 일상 situplay>1596658076>433

그리고 증명의 메달 30개 사용해서 한손검 레벨 7로!

821 카시우스주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19:01:00

한솜검 7! 강하다

822 ◆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19:03:50

다들 안녕안녕~ 반가워~ 좋은 저녁이야~~~~~~~ 다들 크리스마스에는 일정이 있을까 모르겠네~ 나는 그날 일정이 있을지 없을지가 애매하긴 하다...(슬프군)
나 일단 잠깐만 그 정산스레거 위키에 반영만 좀 하고 와서 하나하나씩 해줄게~

823 베아트리시주 (GbnhMtxSKI)

2022-12-23 (불탄다..!) 19:06:48

반기ㅡ워 모두~~~ 이제 집에 왔다 손이 얼었어

824 레온주 (.gMKtdnWrw)

2022-12-23 (불탄다..!) 19:09:31

갱신할게! 일상골드로 추가 수련레스 작성권 5개 살 수 있을까??

825 ◆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19:15:32

다들 안녕안녕~~~~ 어서와~~~~~ 좋은 저녁~

>>819 그 외에는 뭐 다른거 없어? 전부 나한테 맡기는거야? 성별이라던지 이름이라던지 사용 마법이라던지 성격이라던지~

>>820 오케이~ 메달 30개 써서 7레벨로 올려줄게~

>>824 정말 그걸로 괜찮으면 지급해줄건데, 어떻게 할래~?

826 프포타주 (mDLCoESVxE)

2022-12-23 (불탄다..!) 19:19:21

캡틴 혹시 지팡이 숙련도도 5를 찍으면 스킬이 생겨? 만약 그렇다면 메달 15개를 써서 숙련도를 4로 올려줄 수 있을까?

827 레온주 (.gMKtdnWrw)

2022-12-23 (불탄다..!) 19:19:27

>>825
묻고 떠블로 가! 산다!!

828 카시우스주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19:20:50

>>825
음! 구체적으로 말이지!

사용 마법은 화염이나 얼음 계열 마법!
성격은 도시 출신이니까 살짝 건방진 느낌이 있어야하고(편견1)사실은 좋은 녀석이다! 같은 걸로
성별은 남자...여자...음.......마법사 동료는 여자가 국룰이지(편견2)
이어서 이름은 프레이야로 부탁해!

다음 동료를 얻는다면 궁수 남캐로 해야지....

829 ◆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19:21:05

>>826 당연하지~ 그래, 올려놓을게~

>>827 좋아좋아~ 반영해줄게~~~~

더 정산 필요한거 있는 사람들 있으면 말해조~~ 그리고 다들 밖에 막 눈도 엄청 온다던데 고생많았어... 나 어제 나갔다가 진짜 죽어버리는줄 알았지 모야...

830 프포타주 (mDLCoESVxE)

2022-12-23 (불탄다..!) 19:22:04

>>828 왕도 조합으로 가고 있다..! 궁수 다음은 도적인가? 사제?

831 코우주 (.qoFW2KsmU)

2022-12-23 (불탄다..!) 19:24:04

프포타주 일상 수고했어
레주 어서와

832 카시우스주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19:24:13

>>830
궁수 다음은.....사제지!

이제 사제가 뒷골목에서 도둑질하는 도적을 보고 불쌍하게 여겨서 동료로 영입하는 시나리오다.

833 프포타주 (mDLCoESVxE)

2022-12-23 (불탄다..!) 19:25:05

아 스테이터스 시트 스레에 올려주면 내가 반영하려고 했는데 캡틴이 바로 위키에 해주었네? 고마워 캡틴 혹시 스승 npc는 어떻게 되었어?

834 카시우스주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19:25:28

프포타의 스승 NPC는 이단으로서의 스승인걸까

835 프포타주 (mDLCoESVxE)

2022-12-23 (불탄다..!) 19:26:40

아무래도 프포타에게 이단의 길을 제시한 npc니 그렇겠지?

836 카시우스주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19:27:40

이단은 척살이다!!!

837 레온주 (.gMKtdnWrw)

2022-12-23 (불탄다..!) 19:29:27

모두 안녕~!

838 프포타주 (mDLCoESVxE)

2022-12-23 (불탄다..!) 19:29:51

후후 아무리 죽여도..새로운 이단이 다시 올 뿐..이단의 뿌리는 뽑히지 않는다

839 프포타주 (mDLCoESVxE)

2022-12-23 (불탄다..!) 19:30:27

레온주 안녕!

840 카시우스주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19:30:44

앗, 증명의 메달도 반영 됬었구나

다시 부탁해서 미안한데 증명의 메달 36개에서 25개 사용해서

한손검을 5레벨 -> 6레벨로 올릴 수 있을까

>>837
안뇽

>>838
헤일 이단드라

841 ◆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19:31:41

>>828 그래~ 이거 짜주는데 조금 걸려서 진행 끝나고 시트 보여줄테니깐 마음에 드는지 확인해줬으면 좋겠네~

>>833 이 친구는 어때?

마족 펠 :: 복수군단의 고위 간부인 암흑 사제. 사령술의 스페셜리스트.

이 친구 자세한 사항은 스토리에 등장할 예정이라 비밀이긴 한데~ 아마 후회없는 선택일거야~

842 ◆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19:32:06

코우주도 안ㅇ녕안녕~ 어서와~

>>840 그래~

843 코우주 (.qoFW2KsmU)

2022-12-23 (불탄다..!) 19:32:33

>>780-811
코우 프포타 일상 정산하고

일상코인 45개로 수련권 9개 교환 부탁할게

844 카시우스주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19:33:04

>>841
오케이! 오케이!

845 프포타주 (mDLCoESVxE)

2022-12-23 (불탄다..!) 19:33:25

>>841 복수군단...? 어벤져스 어쎔블과 헤일 하이드라의 조합이라 이건 참을 수 없지 갑시다!

846 ◆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19:33:49

그리고 중요공지 하자면

지금처럼 요청 계속 받으면서 끝날때까지 정산해주는건 오늘이 마지막이야~
다음부터는 미리 공지한대로 정산스레에서 정산하는 날(일요일 오후 6시), 정산스레에 올라온것들을 전부 반영하고 난 후에 진행할거고, 그 뒤로는 추가 요청을 받는게 아닌 정산스레에 적어놓으면 다음주 정산 시간때에 반영해줄거야~
아무래도 이런 방식으로 하면 시간이 좀 걸릴것같아서 말이지~ 이거 확인해줬으면 좋겠어~

847 프포타주 (mDLCoESVxE)

2022-12-23 (불탄다..!) 19:35:11

>>846 확인했어~

848 카시우스주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19:35:20

확인!

849 코우주 (164.KmXU1E)

2022-12-23 (불탄다..!) 19:35:34

확인했어

850 엘주 (MgNeq3wV.c)

2022-12-23 (불탄다..!) 19:37:07

확인확인!

851 레온주 (.gMKtdnWrw)

2022-12-23 (불탄다..!) 19:37:10

확인했어!

852 ◆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19:38:09

좋아! 반영 다 끝났다.
더 필요한거 있는 사람 있어~?

853 베아트리시주 (pq41MFeenE)

2022-12-23 (불탄다..!) 19:38:57

확인!

854 ◆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19:40:40

없으면 딱 10분만 쉬었다가 진행해보도록 할까~!!!

855 카시우스주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19:42:48


평화로운 브금 들으면서 기다려야지

856 코우주 (164.KmXU1E)

2022-12-23 (불탄다..!) 19:43:12

>>852 개인적인 건의랄지, 부탁이 있는데
편의상 수련권 9개를 증명 메달로 즉시 적용해주는 건 안 될까?
위에서 레온주도 5개 구매한 걸로 아는데 그것도 포함해서

857 미야비주 (I0pjfpPxqs)

2022-12-23 (불탄다..!) 19:43:13

>>846 확인완료((m(|i|・´ω`・)m))

다들 안냥냥<丶^∀^>ノシ

858 카시우스주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19:48:35

이제 우리가 모이면 고블린 동굴쯤은 박살내고 다닐 수 있겠어

859 카시우스주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19:48:44

안뇽

860 ◆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19:48:45

>>856 좀 애매하네~ 사실 이렇게 수련권을 대량으로 구매할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라서 말이지. 구매한 수련권을 메달로 즉시 적용! 이렇게 해버리면,, 으음,,,

>>857 어서와~~~~ 요새 늦게까지 일하는것같던데 고생했어~

861 ◆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19:50:55

으음, 일단 10분정도 지났으니 진행해볼까~ 전에 하던것부터 이어주면 고맙겠고, 프포타주는 1스레 >>12번에 이어줘~

862 프포타주 (m4F79vT866)

2022-12-23 (불탄다..!) 19:51:13

>>0

"안녕하세요. 에리씨 맞죠? 이것저것 알아보고 왔거든요."

말을 걸어준 접수원에게 웃으며 답을 한다. 가이아에 와서 이 모험가에 대한, 특히 초보 모험가에 대한 얘기는 이곳저곳에서 많이 들었다.

"얘기 많이 들었어요. 굉장히 친절하신 분이니 잘 대해주라고 다들 그러시더라고요. 이렇게 뵈게 되니 진짜 모험가가 된 기분이네요. 영광이에요!"

그리고 듣기로는 의뢰가 셋이던가..?

"잠시만요..으음 그래. 슬라임, 고블린, 약초 채집. 이렇게 셋이 초보 모험가에게 제시되는 의뢰라고 들었는데 맞나요? 따로 기한은 없는 것으로 아는데, 가능하면 3개 다 수령해도 될까요? 무리할 생각은 없지만, 슬라임이 먼저 보이면 슬라임부터 고블린이 먼저 보이면 고블린부터 해보려고요! 불가하면 약초수집 의뢰만 주세요."

아 장도 봐야한다.

"참참. 제가 여기 구매 목록도 미리 준비해왔어요. 어디 보자..
초급 MP 포션 대 둘
초급 HP 포션 소 하나
주세요. 여기 50골드."

!인생 2회차 중고뉴비를 받아라

863 레온 (.gMKtdnWrw)

2022-12-23 (불탄다..!) 19:51:18

>>576

노인이 담배를 권하자, 슬쩍 손을 내밀었지만 벨라의 말에 손을 다시 넣고 말했다.

"제가 요즘 금연 중이라..하하.."

레온은 노인의 말을 유심히 듣는다..

"흠..빈민가의 주점 알겠습니다..지금 바로 가보도록 하죠."

!빈민가의 주점으로 이동, 그러나 바로 들어가진 않고 밖에서 상황을 살핀다.

864 카시우스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19:52:10

>>576

"반가워요 사제님"

다시 한번 제대로 인사를 한다.
성직자라 그런지 분위기가 좋다.

"제가 마을을 처음 떠나 가이아에 와서 모험가가 됬는데 신자로서 교단에 안오는건 좀 그렇지 않나 싶기도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와봤죠."

관광이라면 관광이다.

"최근에 너무 의뢰만 해서 마음을 쉬게 할 목적도 있구요."

!힐링

865 미야비주 (I0pjfpPxqs)

2022-12-23 (불탄다..!) 19:57:41

>>568

!h.p회복포션 (중) 하나 드리킹!

>>857 ヽ(´∀`)メ(´∀`)メ(´∀`)ノ(햅삐)

866 (MgNeq3wV.c)

2022-12-23 (불탄다..!) 19:58:12

>>568 "그저 구경 온 거긴 하지만... 이왕이면 가이아 혹은 가이아 밖으로 갈만한 곳이 있을까요? 몬스터가 있는 곳도 괜찮고 위협적인 분들이 있는 곳도 지금은 견딜 수 있을 것 같아요. 정 갈 만한 곳이 생각이 안난다면 교회에 무엇이 있는지 구경시켜 주실 수 있나요?"

목적, 자신은 한번도 목표나 목적을 가진 적이 없었고 모험도 엄마를 따라서 나왔을 뿐 이었다. 나도 모르는데 내가 어디를 가고 싶어 하는지 알 수 있을까. 속으로 한숨을 내뱉고서는 식어버린 꼬치를 한 입에 집어 삼켰다.

"아니면 그냥 수다 떠는 것도 괜찮아요. 저는 뭘 해도 좋거든요."

뭘 해야한담. 고민하다가 샤이를 응시했다.

"제가 가이아에 대해 잘 몰라서요. 가이아를 안내해주실 수 있으시담 좋겠어요."


!샤이에게 부탁해보자.

867 베아트리시 (pq41MFeenE)

2022-12-23 (불탄다..!) 19:59:50

>>576
로즈의 공격이 양 팔로 다가온다. 오른쪽이냐 왼쪽이냐. 어느 쪽을 막을지 선택하는 이지선다인가? 아니다! 인생은 서술형이야! 네 팔만 두개가 아니란 말이다.

나도 검을 역수로 고쳐잡아 칼 면으로 상완을 덮었다. 정수로 쥐어서 막으면 힘의 격차로 인하여 검을 놓치거나 팔목이 꺾인다. 상완에 갑옷을 덧대는 느낌으로. 방패는 처음부터 팔에 매었으니 상관없다. 로즈의 공격이 타점에 다다라 최대한의 힘이 실리기 전에 양 팔을 뻗어서 선제 방어한다. 검을 검으로, 방패를 방패로. 쾅!

양 손이 서로 묶이면 남은 건 다리. 망설이지 않고 로즈의 발뒤꿈치를 걷어차려고 했다. 로우킥이다.

!칼날을 팔뚝에 붙여서 방어의 안정성을 꾀하며 양팔을 각각 뻗어서 선제 방어, 서로의 두 팔이 얽혔을 때 로우킥 시도

868 진행◆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20:01:07

>>862 프포타

당신의 말에 그녀가 조금 당황하는 얼굴로 당신을 바라보았지만, 곧 부드러운 얼굴로 당신을 응대하기 시작합니다.

" 의뢰는 실패할 경우 위약금이 발생된답니다. 그리고 전부 수령하시는건 어려워요. 아무래도 고블린 토벌과 슬라임 토벌 의뢰 이렇게 두 종류를 추천드리는데 괜찮으신가요? "

! 초급 MP 회복 포션 (대) 2개, 초급 HP 회복 포션 (소) 1개를 구매하였습니다. 현재 프포타의 소지금은 0 골드입니다.

>>863 레온

당신은 벨라와 함께 빈민가의 주점으로 이동합니다...


...


빈민가는 가이아와 그렇게 달라보이지는 않는군요. 활기차보였던 벨페이아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가난한 곳입니다. 곳곳에선 해산물 쓰레기들로 코를 찌르는 악취가 풍겨오고, 벨라는 아예 코를 틀어 막을 정도군요.
가난한 사람들이 아무렇게나 널부러져있고, 활개치고 다니는 불량배들도 보입니다... 수상한 물건을 팔고있는 암상인들도 보이는군요.

그 주점은 바깥에서는 안 쪽이 보이지 않지만... 장사는 제법 잘 되는듯, 왁자지껄한 소음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벨라가 어떻게 할 거냐는듯 당신을 바라봅니다.

! 행동해봅시다.

>>864 카시우스

당신의 말에 그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이곳에서 천천히 휴식을 취하다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 그럼, 저는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별의 신 님의 가호가 함께하길. "

그는 고개를 가벼이 숙였고... 천천히 자리를 뜨기 시작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869 카시우스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20:03:02

>>568
이제 슬슬 떠날까.

떠나기전에 이 광경을 눈에 담고 떠나자

나가기전 별의 교단 내부를 마음 속에 담는다.

!할렐루야

870 코우 (.qoFW2KsmU)

2022-12-23 (불탄다..!) 20:03:49

>>572
"다들 싸네."

여기 적혀져 있는대로라면 바깥보다도 싼 것 같았다
암시장이라길래 엄청난 걸 팔고 있을 줄 알았는데 별로 그렇지만은 않았던 걸까
일단은 정보다

!얘기를 전해들었던, 여자아이를 찾는다

/ >>860 이번만 해주면 안 되려나 (부탁)

871 레온 (.gMKtdnWrw)

2022-12-23 (불탄다..!) 20:04:03

>>868

"..."

역시 밑바닥은 어딜 가도 다르지 않군.
하지만 문제점이 있다. 주점에 창문이 있다면 밖에서 미리 관찰이 가능했겠지만 창문이 없다.

"안에 있는 사람들이 전부 해적일 거란 보장은 없어요. 일단 제가 들어가볼게요.. 싸움이 나는 소리가 들리면 벨라씨는 입구에서 저를 지원해주세요."

그렇게 레온은 자연스럽게 주점에 들어간다.

!주점으로 입장

872 프포타 (m4F79vT866)

2022-12-23 (불탄다..!) 20:04:54

>>868
"..제가 지금 돈을 다 써서 이제 돈이 없는데, 혹시 위약금을 못 내면 어찌 되나요? 그리고 따로 기한이 있나요..? 실패 기준이 따로 있는지 궁금해서요."

미처 수집하지 못한 정보다. 프포타, 당황스럽겠네? 응 몹시.

"제 생각에는..약초를 수집하다 보면 슬라임이든 고블린이든 만날 테니 약초를 수집하며 녀석들을 잡는 일석일조의 상황이었는데..헤헤..어려울까요?"

머쓱한 웃음과 함께 스스로 생각해본 계획을 고한다. 과연 전문가의 의견은?

!조언을 구합니다..

873 프포타주 (m4F79vT866)

2022-12-23 (불탄다..!) 20:05:39

>>872 으이? 일석이조!

874 미야비주 (I0pjfpPxqs)

2022-12-23 (불탄다..!) 20:05:54

나 도중에 사라질 가능성 높은데(´・ω・`)
그거 일 때문이니까(´・ω・`)

만약 사라진다면 아 미야비주 또 일하러 갔구나(・´ω・`) 하면 돼(`・ω・´)

875 미야비주 (I0pjfpPxqs)

2022-12-23 (불탄다..!) 20:14:56

무리무리。o゚(p´⌒`q)゚o。
난 오늘은 이만 가볼게。o゚(p´⌒`q)゚o。

일 끝날 때까지 진행하고 있으면 다시 올게(つ∀`).+°o*。.’

876 프포타주 (m4F79vT866)

2022-12-23 (불탄다..!) 20:15:16

아이고 미야비주 잘 다녀와

877 카시우스주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20:18:03

아이고 잘가

878 진행◆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20:20:29

>>865 미야비

! 당신은 초급 HP 회복 포션 (중) 을 사용합니다.

현재 미야비의 체력은 31 / 35 , 초급 HP 회복 포션 (중) 의 보유 갯수는 2개 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866 엘

당신의 말에 그녀가 잠시 고민합니다. 욕심꾸러기처럼 많은것을 부탁하는 당신에게 조금 당황한것같은 모습이군요.
그러다, 당신의 마지막 말에.. 그녀가 조심스럽게 당신을 바라봅니다.

" 그럼, 제가 잠시 가이아를 안내해드려도 괜찮을까요? "

그녀가 부드럽게 웃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867 베아트리시

당신은 빠르게 검을 역수로 고쳐잡고, 칼 면으로 상완을 덮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공격이 타점에 다다라 최대한의 힘이 실리기 전에, 검을 검으로, 방패를 방패로 막는 전략을 취했고...
그녀의 공격을 막는데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어쩐지 이상하군요. 어떠한 충격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단순히 닿은 느낌만이 드는군요. 뭔가 잘못되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로우킥을 시도하기 전에, 그녀가 두 박자 빠르게 당신의 배를 걷어차는군요.
배에서 묵직한 통증이 느껴져옵니다... 당신은 다시금 조금 뒤로 물러서게 됩니다.

" 훌륭해. "

" 하지만 경험이 너무 부족하군요. 다리 공격을 하려고 했죠?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리고 먼저 발을 뻗은건 제 쪽. 같은 숨김패를 가지고 있다면, 생사를 결정짓는것은 결국 누가 더 빠르냐. 누구의 공격이 먼저 닿았고, 누구의 공격이 닿지 않았느냐. "

" 자, 다음 수는 뭡니까? 그것으로 끝은 아니겠죠? 절망적인 상황이 되기까지는 아직 한참 남았습니다. 자아, 행동하지 않는다면. "

" 제가 먼저 가겠습니다. "

그리고, 그녀가 한손검과 방패를 바닥에 툭, 떨구고, 몸을 가볍게 트는군요. 오른손과 오른 발이 앞, 왼 손과 왼 발이 뒤.
그 자세에서 가볍게 툭, 툭 뛰어오르며, 여태까지 본 적 없는 즐거운 미소를 지은 그녀는 몽크로 추정되는군요. 특유의 격투술로 당신에게 덤빌 생각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재빠르게 당신에게 덤빌 자세를 취하다가... 아, 하고 뭔가 생각난듯 중얼거렸고.

" 불합리함. "

" 그래, 그게 좋겠어. 이걸로 시험을 마무리지어보죠. "

그리고 그녀가 손을 높게 들어올립니다.

" 섬멸권, 두 번째 술(術). 성 무너트리기. "

그녀가 손으로 허공을 거칠게 쥐어뜯듯 움켜쥐자, 쩌적, 하는 소리와 함께 큰 충격과 진동이 전해져옵니다.
그녀의 왼손이, 어둠 속에서 당신을 바라보는 맹수의 눈동자처럼 거칠게 타오르고... 그녀가 기묘한 자세를 취합니다.
왼손을 머리 위로 드높게 치켜세우고, 오른손으로는 거리를 가늠하듯 당신을 향해 쭉 뻗고. 하체는 앉듯이 가벼이 구부린 자세.
참으로 기묘한 자세지만... 이것 하나만큼은 확실합니다. 저것은 스치기만 해도 죽을것이란것.

" 이 기술은 마족 전투대장군의 머리조차 으깨어버린 기술. "

" 어떻게 이 상황을 헤쳐나갈겁니까? 절체절명의 상황입니다. 홉 고블린의 무리에게 둘러쌓인것처럼. 머리 위로 고블린들의 몽둥이가 사정없이 휘둘러지는것처럼. 그런 불합리한 상황이죠. 자, 당신의 숨김패를 남김없이 보여줘보세요. "

! 행동해봅시다.


879 카시우스주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20:21:09

헉 베아트리시도 합격각이다.

880 레온주 (.gMKtdnWrw)

2022-12-23 (불탄다..!) 20:22:06

잘가 미야비주!

레온은 어케 합격한 거지

881 카시우스주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20:23:01

레온은 천재다....

882 레온주 (.gMKtdnWrw)

2022-12-23 (불탄다..!) 20:23:47

>>881
사실 그때 아몬 나타나서 운 좋게 합격한 듯ㅋㅋ

883 프포타주 (m4F79vT866)

2022-12-23 (불탄다..!) 20:25:05

1어시 뿌듯..

884 진행◆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20:26:55

>>869 카시우스

당신은 별의 교단 내부를 바라봅니다... 마음이 어쩐지 경건해지는 풍경이군요.

! 행동해봅시다.

>>870 코우

당신은 얘기를 전해들었던 여자아이를 찾습니다...

암시장을 둘러보며 조금 걷자, 당신은 다른 가게들과는 조금 떨어진곳에서 돗자리를 펴고 앉아있는, 여자를 발견합니다.
가슴부터 배꼽까지 쭉 파여있는 얇은 드레스를 입은 그녀는, 왼쪽 눈이랑 왼 다리, 오른팔이 없어보입니다. 엘리자베스가 말한 정보상같군요...

! 행동해봅시다.

>>871 레온

당신은 주점으로 들어갑니다.


주점 내부는 생각보다 깔끔하군요. 평범한 테이블, 평범한 의자. 가이아의 주점과도 별 다를것이 없어보이지만, 크기가 작고 값싼 목재 가구들로 이루어졌다는 점 정도가 다를까요. 몇개는 부러져서 기워놓은것같습니다.
안쪽의 손님들은 제법 있군요. 대여섯명정도 무리를 이뤄 얼큰하게 술을 먹으며 취해보이는 남자들. 그 외에는 덩치 큰 사내들이 밥과 술을 먹으며 이야기하고 있어보입니다... 곳곳에서 그들에게 붙어있는 아가씨들도 보이는군요.
당신이 들어오자 종업원으로 보이는, 마르고 젊어보이는 사내가 당신에게 가까이 다가옵니다.

" 으음? 못보던 형씨구만. 이런 곳에 올만한 위인으로는 보이진 않는데... "

! 행동해봅시다.

885 카시우스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20:29:13

>>884

'별의 신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속으로 기도를 올리고 조심스럽게 교단 밖으로 나간다.
이어서 길드로 가자

!길드로 이동 일하자 일!!!

886 레온 (.gMKtdnWrw)

2022-12-23 (불탄다..!) 20:30:13

>>884

...역시 무턱대고 처들어가질 않길 잘했어.
누가 해적이고 누가 민간인인지 모른다..
혹은 전부 해적일 수도 있지.

"오우, 내가 그렇게 보였소? 역시 잘생겼나보군. 다름이 아니고, 내가 방금 빵에서 나와가지고 일거리가 없소."

"무슨 되도 않는 이유로 빵에서 살게나 하고..그래서 돈도 일거리도 없소. 내가 여기서 일 좀 할 수 있겠소?"

!대화한다

887 진행◆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20:30:46

>>872 프포타

" 음, 그 경우엔 위병쪽으로 신변을 넘길 수 밖에 없겠네요. 기한도 있지만 초급 의뢰인만큼 엄격하진 않습니다. 첫번째로 삼일을 넘길 것. 두번째로는 의뢰 도중 돌아왔음이 확인되나, 전투 불능의 상태로 판단될것. 이 정도겠네요. "

" 그건 어렵습니다. 길드의 의뢰는 곧 길드의 신용과도 관련이 있는 문제기 때문에, 막 모험가가 되신 분께 그렇게 많은 의뢰를 전부 드릴 순 없어요. 의뢰가 많다는건 해야 할 일이 많다는것이고, 그렇게 되면 원래 낮은 초보 모험가분의 생환률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

" 그럼 어떤 의뢰를 받으시겠습니까? "

! 행동해봅시다.

888 ◆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20:31:24

먀비주 퇴근한줄 알았는데, 밖에 엄청 추운데 아직도 일하고있는거구나...윽.. 으윽..PTSD가....(슬퍼짐)
화이팅이야!!!!! 조심해서 다녀오고 좀따 볼수있음 보자구~

889 코우 (.qoFW2KsmU)

2022-12-23 (불탄다..!) 20:32:19

>>884
왼쪽 눈과 다리, 그리고 오른 팔이 없는 여자애
그녀일 것이다
여자는 성큼 다가가서는 말을 걸었다

"너구나."

!정보상과 대화

890 미야비주 (I0pjfpPxqs)

2022-12-23 (불탄다..!) 20:35:19

잠깐 왔는데(゚Д゚)≡゚д゚)、
아냐아냐 나 집에서 일하는 거야(゚Д゚)≡゚д゚)、

밖에 날 보내지 마 캡틴(つ∀`).+°o*。.’

891 프포타 (m4F79vT866)

2022-12-23 (불탄다..!) 20:36:21

>>887
"아쉽네요. 굉장히 효율적인 방법이라 생각했는데.."
좀 아쉽긴 해 그치? 물론.

"그래도 그렇다면 어쩔 수 없죠. 슬라임 의뢰를 주세요."
하지만 따라야지. 따르지 않으면 모험가 못 할테니.

으음..슬라임 의뢰를 맡은 다른 모험가들이 있으려나?
척 봐도 모험가들은 많다. 누군가는 비슷한 의뢰일 수 있겠지.

"혹시 슬라임 잡으러 가실 분 계신가요? 마법은 믿고 맡겨주세요."
초보 티가 나는 모험가들에게 향해 먼저 물어보자.

!슬라임 의뢰를 수락한 후 동행할 모험가가 있는지 묻는다.

892 ◆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20:36:47

>>885 카시우스

당신은 길드로 이동합니다...

오늘도 길드는 사람들로 북적이는군요. 평소와 다르지 않은 풍경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886 레온

당신의 말에 그가 흐음, 하면서 턱을 매만지다가...

" 이보쇼, 형씨. 이쪽 일이 신용이 중요한건 알거아뇨? 우리도 사람이 필요하긴 하지만, 다짜고짜 모르는 사람을 막 쓸순 없수. 어디 쪽 식구요? 신원만 보증된다면 내 일거리를 좀 주겠소. "

그가 가만히 당신을 바라보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889 코우

당신이 성큼 다가와서 말을 걸자, 그녀가 가만히 당신을 바라보다가 부드럽게 웃었습니다. 그리고는 천천히 담배를 입에 무는군요.

" 어서오세요오~... 뭘 도와드릴까요~~~? 하룻밤 저와 동침하시려는거면 300금부터에요오~... "

그녀의 말꼬리는 제법 길군요... 그녀가 당신을 흥미롭게 바라봅니다.

! 행동해봅시다.

893 (MgNeq3wV.c)

2022-12-23 (불탄다..!) 20:37:18

>>878 "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기분 좋게 앞장 섰다가, 당신을 힐끗 바라본다. 길 안내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서는 빠른 속도로 뒤로 서고서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 넉살스레 웃어보여.

"어디로 가실 생각이신가요. 시장?"

기대감 어린 반대쪽에서 불쑥 튀어나오더니. 아니면 기묘하고도 숭고한 형용 할 수 없는 비밀스러운 의식에 데려다 주는 걸수도 있다. 콧노래를 흥얼거리면서 강아지처럼 응시해.

!안내를 받자.

894 카시우스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20:38:10

"오늘도 사람이 많네"

북적이는 길드를 한번 둘러보다가 의뢰를 받았던 장소로 향한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의뢰 받으러 왔습니다!"

승급에는 실패했으니 실력을 키워야지!

!의뢰!!!

895 진행◆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20:38:15

>>891 프포타

! 당신은 슬라임 토벌 의뢰 를 수락하였습니다! 10마리를 처치할 경우 퀘스트 완료로 인정됩니다.


당신이 초보 티가 나는 모험가들을 향해 물어보지만... 당신을 다들 경계하고 있군요.
동료로 삼을만한 모험가들은 별로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896 코우 (.qoFW2KsmU)

2022-12-23 (불탄다..!) 20:40:08

>>892
'비싸.'

상대가 하는 말을 듣고서는 여자가 한 생각이었다
저번에 묵었던 여관도 100골드였던 것 같은데...

"그런 것보다, 할 얘기가 있어."

아무튼 아직 잠은 필요하지 않다
여자는 본론을 꺼냈다

"엘리자베스가 보냈는데."

897 프포타 (m4F79vT866)

2022-12-23 (불탄다..!) 20:42:17

>>895
으음..도시 사람들은 고양이 보다는 개가 취향이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긴 한데. 그래서 그런가? 별 수 없지.

어쩌면, 감이 좋은 것일지도 모르지 프포타. 따라온 녀석들이 무사히 돌아가긴 힘들었을 거야. 그치? 응 아무래도, 나쁜 놈 따라오면 나쁜 일 당하긴 했겠지.

어깨를 으쓱하곤 의뢰를 수행하러 가보자. 숲으로 가던가?

!들려오는 소리에 주의하며 숲으로 가자

898 레온 (.gMKtdnWrw)

2022-12-23 (불탄다..!) 20:45:34

>>892

"어디 쪽 식구...?"

레온은 연극단 짬밥에서 우러나오는 어리둥절한 연기를 하기 시작한다.

"내 가이아 출신이라 여기서 무슨 식구인지 그런 개념이 없소..내가 소속된 조직이 없어서 말이지."

"그럼..나 여기서 일 못하는 거요..?"

!대화

899 진행◆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20:48:14

>>893 엘

당신이 먼저 나서자 그녀가 작게 웃습니다.

" 참 재밌는 분이시네요. "

아무래도 당신이 특이하다고 생각하는것같군요...

" 으음, 우선 전체적으로 한바퀴 둘러보려구요. 저도 산책은 좋아하니까... "


당신은 그녀와 함께 가이아를 둘러봅니다.


우선은 광장부터군요. 기분좋게 물을 흘려보내는 분수와 함께, 노래하고 있는 수많은 음유시인들이 보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이곳에서 북적거리는군요. 비밀스럽게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들, 모험가 동료를 기다리고 있는것으로 보이는 파티원들.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어린 아이들과, 동네 강아지들까지.

시장으로 향하자 곳곳에서 맛있는 냄새가 풍겨옵니다. 이곳저곳에서 다양한 물건을 팔지만, 그녀가 당신에게 이야기한곳은 평범한 상점으로 보이는군요. 가게 안쪽으로는 담배를 피우며 책을 읽고있는 드워프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많은 모험가들이 물건을 산다고들 전해주는군요.

다음으로 둘러본곳은 두 교단. 태양신 교단, 달의 신 교단까지. 각각 웅장한 신상과 함께, 태양신 교단에서는 한 눈에 가이아를 내려다볼수 있는 풍경까지 관람할수 있었군요.

그리고 조심스럽게 향한 곳은 귀족들의 거리로 보이는 곳. 곳곳엔 값비싼 유리와 함께 화려하게 장식된 건물들, 고급스러워보이는 마차. 그리고 귀족으로 보이는 품위있는 사람들부터, 곳곳에 서있는 위병들까지. 그리고 저 멀리 왕성도 보이는군요.

마지막으로 기사단 건물을 끝으로 둘러보자..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합니다.

! 시간이 밤 으로 변경됩니다.


" 아, 오늘 정말 재밌었어요. "

그녀가 부드럽게 당신에게 이야기하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894 카시우스

당신의 말에 그녀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 어떤 의뢰를 받으시겠어요? 홉 고블린이나 킬러비, 화이트팽 같은 의뢰도 괜찮으실것 같은데요. "

! 행동해봅시다.

>>896 코우

그녀가 당신의 말을 듣고 흐응, 하며 담배연기를 천천히 뱉습니다.

" 헤에, 엘리자베스님이 보내신거구나아... 아쉽네요오. 오늘 밤은 이렇게 예쁜 분 하고 보내는구나아, 그렇게 생각했는데에... "

그녀가 농담을 던지며 장난스럽게 웃습니다. 뒤쪽의 마그나는 얼굴이 새빨갛게 익어가는군요...

" 그래서어, 무슨 정보를 드리면 될까요오~? "

! 행동해봅시다.

900 카시우스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20:51:01

>>899

"음....."

저번에 화이트팽을 한마리 잡았지만....그건 우연히 한마리였기에 가능했다.
킬러비는 이름을 봐선 벌 같은데 빠르게 날아다니는 걸 나 혼자서?
아직 빠르게 잡는 이미지는 없다.

"홉 고블린으로 할게요!"

!홉 고블린으로!!

901 진행◆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20:51:07

>>897 프포타

당신은 숲으로 향합니다...


...

조금 걸어, 가이아의 성문을 지나, 당신은 울창한 숲에 도착하는데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안쪽을 조금 탐색하자...

슬라임 세 마리를 발견하는데에 성공합니다. 저쪽에서는 아직 당신을 눈치채지 못한 것 같군요..

! 행동해봅시다.

>>898 레온

당신의 말에 종업원으로 보이는 사내가 좀 고민하기 시작하다가...
저쪽 뒤에서 거나하게 취한 사내들이, 어이! 하며 큰 소리로 당신을 부르기 시작합니다.

" 일자리를 찾고 있다고? 이쪽으로 와보게, 형씨. "

! 행동해봅시다.

902 코우 (164.KmXU1E)

2022-12-23 (불탄다..!) 20:52:52

>>899
"바쁜 일이 있어서. 미안해."

뒤쪽의 마그나는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여자는 양 손을 펼쳐보여서는 눈을 깜빡이며 말했다
그건 그렇다고 해도 300은 비싸다
코우는 원하는 얘기를 시작했다

"야쉬와 만나고 싶어."

903 레온 (.gMKtdnWrw)

2022-12-23 (불탄다..!) 20:55:30

>>901

"....?"

레온은 그 사내들에게 가서 얘기를 하기 시작한다.

"좋아! 무슨 일거리지? 당신들 보니깐 싸움 좀 하게 생겼는데, 그쪽 일이면 더 좋고!"

!대화

904 프포타 (m4F79vT866)

2022-12-23 (불탄다..!) 20:56:22

>>901
음..슬라임은 눈이 없겠지?
그리고 뭔가 폴짝폴짝 오거나 스윽스윽 오겠지..

일단 자세를 낮추자. 특별히 기책을 내지 않도록 하자.
투사체가 발사되지 않아 공격 지점을 특정할 수 없는, 저주를 준비한다. 뭔가 당했음을 느껴도 당장 내 위치를 특정할 수 없겠지.

!망령의 저주를 중간에 위치한 슬라임에게 건다.

905 진행◆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21:03:35

>>900 카시우스

" 네, 홉 고블린 토벌 의뢰 확인했습니다. "

! 홉 고블린 토벌 의뢰를 수락하였습니다. 5 마리를 처치할 경우 , EXP 70 과 금화 30 개를 획득할수 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902 코우

당신의 말에, 그녀가 조금 고민하는군요... 그리고는 남아있는 한쪽 눈을 굴려 주변을 둘러보다가...
곧 품 속으로 손을 넣어 잠시 매만지더니, 당신에게 접혀져있는 양피지 하나를 건넵니다.

" 그건 좀 어렵겠지마안.... 제가 가능한 선에서 알고 있는 정보가 적혀져 있는 쪽지에요오... "

" 그러엄, 가격으은.... "

그녀가 잠깐 고민하다가, 당신을 바라보며 씩 웃는군요.

" 원래는 이렇지 않지마안... 엘리자베스 님의 소개로 오셨으니까아... 그 남자가 쓰고 있는 검을 가져다주세요오.... "

! 행동해봅시다.

>>903 레온

당신은 사내들에게 다가갑니다...

그러자 사내들이 술을 한잔씩 더 기울이며, 당신에게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는군요.

" 강습이다. 강습! 그것 말고는 없지. "

" 그거 괜찮지. 우리가 육지에서의 활동은 좀 서툴러서 말이야... 자네는 물건 나르는거나 좀 도와주면 돼. 오백 골드 어때? 오백 골드. "

" 그래, 오늘 밤에 저쪽 부둣가로 오라고. 물건을 마련해둘테니 자네가 옮기기만 하면 돼. "

! 행동해봅시다.

906 카시우스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21:05:55

"옙 고생하세요!"

접수원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고 길드 안을 둘러본다.
복적거리는만큼 홉 고블린을 잡으러 가기 위해 사람을 모집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홉 고블린을 잡기 위해 사람을 모집하는지 한번 살펴본다.

907 카시우스주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21:06:15

해적이다!!!

908 진행◆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21:06:28

>>904 프포타

당신은 자세를 낮추고...
망령의 저주를 중간에 위치한 슬라임에게 사용하는데에 성공합니다!

! 현재 프포타의 MP는 8 입니다.

그러자 녀석이 가볍게 무너져내렸다가 수복하고.... 이런, 슬라임들이 당신에게 빠르게 덤벼오기 시작하는군요...
애초에 눈이 보이지 않는다면, 마법을 쏘더라도 당신의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울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당신에게 덤벼오는걸 보면 무언가가 있나 보군요...

! 행동해봅시다.

909 레온 (.gMKtdnWrw)

2022-12-23 (불탄다..!) 21:06:39

>>905

"오..일에 비해 보상이 후하군.."

"그런데 육지에서 서툴다니, 그게 무슨 소리인가?"

물건을 옮기다가 걸려도 희생당할 녀석들을 찾는 녀석들이군.

!대화

910 코우 (.qoFW2KsmU)

2022-12-23 (불탄다..!) 21:09:03

>>905
"검?"

골드 대신 검이라
야쉬라는 그 녀석도 검을 쓰는 걸까

"좋아."

왜 돈 대신 검을 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진 돈도 걱정 되던 차였으니 괜찮을 것이다
여자는 두 손을 마주치며 흔쾌히 승낙했다

"이 안에 몇 명 있는지는 모르는 거야?"

911 진행◆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21:09:54

>>906 카시우스

당신은 홉 고블린을 잡기 위해 사람을 모집하는지 살펴보지만...

이런, 이곳은 여전히 파티원을 구하는 사람은 없어보이는군요. 다들 홀로 모험을 나서거나, 이미 동료가 있는 것 같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909 레온

" 그야, 우리가 해적이니까 말이지. "

" 그래! 땅멀미라고, 땅멀미. 으하하하! "

" 그런데, 형씨는 뭐가 전문이지? 힘좀 쓰는 일이라고 한다면 역시 강도같은거냐? "

그들이 얼큰하게 취해, 당신에게도 술을 권하는군요... 독한 럼주의 향이 코 끝을 찌릅니다.

! 행동해봅시다.

912 진행◆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21:10:53

>>910 코우

그녀가 당신의 말에 한쪽 눈을 찡긋, 하고 감는군요.

" 자세한건 그걸, 조용한 곳에서 살펴봐주세요오오..... "

아무래도, 이 이상 입으로 이야기하는건 곤란한듯 보이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913 레온 (.gMKtdnWrw)

2022-12-23 (불탄다..!) 21:12:29

>>911

"이야..해적이라..반갑구만 반가워! 이거 내가 산적 출신이야! 나만 믿으라고!!"

"그러니깐 말이지."

"나는 이게 전문이지!"

!무방비 상태의 상대의 해적들을 향해 '스팅어'로 최대한 많이 찢어발기려고 한다.

914 카시우스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21:12:44

"조심해서 가야겠네"

의뢰 보상인 금화 30개는 포션 값이나 숙소 값을 생각하면 다치거나 필요 이상으로 기술을 쓰면 효율이 안좋다.
그러니 최대한 효율적으로 그리고 지능적으로 싸워보자

!홉고블린을 잡기 위해 숲으로 이동!

915 카시우스주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21:13:49

알겠다고 한 다음 모인 장소에 경비병들 끌고갈 줄 알았는데 즉결처형이라니 터프하다!

916 프포타 (m4F79vT866)

2022-12-23 (불탄다..!) 21:14:45

>>908
저주를 발현하는 순간 내 몸에서 발산된 마나를 감지해서 오나?
이대로 접근을 허용하면 위험한데..

진짜 마나를 감지하면 역으로 교란이 되려나?

!아이스볼을 저주가 걸린 슬라임에게 날린 후, 살금 살금.
마법이 뻗어나간 경로와 수직을 이루는 위치로 사선으로 빠진다.

917 (MgNeq3wV.c)

2022-12-23 (불탄다..!) 21:14:55

>899 특이한 사람이란걸 돌려서 말한 것 같지만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현재는 가이아 탐방이 더 중요하지 않겠는가. 광장에서 들려오는 물소리와 수많은 사람들이 재잘거리는 소리가 귓가에 스치듯 기분 좋게 들려온다.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강아지를 한번 쓰다듬고서는 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담배를 피우는 드워프의 가게를 머리 속에 집어넣고서는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했다. 이곳에서라면 길드에서 줄을 서면서 까지, 살 필요는 없을 터 였다. 교단의 풍경을 바라보며 샤이와 함께 구경했다.

값비싸 보이는 귀족들의 거리까지. 품위 있어 보이는 사람들과 위병까지. 혹시나 처음 만난 위병이 있나. 주변을 살펴봤지만, 샤이를 따라다니느라 찾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저야말로 재밌었는걸요."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반짝이는 두 눈이 당신을 향했다. 여행의 낭만은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이고 다정함의 연속이다.

"...샤이, 혹시 나중에도 안내해주실 수 있을까요!"

조용히 고민하다가. 고개를 들고 말해.

918 (MgNeq3wV.c)

2022-12-23 (불탄다..!) 21:15:31

>>917 >>899

919 코우 (.qoFW2KsmU)

2022-12-23 (불탄다..!) 21:16:38

>>912
무신경한 여자라도 상대가 비밀스러운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은 알 수 있었다

"그래."

잠시 눈을 깜빡이던 코우는 양피지를 건네받아 손 안에 들였다
이제 남은 것은 찾아 가는 것 뿐이려나

"이름이 뭐야?"

그러고보니 들은 적은 없던 것 같아
여자는 가기 전에 상대의 이름을 물었다

920 베아트리시 (QdCeYyxrc.)

2022-12-23 (불탄다..!) 21:19:26

>>878
"끄윽!"

배를 맞았다. 사슬갑옷은 충격을 막지 못한다. 오장육부를 토할 것 같은 고통이 울컥였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헛구역질을 하면서 허리를 숙이고 말았다.

로즈, 로즈, 로즈! 이 변태같은 놈아! 나랑 뽀뽀라도 하고 싶은거냐! 훌륭하면 합격이고 아니라면 말 것이지. 나를 가지고 노는 상황 자체를 즐기고 있다. 전 담당자와 비슷한 실력으로 상대해주겠다는 규칙은 쓰레기통 바닥에 쳐박혔다. 너 에리한테 이를거야. 불만 사항 접수할거야. 심사관이 심사는 커녕 엉뚱한 짓을 한다고!

내 상상 속에서는 성 무너뜨리기는 파성추고 파성추의 약점은 기름 뿌리고 불을 붙이는 거니까 로즈의 몸에 불을 질러버린다고 하는... 쓸모없는 상상만 새싹처럼 돋아난다. 지금 상황에서는 모든 생각이 쓸모없다. 로즈의 말대로 불합리함이다. 네가 먼저 선을 넘은 거야. 네가 이렇게 나오면 내가 한없이 비겁하게 나와도 어쩔 수 없는 거라는 걸 알지?

나는 로즈의 약점을 찾는 것처럼 천천히 움직이면서 빛을 등졌다. 시험장의 등불이나 횃불, 아니면 달빛이라도 좋다. 내 그림자를 내 앞에 둔다.

'내가 이목을 끈다. 넌 그림자 밑에서 찔러버려.'

그리고 연기를 시작한다. 이 짓을 못 해 쳐먹겠다는 것처럼, 잔뜩 화가 난 채로 칼을 바닥에 내팽개쳐버렸다. 칼은 캉캉거리면서 내가 잡지 못할 곳까지 굴러간다.

"야! 어린 놈의 자식이 장난하냐 지금! 여기가 니 놀이터야?! 어!!!!!!!!"

삿대질을 하고 호통을 치면서 로즈의 정면으로 성큼성큼 걸어간다. 이젠 시험이고 대장군의 해골을 쪼갠 기술이고 나는 모르겠고, 화가 머리 끝까지 났으니 니 뺨을 올려붙여야겠다는 기세로. 내가 옳으니 너는 닥치고 맞으라는 오만함, 당당함, 뻔뻔함.

"공정성 형평성은 밥말아먹었지? 전 담당관도 너랑 똑같은 놈이야? 훌륭하면 합격이고 아니면 불합격이지 이게 뭐 하는 거야!! 너 몇 살이야 이 XX!!!"

로즈. 남에게 독설을 많이 하지? 독설을 듣는 건 어때. 자주 있는 일이니? 부디 그렇지 않길 바라. 그래야 네 어이가 사라지지 않겠어? 성큼성큼 걸어서 내 그림자가 로즈까지 닿을 때까지 정직하게 걸어간다. 갑자기 뛰어드는 잔술수는 부리지 않았다. 어차피 통하지 않을테니 나는 다르메의 공격을 위한 완벽한 미끼가 되어야 한다. 내가 로즈의 뺨을 때리려다 얻어터질 때 다르메의 검이 그림자 밑에서, 로즈의 발 밑에서 올라올 것이다.

!분을 못 이겨 칼을 던져버리고, 시험을 포기한 개진상 모험가처럼 로즈의 뺨을 때리러 가는 메소드 연기를 합니다. 아무튼 돌발행동으로 시간을 벌고, 빛을 등지고 로즈를 그림자 안에 넣고. 베아가 얻어터질 때 다르메를 등장하게 해서 그림자속에서 칼부터 솟아오르는 형식으로 로즈의 최하단을 기습공격하게 합니다.

921 카시우스주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21:20:01

베아트리시의 나이 공격

922 진행◆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21:22:36

>>913 레온

당신은 갑작스럽게, 해적들을 향해 스팅어를 사용합니다!
그러자 순식간에 두 명의 해적이 찢어발겨졌고... 해적들은 그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칼을 빼어들고 당신에게 빠른 속도로 덤벼드는군요!

하지만 녀석들은 얼큰하게 취해서인지, 혹은 당신과의 실력차가 나서인지... 충분히 네 명의 공격을 피할 수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싸우는 소리가 나자 순식간에 벨라가 문을 박차고 들어옵니다.

" 레온! 나도 가세하겠네! 누구를 쏘면 되겠는가! "

그리고... 소란이 거세지자, 곳곳에서 술을 먹고 있던 사내들부터, 종업원까지. 천천히 일어나 칼을 빼어들기 시작하는군요. 수는 총 열여섯명으로 보입니다...

" 이새끼... 여기가 어디라고 소란이냐! "

순식간에 분위기가 험악해지는군요.

" 전부 쏘면 되는건가! "

벨라가 당신에게 다시금 소리치며, 활시위를 팽팽하게 당깁니다.

! 행동해봅시다.

현재 적의 수는 해적 4 명 , 불량배 11명, 종업원 1명 입니다.

>>914 카시우스

당신은 숲으로 향합니다..

...

익숙한 숲에서, 조사를 하던 당신은...
행운인지, 불행인지, 평소엔 무리를 지어 다니지 않는 홉 고블린 세 마리를 마주합니다.
아직 저쪽에서는 당신을 눈치채지 못한 것 같군요...

! 행동해봅시다.

>>916 프포타

당신은 아이스볼을 슬라임에게 쏘아 맞추는데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사선으로 빠지지 못하고, 당신에게 그대로 슬라임들이 빠르게 몸을 부딪혀옵니다. 첫 번째 슬라임이 당신의 머리에 크게 부딪히는데 성공하고, 크고 둔탁한 충격이 전해져오는군요...
두 번째 슬라임은 너무 크게 뛰어, 당신 뒤쪽의 나무에 몸을 부딪힙니다.

! 행동해봅시다. 현재 프포타의 MP는 3 입니다.



923 베아트리시주 (ry1PsMgrrk)

2022-12-23 (불탄다..!) 21:22:38

혼신의 힘을 다한 베아주는 침대에 쓰러지고 말았다

924 베아트리시주 (ry1PsMgrrk)

2022-12-23 (불탄다..!) 21:22:53

아니지 혼신의 힘이 아니라 혼신의 잔머리.....

925 카시우스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21:24:44

>>922
언제나의 그것이 통할지 안통할지 모른다.
홉 고블린은 고블린이나 고블린 샤먼보다 강하다.
하지만 어느 정도로 똑똑한 지는 모르다.
돌멩이를 주워 엉뚱한 방향으로 던져본다.

!그러면서 혹시 모를 공격에 대비해 방패를 들어 몸은 보호!

926 프포타 (m4F79vT866)

2022-12-23 (불탄다..!) 21:26:16

>>922
나중에 여유 생기면..붙잡아서 연구나 해야지..
충격에 머리가 흔들린다. 어차피 마나도 이제 얼마 없다.

!뒤쪽 나무에 부딪친 슬라임을 밟고 뛰어올라 지팡이를 그 나무의 나뭇가지에 걸친다. 그대로 지팡이를 당기며 발로 나무를 디뎌 나뭇가지 위로 올라간다.

927 카시우스주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21:26:43

>>923
자는거군

928 레온 (.gMKtdnWrw)

2022-12-23 (불탄다..!) 21:28:51

>>922

"...!"

녀석들의 공격을 가뿐히 피하는 레온.
위병들을 끌고오는 전략도 있지만, 이미 취해있을 때 죽이는 게 더 낫다.

"저한테 덤비는 놈들은 다 쏴죽이면 됩니다!"

"여기서 해적X들만 조지고 간다. 만약 내가 해적이 아니다! 그냥 얌전히 마셔라. 그럼에도 덤비면 저 찢어진 새X들처럼 되는 거야."

"내가 뒈져도 최소 10명은 여기서 데리고 간다. 해적 아닌 새X들은 그냥 가만히 있어."

!그리고는 2명의 해적 녀석들의 목을 '한 덩어리의 점토'라고 생각하고 그어버리려고 한다.

929 카시우스주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21:32:03

홉 고블린은 체력이 얼마일까

930 진행◆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21:37:25

>>917 엘

당신의 말에, 그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부드럽게 웃습니다.

" 당연하죠. 바쁘지 않다면 말이에요... 사실 오늘도 이렇게 놀면 안되긴 했는데, 그래도.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수녀장님께 혼나지 않을까 모르겠네요, 헤헤. "

그녀가 기분 좋게 웃으며, 당신에게 손을 건넵니다.

" 그럼... 그.. "

그녀가 조금 망설이다가...

" 저랑, 친 "


그리고.

그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어둠속에서 나타난 사내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확, 하고.

믿겨지지 않을만큼, 재빠르게. 그녀를 포대자루 안에 휙 하고 집어넣고는, 그대로 빠르게 어둠 속으로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 돌발 이벤트에 휘말렸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919 코우

당신의 말에, 그녀가 부드럽게 웃습니다.

" 쟈비. "

" 엘리자베스님이랑 같은 이름으로 하려고 했다가아... 안그래도 이 가이아에 엘리자베스가 얼마나 많은데 자기는 싫다고오.... 그러면 이름을 좀 따와서어, 쟈비에요오.. "

그녀가 당신에게 이름을 알려주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920 베아트리시

당신은 큰 충격에, 헛구역질을 하며 허리를 숙입니다...
그리고는 당신의 말에 다르메가 대답합니다.

' 알겠네, 주군. 이 다르메, 주군의 명을 받았네. '


그리고 당신이 천천히 움직이며 빛을 등지고는...

잔뜩 화가 난 채로 칼을 바닥에 내팽겨쳐버리자, 그녀는 조금 당황한것처럼 보였지만, 여전히 집중력있는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 ...하아? "

나이를 들먹이는 당신의 말에 그녀의 표정이 점점 어이가 없다는 듯한 표정으로 변해가는군요. 순식간에 당신을 즐거운 놀잇감, 혹은 먹잇감 정도에서 할머니 따위의 시선으로 평가절하하는 눈초리가 되었다가...
아무런 대비 없이 성큼성큼 걸어오는 당신의 모습에 그녀가 술을 풀어버립니다. 아주 길고도 긴 한숨을 내쉬며, 관자놀이를 꾹 꾹 몇번이고 신경질적으로 누르는군요...

" 고작 이 따위 불합리함에 모든 걸 내팽개쳐버리는겁니까? 한심하군요. 이 쓰레기같은년. 버러지 이하의 생물을 제가 잘못봤... "


그리고, 당신이 로즈에게 충분히 가까워졌을때.
뺨을 들어올리려고 손을 들었지만 그녀가 오히려 혐오스럽다는 눈빛으로 당신을 바라보기만 하고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자.
당신이 얻어터지지 않았음에도, 그림자로 그녀를 삼켜버렸을때.

다르메가 당신의 그림자 속에서, 거대한 외뿔고래가 튀어나오듯 그 모습을 드러내며, 그녀를 검으로 찔러버리려고합니다!
아주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고...
다르메의 칼 끝이 그녀의 배를 정확히 찔렀다.

그렇게 판단이 되었을때.
뒤쪽에서 인기척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그녀가 당신을 와락 , 끌어안는군요.

" 합격입니다. "

그녀의 입가엔 아주 행복한 미소가 만연해있었습니다. 그녀는 어느새 당신의 등 뒤로 와, 당신을 덥썩 끌어안고 말았군요...

" 아주 훌륭한 기만전술이었습니다. 동료따위에게 모든걸 맡긴것도 아닌, 당신의 금술로 종속시킨 저 기사이기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고 할수 있겠군요. 당신의 명령이라면 목숨마저도 쉽게 내놓을테니까. "

" 당신, 아주 마음에 들었어. "

그리고 그녀가 순식간에 당신이 소지하고 있던 플레이트를 가져가 이름을 소리내어 읽습니다.

" 베아트리시... "

" 당신, 제 애완.. 아니, 아니. 제자가 되지 않겠습니까? 당신처럼 마음에 드는 초보 모험가는 아주 오랜만입니다. "


! 로즈 의 호감도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931 베아트리시주 (ry1PsMgrrk)

2022-12-23 (불탄다..!) 21:38:20

안 잔다구~~~ 휴대폰으로 눈팅하는거야

932 카시우스주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21:39:18

베아트리시도 합격이구나 축하해!

부럽다!!!

933 프포타주 (m4F79vT866)

2022-12-23 (불탄다..!) 21:41:05

애완..크흠

934 베아트리시주 (ry1PsMgrrk)

2022-12-23 (불탄다..!) 21:42:14

고마워 성공했다구 게다가 엉망진창 구타도 넘어갔어

935 코우 (.qoFW2KsmU)

2022-12-23 (불탄다..!) 21:42:31

>>930
"좋아, 쟈비."

이름을 말해주는 그녀의 머리에 손을 툭 얹고는

"그럼 다녀와서 보자."

하고 말하며, 여자는 자리를 떴다

!건네받은 양피지를 확인해본다

936 카시우스주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21:42:31

거기에 호감도까지 얻어버렸어

937 코우주 (.qoFW2KsmU)

2022-12-23 (불탄다..!) 21:43:22

베아주 축하해

938 진행◆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21:46:48

>>925 카시우스

당신이 돌멩이를 주워 엉뚱한 방향으로 던지자..

녀석들은 의아한듯 서로를 바라보다가, 곧 단체로 그 쪽으로 향해버리는군요...
이런, 아쉽게도 먹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926 프포타

당신은 나무에 부딪힌 슬라임을 밟고 뛰어오르려고 했지만...

매우 안타깝게도, 녀석을 밟자마자 철퍽, 하는 소리와 함께 그대로 미끄러지는군요. 하지만 적어도 넘어진 탓에 슬라임 두 마리가 이번에도 나무에 쾅, 하고 몸을 부딪혔으니, 완전한 불운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당신은 전투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928 레온

당신이 그렇게 소리치자, 벨라가 알겠네! 하고 크게 소리쳐 화답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위협했으나 다른 이들 모두가 코웃음치는군요... 이 뒷골목의 주점에서 태연히 술을 먹고 있는 녀석들 중, 겨우 이 정도의 위협에 겁 먹을 이들은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해적 두 명의 목을 그대로 그어버리는데에 성공합니다! 예리한 바람살로 재빠르게, 녀석들의 피부 가죽을 뚫고, 목 뼈 째로 잘라버리는데에 성공했고...

다른 녀석들이 순식간에 사방에서 당신을 에워싸고 덤벼들기 시작합니다.

그것을 보고 벨라가 화살을 쏴서 불량배 한 놈의 어깨를 맞혀 기세를 멈추는데에는 성공했지만, 숫자가 제법 많군요...
사방에서 쏟아지는 칼날을 당신은 빠르게 회피해내는데에 성공하지만, 다섯번.

다섯번이나 칼날에 찔리고 말았습니다. 예리한 칼날이 당신의 피부를 뚫고 깊은 곳을 베는, 날카로운 고통이 번개처럼 전신으로 퍼져나가는군요...

" 레온! 수가 너무 많다! 포위되지 말고 내 쪽으로 오거라! "

벨라가 당신을 향해 크게 소리치자, 적 다섯명이 이번엔 벨라쪽으로 향하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939 카시우스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21:48:27

>>938
지금까지 계속해서 통한 것이 운이라고 생각하고 살금살금 녀석들의 뒤를 따라간다.
혹시 날 유도하는건 아니겠지?
!방패를 든 상태로 미행!!!

940 프포타 (m4F79vT866)

2022-12-23 (불탄다..!) 21:50:16

>>938
에잇.
충돌할 때 충격은 분명했는데 생각보다 표면이 훨씬 미끄럽네.
슬라임..뭔가 매력적이야.

일단 회복부터 해야겠지.

!가이아 방향으로 냅따 달려 거리를 벌리며 mp포션을 하나 들이킨다

941 카시우스주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21:52:11

도망치는건 진리지

942 레온 (.gMKtdnWrw)

2022-12-23 (불탄다..!) 21:54:09

>>938

"아오 X.."

칼침도 많이 맞으면 안 아프긴..개뿔.

수가 많다..

사방에 포위하고 있는 녀석들..산돼지처럼 춤을 춰주마.

"알겠다고요!"

!벨라에게 쫒아가는 다섯 명을 정직하게 쫒아가면 뒤에서 기습을 당하겠지. 그래서..유연한 몸과 민첩성 그리고 다리의 근력을 이용해서 도약한다. 녀석들이 벨라에게 도착하기 이전에 앞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려 하는 것이다. 취한 녀석들은 갑자기 당황할 테고, 레온은 그 틈을 타서 다섯 녀석의 목을 한 명의 목이라 생각하고 그어버리려고 한다.

943 (MgNeq3wV.c)

2022-12-23 (불탄다..!) 21:54:59

>>930 "응, 응. 그러니까...친"

천천히 샤이가 말하는걸 기다리며, 친구가 될 사람하고 무엇을 할지 생각했다. 수녀라면 내가 다쳐도 치료해줄 수 있겠지. 즐거운 앞 날을 생각하며, 어떻게 대답해야할까. 고민했다.

그리고 눈 앞에 보인건 포대 자루에 납치 당하는 샤이의 모습이었다. 눈 앞에 보인 갑작스러운 상황에 멍해진것도 잠시 곧장 포대자루를 따라 달려나가며 소리쳤다.

"내 유일한 친구란 말이야!!!!"

넌 지금 친구 없는 사람의 친구를 납치했어!!!

944 엘주 (MgNeq3wV.c)

2022-12-23 (불탄다..!) 21:55:29

베아주 축하해!

945 (MgNeq3wV.c)

2022-12-23 (불탄다..!) 21:57:08

>>930 "응, 응. 그러니까...친"

천천히 샤이가 말하는걸 기다리며, 친구가 될 사람하고 무엇을 할지 생각했다. 수녀라면 내가 다쳐도 치료해줄 수 있겠지. 즐거운 앞 날을 생각하며, 어떻게 대답해야할까. 고민했다.

그리고 눈 앞에 보인건 포대 자루에 납치 당하는 샤이의 모습이었다. 눈 앞에 보인 갑작스러운 상황에 멍해진것도 잠시 곧장 포대자루를 따라 달려나가며 소리쳤다.

"내 유일한 친구란 말이야!!!!"

넌 지금 친구 없는 사람의 친구를 납치했어!!!

!포대 자루를 따라가자

946 베아트리시 (ne2NysD756)

2022-12-23 (불탄다..!) 21:59:37

>>930
"닥쳐! 어딜 내 앞에서 불합리함을 논해? 난 태어난 거 자체가 이미 불합리야!!!"

통한다. 세 치 혀로 로즈가 흔들린다. 뺨을 때리려고 한껏 치켜든 팔을 부러뜨리지도 않고, 술이나 마시면서 어이없어한다. 그녀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 나는 훨씬 수월하게 로즈를 그림자 안에 넣었다. 그리고 다르메가 그림자 밑에서.. 밑에서..!

.....밑에서 잘 찔렀는데. 로즈는 그것까지 알아채고 내 시야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망했네. 수녀님한테 주교님을 불러달라고 다시 부탁할까. 정말 파냐에게 가볼까?'

등 뒤에서 기척이 느껴졌다. 나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반응하지 않았다. 정말 이젠 남은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제 로즈가 내 해골을 부수던가 하겠지.. 하고 그녀가 서 있던 자리를 보면서 쓴웃음만 지었다. 그러나 로즈의 생각은 나와 정 반대였다. 합격이란다.

"어어엇?"

로즈가 뒤에서 날 꼭 끌어안자 놀라서 바둥거렸다. 체격, 힘, 실력에서 모두 열세인 나는 품에서 빠져나갈 능력이 없었다. 그녀는 말한다. 마음에 들었다. 애완 제자로 삼아주겠다. 뒤에서 느껴지는 로즈의 호흡이 오싹하고 싸늘했다. 지금 애완이라고 말한거지?

"ㅈ, 제자가 된다는 게.. 뭘 하는 거지? 어떻게 되는 거야..?"

!계약내용(?)을 상세하게 알려주세요

947 진행◆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21:59:57

>>935 코우

당신은 그녀의 머리에 손을 툭 얹고 이야기하자..
그녀가 기쁜 듯 작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양피지를 확인해봅니다...


' 야쉬 , 인간 남성 , 나이 불명 (외모로 추정컨대 30대 중~후반)

제국의 수도 가이아에서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범죄 집단 '사이클롭스' 의 두목.

그들이 주력으로 하는 장사는 마약거래, 인신매매, 노예 거래 이며, 점 조직 형태로 세력을 늘려나가고 있다.

야쉬 단신으로 하나의 조직에 쳐들어가 점점 세력을 불려나갔으며, 현재 그의 산하 조직원 수는 총 100명 가량으로 추측된다.

그는 행적을 전혀 밝히지 않을 만큼 자신의 신변보호에 철저한 모습이기에, 신변을 알기는 어렵지만 최근들어 전투 노예를 잔뜩 구매하는것으로 추정컨대 조직원을 늘릴 계획으로 추정됨.

공격할 생각이라면 그가 나타나는 노예상(광대라고 불리는 남자. 서커스같은 천막에서 노예를 판매중.)의 산하 조직원들을 습격하여 물건을 건네는 위치의 아지트를 습격하고, 거기서 또 다시 정보를 얻어 야쉬가 등장하기로 한 시간대를 알아내어 직접 야쉬를 대면 후 공격하는것이 좋아보임. '


이상의 정보가 적혀있군요.

! 행동해봅시다.

>>939 카시우스

당신은 홉고블린의 뒤를 따라갑니다...
녀석들은 그렇게 조금 걷다가 질린건지, 갑작스럽게 뒤를 돌았고..

이런, 녀석들이 당신을 눈치챘군요. 녀석들은 빠르게 무기를 빼내어들고, 당신에게 덤벼오기 시작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940 프포타

당신은 도망칩니다.... 하지만 이렇게 빠르게 도망치며 마나 포션을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이는군요.
슬라임 두 마리는 계속해서 당신을 쫓아오고 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948 프포타 (m4F79vT866)

2022-12-23 (불탄다..!) 22:01:55

>>947
으어어 흔들려서..뚜껑을 따기가..으어어..
프포타, 바보야..? 속도를 줄여 그럼.

!포션을 마실 수 있도록 속도를 조절한 후 마시자

949 카시우스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22:03:06

>>947

"물러서면 끝이고 겁 먹으면 죽음이다!"

이렇게 된거 정면에서 싸움이다!
하지만 바보 같이 정면에서 덤벼든다면 수가 많은 저쪽에 내가 당할거다.
몸을 돌려 도망치는 척 등을 보이다가 바로 회전시켜 녀석들을 향해 달려가며 검을 뽑아 강하게 휘두른다.
처음의 일격이 승부의 척도를 가져온다.
강하게 간다!

!도망치는척 하면서 발도를 사용해 공격!

950 레온주 (.gMKtdnWrw)

2022-12-23 (불탄다..!) 22:03:08

현재 체력 포션 3개..저 남은 14명을 버티기에는..충분하것지..?

951 진행◆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22:07:44

>>942 레온

당신은 크게 뛰어오르는데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제법 거리가 있었던만큼, 공격으로 이어가기엔 힘이 부족하군요...
하지만, 재빠르게 앞을 막아서는데에는 성공했고... 그녀가 당신의 뒤에서 속삭입니다.

" 레온. 아주 조금만 공간을 열며 문 뒤쪽으로 빠져나오게. 좁은 통로에서 한 놈씩 덤벼오는걸 막는게 훨씬 수월할걸세. "

벨라가 그렇게 말하며 활시위를 팽팽하게 당깁니다. 확실히, 지금이라면 벨라가 당신의 등에 가려져 뒤쪽에서 엄호하며 화살을 쏘지 못하겠군요.. 이대로 쐈다간 당신의 등이 고슴도치가 될 테니 말입니다.

그리고, 팽팽한 대치상황속에서.. 빠르게 녀석들이 달려오기 시작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943 >>945 엘

당신은 빠르게 그것을 쫓아갑니다!

하지만...

곧 녀석을 놓치고 말았군요. 어둠 속으로 사라져버린 녀석은 자취를 감춰버렸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방법이 있을것입니다.

>>946 베아트리시

당신이 바둥거리자, 그녀가 더욱 거칠게 당신을 끌어안습니다... 당신이 빠져나갈 능력이 없다는것을 스스로 인지하고 있는것처럼, 그녀도 당신이 빠져나가지 못한다는것을 인지하고 있군요.

" 제자가 제자지, 뭘 하겠습니까? 어떻게 되냐니요? 그야 당연한것 아니겠습니까? "

그녀가 아주 기쁘게 웃습니다. 그녀의 숨결이 가빠지는군요...

" 내 것이 되세요. 아주 마음에 들었으니까, 아주 친절하고 상냥하게... 강하게 만들어드릴테니. 그냥 내 명령에 따르기만 하면 되는 일입니다. "

그리고는 그녀가 숨을 들이키며 당신의 뺨에 입을 맞추려는듯 얼굴을 가까이 대려 하는군요...
하지만 강제로 입맞출 생각은 없어보이는듯, 저항한다면 충분히 저항할수 있어보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952 카시우스주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22:09:24

해적 따위 별거 아닐거야!(NPC톤)

>>951
제자가 아니라 진짜 애완동물이잖아

953 베아트리시주 (qjUnxNfh66)

2022-12-23 (불탄다..!) 22:10:10

로즈 널 어쩜좋니 제정신이 아니야

954 코우 (.qoFW2KsmU)

2022-12-23 (불탄다..!) 22:10:38

>>947
'친절하네.'

죽이러 갈 건 어떻게 알고서 공격할 때 적용가능한 정보를 이렇게 직접적으로 적어두다니
하지만 조직원 수도 100인가량인데다 야쉬와 접선까지의 과정이 복잡하다
여자로서는 그냥 들이닥쳐서 전부 죽이는 편이 편하게 느껴졌지만, 이렇게나 사람이 많아서야 곤란하다

'어쩔 수 없나.'

일단은 정보에 있는대로 해보는 편이 좋을지도
여자는 그렇게 생각하며 어깨를 으쓱였다
하지만 움직이기 전에...

"마그나쨩."

뒤를 휙 돌아 동료를 바라보는 여자

"갖고 싶은 거 있어?"

그러고보니 암시장에는 여러가지 물건들이 있다고 했다
여러가지 암기라든가, 쉽게는 볼 수 없는 것들

!암시장을 돌며 천천히 구경해본다

955 카시우스주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22:10:41

안돼요! 싫어요! 하지마세요!

956 진행◆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22:11:05

>>948 프포타

! 도망치는 동안에는 포션을 마실 수 없습니다. 안전한 곳에서 포션을 사용해봅시다.

당신이 속도를 줄이자, 슬라임들이 점점 더 가까워지는군요... 이대로라면 따라잡히고 말 것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949 카시우스

당신은 도망치는척, 빠르게 덤벼들어 발도를 사용합니다!
당신은 예리하게, 홉 고블린의 허리를 그대로 깊게 베어버리는데에 성공합니다. 녀석이 당신의 칼 끝에서 싸늘하게 식어가고...

나머지 두 마리가 당신에게 빠르게 덤벼드는군요. 한 녀석의 공격은 허공을 갈랐지만, 다른 녀석의 몽둥이는 뻐억, 하는 크고 둔탁한 소리와 함께 당신의 몸을 그대로 강타합니다.
큰 고통이 옆구리부터 퍼지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957 레온 (.gMKtdnWrw)

2022-12-23 (불탄다..!) 22:11:28

>>951

진짜 어떻게 벨라씨는 나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거지? 일단 알았다는 표시로 윙크를 해두자.

!레온은 벨라의 말대로 아주 조금만의 공간을 열어서 문 뒤쪽으로 나오고, 달려오는 녀석들을 하나씩 찌르려고 한다.

958 코우주 (.qoFW2KsmU)

2022-12-23 (불탄다..!) 22:11:32

저렇게 적이 많으면 포션을 마시는 것도 문제가 되지

959 ◆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22:13:31

로즈 (욕데레. 꼰대. 얀데레. 도S. 제정신이 아니긴함)

참 마음에 들게 캐릭터가 뽑히긴 했어(흐뭇)

960 프포타 (m4F79vT866)

2022-12-23 (불탄다..!) 22:14:18

>>956
이 마개. 강적이다. 달리면서는 조금도 조작할 수 없어. 이 무슨 기술력인가.. 누군가 훔쳐 달아나면서 마실 가능성을 원천 봉쇄하기 위함인가?

쟤들 보기보다 느리다. 그냥 이대로 뛰어서 따돌려도 될 거 같네.

!달려서 따돌리자

961 코우주 (164.KmXU1E)

2022-12-23 (불탄다..!) 22:14:23

.oO(대충 레주 취향이구나)

962 레온주 (.gMKtdnWrw)

2022-12-23 (불탄다..!) 22:14:55

>>959
내 군복무 시절의 대대장님..

963 카시우스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22:15:15

>>956

"윽!"

갑옷이 없으면 즉사였다!
그정도는 아닌가?!
인상을 팍쓰고는 공격이 허공을 가른 녀석을 향해 달려가며 다시 검을 휘두른다.
공격이 성공해서 자신감이 오른 녀석 보다는 빗나가서 씩씩 거리며 흥분해서 판단력이 떨어졌을지도 모르는 녀석을 노린다!
역으로 더 집중력이 올랐을지도 모르지만!!!


!고통을 참으면서 공격

964 카시우스주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22:16:20

꼰대라서 예의 차리니까 괜찮게 본거구나

965 ◆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22:16:31

>>9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아아아악 갑자기 로즈가 군인으로 보여.... 아니 일단 그런 느낌이 맞긴 한데................(갑자기 슬퍼짐)

966 ◆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22:17:21

>>961 (마음에 들긴 하지...진짜 잘뽑히긴 한듯

>>964 로즈가 예의를 안차리는걸 싫어하긴해~~~~ 약간 이런 상하관계에 좀 집착하는 느낌이 있긴 하지,,,,

967 레온주 (.gMKtdnWrw)

2022-12-23 (불탄다..!) 22:17:53

>>965
그것도 군복무 30년 했는데 대령 진급 실패한 대대장..병사들이야 덜 갈구는데 간부들 털리는 거 보니깐..(절레절레

968 카시우스주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22:18:51

홉 고블린을 상대하니 다시 고블린을 처음 상대할때로 돌아간 기분이다.

>>967
으악

969 (MgNeq3wV.c)

2022-12-23 (불탄다..!) 22:18:54

>>951 "드디어 방법을 찾을 때가 된 것 같네."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가. 영창을 외워, 정령을 소환해보기로 한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중급 마나 포션을 들어보이고서는 정령의 이름을 말해.

"자루야. 이번엔 제발 나와보자."

지금 널 위해, 마나 포션도 들었잖아.

!(빗)자루를 소환해보자.

970 레온주 (.gMKtdnWrw)

2022-12-23 (불탄다..!) 22:20:37

>>968

(병사들 상대로) "군인이 XXX 하게 되어 있나?"로 시작

(간부들 상대로) "너 병사야?" 로 시작

971 프포타주 (m4F79vT866)

2022-12-23 (불탄다..!) 22:21:22

>>9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2 베아트리시 (qjUnxNfh66)

2022-12-23 (불탄다..!) 22:21:27

>>951
'프러포즈하는거야 지금?'

내 것이 되어라. 내 명령에 따라라. 친절하고 상냥하게. 로즈의 한마디 한마디가 귀에 송곳처럼 쑤시고 들어온다. 머리가 아프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볼 여지도 없진 않았다. 마족 장군과 싸웠느니 하던 것으로 미루어보면 오랫동안 경험을 쌓은 상당한 강자로 추정되는데, 그런 뒷배가 생기는데다 강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니 꽤 구미가 당기는 제안이었다.

허나 내가 이 인간을 감당할 수 있는지, 물들어서 쌍으로 미쳐버리진 않을지. 그런 걸 차차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건 로즈의 의지가 해주에 대한 나의 의지와 충돌할 경우다. 슬쩍 떠보자.

"그, 마음은 고맙지만! 난 죽음의 저주를 풀어야 한다고! 죽어서도 죽지 못하는 신세가 되지 않으려면... 아! 쫌!"

로즈가 뽀뽀하려고 한다! 진짜로 하려고 한다! 나는 고개를 이리저리 저었다.

!제자가 되면 저주 풀기를 도와줄건지 슬쩍 떠보기

973 미야비주 (I0pjfpPxqs)

2022-12-23 (불탄다..!) 22:22:45

아임 컴백(ノ*´_●`)人(*`・∀・´*)人(´●_`*)ノ!!!

974 엘주 (MgNeq3wV.c)

2022-12-23 (불탄다..!) 22:23:13

미야비 주 어서와~~

975 레온주 (.gMKtdnWrw)

2022-12-23 (불탄다..!) 22:23:35

>>971

"문은 열려있어. 어서 전역하던가 해."(어차피 단기복무만 하고 나갈 소대장들 향해서)

출처 : 본인 경험

976 미야비주 (I0pjfpPxqs)

2022-12-23 (불탄다..!) 22:23:39

그리고 늦었지만 베아주 축하해!((●゚丱゚o●))

977 베아트리시주 (qjUnxNfh66)

2022-12-23 (불탄다..!) 22:24:08

미야비주 안녕~~~~~

978 진행◆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22:24:55

>>954 코우

당신의 말에, 그녀가 눈을 깜빡거리면서 주변을 둘러봅니다.

" 음.. 으음... 뭔가 확 와닿는건 없긴 하네요... "

그녀의 관심을 끄는 것은 없어보이는것 같군요...
당신은 천천히 구경해봅니다. 이전의 그 알수없는 내용이 적힌 팻말들이 걸려있는 곳도 있고...
폭탄, 소매에 넣어 던질 수 있는 날카로운 바늘 따위를 파는곳도 보이는군요. 하지만 품질이 과연 사용할수 있을만한 품목인지는 의심스럽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957 레온

당신이 윙크를 하자, 그녀가 갑자기 얼굴을 붉히며 확 뒤를 돕니다...

" 오슈카치.. 냐 무, 미 테락.. "

이런... 왜인지는 알 수 없지만, 당신에게도 알 수 없는 말을 하는군요...
하지만 중요한건, 지금의 상황이겠죠. 당신을 향해 달려 나오는 녀석들.
한 놈이 빠르게 당신에게로 덤벼들고, 당신은 그 녀석을 찌르는데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녀석들이 쏟아져나오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960 프포타

당신은 계속해서 달립니다...


...


계속 뛰었음에도, 녀석들은 계속해서 당신을 쫓아오는군요. 거리를 벌리고는 있지만, 이대로 가다간 지쳐서 따라잡혀버리겠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979 미야비주 (I0pjfpPxqs)

2022-12-23 (불탄다..!) 22:26:32

참가하기에는 지금 내 기력이 쫘아악 빨린 상태니까 일단은 관전 (´・ω・`)

980 카시우스주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22:27:30

무슨 뜻일까

981 프포타 (m4F79vT866)

2022-12-23 (불탄다..!) 22:27:42

>>978
아이고 오래간만에 뛰니깐 갈증 나네. 이 정도면 포션 마시는 동안 따라잡히지는 않겠지? 사실 이제 잡혀도 별 수 없다. 생각보다 끈질긴 녀석들이기도 하고..

!적당히 멈춰서 휙 뒤를 돌아 다가오는 녀석들을 경계하며 서둘러 마나포션을 마시자

982 레온 (.gMKtdnWrw)

2022-12-23 (불탄다..!) 22:29:12

>>978

"...?"

왜 갑자기 뒤를 돌아보는 건데..

"정신 차려요, 벨라씨!!"

아윽..미치겠다..갑자기 벨라씨가 왜 그런데..
하지만 중요한 건 지금이다..

"월척이로다!!"

한 녀석 낚았고..

!어차피 문 앞이라 한 녀석 씩 밖에 못 덤빈다. 차근차근 덤벼오는 녀석을 하나하나 찌르려고 한다.

983 코우 (.qoFW2KsmU)

2022-12-23 (불탄다..!) 22:31:45

>>978
"그래?"

고개를 갸웃 기울이고는 여자 자신은 주변을 둘러봤다
그러고보니 그 드워프 아저씨는 품질이 중요하다고 얘기했던 것 같다
이 암시장에는 정말 그런 못 믿을 물건밖에 없는 걸까

!천천히, 조금 더 둘러본다

984 베아트리시주 (QdCeYyxrc.)

2022-12-23 (불탄다..!) 22:32:26

>>980
베아라면 알 텐데 아쉬워~~

985 진행◆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22:32:28

>>963 카시우스

당신은 큰 충격을 받았지만... 즉사급의 공격은 아닌것같군요. 이렇게 행동할수 있는걸로 보아선 말이죠.
당신은 인상을 팍 쓰고는, 공격이 허공을 가른 녀석을 향해 달려가 빠르게 검을 휘두르는데에 성공합니다!

녀석의 목이 당신의 칼날에 크게 베이며, 피를 크게 뿜고는... 녀석은 그대로 쓰러지고 말았고-
남은 한 녀석의 공격은 충분히 피할 수 있어 보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이제 남은 적은 단 한 마리 뿐입니다.

>>969 엘

! 당신은 스킬 정령 소환 을 사용하는데에 성공합니다.
! 현재 엘 의 남은 MP는 8 / 20 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정령이 천천히 바람을 타고 나타나...
물끄러미 당신을 바라봅니다.

! 행동해봅시다.

>>972 베아트리시

당신의 말에 그녀가 눈을 크게 뜨며 당신을 바라봅니다.

" 흐음, 당신의 저주는 그것입니까? 죽으면 언데드가 되는것? 그거 아주 마음에 드는군요. 죽어서도 내 곁을 떠나지 않게 할 생각에... 몸이 절로 오싹해지는군요... "

그녀가 아주 즐거운듯, 당신을 더욱 꽉 껴안습니다.... 그녀의 몸이 가까이 닿지만, 중요한건..
이대로 가다간 숨이 막혀서 죽어버리겠다는 것 정도일까요.

' 주군. '

' 내 오랜 삶의 경험으로 미루어보건대.. '

' 저년은 미친년일세. 미친년은 말도 통하지 않고, 이용할수도 없지. 당장 도망가는게 좋겠군. 우리 힘으로 죽이는건 무리라네. '

' 이대로 가다간 저년의 애완동물이 될 게야. 그런 수치를 주군의 기사된 자로써 감히 바라볼수 없다네. 힘이 약한것이 이토록 분할 줄이야. '

다르메가 당신에게 말을 걸어오는군요...

당신이 고개를 이리저리 저으며 그녀의 입술을 피하자, 그녀가 더 즐겁다는듯 당신의 목덜미에 코를 가까이 해 향기를 맡으려고 하는군요...

"자아, 빨리 내것이 되겠다고 말하세요. "

이대로 떼어내지 못한다면 더 귀찮아질것같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986 레온 (.gMKtdnWrw)

2022-12-23 (불탄다..!) 22:34:22

TMI 레온도 그렇고 레온주도 그렇고 선물 주기 전까지는 벨라를 그냥 동료라고 생각해옴.

987 카시우스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22:34:59

>>985

검과 방패를 충돌시켜 소음을 발생시킨다.
안그래도 방금전까지 같이 다니던 애들이 죽었으니 정신이 없는데 시끄럽게 하면 더 정신이 없겠지?
계속해서 깡! 깡! 하고 소리를 내다가 넘어지지 않을 만큼 몸을 숙인 다음 그대로 앞으로 튕겨나가며 검을 휘둘러 하체를 노린다.

!공격!

988 진행◆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22:38:52

>>981 프포타

당신은 마나포션을 사용합니다!

! 현재 프포타의 MP는 23 / 23 입니다. 남은 초급 MP 회복 포션 (대) 의 소지 갯수는 1개 입니다.

그리고, 녀석들이 빠르게 쫓아와... 어느덧 당신을 향해 몸을 날리는군요!
하지만 녀석들의 공격은 충분히 피할 수 있어 보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982 레온

당신의 말에 벨라가 곧 정신을 차리고는 고개를 끄덕이는군요...

그리고 이번에도 한 녀석이 덤벼들지만, 당신이 빠르게 창을 찔러넣는데에 성공합니다!

이대로 가다간 녀석들이 개죽음당할거란걸 깨달았는지, 곧 빠르게 문 옆의 벽으로 덤벼오며..
쾅, 쾅 하고 부딛혀, 벽을 부수고. 그곳에서 두어명씩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 쳇. "

벨라가 그중, 화살이 박혔던 녀석이 나오자 녀석에게 다시금 화살을 쏘아 맞추는데에 성공하고,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 레온, 주변에선 위병이나 다른 패거리가 덮쳐올 위험은 없어보이네만, 이대로 가다간 다시 둘러쌓일거네. 적극적으로 공격해보세. "

! 행동해봅시다.

>>983 코우

당신은 주변을 둘러봅니다...
하지만 주변은 온통 그 알수없는 물건들을 주로 판매하는것같아보이는군요.

! 가지고 싶은 물건을 정확히 짚어 찾아봅시다. 있을 지도 모릅니다..

989 (MgNeq3wV.c)

2022-12-23 (불탄다..!) 22:39:13

>>985 "자루야. 여기서 포대 자루를 들고 도망치는 사람을 한번 찾아봐. 방금 도망쳤으니 멀리는 가지 않았을거야."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포션을 주섬주섬 준비한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파이어 볼을 당장 이라도 사용할 준비를 하며 앞과 뒤, 혹시 모를 기습을 대비한다.

"나 이정도면 잘 대처하고 있는 것 같아!"

그런 긴장감도 금새 풀렸지만.

!자루에게 부탁하자.

990 코우 (.qoFW2KsmU)

2022-12-23 (불탄다..!) 22:40:37

>>988
!연막탄이나 비도 따위의 암기 위주로 찾아본다

991 ◆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22:41:21

좋아, 그러면 슬슬 시간도 많이 늦었으니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 해볼까~ 다들 고생 많았어~~~ 오늘은 특히 더 재밌었던것 같네~!

992 카시우스주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22:42:06

고생했어ㅏ!!!

993 프포타 (m4F79vT866)

2022-12-23 (불탄다..!) 22:42:13

>>988

녀석들이 공격을 가볍게 옆으로 돌며 피한다.
그리고..달려든 녀석들이 일직선상에 위치할 때 지팡이를 내밀어 섬광을 쏜다.

프포타, 쟤들은 눈이 없어서 실명은 안 할 텐데? 응 그럴지도. 근데 이거 빛이야. 쟤들은 점액이고. 고로 얼음은 막혀도 빛은 투과한다 이거지.

!섬광을 발사해 앞에 슬라임을 통과해 일직선상에 위치한 뒤쪽 슬라임까지 노린다.

994 레온 (.gMKtdnWrw)

2022-12-23 (불탄다..!) 22:42:32

>>988

"미친..벽이 뭐 이리 약해!!!"

저 녀석들..덩치는 커서 그런지 힘은 더럽게 세군..

"네..알겠어요..!"

!레온은 녀석들이 벽을 부수는 것에 집중 중일 틈을 타서 주점으로 다시 들어가서, 마치 죽기 전의 불나방처럼 창을 사방으로 녀석들에게 휘두르고 회전하기 시작한다.

995 베아트리시주 (wb9doGagbY)

2022-12-23 (불탄다..!) 22:42:43

수고했어 캡틴 수고했어 모두~~~~~ 오늘 진행은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했어...

996 프포타주 (m4F79vT866)

2022-12-23 (불탄다..!) 22:42:51

진행 고생했어 캡틴

997 레온주 (.gMKtdnWrw)

2022-12-23 (불탄다..!) 22:42:53

고생했어 캡틴!

998 코우주 (.qoFW2KsmU)

2022-12-23 (불탄다..!) 22:43:25

수고했어 레주

999 카시우스주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22:43:37

홉고블린 다음번엔 잡는다

1000 ◆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22:43:39

좋아좋아, 다들 고생 많았다구~~~~~ 그럼 우선은 터트리고 새 판으로 넘어갈까!

1001 카시우스주 (njukuGOFHI)

2022-12-23 (불탄다..!) 22:44:10

얍얍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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