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02082>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10 :: 1001

◆9S6Ypu4rGE

2022-12-18 19:09:15 - 2022-12-23 22:44:10

0 ◆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1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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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461 코우주 (Lt7aW8Qc2w)

2022-12-20 (FIRE!) 20:27:01

하고있으면 모이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알겠어

462 카시우스주 (aj2hFXw4a2)

2022-12-20 (FIRE!) 20:27:29

아 동료 만들려고 했는데 코인이 하나 없구나

463 ◆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0:30:40

좋아좋아~ 시간도 되었으니 슬슬 진행해볼까~ 어제 하던것부터 이어주면 고맙겠어~

464 레온 (90nbIZCPXk)

2022-12-20 (FIRE!) 20:31:23

>>318

"아...시간 언제 가냐.."

슬슬 잠이 오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그 잠을 깨주는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 위병이 음식을 넣어주는 소리였다.

"밥은 주네..감사히...네?"

레온은 조악한 밥도 감사히 먹으려고 빵을 잡는 순간 어리둥절 했다.

"일주일 밖에요? 일단..네.. 얌전히 일할게요. 수고하세요."

!일단 빵부터 먹자.

465 엘 주 (8.h13SYx3E)

2022-12-20 (FIRE!) 20:32:14

안 늦었네. 나도 있어!

466 미야비주 (iyjx3shRZs)

2022-12-20 (FIRE!) 20:32:56

드디어 집이야━+゚*。:゚+(人*´∀`)+゚:。*゚+.━━!!
갱신할게(b゚д゚*)

467 코우 (DABbubVKhM)

2022-12-20 (FIRE!) 20:32:59

>>329
"그렇게 비싸지는 않아."

부랑배 셋 쯤 죽여서 주머니를 털면 하나는 살 수 있는 정도다
그렇지만 달리 말하면 셋의 목숨을 살릴 수 있는게 이 작은 포션이라는 의미도 된다
그렇게 생각하면 오히려 싸게 나온 편이라고, 여자는 생각했다

그 후, 이곳저곳을 돌아다녀 보았으나

"응. 역시 그만두자."

무모한 행동일 뿐이었다
현재로서는 역시 단서가 부족하다
시장이라면 좀 더 화려하고 찾기 쉬울 줄 알았는데...

'그럼 야쉬를 어떻게 찾는다.'

우선은 암시장을 찾아서 정보를 살 생각이었지만, 이대로는 좋지 않다

"하아."

어쩔 수 없나
여자는 이윽고 걸음을 돌린다
뒷골목에서 자신이 아는 유일한 곳을 향해

!엘리자베스의 주점으로 이동

468 ◆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0:33:01

>>465 어서와~~~ 마침 타이밍도 딱 맞으니 기쁜걸~ 어제 하던거 이어주면 고맙겠어~!

469 코우주 (DABbubVKhM)

2022-12-20 (FIRE!) 20:33:09

엘주 어서와

470 레온주 (90nbIZCPXk)

2022-12-20 (FIRE!) 20:33:17

다들 어서와

471 ◆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0:34:04

먀비주도 안녕안녕이야~! 위에서 보니깐 송년회 갔다온것같은데 고생 많았어~!!!(쓰담)

472 카시우스 (aj2hFXw4a2)

2022-12-20 (FIRE!) 20:34:11

>>329
다시 한번 고개를 끄덕이고는 밖으로 나간다.
입이 거칠긴 하지만 모험가를 상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테니 그러려니 한다.
거기에 원래 본인의 업무도 아니었다고 하고
그리고 부모님이 상대가 누구던 일단 예의를 차리라고 했으니 후회는 없다.
벤다. 막는다. 피한다.
이 세가지 말고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실제로 살려달라고 비명을 질러봐서 그런지 더 와닿는다.

!시험장에서 나와서 현재 자신의 상태 확인

473 미야비 (iyjx3shRZs)

2022-12-20 (FIRE!) 20:37:14

>>308

"으아아아악!!!"

걸음아 나 살려라! 미야비는 꽁지가 빠지게 도망치기 시작했습니다.

!살아야 한다! 튀자!!!

474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0:38:43

>>464 레온

당신의 말에 위병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밖으로 나갑니다..

다시금 암흑이 찾아옵니다만, 이번에는 눈이 금방 적응이 되어 어느정도는 시야를 확보할수 있군요.

..

당신은 빵을 먹으려고 하지만..
씹히지조차 않는군요... 안타깝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467 코우

당신은 엘리자베스의 주점으로 향합니다...

...

엘리자베스의 주점에 들어서자, 제법 많은 사람들과 많은 아가씨들이 어울려 왁자지껄하게 술을 먹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카운터로 보이는 곳에는, 엘리자베스가 앉아서 담배를 피우며 가게를 잘 보고 있군요..

" 으와아... "

마그나에겐 이곳은 제법 자극적인 모양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472 카시우스

당신은 자신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 현재 카시우스의 HP는 51 / 70 . MP는 30 / 60 입니다. 시험 실패로 인한 보정이 들어간 결과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475 베아트리시 (DmjDj8WEkY)

2022-12-20 (FIRE!) 20:38:52

>>318
"....나도 알아."

사람들은 겁에 질렸을 때 탓할 거리를 찾고, 표적을 찾으면 극도로 난폭해진다. 지금은 납작 엎드려야 할 때. 사람들 눈에 띄지 말고 오해 살만한 행동도 하지 말고..

다시 사원으로 돌아가는게 좋을까. 깡패들이 사원에 눈독들일지도 몰라. 생각하면서 다음 포션 마개를 열었다. 입 안이 쓰다.

!초급 MP 회복 포션 (대) 2개 사용

476 (8.h13SYx3E)

2022-12-20 (FIRE!) 20:40:26

>>78 그 중 눈에 띄게 보이는건 여행을 떠나기 전 식량을 사려는 모험가들이었다. 기웃거리면서 한 모험가 곁에 서서는 같이 음식을 구경하는 척 하다. 슬며시 말을 꺼냈다.

"안녕하세요. 혹시 뭘 사고 계신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편안한 미소로 무해한 사람이란걸 보여주려고 애썼다. 전체적으로 들려져 있는 모험가 복장과 옷새무매에서 곧 여행 할 거란 사실을 눈치 챘기에, 궁금증에 물어보았다. 운이 좋으면 어디로 갈지 정할 수도 있지 않겠는가.

"그냥 궁금해서 그런거예요. 이상한 사람은 절-대로 아니예요."

혹여나. 오해를 받을까. 덧붙였지만 오해 받을만한 발언이 나오고 말았다. 괜찮길 바랄 뿐 이다.

!모험가 하나를 붙잡고 말을 걸어보자!

477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0:41:37

>>473 미야비

당신은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슬라임들이 빠른 속도로 당신을 향해 덤벼오는군요...
단순히 계속해서 뛰기만 한다면, 이대로 도망치기엔 어려워보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475 베아트리시

당신의 말에 그가 한숨을 쉽니다만... 좀 갑갑해서 그런것 같아보이는군요.

! 당신은 초급 MP 회복 포션 (대) 2개 를 사용합니다.

! 현재 베아트리시의 HP는 49 / 60 , MP는 45 / 55 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478 코우 (DABbubVKhM)

2022-12-20 (FIRE!) 20:42:33

>>474
"와아. 사람 많아."

그것은 여자에게도 그렇다
이 주점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붐비는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그러고보니 항상 낮에만 갔었지.'

그런 생각을 하면서 유일하게 낯익은 얼굴을 향해 다가갔다

"안녕."

!엘리자베스에게 대화

479 카시우스 (aj2hFXw4a2)

2022-12-20 (FIRE!) 20:42:45

>>474

"음!"

초급 MP포션 3개와 중급 HP 포션 1개를 마신다
!회복!!!

480 레온 (90nbIZCPXk)

2022-12-20 (FIRE!) 20:42:57

>>474

"하, 굶어죽기 전에 이빨부터 나가겠네."

음..그렇다면.. 빵을 부숴서 먹을 수 밖에 없어.
씹히지 않으면 으깨서라도 먹어야지.

"근데 이거 먹어봤자..흠."

!밤이니깐 잠이나 자자

481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0:43:25

>>476 엘

당신이 다가오자, 모험가가 좀 의아한 얼굴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그의 행색은 당신과 비슷한 초보 모험가로 보이는군요.

" 의뢰를 떠나기 전에 밥부터 좀 먹고, 혹시 모르니 식량도 좀 사두려구요. 그런데.. 그런 말을 하니까 오히려 엄청 이상해보이는데요. "

그가 장난스럽게 키득거리면서 당신에게 이야기하는군요... 당신의 말은 여실히 오해를 산 모양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482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0:48:22

>>478 코우

당신이 엘리자베스에게 다가오자, 그녀가 깜짝 놀란 얼굴로 당신을 바라보다가 곧 주변을 재빠르게 살핍니다.
그리고는 당신에게 바짝 붙어 귓가에 속삭입니다...

" 너 미쳤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나는 네가.. 아니, 아니다. 일단 따라와. "

그녀가 당신의 소매를 잡고 안쪽 방으로 빨리 들어오라는듯 손짓하다가, 당신 옆에 있는 마그나를 봅니다.

" 이 애는 누구? 아니, 그것도 안에서 얘기해. 너도 빨리 들어와. "

마그나는 당황한 얼굴로 당신을 바라보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479 카시우스

! 당신은 초급 MP 회복 포션 (소) 3개, 초급 HP 회복 포션 (중) 1개를 사용합니다.

현재 카시우스의 HP는 61 / 70 , MP는 45 / 60 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480 레온

당신은 잠을 잡니다...

..


! 레온이 잠을 잤기에 시간이 흐릅니다. 감옥이기에 HP와 MP가 회복되지 않습니다.
레온의 HP는 90 / 110 , MP는 21 / 31 입니다.

! 레온이 식사를 하지 않은 지 하루가 지났습니다. 앞으로 2일간 음식과 수분의 섭취가 없으면 사망합니다.


...

당신은 눈을 뜹니다. 여전히 어둡고 축축하군요...
배가 고프고, 목이 말라옵니다. 이 거지같은 곳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야 할텐데 말이죠.

그리고, 다시금 감옥의 문이 끼익, 하는 우중충한 소리를 내며 열리고...
어제의 그 위병이 나타나서 당신의 철창을 엽니다.

" 어이. 일 할 시간이다. 따라와. "

! 행동해봅시다.

483 코우 (DABbubVKhM)

2022-12-20 (FIRE!) 20:49:41

>>482
!엘리자베스의 말을 따라, 안으로 들어선다

484 카시우스 (aj2hFXw4a2)

2022-12-20 (FIRE!) 20:49:47

>>482
"좋아....."

썼으면 보급을 해야지!

!잡화점으로 이동!!

485 레온 (90nbIZCPXk)

2022-12-20 (FIRE!) 20:51:01

>>482

"하..아이템 다 압수당해서 먹을 게 없네.."

어제 굶고 자서 그런지 아침의 기상이 꽤 불편했다.
어제의 위병이 일할 시간이라며 레온을 불렀고, 레온은 그저 얌전히 위병을 따라갈 수 밖에 없었다.

!따라간다

486 미야비 (iyjx3shRZs)

2022-12-20 (FIRE!) 20:51:32

>>407

"이거라도 먹어라!!"

미야비는 도망치다가 슬라임을 향해 활을 겨눴습니다. 아무렇게일 뿐이지만, 적어도 금방 다가오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위협사격

487 베아트리시주 (gltsU0Ftwg)

2022-12-20 (FIRE!) 20:53:06

캡틴 베아는 늦은 치유 단점이 있지 않아? 전 진행에서 체력포션 먹은 것까지 포함해서 포션 힐이 그대로 들어오는 것 같은데 내가 모르는 사항이 있을까?

488 코우주 (DABbubVKhM)

2022-12-20 (FIRE!) 20:53:23

.oO(아마 슬라임은 지성이 없어서 겁 안 먹을 텐데)

489 미야비 (iyjx3shRZs)

2022-12-20 (FIRE!) 20:55:46

>>488 그걸 예상 못했다Σ(-`Д´-;)

490 (8.h13SYx3E)

2022-12-20 (FIRE!) 20:56:37

>>481 "이상한 사람은 절대로 아니예요. 저희 집에 있는 가짜 빗자루에 맹세하고요!"

같은 초보자! 같은 초보자인걸 보자. 눈이 반짝거리며 빛난다. 기쁜 나머지 말이 이상하게 나온 것 같아. 걱정스러웠지만, 그만큼 경계할 의사가 없다는 뜻으로 알고 넘어갔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어떤 의뢰를 하러 가시는건가요? 저는 의뢰보다는 가이아 탐방을 목적으로 두고 나왔거든요."


!질문하자.

491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0:59:15

>>483 코우

당신이 안쪽으로 들어서자... 엘리자베스가 신경질적으로 담배를 입에 물고 불을 붙입니다.
몇 모금 정도 담배를 피우며 마그나가 콜록거렸고... 그 뒤에 그녀가 입을 엽니다.

" 너, 대체 무슨 생각으로 라헤시네 애들을 다 죽인거야? 그년은 건드려서 좋을게 없는 년이야. 벌같은 년. 달콤한 꿀을 주지만 잘못 건드리면 쏘여서 죽기 십상이지. 하나의 거대한 조직의 수장이나 다를 바가 없는 위험한 년이라고. 하아... 그 몸상태로 뛰쳐나갈때 뭔가 잘못됐거니 싶었는데... "

마그나는 무슨 이야기인지 잘 이해하지 못한듯 당신을 바라봅니다..

! 행동해봅시다.

>>484 카시우스

당신은 상점으로 이동하는데에 성공합니다!
가게의 주인은 이번엔 신경이 날카로워진듯, 망치를 꽉 쥐고 가게를 지키고 있군요.. 그러다 당신이 문을 열자 움찔, 하며 살기를 뿜었지만, 곧 당신이라는것을 깨닫고는 흥, 하며 턱을 굅니다.

! 물건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품목을 구매해봅시다!

>>485 레온

당신은 위병을 따라갑니다...

...

이곳은 해안가로 보이는군요. 당신과 함께 해적으로 추정되는 건장한 사내 몇명, 딱 봐도 별로 좋은 인상은 아닌것같은 사내 몇명과 함께 줄에 묶인 채 도착했고, 다다르자 인솔한 위병이 함께 묶인 줄은 풀어줍니다.
하지만 여전히 손목은 밧줄로 묶여있군요..

" 자자, 오늘도 일해보자 이것들아. 목표치 못 채우면 밥도 없다. "

해안가에 가득한 조개들이 보입니다..
이것은 당신이 주문했던 그 반짝거리는 조개와 같은 종류로 보이는군요. 아무래도 어부들도 이런것들을 캐긴 하지만, 더 많은 조개는 언제나 옳은 법. 범죄자들에게 이런 일들을 시키는것 같군요.
하지만 애석하게도, 당신은 아주 오~~~~~랜 시간동안 이곳에서 조개를 주워야 할 것 같습니다...

! 아주 긴 시간동안 조개를 캐었다는 묘사를 넣어 저녁이 될 때 까지 조개를 캐봅시다... 그 후에는 시간을 넘길 수 있으니 이번이 마지막으로 지루한 조개캐기 형벌이 될 것입니다.

간단하게 추가 행동이 가능합니다. 아주 긴 시간동안, 저녁이 될때까지 조개를 캐고 그 뒤 7일간의 시간을 보냈다는것으로 레스를 마무리해도 좋습니다.

492 ◆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1:01:23

>>487 이번에는 약간의 보정을 추가했어~ 전의 고블린 진행이 되게 오랜 시간 걸렸던것과 마을에 위치했다는 점 등등을 반영한 마지막 이로운 효과 같은 느낌~ 이걸 말 하는걸 깜빡했네~!

493 카시우스 (aj2hFXw4a2)

2022-12-20 (FIRE!) 21:03:11

>>491

"으악"

갑작스런 살기에 깜짝 놀라 소리를 내다가 진정하고 몸을 숙여 인사한다.

"안녕하세요."

어디보자....뭘 사볼까

"이렇게 구입할게요!"

중급 HP 포션 4개 60
중급 MP 포션 5개 75
초급 HP 포션 2개 20
초급 MP 포션 3개 30
휴대식량 4개 20
휴대식수 5개 25

230

!구입!!

494 코우 (DABbubVKhM)

2022-12-20 (FIRE!) 21:04:18

>>491
들어서서는 근처에 앉아 엘리자베스의 말에 답한다

"그건, 그냥 고의가 아니었어."

하지만 여자는 그렇게 말할 뿐으로, 자초지종을 설명하지는 않았다
그나저나 역시 조직이었구나
남자와 라헤시의 목 부근에 있던 문신이 여자의 뇌리를 잠깐 기었다

마그나가 콜록이고 있었다
여자는 잠깐 그쪽을 보더니, 자신의 앞으로 끌어와서 무릎 위에 앉혔다

"묻고 싶은게 있어서 왔어. 대답해주면 금방 갈게."

어쨌든 중요한 것은 이런 대화가 아니었다
적어도 코우에게는 그랬다

"야쉬 알아?"

!엘리자베스에게 묻는다

495 레온 (90nbIZCPXk)

2022-12-20 (FIRE!) 21:05:27

>>491

....딱딱한 빵 가지고 밥 없다고 하면 무슨 의미냐.

그나저나 여기가 벨페이아의 해변인가? 경치 하나는 죽이는군.

"..."

단순한 막노동이군. 정말로 조개를 캐기만 하는 막노동.

!레온은 그렇게 긴 시간 동안 조개를 캤다. 노동이 끝나고, 먹으라고 주는 것인지 의심되는 빵도 으깨서 겨우 먹어내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위병이 꾸벅꾸벅 조는 시간에는 틈틈히 감옥 안에서 몰래 운동을 하며 그렇게 일주일을 보냈다.

496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1:05:38

>>486 미야비

당신이 슬라임을 향해 활을 겨누며, 위협사격을 합니다! 당신의 화살은 나무에 박혔고..
슬라임들은 그대로 멈추지 않고 당신에게 덤벼옵니다!

훌륭한 전략이었지만, 슬라임들이 이 행동을 이해하기에는 과연 뇌 라는게 있을지가 의문이군요..

슬라임들은 어느새 빠르게 거리를 좁혀, 당신을 향해 크게 뛰어오릅니다! 한 마리는 당신 뒤쪽의 나무를 맞췄지만, 다른 한 마리는 당신의 몸에 크게 부딪혀오는데 성공합니다!
배에서 둔탁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 행동해봅시다.

>>490 엘

당신의 말에 그가 좀 의아하다는 얼굴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아무래도 당신의 언행이 특이한것에 위화감을 느끼는것같군요.

" 고블린 토벌을 하려구요. 아, 주문한거 나왔네. "

그가 말린 육포와, 꼬치구이를 받아들고는 당신에게로 살짝 시선을 돌립니다.

" 그럼 저는 이만 가볼게요. 가이아 탐방이라면 이 부근을 둘러보면서 가고 싶은데로 가보세요. 교회도 있고 뭐 많으니깐. "

그는 그대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497 미야비 (iyjx3shRZs)

2022-12-20 (FIRE!) 21:08:36

>>496

소금으로 죽여야하나┗(`Д゚┗(`゚Д゚´)┛゚Д´)┛
슬라임이니까 소금 뿌리면 꾸에에에엑 하면서 죽지 않을까!(아님)┗(`Д゚┗(`゚Д゚´)┛゚Д´)┛

498 베아트리시 (Wpn4KkkYKM)

2022-12-20 (FIRE!) 21:09:28

>>477

역시, 사원으로 가자. 사원이 부산스러울테니 바쁜 사람 방해하지 말고 사원 근처에 있자. 만에 하나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접근하는 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위병과 불필요한 시비에 휘말린다면 사원 사람들이 증언해줄거야.

나는 발을 재게 놀렸다.

!밤의 숙녀 사원 근처에서 머무르며 상황을 지켜봅니다.

//그렇구나~~고마워!

499 (8.h13SYx3E)

2022-12-20 (FIRE!) 21:10:29

>>496 "교회?"

교회라는 말에 고개를 들고서는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곳에 교회가 있다면 가이아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뜻이니. 갈 곳을 정할 수도 있었다. 말린 육포와 꼬치구이를 바라보다가 일단은 앞으로 발걸음을 향해.


"꼬치구이 가격이 얼만가요?"


!가격을 물어보자.

500 미야비 (iyjx3shRZs)

2022-12-20 (FIRE!) 21:13:43

>>496

어떻게 사냥을 해야 할지 머리를 한 번 굴려보자, 더불어 좀 피하고.

"....."

미야비는 슬라임의 공격을 피하며 생각을 하려고 했습니다.

.dice 1 100. = 72

!슬라임 공격 피하면서 총명함아 터져라!!!

501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1:15:02

>>493 카시우스

당신의 아이템 보유 목록입니다.

초급 HP 회복 포션 (소) : 3개

초급 HP 회복 포션 (중) : 5개

초급 MP 회복 포션 (소) : 3개

초급 MP 회복 포션 (중) : 5개

간편 휴대식 : 5개

간편 휴대식수 : 5개

총 230골드를 사용하여, 현재 소지금은 638 골드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494 코우

당신이 이야기하자 그녀가 어이가 없다는듯 당신을 바라보며 담배연기를 뱉습니다...

" 하아... 그래, 뭔가 사정이 있겠지. 내게 말 할 수 없는 것 따위의. "

그녀가 어쩐지 좀 짜증이 난 표정이군요... 당신에게 삐진걸까요.
당신이 마그나를 끌어와 무릎 위에 앉히자, 그녀가 귀여운 소리를 내며 얼굴을 옅은 분홍빛으로 물들입니다...
그러자 그녀의 표정이 더 심통이 난 것 처럼 변하는군요.

" 야쉬? "

" 그거랑 얽혀서 좋을건 없는데. 뭐, 나도 잘 아는건 아냐. 그냥 잔혹한 개자식이라는것만 알고 있지. 마약으로 덩치를 키워서 이곳 뒷골목의 피해도 이만저만이 아니야. 뭘 하고 싶은건지 종잡을수가 없네. "

" 라헤시쪽 애들도 걔를 쫓고 있어서 이정도 정보만 들었어. 걔, 마약의 마 자만 꺼내도 발작을 일으킬 정도로 증오하니까. 죽이는것보다 사람을 그렇게 폐인으로 만들어서 살려두는게 더 나쁜짓이라던데. "

>>495 레온

당신은 아주, 아주 긴 시간동안 조개를 캡니다....

...


매일매일이 조개 캐기로 반복되는 날들.
거지같은 빵의 형태를 띈 벽돌이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은 그것을 으깨어 허여멀건한 스프와 함께 겨우겨우 먹어내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마침내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주 고되고, 아주 긴 시간이었군요...


! 현재 레온의 소지금은 5 골드 입니다. 일주일간 고된 시간을 보냈기에 현재 레온의 체력은 60 / 110 입니다.

! 시간대가 낮 으로 변경됩니다.


그리고 당신은 마침내 석방되었습니다. 장비를 전부 돌려받았고, 고작 5 골드지만 여튼 5 골드를 더 쥐어줍니다.

" 이제 다시는 오지 마라. 그건 니가 캔 조개가 제법 많았으니까 쥐어주는거야. "

! 이제 자유가 되었습니다. 행동해봅시다!

502 레온 (90nbIZCPXk)

2022-12-20 (FIRE!) 21:19:13

>>501

"....."

레온은 결국 감옥에서 석방되었다.

"...X발..."

일주일 동안 몸이 성한 것은 그렇다고 치고 돈을 다 뜯어가는 건 너무한 거 아니야? 진짜 인생 서러워서 못 살겠네.

"에효..인생 못 살겠네..."

!초급HP포션(대) 2개 사용

503 카시우스 (aj2hFXw4a2)

2022-12-20 (FIRE!) 21:19:17

>>501

"안녕히계세요!"

잡화점 주인에게 인사를 하고 가게를 나간다.
!이어서 별의 신 교단이 있는 자리로 가본다.

504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1:19:18

>>498 베아트리시

당신은 밤의 숙녀 사원 근처에서 머무르며 상황을 지켜봅니다..

...

! 시간이 밤 으로 변경됩니다.


제법 긴 시간동안 지켜보자, 어느정도 소란이 안정되어가는군요. 슬슬 대피했던 사람들도 돌아오고, 위병들의 경계는 소홀해지지 않았지만, 거리는 어느정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행히 별 일이 없었군요. 당신이 이곳을 떠났더라면 어떤 시비에 휘말렸을지, 혹은 이 사원이 공격을 받았을지 알 수 없는 일이니..
적어도 시간을 헛되이 쓰지는 않았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499 엘

당신은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

조금 기다리자 주인으로 보이는 사내가 대답을 해줍니다.

" 꼬치 하나에 5골드. 제법 맛있다네. "

! 행동해봅시다.

>>500 미야비

당신은 슬라임 두 마리의 이어지는 공격을 피하는데에 성공합니다!
급박한 상황임에도 머리는 빠르게 굴러갔고...

당신은 떠올려냅니다.
단순히 도망치기만 하는것으로는 그대로 쫓아올테니 도망칠 수가 없군요. 이대로 싸워도 승산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남은 슬라임은 두 마리. 허나 도망칠것이라면, 빠르게 도망치며 수풀에 몸을 숨기거나 한다면 효과가 있을것같군요.

! 행동해봅시다.

505 코우 (DABbubVKhM)

2022-12-20 (FIRE!) 21:20:09

>>501
"미안해."

담배연기를 뱉는 그녀에게 양 손을 펼쳐보이는 것으로 대신한다
아마 엘리자베스도 모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여자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 후로는 마그나의 로브 안쪽으로 손을 넣어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엘리자베스가 해주는 이야기를 귀담아 들었다

"음. 고마워."

야쉬가 얼마나 악랄한지
그리고 놈이 뭘하고 싶은 건지

"그런것 보다,"

그러나 여자가 원하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니었다

"어디로 가면 만날 수 있어?"

506 미야비 (iyjx3shRZs)

2022-12-20 (FIRE!) 21:22:17

>>504

!냅다 달리면서 몸을 숨길 수 있는 수풀을 찾는다!

//고맙다 총명함아 고마워 캡틴┗(`゚Д゚´)┛

507 (8.h13SYx3E)

2022-12-20 (FIRE!) 21:24:43

>>504 "그럼 하나 주시겠어요?"

5골드를 내밀고서는 헤실 웃었다. 고소하고 맛있는 냄새에 입 꼬리가 저절로 올라간다. 5골드를 내고서는 남은 골드를 확인해보며 교회가 어떤 곳인지 생각했다.


!5골드를 내고 남은 돈이 얼마인지 확인해보자.

508 코우주 (Lt7aW8Qc2w)

2022-12-20 (FIRE!) 21:25:33

(플렉스 엘프)

509 진행◆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21:29:36

>>502 레온

! 당신은 욕지거리를 뱉으며 초급 HP 회복 포션 (대) 를 2개 사용합니다.
현재 당신의 초급 HP 회복 포션(대) 소지 갯수는 3개 입니다.

현재 당신의 체력은 100 / 110 입니다.


이곳 바깥으로 나오자마자 참으로 거지같은 일에 휘말려버렸군요. 게다가 소중한 500골드에 가까운 돈이 고작 5 골드밖에 남지 않았다니.
이 얼마나 거지같은 일일까요...

그러나 벨라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군요. 같이 풀렸다면 이 앞에서 마주쳤어야 하는데..

! 행동해봅시다.

>>503 카시우스

당신은 별의 신 교단이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

제법 걷자, 별의 신 교단 앞에 도착합니다. 엄숙한 분위기가 느껴지는군요. 이곳은 소란스럽지는 않지만, 위병들에게 기합이 잔뜩 들어가 있어 보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505 코우

당신의 말에 그녀가 한숨섞인 담배연기를 내뱉는군요... 긴 한숨이었습니다.

당신은 마그나의 로브 안쪽으로 손을 넣어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그러자 그녀가 히야악, 하는 소리를 내며 깜짝 놀라 꼬리를 마구 흔드는군요...

" 으, 으아, 코우씨..? 이, 이러지 마세요... 저분이 보고 계시잖아요.. 아, 아니, 혼자 있을땐 만져도 된다는 얘기가 아니니까요... "

그녀가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고..

" 하아? "

엘리자베스가 단단히 짜증이 난듯 말을 뱉습니다...

" ...그건 나도 모르지. 이 뒷골목에서 소란을 또 피운다면 라헤시랑 만나고 말거야, 너. 아는 정보상 있는데 걔한테 좀 붙여줘? 돈이 좀 들거야. 아니면 니가 직접 정보상 몇놈에게 무상으로 정보를 뜯어내던지. "

그녀도 이 이상의 정보는 알기 어려운것 같군요. 확실히, 그녀조차 야쉬의 위치를 알고 있었더라면 기사단 쪽에서 놓칠리가 없겠죠.

! 행동해봅시다.

510 베아트리시 (UwqJKxyYdU)

2022-12-20 (FIRE!) 21:30:20

>>504
해가 질 때까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웅성대던 도시는 다시 평온을 찾는다. 내가 이곳에서 시간만 뭉개고 있던 건지, 내가 이곳에 있었기에 아무 일도 없었던 건지는 신만이 알리.

"으음."

어둠 속에서 눈을 깜박였다. 오늘은 잠들고 싶지 않다. 아무 일도 하지 않아 지치지 않았다. 굳이 잠을 자서 악몽 속으로 기어들어가기 싫었다. 밤 시간에 파냐에게 불쑥 찾아가면 싫어할거고, 길드는...아직 하나? 하지만 밤에 사냥하는 건 위험한데.. 모르겠다.

!밤거리를 걸어봅니다

511 카시우스 (aj2hFXw4a2)

2022-12-20 (FIRE!) 21:30:51

>>509
"실례합니다."

조심스럽게 위병들에게 다가가며 말한다.

"제가 별의 신님 신도지만 이런 장소는 처음이라 기도도 드리고 이렇게 말해도 되나 싶은데 구경....도 좀 해보고 싶은데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관광해도 되나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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