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맞아 위에서 얘기했었던거같은데 검 배우고 싶다고 그랬지??? 미안하지만 그런건 좀 어렵겠네~ 카시우스가 뭔가 깨달음을 얻으며 직접 배워나가야 할것같아~ 이런저런 의뢰를 수행하면서 점점 지식을 쌓으며 성장해나가면 자연스럽게 전투묘사범위나 이런게 더 늘어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404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일정 스탯에 오르면 오히려 클래스나 캐릭터의 특색이 제기능을 잃을 것 같다고 생각 되어서야 캐릭터의 특색이나 고유한 강함을 나타내는 것은 캐릭터의 스킬 즉, '기술'이라고 생각하는데 스탯에 따라 고정된 보너스가 있으면, 플레이가 너무 획일화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예를들어 코우는 HP를 잃으면 강력해지는 광전사 클래스인데 힘을 300을 찍어버리면 어떠한 공격도 듣지 않게 되어서 광전사 특유의 아슬아슬한 특색이 사라지게 되지 혹은 다른 술사의 경우, 나는 나만의 크리에이트 마법을 주로 사용해서 이용하고 싶은데 지혜 100을 찍으면 받게 되는 '매직 캐스터'의 타주문에 비해 성능이 너무 좋아서 주로 그것만 이용하게 되어버렸다는 식으로 특색이 사라진다든가
물론 이런 일들은 사실 힘을 299까지만 찍고 더이상 건드리지 않는다든가 아니면 마술사지만 매직 캐스터만큼은 쓰지 않는 컨셉 플레이를 하는 식으로 하면 문제는 없기는 해 하지만 스탯은 어디까지나 보정값으로만 두고 스킬을 알맞게 쥐어주어서 이걸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이 조금 더 재미있지 않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지혜 100에서 해금되는 동일한 마법 2회 시전은 공격을 2배로 하는 셈이니깐 좋긴 해도 실제 이야기 상으로는 파이어볼! 파이어볼! 퍄퍄 이런 느낌이라 조금 별로인 거 같아 200특성의 다언어 사용이 얼마나 실용적인지 몰라도 그걸 100으로 내리고 마법과 관련해서 더블 캐스팅이나 그런 걸 200으로 넣는 방안은 어떨까?
추가로 마법을 크리에이트 계열도 그렇고 공격용으로만 마법을 쓴다는 전제인데. 유틸성 마법이 있다면 지속 시간을 늘리거나 효과 범위를 넓히거나 하는 식으로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 사실 마법사의 로망은 파이어볼을 날리는 것만큼이나 마법으로 다양한 상황을 대처하는 것에 있다고 보거든.
유틸성 마법은 스킬로 지급할 계획이라 단순히 지혜 스테이터스에 대한 보너스로 지급하는건 좀 아닌것같다는 생각이 있네~ 마법으로 다양한 상황을 대처하는건 나도 기대하고 있는 부분이지만, 어디까지나 공정성도 생각해야 하는 문제잖아?
전사나 다른 직업군들은 숙련도 5레벨을 달성할 경우 연계 스킬을 지급받지~ 헌데 마법사는 크리에이트 스킬을 지급받고, 이건 상당한 메리트야. 어떤 공격 마법을 생성해서 적을 공격하느냐에 따라 어떤 상황이든 헤쳐나갈수 있는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으니까 말이지. 예를 들면 가장 간단한건 신호탄이겠네. 하늘 높이 거대한 불꽃을 쏘는거야. 그걸로 전장의 우위를 점할수도 있지. 혹은 연락책이 될 수도 있고, 비상구조요청을 해놓아둘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마법사의 초반이 힘들기에 이것을 버텨낸다면 크리에이트 스킬로 어느정도의 자율성과 메리트를 보장해주는데, 지혜 능력치로 추가적인 유틸 보정까지 주는건 너무 밸런스가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외의 타모르주의 의견은 고맙게 받았지만, 이 부분은 좀 아닌것같다는 생각이 드네~ 이런저런 스킬들을 열심히 배워서 다양한 상황을 대처할수 있게끔 되면 좋겠는걸~
아냐아냐~ 이런 부분도 확실히 짚고 넘어갔어야 할 부분이고, 내 설정에 구멍이 있었던거니깐..... 그렇지만 이건 고민이군... 힘이랑 민첩 그리고 신앙은 잘 짠것같은데 지혜가 고민이네. 마법 2회 공격도 약간 좀 민첩으로 2회행동이랑 겹치는것같기도 하고.........(아무것도 모르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