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0111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68 :: 1001

◆c9lNRrMzaQ

2022-12-17 04:12:51 - 2022-12-19 20:01:39

0 ◆c9lNRrMzaQ (0ss9CQJjxM)

2022-12-17 (파란날) 04:12:51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747 태식주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17:47:39

알렌주에겐 미안하지만 태식이 반응이 썩 좋진 못할거라 일부러 일상 피하고 다녔어.....

748 오토나시주 (QM9Hs16sBA)

2022-12-19 (모두 수고..) 17:48:10

>>747 ㄴㅇㄱ

749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17:48:24

애초에 딱히 지금 신경 안 써도 당장 메리 보내준 것만으로도 난 내 할 일 다 한 거라고 할 수 있음.

750 시윤주 (n/YKap9ifE)

2022-12-19 (모두 수고..) 17:49:42

>>747 아~ 아니 그렇네. 완전 알 것 같다.
아내의 죽음을 점차 받아들이고 대신 현재의 특별반을 소중히 여긴다는게 타시기의 마인드인데.
이미 죽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납득하지 못해서 현재의 특별반을 위험에 빠뜨리는게 알렌의 결정이니까.

그야 좋아할 수가 없겠구나.

751 시윤주 (n/YKap9ifE)

2022-12-19 (모두 수고..) 17:50:42

오늘 진행에서 커피 마시다가 무엇을 하면 좋을까...흠...

752 태식주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17:51:05

주유소에서 기름 넣고 있는데 눈 앞에서 화염 방사기들고 불 쏘는걸 보는 기분이었을거야

753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17:51:27

왜냐면 알렌의 지금 행동은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딱히 옳지 않은 게 맞음.

만약 알렌이 거기서 피하지 않고, 카티야를 죽였더라면 아마 다른 애들도 '그런 일이 있었는데도 저런 거 보면.. 녀석도 많은 상심이 있었겠구나.' 하며 도와줄 수 있지만 '사실 지금 초대형 게이트랑 엮어있는 내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안 도와주면 너희도 다 X돼요.'라고 말하고 있는 셈이니 좋게 보기 힘들 수밖에 없지......

754 태식주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17:51:53

>>751
커피 마시다가 바리스타 알바

755 시윤주 (n/YKap9ifE)

2022-12-19 (모두 수고..) 17:53:51

>>754 ㅋㅋㅋㅋㅋㅋㅋ

756 태식주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17:54:22

>>753
하지만 알렌주가 잘 해결할거라고 믿어

757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17:54:32

그래서 캡틴의 선택 - 일단 메리를 만나게 해주자.

메리라는 캐릭터는 유일하게 캐릭터들에게도 '걔라면 그럴 수 있지' 란 이미지로 비춰지지만, 그 이상으로 '저 캐릭터라면 무언가 도움을 줄 수 있을지도?' 란 이미지를 가지게 만듦. 그야 어느정돈 당연함. 특별반의 총교관이라는 한지훈보다 드러나는 능력은 적으면서도 '초대형 게이트의 파편'이라는 점에서 일단 무언가 기대하게 만들거든.
그래서 자기 떡밥 찾아서 이종족이나 여타 떡밥찾이 캐릭터들이 메리를 파보려다가 피볼 때가 있음. 왜? 메리는 거래라는 게 '서로가 서로에게 동등한 영역에서 동등한 조건에 맞춰질 때.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상대가 줄 수 있다면' 그걸 거래라고 봄. 그런데 무작정 '미래의 무언가, 가능성 같은 무언가, 언젠가 줄 수 있는 무언가' 같이 불확실한 무언가를 내밀면?
ㅋㅋ 어림도 없지.

그런데 역발상으로 메리가 인정했다. 라고 하면 다른 애들도 대부분 그러려니 할 가능성이 높음. 왜? 메리니까.
미친 짓을 하기도 하지만 일단 저 메리가 돕는다거나,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뭔가 든든하거든.

758 시윤주 (n/YKap9ifE)

2022-12-19 (모두 수고..) 17:55:02

>>753

사실 난 캐릭터적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옳지 않아도 억지를 부린다는게 싫은건 아닌데.

알렌의 경우는 그걸 자기 안에선 진짜 '옳은 행동' 이라고 믿고 있어가지고 너무 당당한게 문제였다고 생각해.

759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17:55:57

본인이 어려운 선택지임을 알고 선택했다면 그걸 감당하는 것도 레스주의 자격이라고 생각함.
그렇다고 내가 완전히 불가능한 선택지였다면 그걸 선택하게 두지도 않았겠지.

760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17:56:38

애초에 캡틴식 진행이라는 게 보통 그렇잖아?
무언가 답답하게 꽉 막히다가도, 어느 기점을 들어서 터지기 시작하면 시원하게 물꼬를 틀어주는 거. 너희도 알 거 아니니.

761 시윤주 (n/YKap9ifE)

2022-12-19 (모두 수고..) 17:56:58

물론 메리를 설득할 수 있냐 없냐는 이후 본인의 역량에 따라 다른거겠지만....
그래도 도와줄 수 있는 힘이 있는 사람 중에서, 알렌의 사정을 듣고 단박에 컷(여러의미)하지 않을 사람은 메리 정도기는 하네

762 태식주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17:57:39

고속도로에서 화장실 못가고 있다가 휴게소 화장실을 만났을때의 그 기분이란

763 시윤주 (n/YKap9ifE)

2022-12-19 (모두 수고..) 17:58:12

비유가 좀 그런데? ㅋㅋㅋㅋㅋㅋ

764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17:58:13

하나는 확실한 것.
지금까지 캐릭터가 생각하듯, 아니면 참치가 생각했듯 생각하고 움직이면...
무슨 일이 있어도 메리는 안 도와줄 것임.

765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17:59:35

자 오랜만에.. 진행 시간이 왔구만.......

766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17:59:55

내 밥시간까지 포기하며 얻어온 진행 시간이다.
소중히 음미하며 진행하도록

767 윤시윤 (n/YKap9ifE)

2022-12-19 (모두 수고..) 18:00:02

"에스프레소 좋네요. 같이 먹을만한 음식도 있을까요?"

신한국에선 남녀노소가 '아아', 그래 흔히 말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기는데.
역시 유럽 본토는 진하디 진한 에스프레소인가....
고개를 끄덕이며 얌전히 주문한다. 주문에 이상한 소릴 하지 않는게 좋은 손님이 되는 첫 걸음이다.

# 우아하게 주문중

768 자동문 파티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18:00:17

@토고쇼코쇼코룬슈가슈가룬
약간의 얼어붙음, 그리고 분쇄자의 불꽃이 터져나온 장면.
쓰읍.. 폴러베어와 고르돈의 상성은 안 좋은 가보다. 그렇담... 남은 것은 그 탄환인가. 하지만, 지금 쓰기엔 아깝다. 착탄시에 효과가 발동하는데 저 물에 착탄할 공간이 있을까?
그대로 관통하고 말 것이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바닥이나 벽 같은 곳에 착탄시키는 방법 밖에 없는데... 핵심. 따악 한 방을 노릴 수 있는 핵심이 있다면...
일단 뒷일은 맡겨두자. 오히려 폴러 베어의 얼음으로 인해 의념탄이 착탄할수있는 걸지도 모른다.

"검은 괜찮나? 산성이가 아임 불꽃이가? 쓰읍... 그거 상하믄 큰일나는 거 알제??"

토고는 전위에서 선 태식의 검을 바라보며 말한다. 그러면서 마블라의 움직임을 견제하기 위해 다시 한 번 폴러베어를 발사한다.

#고르돈아.. 조금만 참아줘.. 마블라의 움직임을 견제하기 위해 폴러 베어를 발사.

@오토나시
“ 이해할 수 없어. ”

오토나시는 잠깐의 관찰 후에 입을 비죽이면서 그리 중얼거립니다.
키로 따지자면 2미터 정도는 되어 보이나 인간의 형태라고는 말할 수 없는 적. 물방울 그 자체!!!
어떻게 살아있는지도 불문명한 그것은 의료인인 오토나시에게 있어서 ‘ 기존의 의료 지식이 통하질 않아 ’ 꽤 곤란한 상대임이 분명합니다.

어쨌든 토고와 태식이 열심히 마블라에게 달려든 잠깐의 틈을 타 오토나시는 태식이 갈라버린 ‘ 위 ’를 바라봅니다.
자아와 능력을 가지게 된 물방울이 스스로 움직인다는 가능성이 아주 없진 않겠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 어떤 외부의 무언가 ’로 인해 움직이는 가능성... 도 존재할 수 있겠죠!

# 물방울 친구가 내려온 ‘ 위 ’를 다시 한 번 관찰해 보아 요

@김태식
"서로 이해가 가능하면 이런 일이 없었지."

청소기에게 대답하며 의념을 끌어올린다.

찌꺼기
거기서 불태운다.
심장 박동과 함께 내 모든걸 태우듯이 불을 피운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검이 이렇게 된걸 보면 내 몸에 닿는건 더 위험하지
검을 불로 휘감아 공격해보자

#투쟁으로 백귀도를 강화하면서 마블라를 견제한다.

769 시윤주 (n/YKap9ifE)

2022-12-19 (모두 수고..) 18:00:28

소중히 음미하는 에스프레소 한잔

770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18:01:07

>>767
시윤은 점원에게 적절한 압박을 주어 비스킷 몇 개를 뜯어냅니다.
설탕이 코팅된 비스킷이라, 쓴 것을 먹을 때 적당한 단 맛을 줄 것 같네요.

771 태식주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18:01:08

토고주랑 오토나시주 있나?
나 아직 밖이라 종합하기 빡세서 그런데 가능한사람?

772 토고주 (BEyEqKMyqU)

2022-12-19 (모두 수고..) 18:02:00

나 가능해

773 윤시윤 (n/YKap9ifE)

2022-12-19 (모두 수고..) 18:03:20

"감사합니다."

티, 팁을 건네주도록 하자. 외국은 분명 팁문화가 있지?
그럼 어디 커피가 나올 때 까지 신문(은 아니지만 비슷한)이나 읽어둘까.

#적당한 가격의 팁(미안 내가 얼마일지 잘 모르겠어. 캡뿌틴에게 맡긴다)을 건네주곤, 헌팅 네트워크에서 유럽의 근황이나 조사해봅시다.

774 빈센트 - 白 (lU3hi1IqS6)

2022-12-19 (모두 수고..) 18:04:30

"학교 시설. 좋죠."

빈센트는 시설들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한다. 위치야 어차피 안내판 잘 되어있으니, 일단 기능과 실제를 설명하는 데 집중한다.

"이것저것 많습니다만 일단 수업을 하는 교실, 기술을 갈고닦을 수 있는 훈련장, 책을 읽을 수 있는 자료실을 먼저 짚고 넘어가야겠군요."

교실은 수업, 훈련장은 자기수련, 그리고 자료실은 자습 겸 정보탐색. 빈센트는 수업과 자료실이 상대에게 가질 의미도 귀띔해준다.

"특히... 과거가 잘 기억나지 않는다면, 자료실의 수많은 장서들이 망각 전의 세상은 무엇이었는지 알려줄 테니 더욱 활용하셔야겠군요."

그리고... 특별 수련장을 이야기한다

"특별 수련장. 다른 건 몰라도 여긴 아셔야 합니다. 특별반만 알고 있는, 매우 빠른 훈련을 가능케해주는 시설이죠."

그 외에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끝내ㆍ 빈센트가 묻는다.

"다음으로 넘어갈까요?"
//11

775 시윤주 (n/YKap9ifE)

2022-12-19 (모두 수고..) 18:04:47

빈달러주야 진행이란다

776 태식주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18:05:46

알렌주 어서와서 메리의 힘을 빌려!

777 여선주 (La6h5YBNec)

2022-12-19 (모두 수고..) 18:06:01

특별의뢰가 어디에 있었는지 찾아보려다 못찾은 여선주인 것.

모하여요.. 진행.. 적어봐야지..!

778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18:06:19

>>768
썩 좋은 감각은 아닙니다.
검이 상하는 감각, 코스트이기에 부러지진 않겠고 짓뭉개는 것이 기본인 대검이기에 다행이라고 태식은 생각을 이어갑니다.

투웅,

다시금 마블라가 하늘로 뛰어오릅니다.
검을 당겨쥐고, 한 마리 백사가 태식의 피를 물어뜯습니다.

한이리식 백귀도

붉은 불꽃이 솟아오릅니다.

탕 -

그리고, 한 발의 총탄이 날아듭니다.
마블라의 몸에 박힌 총알에서 냉기가 뿜어지고, 아주 짧은 순간이지만 느려진 움직임이 눈에 띄었을 때.

콰직.
쾅!!!!!!

검을 휘둘러 마블라를 땅에 내려꽂은 태식은 손에 느껴지는 묵직한 손맛을 느낍니다.
정타입니다!

두 사람이 열심히 싸우는 동안, 오토나시는 하늘을 바라봅니다.
음.... 대장간..... 예쁘군.......

779 빈센트 - 가르웨난 (lU3hi1IqS6)

2022-12-19 (모두 수고..) 18:06:27

"가르침이라."

빈센트는 로뮤나에게 무슨 가르침을 받았는지 생각해본다. 빈센트가 말한 것을 상대가 듣는다면, 빈센트를 보고 뭐라 할지 예상이 되지 않았다. 빈센트는 잠깐 고민하다가, 어차피 자신이 뭐라 포장해봤자 답이 없다고 생각하고, 솔직하게 말한다.

"'...불은 타오르면 타오를수록, 그 크기가 커지면 커질수록 그 몸집을 크게 만들지. 그런데 요근래의 마도들은 대부분이 '위력적'이란 관점에서 생각할 뿐 '범위적'이란 관점에선 접근하지 않아.' 그렇게 말하고, 그 분은 손에서 작은 불꽃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빈센트는 로뮤나의 말을 그대로 잇는다.

"'두번째는. 불은 주위에 존재하는 탈 수 있는 것들을 집어삼키며 끝을 알려주지 않은 채 불타올라. 강력한 마도사들은 자신보다 하위의 마도사들의 마도를 차단시키곤 하지. 그런데, 만약 새로운 불씨를 집어삼킨 불꽃이라면 과연 그것도 네 마도로 칠까?' 라고 말씀하셨죠."

그리고 빈센트는, 자신이 그 이야기를 듣고 나름대로 이해(하지 못)한 방식으로 실행한 온갖 삽질까지 이야기하려다가, 그건 좀 아닌 것 같아서 적당히 컷한다. 아마 이 정도로만 말해도 알겠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약간 이해가 갈 것 같으면서도... 제 마도 수준이 일천해서, 들어 놓고도 알지 못했죠."
# 대화
역시 대화는 피가말리는군
지난번에 여기서 끊겼어요

780 알렌주 (0Y1BFgm42M)

2022-12-19 (모두 수고..) 18:06:32

(생각중)(고통)

781 오토나시주 (QM9Hs16sBA)

2022-12-19 (모두 수고..) 18:07:37


대장간
예쁘군

(이건 아닌 가 봐.. ..... . ..)

782 태식주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18:08:07

오토나시주 혹시 망념체크 가능해?

783 오토나시주 (QM9Hs16sBA)

2022-12-19 (모두 수고..) 18:09:07

>>782 ㅇㅋ 그럼 이
번턴은 망념 확인 으로 가겠습?니?다???

784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18:10:45

>>773
적당히 10GP정돌 줍니다!
기쁜 눈치로 받아든 점원은 시윤이 조용히 있을 수 있도록 커튼을 조정해줍니다.

최근 유럽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근황이라고 따져도.. 유럽이 단순히 작은 구역이 아니니만큼.. 쉽게 찾을 수 없긴 하군요.
무엇보다도 시윤은 이런 정보를 분류하는 방법을 모릅니다.

... 무언가 원하는 키워드가 있습니까?

>>779
" 꽤나 재밌는 사실을 알려주고 떠났군. "

가르웨난은 로뮤나가 내리고 간, 일방적인 가르침에 대해 그렇게 평했습니다.
살짝 등을 벽에 기대어 빈센트를 바라보면서 그는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 꽤나 원시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그 원리 자체는 어렵지 않은 것이다. 너도 불이 나뭇잎과 같은 것을 집어삼켰을 때의 영향 정도는 알고 있겠지? "

아니 그러니까 그건 아는데 내가 해석을 못한다고요.

785 토고주 (BEyEqKMyqU)

2022-12-19 (모두 수고..) 18:11:08

그럼 난 폴러 베어로 계속 움직임 느려지게 할게 하지만 이번 턴에 무기 교체해도 돼? 여기선 벰버가 더 낫겠어

786 채여선 (La6h5YBNec)

2022-12-19 (모두 수고..) 18:12:01

'이거... 이 특별 의뢰를 받아야 보어줬다는 건 이 사람이 지금 그 특별 의뢰랑 연관이 있다!'
'죽은 심장의 태아의 흔적.. 심장에 구멍.. 관련 있어보이는..?'
정도는 여선도 알 수 있습니다. 근데 이걸 어떻게 해야하지. 지금 아무 생각도 안나는데.

이 사람의 상세사항이라던가..를 찾아서 신고를 해야 하는 게 의뢰를 일부 수행하게 되는 건가? 라고 생각은 하지만. 지금은 대화를 끊지 않고 들어보려 합니다.

#조용히 조금 더 들어보려 합니다.

787 김태식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18:12:42

"음?"

방금 제대로 검을 때려 박기전에 녀석의 움직임이 아주 잠깐 느려졌다. 토고가 쏜 탄에 의한 효과 같은데
약점인건가? 잘됬다.

"방금 그거 좋았다."

토고를 향해 말하고 양손으로 검을 강하게 잡는다. 날이 상해도 어처피 대검을 짓눌러서 분쇄하는 검
여기에 내 존재를 담아 그대로 충돌하자. 내쪽으로 최대한 시선을 돌리고 다른 곳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해야한다. 몇번의 공격쯤은 오토나시가 회복해준다. 검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다치는 걸 두려워해선 안돌다.
쉼호흡을 하고 의념으로 신체를 강화해 마블라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의념발화를 두른 검을 휘두른다.

#신체를 50 강화해서 마블라에게 붙으며 의념발화를 사용해 공격

788 오토나시주 (QM9Hs16sBA)

2022-12-19 (모두 수고..) 18:12:47

하늘이 매우매우매우 이쁘... 다는 감상은 지금 이 상황에서 전혀 필요없겠죠!
대장간에서 ‘ 마블라 ’를 움직이는 장치... 같은건 당장 안 보이는듯 하니 오토나시가 해야 할 것은 뻔합니다. 파티의 보조!

하늘에서 눈을 돌려 토고와 태식의 상황을 살펴 본 오토나시는 파티원의 망념을 확인해봅니다.

# 망념 체크!

이렇 게.. ....!

789 태식주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18:12:57

일단 난 최대한 붙어서 시선 끌고 있을게

790 윤시윤 (n/YKap9ifE)

2022-12-19 (모두 수고..) 18:14:01

"흐음...."

확실히, 요 근래 유럽에선 기사단 관련한 이벤트도 있었던가...
그런 것도 흥미가 없다하면 거짓말이겠지만.

....현재로써 가장 신경쓰이는 것은 다른 일이다.

죽은심장의태아....아니, 그런걸 함부로 검색한다고 흔히 정보를 얻을 것 같진 않은데.
시체와칼날의교단....이 쪽은 무난하긴 하겠지만. 역시 범위가 조금 넓다. 뭐, 다음 순번으로 생각해둘까.

그럼 처음엔 이것부터.

# '사망한 인물의 목격 정보' 정도를 키워드로 잡고 검색해봅니다.

791 토고주 (BEyEqKMyqU)

2022-12-19 (모두 수고..) 18:14:07

아니 난 그대로 폴러 베어로 견제 갈게 아직 하울링 쓰기엔 착탄될수가 없으니

792 유하 (D32w7ZPiNU)

2022-12-19 (모두 수고..) 18:15:35

".....그것이 스승님께서 저를 제자로 받아들이기 위해 필요한 일이라 생각하신다면...."

유하는 주먹을 꽉 쥐고 고개를 끄덕인다.

"제가 스승님의 장례사가 되고 업을 이어 이름을 이어 밝히겠습니다."

#각오

793 (ag6TVFsxG6)

2022-12-19 (모두 수고..) 18:16:35

소녀는 눈을 떴다. 이곳은 특별반 교실이다. 허연 동양풍 상의를 늘어뜨리고 하의는 조거팬츠와 같은 폭 큰 것을 입은 소녀는 다소곳이 자리에 앉아 있는 상태다.

입장을 분명히 해볼까. 자신은 어떤 위치에 놓인 학생이고, 어떤 과정을 거쳐 미리내고 특별반에 작금 있음에, 앞으로 무엇을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상태지?

#편입생... 편입생 맞겠죠~ 아니면 복학생인지를 이 김에 확실히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미리내고 특별반에 끼어들게 된 짧은 과거를 떠올리며 해야 할 일을 점검하고 싶습니다~

794 오토나시주 (QM9Hs16sBA)

2022-12-19 (모두 수고..) 18:16:41

(🤔 백 주는 사라지 신 걸 까.. ..... . .. 아직 계 시면 진행 참 여하셔도 되는 데.. ..... . ... 첫 레스 어떻 게 해야할까요??? 하면 알려 줄 사람 많을텐 데.. .... . ..)

795 토고주 (BEyEqKMyqU)

2022-12-19 (모두 수고..) 18:16:46

"캬 지대로 들갔네."

토고는 짧게 말한다. 여우 처자는 자기 일 하고 있는 것 같고.. 여기선 싸울 수 있는 두 사람이 해야 한다. 다행이게도 아직까지 제대로 된 공격을 받진 않았지만... 산청? 아니면 고열? 뭐든지 한 번 피해를 입으면 크게 당한다.
토고는 다시 폴러 베어를 장전한 후 마블라의 움직임을 느리게 하기 위해 마블라를 향해 총을 쏜다. 하지만 지능이 있는 생물체... 맞나? 아무튼 그런 존재이니 계속 하다간 나도 공격을 받을 수 있겠군.

#폴러 베어로 마블라의 움직임을 느리게 하기 위해 폴러 베어를 발사할게.

796 자동문파티 (BEyEqKMyqU)

2022-12-19 (모두 수고..) 18:17:44

@김태식이
"음?"

방금 제대로 검을 때려 박기전에 녀석의 움직임이 아주 잠깐 느려졌다. 토고가 쏜 탄에 의한 효과 같은데
약점인건가? 잘됬다.

"방금 그거 좋았다."

토고를 향해 말하고 양손으로 검을 강하게 잡는다. 날이 상해도 어처피 대검을 짓눌러서 분쇄하는 검
여기에 내 존재를 담아 그대로 충돌하자. 내쪽으로 최대한 시선을 돌리고 다른 곳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해야한다. 몇번의 공격쯤은 오토나시가 회복해준다. 검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다치는 걸 두려워해선 안돌다.
쉼호흡을 하고 의념으로 신체를 강화해 마블라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의념발화를 두른 검을 휘두른다.

#신체를 50 강화해서 마블라에게 붙으며 의념발화를 사용해 공격

@오토나시
하늘이 매우매우매우 이쁘... 다는 감상은 지금 이 상황에서 전혀 필요없겠죠!
대장간에서 ‘ 마블라 ’를 움직이는 장치... 같은건 당장 안 보이는듯 하니 오토나시가 해야 할 것은 뻔합니다. 파티의 보조!

하늘에서 눈을 돌려 토고와 태식의 상황을 살펴 본 오토나시는 파티원의 망념을 확인해봅니다.

# 망념 체크!

이렇 게.. ....!

@토고 쇼코
"캬 지대로 들갔네."

토고는 짧게 말한다. 여우 처자는 자기 일 하고 있는 것 같고.. 여기선 싸울 수 있는 두 사람이 해야 한다. 다행이게도 아직까지 제대로 된 공격을 받진 않았지만... 산청? 아니면 고열? 뭐든지 한 번 피해를 입으면 크게 당한다.
토고는 다시 폴러 베어를 장전한 후 마블라의 움직임을 느리게 하기 위해 마블라를 향해 총을 쏜다. 하지만 지능이 있는 생물체... 맞나? 아무튼 그런 존재이니 계속 하다간 나도 공격을 받을 수 있겠군.

#폴러 베어로 마블라의 움직임을 느리게 하기 위해 폴러 베어를 발사할게.

797 白주 (ag6TVFsxG6)

2022-12-19 (모두 수고..) 18:18:27

>>794 앗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시 현실 일 때문에 잠수하고 있었습니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