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0111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68 :: 1001

◆c9lNRrMzaQ

2022-12-17 04:12:51 - 2022-12-19 20:01:39

0 ◆c9lNRrMzaQ (0ss9CQJjxM)

2022-12-17 (파란날) 04:12:51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716 시윤주 (n/YKap9ifE)

2022-12-19 (모두 수고..) 17:22:06

응 스탯 올리는건 어마무시하게 어려워

717 오현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17:22:29

갱신.

와! 재단이랑 탁! 쳐서 떨구기 마참내 얻었구나!

718 白주 (PbPadX2fg2)

2022-12-19 (모두 수고..) 17:22:42

>>714 그러고 보니 의뢰금이 있었네요~! 그렇네요, 확실히! 주된 벌이는 그쪽이겠네요~

719 시윤주 (n/YKap9ifE)

2022-12-19 (모두 수고..) 17:22:49

차라리 위에 여선이가 먹은 방어구 같은걸로 건강을 올리는 장비를 착용하는게 현재로썬 더 빠를지도.
현재 이벤트를 이용해보자!

720 白주 (PbPadX2fg2)

2022-12-19 (모두 수고..) 17:24:35

오현주 안녕하세요~!

>>719 일상을 많이많이 돌려야할 텐데 제 역량이 어디까지 미칠지~~
노력해보겠습니다!

721 토고주 (BEyEqKMyqU)

2022-12-19 (모두 수고..) 17:25:37

어라
어라라라라라라 왜 물이 안 나오지
어라...?

722 오현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17:26:35

백! 주님 안녕

723 오토나시주 (QM9Hs16sBA)

2022-12-19 (모두 수고..) 17:28:07

토고 주 집의 물 은
나.님이 훔쳐 갔 어

724 태식주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17:31:57

@토고쇼코쇼룬슈가슈가룬
약간의 얼어붙음, 그리고 분쇄자의 불꽃이 터져나온 장면.
쓰읍.. 폴러베어와 고르돈의 상성은 안 좋은 가보다. 그렇담... 남은 것은 그 탄환인가. 하지만, 지금 쓰기엔 아깝다. 착탄시에 효과가 발동하는데 저 물에 착탄할 공간이 있을까?
그대로 관통하고 말 것이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바닥이나 벽 같은 곳에 착탄시키는 방법 밖에 없는데... 핵심. 따악 한 방을 노릴 수 있는 핵심이 있다면...
일단 뒷일은 맡겨두자. 오히려 폴러 베어의 얼음으로 인해 의념탄이 착탄할수있는 걸지도 모른다.

"검은 괜찮나? 산성이가 아임 불꽃이가? 쓰읍... 그거 상하믄 큰일나는 거 알제??"

토고는 전위에서 선 태식의 검을 바라보며 말한다. 그러면서 마블라의 움직임을 견제하기 위해 다시 한 번 폴러베어를 발사한다.

#고르돈아.. 조금만 참아줘.. 마블라의 움직임을 견제하기 위해 폴러 베어를 발사.

@오토나시
“ 이해할 수 없어. ”

오토나시는 잠깐의 관찰 후에 입을 비죽이면서 그리 중얼거립니다.
키로 따지자면 2미터 정도는 되어 보이나 인간의 형태라고는 말할 수 없는 적. 물방울 그 자체!!!
어떻게 살아있는지도 불문명한 그것은 의료인인 오토나시에게 있어서 ‘ 기존의 의료 지식이 통하질 않아 ’ 꽤 곤란한 상대임이 분명합니다.

어쨌든 토고와 태식이 열심히 마블라에게 달려든 잠깐의 틈을 타 오토나시는 태식이 갈라버린 ‘ 위 ’를 바라봅니다.
자아와 능력을 가지게 된 물방울이 스스로 움직인다는 가능성이 아주 없진 않겠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 어떤 외부의 무언가 ’로 인해 움직이는 가능성... 도 존재할 수 있겠죠!

# 물방울 친구가 내려온 ‘ 위 ’를 다시 한 번 관찰해 보아 요

@김태식
"서로 이해가 가능하면 이런 일이 없었지."

청소기에게 대답하며 의념을 끌어올린다.

찌꺼기
거기서 불태운다.
심장 박동과 함께 내 모든걸 태우듯이 불을 피운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검이 이렇게 된걸 보면 내 몸에 닿는건 더 위험하지
검을 불로 휘감아 공격해보자

#투쟁으로 백귀도를 강화하면서 마블라를 견제한다.




일단 저번꺼 끌어왔다

725 시윤주 (n/YKap9ifE)

2022-12-19 (모두 수고..) 17:32:29

어쨌건 알렌주에게 추가로 답변을 안하는 이유는 토고주가 이미 말을 잘 해줬기 때문에...
특별반에 가는 영향? 같은게 이유라면 그냥 지금 하던 일상 저걸로 끝내면 시윤이가 신고는 안할테니까.
시나리오적으로 큰 변동은 없고, 또 시윤이 크게 협력하지도 않을테니까. 대충 큰 지장 없는 상태 아닐까

726 토고주 (BEyEqKMyqU)

2022-12-19 (모두 수고..) 17:32:38

오토나시주
도... 돌려줘....

727 오토나시주 (QM9Hs16sBA)

2022-12-19 (모두 수고..) 17:33:05

>>724 뭔 가 이상한 글자가 추가 된 것같은 데
나.님의 착 각?

728 오토나시주 (QM9Hs16sBA)

2022-12-19 (모두 수고..) 17:34:40

>>726 돌 려주고 싶 어도.. ..... . ...
라기보단 아파트 공 지 같은거 라도 없었는지???

729 토고주 (BEyEqKMyqU)

2022-12-19 (모두 수고..) 17:35:21

>>728 분명 물 틀어뒀는데.... 멈췄어...

730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17:35:44

진짜 신고했다간 알렌이랑 카티야가 문제가 아니라 특별반이 UGN한테 감찰을 받게 생겼는데 뭘......

731 토고주 (BEyEqKMyqU)

2022-12-19 (모두 수고..) 17:35:45

내 생각엔 동장군에게 당한 것 같아.

732 태식주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17:36:33

북장군이 아니라 다행이네

733 오토나시주 (QM9Hs16sBA)

2022-12-19 (모두 수고..) 17:36:55

>>730 와
이거 완전조기 엔딩 루 트;;;

>>731 님아;

734 토고주 (BEyEqKMyqU)

2022-12-19 (모두 수고..) 17:37:42

>>733 내... 내 잘못이 아니야!! 난 분명 물 틀어두고 갔어!!!!

735 시윤주 (n/YKap9ifE)

2022-12-19 (모두 수고..) 17:38:32

사실 알렌이 카티야를 돕고 싶은데 정말정말 특별반에 영향을 주기 싫으면....
당장 소속 끊은 것처럼 잠적하고 개인으로 활동하는 것 정도 밖에 없는게(사실 그래도 영향은 가겠지만).
결국 사태가 사태인 만큼 뭐 어떻게 해서라도 영향은 갈 걸.

736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17:38:58

UGN놈들 특징 - 일단 그냥 들어오는 게 아니고 UGN에서 가장 깨끗할 만한 인물들을 끌고와서 감찰함

그게 누구냐고요?
가장 가까이 있는, 어느 국가에도 소속되지 않은, 최소 준영웅.

아카데미 교사진 끌고와서 직접 감찰 돌린단 소리

737 태식주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17:39:07

>>727
기분탓이야 오토나시진와전은오토아라리주

738 알렌주 (0Y1BFgm42M)

2022-12-19 (모두 수고..) 17:39:37

정말 감사합니다 시윤주, 토고주

앞으로는 좀 더 주의하여 행동하겠습니다.

739 시윤주 (n/YKap9ifE)

2022-12-19 (모두 수고..) 17:39:38

왜 그래? 아라아라나시주?

740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17:42:09

ㅋㅋ 감찰이 힘들어봐야 얼마나 힘들겠음? ㅋㅋㅋㅋㅋㅋ

정신계 의념 각성자 한 명, 하이 포지션 - 셜록 홈즈 선택한 의념 각성자 한 명, 혹시라도 날뛸 것을 대비한 진압경찰 한 명, 의념 각성자를 대비한 제압자(일시적 의념 봉인이 가능한 하이포지션) 한 명.
외 6명이 더 한 곳에 들어와서 굿캅베드캅을 같이 하게 됨.

741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17:42:23

가스라이팅과 오은영박사님의 환상의 조합

742 시윤주 (n/YKap9ifE)

2022-12-19 (모두 수고..) 17:43:08

홀리몰리~

743 태식주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17:43:49

세상을 위한 일이라 죄책감도 없다고

744 시윤주 (n/YKap9ifE)

2022-12-19 (모두 수고..) 17:44:46

아니 그야, 실제론 저 쪽이 틀린 것도 아니랄까 옳은 일이니까.....

745 시윤주 (n/YKap9ifE)

2022-12-19 (모두 수고..) 17:45:41

테러리스트를 감싸준 학생 반에 공권력이 심문을 하는건 지극히 자연스럽고 정당한 수순이라고 생각해 나는

746 토고주 (BEyEqKMyqU)

2022-12-19 (모두 수고..) 17:45:52

캡틴 캡틴 이건 내 개인적인 부탁인데 알렌주에게 도움 될만한 조언.. 같은 거 해줄 수 있어?

747 태식주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17:47:39

알렌주에겐 미안하지만 태식이 반응이 썩 좋진 못할거라 일부러 일상 피하고 다녔어.....

748 오토나시주 (QM9Hs16sBA)

2022-12-19 (모두 수고..) 17:48:10

>>747 ㄴㅇㄱ

749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17:48:24

애초에 딱히 지금 신경 안 써도 당장 메리 보내준 것만으로도 난 내 할 일 다 한 거라고 할 수 있음.

750 시윤주 (n/YKap9ifE)

2022-12-19 (모두 수고..) 17:49:42

>>747 아~ 아니 그렇네. 완전 알 것 같다.
아내의 죽음을 점차 받아들이고 대신 현재의 특별반을 소중히 여긴다는게 타시기의 마인드인데.
이미 죽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납득하지 못해서 현재의 특별반을 위험에 빠뜨리는게 알렌의 결정이니까.

그야 좋아할 수가 없겠구나.

751 시윤주 (n/YKap9ifE)

2022-12-19 (모두 수고..) 17:50:42

오늘 진행에서 커피 마시다가 무엇을 하면 좋을까...흠...

752 태식주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17:51:05

주유소에서 기름 넣고 있는데 눈 앞에서 화염 방사기들고 불 쏘는걸 보는 기분이었을거야

753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17:51:27

왜냐면 알렌의 지금 행동은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딱히 옳지 않은 게 맞음.

만약 알렌이 거기서 피하지 않고, 카티야를 죽였더라면 아마 다른 애들도 '그런 일이 있었는데도 저런 거 보면.. 녀석도 많은 상심이 있었겠구나.' 하며 도와줄 수 있지만 '사실 지금 초대형 게이트랑 엮어있는 내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안 도와주면 너희도 다 X돼요.'라고 말하고 있는 셈이니 좋게 보기 힘들 수밖에 없지......

754 태식주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17:51:53

>>751
커피 마시다가 바리스타 알바

755 시윤주 (n/YKap9ifE)

2022-12-19 (모두 수고..) 17:53:51

>>754 ㅋㅋㅋㅋㅋㅋㅋ

756 태식주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17:54:22

>>753
하지만 알렌주가 잘 해결할거라고 믿어

757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17:54:32

그래서 캡틴의 선택 - 일단 메리를 만나게 해주자.

메리라는 캐릭터는 유일하게 캐릭터들에게도 '걔라면 그럴 수 있지' 란 이미지로 비춰지지만, 그 이상으로 '저 캐릭터라면 무언가 도움을 줄 수 있을지도?' 란 이미지를 가지게 만듦. 그야 어느정돈 당연함. 특별반의 총교관이라는 한지훈보다 드러나는 능력은 적으면서도 '초대형 게이트의 파편'이라는 점에서 일단 무언가 기대하게 만들거든.
그래서 자기 떡밥 찾아서 이종족이나 여타 떡밥찾이 캐릭터들이 메리를 파보려다가 피볼 때가 있음. 왜? 메리는 거래라는 게 '서로가 서로에게 동등한 영역에서 동등한 조건에 맞춰질 때.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상대가 줄 수 있다면' 그걸 거래라고 봄. 그런데 무작정 '미래의 무언가, 가능성 같은 무언가, 언젠가 줄 수 있는 무언가' 같이 불확실한 무언가를 내밀면?
ㅋㅋ 어림도 없지.

그런데 역발상으로 메리가 인정했다. 라고 하면 다른 애들도 대부분 그러려니 할 가능성이 높음. 왜? 메리니까.
미친 짓을 하기도 하지만 일단 저 메리가 돕는다거나,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뭔가 든든하거든.

758 시윤주 (n/YKap9ifE)

2022-12-19 (모두 수고..) 17:55:02

>>753

사실 난 캐릭터적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옳지 않아도 억지를 부린다는게 싫은건 아닌데.

알렌의 경우는 그걸 자기 안에선 진짜 '옳은 행동' 이라고 믿고 있어가지고 너무 당당한게 문제였다고 생각해.

759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17:55:57

본인이 어려운 선택지임을 알고 선택했다면 그걸 감당하는 것도 레스주의 자격이라고 생각함.
그렇다고 내가 완전히 불가능한 선택지였다면 그걸 선택하게 두지도 않았겠지.

760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17:56:38

애초에 캡틴식 진행이라는 게 보통 그렇잖아?
무언가 답답하게 꽉 막히다가도, 어느 기점을 들어서 터지기 시작하면 시원하게 물꼬를 틀어주는 거. 너희도 알 거 아니니.

761 시윤주 (n/YKap9ifE)

2022-12-19 (모두 수고..) 17:56:58

물론 메리를 설득할 수 있냐 없냐는 이후 본인의 역량에 따라 다른거겠지만....
그래도 도와줄 수 있는 힘이 있는 사람 중에서, 알렌의 사정을 듣고 단박에 컷(여러의미)하지 않을 사람은 메리 정도기는 하네

762 태식주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17:57:39

고속도로에서 화장실 못가고 있다가 휴게소 화장실을 만났을때의 그 기분이란

763 시윤주 (n/YKap9ifE)

2022-12-19 (모두 수고..) 17:58:12

비유가 좀 그런데? ㅋㅋㅋㅋㅋㅋ

764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17:58:13

하나는 확실한 것.
지금까지 캐릭터가 생각하듯, 아니면 참치가 생각했듯 생각하고 움직이면...
무슨 일이 있어도 메리는 안 도와줄 것임.

765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17:59:35

자 오랜만에.. 진행 시간이 왔구만.......

766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17:59:55

내 밥시간까지 포기하며 얻어온 진행 시간이다.
소중히 음미하며 진행하도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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