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01091> [이능/추리&수사] fīdus . 01. 소집 :: 1001

신뢰라는 이름 아래◆lcjglcI1zU

2022-12-16 12:24:00 - 2022-12-20 20:07:25

0 신뢰라는 이름 아래◆lcjglcI1zU (eLwFK9jFf6)

2022-12-16 (불탄다..!) 12:24:00

★ fīdus는 추리 요소와 수사 요소가 있는 스레 입니다.

★ 수위 15~17금입니다.

★ fīdus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f%C4%ABdus?action=show

★ fīdus 사서함: https://forms.gle/EQkLqEBv3ou3rxTx8

★ fīdus 프로필: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01077/recent

★ 다들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D


fīdus의 경찰 수첩 표지엔 성배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시민들의 신뢰 하나하나는 귀한 성배와도 같다"는 전신경찰서 서장의 이념에서 비롯되었다.

339 새나주 (E/gfaqHsPg)

2022-12-18 (내일 월요일) 20:26:56

이것이 의원 딸램 클래스인가.......!

340 슬기주 (nxqFc67O0.)

2022-12-18 (내일 월요일) 20:27:29

>>333 괜찮아?! :o

341 지온주 (HK949ypAoE)

2022-12-18 (내일 월요일) 20:27:46

역시 슬기야! 그런 점을 동경하게 돼!

342 새나주 (E/gfaqHsPg)

2022-12-18 (내일 월요일) 20:32:29

심심해서 질문....!어장 친구들은 커피 마시려나? 마신다면 뭐 마시려나. 새나는 역시 아아메~ 너무 단 것은 못 마시는 편. 밍밍한 걸 좋아해

343 슬기주 (nxqFc67O0.)

2022-12-18 (내일 월요일) 20:32:54

>>338 그리고 뜯어먹히는 햇병아'리글'씨.

>>339 피는 물보다 진한걸? :)

>>341 음. 하지만, 아마 선배 옆에선 꼬리치면서 애교피울 것 같은 느낌. (살랑살랑)

344 지온주 (HK949ypAoE)

2022-12-18 (내일 월요일) 20:34:23

>>342 지온은 필요해서 마시지만 커피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좋아하는 거 과일주스~ 그치만 과일주스에는 카페인이 없으니 주로 사먹는 건 아아메예요.
>>343 역시 여우답게 잔망스럽군요. 아주 예뻐해주겠어요.

345 Case0.재투성이 크리스마스◆lcjglcI1zU (xgAdUvRqI6)

2022-12-18 (내일 월요일) 20:34:35

당신들이 타는 걸 확인한 우림 경위가 차를 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새나의 물음을 들은 그녀는 백미러로 새나를 한 번 잠깐 응시했습니다.

"우리는 현장 조사를 하겠지? 난 백화점 CCTV를 외부에서 보면서 능력의 궤적을 찾아야 하네. 우리가 들어가면, 호수측에서 백화점을 봉쇄할 예정이다. 대피가 거의 대다수 이뤄지겠지. 그 곳 직원들과 우리들을 제외하면."

고 경위의 목소리가 어쩐지 낮았습니다.

"이번 사건 끝나면, 할 얘기가 좀 있는데...."
"경위님, 목적지가 보입니다!"

성 순경의 말에 가로막힌 그녀는 차를 빠르게 몰았습니다. 백화점 주변은 철로 된 막으로 가려져 있으며, 그 앞에 영화사로 위장한 호수 요원들이 당신들을 반깁니다. 사람들은 무슨 촬영인지 궁금해하는 기색으로 살폈지만, 고우림 경위는 감독으로 위장한 요원 옆으로 다가가, CCTV화면을 살폈습니다.

".... 1층과 지하에 몰려있군. 1층과 지하로 나눠서 수색하도록. 궤적이 2층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았어."

백화점 지하는 총 3층이며, 당신들이 수색할 층은 총 네 곳입니다. 갈 곳을 정하세요.

[1층]
[지하1층]
[지하2층]
[지하3층]

//9시까지!

346 Case0.재투성이 크리스마스◆lcjglcI1zU (xgAdUvRqI6)

2022-12-18 (내일 월요일) 20:34:48

>>343 꺄아아ㅏㅏㅏ

347 지온주 (HK949ypAoE)

2022-12-18 (내일 월요일) 20:34:59

음, 층은 나눠서 가도 되는 건가요?

348 Case0.재투성이 크리스마스◆lcjglcI1zU (xgAdUvRqI6)

2022-12-18 (내일 월요일) 20:35:02

택시 탔어요!!! 버스가 안 와요!

349 슬기주 (nxqFc67O0.)

2022-12-18 (내일 월요일) 20:35:12

>>342 슬기는 단 거 좋아! 시럽 3번 쾅쾅, 크림 듬뿍, 그 위에 오레오까지 뿌셔먹는 편. 여우는 당뇨 안걸려, 아마도. :/

350 지온주 (HK949ypAoE)

2022-12-18 (내일 월요일) 20:35:54

>>348 진짜 밖이셨다니...?! 무리 하지 마세요 ㅠㅠㅠ

351 Case0.재투성이 크리스마스◆lcjglcI1zU (xgAdUvRqI6)

2022-12-18 (내일 월요일) 20:36:17

>>347 네네! 솔플도 가능합니다!

352 Case0.재투성이 크리스마스◆lcjglcI1zU (xgAdUvRqI6)

2022-12-18 (내일 월요일) 20:36:42

제가 아직 퇴근길이어요:3 밖잉 수밖에 없는 것..

353 지온주 (HK949ypAoE)

2022-12-18 (내일 월요일) 20:36:50

>>351 오호, 오호 좋아요.

354 슬기주 (nxqFc67O0.)

2022-12-18 (내일 월요일) 20:36:54

>>348 잘했어! :]

355 리글주 (LlO70nNjfY)

2022-12-18 (내일 월요일) 20:37:01

>>342 리글이는 쓴걸 잘 못 먹어서.. 아메리카노를 사줘도 시럽 팍팍 뿌려먹는 타입이에요! 커피보단 에너지 음료를 더 자주 마시는 타입!

>>343 리글: 흐에에에에에엑(사진처럼 늘어남)
슬기 무서운 선배...!!!

356 리글주 (LlO70nNjfY)

2022-12-18 (내일 월요일) 20:37:31

>>352 아이고 퇴근길...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어깨쭈물)

357 Case0.재투성이 크리스마스◆lcjglcI1zU (xgAdUvRqI6)

2022-12-18 (내일 월요일) 20:39:32

>>342

고경위: 에스프레소
요하네스 경장: 카라멜 마끼야또, 아메리카노
성순경: 커피 안 마심.

358 슬기주 (nxqFc67O0.)

2022-12-18 (내일 월요일) 20:40:19

혹시 다들 지금 레스 쓰고 있는 거야? 쓰기 전에 어디로 갈 건지 물어봐도 될까? :)

359 Case0.재투성이 크리스마스◆lcjglcI1zU (xgAdUvRqI6)

2022-12-18 (내일 월요일) 20:40:22

(쭈물받고 풀어짐)
와아 피로가 녹아요:3

360 지온주 (HK949ypAoE)

2022-12-18 (내일 월요일) 20:41:13

>>358 고민 중이네요 처음이니 다이스 굴려볼게요!

.dice 1 4. = 3

361 슬기주 (nxqFc67O0.)

2022-12-18 (내일 월요일) 20:41:21

아마 슬기는 빠르니까, 제일 먼저 지하 3층 쪽에 가볼 생각. 또 혼자 가도 도망칠 자신 있으니까 혼자 가겠다고 할 것 같아!

362 지온주 (HK949ypAoE)

2022-12-18 (내일 월요일) 20:41:39

지온은 지하 2층으로 가겠습니다

363 리글주 (LlO70nNjfY)

2022-12-18 (내일 월요일) 20:42:19

리글이는 그럼 1층에서 있을게요! 도망쳐 나오면 빨리 가서 잡을 수 있으니까!

364 지온주 (HK949ypAoE)

2022-12-18 (내일 월요일) 20:42:46

"할 이야기라니, 고백이 아니면 그렇게 진지하게 말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낮은 우림의 목소리에 시답지 않은 장난을 걸며 실실거렸다. 백화점에 도착하고 큰 백화점을 올려보았다. 아무리 가벼운 성격이라지만 현장에 온 이상 진지해질 필요가 있다. 게다가 전투능력도 도망 칠 수단이 없는 이능력자의 경우에 폭발? 불? 아무튼 그쪽 능력자랑 싸워서 이길 자신도 도망 칠 자신도 없었다. 내 목숨은 소중하니까. 경건하게 팔을 교차해서 자신을 끌어안다 금방 풀고 부러 밝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럼 나는 지하 2층! 조심히 다녀올게요. 같이 갈 사람 있으면 같이 가고~"

365 ◆lcjglcI1zU (80qCLzDwps)

2022-12-18 (내일 월요일) 20:45:09

집에 왔어요! 택시 만세!!!!

366 지온주 (HK949ypAoE)

2022-12-18 (내일 월요일) 20:45:20

택시 만세!!

367 새나주 (E/gfaqHsPg)

2022-12-18 (내일 월요일) 20:45:45

오케이 지하1층 남은거지? 그럼 난 지하 1층~

368 지온주 (HK949ypAoE)

2022-12-18 (내일 월요일) 20:46:49

다들 뿔뿔히 흩어지는군요... 이게 소수정예의 단점이죠. (끄덕

369 새나 - 진행 (E/gfaqHsPg)

2022-12-18 (내일 월요일) 20:47:05

머리를 고정하려 베레모의 양 끝단을 잡고 꾸욱 누르고 있자 우림 경위와 눈을 마주쳤다. 네, 네에. 대답과 함께 두어 번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의 자세를 취했다. 이윽고 그녀의 마지막 말이 성 순경에 의해 가로막히자 새나의 머리 위로 물음표가 떠올랐다가 사라졌다.

시민들의 시선이 모이는 것에 불편한 듯 살짝 시야가 흔들렸다가, 호수 요원들에게 목례를 하며 말없이 인사를 했다.

"저는 지하 1층을 조사해 볼게요."

폭탄 이랬지……, 무너져도 능력으로 올라올 수 있을 가능성이 있는 내가 지하로 가는 것이 좋겠어. 일단 곧바로 지하 1층부터 수색해야겠다.

370 리글 - 진행 (LlO70nNjfY)

2022-12-18 (내일 월요일) 20:48:47

아마 이렇게 잡으러온걸 미리 알고 도망칠수도 있고, 아니면 1층에서 무언가를 꾸밀수도 있다. 어느쪽이든 결국 1층에 한명정도 있어야 하는건 변함없으니...

"...제가 1층에 있을게요. 여차하면 도주하는 적을 쫓을수도 있으니까."

이능력을 쓰면 자동차도 쫓아갈 수 있다. 거리가 그렇게 멀지 않다면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그러니 만약 도주할 것을 대비해 내가 1층에 있는건 그리 나쁜 선택지가 아닐거다.

371 리글주 (LlO70nNjfY)

2022-12-18 (내일 월요일) 20:49:17

>>368 지원이 필요하면 빨리 갈게요..!

372 ◆lcjglcI1zU (80qCLzDwps)

2022-12-18 (내일 월요일) 20:49:42

=D

373 지온주 (HK949ypAoE)

2022-12-18 (내일 월요일) 20:49:48

>>371 믿음직하네요. 에이, 뭐 설마 무슨 일 있겠어요? (플래그

374 ◆lcjglcI1zU (80qCLzDwps)

2022-12-18 (내일 월요일) 20:51:03

성아란 순경 .dice 1 4. = 4
요하네스 경장 .dice 1 4. = 3

375 ◆lcjglcI1zU (80qCLzDwps)

2022-12-18 (내일 월요일) 20:52:08

요하네스 경장은 지하 1층, 성아란 순경은 1층으로 갑니다:)!

지금
지온: 지하 2층
새나: 지하 1층
슬기: 지하 3층
리글: 1층

맞죠?:3

376 지온주 (HK949ypAoE)

2022-12-18 (내일 월요일) 20:52:52

>>375 네!

377 새나주 (E/gfaqHsPg)

2022-12-18 (내일 월요일) 20:53:28

>>344 아아메 메이트로다 (〃´𓎟`〃) 새나가 얼른 지온이가 과일주스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히히
>>349 완전 정반대! 그치만 카페는 같이 갈 수 있겠는 걸 :3 같이간다면 취향 조사를 위해 슬기의 최애 레시피도 수첩에 적어놓을지두 ^-^
>>355 에너지 음료라… 리글이에겐 에너지가 필요하구나. 최향 조사 완료 전에 오류 나서 힘들어보이는 리글이에게 아아메 줘버리면....
>>357 우와왓, 뭔가 전부 잘 어울려! 성 순경은 데려가서 다른 거라도 사줘야..... 🤭

378 새나주 (E/gfaqHsPg)

2022-12-18 (내일 월요일) 20:54:21

맞아요~

379 슬기 - 진행 (nxqFc67O0.)

2022-12-18 (내일 월요일) 20:55:07

"또 모르지 않슴까 선배-, 경위님도 슬슬 진지하게 미래를 생각하실 나이시니깐요. 내일 당장 좋은 분 만나서 그만두신다 해도, 전 이해하렴다. 솔직히 경위님, 계속 일만 하시기엔 아까울 정도로 미인이시잖슴까-. 스타일도 좋구여."

일 얘기만으로 경직될 것 같은 분위기를 적당히 풀어내려 입을 열었다. 물론, 본인은 그럴 의도보단 그저 뻘소리를 하고 싶었던 걸 테지만.

"그럼 전 혼자 지하 3층까지 가겠슴다. 선배, 그리고 새나씨. 여차하면 무전기로 연락주십셔, 곧장 올라가서 지켜 드릴 테니까."

지신감 넘치게 선언했다. 물론 전투 능력도 아니니 가봤자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적어도 어그로 정도는 끌어줄 수 있을 테니까. 그리고 그 옆, 리글 경장을 바라보곤 빤히 웃었다.

"그리소 리글씨는 남자니까, 서포트 없어도 혼자 잘 할 수 있지? 그래도 뭐-, 무서우면 말해?"

작전 중에도 놀려먹는 건 참을 수가 없었던 모양이었다. 그야말로 맛도리가 따로 없다.

380 지온주 (HK949ypAoE)

2022-12-18 (내일 월요일) 20:55:59

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1 리글주 (LlO70nNjfY)

2022-12-18 (내일 월요일) 20:56:17

>>372 아아니 무서워요!!!!!!!
>>373 앗... 그 플래그는...!!(오들)
>>375 네 맞아요~ 아란이랑 같이 일하게 되었네요!
>>377 아아메를 주면 동공지진이 일어요! 하지만 새나에게는 고맙다면서 받아들고는 쪼끔쪼끔 먹다가 결국 얼음이 다 녹을 때까지 못 먹는 엔딩...(?)

382 새나주 (E/gfaqHsPg)

2022-12-18 (내일 월요일) 20:56:40

우림 경위님이 뭘 해야 하는지 알려줘서 다행이야... 아니었다면 새나는 뭐부터 해야 할지 우왕좌왕 했을 것 같애 💦

383 새나주 (E/gfaqHsPg)

2022-12-18 (내일 월요일) 20:58:01

멋있어 슬기.....!! (칵코이이이잇.....)

384 리글주 (LlO70nNjfY)

2022-12-18 (내일 월요일) 20:58:46

슬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리글: (순식간에 놀림받음)(파들!)

385 새나주 (E/gfaqHsPg)

2022-12-18 (내일 월요일) 20:59:24

>>381 귀욥다....먼가...일부러 줘보고 싶어졌어........ 역시 막내인가....

386 Case0.재투성이 크리스마스◆lcjglcI1zU (80qCLzDwps)

2022-12-18 (내일 월요일) 21:00:51

조금 늦어져됴ㅠㅠㅠ

387 리글주 (LlO70nNjfY)

2022-12-18 (내일 월요일) 21:01:57

>>385 일부러 주면... 새나선배마저..! 하는 표정으로 배신감을 표하는(?) 막내 캐릭터가 잘 의도된 것 같아 다행이군요 후후

>>386 천천히 하셔도 괜찮아요~~~

388 새나주 (E/gfaqHsPg)

2022-12-18 (내일 월요일) 21:02:00

앗 지금봤다 택시 타고 왔다니 그전까지 집이 아니었구나..... 캡 열정에 감동받아 주저앉아버려........

389 지온주 (HK949ypAoE)

2022-12-18 (내일 월요일) 21:02:28

캡틴 천천히 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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