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0106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67 :: 1001

◆c9lNRrMzaQ

2022-12-15 05:30:10 - 2022-12-17 04:12:52

0 ◆c9lNRrMzaQ (evKc7JHUl.)

2022-12-15 (거의 끝나감) 05:30:1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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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도기는 오늘도 시끄러운 근육놈이 싫다

53 알렌 - 시윤 (78vax6zPrY)

2022-12-15 (거의 끝나감) 19:34:40

시윤의 말이 날카롭게 가슴에 박힌다.

"..."

그렇다, 알렌은 지금 결코 정의라고 할 수 없는, 그저 자신의 욕심에 전혀 관계없는 이들을 말려들게 하고 있는 것이다.

결코 그걸 잊어서는 안되었기에 알렌은 시윤의 말을, 지금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있는지를 가슴 깊히 상처처럼 새겨넣었다.

"죽은 심장의 태아와 접촉했을때 그것은 저의 왼팔에 흔적을 남겼습니다."

자신의 왼팔에 남은, 마치 자신을 조롱하듯 새겨넣은 흔적

"그것이 자신의 흔적을 심장에 넣어 되살린 이들은 그녀를 제외하고 넷, 총 다섯명을 되살렸습니다. 그리고 저의 왼팔에 새겨진 흔적에서 그 다섯명의 존재를 인지하는 듯한 감각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녀가 말하길 나머지 네명의 흔적을 찾은 뒤 돌아온다면 소원을 이뤄준다고 했답니다."

알렌은 가슴 속 깊이 올라오는 혐오감에 이를 악물었다.

"그 말대로라면 제가 느끼는 이 흔적을 추적한다면 결과적으로는 죽은 심장의 태아의 위치를 특정, 접촉할 수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그 과정에서 그녀를 구할 방법을 모색, 그리고 죽은 심장의 태아의 위치를 특정하여 UGN의 보고. 이것이 현재 제가 생각하고 있는 대략적인 계획입니다."

특수의뢰만을 두고 봤을때는 제법 그럴싸한 말이였다.

사용하는 수단이 위험하긴 하지만 성공한다면 죽은 심장의 태아의 위치를 알아낼 확률이 높아보이는 계획.

하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가 너무나 불안정했다.


//9

54 알렌주 (78vax6zPrY)

2022-12-15 (거의 끝나감) 19:35:00

다들 안녕하세요.

55 여선주 (pPJD0Qt4ho)

2022-12-15 (거의 끝나감) 19:36:32

알렌주도 하이에요!

56 시윤 - 토고 (Mici80wqYY)

2022-12-15 (거의 끝나감) 19:37:42

"고생하는 역할이로군. 대운동회 이후 확실히 길드 운영적으론 처리해야 할 일들이 늘었겠지......반장은 고민이 많더라."

물론 그가 하고 있던 고민은 단순히 길드의 운영, 이라는 느낌이 아니라.
이 곳에 속해있는 이들의 유대감, 소속감에 대한 서운함에 가깝다고 나는 느꼈지만.
그 것 또한 엄연히 중요한 요소다. 확실히, 해결될 수 있다면 좋겠는데.

"여자친구가 습격 당했으니까. 초조해져서 일단 마구 뛰어본거지. 잘 되어서 다행이야."

어느 정도 부러워하는 기색이 느껴지는 상대에게 '별 것 아니야.' 라는 흔히들 하는 허식은 안하기로 했다. 스스로가 꽤 대단한 성취를 했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고. 무엇보다, 귀한 가르침을 받아놓고 별 것 아닌걸로 치부해버리는건 너무나도 무례한 짓이니까. 지나친 겸손은 때론 역으로 기만이 되는 법이다. 지금이 그렇다.

"응. 수락해서 받은 보상으로, 습득까지 끝냈어."

57 시윤 - 토리 (Mici80wqYY)

2022-12-15 (거의 끝나감) 19:46:46

"음...."

그런 성격이라 하더라도, 대화하는 상대방에게 배려가 부족했다면 사과를 하는게 맞다.
라는 것이 나의 지론이지만. 여기서 그걸 곧이 곧대로 대답하는 것은 또 뭐랄까.
기껏 이해하려고 노력해주는 상대방에게 다시 재미없는 얘기로 받아치는 형태가 될 뿐이다.

"배려해줘서 고마워."

따라서 나는 순순히 감사를 전하곤, 조금 보법을 섞어가며 순식간에 청소를 끝냈다.

"청소도 이 정도먄 됐겠지. 이만 들어가자."

// 수고!

58 토고 쇼코 - 시윤 (v0a6zxQvAg)

2022-12-15 (거의 끝나감) 19:48:49

"아직 길드화 되지도 않았것만 할 일이 차암 많다."

토고는 쯧. 하고 혀를 찼다. 이대로 가다간 대곡령과의 거래도 불안정해지고... 하지도 못할 거래를 한 내 입장도 생각을 하면... 난감해진다.
어쨌든 실적을 쌓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가리. 이래서 누군가의 밑에 들어설 땐 큰거 바라지 않고 떨어지는 콩고물만 주워먹고 떠나는게 제일인데...

"습격 당했다꼬? 허매 고게 참말이었나.. 쯧... 날뛰는 것도 이성적으로 해서 잘된거지 안되봐라. 지 혼자 미쳐갔꼬 날뛰다가 사방팔방에 민폐란 민폐는 다 끼치게 된다."

토고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이건 그가 잘 대처한 것과 이룬 성과에 대한 칭찬에 가깝다. 한마디로 잘했네. 정도?
그리고는 토고는 크크 웃으며 "소감 어떤데?" 라고 물었다. 의념기. 보통의 훈타들은 하늘의 별과 똑같은 그것을 습득한 소감을 묻는 말이다.

"아, 니 행동거지 잘 해라. 니는 내랑 밥 무러 온 동생인기다. 알것제?"

토고는 소감을 들으려 하다가 곧 다가오는 자신들의 순서에 그의 옆구리를 콕콕 지르고는 연기 잘 해라. 라는 듯한 말을 작게 속삭였다.

59 강산주 (3CPtlbDi9M)

2022-12-15 (거의 끝나감) 19:50:32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60 여선주 (pPJD0Qt4ho)

2022-12-15 (거의 끝나감) 19:51:12

강산주 하이!

61 알렌주 (78vax6zPrY)

2022-12-15 (거의 끝나감) 19:51:33

안녕하세요 강산주

62 강산주 (3CPtlbDi9M)

2022-12-15 (거의 끝나감) 19:52:07

뭔가 오토나시가 은근슬쩍 진지한 소재(자신의 근원이나 그런 쪽으로 갈 법한 이야기?)를 기피하는 듯한 모습이 눈에 띄는 것 같기도요...
상대가 (같은 환생자이고 이를 굳이 숨기지 않는) 시윤이라서 그런 걸까요.

63 유하주 (cENNVuEF5k)

2022-12-15 (거의 끝나감) 19:52:33

윤시윤

놀랍게도 15세

64 빈센트주 (6f5QmWnznw)

2022-12-15 (거의 끝나감) 19:52:46

>>52
음 상황...

65 오현주 (ShmWtRVdSI)

2022-12-15 (거의 끝나감) 19:54:04

진오현

놀랍게도 15세

66 강산주 (3CPtlbDi9M)

2022-12-15 (거의 끝나감) 19:57:22

주강산

16세 같은 19세

67 강산주 (3CPtlbDi9M)

2022-12-15 (거의 끝나감) 19:57:30

오현주도 안녕하세요.

68 여선주 (pPJD0Qt4ho)

2022-12-15 (거의 끝나감) 19:57:39

오현주 하이~

상황... 그냥 간단한 것도 괜찮긴 하죠?

69 알렌주 (78vax6zPrY)

2022-12-15 (거의 끝나감) 19:58:31

안녕하세요 오현주

70 여선주 (pPJD0Qt4ho)

2022-12-15 (거의 끝나감) 19:58:36

채여선

사회관계연령 초딩느낌의 16살인가?!

71 태식주 (rLRxCS7dSc)

2022-12-15 (거의 끝나감) 19:59:51

김태식

22세 같은 30세

72 알렌주 (78vax6zPrY)

2022-12-15 (거의 끝나감) 20:00:36

알렌 10세 같은 23세(...)

73 강산주 (3CPtlbDi9M)

2022-12-15 (거의 끝나감) 20:00:39

태식주 안녕하세요...ㅋㅋㅋ큐ㅠㅠ

근데 그럼에도 태식아재는 뭔가 연장자라는 분위기가 강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74 강산주 (3CPtlbDi9M)

2022-12-15 (거의 끝나감) 20:01:18

>>72 알렌주도 안녕하세요.
평가가 조금 심하지 않나요...?!ㅋㅋㅋ

75 여선주 (pPJD0Qt4ho)

2022-12-15 (거의 끝나감) 20:03:04

생각해보니까 5살이상 차이나는 남동생이랑 현실남매처럼 아옹다옹 싸우는 게 가능한 시점에서 여선이 정신연령 좀 초딩같은 기분이..?

76 빈센트주 (6f5QmWnznw)

2022-12-15 (거의 끝나감) 20:03:10

여선주 근육클로스를 공략하기 위한 특제무기 제작은 어떨까요? 비계를 짜낸 기름대포라던지...

77 유하주 (cENNVuEF5k)

2022-12-15 (거의 끝나감) 20:03:19

오토나시
7세같은 성인

78 여선주 (pPJD0Qt4ho)

2022-12-15 (거의 끝나감) 20:04:07

ㅋㅋㅋㅋ 근육클로스를 공략하려고 제작인가요?

선레는 다이스로 아니면 드릴까요 아니면 주실래용?

79 토고주 (v0a6zxQvAg)

2022-12-15 (거의 끝나감) 20:04:43

토고

응애

80 유하주 (cENNVuEF5k)

2022-12-15 (거의 끝나감) 20:09:59

응애주

81 여선주 (pPJD0Qt4ho)

2022-12-15 (거의 끝나감) 20:11:33

응애.

82 시윤 - 알렌 (Mici80wqYY)

2022-12-15 (거의 끝나감) 20:14:05

"......"

수렁에 빠지는 기분에 한숨을 더 내쉬었다.
귀찮은 일이란건 알았다. 냉정하게 돕지 않겠다고 했어야 했을까?
그야 당연하지. 알면서도 받은 주제에 속으로 푸념하기는.

"너와 그녀의 몸 상태는? 실력은? 다른 녀석들도 그야 그런 얘길 들었겠지. 서로 죽이는 살육전이 될거다. 다 너처럼 '죽게 내버려둘 수 없는 이유' 란게 있을테니까 말이다. 조금 미안한 말이지만. 네게 그 것이 접촉해서 흔적을 남겼단건, 의도대로 놀아주는 장난감이 되었단거야."

사람은 살고 싶어한다. 그럼, 다섯명을 살려놓고 '한 명만 살 수 있다.' 라고 말하면 어떻게 될까?
그야 나머지 녀석들을 죽이겠지. 이것은 배틀로얄이다. 녀석이 그 것과 접촉한건, 배틀로얄의 협력자로 인정받았단 것 뿐이다.

"그러니까 싸움에 대비해야 할거다. 일단, 상태가 만전이 아니라면 이야깃거리 조차 되지 못하겠지. 더더욱 냉정한 말이지만. 나는 네가 약하다곤 생각하지 않아도, 특별히 뛰어나다고도 여기지는 않거든."

실적도 실적이지만. 그 이상으로, 이녀석은 자신의 장기를 살릴 줄 모른단 인상이었으니까.
지금이라면 알 것 같다. 자신의 이상속에서 착각하고 있느라, 현재의 판단을 제대로 못할 가능성이 높겠지.

83 빈센트주 (6f5QmWnznw)

2022-12-15 (거의 끝나감) 20:14:56

>>78
써오죠

84 여선주 (pPJD0Qt4ho)

2022-12-15 (거의 끝나감) 20:16:24

써주신다면 기다림다!

멀티도 가능하려나..

85 시윤 - 토고 (Mici80wqYY)

2022-12-15 (거의 끝나감) 20:17:40

"그러게나 말이야."

할 일이 많다는 푸념에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쳐준다.
상황은 긴박하고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주목받는 위치란 것은 그 만큼, 수 많은 소용돌이에 휩쓸리는 것이다.

"유명 기사단에 연줄도 없이 찾아가서 기술을 알려달라고 빌었으니까. 꽤 뻔뻔한 짓이긴 했어."

물론 말마따나 고래고래 예의없이 소리지르며 악을 쓴 것은 아니지만. 하고 웃었다.

"강하긴 강한데....내 것은 조금 특수하게 만들어져서. 사용하기엔 난이도가 매우 높아보여."

그 뒤 소감을 물어보길래 일단은 나의 경우를 대답해주면서, 뒤이은 말엔 고개를 끄덕였다.

"아니 뭐....이런 이벤트에서 검사를 얼마나 엄하게 하겠냐마는. 알겠어."

86 빈센트 - 특별 수련장 (6f5QmWnznw)

2022-12-15 (거의 끝나감) 20:18:57

빈센트는 근육클로스라는 광인을 어떻게든 공격하기 위해 방법을 짜내고 있었다.

"평범하게는 안 돼... 평범하게는 절대 안돼..."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발상의 전환을 위해 머리를 싸맨다.

"무거운 걸 올리면 증량이라고 좋아할 테고, 메스로 찌르면 타격점을 찾았다며 좋아할테고..."

너무 집중한 나머지 옆에서 누가 오는지도 몰랐다.
//1

87 여선주 (pPJD0Qt4ho)

2022-12-15 (거의 끝나감) 20:22:31

근육클로스! 무시무시한 것이다..

"평범하게는 절대 안되죠..."
어느새 옆에 다다와서 빤히 바라보면서 고개를 끄덕여 동의합니다. 메스로 찔렀을 때 타격점을 찾아줬다며 좋아하는 미친근육클로스라면...

"차라리 강제로 쥐를 내버리거나.."
"강제로 몸에 안좋은 걸 먹여버리는 게 아니면 절대안될거에오!"
부들부들 떨면서 빈센트에게 의견을 내보는 여선입니다.

아니 세상에나 고열량음식을 먹는 걸 보는 것에 상관없어하다니...

88 여선 - 빈센트 (pPJD0Qt4ho)

2022-12-15 (거의 끝나감) 20:22:43

나메미스가..!

89 유하주 (cENNVuEF5k)

2022-12-15 (거의 끝나감) 20:26:18

일상구 함

90 여선주 (pPJD0Qt4ho)

2022-12-15 (거의 끝나감) 20:28:36

(일상 가능하긴 함)

91 빈센트 - 특별 수련장 (6f5QmWnznw)

2022-12-15 (거의 끝나감) 20:29:55

>>89

앗 ㄴㅡㅈ었나

92 토고 쇼코 - 시윤 (v0a6zxQvAg)

2022-12-15 (거의 끝나감) 20:30:02

토고는 검사원 앞에섰다. 검사원은 옆에 있던 시윤과 토고를 한 번 훑어보고 "관계는 어떻게 되십니까?" 라고 물어본다. 형식상의 질문이지만 토고는 입을 열고

"임마 제 동생임더. 임마가 자꾸만 고기 고기 타령해까고 델꼬 왔는디, 고기 먹으라고 어제부터 굶었다 아임니까? 크크크.. 와서 좋나?"

토고는 마지막 말을 할 땐 시윤을 바라봤다. 검사원은 의심스러운 눈으로 두 사람을 쳐다봤지만 손님이기에 "들아가십쇼." 한마디를 하고 가게 안으로 들여보냈다.
가게 안은 그야말로 고기냄새 풀풀 나는 육림. 저기도 고기 여기도 고기 그리고 냉면. 토고는 빨리 고기를 먹고 싶었다.
점원의 안내에 따라 2인용 빈 테이블에 배치되어 그곳에 앉고 토고는 자연스럽게 메뉴를 주문했다.
그야 이곳은 사이드를 제외하면 모듬 1인분 밖에 없으니까... 이벤트로 포함된 것을 포함하면 소고기 모듬 부위 3인분이 되는 형식이다.

"암튼 이야기 계속카자믄, 의념기가 그런 거 아이겠나? 의념을 증폭시켜 불가능을 가능케하는긴데 거기에 조건이 붙으면 더 강해진다고 내는 생각한다."
"그래가 요즘은 또 다른 소식은 있나? 니 말고 주변 아들. 특별반 아 놈들은 니도 알겠지마는 지 일은 잘 이야기 안 하잖냐."

93 유하주 (cENNVuEF5k)

2022-12-15 (거의 끝나감) 20:30:26

뭐지 둘 다 나와 일상을 하고싶다 그건가?!
다이스로 이긴 이와 하겠다 쿠큐

94 여선주 (pPJD0Qt4ho)

2022-12-15 (거의 끝나감) 20:32:26

그러나 빈센트는 천운인 여선을 이길 수 없었다(다이스생략)

...은 농담이고요. 다이스로 해도 좋고.. 아니면 빈센트주가 하셔도 상관업죠?!

95 빈센트 - 여선 (6f5QmWnznw)

2022-12-15 (거의 끝나감) 20:33:30

"아. 여선 씨."

갑자기 다가와서 놀랐다고 할 새도 없이, 바로 인사한다. 그만큼 빈센트는 바빴다. 그의 머릿속에서 온갖 수단과, 그 수단에 따를 온갖 가능성들이 생겨났다가 사라졌다. 빈센트는 쥐를 내버린다는 말에 두가지를 생각한다.

"두 가지겠군요. 쥐를 냈을 때 정말로 힘들어서 주저앉거나, 아니면 쥐를 내서 근육을 딱딱하게 만들어준 덕분에 마침 근수축이 안 되어서 고민하던 차에 잘 됐다고 할 수도 있고요."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다가 일단 해보기로 하고, 자리를 양보한다.

"여선 씨가 그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던가요?"
//3

96 빈센트 - 여선 (6f5QmWnznw)

2022-12-15 (거의 끝나감) 20:33:47

그럼 내가 굴려보지
.dice 1 2. = 1
1 여선
2 빈센트

97 빈센트 - 여선 (6f5QmWnznw)

2022-12-15 (거의 끝나감) 20:34:01

다이스가 여선을 바라봤군요

98 오현주 (ShmWtRVdSI)

2022-12-15 (거의 끝나감) 20:36:01

다들 하이.
아까는 졸려가지고 인사를 못 했네

99 유하주 (cENNVuEF5k)

2022-12-15 (거의 끝나감) 20:36:56

오하

여선주 선레 부탁

100 유하주 (cENNVuEF5k)

2022-12-15 (거의 끝나감) 20:37:18

지금 요리중이야!!

101 여선 - 빈센트 (pPJD0Qt4ho)

2022-12-15 (거의 끝나감) 20:37:33

반갑다느 듯이 말하면서 샌드위치를 냠 먹습니다. 어쩔 수 없어요! 근육클로스를 보면 카로리가 쭉쭉 빠지는 기분이라구요!

"뭔가 후자의 가능성도 높을 것 같아서 무서운데오?"
라는 말을 하는 여선입니다. 그러다가 그 기술이라는 말에 아! 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바디 트레멀 말이죠?"
"그건 몸을 떨게 만드는 거라. 어떤 반응이 날지 모르겠어요"
의문을 담은 고개갸웃거림. 하지만 정말 어떤 반응이 나올지 모르겠는 건 사실입니다.

"가장 좋은 건 떨게 만들어서 운동이 안되게 만드는 건데.."
생각하는 기분입니다.

102 여선주 (pPJD0Qt4ho)

2022-12-15 (거의 끝나감) 20:38:00

무슨 상황이라도 괜찮은 거져? 그럼 좀만 기다려주세용!

103 유하주 (cENNVuEF5k)

2022-12-15 (거의 끝나감) 20:40:38

고마웡~~~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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