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0106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67 :: 1001

◆c9lNRrMzaQ

2022-12-15 05:30:10 - 2022-12-17 04:12:52

0 ◆c9lNRrMzaQ (evKc7JHUl.)

2022-12-15 (거의 끝나감) 05:30:1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도기는 오늘도 시끄러운 근육놈이 싫다

237 여선주 (pPJD0Qt4ho)

2022-12-15 (거의 끝나감) 23:19:01

앨랠래.

238 토고주 (v0a6zxQvAg)

2022-12-15 (거의 끝나감) 23:20:45

내가 느끼기엔...

알렌은 카티야를 숭배하고 있음.
그렇기에 카티야라면 이렇게 했겠지. 같은 느낌으로 선을 행하고 선을 바라고 있음. 즉, 그것은 알렌 스스로가 생각하는 선이 아니라 카티야라면 이렇게 했겠지 하고 행하는 선임.

보통의 카티야라면 현재 알렌과 카티야가 처한 상황에서 무엇이 모두를 구할 수 있는 '선'한 행동인가를 생각할 것임.
그게 카티야가 알렌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하는 것.

자신이 죽음으로써 잠재적인 위협이 제거됨과 동시에 자신도 사랑하는 이에게 끝을 맞이함으로써 나름 행복하게 죽을 수 있을 것.

그러나?

알렌은 자신이 숭배하던 카티야가 내린 결론을 행하지 못함.
왜냐면 알렌은 카티야를 숭배하고 있으며 카티야가 모든 행동의 주체이기 때문. 그렇기에 카티야가 죽으면? 알렌은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알 수 없게 됨. 이게 아마.. 절망 이란 느낌?

239 시윤주 (Mici80wqYY)

2022-12-15 (거의 끝나감) 23:23:01

실은 내가 요 최근을 보면서 분석한건 그 다음 단계야.

240 오토나시주 (FCJpvrUv6U)

2022-12-15 (거의 끝나감) 23:23:37

>>239 (팝콘 준 비)

241 알렌주 (78vax6zPrY)

2022-12-15 (거의 끝나감) 23:25:20

>>238
이게 맞습니다.
알렌에게 카티야의 행동은 마음에 들지않더라도 옳은 일 일것이라는 절대적인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런 카티야의 행동을 무시하고 행동하려고 하니 어쩌면 지금 자신의 행동이 옳다고 포장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었던거 아닐까요?(이건 지금 떠오른거)

242 여선주 (pPJD0Qt4ho)

2022-12-15 (거의 끝나감) 23:27:21

뭔가 복잡하네용.. 근데 재밋ㄱ졍!

243 토고주 (v0a6zxQvAg)

2022-12-15 (거의 끝나감) 23:28:15

알렌은 카티야를 위해서 죽심태에게 맞서싸운다는 선택을 했지만 정작 그 선택이 옳은가에 대해서는 확답을 못 내린 상태라고 난 생각해.
그렇기에 시윤이에게 선택을 넘겼고 그게 잘못된 것이라는 걸 깨닫고 카티야를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 가 된거지.
그러면 그렇게 카티야를 위해 배틀로얄 찍거나 하나? 하고 나는 나름 팝콘 준비했는데..... 알렌....

244 빈센트 - 강산 (6f5QmWnznw)

2022-12-15 (거의 끝나감) 23:29:07

>>936
situplay>1596681076>934
사실 캡틴은 딱 빈센트의 환상 정도로 평가하셨던거 같지만...
그래도 연성하니 기분이조앗습니다

245 강산 - 빈센트 (3CPtlbDi9M)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0:15

빈센트가 강산을 흡족하게 바라볼 때, 강산도 눈이 그럭저럭 치워져서 뚫린 길을 보며 뿌듯하게 웃어보인다.
그리고 빈센트가 뒤에서 불로 길을 정리하는 것을 확인하고는, 그도 방금과 같은 과정으로 눈을 치우며 길을 내고 나아가기를 반복한다.

"역시 미국은 기술로 해결하는군요!"

그러면서 중간에 들리는 빈센트의 추억담에 흥미롭다는 듯 웃기도 한다.

"정주에서는...음, 주로 마도로 녹이거나 제설제 같은 걸 뿌리곤 했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직접 삽으로 치우기도 했고요. 사실 눈을 치운 기억보다는...언덕에 눈이 쌓이면 빈 포대자루를 몰래 들고 나가서 눈썰매 삼아 타고 다니며 놀았던 기억이 더 잘 나네요."

마도로 일으킨 바람에 날아가지 않게 한 손으로 비니를 눌러쓴 채로, 어린 시절의 개구쟁이는 히죽히죽 웃는다.

"아, 말 나온 김에 타보시겠슴까?"

때마침 보이는 언덕을 가리키며 해맑게 웃으면서 묻는다.

//8번째.

246 오현주 (ShmWtRVdSI)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0:40

페이트 헤븐즈 필 극장판을 보도록 하자

247 시윤주 (Mici80wqYY)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0:52

알렌이 카티야를 숭배하고 있고, 그녀를 절대적인 선성으로 취급하여 흉내내려는건 이전부터 있던 캐릭터성이지.
그러나 사실 잘 생각해보면. 인간관계만 봐도 알렌은 별로 카티아의 흉내를 제대로 내고 있진 못하고 있음.
카티야가 자기에게 베풀어줬던 사랑과 헌신, 그리고 진실된 관계를 특별반 다른 사람들이랑 전혀 나누지 않았잖아?
대련대회의 패배 등등에서 알렌은 유능하고 뛰어난 카티야와 자신을 비교하며 초조감을 느꼈음.

그리고 이번 사태에서 토고주가 말한대로 알렌은 모순에 직면함.
카티야는 객관적으로도 선한 인물이고. 자신이 죽음마저 능욕당한채 주변에 민폐를 끼치는 것을 혐오하여
다시 살아난 생명을 스스로 끊을 각오까지 하고 죽여달라고 얘기한 인물이지만.
알렌은 선도 정의도 관계 없고 오로지 카티야의 존재가 더 소중했음.
그러니까 그녀의 부탁과 의도를 부정할 수 밖에 없음. 인정해버리면 카티야가 죽어야 되잖아?

그래서 놀랍게도 알렌이 다음으로 선택한건. 카티야보다 카티야 되기임.
'선한 카티야를 흉내낸다' 가 아니라. '내 모든 행동이 카티야보다 카티야(선)하다.' 라고 생각하는 것.
정말 아이러니한 본말 전도임. 카티야(절대선)을 존중하는 자신과 카티야(절대선)을 부정하는 자신을 합치기 위해서
절대선을 흉내내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를 절대선이라고 굳게 믿게 됐음.
그러니까 자신의 모든 비틀린 사상과 현실 외면을 '의지' '신념' '옳은 길' 이라고 믿은거고.

윤시윤이 그 모든 것을 신랄하게 비난한거임.

248 태식주 (oRMljHCpbs)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1:28

다시 한번 일상 구해본다.

249 시윤주 (Mici80wqYY)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1:50

선을 흉내낼 수 없게 되었으니, 자기 자신을 선이라고 해석하는 길을 골랐음. 알렌은.

250 오토나시주 (FCJpvrUv6U)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2:09

달빠들아.. ..... . ..

251 여선주 (pPJD0Qt4ho)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3:59

잘 수도 있는데.. 그래서 내일로 넘어가도 괜찮으시면 가능은 한데요...!(손들기)

252 린-TASIGI (zVSd2qnsuc)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4:21

최강보다는 최고가 되자는 말에 린은 아무말도 하지 않고 입꼬리를 더 올려 싱긋 웃는 미소를 지었다. 찬성의 말은 하지 않지만 적당히 협조의 모습을 보이는 표정은 평소의 마츠시타 린과 크게 다르지 않는 모습이다.

"진오현군이 좋아할 법한 말씀이어요."

마침 그러고 보니 둘다 검사고 목표가 확고한 것 같고 물론 한 쪽은 어떤 면에서는 저보다도 비협조적일 수도 있지만 말만 퉁퉁거릴뿐 속이 음흉한 타입은 아닌 것 같았다. 나이 차이만 어찌 극복한다면 나름 잘 맞지 않을까.

"그 일정이란게 무엇인지 여쭤보아도 되련지요. 요새 흉흉한 소식이 많다보니 우려가 되어서 말이어요."

//12 내가 막 시험이 끝나서 체력이 바닥이었어 너무 늦어서 미아내,,,

253 알렌주 (78vax6zPrY)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4:41

흑흑 사실 알렌주가 생각한건 카티야와의 이별준비였는데...(숨기고 있던 진짜속내)

254 시윤주 (Mici80wqYY)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4:50

윤시윤의 안에서 알렌의 호감도가 바닥을 친 이유는 바로 그것 때문.

'연인을 위해 주변에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더라도 나는 그녀를 살리고 싶다.'
라는 마음 자체는 솔직히 이기적이고, 정의도 아니고, 선도 아니지만, 그래도 인간적이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다는 마음이 그렇게 논리로만 돌아가지 않는단걸 시윤은 그런대로는 이해함.

다만 여기서

'그 모든게 나의 선이고, 옳은 길이다.' 라고 절대적인 자기 세뇌를 걸고 위선을 하고 있으니까.
그야말로 극대노를 한거임.

255 강산주 (3CPtlbDi9M)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4:55

>>231 도기형님의 축복일지도 몰라요!!ㅋㅋㅋ

(캐해 썰 보면서 팝그작)

256 린주 (zVSd2qnsuc)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5:11

뭔가 꽤나 큰일이 있었나 본데?

257 린주 (zVSd2qnsuc)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6:47

음오아예 그리고 나도 일상구함 이번주말은 그래도 널널해서(사실 시험이 하나 또 있따...상대적 널널)막 텀 길고 그런일 최대한 없도록 노력해보겠음,,,

258 강산주 (3CPtlbDi9M)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7:01

>>248 두개는 좀 버겁슴다!

앗 린주 안녕하세요.
시험 고생하십니다!

259 오현주 (ShmWtRVdSI)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7:47

>>252
작은 비밀을 말하자면 오현이의 꿈은 최강도 최고도 되고 싶은게 아니라는거야.
옛날엔 그랬을지 몰라도 지금은...

굉장히 뒤틀려버린 꿈을 가졌지.

260 여선주 (pPJD0Qt4ho)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8:02

린주 어서와요!

261 린주 (zVSd2qnsuc)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8:06

그래도 체력과 4점 후반대 학점을 교환할수있다면 이득이라 봄...강산주 하이~!!

262 토고주 (v0a6zxQvAg)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8:21

>>253 그렇다면 그걸 드러냈어야 했다고 생각해....
카티야와 이별 준비를 하고 싶다면... 오히려 시윤이에게 '자신은 자신이 없다. 겨우 만났는데 자신의 손으로 죽여야 한다니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자신을 도와달라. 나는 그녀의 뜻을 존중하고 그것을 행하고 싶지만, 너무 힘들다.' 같은 식으로 언급했어야 했다고 난 생각해...

263 김태식-린 (oRMljHCpbs)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8:27

"그런가? 그렇다면 좋은 일이네"

오현이가 좋아할 만한 말이라는 것을 듣고 대답한다.

"한 울타리 안에 있는 사람들이 공통점이 있다는건"

뭐라도 할 말이라도 생긴다는거다.
다르기만 하다면 할 말도 없지.

"일단 실전 경험이 없는 서포터를 실전에 데려가는거지."

특별의뢰를 할 사람은 꽤 있을거다.
하지만 경험 없는 서포터를 데리고 실전을 경험시켜주기 위해 시간을 내거나 자신감을 가진 사람을 떠올리라고 한다면 확실하게 떠오르지 않는다.
토고 녀석은 대련때 보여준게 있으니 실전이 없다고해도 1인분은 할거고

264 오현주 (ShmWtRVdSI)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8:37

그리고 또 작은 비밀이지만 다른 사람 일상이나 잡담에서 오현이 이름 나오면 설램.

다들 그러니?

265 린주 (zVSd2qnsuc)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9:07

>>259 속내를 밝혀라 오현쓰

266 태식주 (oRMljHCpbs)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9:09

최강이나 최고를 평범으로 끌어내리고 싶은 뒤틀린 꿈?

267 토고주 (v0a6zxQvAg)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9:09

난 내가 헉 뭔가 했나 싶어서 조마조마

268 토고주 (v0a6zxQvAg)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9:38

딱봐도 뻔하지
내가 최강이 될 수 없으면 그들을 끌어내리리다.

269 시윤주 (Mici80wqYY)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9:39

>>256

1. 알렌, 카티야와 재회
2. 카티야가 상태가 안좋아보이더니, 실은 한번 죽었는데 시나리오 보스에게 되살려져서 폭탄 같은 상태가된 것이 밝혀짐
3. 카티야, 알렌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애원
4. 알렌, 이를 옳지 않다고 카티야를 구할거라고 단호하게 주장
5. 알렌, 시윤에게 이러한 흐름을 전달. 이 때 자신은 옳은 길을 택할 것이며 특별반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처분을 맡긴다고 언급.
6. 시윤, 그럼 가디언에게 신고할거라고 대답(캡틴이 매우 정론이라 반박할 말이 없다고 할 정도의 정론)
7. 알렌, 절망
8. 알렌, 시윤에게 제발 신고하지 말아달라고 재연락
9. 시윤, 주변사람들이 피해가 생길지도 모르는 이기적인 일인데도 할 것이냐고 질문
10. 알렌, 정의로운 길도 아니고 주변에서 피해를 끼칠지도 모르지만 나는 그래도 연인을 구하고 싶다고 대답.
11. 시윤, 신고는 안할테니 다시는 정의와 선 따위를 입에 올리지 말라고 경고.

270 빈센트 - 강산 (6f5QmWnznw)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0:39

"뭐... 송풍기 정도에 기술이 뭐 있겠습니까. 모터 정도 만들 기술력 있으면 다 만들던데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묵묵히 바닥을 녹인다. 그렇게 해서 따뜻하게 잘 마른 길이 완성되었다. 그래서 눈이 쌓일 정도로 추운 날씨인데도, 왠지 모르게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앞을 바라보면 강산이 만들어낸 바람이 앞을 마치 눈폭포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빈센트는 그것을 인상적으로 바라보면서, 마도로 녹이거나 제설제를 뿌린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것도 괜찮죠. 그 물이 녹아서 잘못 흐르면 나무를 다 말려죽일 수 있단 게 문제지만, 일단 사람이 살고 봐야 하니까요."

빈센트는 그러헥 말하며, 썰매를 타보겟냐는 말에 흔쾌히 수락한다.

"물론이죠."

//9

271 시윤주 (Mici80wqYY)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1:21

>>264 그건 아마 모두 그럴거야. 사실 난 일상들을 캐릭터에게 다 반영하는 편이라, 다른 사람들 언급을 되게 자주함.

272 린주 (zVSd2qnsuc)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1:24

>>269 음 납득...알렌 캐릭터성상 어쩔수 없다고 생각이 드네 윤시가 꽤 스트레스가 컸구만

273 오현주 (ShmWtRVdSI)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1:47

>>265-268
뻔했군...

아니지 모두가 오현이를 이렇게나 자세히 알정도로 좋아하는거야.

역시 오현이는 아싸가 아니라 인기캐야.

274 시윤주 (Mici80wqYY)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2:44

>>272 린이 봤으면 놀랄 정도로 신랄한 표현을 썼음

275 알렌주 (78vax6zPrY)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3:18

(후회중)

276 오현주 (ShmWtRVdSI)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3:25

>>267
음 그럴때도 가끔있지. 양심 없는 나쁜짓 했을때..?

>>271
역시 시윤주도 오현이 이름이 나오면 설래는구나(아님)

277 태식주 (rLRxCS7dSc)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3:44

278 오토나시주 (FCJpvrUv6U)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4:19

린 주 안농

>>275 이제 그 냥 흐름에 몸을 맡 기고 즐기 는 것이

279 오현주 (ShmWtRVdSI)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4:21

저거 아이큐 추적해서 삭재 헤버리거 십다

280 시윤주 (Mici80wqYY)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4:39

>>276 오쓰오쓰

281 강산주 (3CPtlbDi9M)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4:51

>>259 이거 뭔가 불길하게 들리는...?

어째 오현이...회귀하기 전과는 달리 폭풍검을 익혀 거짓투성이가 아니게 되었지만
멘탈은 부정적인 것 같은 느낌입니다...

>>261 워우......진짜 진짜 고생하셨어요...!!

282 여선주 (pPJD0Qt4ho)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5:11

모하모하여요~

283 강산주 (3CPtlbDi9M)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6:49

>>264 저도 강산이가 언급되면 뒤에서 히죽히죽하고 있는 것입니다...

>>266 >>268 오우......

284 빈센트 - 강산 (6f5QmWnznw)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7:16

빈센트의 경우는 (좀 윤리관이 비틀려서 나올 수 있는 생각이긴 하겠지만) 알렌이 도와달라 하면 그게 얼마나 미친 상황을 만들 수 있는지 알더라도 흔쾌히 수락했을 거 같은데 음...

285 시윤주 (Mici80wqYY)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8:20

사실 그 때도 말했지만, 몰입해서 RP 했다면 그건 미스가 아니라 그 캐릭터의 진심이야.
RP 를 실수했다고 후회하는게 아니라, 내 캐릭터는 실은 이 쪽이로구나. 하고 인식을 고치는 편이 빠르지.
왜냐면 결국 같은 사람이 다루는 이상 같은 노선을 계속 타거든.
알렌의 저런 면모는 계속 있어왔어. 이번에 사태가 심각해지고 그걸 윤시윤이 호되게 호통치면서 더 부각 된거지....

286 오토나시주 (FCJpvrUv6U)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8:28

상대가 시윤이었던게
안 좋은 곳을 스친

287 오현주 (ShmWtRVdSI)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8:43

>>281
나중에 서사를 자세히 풀겠지만 간단하게 풀자면
'내가 최고가 최강이 되고 싶은건 아니다. 다만 내가 끌어내리고 싶은 놈이 그 이상이니, 그 발치에 닿을 정도라도 강해져야한다. 그래야지 녀석을 시궁창에 구를 수 있게 시도라도 할 수 있을테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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