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90071>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08 :: 1001

◆9S6Ypu4rGE

2022-12-04 16:33:48 - 2022-12-12 20:28:56

0 ◆9S6Ypu4rGE (daws.bexDk)

2022-12-04 (내일 월요일) 16: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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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767 카시우스 (FDInXQIqPU)

2022-12-10 (파란날) 21:29:40

>>765

섬에서의 경험을 떠올리자
그때도 이렇게 방패로 제압을 했었지
그리고 나에게는 상대를 상처 입힐 수 있는 날카로운 이빨도 발톱도 없다.

"으랴아아아아아아!!"

방패로 화이트팽을 짓누르며 잡지않는 다른 손을 위에서 아래로 망치를 내려찍듯이 계속해서 내려찍어 충격을 준다.
!공격!!

768 카시우스주 (FDInXQIqPU)

2022-12-10 (파란날) 21:30:38

이단(동료)

769 코우 (a0f51WCq8.)

2022-12-10 (파란날) 21:31:56

>>765
그래

이 느낌이야

여자는 죽이지 못해 한이 서린 귀신처럼 움직인다

!주저 앉은 사내를 짓밟아서 으깨버리고
그 힘을 딛어서 치마와리를 올려베며 나머지 한 사내도 양단해버린다

770 이리나 (wO9Nyjg/K2)

2022-12-10 (파란날) 21:49:22

>>765
"...그럼."

! 나무에 올라가서 자세를 잡습니다.

771 진행◆9S6Ypu4rGE (cpppxl5QwM)

2022-12-10 (파란날) 21:49:28

>>751 레온

! 레온은 초급 HP 회복 포션 (대) 와 초급 MP 회복 포션 (대) 를 5개씩 구매합니다.
초급 진통제 (소) 의 최대 소지 수량은 1개기에, 1개를 구매합니다.

현재 레온의 소지금은 150 골드를 사용하여, 767 골드입니다.


당신은 훈련장으로 이동합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널부러져있군요. 지쳐 쓰러진 사람들, 맞고 기절한것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몇명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에서 레온에게 경고를 했던, 긴 검은 머리카락의 여인이 짜증나고, 귀찮다는듯한 표정으로 서있다가 당신을 바라봅니다.

" 승급 시험을 보러 왔습니까? 간단하게 설명해드리죠. 원래 저는 이런 일을 맡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원래 직원이 병가를 냈기에, 제가 바쁜 몸임에도 대신 이곳에 와있습니다. 짜증이 치미는군요. "

그녀는 바빠 죽겠는데 왜 이따위 일을 자신에게 시키냐는듯, 관자놀이를 매만집니다..

" 승급 시험 조건은 제게 한대라도 공격을 성공시킬것. 이것은 길드의 엄중한 승급 시험이기에, 제 개인적인 감정이 들어갈 일은 없으며, 저 또한 이 승급 시험에 걸맞는 실력으로 당신을 상대할것이니 안심하고, 빨리 덤벼보시죠. 해야 할 일이 태산입니다. "

그녀가 당신의 앞에서 바닥에 널부러진, 붕대가 감긴 창을 한손으로 들고는 귀찮다는 표정으로 손을 까딱거립니다. 무기 또한 당신에게 맞추어 고른 것 같군요.

! 승급 시험이 시작됩니다. 행동해봅시다!

>>753 모루

당신은 빠르게 달려나가며, 고블린에게 방패를 내세워 부딛치는데 성공합니다! 한 녀석은 그대로 당신의 방패에 직격하고, 크게 나뒹구는군요. 메이스를 휘두르려고 했지만, 체력이 부족해서 공격을 이어나가는데엔 실패합니다..
그리고 남은 고블린 한 마리가 당신을 향해 빠르게 덤벼오기 시작합니다! 몽둥이를 휘두르지만, 충분히 피할 수 있어 보이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758 베아트리시


" 소환된 놈이라. "

그의 표정이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술을 건네어주며 떠나려고 하자, 그가 짐짓 진지한 목소리로 충고합니다.

" 검둥아. 나는 별의 신 교단의 신자다. 지금 얘기, 나 말고 다른 놈들에게 하면 좋지 않단걸 명심해라. 귀찮은 일에 휘말릴테니. "


..


당신은 밤의 숙녀 사원에 도착합니다! 문을 두드리자, 이전에 보았던 그녀가 당신을 부드럽게 웃으며 응대하는군요..

" 어서오세요, 자매님. 상처를 많이 입으셨군요... "

772 베아트리시 (/BJW6WNBS2)

2022-12-10 (파란날) 21:56:18

>>771

"그래 그래...."

비어만과 작별하여 사당까지 왔다. 저번에 본 적 있던 수녀가 나를 맞이했다.

"안녕하십니까 수녀님. 오늘 밤에 신세지겠습니다."

그녀의 손에 5골드를 넘겨주며 넌지시 물어보았다.

"혹시 우리 교단의 주교가 가이아에도 있습니까?"

!5골드 지불

773 레온 (nutz3QhR7k)

2022-12-10 (파란날) 22:01:56

>>771

"하하..나 통과할 수 있을까..이거 살벌한데.."

쓰러져 있는 많은 사람들.. 이거 보통시험은 아니라고 생각은 했다만..

"아..네네..시험보러 왔어요. 아, 대리임무 수행하시는군요. 잘 부탁드립니다."

저번에 나한테 경고를 하던 사람이군.
굉장히 귀찮아보여..하지만 막상 일은 제대로 하겠지.

"한 대요?!"

조건이 쉬어보여서 놀란 것이 아닌, 한대라도 맞추기 힘든 난이도라는 것을 알고 놀란 레온이었다.

"네네..깔끔하게 하고 갑시다..잠시만요. 저 포션만 마시고 바로 덤빌게요."

!먼저 MP 포션을 마시고 마나를 20 회복한다. 그 뒤에 정말 예고했던 것처럼 바로 덤비는 레온. 당장 저 상대와 레온의 전력은 압도적. 간을 보고 말 것도 할 것도 없이 바로 전력으로 덤벼야 한다. 빠른 보법으로 접근하여 정직하게 상대의 복부를 찌르려고 한다. 상대의 짬에서도 아직 초보자다운 정직한 공격이라고 생각하겠지만..,이것은 사실 '빗당겨치기'를 시도하는 것이다. 상대의 복부를 찌르느냐의 성공여부와 관계 없이 왼쪽으로 사이드스텝을 밟아서 상대의 오른쪽 허리를 베는 것으로 연계하려고 한다.

레온은 창술의 베테랑으로 오르며 베기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다. 레온의 베기가 그리 탄력적이지 못하고 깊이가 없는 이유. 베는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레온은 역수로 잡은 오른손을 벌려 창의 앞부분을 더 가까이 잡아서 창을 가로로 자신에게 당긴 다음에 다시 오른손을 원래의 위치로 당긴다. 그 당기는 힘에 의해 창의 베는 탄력과 속력 그리고 깊이는 더 강해질 것이다. 추가로 창은 검이 아닌 무기. 베는 것이지만 '베다'가 아닌 '긋는다'라고 생각하여 베려고 한다.

774 진행◆9S6Ypu4rGE (cpppxl5QwM)

2022-12-10 (파란날) 22:02:06

>>759 타모르

" 당신을 맞이하러 오는데 만전의 준비를 기하는것은 당연한 일. "

늙은 사내가 단호한 목소리로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당신을 마법으로 포박하는군요. 갑자기 옥죄어진 밧줄로 인해, 타는듯한 고통이 당신의 전신으로 퍼져나갑니다...

" 연행해. "

그리고 당신의 머리는 그대로 자루가 씌워진채로, 격통 탓에 그만 정신을 잃습니다..


...



! 현재 타모르의 HP는 25 입니다.


당신은 눈을 뜹니다.
이곳은, 어두침침한 방이군요. 그리고 당신은, 의자에 앉혀진 채로 여전히 이 타는듯한 고통의 밧줄에 옥죄어져 있습니다.. 도저히 움직일 수 없어보이는군요.
그리고, 철창 너머로 한 여성이 안쪽으로 들어옵니다. 새카만 색의 수녀복을 입은 그녀는 당신이 눈을 뜬걸 보고 눈을 접어 웃는군요.

" 안녕하세요~ 이단씨, 만나서 반가워요. 지금부터 우리 간단한 게임을 하나 할까요? "

그녀가 당신의 앞에 의자를 끌고 와 털썩 앉으며, 당신의 손가락 끝을 자신의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매만집니다.

" 내가 질문하는거에 대답하면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는 게임이에요~ 참 쉽죠? 질문에 대답하지 않거나, 거짓말을 하면 벌칙! 내가 묻는 모든 질문에 사실대로 대답해주면 훌륭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어요~ "

" 자아, 그러면. "

그리고 그녀가 , 당신의 왼손 새끼손가락 끝을 주먹으로 쾅, 내리칩니다. 손가락이 으깨어지는 격통이 퍼져나가는군요.

" 무슨 목적으로 이곳 가이아에 왔나요? "

! 현재 타모르의 HP는 20 입니다.

>>763 미야비

당신은 날아오는 슬라임을 베어버리려 합니다..

! 슬라임의 체력은 100 , 공격력은 3 입니다.

슬라임 공격의 성공률은 30 % , 회피율은 30 % 입니다.
1, 100 다이스를 기준으로 30 이하일 경우 공격의 성공, 실패 여부가 판가름됩니다.

당신의 공격은 1, 100 다이스 기준 96이 나왔기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슬라임 두 마리의 공격 다이스는 54 , 93 이 나왔기에 실패 처리 됩니다..


당신은 빠르게 슬라임을 베어버리는데에 성공합니다! 녀석의 핵은 당신의 단검에 베어졌고, 그대로 철퍽 하는 소리와 함께, 더이상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그대로 무너져내리는군요..
그리고 나머지 두 녀석 또한 당신에게로 덤벼들지만, 충분히 회피할수 있어 보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766 루키우스

! 루키우스의 행동으로, 신앙 스테이터스가 1 오릅니다.
현재 루키우스의 신앙 스테이터스는 6 입니다.


...

당신은 고해성사를 끝 마치고, 방 바깥으로 나갑니다. 그러자, 금발의 머리카락을 가진 한 여성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775 모루 (cMj8PSxK9A)

2022-12-10 (파란날) 22:02:42

>>771
느리다. 충분히 피할 수 있다. 피하자!
공격이 헛방나면 참 틈이 크지. 밀려난 녀석이 일어서서 오기 전에 이녀석을 처리한다.

!공격해오는 고블린을 피하고 메이스로 머리를 내리친다

776 루키우스 (AG9BnfYPBs)

2022-12-10 (파란날) 22:05:17

>>774

" ..좋은 아침이네 자매님 "

태양신의 계시라도 받은걸까
한결 후련해진 루키우스가 방 밖으로 나오자 마자 마주친 여성을 향해 밝게 웃으며 인사했다.

" ... 자네도 고해성사를 하러 온겐가? "

! 대화

777 타모르 (bpKjJB19/I)

2022-12-10 (파란날) 22:07:30

>>774
힘이 없으면 휘둘릴 뿐.
무엇을 탓하겠나
.
.
"끄아아악...!"
젠장 이렇게까지 안해도 알아서 고분고분하게 굴 생각이라고..!
하지만 그걸 쟤들이 순순히 믿어줄 생각은 없겠지..하아

"허어..허어..모험가! 모험가!가 되기 위해서 가이아에 온 것일세! 모든 초보 모험가들의 시작점 같은 곳이 아닌가? 나는 결코 거짓을 고할 생각이 없다네..사실이야.."
애초에 모험가 말고 산적 같은거나 하려고 했다면 가이아에 올 일도 없었겠지.
결국 이야기의 시작은 모험가가 되면서 이루어진 셈이니깐.

!사실대로 분다.

778 미야비주 (AS7p2ectYM)

2022-12-10 (파란날) 22:07:31

━(*゚∀゚人゚∀゚*)━♪!

779 ◆9S6Ypu4rGE (cpppxl5QwM)

2022-12-10 (파란날) 22:08:35

(미야비의 다이스를 깜빡하고 기입 안하다니 너무 아쉽군) 미야비주~ 전에는 내가 여기서 직접 다이스 하나하나 굴리는거 보여주면서 진행해봤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더라고~ 그래서 다이스는 내가 직접 굴리고, 체력이랑 다이스 어떻게 떴는지 보여주면서 이렇게 빠릿하게 해보려고 하는데 괜찮아~?

780 미야비주 (AS7p2ectYM)

2022-12-10 (파란날) 22:09:59

>>779 나는 좋아!♪♪o(・x・o∪ ∪o・x・)o♪

781 ◆9S6Ypu4rGE (cpppxl5QwM)

2022-12-10 (파란날) 22:12:36

좋아좋아~~ 계속 진행해볼까~!

782 미야비 (AS7p2ectYM)

2022-12-10 (파란날) 22:13:55

>>774

"!"

완전히 베어버렸다는 기쁨도 잠시, 미야비는 숨을 골랐습니다. 피해야 했습니다.

!회피시도

783 진행◆9S6Ypu4rGE (cpppxl5QwM)

2022-12-10 (파란날) 22:21:11

>>767 카시우스

당신은 방패로 녀석을 짓누르며, 다른 손을 위에서 아래로 내리찍습니다!

그러자 녀석은 큰 충격을 받고..

당신의 방패 아래에서 싸늘하게 식어갑니다.

! 축하합니다! 전투에서 승리하였습니다. 빈사상태가 된 고블린이 보정에 의해 사망한것으로 판정하여 고블린 3 마리, 그리고 화이트팽 2마리를 처치하였습니다.

보상으로 EXP 76 , 금화 42 를 획득하였습니다.

현재 카시우스의 레벨은 10 , EXP는 18 , 소지금은 932 골드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769 코우

당신은 마치 귀신처럼 움직입니다..


그리고 주저 앉은 사내를 짓밟아서 으깨어버리고, 치마와리를 올려베며 나머지 사내도 베어버리는데에 성공합니다.


그러자.


! 당신은 잠시 정신을 잃습니다...



이곳은 비가 내리는 곳. 당신의 기억의 근원, 고향.
어째서인지 당신은 기억을 잃은 그 순간의 풍경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는 시체도, 흥건해야할 피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눈 앞에, 공중에 뜬 치마와리가 존재할 뿐.
그가 당신에게 말을 걸어오는것같은 느낌이 들지만... 제대로 된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770 이리나

당신은 나무에 올라가서 자세를 잡고..

! 보정으로 인해, 선제 공격을 취한것으로 상황이 넘어갑니다.


당신은 고블린을 향해 화살을 발사하는데에 성공합니다! 그러자 녀석들이 당신과 케이, 제이의 존재를 눈치채고 달려오기 시작하는군요..
케이와 제이가 각각 세 마리 씩 , 대열을 짜서 녀석들을 끌어들이며 상대하고 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784 카시우스 (FDInXQIqPU)

2022-12-10 (파란날) 22:23:15

"하아.....하아...."

이대로 계속 싸우기에는 힘들다.
오늘은 이만 돌아가서 휴식을 취해볼까

손으로 얼굴을 쓸어 내린다음 가이아를 향해 복귀한다.
!복귀

785 이리나 (0jmJW2N8Oc)

2022-12-10 (파란날) 22:24:35

>>783
"후..."

이리나는 케이에게 다가오는 고블린 중 앞서서 다가오는 녀석의 무릎을 조준하고 관통살을 쏜다. 일단 적 앞에서 무릎이 꿰인다면 곧 시체가 될 것이고, 운이 좋다면 넘어지면서 뒤에서 따라오던 고블린의 발이 걸릴지도 모른다.

! 케이 쪽의 고블린 중 앞선 한 놈의 무릎을 조준하고 관통살을 쏘겠습니다.

786 코우 (a0f51WCq8.)

2022-12-10 (파란날) 22:27:15

>>783
여자는 정신을 잃었다
이어지는 전투에 한계를 다한 몸이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아니, 정확히는...

'내가 있던 곳이잖아.'

하지만 뭔가 달랐다
비릿한 혈향도
조각난 시체도
폭풍우치는 하늘도 없었다
하늘에는 그 붉은 검, 치마와리 밖에는 떠있지 않았다

"뭐라고?"

코우는 한 발짝 다가갔다

"잘 안 들려."

!다가가며 말을 건다

787 코우주 (a0f51WCq8.)

2022-12-10 (파란날) 22:31:31

이걸로 코우는 진행에서 29킬을 했다

788 이리나주 (0jmJW2N8Oc)

2022-12-10 (파란날) 22:33:03

>>787
진짜 광전사...

789 진행◆9S6Ypu4rGE (cpppxl5QwM)

2022-12-10 (파란날) 22:34:28

>>772 베아트리시

당신은 사당에 도착합니다. 그녀에게 인사를 건네었고, 그리고 그녀 역시 당신에게 교단의 예법을 따라 공손하게 인사합니다.

" 자매님의 명성은 익히 들었답니다. 이곳까지 소문이 퍼질 정도이니... 훌륭한 업적을 쌓고 계시는군요. "

" 그런데, 이 누추한 곳에서 밤을 보내셔도 되겠습니까? "

그녀가 당신의 몸 상태를 걱정하는것 같군요.. 그녀는 조심스럽게 당신의 손에서 골드를 받아듭니다.

" 주교라.. 이곳의 지부장을 맡고 있는 저도, 공식 지위는 일개 사제에 불과하답니다. 괜찮으시다면 편지를 보내볼까요? 오시는데에는 조금 걸릴지 모르겠지만.. 그 정도는 가능하답니다. "

>>773 레온

당신은 포션을 마시고, 바로 공격합니다!

! 현재 레온의 MP는 30 / 31 입니다. 보유한 MP포션의 수는 4개입니다.

당신은 전력으로 행동하며, 빠르게 접근하여 정직하게 그녀의 복부를 노리고 덤벼듭니다. 빗당겨치기를 사용하려 하며, 왼쪽으로 사이드 스텝을 밟아 오른쪽 허리를 베는것으로 연계할 계획을 가지고 행동합니다.

또한 역수로 잡은 오른손을 벌려 창의 앞부분을 더 가까이 잡고, 가로로 자신에게 당겨 오른손을 원래의 위치로 되돌려, 탄력적으로 베려는 계획. 하지만, 그녀는 그 자리에 선 채로, 왼손으로 창날의 바로 밑을 덥썩, 잡습니다.

" 흠. "

" 뭐, 버러지 같은 공격은 아니군요. 하지만 합격점이 되기엔 멀었습니다. 창은 결국 창날이 위험한것. 칼은 피하거나 막아야 하지만, 창자루는 결국 손질된 봉입니다. 만진다고 죽는것도 아니고, 큰 상처를 입는것도 아니죠. 홉 고블린 정도라면 잡고 반격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

그녀가 창 끝을 거세게 쥐었기에, 도저히 빠져나갈수 없어보이는군요..

" 당겨 베든, 찌르든, 그대로 베어버리든. 결국 창 날이 하는거지 창자루가 하는건 아니잖습니까. 모든 공격은 닿아야 의미가 있는 법. "

그녀가 움켜쥔 당신의 창 째로 당신을 번쩍 들어, 당신을 가볍게 날려버리는군요.

" 속임수든 뭐든 실력이 균등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저와 당신의 실력차는 명백하죠. 자, 이 난관을 어떻게 해결할건지 보여주시죠. "

그리고 그녀가 다시 손을 들어 까딱거립니다.

! 행동해봅시다. 스킬은 캔슬되었기에 MP 소비는 되지 않았습니다.

790 코우주 (a0f51WCq8.)

2022-12-10 (파란날) 22:38:31

(생각해보니 처음 두 명까지 합하면 이미 30킬이 넘었네)

791 진행◆9S6Ypu4rGE (cpppxl5QwM)

2022-12-10 (파란날) 22:45:17

>>775 모루

당신은 빠르게 녀석의 공격을 회피하고, 메이스로 머리를 내려치는데에 성공합니다... 당신의 메이스 너머로 둔탁하게, 머리를 깨부시는 감각이 전해져오는군요.

녀석은 비명을 지르고..

이런, 그 비명을 듣고 근처에 있던 고블린 네 마리가 수풀 너머로 나타나며 당신을 에워쌉니다. 언제든지 달려 들 태세군요...
다행인 점은, 세 마리 모두를 쓰러트려, 지금의 네 마리만 상대하면 된다는 것이겠죠.

! 행동해봅시다.

>>776 루키우스

당신이 다가가서 말을 걸자, 그녀가 부드럽게 웃으며 이야기합니다.

" 아뇨, 일을 돕고 있었네요. 뭐 도와드릴거라도 있나요? "

>>777 타모르

당신의 말에, 그녀가 다시 눈을 휘어 웃습니다.

" 참 잘했어요~ 우리 타모르는 착한 어린이네. "

그녀가 손을 뻗어 당신의 매끄러운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 협조적으로 나오는것 같으니까 질문 세개를 해볼까요? "

" 첫번째로, 모험가 신분을 획득해서 뭘 하려고 했나요? "

" 두 번째로, 누가 당신에게 힘을 주었나요? "

" 세 번째로, 동료가 있나요? 있다면 이름과 위치 등 상세한 정보를 알고있는대로 전부 말해보세요~ "

" 그리고, 질문에 질문으로 대답하거나, 거짓말을 하거나, 딴 소리를 하거나 하면? "

그녀가 다시 손가락으로, 당신의 으깨진 손가락 옆, 약지 손가락을 매만집니다.

" 또 벌칙 시간이에요? "

그리고 그녀는, 눈을 휘어 웃는군요. 지금의 상황이 아주 마음에 드는 것 같아 보입니다. ...제대로 미쳐있는것 같군요.

! 행동해봅시다.

792 베아트리시 (/BJW6WNBS2)

2022-12-10 (파란날) 22:45:59

>>789
"잊어주십시오. 저 한 명 때문에 주교님까지 오시기엔 너무 과합니다."

무엇보다도 좀 걸린다는 말이 매우 걸렸다. 다르메의 제안을 물리쳤지만 시간 끌기 싫다는 것에서는 나도 그에게 동의했으니. 그냥 승급 시험을 받는게 좋겠다.

"다른 곳으로 가도 떠드는 소리로 시끄러운데다, 절 손님으로 받지 않겠다는 장소도 많아서. 저는 여기가 편합니다."

"제 몸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괜찮아요..

793 레온 (nutz3QhR7k)

2022-12-10 (파란날) 22:50:34

>>789

"....!"

젠장..역시 경험과 실력의 차이가 엄청나다.
내 창자루를 바로 잡아서 공격을 막았다. 닿는 것도 실패했어. 역시.. 파훼법을 알고 있어..아니, 아는 것이 당연하지. 나 외의 많은 창잡이들을 상대해왔을 테니...버러지 같은 공격이 아니라고 말해도 어차피 똑같은 버러지.

역시 기교는 안 먹힌다. 그녀가 원하는 나의 모습은 이러한 창술의 파훼법을 극복하는 것이나 창날로 공격을 성공시키는 것일까?

"......"

창자루를 잡히면 무력해진다. 상대가 창대를 잡거나 창대를 제압할 때의 방법?

'없다.'

이론적으로는 말이다. 하지만 다른 방법이 있긴 하다.

'창대를 잡히지 않는 것.'

!레온은 그녀의 까딱거림에도 반응하지 않고 그녀를 응시한다. '일점사'를 시도하기 위해 정직하게 그녀에게 집중을 하는 것이다. 그녀가 먼저 덤벼와서 공격을 한다면 실패지만 정직하게 그녀에게 당장 닿을 방법은 이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794 ◆9S6Ypu4rGE (cpppxl5QwM)

2022-12-10 (파란날) 22:53:22

좋아 좋아,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 해볼까~! 슬슬 많이 피곤해져서, 중간에 끊어서 미안해~!

795 루키우스 (AG9BnfYPBs)

2022-12-10 (파란날) 22:53:24

>>791

" ..... 내가 그냥 ..모험가가 되긴 하였는데, 지금까진 큰 목표가 없었다네, 그런데 방금 전에 막 생겼거든. 마수와 이단으로 부터 고통받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모험가가 되고자 하는데, 자네 흥미 있는가? "

태양신 교단의 신자로서 죄를 저지르진 않았다 생각하였거늘
루키우스는 고해성사로 자신이 우려하던 죄를 고하면서 목표가 생기고 눈이 뜨인듯 웃어보였다.

" 흥미가 있다면 그다지 나쁜 제안은 아닐걸세 "

! 대화

796 베아트리시주 (qjOBX0wg/s)

2022-12-10 (파란날) 22:54:21

수고했어 수고했어 모두들!!!!

797 루키우스주 (AG9BnfYPBs)

2022-12-10 (파란날) 22:54:43

수고했어 캡틴!

뭔가 일 하나 크게 저지른것 같네!

798 레온주 (nutz3QhR7k)

2022-12-10 (파란날) 22:55:10

고생했어 캡틴! 어서 일상 이어올게, 루키우스주!

799 코우주 (a0f51WCq8.)

2022-12-10 (파란날) 22:55:20

레주 수고했어

800 타모르 (bpKjJB19/I)

2022-12-10 (파란날) 22:56:07

>>791
끄으..망할 어차피 순순히 대답을 해주는데 왜 애먼 손가락을

그래도 다행이라면 다행인 전개다.
딱 원하던 질문이 나왔으니 더 없이 최선이다.

"후우..나는 힘을 기르는 수련을 하고자 했다. 모험가가 힘을 기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 게다가 모험가 활동을 하면 자연스레 힘을 키울 기회도 많지. 그래서 모험가를 택했다."
첫번째 질문. 특별할 것은 없다. 저쪽도 뭘 특별히 기대하고 한 질문은 아니겠지. 이제부터가 중요한데..

"나에게 힘을 준 존재는 스스로를...대마족 아몬이라 밝혔다. 난 그것이 진실이라 믿는다."
가장 중요한 질문. 내가 바라는 최선의 희망. 아몬이 제발 내 기대 만큼만이라도 거물이길 바랄 뿐.

"없다."
동료가 없어서 진심으로 이 순간은 더 다행이다. 괜시레 교차로 심문이 들어오고 하면 복잡해진다.

"기대를 했다면 유감이지만, 난 협조할 의지로 가득 차 있다네. 뭐든 물어보게 아는 한 다 알려줄테니."
하지만 자신은 뭔가 아는 것이 그다지 많지는 않다. 그래도 여기선 뭔가를 알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한 법이다.

!충실히 심문에 응하자

801 타모르주 (bpKjJB19/I)

2022-12-10 (파란날) 22:56:26

고생했어 캡틴~

802 모루 (cMj8PSxK9A)

2022-12-10 (파란날) 22:58:42

>>791
셋의 녀석들을 처리 하니 갑자기 네마리가 날 둘러 싼다.

이런 녀석들. 내 손에 걸리면...

내가 져.
튀자!

당연하지! 나는 지금까지 기습의 이점과 미리 한마리를 쓰러트리는 것으로 전투의 우위를 가져왔어!
그런데 세마리도 아니고 넷이 날 공격 할거다. 둘러 싸서 날 공격하면 내가 죽는다구요!


다행인건 녀석들은 하나하나는 약해 날 둘러 싸도 안쪽에 묶어놓을 만한 정도는 아니야.
돌파하자. 그리고 달리자. 내가 달리면 녀석들은 따라잡기 힘들다. 계획 없이 따라오기나 해서 뿔뿔이 따라오면 좋을거 같은데.

녀석들은 어떤 장비를 들었지? 달려가는 날 공격할 만한 장비가 있을까?

물론 숙련된 원거리 사수가 아니라면 날 맞추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그런 장비가 있다면 경계해야해.

!방패를 앞세워 둘러싸고 있는 고블린들을 돌파해 빠져나가 달린다! 둘러쌓이기 어려울 만한 장소를 찾아!

803 모루주 (cMj8PSxK9A)

2022-12-10 (파란날) 22:59:01

수고했어 캡틴!

돔황챠~~~~

804 이리나주 (0jmJW2N8Oc)

2022-12-10 (파란날) 23:00:31

수고햇서

805 레온 - 루키우스 (nutz3QhR7k)

2022-12-10 (파란날) 23:01:18

"....."

모험가 길드 뒷편의 훈련장에서 강철 등급 승격심사를 본 레온. 그의 결과는 ??다. 도대체 무슨 결과인지 알 수 없는 지친 듯한 표정을 지으며 다시 모험가 길드로 돌아왔다. 어제하고 오늘 연속으로 힘을 쓰니 피곤한 듯한 레온.

"어?"

어디선가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리와 함께 몰려오는 불안한 느낌..루키우스였다.

"그건 또 언제..아니다..피곤해서 반박도 못하겠네요.. 벨라씨는 기다리겠다고 하고 어디로 갔냐..루키우스씨도 승격시험 보러 오셨어요?"

806 모루주 (cMj8PSxK9A)

2022-12-10 (파란날) 23:01:54

고블린이나 슬라임과 싸우다 돔황챠한 사람 있어?

807 카시우스주 (FDInXQIqPU)

2022-12-10 (파란날) 23:03:13

내가 해봤엉

808 루키우스 - 레온 (AG9BnfYPBs)

2022-12-10 (파란날) 23:04:40

" 이거 놀려먹으려고 했는데 이미 물에 불린 육포가 되어있군. 누가 자네를 물에 불려버렸나? "

루키우스는 승격시험을 보기엔 아직 의뢰가 하나 남았기에 느긋하게 볼 생각이었다
우선 동료를 구하고 있긴 했지만. .

" 나는 아직 승격시험 하기엔 자격이 살짝 모자라. 의뢰 하나를 더 클리어 해야 한다네. "

" 이번엔 적당히 태양신의 교단에 방문해서 섬의 일을 정리하고 왔지. "

그렇게 말한 루키우스의 표정은 어딘가 상당히 후련해보였다
--
나도 너무 졸리다, 자고 일어나서 이을게 레온주 미안!

809 모루 - 이리나 (cMj8PSxK9A)

2022-12-10 (파란날) 23:06:26

>>379
"그래도 아무도 도망 못 쳤잖아? 너가 잘 쏘면 그만이고."

죽든 살든 상관 없고 돈은 벌리니까!
안타깝지만 우리 돈은 여기 산적들의 목숨 여부하고는 크게 상관 없다고~

"14살 때부터 활을 써온 궁수님이 있는데 뭐가 걱정입니까. 가자고~"

이윽고 도망치는 사람은 늘지 못하고 마을에 도착하게 된다.

/답레!

810 모루주 (cMj8PSxK9A)

2022-12-10 (파란날) 23:07:12

>>807
내가 최초의 돔황챠가 아니란것이 안심이 되네!

811 타모르주 (bpKjJB19/I)

2022-12-10 (파란날) 23:08:00

목표까지 스페셜 코인 2개! 일상 구해본다!

812 모루주 (cMj8PSxK9A)

2022-12-10 (파란날) 23:09:56

>>811
난 일상 중이거 있어서! 멀티는 잘 못 함!

813 코우주 (WCmY5DVnhI)

2022-12-10 (파란날) 23:11:31

>>811 나 할래

814 타모르주 (bpKjJB19/I)

2022-12-10 (파란날) 23:12:11

>>812 그럴 수 있지 괜찮아 오늘 못 구하면 내일 구하면 되니깐!

815 미야비주 (AS7p2ectYM)

2022-12-10 (파란날) 23:12:19

캡틴 고생했어━━。゚(゚ノ∀`*゚)゚。━━!!!!!

816 레온 - 루키우스 (nutz3QhR7k)

2022-12-10 (파란날) 23:12:33

"음. 엄청 강하신 길드원의 직원 분이 저를 물에 불린 것이 아니고 아예 끓여버렸지요."

혹시나 아까 그 평가를 봐준 그녀가 뒤에 없는지 휙 돌아보는 레온이었다.

"그래요? 그럼 곧 보시겠네요. 스포일러 하자면 평가관을 단 한 대라도 닿으면 통과입니다. 그게 어렵긴 한데..."

강철등급으로 승격하기 엄청나게 어렵구만..

태양신의 교단에서 그 마리아라는 마족을 만난 섬의 일을 정리했다는 말에 탄식한 듯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하하..결국..말씀하셨네요.."
-------
괜찮아~! 천천히 이어줘-!

817 타모르주 (bpKjJB19/I)

2022-12-10 (파란날) 23:13:23

>>813 좋지~ 좋지~ 어떤 상황으로 해볼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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